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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태극기 휘날리는 치어리딩

    [포토] 태극기 휘날리는 치어리딩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모비스 치어리더 팀이 태극기를 든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9.3.1/뉴스1
  • 증권사가 꼽은 다음주 투자 종목은?… KT·현대모비스·대한항공 추천

    증권사가 꼽은 다음주 투자 종목은?… KT·현대모비스·대한항공 추천

    지난달 28일 북미 정상의 핵담판이 결렬돼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경협주는 추가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증권사들은 다음주 투자 종목으로 KT와 현대모비스, 대한항공 등을 꼽았다. 2일 KB증권은 KT와 현대건설기계, 휠라코리아 등을 다음주 추천 종목으로 내세웠다. KB증권은 “KT의 경우 VOD(주문형 비디오) 매출 증가와 플랫폼 수익 증가로 호조세가 계속되고 휴대폰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의 턴어라운드 및 자회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서는 “올해 중국에서 15.7%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지난해 진행한 유통망 재정비 및 생산 능력 확충이 올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휠라코리아의 경우 여전한 글로벌 성장세로 주가 하락 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권고했다.하나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와 금호석유, 케이엠더블유 등을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사업 부문 확대와 신흥시장 현지화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그룹 지배구조 개선의 방향성도 긍정적”이라면서 “금호석유는 NB라텍스(Latex) 증설로 이익이 늘어날 전망이고 케이엠더블유는 국내 통신사로의 5G 매출이 시작돼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대한항공과 한국전력, 현대제철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SK증권은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 298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면서 “올해 1분기부터 유가 급락으로 원가 개선이 시작되고 이달부터 행동주의펀드의 액션이 본격화 된다는 점에서 어닝쇼크는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전력은 유가와 석탄가격 하락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이어지고 올해 영업이익 및 원전 가동률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현대제철은 주요 수요처와의 가격협상이 진행 중인데 최근 철광석과 스크랩 가격 상승을 감안하면 인하보다는 동결이나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3·1절 기념식에 최신 IT 기술 총출동

    3·1절 기념식에 최신 IT 기술 총출동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이달 본격 상용화되는 5G 이동통신 기술과 최신 정보기술(IT) 기기들이 동시에 등장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여야 대표, 일반 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됐다. 세계 곳곳 각계각층 국민이 참여한 ‘영상 낭독’에 이어 박유철 광복회장 등 22명의 현장 낭독이 이어졌는데 현장 낭독 첫 주자인 박 회장은 무대에 설치된 LG전자 롤러블TV 화면을 통해 독립선언서 일부를 읽어 내려갔다. 마지막을 장식한 경기고·보성중·보성고·중앙고 학생 6명은 삼성전자 폴더블폰을 들고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을 차례로 낭독했다.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처음 공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과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는 아직 시중에 판매되지 않은 상태지만, 각 사는 정부 요청에 따라 이날 기념식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3사는 전국에서 진행된 ‘만세삼창’을 5G 네트워크와 방송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생중계 했다. KT는 독도와 마라도의 주민, 경비대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현장을 5G 네트워크로 실시간 생중계했고, 경남 진해항에 있는 잠수함인 유관순함, 광주 5.18 민주광장 등도 유선 방송 회선으로 연결했다.SK텔레콤은 백령도, 백록담 주민들이 만세를 외치는 모습을, LG유플러스는 서울 명동성당, 안동교회, 조계사, 천도교중앙대교당 행사장 모습을 광화문 광장 기념식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전송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의료·쇼핑·엔터테인먼트… 5G일상, 현실로

