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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개최 힘 보탠다

    광주시,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개최 힘 보탠다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선언에 따라 광주시와 문체부, 서울시, 부산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통합 홍보함으로써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등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및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등 4개 기관은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진행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함께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라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부산·서울 미술행사 묶은 ‘대한민국 미술축제’…공동선언문 발표

    광주·부산·서울 미술행사 묶은 ‘대한민국 미술축제’…공동선언문 발표

    광주·부산·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를 통합한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오는 9월 전후로 펼쳐진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1부시장 직무대리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광주·부산비엔날레,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선언문에는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각종 전시와 행사 내용, 일정을 연계해 한국 대표 미술 행사가 되도록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 부산비엔날레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아트위크’가 9월 2~8일 예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공동 타이틀로 종합 홍보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한다. 축제 기간 교통 인프라와 관광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와 부산비엔날레를 잇는 통합입장권을 정액 대비 30% 할인한 2만 3800원에 판매한다. 광주·부산비엔날레 기간 해당 입장권 소지자에게 예술의전당, 리움 등 주요 미술관 유료 전시 할인과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고속철도(KTX)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 ‘무늬만 고속철도’ 용산~여수 전라선 30분 이상 단축돼야

    ‘무늬만 고속철도’ 용산~여수 전라선 30분 이상 단축돼야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단축 노선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전라선 고속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 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2시간 34분으로 10분 단축되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사회는 사업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최소 30분 이상 단축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급하게 고속철도를 개통한 전라선은 익산에서 여수까지 기존 선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시속 120㎞의 저속철 상태에 있다. 이때문에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호남선과 달리 아직까지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용산에서 여수까지 최장 시간 3시간 15분, 최단 시간 2시간 44분 소요돼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성명을 내고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단축 노선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영균(순천1) 전남도의원은 “순천·여수권 연간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광양만권 산업단지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속 350㎞급 고속철도 건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도 성명을 내고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와 여수·광양항의 원활한 산업 활동 지원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해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노선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또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남부내륙선(김천∼통영·거제) 사례에서 보듯이 전라선 KTX 익산∼여수 구간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3개 시 상공회의소는 “여수·광양국가산단, 여수·광양항 등에서 100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2차전지 소재산업 등 신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전라선이 저속 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도 전남동부권은 연간 관광객이 2017년 2797만명에서 지난해 5346만명으로 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상의는 “지난달 열린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도의 34분 단축 건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고속철로 개선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다”며 “기재부의 고작 10분 단축 계획은 전주, 남원, 정읍,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라선 권역민들을 분노케하는 실패한 정책이 될것이다”고 지적했다.
  •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승객 287명 전원 하차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승객 287명 전원 하차

    서울역에서 정차 중인 KTX 열차에 뒤이어 오던 무궁화호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역 3번 선(5번 승강장)에서 정차하고 있던 부산행 KTX-산천 열차를 뒤이어 오던 무궁화호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차량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탈선했다. KTX 안에 있던 승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손에 들고 있던 음료를 쏟을 정도로 큰 진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철도공사는 KTX-산천 열차 승객 287명 전원을 환승 조처했다. 사고를 낸 무궁화호는 승객이 없는 빈 열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경상 4명이었지만 부상 정도가 가벼워 모두 귀가했다. 의류가 오염된 승객 2명은 사고 접수를 완료하고 배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다친 승객들이 있는 경우 제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관사 실수로 무궁화호 후미와 KTX 선미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고 서울역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열차 지연과 관련해서는 “해당 열차 승객들은 다른 열차로 환승해 9시 53분쯤 지연 출발했다”며 다른 열차 운행에도 현재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 [포토] 서울역서 접촉 사고 난 KTX·무궁화호

    [포토] 서울역서 접촉 사고 난 KTX·무궁화호

    18일 오전 9시 25분께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KTX-산천 열차 승객 287명 전원을 환승 조처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부선 KTX 열차와 무궁화호 간 접촉 사고가 난 서울역 현장에서 역무원 및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 인천 ‘영종 진아 레히’ 547가구 공급

