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KT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PO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010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SBS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DJ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954
  • [오늘의 경기]

    ■종합대회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인천 일원) ■프로농구 ●KT-전자랜드(부산 사직체육관 SBS-ESPN·MBC스포츠+) ●KGC인삼공사-모비스(안양체육관 KBSN스포츠 이상 오후 7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겸 월드컵·유니버시아드 선발전(오후 3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안양 한라-닛코 아이스벅스(오후 7시 안양빙상장)
  •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기업은행 길거리 점포 2000호점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정문에서 ‘길거리 점포’ 2000호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길거리 점포는 기업은행이 KT링커스와 함께 공중전화 부스를 리모델링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공중전화를 결합한 점포다. 조준희(오른쪽에서 첫 번째) 은행장과 최영익(두 번째) KT링커스 사장 등이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인터넷 구입 캠핑용품 환불 가능 앞으로 인터넷 카페에서 캠핑 용품을 싸게 사도 최대 3개월까지 제품을 교환, 환불받을 수 있다. 소비자에게 불량품도 환불해 주지 않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24개 캠핑 용품 판매전문 인터넷 카페 운영자들은 2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캠코 대학생 희망 서포터스 모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6일까지 제2기 대학생 희망서포터스를 모집한다. 뽑힌 학생들은 1년간 국민행복기금, 온비드 활용 등 캠코 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이나 동영상 편집에 능숙하면 선발 시 우대한다.
  • 檢, 이석채 회장 고발 관련 KT 본사 등 16곳 전격 압수수색(2보)

    檢, 이석채 회장 고발 관련 KT 본사 등 16곳 전격 압수수색(2보)

    검찰이 KT 본사 등 1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이석채 KT 회장이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경기도 분당의 KT본사 사옥과 서울 서초사옥, KT OIC 등 관계사 사무실,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택 등 모두 16곳에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이 잘 이뤄지지 않아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참여연대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참여연대는 KT가 스마트애드몰,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 사업 등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수백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석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KT가 콘텐츠 회사인 OIC랭귀지비주얼을 계열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60억원 가까운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달 초 참여연대와 전국언론노조는 이석채 회장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KT사옥 39곳을 매각하면서 감정가의 75%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고 팔아 회사와 투자자에게 최대 869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면서 이달 초 다시 한번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당시 KT는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비논리적 주장”이라면서 “감정가 대비 실제 매각금액 비율은 95.2%에 달한다”고 반박했었다. 또 “통신사업이 매출 정체 및 하락하는 상황에서 가진 자산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부동산 매각은 자산 선순환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지난 2월 최초 고발사건을 중앙지검 조사부에 배당한 이후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KT 측이 검찰의 자료 요청에 제대로 응하지 않거나 자신들에게 유리한 자료만 선별적으로 제출하는 등 수사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관련자를 차례로 불러 고발 내용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KT 본사 등 16곳 전격 압수수색(1보)

    檢, KT 본사 등 16곳 전격 압수수색(1보)

    검찰이 KT 본사 등 1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이석채 KT 회장이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본사 사옥과 관계사 사무실, 임직원 자택 등 모두 16곳에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참여연대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참여연대는 KT가 스마트애드몰,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 사업 등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수백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석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이석채 회장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KT사옥 39곳을 매각하면서 감정가의 75%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고 팔아 회사와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쳤다면서 이달 초 다시 한번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이석채 회장 고발 관련 KT 본사 등 16곳 전격 압수수색(종합)

    檢, 이석채 회장 고발 관련 KT 본사 등 16곳 전격 압수수색(종합)