    의료·쇼핑·엔터테인먼트… 5G일상, 현실로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19’는 5G가 우리의 삶 속에 파고든 현실이 됐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5G 상용화 원년인 올해 MWC에 참가한 업체들은 저마다 ‘5G 개척자’임을 강조했다. 스마트 팩토리 등 B2B(기업 대 기업) 위주 기술이 주를 이루었던 지난해와 다르게 의료,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일상에서 피부에 와닿는 B2C(기업 대 소비자) 위주 5G 기술이 부스를 채웠다. ●“사람을 향한 기술”… B2C 위주 5G 기술 부스 가득 5G는 4세대(4G·LTE) 이동 통신에 비해 속도가 20배 빠르고 지연 시간은 10분의1밖에 되지 않는다. 황창규 KT 회장은 MWC 기조연설에서 “5G는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데 쓰일 뿐 아니라 재난안전, 기후변화, 고령화 등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라면서 “궁극적으로 사람을 향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MWC에서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은 재난과 사고, 의료기술에서 5G를 접목시킨 경우가 많았다. 5G의 초고속, 저지연은 고도의 전문성과 세밀함을 요구하기에 원격 의료나 진료에 요긴하게 쓰였다. NTT도코모가 선보인 5G 원격 의료 제어 기술 시연에선 수술방에 있는 의사와 고속 열차를 타고 달리고 있는 의사가 5G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열차 안 의사는 실시간으로 통합시스템을 보며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에릭슨은 응급구조사가 전문의와 같은 장갑을 끼고 잘못된 처치를 할 경우 장갑의 진동이 울리는 5G 의료 기술을 제시했다. KT가 선보인 무인 비행선 ‘5G스카이십’은 화재나 자연재해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 스카이십을 띄워 다양한 각도에서 상황을 지연 없이 전송,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했다.●5G 원격 의료 제어 기술·사람 없는 쇼핑도 5G 기술로 실황·공연 관람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킬러 콘텐츠도 제시됐다. 영국 통신사 보다폰과 장비업체 에릭슨 브랜드에 흩어져 있는 밴드가 5G를 매개로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에릭슨 전시관엔 리드기타와 드럼이, 보다폰 전시관엔 베이스기타와 키보드 연주자만 있었지만 관람객들은 두 개의 부스 전부에서 실제 연주자에 홀로그램 연주자를 더해 4명의 완성된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멤버가 다 모이지 못한 상황에서도 각자 장소에서 5G로 지연 없이 공연을 펼쳤듯 미래 시공간을 초월한 공연 방법이 다양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 ZTE는 사람 대신 로봇 밴드를 선보였다. 이 전시장에선 로봇이 실시간으로 악보를 받아 피아노와 드럼을 연주했다.‘사람 없는 쇼핑’ 등 실생활에서의 변화도 예상된다. 인텔이 선보인 스마트 쇼핑은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5G의 장점을 진열대와 계산대 곳곳에 활용했다. 5G 스마트폰 앱을 구동시키고 상점에 들어가 상품을 고르자, 매장 위 스크린에 상품 관련 상세정보가 떴다. 물건을 고른 뒤 상점을 나오자 계산대를 거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앱에 계산 내역이 나왔다. 매장 위 카메라가 5G를 통해 상품의 모양과 정보 등 방대한 데이터를 주고받고, 상품 도난 여부를 감시했다.●다양해진 VR·AR 콘텐츠…“5G 상용화 땐 기술 더 발전 ” 5G를 활용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가 다양해진 것도 MWC에서 확인됐다. 속도가 느리고 초점이 안 맞아 어지럼증을 야기할 때가 있던 4G 시대에 비해 5G 통신 환경에선 한층 실감 나고 생생한 VR 경험이 가능하다. 차이나모바일이 선보인 5G 자전거 체험을 위해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눈에 쓰고 자전거에 올라타니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펼쳐졌다. 여러 사람과 함께 동시 접속, 게임을 할 수도 있다. 화웨이, 레노보(모토로라), 샤오미 등도 속도감 있고 그래픽이 뛰어난 VR을 선보였다. 노키아는 부스 한편에 탁구대를 마련, 관람객들이 VR 탁구 게임을 할 수 있게 했다.퀄컴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5G, VR 3가지 기술을 합친 ‘XR’(확장현실)을 선보였다. HMD를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해상도 높은 V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풀HD급 영상을 5G로 전송, VR 특유의 어지러움증을 없앴다.MWC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은 5G 시대 AR, VR 콘텐츠가 만개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동구 5G포럼 집행위원장은 “지난해에 전시됐던 5G 체험 기기들의 성능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5G 기술을 통해 유선이 아닌 무선으로 VR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5G가 상용화되면 VR 콘텐츠와 관련된 기기와 기술이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 사진 바르셀로나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민욱 DB 기죽인 연속 5득점, kt 연승 내달리며 4위 굳히기

    김민욱 DB 기죽인 연속 5득점, kt 연승 내달리며 4위 굳히기

    김민욱(kt)이 4쿼터 막판 끈질기게 따라붙는 DB를 연속 5득점으로 뿌리쳤다. 김민욱은 28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벌인 DB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79-79 동점 상황에 3점슛과 점프슛을 엮어 5점 차로 달아나게 만드는 등 13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해 86-81 승리에 앞장섰다. 양홍석과 마커스 랜드리(20득점 9리바운드)가 5반칙 퇴장 당하며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해냈다. 저스틴 덴트몬은 3점슛 세 방 등 16득점 6리바운드, 김윤태도 13득점으로 쏠쏠히 활약했다. 연승을 달린 kt는 24승22패를 쌓아 단독 4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DB는 3연패 늪에 빠지며 25패째를 기록, 6위 KCC와의 격차가 한 경기로 벌어졌다. 전반까지 39-39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kt는 덴트몬이 기습적인 3점슛에 이어 드리블 바스켓카운트 득점을 터뜨린 뒤 스틸에 이은 기습적인 3점슛으로 중반에 6점 차로 달아나게 했다. 덴트몬과 최성모가 앞선에서 협력 수비를 펼쳐 공을 빼앗고 3점슛을 합작해 종료 2분53초를 남기고 12점 차로 벌렸다. 하지만 4쿼터 리온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한 패싱 게임이 살아난 DB는 윤호영과 박지훈, 허웅이 차례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2분 28초 동안 11점을 쓸어 담았고, kt는 2점을 더하는 데 그쳐 격차가 3점으로 좁혀졌다. 종료 4분 32초를 남겨놓고 김현호가 돌파 득점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DB 상승세는 김민욱의 연속 5득점에 무너졌다. 허재 전 감독이 찾은 앞에서 허웅(DB)과 허웅(kt)은 두 번째 형제 대결을 펼쳤지만 허웅(7득점)이나 허훈(2득점)이나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다만 허웅은 4쿼터 중반 골밑 슛을 시도하고 넘어져 허리를 다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웠다. 3위 LG는 서울 잠실 원정에서 최하위 삼성을 92-84로 완파하고 25승21패로 3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삼성이 유진 펠프스를 앞세워 초반에 앞섰으나 조쉬 그레이와 제임스 메이스를 앞세운 LG가 2쿼터에 경기를 뒤집은 뒤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LG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이번 시즌 삼성과의 여섯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겼다. 메이스가 24득점 18리바운드로 앞장섰고 대표팀에서 돌아온 김시래와 김종규도 각각 19점, 13점씩을 더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 첫 신호탄 ‘동대구역 아펠리체’ 3월 8일 오픈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 첫 신호탄 ‘동대구역 아펠리체’ 3월 8일 오픈

