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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빛낸 한국 ☆, 적도에 뜬다

    세계 빛낸 한국 ☆, 적도에 뜬다

    손흥민 와일드 카드 출전 유력 박태환 ‘약물’ 오명 털어낼 기회 ‘여제’ 김연경·‘황제’ 진종오 출격오는 8~9월 자카르타·팔렘방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도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이 숱하게 나선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이는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26·토트넘)이다. 토트넘 수락을 받아야 하지만 워낙 뛰려고 해 ‘와일드 카드’(특별출전권)로 ‘김학범호’에 승선할 듯하다. 그는 지난달 영국에서 김학범 대표팀 감독과 만나 적극적으로 출전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따른 병역 특례 혜택을 기대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당시 소속팀(독일 레버쿠젠)이 차출을 거부해 무산됐다. 한국 수영의 자존심 박태환(29)은 명예 회복을 노린다.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2회 연속 3관왕을 거머쥔 그는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그러나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돼 메달을 모두 박탈당했다. 어쩌면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가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유형 100m, 200m, 400m, 1500m에서 모두 1위로 골인해 30대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변치않는 기량을 뽐냈다. 그는 이달 중순 호주 시드니로 건너가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배구 여제’ 김연경(30)이 한국 여자대표팀의 2회 연속 금메달을 이끌 지도 관심사다. 그는 FA(자유계약신분)를 맞아 소속팀을 찾고 있는 가운데 결정 기준은 국제 대회 출전에 도움되느냐 여부다. 야구 대표팀엔 KBO리그 스타가 총출동한다. 예비 엔트리에 이대호(36·롯데), 양현종(30·KIA), 김광현(30·SK), 김현수(30·LG), 최정(31·SK), 황재균(31·KT) 등이 이름을 올려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태권도 종주국을 대표하는 이대훈(26)은 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68㎏급 1위에 올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올림픽 권총 50m 3연패에 빛나는 ‘사격 황제’ 진종오(39)도 아직 이루지 못한 아시안게임 개인전 우승을 노린다. 그는 단체전에서만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박태환과 더불어 현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인 금메달 6개를 보유한 ‘엄마 검객’ 남현희(37)도 잠시 놓쳤던 태극 마크를 되찾아 5회 연속 출전으로 메달 획득을 벼른다. ‘전통 메달밭’ 양궁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팸피언 장혜진(31), 김우진(26) 등을 앞세워 전종목 석권을 겨냥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넥센(고척) 롯데-LG(잠실) 두산-KIA(광주) SK-NC(마산) 삼성-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 인터넷銀, 윤석헌 원장 취임에 ‘한숨’

    은행법 개정안 2년째 국회 계류 아파트 담보대출 등 차질 불가피 출범 2년차를 맞은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은산(銀産)분리 완화 반대론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하면서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은산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지지부진해져 지금처럼 자본확충에 어려움이 지속되면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등 사업 확장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원장은 지속적으로 은산분리 완화 반대 입장을 드러내 왔다.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이었던 그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권고안에서도 “은산분리 완화를 한국 금융발전의 필요조건으로 보고 있지 않다”면서 “케이뱅크가 은산분리 완화에 기대지 말고 자체적으로 발전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인터넷 전문은행과 핀테크를 동일시 하지 않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현행 은행법상 산업자본은 은행 지분을 10%까지만 보유할 수 있고 의결권은 4% 이내에서만 행사할 수 있다. KT와 카카오는 은산분리 완화를 염두에 두고 인터넷 전문은행에 참여했지만 은행법 개정안은 2년 가까이 국회에 묶여 있다. 여기에 윤 원장 취임으로 은산분리 완화 반대가 더욱 힘을 얻는 모양새다. 한 인터넷 전문은행 관계자는 “윤 원장이 민간 교수일 때와 감독당국 수장일 때 입장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터넷 전문은행 추가 인가를 추진하고 있는 금융위원회에도 부담이다. 지난 2일 금융위는 제3의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검토를 담은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업계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은산분리 완화 없이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덩치를 키워나가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은행법 개정과 별도로 현행 법 안에서도 신규 진입 여력이 있다면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반쪽짜리’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케이뱅크가 계획대로 올 2분기에 아파트 담보대출을 내놓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유상증자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넥센(고척) 롯데-LG(잠실) 두산-KIA(광주) SK-NC(마산) 삼성-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역도 전국남녀선수권대회(오전 10시 경남 고성 전용경기장) ■사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 창원국제사격장) ■농구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오전 11시 김천체, 김천국민체육센터)
  • SKT, ADT캡스 인수… 차세대 보안사업 ‘날개’