    검찰이 KT 본사 등 1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이석채 KT 회장이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경기도 분당의 KT본사 사옥과 서울 서초사옥, KT OIC 등 관계사 사무실,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택 등 모두 16곳에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이 잘 이뤄지지 않아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참여연대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참여연대는 KT가 스마트애드몰,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 사업 등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수백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석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KT가 콘텐츠 회사인 OIC랭귀지비주얼을 계열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60억원 가까운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달 초 참여연대와 전국언론노조는 이석채 회장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KT사옥 39곳을 매각하면서 감정가의 75%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고 팔아 회사와 투자자에게 최대 869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면서 이달 초 다시 한번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당시 KT는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비논리적 주장”이라면서 “감정가 대비 실제 매각금액 비율은 95.2%에 달한다”고 반박했었다. 또 “통신사업이 매출 정체 및 하락하는 상황에서 가진 자산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부동산 매각은 자산 선순환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지난 2월 최초 고발사건을 중앙지검 조사부에 배당한 이후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KT 측이 검찰의 자료 요청에 제대로 응하지 않거나 자신들에게 유리한 자료만 선별적으로 제출하는 등 수사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KT가 적자인 줄 알면서도 무리하게 관계사에 투자하거나 신사업을 추진한 게 아닌지, 사옥 매각은 적정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영상 판단에 관한 여러 종류의 내부 전략보고서나 결재 문건 등을 집중 확보했다. 또 이석채 KT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관련자를 차례로 불러 고발 내용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TE의 이론상 최고 속도 75Mbps 일반인에겐 ‘그림의 떡’

    LTE의 이론상 최고 속도 75Mbps 일반인에겐 ‘그림의 떡’

    ‘롱텀에볼루션(LTE) 속도는 실험실 환경에서 최대 75Mbps이지만 실제로는 약’.<9월 15일 A사 보도> ‘LTE의 이론상 최고 속도는 인위적으로 최적의 실험실 환경을 만들었을 때 가능한 수치로 실생활 환경에선….’<8월 26일 B사 보도> 익히 알려진 대로 LTE의 이론상 최고 속도는 75Mbps, LTE-A와 광대역LTE는 그 두 배인 150Mbps다. 이동통신사들은 ‘1초’, ‘2배’ ‘가장 넓은, 많은’ 등 온갖 카피를 동원해 그 속도의 경이로움에 대해 광고하고 있지만 체감속도는 그에 못 미친다. 이때 등장하는 표현이 ‘실험실 환경’이다. 서비스가 나올 때마다 사족처럼 붙는 ‘이론상’ 속도가 나온다는 그 실험실 환경이란 대체 뭘까. 