    대구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의 첫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17년 12월 도시계획상 자동차정류장 시설이 폐지되고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 환원된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총 1만 2천 821㎡에 이르며, 1차 ‘동대구역 아펠리체’를 시작으로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구시가 2020년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 동대구 신도심을 국제적 중추관리기능, 국제적 업무기능, 광역고속교통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신도심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 동대구역 신도심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상업도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서도 KTX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을 바로 앞에 둔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동대구 신도심의 메가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동대구역 아펠리체’가 들어설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신세계백화점, KTX동대구역, 1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6,700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움직이는 곳으로 세계적인 수준이 메리어트호텔까지 들어서게 됨으로써 메머드급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전문가는 “백화점과 광역교통은 상가의 성공공식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인천종합버스터미널가 있는 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과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의 울산 삼산동, 이외에도 천안, 수원 등도 백화점과 광역교통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다”며 ‘아시아 최대규모 백화점, 국내 최대규모 통합광역 교통망이 모인 이곳은 수익정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 또한 동대구 신도심,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첫 개발사업인 ‘동대구역 아펠리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면인 전용 25~28㎡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 308실과 F&B, 메디컬존, 오피스존으로 나눠진 1층~6층 상업시설 46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발 빠른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오는 3월 8일 모델하우스(구.동양고속자리)를 공개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산신도시 노른자위 입지… 교육·편의시설 풍부

    아산신도시 노른자위 입지… 교육·편의시설 풍부

    아산신도시에 개발 훈풍이 불고 있다. 아산신도시는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시 배방면, 탕정면 일원 총 880만여㎡ 규모에 공동주택 3만 3300여 가구, 인구 8만 6000여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배방지구와 탕정지구 내 천안권은 개발사업이 거의 마무리돼가고 있다. 탕정지구 아산권에서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약 1만 2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신영시티디벨로퍼가 분양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C1·C2블록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2~지상 40층 12개동에 전용면적 84~101㎡로 지어진다. 총 1521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4만 8683㎡ 규모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2-C1블록은 지하 2~지상 40층의 6개동 669가구(전용 84~101㎡) ▲2-C2블록은 지하 2~지상 40층의 6개동 852가구(전용 84~10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5가구, 84㎡B 140가구, 84㎡C 68가구, 84㎡D 355가구, 97㎡ 156가구, 101㎡ 18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77%가량을 차지한다. 단지는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이다. 단지 중심 반경 약 300m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가칭)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개통되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약 40분만에 갈 수 있다. 여기에 아산과 천안 도심을 연결하는 이순신대로(2018년 7월 개통)가 단지 가까이 있으며, 동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21번 국도와 43번 국도 등도 부근에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KTX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배방지구의 상업시설과 탕정지구 중심상업지역(예정)이 가깝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지웰시티몰(상업시설)은 일본의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인 ‘모리빌딩’ 컨설팅을 바탕으로 문화, 여가, 라이프스타일 등의 소프트웨어를 갖춘 ‘타운형 라이프 스타일 센터’ 콘셉트로 개발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배방지구 내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 등이 반경 약 700m 이내에 있으며 천안아산지역 명문 자사고인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도 인근에 있다. 탕정지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와도 가깝다. 배후수요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반경 약 4㎞ 내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A5공장 증설 계획을 비롯해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도 부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남동·남서) 배치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한 ‘ㄷ’자형 주방 설계와 더불어 환기 가능한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수납장, 팬트리,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 중앙에는 광장과 연계한 약 1320㎡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C1블록과 2-C2블록에 각각 조성되며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휴게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들로 채워진다. 2-C1블록과 2-C2블록 사이에 20m 폭으로 탕정역까지 이어지는 녹지 축도 만든다. 단지 남측으로 약 5만 62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프로농구] 3~8위 팀들에겐 ‘피말리는 봄’

    [프로농구] 3~8위 팀들에겐 ‘피말리는 봄’