    인천 ‘영종 진아 레히’ 547가구 공급

    진아건설은 오는 19일부터 인천 중구 운남동에 ‘영종 진아 레히’(조감도)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4층 7개 동 547가구의 이 아파트는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전용 84㎡)로만 공급하며, 202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4억원대로 공급된다.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다. 운남동은 인천시가 ’영종구‘로 분구를 추진 중인 영종도에 있다.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지역 3대 국제도시로 개발 잠재력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 지난 2월 기준 영종도 인구는 11만 8602명으로 12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 인구 11만 3617명을 넘어선 수치다.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분양가와 분양 일정, 입지 등의 문의가 많다. 견본주택에도 벌써 분양 관련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진다. 영종 진아 레히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있어 편리한 주거 편의생활이 기대된다.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프라도 풍부하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영종중학교가 가깝고,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이 있다.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씨사이드파크와 백운산 둘레길, 대규모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영종 진아 레히 단지는 인천 KTX, 제3연륙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E 노선 등과 가깝다. 특히 GTX D 구간(예정)의 Y자 노선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입주민들을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영종 진아 레히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베이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자녀돌봄이 수월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의 3에 있다.
  • 여수·순천·광양상의, 전라선 KTX 고속철도 고속화 촉구

    여수·순천·광양상의, 전라선 KTX 고속철도 고속화 촉구

    여수와 순천, 광양지역 상공인들이 전라선 KTX 고속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수와 순천, 광양상의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계획에 용산-여수 소요 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10분 단축된 2시간 34분으로 계획돼 지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선 익산-여수 구간 KTX 전용선 건설과 용산-여수 소요시간 30분 이상 단축, 전라선 KTX 익산-여수 구간의 예타 면제사업을 통한 조속 추진 등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3월 전남에서 열린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라선 (용산∼여수) 고속철도의 34분 단축 건의에 대해 전라선을 고속철도로 개선하겠다는 약속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전남 동부권은 여수와 광양국가산단은 물론 다도해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 등 연간 5천여만 명이 찾고 있지만 전라선은 저속 전철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선과 호남선과 달리 전라선은 아직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무늬만 고속철도’라며 철도 이용객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시간 이내 도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원주 대도심에 들어설 1500가구 대단지

    원주 대도심에 들어설 1500가구 대단지

    강원 원주 대도심에 1500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 중 127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다.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약 7000가구를 품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단지는 제2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 원주역 등이 가깝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계획돼 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수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또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 고속도·터미널·트램 통하는 ‘교통 요지’

    고속도·터미널·트램 통하는 ‘교통 요지’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자리에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서구 도마동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조감도)의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 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촌으로 변모시키는 도마변동지구 가운데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 거리)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거리)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 아파트 커뮤니티에 YBM영어도서관

    아파트 커뮤니티에 YBM영어도서관

    YBM영어도서관이 커뮤니티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대전에 조성된다. GS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 VIEW’(조감도)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174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주변에는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여건이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반경 2㎞ 이내에 13개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대전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단지 인근에 국도 4호선과 유등로가 지나고 있어 차량을 이용해 대전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 서대전역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량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자리해 있을 뿐만 아니라 충남대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이민청’ 최적지는 천안·아산…충남도, 국가 균형발전 등 최적

    ‘이민청’ 최적지는 천안·아산…충남도, 국가 균형발전 등 최적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등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논리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해 유치에 나선다. 15일 도에 따르면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통한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설립이 추진 중이다. 국회에서는 지난 2월 정점식 의원이 이민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충남연구원은 충남 유치 타당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 적절성 △입지적 요건상 접근 우월성 △업무 효율 최적 인프라 △경제적·교육적 경쟁력 △역사적 포용 문화 보유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충남에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설치하면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 효과를 불러와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충남연구원의 설명이다. 입지적으로 천안·아산은 국토 중앙부에 위치하고 KTX와 고속도로 등 다른 도시와의 접근이 쉽다. 수도권과 가까워 경기·인천·서울의 외국인 주민 행정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경제적으로는 스마트 신산업권이 조성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 글로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위치해 일자리 확보가 쉽다. 천안·아산은 12개 대학이 자리 잡아 외국인 인재 양성, 지원·정착 교육 프로그램 편성, 외국인 관련 프로젝트 및 정책 연구 수행 등도 쉽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유치 서명운동으로 시 전체 인구의 42%에 해당하는 29만117명의 서명부를 받아 관할부처에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입지, 정주, 정책 여건을 충분히 갖춘 최적지”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전개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기준 충남도 내 외국인 주민 수는 13만6000여명으로 전국 4위, 비수도권 중 1위다. 천안·아산에만 7만여명이 거주한다.
  • ‘특례시’ 목표로 발전하는 평택시…촘촘한 철도길 따라 평택은 더욱 성장 중