소비자들이 실험실 환경에서와 같은 이론상 최고 속도를 맛볼 방법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 소비자로서 실험실 환경은 흉내도 낼 수 없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각자 이른바 실험실 환경이 구축된 네트워크 기술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SKT의 정보통신기술(ICT)기술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 사옥에, KT의 실험실은 경기 고양시 일산 사옥에, LG유플러스 실험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다. 실험실은 모두 당연히 보안시설이다. 실험실이 위치한 사옥 자체는 다른 회사 건물처럼 출입증으로 통제하는 수준이지만, 실험실은 사옥 내에서도 ‘관계자외 출입금지 구역’으로 분류돼 있다. 때문에 출입이 허가된 연구원들은 홍체 인식, 몸무게 측정 등 별도 절차를 거쳐 여기에 들어간다. 보안 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 카메라, 휴대전화 반입도 금지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기술을 개발했다며 경기 수원시 디지털시티 DMC연구소의 실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실험실, 데이터 센터 등이 위치한 건물은 지진에 대비한 면진설계도 돼 있다. 실험실 환경이 ‘바깥 세상’과 가장 크게 다른 것은 우선 방해 전파가 없다는 점이다. 이동통신처럼 전파를 이용하는 기술 시험은 쉴드룸(shield room) 또는 챔버(chamber)라 불리는 전자파 차폐 공간에서 이뤄진다. 주변에서 오는 전파를 막기 위해 구리, 알루미늄, 철 등 전기가 잘 통하는 도체로 둘러싼 방으로, 이 안에서는 실험에 영향을 끼치는 다른 전파가 들어올 수 없다. 반대로 실험 중인 전파의 유출도 없다. 여기서는 작은 전자파의 발생도 막기 위해 전원에도 필터를 설치하고, 전자파 발생이 많은 형광등 대신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하자면 생물학 실험실의 ‘무균실’과 비슷한 셈이다. 이통사들은 보통 대형 회의실, 작은 방, 상자 크기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해두고 있다. 상용망에서는 이동통신 전파 외에 다른 수많은 전파들이 공중을 오고간다. 특히 인접한 대역의 전파들은 보통 혼선이라고 부르는 전파 간섭 현상을 일으켜 통신의 속도와 품질을 떨어뜨린다. 과거 900㎒ 대역에 LTE용 주파수를 가진 KT가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주파수의 간섭 때문에 LTE-A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던 것도 이런 이유다. 지난 7월 KT의 주파수 간섭 현상 시연에서 이 대역 LTE의 속도는 22~23Mbps로 기록됐다. 또 실험실 환경은 상용망과 달리 기지국을 거치지 않는다. 일반 소비자들은 휴대전화에서 발신한 전파가 가까운 기지국으로 간 뒤 여기 연결된 광케이블 통해 LTE망에 접속한다. 반면 실험실 환경은 기지국 없이 바로 네트워크 실험 장비를 통해 망에 접속한다. 기지국 도달 과정에서 생기는 전파 흡수, 차단 등의 가능성이 아예 없고 통신 거리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셈이다. 물론 상용망처럼 수많은 이용자가 망을 나눠쓰는 일도 없다. 업계에서는 실험실 환경 역시 이론상 속도를 액면 그대로 실현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갖은 노력으로 이론상 속도에 수렴하기는 하지만 물리적인 거리나 자연상태의 전파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하게 소비자들도 주변 사용자가 드문 한적한 지역에 설치된 기지국 바로 아래에서 휴대전화를 쓴다면 도심보다는 속도가 빠르겠지만 역시 한계가 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이론상 최고 속도’는 과장 광고에 가깝다고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이에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체감 속도는 지역마다, 또 상황에 따라 달라 특정 수치나 범위로 말하기가 어려워 표준 상의 이론 속도를 언급하는 것”이라며 “꼭 그 속도가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경제 브리핑] 2가지 맛 캡슐담배 ‘에쎄 체인지 4㎎’