    남자프로농구가 어느 때보다 치열한 6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정규시즌 마무리(3월 19일 종료)까지 20일 남겨뒀지만 상위 6팀이 진출하는 ‘봄 농구’의 주인공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으로 인해 18~27일 열흘간 휴식기를 가진 KBL이 28일부터 재개되는 가운데, 1~2위를 현대모비스(35승 11패)와 전자랜드(31승 14패)가 차지하고 남은 네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3위 LG(24승 21패)와 8위 KGC인삼공사(21승 25패)의 게임차가 3.5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순위표가 촘촘해 아직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리그가 재개되면 매 경기 순위가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3~8위팀 중 아직 어느 팀도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자신할 수 없다. 최대 변수는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가 언제 1~2위를 확정짓느냐다. 1~2위는 PO 4강에 선착하는 특권이 있기 때문에 이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두 팀 모두 전력을 쏟을 수밖에 없다. 현대모비스 쪽으로 기울긴 했지만 정규시즌 우승 경쟁도 아직 남았다. 하지만 순위가 결정된 뒤에는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 모두 완급 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부상 방지와 체력 유지를 위해서다. 1~2위가 이미 결정됐을 정규시즌 막판에 현대모비스나 전자랜드를 만나는 팀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또한 이미 PO 진출이 좌절된 10위 삼성(11승 34패)이나 9위로 처진 SK(15승 30패)의 ‘고춧가루 부대’ 역할도 주요 변수다. PO 탈락팀들이 PO 경쟁권 팀들의 발목을 잡는 일은 매시즌 반복됐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최선을 다한 하위팀들이 중상위권팀을 무찌르는 이변은 올 시즌도 나올 가능성이 높다. 6강을 노리는 팀이라면 삼성·SK전에도 만전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휴식기 중에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6위팀 KCC(22승 23패)의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도 관심이다. 마퀴스 티그(26)를 대신해 영입한 마커스 킨(24·KCC)은 KBL의 측정 결과 신장이 171.9㎝로 나왔다. 킨은 올시즌 kt에서 뛰었던 스테판 무디(176.2㎝)를 제치고 KBL 사상 가장 작은 외국인으로 등극했다. 아직까지 베일 속에 있는 킨이 어떤 기량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KCC의 6강 승선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김일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해외 원정경기를 치르고 팀에 돌아온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체력 또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부상에 빠졌던 마커스 포스터(DB)의 컨디션 회복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시즌 막바지까지 6강 경쟁이 계속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SK텔레콤 T맵·KT 지니페이 ‘혁신상’ 받았다

    SK텔레콤 T맵·KT 지니페이 ‘혁신상’ 받았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19 바르셀로나’의 부대 행사로 스페인에서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국내 통신사들의 서비스가 혁신성을 인정받아 여러 개의 상을 받았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SK텔레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은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 상’을 받았다. 2002년 출시된 T맵은 17년 동안 쌓은 교통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별 이력을 패턴 정보로 생성해 예측 교통정보로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의 ‘AI 미디어 추천 기술’도 ‘최우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상’을 받았다.KT 서비스 중엔 기가지니 음성간편결제 서비스인 ‘지니페이’가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KT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목소리 인증 방식의 ‘화자 인증 결제 기술’을 적용해 상용 개발에 성공한 서비스가 지니페이다. KT 금융거래플랫폼사업 담당 박수철 상무는 “앞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뿐 아니라 AI 호텔, AI 아파트, 자율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지니페이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G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KT의 통합제어체계 기술도 최우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 바르셀로나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야동은 막고 낙태약 판매는 방관?…https 형평성 논란, 진실은

    야동은 막고 낙태약 판매는 방관?…https 형평성 논란, 진실은

    정부가 이른바 https(보안접속) 차단 방식으로 불법사이트를 규제하는 가운데 불법 의약물인 낙태유도제를 판매하는 해외사이트 ‘위민온웹’(https://womenonweb.org)에 대한 접속은 막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가 처음에는 위민온웹 접속을 차단했다가 이를 번복해 접근을 다시 허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일각에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차단 사이트 목록을 결정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위민온웹이 불법사이트가 맞다”면서도 “https 차단 방식이 도입된 지난 11일 심의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차단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인이나 소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민온웹에 대한 차단을 요청할 경우 심의를 통해 차단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게 방심위의 입장이다.위민온웹 접속이 한때 차단된 것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민온웹은 네덜란드 여성단체가 운영하는 사이트다. ‘안전한 낙태’라는 명목으로 미프프리스톤, 미소프로스톨 등 알약 형태의 낙태유도제를 판매한다. 판매라고 표현하지 않지만 낙태유도제를 구하려면 최소 90유로(약 11만 4650원)의 ‘기부금’을 은행계좌로 보내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최근 남성들이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정부가 불법사이트의 보안접속을 차단한다고 하면서 명백한 불법사이트인 위민온웹에 대한 접근은 방치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온라인 판매를 모니터링한 뒤 방심위에 해당 사이트 차단이나 삭제를 요청해야 한다.방심위는 지난해 2월 심의를 통해 ‘위민온웹’을 불법사이트로 규정했다. 다만 https 차단이 올해 2월 11일부터 적용됐기에 위민온웹의 접속이 차단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지난 11일 심의를 통해 895개의 불법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는데 위민온웹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과거에 불법사이트로 판정받았더라도 https 차단을 ‘소급적용’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다만 위민온웹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이 관계기관이나 일반인을 통해 접수될 경우 재심의를 통해 차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 차단 대상이 아닌 위민온웹이 지난 11일 접속 차단됐다가 최근 다시 접속이 가능해진 것에 대해서는 정부도 상황을 파악 중이다. 불법사이트 차단 목록은 방심위가 직접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에게 전달하고 각 통신사들이 차단을 실행한다. https 차단 방식을 도입한 방통위는 차단 방식 변경 과정에서 기술적 오류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각 통신사업자에게 경위 파악을 요청한 상태다. 결국 위민온웹 사이트에 대한 접속이 차단됐다가 허용된 것은 해프닝일뿐, 여성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정부가 의도적으로 개입한 것은 아니라는 게 방심위와 방통위의 공통된 입장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마매뷰3’ 한혜진X박나래 “패션~남자까지 공유하는 사이”