    ‘특례시’ 목표로 발전하는 평택시…촘촘한 철도길 따라 평택은 더욱 성장 중

    도로가 뚫리면 집값이 들썩인다. 특히 철도의 경우 신규 개설된다는 뜬소문만으로도 투자 수요가 발생한다. 그리고 사업계획, 타당성 조사,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때마다 부동산의 금전적 가치는 늘어난다. 그만큼 지역 발전에 있어 철도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주거에 있어서도 철도 교통이 중요시된다. 이러한 이유로 각 지역에서는 철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물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함이다. 이는 평택시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평택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철도 인프라 확보에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철도와 관련한 희소식이 평택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GTX-A·C 노선 평택 연장 확정 평택에서 최근 가장 주목된 철도사업은 GTX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5일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GTX-A·C 노선의 확보로 평택에서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사업 추진을 위해 약 3700억원을 시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나 평택시는 SR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업,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등과 연계해 차질 없이 GTX 연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평택의 GTX는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평택지제역·안중역의 KTX 지역의 숙원이었던 KTX 노선도 평택에 마련되고 있다. 현재 평택에는 SRT가 평택지제역에서 운행되고 있지만, 고속철도에 대한 수요 증가로 KTX 운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수도권 남부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된 수원발 KTX가 평택지제역에 정차하는 것이 2016년 결정됐다. 이후 관련 공사가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로 진입하는 KTX 노선도 안중역(가칭)을 지나갈 예정이다. 안중역은 충남 홍성과 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2024년 10월 개통 예정) 복선전철을 위해 조성되던 중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KTX 정차까지 결정됐다. 해당 KTX 노선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통 이후에는 평택 서부권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철도로 연결되는 평택의 동서축 평택 지역의 동서축을 잇는 ‘포승-평택 철도’도 신설되고 있다. 현재 평택의 동부와 서부는 국도 및 고속도로로 연결돼 있지만,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를 오가는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차량의 증가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포승-평택 철도사업이 2010년부터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지만, 안중역에서 평택역을 잇는 일부 구간은 올해 10월 서해선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14분으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며, 서해선 복선전철로의 환승으로 홍성·당산·아산·당진 등 서해안 지역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철도 ‘포승-평택 철도’는 향후 강원도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현재 평택역에서 이천 부발로 향하는 ‘평택부발선’이 마련되고 있고, 이천 부발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경강선’이 구축되고 있다. 이를 통해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소요 시간이 현재 약 2시간 40분의 절반인 약 1시간 20분으로 줄어들어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평택부발선’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기본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또한 ‘경강선’의 경우 이천~여주 노선과 원주~강릉 노선은 운행 중이며, 여주~원주 노선이 실시설계 절차를 밟고 있다.■완전히 새로워지는 평택역과 평택지제역 철도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평택시는 새로운 역사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평택역은 완전히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추진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에 따라 아케이드 상가 정비가 완료된 상태며, 미디어 글라스 등 매력적인 외경을 자랑할 문화광장이 2026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평택지제역도 미래형 환승센터로 새롭게 구축된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도심공항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교통기지로, 철도와 버스만을 연계하는 기존 환승센터와는 차별화된다.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 개통 시기인 2028년에 맞춰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정장선 시장, “평택은 경기 남부 교통 허브” 이러한 철도사업을 통해 평택시는 ‘경기 남부 최대의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물론, 다양한 난관을 통과해야 한다. 복잡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고,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 그럼에도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정 시장은 “인구 등 각종 통계치에서 알 수 있듯이 평택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며, 대규모 택지개발과 반도체‧수소 등 미래 산업 등의 영향으로 도시는 팽창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교통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며 특히 철도 인프라의 확보는 우리 지역의 주요한 과제로, 관련해 평택시는 많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TX, KTX 등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철도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명실상부한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산을 ‘전직 도지사 빅매치’ 승자는 김태호