    KT&G가 2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캡슐 담배 ‘에쎄 체인지 4㎎’을 23일 출시한다. 앞서 6월 출시된 ‘에쎄 체인지 1㎎’의 확장제품으로서 필터 안에 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담배맛이 애플 민트향으로 바뀐다. 1갑당 2500원.
  • [부고]

    ●정광재(전 스포츠서울 교열부장)씨 별세 영애(서울신문 편집제작부장)씨 부친상 이창수(전 한밭기획 대표)씨 장인상 이호영(서울신문 편집제작부 과장)씨 시부상 20일 분당 차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031)780-6165 ●최대호(안양시장)씨 부친상 2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3일 오전 4시 30분 (031)384-1247 ●김명식(케이알티씨 전무이사)경식(사업)상식(김포대 교수)씨 부친상 김무홍(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씨 장인상 21일 원주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3)760-4638 ●최용태(NH농협은행 합성지점장)씨 모친상 21일 창원 한마음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5)286-5102 ●김상혁(상우 대표이사)씨 모친상 21일 충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69-7212 ●오광진(KT 그룹컨설팅지원단장)씨 모친상 2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31)787-1501
  • [프로농구] 연장혈투 끝낸 단 하나의 자유투

    [프로농구] 연장혈투 끝낸 단 하나의 자유투

    조성민의 결승 자유투가 부산 KT를 구했다. KT는 2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2-91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챙겼다. 연장 종료 3.5초를 남긴 상황에서 KT의 공격이 시작됐다. 조성민이 골밑을 파고들며 레이업슛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KCC 아터 마족의 반칙이었다. 91-91 동점, 단 0.3초를 남기고 조성민이 자유투를 던졌다. 첫 번째 자유투를 놓쳤다. 다시 숨을 가다듬었다. 두 번째 자유투를 던졌다. 공은 림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1점 차 극적인 승리였다. 조성민은 26점에 가로채기 5개, 도움 4개로 맹활약했다. 앤서니 리처드슨은 38점, 10리바운드로 제몫을 다했다. KCC는 타일러 윌커슨이 37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개막 후 4연패 팀들끼리 맞붙은 안양에서는 원정팀 고양 오리온스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60-48로 이기며 첫 승을 신고했다. 오리온스는 리온 윌리엄스(12점·12리바운드), 최진수(12점), 랜스 골번(11점·5리바운드)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인삼공사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잠실 경기에서는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88-73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LG는 크리스 메시가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15점 차로 완승했다. 삼성은 2년차 임동섭이 20점을 넣고 신인 가드 박재현이 9점, 4어시스트로 분투했으나 전날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 이어 주말 안방에서 열린 두 경기에서 내리 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올레’ 바람 일으키러 신입이 갑니다

    ‘올레’ 바람 일으키러 신입이 갑니다

    “유선 인터넷이 취약한 아프리카야말로 무선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소연 KT 매니저, 지난해 입사) KT의 신입사원들이 아프리카에 우리나라 ICT 기술을 알리는 전도사로 활약한다. KT는 오는 28~31일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혁신 정상회의(TAS·Transform Africa Summit) 2013’ 전시에 ‘입사 2년차’ 신입사원들을 전시 요원으로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프리카 혁신 정상회의는 르완다,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 10개국 정상과 정보통신장관이 모여 아프리카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여기에는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KT, 삼성, 에릭슨 등 세계 통신 및 통신기기 관련 업체 관계자들도 참가한다. 행사장에는 기업들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Kt는 여기서 ‘모바일 광대역 시대를 위한 스마트 파트너(smart partner for mobile broadband era)’를 주제로 LTE 통신 기술, 교육, 결제, 스마트 미디어 관련 자사가 가진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KT의 신입사원 12명은 이 전시장에서 전 세계 관람객을 대상으로 KT와 KT의 기술력을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기업들은 보통 대형 국제 전시회 안내를 전문 업체에 맡긴다. KT는 이례적으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아시아엑스포(MAE)에 이어 이번에도 전시 요원 전체를 신입사원으로 구성했다. KT 관계자는 “애사심과 열정이 가득한 신입사원으로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게 효과적”이라며 “해외 현장에서 접하는 최신 업계 흐름을 신입사원들이 신선한 시각으로 어떻게 해석해낼지도 관심사”라고 전했다. 실제 MAE 이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관을 조사한 결과 시스코 등 세계적 기업을 제치고 KT가 1위로 뽑혔다. 생소한 지역인 데다 황열병 예방 접종,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등 절차가 복잡함에도 요원 선발에는 200명의 신입사원들이 응모했다. KT는 외국어 실력과 열정, 돌발상황 대처 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남자 직원 3명, 여자 직원 9명을 선발했다. 전시 요원으로 선발된 하이나 매니저는 “MWC와 MAE에 이어 이번에도 전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는 아프리카가 미래 IT 시대로 나아가는 뜻깊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더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표현명 KT T&C 부문장은 “국제 행사에 직원을 전시 요원으로 보내는 데에 우려의 목소리도 다소 있지만 이전 전시에서 이들의 능력은 입증됐다”며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로 KT가 대한민국 ICT의 대표 기업임을 다시 한번 세계시장에 각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이윤아, LG 한국시리즈 탈락에 “유광점퍼 입고 대구가서…” 발언 사과