    ‘마매뷰3’ 한혜진X박나래 “패션~남자까지 공유하는 사이”

    모델 한혜진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마매뷰3’에서 새로운 호흡을 선보인다. 27일 첫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에서는 모델 한혜진, 박나래,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유정 4명의 MC가 첫 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첫 방송 뷰티 키워드로 꼽힌 ‘힛팬(제품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쓴 화장품)‘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마매뷰3’ 녹화에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에서 환상의 개그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혜진과 박나래가 뷰티 프로그램에서 만난 소감을 나눴다. 이들은 평소 “패션, 뷰티, 술, 남자까지 모든 걸 공유하는 사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마매뷰3’에서 나눌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까지 내비쳤다. 한편 ‘마매뷰3’의 MC는 총 4명으로 지난 시즌부터 함께했던 방송인 박나래와 러블리즈 미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뷰티 천재’ 모델 한혜진과 ‘매력 부자’ 위키미키 유정의 환상 라인업이 기대감을 더한다. 뷰티 공감 차트쇼 JTBC4 ‘마이 매드 뷰티3’는 27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JTBC4는 KT olleh tv 75번, SK B tv 222번, LG U+ TV 88번, SkyLife HD 134번, 각 지역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페인 ‘스카이십 조종석’에서 해운대 바다 실시간 체크

    스페인 ‘스카이십 조종석’에서 해운대 바다 실시간 체크

    드론기술 융합한 재난 안전 플랫폼 눈길 VR기기 버튼 누르자 어느새 호텔 로비에 MWC 부스서 평택공장 로봇 원격 제어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19’ 개막 첫날부터 국내 통신사들은 5G 신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경쟁을 벌였다. 한국이 다음달 5G 상용화를 코앞에 두고 있는 만큼 개막 첫날인 25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B2B, B2C 서비스를 선보였고, 전시 부스에는 관람객들이 몰렸다. GSMA의 공동관인 ‘이노베이션시티’에 위치한 KT 전시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5G와 무인비행선, 드론 기술이 융합된 재난 안전 특화 플랫폼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5G 스카이십 조종석에 앉아 기기로 원격 조종하니 화면에 부산 해운대 밤바다가 실시간으로 눈앞에 펼쳐졌고, 카메라의 각도를 달리하니 해운대 인근 도로에서 차들이 주행 중인 모습도 끊김없이 보였다. 바르셀로나에서 카메라의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에서 비행 중인 길이 10m, 높이 3m의 무인 비행선 스카이십에 전달되고, 스카이십이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과 비행 정보는 부산에 구축된 3.5 GHz 5G 네트워크와 국제회선을 통해 바르셀로나까지 전달됐다. 바로 옆에서는 여성용 마스카라를 조립하는 5G 커넥티드 로봇이 주목받았다. 로봇 지능 플랫폼에서 먼저 집어야 하는 부품 위치를 로봇에 알려주면 로봇은 부품 상자 속에 정렬되지 않은 부품을 집어서 여성용 마스카라를 정확하게 조립하는 데 성공했다.로봇 카페에서 AI 로봇이 타 주는 커피를 마시고 SK텔레콤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SKT는 전시장 전면에 제조업 공정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슈퍼노바’를 배치했다. 제품 사진을 찍고 5G를 이용해 모바일 엣지 컴퓨팅 MEC에 전송하면 AI가 품질을 파악하고 바로 불량품을 걸러 낸다. SKT 부스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현실과 가상 공간을 넘나드는 ‘5G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이었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기기의 버튼을 누르니 어느새 호텔의 로비에 서 있었다. 메뉴 중 식당 ‘명월관’을 선택하자 고풍스러운 한옥 식당이 눈앞에 펼쳐졌고, 스파에 들어서니 바로 달력이 뜨면서 예약이 가능했다.LG유플러스는 5G 스마트 팩토리를 처음 공개했다. MWC 부스에서 버튼을 누르니 LG전자 평택 공장의 로봇이 움직이면서 물류작업과 품질검사가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바르셀로나에서 평택 공장의 원격 제어가 가능했다. 옆의 화면에는 공장의 온도, 습도, 먼지, 유기화합물 등의 상태 확인이 가능했다. LG 역시 5G 서비스를 이용한 VR 콘텐츠를 대거 내놓았다. LG 5G 스마트폰 ‘V50’을 사이에 넣은 HMD를 쓰니 스타와의 데이트나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실감나게 보였고 게임의 재미가 배가됐다. 글 사진 바르셀로나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단 두 달 만에 전국 건물 점검? 하루 2300곳씩 ‘겉핥기’ 진단