    양산을 ‘전직 도지사 빅매치’ 승자는 김태호

    경남 양산을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22대 총선에서 51.8% 득표(11일 0시 40분 기준, 개표율 91.2%)로 당선을 확정했다. 선거의 달인, 김 후보의 저력은 전국적으로 거셌던 국정심판 바람마저 뚫어냈다. ‘친노 성지’라 불리는 김해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던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인근에 둔 ‘친문 성지’ 양산을마저 탈환하며 정치적 체급을 키웠다. 김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 경남 양산을 선거에서 지역구 수성에 나섰던 김두관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경남 양산을은 18년 만의 리턴 매치, 전직 경남도지사 간 대결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두 후보는 군수·경남도지사·국회의원·대권주자 등 비슷한 길을 걸어오기도 했다. 41세 때 ‘역대 최연소 도지사’ 타이틀을 거머쥔 김 후보는 지역 내 탄탄한 경쟁력과 인지도를 앞세워 민주당의 동남풍을 저지했다. 웅상선 조기 착공·KTX 정차역 신설, 천성산 터널 건설, 웅상병원 조기 정상화,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주요했다. ‘양산이 발전하려면 여당의 힘 있는 정치인이 당선되는 게 맞다’는 메시지도 통했다. 4선 고지에 오른 김 후보의 당내 입지도 한층 탄탄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의 험지 출마 요청을 전격 수용하고 총선에 뛰어들어 승리까지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당내 차기 대선 주자로서 입지도 다지게 됐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에 대한 양산시민들 기대를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를 변화시키는데 쓸모 있는 역할을 해 달라는 준엄한 요구도 포함돼 있다고 본다”며 “죽을힘을 다해서 양산시 발전을 위해서 뛰겠다. 국가 상황이 굉장히 위기라고 보는데, 그 위기를 돌파하는 데 앞장서서 어떤 길이든 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998년 경남도의원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02년 거창군수에 올랐다. 2004년 김혁규 당시 경남지사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자 군수직을 사퇴하고 도지사에 도전해 당선했다.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때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였던 김두관 후보를 제치고 도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2011년 보궐선거와 2012년 19대 총선 때 김해을에서 연거푸 당선한 그는 21대 총선 때 산청·함양·거창·합천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 고지를 밟았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를 양산을로 옮겼다.
  • 팝페라부터 혈서까지… 튀어야 사는 후보들 [여의도 블라인드]

    팝페라부터 혈서까지… 튀어야 사는 후보들 [여의도 블라인드]

    ‘튀어야 사는 때’가 왔습니다. 4·10 총선 후보들이 팝페라 가수를 동원하고, 혈서를 쓰고, 즉석 과외도 합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광재(경기 성남분당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마추어 팝페라 4인조와 함께 유세합니다. 정치 구호에 싫증 난 유권자에게 노래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겁니다. 인형 탈은 이제 기본입니다. 권성동(강원 강릉) 국민의힘 후보 캠프는 판다곰 ‘푸바오’ 모양의 대형 인형 탈을 이용해 유세합니다. 박재호(부산 남구) 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백곰·상어·코끼리 옷을 입고 시민들을 만납니다.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도 있습니다. 조승환(부산 중·영도)·박정하(강원 원주갑) 국민의힘 후보와 강훈식(충남 아산을) 민주당 후보가 대표적입니다. 기존의 마이크 유세가 다수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 소통 방식이라면 플로깅은 소수의 유권자와 개인적인 담소를 나누며 친밀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튜브 ‘쇼츠’도 대거 동원됐습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출신인 이재성(부산 사하을) 민주당 후보는 ‘카페 유세 갔다가 즉석에서 고1 수학 문제를 풀이해 주는 상황’이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서병수(부산 북구갑) 국민의힘 후보는 인기곡 ‘밤양갱’을 개사한 쇼츠 영상을 올려 ‘서부산 KTX’ 공약을 홍보했습니다. 호남에 도전장을 내민 정운천(전북 전주을) 국민의힘 후보는 유세차 대신 ‘함거’(죄인을 실어 나르던 수레)로 개조한 차를 타고 유세를 다닙니다. 소복을 입고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던 그는 지난 4일엔 ‘오직 전북’이라고 혈서를 썼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이런 이색 홍보를 본 유권자들의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아 보입니다. 눈요깃거리는 되는데 정작 이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또 정쟁에만 매몰되더라는 겁니다. 모든 것을 내걸고 초심을 믿어 달라는 그 약속, 이번에는 얼마나 이행할지 지켜보겠습니다.
  • 팝페라부터 혈서까지…튀어야 사는 후보들 [여의도 블라인드]