    이윤아, LG 한국시리즈 탈락에 “유광점퍼 입고 대구가서…” 발언 사과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플레이오프 4차전이 막을 내린 20일 트위터에 “유광점퍼를 입고 대구 갈 겁니다. 혼자라도 가서 ‘LG가 왔다’ 외칠 겁니다. 목요일에는 방송이 있어 못가고, 금요일에 KTX타고 갈 겁니다. 엘지 팬들을 대신해 ‘무적 엘지’를 외칠 겁니다. 코시(한국시리즈) 눈 뜨고 딱 지켜볼 거예요. 우리를 떨어뜨린 당신들이 폭죽을 터뜨릴 때까지 분석할거예요. 내년을 위해, 엘지를 위해”란 글을 올렸다. 이 아나운서의 트위터에 두산과 삼성 팬들로부터 “한국시리즈 가서 무적 엘지 외치는 건 무슨 경우?”는 등의 비난이 빗발쳤다. 급기야 LG팬들의 비판까지 이어졌다. 반발이 확산되자 이윤아 아나운서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21일 “제가 잠시 흥분해서 다른 팀 팬 분들 입장을 깊이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자제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엘지팀과 팬들에게도 죄송하고요. 방송인으로서 어떤 사안에도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주위 분들의 걱정을 여러 번 들었음에도 브레이크가 없었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이어 “한국시리즈 3년 연속 다 봐왔습니다. 올 시즌도 끝까지 직접 폭죽 터지는 그 순간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이었어요.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야구장 가기.. 화난 분들 댓글 보니 심장도 철렁하고.. 제 글 다시 읽어보니 충분히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웠습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LG트윈스는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1승 3패를 기록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LG 해결사’ 문태종 살아있네

    [프로농구] ‘LG 해결사’ 문태종 살아있네

    문태종(37·LG)은 아직 늙지 않았다. 창원 LG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3점슛 4방을 터뜨린 문태종(20득점)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크리스 메시(29득점 1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109-85 대승을 거뒀다. LG는 1쿼터 조성민에 4점 플레이를 허용하는 등 10점이나 내줘 21-26으로 밀렸다. 2쿼터 들어서도 조성민과 오용준에게 거푸 3점슛을 얻어맞고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메시를 활용한 골밑 공격으로 차츰 점수 차를 좁혔다. 김시래와 문태종이 정교한 패스로 메시의 득점을 도왔다. 2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박래훈이 하프라인 인근에서 던진 슛이 골망을 갈라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3쿼터 문태종과 유병훈, 기승호의 릴레이 3점슛으로 달아났고, 4쿼터에서도 문태종의 득점포를 앞세워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전주에서는 홈팀 KCC가 강병현(24득점)과 타일러 윌커슨(22득점 14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안양 KGC인삼공사를 76-60으로 제쳤다. 1쿼터를 18-11로 앞선 KCC는 2쿼터 들어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아 2점 차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3쿼터 강병현과 박경상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무려 33점을 쓸어담아 승기를 잡았다. 인삼공사는 개막 후 4연패 수렁에 빠졌다. 13득점(마퀸 챈들러)이 팀내 최다 득점일 정도로 빈공에 허덕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주말의 경기]

    19일(토) ■종합대회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인천 일원) ※20일도 계속 ■축구 FA컵 결승 전북-포항(오후 1시 30분 전주월드컵 MBC) ■프로농구 ●동부-SK(원주종합체 MBC스포츠+) ●삼성-전자랜드(잠실체 SBS-ESPN 이상 오후 2시) ●모비스-오리온스(울산동천체 오후 4시 KBSN스포츠) 20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서울-울산(오후 2시 서울월드컵 KBSN스포츠·tbs교통) ●대전-제주(오후 3시 대전월드컵) ■프로농구 ●삼성-LG(잠실체) ●KCC-KT(전주체 이상 오후 2시) ●KGC인삼공사-오리온스(오후 4시 안양체 KBSN스포츠) ■피겨 동계유니버시아드 파견 선수 선발전(태릉빙상장)
  • 아이폰 5s·5c 국내 예약판매 7~13분만에 마감