    SKT, ADT캡스 인수… 차세대 보안사업 ‘날개’

    7020억 들여 지분 55% 확보 AI·자율차 기술 등과 결합 “2021년까지 매출 1조원 목표” SK텔레콤이 국내 2위 보안업체인 ADT캡스를 인수하면서 차세대 물리 보안 서비스로 사업 확장을 시작했다.SK텔레콤은 8일 이사회를 열어 ADT캡스 주식의 100%를 갖고 있는 사이렌홀딩스코리아를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지분 인수가는 1조 2760억원이다. 부채 1조 7000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인수 금액은 2조 9760억원이다. SK텔레콤은 7020억원을 투자해 ADT캡스 지분의 55%(74만주)와 경영권을 확보한다. 오는 9월 전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ADT캡스는 국내 2위 물리 보안 업체로 시장 점유율은 약 30%다. 물리 보안 서비스는 사이버보안과 구분되는 전통적인 보안 서비스로, 폐쇄회로(CC) TV와 인력 출동이 중심이다. 지난해 5조 5000억원이던 시장 규모가 해마다 평균 7.5%씩 성장해 2022년에는 7조 900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ADT캡스의 물리 보안 서비스를 자사의 인공지능(AI), 자율 주행차 기술 등과 결합시켜 4차 산업혁명의 차세대 먹거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보편화되면 보안 공격에 노출되는 지점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AI가 결합된 CCTV는 소음을 탐지하고 비명·폭발음 등으로 음원을 분석, 통합관제센터에 정확한 경보를 보내 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출동시킬 수 있게 한다. 학교폭력,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등의 위험에도 빨리 대응할 수 있다. CCTV가 사물 이미지를 스스로 학습해 집주인, 침입자, 그림자 등을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출동 서비스뿐 아니라 경찰, 병원, 보험사까지 연결시킬 수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1인 가구·맞벌이·노인 가구의 증가에 맞춰 ‘토탈 케어 서비스’도 출시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측은 “차세대 보안 서비스는 블루오션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면서 “ADT캡스를 2021년까지 매출 1조원 이상의 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새달 15일 5G 주파수 경매 ‘수 싸움’ 본격화… 통신 3사 ‘100㎒ 확보’ 사활

    다음달 15일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통신 3사의 ‘수 싸움’이 시작됐다. 주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3.5㎓ 대역의 총 280㎒ 폭 배분을 놓고 저마다 치밀한 계산에 돌입했다. 5G는 현재 사용 중인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속도가 20배 이상 빠르고 응답 지연 시간이 10분의1 수준인 통신 기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주 공개한 경매안에서 10㎒ 단위(블록)로 쪼개 총 28개 블록(280㎒ 폭)으로 입찰하되, 총량 한도를 최대 10개 블록으로 설정했다. 1개 통신사가 최대 100㎒ 폭까지만 가져갈 수 있게 제한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8일 “5G는 자율 주행,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전혀 새로운 시장인 만큼 현 통신 시장 구도가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갈림길”이라고 말했다. 그런 만큼 새 수익 모델을 만들고 가입자 고객을 끌어모으려면 주파수의 ‘최대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는 것이다. 최장 50라운드까지 진행되는 경매에서 업체들이 어떻게 입찰하느냐에 따라 전체 경매 금액의 차이가 1조 7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 모두 표면적으로는 ‘100㎒ 확보’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100㎒-100㎒-80㎒’ 혹은 ‘100㎒-90㎒-90㎒ ’등의 배분이 가능한데, 현재로선 ‘100㎒ -100㎒ -80㎒’ 안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120㎒를 요구했던 SK텔레콤은 “총량 제한에 걸리긴 했지만 최대 가입자를 가진 만큼 100㎒를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KT 역시 1위 사업자 등극을 노리려면 ‘100㎒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태도다. 가입자가 가장 적은 LG유플러스는 분위기를 읽고 있다. 무리하게 경쟁 대열에 합류할 경우 자칫 경매가만 높아지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어서다. 1라운드에서 8개 블록에만 손을 들면 7584억원에 가져갈 수 있지만 마지막까지 갔다가 입찰 액수에서 밀릴 경우 동일한 80㎒ 폭을 훨씬 비싼 1조 937억원에 사야 한다. 5G용 주파수가 수요에 못 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경매에서 유보된 나머지 20㎒ 폭 등 추가 경매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3.5㎓ 대역의 경매 시작가는 2조 6544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정은원의 짜릿한 생애 첫 홈런

