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진, ‘AI원팀’으로 손잡았다
KT가 중심이 돼 만든 산·학·연 AI(인공지능) 협력체인 ‘AI원팀’에 한진이 합류한다.
KT는 한진과 ‘대한민국 인공지능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와 노삼석 한진 사업총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T는 대표 물류기업인 한진이 AI원팀에 함께하며 향후 물류영역에서의 AI 활용 및 공동연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 디지털 트윈 물류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택배 수요 증가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거점 지역에 택배터미널을 신축?확장하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데 향후 5년간 5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AI원팀은 KT, 현대중공업지주,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MOU를 맺고 2020년 출범했으며, LG전자, LG유플러스, 동원그룹,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