    팝페라부터 혈서까지…튀어야 사는 후보들 [여의도 블라인드]

    ‘튀어야 사는 때’가 왔습니다. 4·10 총선 후보들이 팝페라 가수를 동원하고, 혈서를 쓰고, 즉석 과외도 합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광재(경기 성남분당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마추어 팝페라 4인조와 함께 유세합니다. 정치 구호에 싫증 난 유권자에게 노래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겁니다. 인형 탈은 이제 기본입니다. 권성동(강원 강릉) 국민의힘 후보 캠프는 판다 곰 ‘푸바오’ 모양의 대형 인형 탈을 이용해 유세합니다. 박재호(부산 남구) 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백곰·상어·코끼리 옷을 입고 시민들을 만납니다.‘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도 있습니다. 조승환(부산 중·영도)·박정하(강원 원주갑) 국민의힘 후보와 강훈식(충남 아산을) 민주당 후보가 대표적입니다. 기존의 마이크 유세가 다수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 소통 방식이라면, 플로깅은 소수의 유권자와 개인적인 담소를 나누며 친밀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튜브 ‘쇼츠’도 대거 동원됐습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출신인 이재성(부산 사하을) 민주당 후보는 ‘카페 유세갔다가 즉석에서 고1 수학 문제를 풀이해주는 상황’이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서병수(부산 북갑) 국민의힘 후보는 인기곡 ‘밤양갱’을 개사한 쇼츠 영상을 올려 ‘서부산 KTX’ 공약을 홍보했습니다. 호남에 도전장을 내민 정운천(전북 전주을) 국민의힘 후보는 유세차 대신 ‘함거’(죄인을 실어 나르던 수레)로 개조한 차를 타고 유세를 다닙니다. 소복을 입고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던 그는 지난 4일엔 ‘오직 전북’이라며 혈서를 썼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이런 이색홍보를 본 유권자들의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아 보입니다. 눈요깃거리는 되는데, 정작 이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또 정쟁에만 매몰되더라는 겁니다. 모든 것을 내걸고 초심을 믿어달라는 그 약속, 이번에는 얼마나 이행할지 지켜보겠습니다.
  • 이재명, 연일 영남권 표심 공략… “박빙 50곳서 지면 여당이 과반”

    이재명, 연일 영남권 표심 공략… “박빙 50곳서 지면 여당이 과반”