    정은원의 짜릿한 생애 첫 홈런

    한화 이글스의 신인 정은원(18)이 생애 첫 홈런을 프로야구 무대에서 터뜨렸다. 2000년에 태어난 정은원은 KBO 역대 최초의 ‘밀레니엄 출생 선수’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정은원은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6-9로 끌려가던 9회초 무사 1루에서 넥센 마무리 조상우의 시속 152㎞ 직구를 때려 구장 가운데 담을 훌쩍 넘겼다. 프로 데뷔 첫 안타를 비거리 125m 투런포로 장식한 정은원이다. 상인천중과 인천고를 졸업하고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정은원은 고교 시절 유격수로 활약했다. 올해는 주로 대수비와 대주자로 뛰었고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득점만을 기록 중이었다. 2000년 1월 17일생인 정은원은 1982년 출범한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2000년대에 태어나 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올해 입단한 신인 중 정은원보다 앞서 홈런을 때린 건 강백호(19·kt)가 유일했다. 강백호는 1999년 7월 29일생이다. 한화는 정은원의 홈런으로 1점 차로 따라간 뒤 2사 1, 3루에서 김태균의 천금과 같은 동점 적시타로 9-9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이성열까지 안타를 터트려 10-9로 역전,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데뷔 첫 홈런을 대역전승의 주춧돌로 쌓은 정은원은 “태어나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포함해 홈런을 처음 쳐봤다”며 미소 지었다. 정은원은 고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빠른 발을 앞세워 3할대 타율을 꾸준히 기록했지만, 홈런과는 인연이 없었다. 정은원은 “프로 첫 홈런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이전 타석에서 안타가 안 나와 조급한 마음은 있었다”며 “급한 마음에 결과가 안 좋았다. 오늘은 카운트가 좋아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원도 봄여행 주간 ‘영미컬링체험열차’ 컬링체험프로그램

    강원도 봄여행 주간 ‘영미컬링체험열차’ 컬링체험프로그램

    강원도가 지난 3일 봄 여행 주간 ‘영미컬링체험열차’ 홍보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강릉컬링센터를 찾아 컬링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난 올림픽의 열기를 되새겼다. 강원도는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포스트 올림픽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포스트올림픽 강원도 대표관광상품’을 출시했다. 관광상품개발사업에는 강원도와 한국철도공사, 강릉시 등이 참여했으며, 철도여행상품 공모전 등을 통해 개발된 35개 여행상품이 강릉선 KTX에서 판매, 운영되고 있다. ‘영미컬링체험열차’도 이 중 하나로서, 강릉선 KTX와 강릉컬링센터를 인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영미컬링체험열차’ 여행상품은 가족단위나 친구 등 개별여행고객(FIT)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 학교 등 교육기관 또는 기업연수 등 단체상품으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다. 팸투어 참가단은 여행사, 여행기자, 서포터즈 등 전국의 주요 여행관계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역에서 강릉행 KTX에 탑승한 팸투어단은 ‘강원나물밥’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통령의 도시락으로 이름을 알린 강원나물밥은 강원도의 식재료와 강원도 농가맛집의 향토음식으로 만들어져 제철나물의 맛과 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말부터 탑승객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강릉역에 도착한 팸투어단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신화를 만들어낸 역사적인 현장, 강릉컬링센터로 이동했다. 이들은 강릉빙상경기연맹에서 지원한 컬링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안목 커피거리를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원도는 의성, 부산 등 컬링활성화 준비도시보다 앞서 다양한 컬링체험여행상품을 선보이며 강릉이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해안권 관광객 유입과 강원지역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여행상품이 포스트올림픽 대표상품의 하나로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며 “평창올림픽 영미컬링의 열기를 지속시켜 2018 세계컬링연맹(WCF)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9층 랜드마크에 역세권까지…‘유등천 파라곤’수요자 관심↑