    단 두 달 만에 전국 건물 점검? 하루 2300곳씩 ‘겉핥기’ 진단

    지난해 1월 26일 경남 밀양시의 세종병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 47명을 포함해 15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스프링클러도 없었고 환자들 역시 대부분 거동이 불편해 피해가 컸다. 병상을 늘려 수용 인원이 늘었지만 병원 측은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았다. 불법 증축으로 대피로도 사라져 화를 더욱 키웠다. 그럼에도 해마다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병원 측이 자체 점검을 실시해 스스로 ‘적합’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자체 점검 대상이 돼 해당 의료기관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표에 따라 직접 점검한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면 그만이었다. 허술한 국가안전대진단 탓에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017년 말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와 지난해 1월 밀양시 세종병원의 화재로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던 사고를 계기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안전에 대해 누누이 강조했다. 하지만 KTX 강릉선 탈선과 경기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풍등 불씨로 화재가 발생한 고양시 저유소나 같은 해 11월 실화(失火)로 7명이 숨진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은 아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 전문가들은 “시간과 인력을 더 투입해서라도 대한민국에 연중 상시점검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세월호·마우나리조트 사고 계기로 시작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경북 경주시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2015년 시작됐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행안부와 지자체가 중심이 돼 해마다 두 달가량 전국 시설물 20만~40만곳의 안전 실태를 진단한다. 안전등급이 낮은 위험시설은 정부가 직접 조사하고 일반 시설은 관리자가 자체 점검한다.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 학교와 식품·위생업소, 도로·철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기반시설들이 대상이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시한을 정해 놓고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는 안전진단이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주로 민관 합동으로 공공시설물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민간시설은 상대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민간건물 대다수는 자체 점검 대상이 된다. 앞서 세종병원처럼 건물주나 관리인이 ‘셀프 점검’한 뒤 “문제가 없다”고 통보하면 그만이다. 나중에 정부가 표본조사(전체 대상의 10% 안팎)를 하지만 여기서 걸러지지 않으면 이를 확인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최근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친 대구 대보빌딩은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이었지만, 자체 점검 대상이어서 건물관리인이 셀프 점검한 것으로 드러났다. 3년 연속 소방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근본적인 개선 또한 이뤄지지 않았다. ●“제대로 하려면 국내 인력 총동원해도 부족” 또 점검 대상이 정부의 진단 역량을 넘어설 정도로 많아 ‘수박 겉핥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은 모두 14만곳이다. 지난해 29만곳을 점검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다. 그럼에도 정부가 진단기간 동안 날마다 2300곳 가까이 점검해야 한다. 제대로 점검하려면 우리나라 안전 전문가 인재풀을 모두 동원해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학계의 설명이다. 결국 이번에도 과거 대진단 때와 마찬가지로 상당수는 육안 점검 수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2~4월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적합하다고 판정받은 서울 상도유치원이 같은 해 9월 주변 공사장 옹벽 붕괴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그간의 우려가 현실이 되기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안전전문가는 26일 “엘리베이터 한 대도 제대로 점검하려면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이 있는데, 점검단이 빡빡한 스케줄에 쫓겨 ‘주마간산’ 식으로 종합 진단하는 것이 국민 안전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한 지자체 공무원도 “대표적인 화재 위험 지역인 전통시장은 배선이 복잡하고 불법 개조물도 많아 제대로 점검하려면 한 곳당 몇 주일이 걸리지만 대부분 다음 일정에 쫓겨 몇 시간 안에 점검을 끝낸다”고 덧붙였다. ●점검 대상에서 빠지는 위험시설도 다수 아예 점검 대상에서 빠지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지난해 5월과 지난 14일 두 차례 폭발 사고가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은 위험물질 대량 저장소가 25곳이나 됐지만 지난해 소방청은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샘플로 단 1곳만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위험요소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조사 한 달 만인 지난해 5월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사고 9개월 만인 지난 14일에 또 비슷한 사고로 3명이 숨졌다. 두 차례 모두 소방청이 점검하지 않은 저장소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부랴부랴 대전소방본부가 지난 19일부터 한화 대전공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했지만 이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었다.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지자체에 방재 전문가가 전무한 현실에서 단 두 달 만에 전국 단위의 점검을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행안부“긴급보강 필요한 곳에 교부세 확대” 정부도 이런 폐단을 인식하고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점검에 내실을 기하고자 올해 점검 대상을 크게 줄였다. 그간 시설관리 주체가 자체 점검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14만여곳 전체에 대해 정부와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최근 사고가 발생했거나 지은 지 오래돼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들이다. 지난해 말 홈페이지 ‘국민 생각함’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집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가스시설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석유비축시설, 숙박시설 등이 포함됐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는 기관별로 홈페이지나 별도 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각 기관이 개선책을 마련한다. 긴급 보강이 필요한 곳에는 행안부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 교부세는 지난해 지원 규모(201억원)보다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의 눈높이를 충족하기에는 미흡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기회에 국가안전대진단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금처럼 캠페인식 안전 점검을 할 게 아니라 기간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종국 시민안전감시센터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도 참사가 끊이질 않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막으려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안전 진단에만 그칠 게 아니라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협조해 노후 건물을 강제 철거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몇 년이 걸리더라도 대한민국의 구조물을 전수조사해 근본부터 확인하는 상시 점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방재 분야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보험 전문가들을 활용하는 체계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수원 프로스포츠 산업 생산유발효과, 2800억원대