    尹대파 발언 저격하며 심판론 강조“투표하는 쪽이 승리” 낙관론 경계부산 수영 유세중 장예찬과 신경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부산·울산·대구 지역을 찾아 “박빙 지역에서 지면 과반수 의석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정권 심판론을 띄웠다. 이틀 연속 영남권 표심을 공략한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재차 끄집어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박영미(부산 중·영도) 후보 지원 유세에서 “전국의 50개가 넘는 박빙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 입법까지 좌지우지해 온갖 법을 개악하고 개혁 입법을 막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 속아 선거의 승패가 수십 퍼센트의 격차, 수만 수천표의 편차로 결정 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현 판세는 민주당에 유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지층에 경계를 풀지 말고 실제 투표장에 나서 달라고 호소한 것이다. 이 대표는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열린 서은숙(부산 부산진갑) 후보 지지 유세에서는 “대통령이 ‘파 한 뿌리가 875원’이라고 말하면 임금이 벌거숭이가 돼 돌아다니게 되는 것”이라며 “저라면 파 한 뿌리에 875원 이런 소리를 하면 공천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이수정(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후보가 “한 단이 아닌 한 뿌리”라고 옹호했던 것을 저격한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수영구에서 유세 중이던 장예찬 무소속 후보와 신경전을 벌였다. 장 후보는 “사과하라”고 이 대표를 향해 1분 넘게 외쳤고, 이에 이 대표는 “참 못됐다. 저렇게라도 해야 신문에 한 줄이라도 나니까 그러는 것 아니겠느냐”고 비꼬았다. 울산으로 이동한 이 대표는 박성진(울산 남구을) 후보 유세에서 “권력은 땅의 용도를 바꿔 엄청난 땅부자가 되게 할 수 있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투기 의혹’을 거론했다. 이날 울산 울주군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이 대표에게 20대 남성이 급하게 다가와 경찰이 제지하기도 했다. 이 남성은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로 이동한 이 대표는 동대구역 광장 집중 유세에서 “수도권은 여야 정치인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니 서로 전철과 광역철도를 도입하려고 난리 아니냐. 대구 경제가 어려운 것은 정치에 경쟁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에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이재명 연일 영남권 표심 공략 “박빙 50곳서 지면 여당이 과반”

    이재명 연일 영남권 표심 공략 “박빙 50곳서 지면 여당이 과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부산·울산 지역을 찾아 “박빙 지역에서 지면 과반수 의석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정권 심판론을 띄웠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부산·울산·경남(PK) 표심을 공략한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재차 끄집어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박영미(부산 중·영도) 후보 지원 유세에서 “전국의 50개가 넘는 박빙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 입법까지 좌지우지해 온갖 법을 개악하고 개혁 입법을 막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 속아 선거의 승패가 수십 퍼센트의 격차, 수만 수천표 편차로 결정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고 했다. 현 판세는 민주당에 유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막판에 양당 지지층 결집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지지층에 경계를 풀지 말고 실제 투표장에 나서 달라고 호소한 것이다. 이 대표는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열린 서은숙(부산진갑) 후보 지지 유세에서는 “대통령이 ‘파 한 뿌리가 875원’이라고 말하면 임금이 벌거숭이가 돼 돌아다니게 되는 것”이라며 “저라면 파 한뿌리에 875원 이런 소리 하면 공천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이수정(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후보가 “한단이 아닌 한 뿌리”라고 옹호했던 것을 저격한 셈이다. 이 후보는 “내가 사람을 잘 골라 쓰는 편이다. 이번 공천도 잘 하지 않았느냐”며 “누구 근처에는 쓸 만한 사람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수영구 수영로에서 유동철(부산 수영) 후보를 지원하다 근처에서 유세 중이던 장예찬 무소속 후보와 신경전을 벌였다. 장 후보는 “사과하라”며 이 대표를 향해 1분 넘게 외쳤고, 이에 이 대표는 “참 못됐다. 저렇게라도 해야 신문에 한 줄이라도 나니까 그러는 것 아니겠나”라고 비꼬았다. 이후 울산시로 이동한 이 대표는 남구 BNK경남은행 수암지점 앞에서 박성진(울산 남구을) 후보 유세에 나서 “권력은 누군가의 땅 근처로 고속도로를 지나가게 할 수도 있고, 누군가의 땅 용도를 바꿔서 엄청나게 땅 부자가 되게 할 수도 있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 [씨줄날줄] 청룡열차