    49층 랜드마크에 역세권까지…‘유등천 파라곤’수요자 관심↑

    봄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49층 랜드마크 조망권을 내세운 ‘유등천 파라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유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5월 중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유등천 파라곤은 낡고 오래된 아파트 비율이 높은 유천동에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신규 공급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대 4bay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안정성 높은 내진설계, 타 단지보다 높은 2.4m의 높은 천정고 등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고품격 커뮤니티와 시스템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하이클래스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하여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주며, 홈네트워크, 주방TV폰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편의성까지 극대화 해준다. 입지도 우수하다. 버드내 초·중교, 대신고교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대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계백로와 경부·호남고속도로, KTX(서대전역) 등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며, 대전지하철 2호선 트램 유천역(예정) 개발에 따른 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에코 프리미엄을 내세운 최근 주거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대전 3대 하천인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풍요롭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다. 집 안에서는 유등천, 계룡산, 도시 야경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밖은 유등천과 연계한 자연주의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에코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유등천 파라곤은 1단지 총 940세대와 2단지(예정) 약 1천여 세대 포함 총 2천여 세대(전용면적 59㎡~84㎡) 대단지 스케일로 설계될 예정이다. 유등천 파라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5월 중 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 오픈 후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원주 도심 교육특화 대단지 아파트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진행

    원주 도심 교육특화 대단지 아파트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진행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이 시행을, 에이스건설과 양우종합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아 원주시 단구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하는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의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대 2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 919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84㎡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구동 5,000여세대 도시개발 사업의 첫 시작인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에듀센터 등이 들어서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아닌, 한자신이 시행하는 신뢰도가 높은 사업장임을 강조한다”고 강조했다. 단지 인근에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프리미엄으로 지목되고 있는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도보 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또 반경 2km내에 10여 개에 달하는 초·중·고교와 학원들, 중앙도서관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에듀센터(프리미엄 독서실)을 조성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거나 과목별 학습 코칭을 진행하는 상주 학습 코칭 훈련과 함께 그룹스터디룸, 독립형독서실, 반독립형독서실, 카페 및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특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 인프라시설로의 접근성도 좋다. 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KTX서원주역 개통 등 교통인프라도 확충됐다.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화도 진행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게 된다. 단지에는 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위한 남향위주의 세대배치, 넓은 4베이 4룸 특화평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과 주방공간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동에는 1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및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 단지 앞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환경,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어린이놀이시설 등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헬스장,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입주민회의 및 취미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실,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주민복리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디지털시스템,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시스템, 경제성을 고려한 에너지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 중문무상제공 등 계약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넥센(고척) 롯데-LG(잠실) 두산-KIA(광주) SK-NC(마산) 삼성-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 [하프타임]

    유한준, KBO리그 첫 월간 MVP 유한준(37·KT)이 KBO리그 데뷔 이후 첫 월간(4월) MVP에 선정됐다. KBO는 7일 “유한준이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15표(53.6%)를 획득했고 올해 처음 실시한 팬 투표에서도 4만 7420표 중 2만 2381표(47.1%)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유한준은 지난 3월 24일 개막 이후 지난달까지 총 29경기에 출전해 타율(.447), 안타(46개), 장타율(.757), 출루율(.491)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김도연 1만m 우승… 대회 2연패 김도연(25·K워터)이 7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이어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여자 일반부 1만m에서 33분39초83에 결승선을 통과해 이은정의 한국 기록(32분43초35)과 자신의 최고 기록(32분57초26)에는 못 미쳤지만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마라톤(2시간25분41초), 5000m(15분34초17), 하프마라톤(1시간11분00초)과 함께 내심 노렸던 중장거리 한국 기록 그랜드슬램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 [비즈+] KT 10기가 인터넷 9월 상용화