    아이폰5s·5c의 국내 온라인 예약판매가 18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지 7~13분 만에 마감됐다. 이날 SK텔레콤과 KT는 오는 25일 출시가 예정된 아이폰5s와 아이폰5c 예약가입자를 온·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받았다. 특히 T월드다이렉트(tworlddirect.com)와 올레닷컴(ollech.com) 등 양사의 온라인을 통한 예약판매는 선착순 5000명분이 각각 13분, 7분 만에 마감됐다.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한 예약가입은 출시 직전까지 계속 받는다. 아이폰5s의 출고가는 기존 아이폰5와 같이 16GB 모델 81만 4000원, 32GB 모델 94만 6000원, 64GB 모델이 107만 8000원이다. 아이폰5c 16GB 모델 출고가는 70만 4000원이다. SKT는 애플의 사후서비스(AS) 센터 70곳 외에 직접 공식 AS센터 19곳을 추가로 운영한다. 우량고객은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아이폰 AS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는 잔여할부금이나 할인반환금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바꿀 수 있는 ‘2배 빠른 기변’을 아이폰5s·5c에 적용한다. 또 ‘올레tv 모바일팩’에 신규 가입하면 6개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대기업 계열 캐피탈·대부업체 상시감독 강화

    금융감독 당국이 대기업 계열 캐피탈사와 대부업체들에 대한 상시 감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동양 사태’를 계기로 재벌그룹 금융회사들이 총수 일가나 다른 계열사의 사금고로 악용된다는 지적<서울신문 2013년 10월 16일자 18면, 17일자 20면>에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7일 “대기업 계열 캐피탈사들이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에게 대출이나 신용 공여를 해주는 과정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상시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효성캐피탈이 총수 일가나 계열사에 대출하는 과정에서 내부 절차를 위반한 부분은 제재심의위원회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캐피탈사는 대주주 등에게 ‘10억원 이상’ 또는 ‘자기자본의 0.1% 이상’ 등 일정 기준을 넘는 금액을 빌려줄 때에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자금용도와 대출기간 등을 공시하고 금융 당국에 별도로 보고해야 한다. 효성캐피탈이 이런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만큼 다른 캐피탈사도 누락된 대출이 없는지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기업 계열 캐피탈사로 꼽히는 곳은 동부, 두산, 롯데, 무림, 아주, KT, 현대, 효성 등 10개사가량이다. 금감원은 대기업 계열 대부업체에 대해서도 상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엔 빚 독촉 금지 등 소비자 보호에 주안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계열사 부당 지원 등 건전성 감독도 함께 들여다볼 계획이다. 주요 검사 대상은 동양그룹 계열의 동양파이낸셜대부 외에 신안그룹 그린씨앤에프대부, 현대해상 하이캐피탈대부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지난 6월 대부업 검사실을 신설해 직권 검사가 가능한 대부업체를 65~70개로 늘렸다. 검사 과정에서 부당 경영행위 등이 적발되면 지방자치단체 통보와 함께 검찰 수사 의뢰 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오늘의 경기]

