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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경찰청 인근 근조화환 행렬

    [포토] 경찰청 인근 근조화환 행렬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경찰 내부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인근에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근조 화환이 세워져 있다. 앞서 지난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열려 총경 56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140여 명이 온라인으로 4시간가량 함께했다. 회의장 앞에는 총경급 이상 경찰관 350명이 보낸 무궁화 화분이 놓였다. 경찰 지휘부는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고, 회의장에 참석한 56명은 감찰하겠다고 밝혔다. 일선 경찰관들은 경찰 내부망 등을 통해 비판을 쏟아내며 반발하고 있다. 이날부터 경찰 직장협의회(직협)와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 지부 등이 서울역 등 주요 KTX 역사에서 경찰국에 반대하는 대국민 홍보전을 열고 있다. 직협은 또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류 총경을 응원하고 경찰국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울산지역 5개 경찰서 직협도 경찰서별로 돌아가며 1인 시위에 나섰다.
  • 이상민 “경찰 집단행동 쿠데타 준해, 대단히 부적절”…권성동 “경찰, 배부른 밥 투정”(종합)

    이상민 “경찰 집단행동 쿠데타 준해, 대단히 부적절”…권성동 “경찰, 배부른 밥 투정”(종합)

    이상민 “단순 징계 아닌 범죄 사안”“경찰서장회의, 12·12 쿠데타 수준”권성동 “혈세로 꼬박꼬박 월급받으면서”“경찰 직무유기, 반드시 책임 뒤따를 것”권성동, 민주노총에 “극한 투쟁 또 시도대우조선 정상화 방해시 법대로 엄벌”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행안부의 경찰국 추진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두고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며 작심하고 비판했다. 이 장관은 “총경의 집단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경찰이 독립된 나라는 없다”면서 “경찰국의 대한 오해가 누적돼 총경회의 사태가 벌어진데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역시 경찰국 신설과 관련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직무유기이자, 국민 혈세로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이들의 배부른 밥투정”이라고 비판했다. 권 대행은 “경찰이 비대화된 권력을 무기 삼아 집단행동을 이어간다면 국민적 지탄에 직면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반드시 책임이 뒤따를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상민 “해산명령 했는데 정면 위반”서장 190명 “경찰국 신설 보류하라”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및 최근 전국경찰서장 회의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말했다.   이 장관은 “경찰청에서 위법성에 대해 엄정히 조사하고 그 후속처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경찰서장 모임을 주도하는 특정 그룹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회가 그렇게 출발했고, 12·12같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다”고도 했다.이 장관은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언론과도 만나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 직무대행자가 해산 명령을 내렸는데도 그걸 정면으로 위반했다”면서 “군으로 치면 각자의 위수지역을 비워놓고 모임을 한 건 거의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으로 대단히 부적절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경찰국 신설 취지와 배경에 대한 오해와 왜곡이 누적돼 총경회의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경찰국 신설 배경을 다시 명확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역대 정부 민정실 통해 울산시장 불법선거개입, 탈북어민 강제 북송에 경찰 특공대 불법 투입 등 자행” 이 장관은 그동안 역대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명하는 시스템과 계통을 무시하고 대통령실에 파견된 민정수석실, 치안비서관 등이 경찰공무원을 통해 음성적으로 경찰 업무를 지휘해왔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에 의할 경우에는 이미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울산시장 불법선거개입과 같은 사건, 그리고 현재 수사진행 중인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에서의 불법적인 경찰 특공대 투입 등과 같은 불법이 자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또한 해경 피살공무원 사건에서도 어떤 일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그 과정을 알 수 없고 밝히기도 쉽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은 대통령이 행정부 수반으로서 국무총리 거쳐 각부 장관으로 구성된 국무회의 및 각부 장관을 통해 행정기능을 수행하도록 명하고 있다”면서 “경찰청 역시 대통령,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경찰청장으로 이어지는 지휘라인에 속해있다”고 했다. 이 장관은 경찰이 독립돼 있는 나라는 없다면서 “행안부에 경찰국을 설치하지 않으면 헌법과 법률이 행안부 장관에게 부여하는 지휘·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돼 경찰은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와 더불어 완벽히 독립된 제4의 경찰부가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반발과 관련,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를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전국 총경 3분의 1에 가까운 경찰서장 190여명은 회의를 열고 행안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법령 제정 절차를 당분간 보류하라는 의견을 냈다. 이날 경찰청 지휘부는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모임 자제를 촉구하고 해산을 지시했음에도 강행한 점에 대해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한다”면서 “복무규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참석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낸 뒤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이에 대해 류 총경은 언론에 “이번에도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 후보자를 휘둘러서 이런 지시가 내려온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이 장관은 “총경의 전보권은 행안장관에게 없다. 경찰청장이 알아서 할 일이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찾아보니 (이번 회의는) 국가공무원법상 단순한 징계사유가 아니고 징역 1년 이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형사범죄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야당과 일선 경찰들을 중심으로 ‘검사 회의는 되고 경찰 회의는 안 되는 모양새’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이 장관은 “평검사들은 검찰총장 용인 아래 회의를 한 것이고, 이번에는 최고통수권자의 해산명령을 어겼다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선 지휘관들이 위수지역을 이탈해서 모였다는 점, 경찰은 (검찰과 달리) 총칼(물리력)을 동원하는 집단이라는 점” 등이 다르다고 했다.서장 회의 주도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경찰국 신설, 경찰 집단 반발 확산 그러나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대기발령을 받으면서 경찰 내부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감·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도 회의 개최에 나서는 등 파장이 심상치 않다. 경찰대 14기인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전날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감, 경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현장팀장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경감은 류 총경 대기발령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버려가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훌륭한 지휘관들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앞으로 자신의 이익에 눈먼 충견 지휘관들 밑에서 정권의 하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장회의도 23일 열렸던 전국 경찰서장 회의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석을 병행하고 미참석자의 동참 의사 화환도 받기로 했다.회의에서는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전국 경찰서장 회의 참석자에 대한 징계와 감찰의 정당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경감은 “우리 지휘관에게 해를 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베고 나서야 가능할 것”이라면서 “대기발령, 감찰조사도 자청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역에서 경찰국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류 총경의 대기발령을 비판하는 1인 시위와 함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국회 입법 청원 온라인 서명 운동도 할 계획이다.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와 한국노총 경찰청주무관노조도 25일부터 29일까지 주요 KTX 역사에서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권 “靑울산시장 선거개입 땐 비판않더니”“하명수사 핵심인물 민주당 의원돼” 권성동 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국민의 세금을 받는 공무원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볼모로 한 정치세력화는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며 경찰을 강력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가 밀실에서 정권 입맛에 맞게 인사권을 행사할 때는 침묵하더니 인사지원부서를 만든다고 장악 운운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누가 봐도 선택적 분노이자 정치 규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보라.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인 친구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고자 청와대와 울산 경찰은 야당 소속 울산시장에 대해 기획 수사를 했다”면서 “하명 수사의 핵심 인물인 울산경찰청장은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황운하 의원)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경찰은 당시 권력의 경찰 통제, 경찰 장악이라고 비판하지 않았다. 이번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 역시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이런 경찰이 새삼 정치적 중립을 찾는다고 수긍할 국민이 몇이나 되겠나”라고 말했다.권성동 “대우조선, 세금의 밑빠진 독…경영진,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편 권 대행은 최근 파업 사태가 종결된 대우조선해양과 관련, “노사의 도덕적 해이 때문에 대우조선은 국민 세금의 밑 빠진 독이 됐다”면서 “대우조선 대표 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그간의 부실 방만 경영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에 대해서도 “다시 극한 투쟁을 시도하며 대우조선 정상화를 방해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尹, 경찰 반발 확산에 “행안부·경찰청서 필요조치 잘 할 것”