    KT가 기가 인터넷(1Gbps)보다 10배 빠른 10Gbps급 속도의 ‘10기가 인터넷’을 오는 9월 상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으로 3년간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서울 송파구 ‘아프리카TV’ 스튜디오에 체험공간 ‘10기가 아레나’를 연다. 10기가 인터넷을 이용하면 초고해상도(UHD) 영상,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 한국 데이터요금 ‘핀란드 70배’라는데…

    한국 데이터요금 ‘핀란드 70배’라는데…

    통신사 “요금 환경 반영 못 해 알뜰폰 등 포함시켜야” 반박도 韓 30유로 이하 데이터양 1GB뿐 저가 이용자 차별 요금 개선 필요우리나라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핀란드의 70배로 세계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국내 통신사들은 “무제한 요금제 등 한국의 통신요금 환경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근본적으로는 저가 이용자를 차별하는 기형적 요금 구조를 개선하고 보편요금제 등 가계통신비 인하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거세다. 핀란드 경영컨설팅 업체인 리휠은 최근 유럽연합(EU) 28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41개국 스마트폰 요금제 등을 비교한 ‘2018년 상반기 4세대(4G) 가격 현황’ 보고서에서 “한국의 데이터 1GB당 가격이 13.9유로(약 1만 7906원)로 두 번째로 비싸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무료통화를 1000분 이상 제공하는 4G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등이다. 가장 비싼 1위 국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캐나다가 9.6유로로 3위, 미국이 7유로로 5위였다. 핀란드는 한국의 70분의1 수준인 0.2유로(258원)로 가장 저렴했다. EU 국가 평균은 2.3유로, OECD 회원국 평균은 2.9유로였다. 한국은 30유로(3만 8646원) 이하 요금제로 쓸 수 있는 데이터 분량에서도 1GB로, 41개국 중 39위에 그쳤다. 핀란드·덴마크·네덜란드 등 10개국은 무제한, 영국·프랑스·이스라엘 등 6개국은 100GB 이상이었다. 국내 통신업체들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5% 요금할인, 인터넷 결합할인 등 한국의 통신 요금 환경을 외면한 조사”라고 반박했다. 오는 11일 규제개혁위원회의 보편요금제 법안 추가 심의를 앞둔 터라 더욱 예민한 모습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리휠은 1000분 이상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기준으로 했지만, 국내는 음성통화가 무제한 제공되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보편화돼 있어 데이터당 가격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도 “알뜰폰 요금 또한 빠졌다”면서 “CJ헬로모바일의 보편요금 10GB 요금제는 월 1만 9000원에 10GB를 준다”고 환기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리휠 주장대로 1GB당 요금 1만 7000원대, 월평균 데이터 이용량 4.5GB로 따지면 월 7만 7000원이 나오는데 이는 국내 통신사들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6만 5000원대)를 쓰고도 남는 액수”라고 거들었다. 데이터 제공량 기준으로 해외 주요국 평균 요금과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반론이다. 그러나 저가·고가 요금제 간 데이터 차이 등 이용자 차별은 한국이 사실상 가장 심하다. 통신 3사의 데이터 최저요금제는 300MB밖에 제공하지 않는 데다 주요 혜택은 고가요금제에만 집중돼 있다. 저가요금제 사용 고객이 고가요금제 고객을 떠받쳐 주는 구조인 셈이다. 예컨대 한 통신사의 54.8요금제(5만 4890원)는 1GB당 약 9000원이지만 65.8요금제(6만 5890원)는 915원으로 요금이 급격히 떨어진다. 정부는 월 2만원대에 1GB를 제공하는 보편요금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통신사들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이 때문에 통신요금 원가 공개가 LTE 요금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엄마는 돈·화장품, 아빠는 건강 선물