    [씨줄날줄] 청룡열차

    굴곡 많은 삶을 흔히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에 빗대곤 한다. 상승의 기대감과 하강의 두려움, 중력을 거스르는 360도 회전의 아찔한 긴장감, 그리고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안도감과 아쉬움. 짧은 순간에 체험하는 온갖 경험과 감정들이 우리 인생사의 축소판처럼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롤러코스터의 기원은 15세기 러시아에서 타던 얼음 미끄럼틀이다. 목재로 만든 썰매를 타고 최고 시속 80㎞로 하강해 ‘하늘을 나는 산’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세기 초 작은 바퀴를 단 마차가 홈이 파인 트랙을 이용해 언덕을 오르내리는 형태로 발전했다. 이후 미국의 발명가 라마커스 톰슨이 1884년 뉴욕 인근 코니아일랜드 놀이공원에 미국 최초의 롤러코스터를 설치하면서 현대식 롤러코스터의 역사가 시작됐다. 국내에선 롤러코스터 대신 ‘청룡열차’로 먼저 알려졌다. 1973년 5월 5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개장식에서 선보인 국내 첫 롤러코스터의 명칭이 레일형 놀이기구의 대명사처럼 통용됐다. 당시 청룡열차는 5칸에 총 20명이 탑승할 수 있었는데, 500m 길이의 궤도를 최고 시속 60㎞로 달렸다. 1984년 2세대 롤러코스터가 등장했다. 궤도 길이는 587m로 늘었고, 속도도 시속 80㎞로 빨라졌다. 바뀐 건 이뿐만이 아니다. 88서울올림픽에 맞춰 ‘88열차’로 이름도 변경됐다. 2010년 다시 청룡열차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우려돼 2년 뒤 완전히 철거됐다. 어린이대공원은 2014년부터 3세대 격인 ‘패밀리코스타’를 운행 중이다. 철거된 청룡열차와 88열차는 공원 한켠에 남아 화려했던 시절의 흔적을 증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7년 청룡열차를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놀이기구 청룡열차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신형 초고속열차 이름으로 되살아났다.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되는 ‘KTX-청룡’이다.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첫 시속 300㎞급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다. 최고 속도 시속 320㎞로 국내 고속열차 가운데 가장 빠르다. 청룡의 해를 맞아 국민 공모로 정한 이름이다. 초고속 경제성장 시대를 함께한 청룡열차처럼 KTX-청룡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
  • ‘포천~인천’ ‘파주~위례신도시’ 잇는 GTX 노선안 나왔다

    ‘포천~인천’ ‘파주~위례신도시’ 잇는 GTX 노선안 나왔다

    C노선 ‘상록수~오이도’ 연장 제안12조 2672억원 막대한 예산 필요재원조달 불투명·겉핥기식 자료“실현 가능성 낮은 총선용” 지적도 경기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해 다음 달 정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마치고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한 3개 노선안을 확정해 이날 공개했다.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G노선은 총길이 84.7㎞, 사업비 7조 6790억원 규모다. 주요 경유지는 인천 숭의∼KTX 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개통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가량 걸릴 전망이다. H노선은 파주에서 하남 위례신도시를 연결한다. 총 길이는 60.4㎞, 사업비는 4조 4954억원으로 추산된다. 주요 경유지는 파주 문산∼금촌∼고양 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다.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C노선 연장안은 안산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노선을 948억원을 들여 시흥 오이도까지 14.2㎞ 확장하는 계획이다. 다만 GTX플러스는 용역 추정 결과 12조 2672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만 재원조달 계획이 불투명하다. 도는 ‘수박 겉핥기’식 자료만 공개하고 용역결과 등 구체적인 내용은 내놓지 않았다. 더욱이 서울시를 관통하고 인천시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도 해당 지자체와 협의 없이 노선을 임의 선정했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총선용’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기도의원은 “중앙정부와 도의 관계가 원만치 않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도는 “1월 국토부의 GTX-D·E·F 신설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경기도가 검토해온 신설 노선의 명칭과 일부 중첩 구간을 변경했다”면서 “GTX 플러스가 실현되면 GTX 수혜인구가 정부안보다 49만명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 ‘KTX-청룡’ 명명식 참석한 尹

    ‘KTX-청룡’ 명명식 참석한 尹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전역 승강장에서 열린 차세대 고속열차 명명식에서 가림막을 걷어내고 ‘KTX-청룡’을 알린 뒤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은 청룡의 해를 맞아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신형 KTX의 이름을 청룡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KTX-청룡은 최고 시속 320㎞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서울∼부산을 2시간 10분대, 용산∼광주송정을 1시간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대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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