    ■종합대회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인천 일원, 개회식 오후 5시 문학경기장) ■프로농구 ●KT-LG(부산 사직체육관 KBSN스포츠·SBS-ESPN) ●KCC-KGC인삼공사(전주체육관 MBC스포츠+ 이상 오후 7시)
  • 지하철 영상광고 입찰담합 3개사에 과징금 188억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지하철 영상광고 사업자 공모에서 미리 낙찰자를 짜고 입찰에 참여한 KT와 포스코ICT, 롯데정보통신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87억 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업체별 과징금 액수는 KT와 포스코ICT가 각각 71억 4700만원, 롯데정보통신이 44억 6700만원이다. 또 각 회사의 전·현직 임직원 6명 및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KT와 포스코ICT 컨소시엄은 2008년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발주한 서울지하철 5∼8호선 ‘스마트몰’ 사업자 공모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롯데정보통신이 들러리 입찰을 서도록 사전에 합의한 사실이 드러났다. 스마트몰 사업은 서울지하철 5∼8호선 역사와 전동차 내에 영상시설을 설치해 운행정보와 공익정보, 광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관련 업체들은 공정위의 결정에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내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공정위 결정과 관련해 “회사 차원에서 담합에 가담하지 않았는데도 과도한 과징금을 부과받는 등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서 “공식 의견서를 받으면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환노위 ‘이건희 회장 증인채택’ 충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7일 국정감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그룹 총수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로 의견이 충돌해 파행을 빚는 등 진통을 겪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최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삼성그룹 무노조 전략이 담긴 문건과 관련해 이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기업 증인과 참고인 채택이 남발되는 데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반대의 뜻을 확실히 했다. 이 회장은 2005년 국감 때 재정경제위와 법사위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미국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2006년에는 이 회장의 출석을 두고 두 상임위에서 표결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야당이 18일 표결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환노위가 유일한 ‘여소야대’ 상임위인 까닭에 이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야당은 이 회장 이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석채 KT 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허인철 이마트 사장,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등 20여명도 추가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이 가운데 문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증인에 대해선 새누리당이 채택을 반대하고 있다. 한명숙 민주당 의원은 “많은 증인을 신청했음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증인(채택)을 거부당함으로써 알찬 국감이 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증인 채택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상임위 표결로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노사관계를 국회로, 특히 국감으로 가져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맞섰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송도 국제병원 ‘빛 좋은 개살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또 다른 국제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국제병원들이 수년 전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진척이 없는 상태에서 또다시 나오는 얘기라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인천시는 17일 한진그룹과 ‘한진 메디컬 콤플렉스’를 송도국제도시에 설립하겠다는 내용의 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이 5000억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송도 5, 7공구 7만 7550㎡에 글로벌 국제병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송도 국제병원과 관련된 MOU만 벌써 세 번째다. MOU는 필요한 절차이지만 강제성이 없어 사업이 진행되는 예가 30%에도 못 미쳐 ‘빛 좋은 개살구’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09년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서울대병원과 송도 1공구 13만 719㎡ 부지에 ‘송도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MOU를 교환하고 2011년 투자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일본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 삼성증권, KT&G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그러나 인천시가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영리병원) 설립에 반대하는 쪽으로 돌아서면서 차질이 생겼다.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데다 고급 의료 인력이 빠져나가 국내 병원들은 황폐화될 것이란 시민단체들의 반발 때문이다. 인천시는 올 들어 비영리병원을 설립하는 쪽으로 계획을 바꿨다. 그러자 존스홉킨스병원이 손을 뗐다. 서울대는 미국 하버드대와 함께 비영리병원으로 ‘서울대·하버드대 송도국제병원’을 짓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 지난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사업이 원점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설사 모두 현실화돼도 문제다. 한진 국제병원이 1300병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1000병상, 서울대·하버드대병원이 600병상 등 모두 2900병상으로 일부 내국인이 이용해도 외국인 수를 감안하면 심각한 수급 불균형이 우려된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국인은 1892명에 불과하다. 인천 지역 병원 의사인 정모(52)씨는 “물론 외국인이 계속 늘어나겠지만 국제병원이 들어서면 내국인 몰입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결국 무늬만 국제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전병헌 의원, ‘그라가스’ 코스프레…완벽 싱크율

    전병헌 의원, ‘그라가스’ 코스프레…완벽 싱크율

    한국 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e스포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전병헌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챔피언인 ‘그라가스’ 코스프레(‘코스튬플레이’의 약어로 게임이나 만화 속 캐릭터의 의상을 입는 것)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에서 한국팀인 SK텔레콤 T1이 우승하면 롤 관련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공약했었다. 이날 사진은 이 약속을 지킨 것. 전병헌 의원이 선택한 챔피언은 ‘주당(酒黨) 콘셉트’의 캐릭터 그라가스였다. 그는 그라가스의 많은 스킨 가운데 가장 중후한 ‘멋쟁이 그라가스’를 골랐다. 전병헌 의원은 “오늘은 자료 준비를 위해 국정감사가 하루 쉬는 날. 오전에는 이틀간 뜨겁게 진행된 국정감사를 점검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e스포츠 팬들에게 약속했던 롤 코스프레 인증샷을 준비했습니다”라면서 “기성세대가 젊은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청년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대 간 갈등은 점차 심화 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SKT T1팀의 한국 첫 롤드컵 우승을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전병헌 의원은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자인 브랜든 벡 라이엇게임즈 대표를 향해 “‘KeSPA회장 그라가스’를 기대한다”는 재치있는 글도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