    엄마는 돈·화장품, 아빠는 건강 선물

    엄마 키워드 뷰티·상품권 등 다양 아빠, 영양제·인삼·건강식품 편중 최고인기 선물은 3년 연속 ‘용돈’ 카네이션 대신 용돈박스·金장미자녀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 선물로는 용돈, 미용제품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지만, 아버지 선물은 주로 건강식품 중에서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SK텔레콤은 자사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2016년 1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인터넷 뉴스·블로그 등에서 발생한 데이터 5만 7186건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엔진으로 어버이날 선물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추출해 연관 키워드와 긍정과 부정의 뜻을 담은 감성어 등을 분석했다. 흥미로운 점은 추출된 자료 중 ‘엄마’의 연관 키워드로 ‘용돈’,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단어들이 등장했지만 ‘아빠’ 연관 키워드는 ‘건강식품’, ‘영양제’, ‘인삼’ 등 건강과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어머니 선물 관련 단어는 용돈부터 미용, 건강 분야 순으로 많이 검출됐다”면서 “아버지 선물은 압도적으로 건강식품에 쏠려 있었다”고 분석했다. 가장 많이 언급된 부모님 선물은 3년 내내 ‘용돈’이었다. 용돈은 최근 3년간 평균 30% 이상이 선택한 인기 선물 1순위다. 용돈을 제외하면 2016년엔 화장품 등 미용제품이 20%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에는 건강식품이 18%, 올해는 가전·가구가 14%로 가장 많이 나왔다. 자녀들이 선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가격’이었다. 선물 선택 요인과 관련된 키워드로 ‘가격’. ‘할인’. ‘저렴’. ‘무료배송’. ‘특가’ 등의 단어가 7401건으로 가장 많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디자인’, ‘예쁜’, ‘사이즈’, ‘색상’ 등 심미적 요인과 관련된 단어는 6063건으로 뒤를 따랐다. ‘실속’, ‘간편’, ‘위생’ 등 실용성과 관련된 단어도 1243건 나타났다.‘카네이션’에 관한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만들기’는 꾸준히 감소했고, ‘구매’는 늘어나는 추세였다. 또 ‘꽃다발’, ‘꽃바구니’, ‘생화’ 등 일반적으로 같이 검출되는 단어 이외에 2016년엔 ‘비누꽃’(271건), ‘디퓨저’(방향제, 178건)가, 2017년엔 ‘24K 금 장미’(200건), ‘자수 카네이션’(138건), 올해는 ‘용돈박스’(39건)가 많이 나타나, 유행한 카네이션 형태를 엿볼 수 있었다. 어버이날 선물을 언급하는 시기는 매년 앞당겨져 2016년엔 5월 8일에 최고치를, 2017년엔 전날인 7일, 임시공휴일 지정 논의가 있었던 올해는 4월 초부터 관련 키워드가 급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리 선물 후보군을 정해 두고 인터넷에 의견을 묻는 경우가 늘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0% 정도 더 많이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통신 1위 SKT, 보안시장도 넘본다

    국내 1위 통신업체 SK텔레콤이 보안전문업체 ADT캡스를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3조원대 안팎으로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가운데 최고가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과 ADT캡스 지분 100% 인수에 잠정 합의하고 조만간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ADT캡스는 에스원에 이어 국내 보안시장 점유율 2위(30%) 업체다. 인수금액은 3조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SKT·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MIRA) 컨소시엄이 다음주 초 칼라일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SK텔레콤은 8일 이사회에서 해당 안건을 발의한 뒤 계약을 확정 지을 방침이다. 2014년 ADT캡스를 인수한 칼라일은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지난해 말 ADT캡스를 매물로 내놓았다. 이후 지난달 14일 SK텔레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선정했으나 최종 인수가를 놓고 맞서면서 한 달 이상 끌어 왔다. SK그룹은 이번 인수로 사업확장성이 뛰어난 보안사업과 통신을 한 손에 쥐게 됐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계열 보안업체 NSOK와의 시너지로 보안시장 주도권 확보를 동시에 노릴 수 있게 된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아직 거래가 확정되지 않아 가격 등에 대해 말할 수 없지만 과도한 프리미엄 지급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롯데-SK(문학) NC-KIA(광주) 두산-LG(잠실) 넥센-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 KT ‘기가지니’ 키즈 콘텐츠 공세…연내 150만 도전장