    수원 프로스포츠 산업 생산유발효과, 2800억원대

    경기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5개 구단이 최근 4년간 지역경제에 미친 생산유발 효과가 2847억9000만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프로스포츠 구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은 수원 FC·수원삼성 블루윙즈(축구)·kt wiz(야구)·수원 한국전력 빅스톰(남자 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여자 배구) 등 5개다. 생산유발 효과 2847억9000만원은 5개 프로스포츠 구단의 4년간(2013∼2016년) 매출액 1519억5000만원에 경기도 생산유발계수 1.874를 곱한 값이다. 프로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1원 증가하면 생산액 1874원이 유발된다는 의미다. 수원시 프로스포츠 구단의 매출액은 경기도 전체 스포츠구단의 같은 기간 매출액 합계(2430억2000만원)의 62.5%를 차지하는 수치다. 경기도에서 프로 스포츠구단을 1개 이상 보유한 도시는 고양, 구리, 부천, 성남, 안산, 안양, 용인, 의정부, 화성, 부천, 수원 등 10곳으로 축구·야구·남녀 농구·남녀 배구 종목에서 총 17개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5개 프로구단이 있는 도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 스포츠구단의 생산유발 효과는 2013년 664억 8000만원, 2014년 684억 7000만원, 2015년 742억원, 2016년 756억 5000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생산유발 효과 외 수원시 프로스포츠산업의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188억 5000만원, 취업유발 효과는 3858.6명으로 각각 나타났다.부가가치유발 효과도 2013년 277억 4000만원, 2014년 285억 7000만원, 2015년 309억 6000만원, 2016년 315억 7000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2015년 생산유발 효과와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kt wiz 야구단의 1군 진입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프로스포츠 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분석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추진했다”라면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프로스포츠 경제파급 효과를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남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추진에 총력

    경남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추진에 총력

    경남도가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인 남해~여수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26일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이달 안으로 경남발전연구원, 남해군과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영·호남 지역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문화·경제 공동체 형성,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통합 등을 위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하루빨리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국비 5040억원을 들여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삼일동 사이 바다 밑으로 터널 5.93㎞와 양편 접속도로 등 왕복 4차로 7.3㎞를 건설해 두 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터널 구간은 바다 밑이 4.2㎞, 육지 위가 1.73㎞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구간은 부산에서 경기 파주까지 남·서해안 해변을 잇는 우리나라 최장 국도 77호선(1239.4㎞) 가운데 끊어져 있는 구간이다.도와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여수에서 남해까지 1시간 30분 쯤 걸리는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돼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KTX를 이용해 수도권에서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거쳐 경남으로 유입되고, 부산·경남권 관광객들이 여수를 거쳐 전남지역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어 남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전남·경남 공동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호남 등의 민·관·정에서 20여년 동안 건의를 계속하고 있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미뤄졌다. 도는 정부가 사업에 적극 관심을 갖고 추진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 지난 25일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와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등을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 본부장은 “조선·기계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산업·관광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조기에 건설돼야 한다”며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민선7기 제2차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김경수 도지사에게 “경남과 전남을 공동 번영·발전시킬 수 있는 남해~여수간 해저터널 건설 조기추진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경남도와 전남도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며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장 군수는 “남해안 관광의 핵심거점이 되고 영호남 교류와 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남해~여수간 해저터널 추진에 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서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건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채택한 결의문을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정해영 (NH투자증권 부평WM센터장)씨 부친상

    △ 정석진씨 별세, 정해영(NH투자증권 부평WM센터장)·정순용(KT mos 파트장)씨 부친상, 이성훈(두산 퓨얼셀 팀장)씨 장인상 = 26일, 충남 예산종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41-331-4444
  • SKT, 컴캐스트와 ‘e스포츠 전략적 파트너십’

    SKT, 컴캐스트와 ‘e스포츠 전략적 파트너십’

    SK텔레콤이 ‘MWC19 바르셀로나’ 개막 전날인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e스포츠 사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 컴캐스트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와 조인트벤처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국내 대기업이 e스포츠 전문기업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정호(왼쪽) SK텔레콤 사장과 터커 로버츠 컴캐스트 스펙타코어 e스포츠 총괄이 e스포츠 구단 ‘T1’ 유니폼을 입고 손을 맞잡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새달 한국서 5G 상상이 현실로… 인류 진보에 기여할 것”

    “새달 한국서 5G 상상이 현실로… 인류 진보에 기여할 것”

    연설 도중 품속에서 5G 스마트폰 꺼내 “대규모 접속한 1인 실시간 모바일 방송 가상·증강현실 게임서 놀라운 경험 선사” 현대重 예로 들며 제조업 5G 혁신 강조“다음달 한국에서 5G가 현실이 됩니다. 5G는 모든 산업을 변화시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엄청난 연결성으로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공정하게 분배할 것입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19 바르셀로나’의 기조연설을 통해 “지금껏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줄 5G는 궁극적으로 사람을 위한 기술,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는 기술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황 회장의 MWC 기조연설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두 차례 기조연설에서 5G가 만들어 낼 미래상을 제시했던 황 회장은 이번 MWC19에서 5G가 추구해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다음달 5G 상용화를 선언한 가운데 황 회장은 지난 1월 2019 다보스포럼에서 미국이나 중국이 아닌 한국이 5G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혀 글로벌 리더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미스터 5G’라는 별명을 얻었다. 연설 도중 황 회장은 품속에서 KT 규격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5G 스마트폰을 꺼내며 5G가 개인의 삶과 산업 전반에 미칠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이 5G 스마트폰으로 4K, 8K의 초고화질과 홀로그램이 가능해지고, 대규모 동시 접속한 ‘1인 실시간 모바일 방송’은 물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게임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B2B 분야에서는 5G 혁신이 두드러질 것으로 봅니다.” 그는 세계 최초 5G 조선소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실례로 들면서 최첨단 5G 네트워크로 제조업 패러다임에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T의 ‘5G 스마트팩토리’를 소개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 비전’ 기술이 적용된 로봇이 노동집약적 업무를 대체하면서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한 업계 최초의 5G 기업망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5G가 지능형 네트워크를 넘어 ‘5G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G 혁신 플랫폼은 5G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기술 및 솔루션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5G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통해 자율주행을 실현할 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응급환자 조기 수송도 가능해집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는 5G 혁신 플랫폼이 구체화된 형태라고 할 수 있죠. 효율성 제고는 물론 재난안전, 기후변화, 고령화 같은 인류의 직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황 회장은 올해 전 세계 많은 파트너사를 통해 `5G 생태계 연맹’을 구축할 것이며, KT의 플랫폼은 모든 생태계 종사자에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 회장은 키노트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G는 반도체 이후 대한민국을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자 서비스이며 구글, 아마존 등과 맞붙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5G가 상용화되는 3월부터 전 세계에 다시 한번 IT 강국임을 알리고 모범이 되는 5G 국가를 만들자”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삼바·KT·현대차·SK케미칼… 적폐청산 너머 재계 겨눈 檢

    삼바·KT·현대차·SK케미칼… 적폐청산 너머 재계 겨눈 檢

    사법농단 수사 등 마무리 수순 삼바 분식회계 피의자 소환할 듯 SK케미칼 등 ‘가습기 원청’ 정조준 김성태·손혜원·우윤근 의혹 등 정치권 인사들 수사도 본격 시동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그리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까지 ‘적폐청산’ 수사에 매진해 온 검찰이 기업 및 현역 정치인 수사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오는 3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수사에 다시 착수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압수수색을 통해 기초 자료 분석을 끝마친 검찰은 곧바로 참고인 및 피의자 소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수3부(부장 양석조)도 지난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황창규 KT 회장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2년간 수사해 온 사건인 만큼 사법농단 수사가 끝나는 대로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지검 형사부도 기업 수사에 투입돼 있다. 형사2부(부장 권순정)는 최근 독성 가습기 살균제 수사 관련 하청업체 임직원을 구속 기소한 이후 ‘원청’인 SK케미칼과 애경산업 등을 정조준하고 있다. 형사5부(부장 형진휘)도 결함 은폐 의혹 등으로 지난 20일 양재동 현대차 본사와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차 사건은 고발된 지 2년이 돼 가는 만큼 뒤늦게 착수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간 다른 수사로 바쁘게 움직이다 이제 여유가 생겨 본격 착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서울권 검찰청들은 주요 정치권 인사들을 수사하고 있다. 특히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현 정부를 향한 수사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2월 ‘청와대 특감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는 한편 최근엔 환경부 표적 감찰 의혹 관련자를 조사하고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공모에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검찰은 조만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재소환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여야 의원에게 칼끝을 겨누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녀 KT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남부지검 관계자는 “KT 본사 압수수색 이후 주변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 의원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남부지검은 지난 19일 문화재청과 목포시청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 김남우)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우 대사를 고소한 건설업자 장모씨를 27일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빛나는 미래가치 품은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조화이뤄

    빛나는 미래가치 품은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조화이뤄

    서울 동북부 중심 지역인 면목동은 그간 더딘 개발과 생활기반시설 노후화 등의 문제로 저평가돼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역 내 개발 계획이 연달아 발표되고 있으며, 신규 단지 개발로 활발해 서울의 신(新) 명품주거타운으로 급부상 중이다.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형성돼 분양 시장에 나온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면목동에 조성되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청약 1순위 모집 당시 총 75가구 모집에 총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1의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 전 주택유형이 마감됐다. 면목3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도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66가구 모집에 총 3,887명이 참여, 평균 4.49대 1, 최고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도 성공 신화를 이어갈 면목동 신규 단지로 호평 된다. 면목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5층의 3개동에 총 414세대(예정, Shift 155세대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34㎡, 40㎡, 49㎡의 소형특화면적을 공급 예정이며, 59㎡, 8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도 공급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7호선 용마산역과 도보 1분 이내 거리(직선거리 50m)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 용마산역을 통해 강남이 단 10분대에 연결된다. 5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으로 환승도 편리해 서울과 경기권 일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천호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단지 주변을 지나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중랑천과 아차산, 용마폭포공원 등이 있는 용마산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청정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거 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로 인기가 뜨겁다. 중랑구의 완벽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도 좋은 평을 받는다. 홈플러스, 코스트코, 경희대학병원 등 지역 내 주요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통학권에 중곡초, 면남초, 용마중이 있고, 명문고인 대원외고 및 대원여고와 경희대, 외국어대, 시립대 등 대학교 시설도 밀집돼 학세권도 확보된다. 탁월한 자녀 교육 환경에 학부모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 중이다. 중랑구 일대에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것도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의 가치를 더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코엑스(가칭) 조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지역 최대 개발사업으로 평가된다. 동부간선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하고 고속화도로와 간선도로의 이원화로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내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중랑코엑스(가칭) 조성 사업은 상봉과 망우역 일대를 쇼핑문화복합역사로 개발하는 사업이며, KTX경강선(서울~강릉) 개통을 계기로 활발히 추진 중이다.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개선과 관련 인프라 확충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돼 지역 내 주거 가치 및 지가 상승 등이 기대된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는 역세권과 숲세권, 학세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의 성장도 예상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홍보관은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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