    KT ‘기가지니’ 키즈 콘텐츠 공세…연내 150만 도전장

    소리동화·공룡메카드 AR 선봬 자동차·호텔로 AI 서비스 확대 목소리로 전자결제 인증 요청도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던 엄마가 ‘개구리가 개굴개굴 노래했어요’라는 문장을 읽자, 인공지능(AI) 스피커에서 개구리 울음 소리가 들린다. 아이가 TV 앞에서 몸을 움직이면 화면 속 공룡 캐릭터가 아이의 표정과 움직임을 따라한다. KT는 자사 AI 스피커 ‘기가지니’의 키즈·교육 콘텐츠를 대거 출시하고 적용범위를 자동차·호텔 등으로 넓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80만명 수준인 가입자를 연내 15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KT는 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이런 청사진을 밝히며 대교와 함께 내놓은 ‘소리동화’ ‘오디오북’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리동화는 부모가 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AI 스피커가 음성을 인식해 알맞은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맞춤형으로 들려주는 서비스다. 책 읽어주는 서비스인 오디오북은 창작·전래동화, 역사, 과학 분야 100여편으로 시작해 연말까지 600여편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달 안에 인기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 서비스도 선보인다. AI 기반 모션인식 기술을 이용, 아이의 동작을 화면 속 공룡이 따라하는 방식과 아이 움직임에 맞춰 공룡이 뛰거나 장애물을 없애는 게임 방식의 두가지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집이나 사무실의 기가지니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도 올해 안에 출시된다. 김채희 AI사업단장(상무)은 “앞으로는 반대로 자동차에서 가정의 전등을 켜고 끄는 등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특급호텔 고객용 서비스로 제공되는 ‘AI 컨시어지’도 상반기에 내놓는다. KT는 목소리로 전자상거래 결제 인증을 처리하는 원거리목소리생체인증(FIDO) 기술을 금융감독원에 인증 요청해놓은 상태다.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할 수 있는 기술(P-TTS)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K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새 회계기준과 요금 할인 여파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매출액은 5조 7102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늘었고, 순이익은 2241억원으로 0.1% 줄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영미~’ 신드롬 강릉컬링센터… 사계절 관광 명소로

    ‘영미~’ 신드롬 강릉컬링센터… 사계절 관광 명소로

    시민 개방… 일본인 체험 상품도 동계올림픽때 ‘영미 신드롬’으로 관심을 끌었던 강릉컬링센터가 4계절 빙상스포츠와 관광 명소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3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림릭 이후 컬링센터에는 1학교 1 빙상스포츠 특기적성사업, 시민컬링대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등 4계절 빙상스포츠과 관광이벤트를 접목한 스포노믹스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되고 있다. 컬링센터는 134억원을 들여 기존 강릉빙상장을 리모델링해 올림픽을 치른 경기장으로 올림픽 이후 애물단지로 남지 않을까 우려를 낳았다. 이에 관리 주체인 강릉시는 최근 컬링센터를 일반 시민에게 개방해 컬링,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 등 빙상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 국내외 각종 빙상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간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기종목으로 부상한 컬링 경기와 컬링경기장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화도 추진하고 나섰다. 국내 최대 여행사와 버스 및 강릉선 KTX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컬링 경기 체험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쯤 일본 여행사가 강릉컬링경기장과 관광지를 방문한다. 코레일과 국내외 여행사가 머리를 맞대고 KTX 강릉선을 따라 오가는 ‘영미컬링 체험열차’ 등 여행상품도 출시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경기장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예비역 육군 준장·공군 소장 ‘항공우주산업’ 재취업 무산

    육군 준장과 공군 소장 등 퇴직한 공직자 9명이 재취업하려다가 취업승인을 받지 못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4월 퇴직공직자 89명에 대한 취업심사 결과 9명에 대해 취업을 불허했다고 3일 밝혔다. 나머지 80명에 대해서는 취업 가능·승인 결정을 내렸다. 올해 1월 퇴임한 육군 준장과 2015년 12월 퇴임한 공군 소장은 각각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고문으로 재취업하려다가 취업제한 결정을 받았다. 취업제한은 심사 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속했던 부서·기관의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에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된 경우에 내려진다. 이 밖에 5명도 취업제한 결정을 받았다. 철도신호기술협회 사무국장으로 재취업하려던 국토부 기술4급 퇴직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취업하려던 창업진흥원 전 임원 등이다. 취업불승인 결정을 받은 퇴직자는 2명이다.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직을 희망하던 한국방송공사 전 임원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재취업하려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 고위공무원 등 2명은 취업 불승인 결정을 받았다. 나머지 80건에 대해서는 취업가능(취업승인 11건 포함) 결정이 내려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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