    尹, 경찰 반발 확산에 “행안부·경찰청서 필요조치 잘 할 것”

    경찰서장 회의 주도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경찰 총경 이어 경감·경위 회의 예고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반발과 관련,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를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경찰 총경에 이어 경감·경위급도 집단행동을 예고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앞서 김대기 비서실장도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께서 그렇게 나설 사항은 아닌 것 같다”면서 “기강에 관한 문제도 있고 하니까 경찰청과 행안부, 국무조정실 그런 곳에서 해야 할 사안 아닌가 싶다”고 언급했었다. 서장 회의 주도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경찰국 신설, 경찰 집단 반발 확산 한편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대기발령을 받으면서 경찰 내부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감·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도 회의 개최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경찰대 14기인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전날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감, 경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현장팀장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했다.김 경감은 류 총경 대기발령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버려가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훌륭한 지휘관들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앞으로 자신의 이익에 눈먼 충견 지휘관들 밑에서 정권의 하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장회의도 23일 열렸던 전국 경찰서장 회의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석을 병행하고 미참석자의 동참 의사 화환도 받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전국 경찰서장 회의 참석자에 대한 징계와 감찰의 정당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경감은 “우리 지휘관에게 해를 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베고 나서야 가능할 것”이라면서 “대기발령, 감찰조사도 자청하겠다”고 말했다.경찰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역에서 경찰국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류 총경의 대기발령을 비판하는 1인 시위와 함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국회 입법 청원 온라인 서명 운동도 할 계획이다.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와 한국노총 경찰청주무관노조도 25일부터 29일까지 주요 KTX 역사에서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 경찰 지휘부는 이르면 이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시작한 선수도 은퇴한 선수도… 최강 진심 야구

    시작한 선수도 은퇴한 선수도… 최강 진심 야구

    은퇴한 레전드 야구 선수들이 어느 날 야구를 다시 하고 싶다며 팀을 만든다. 그리고 전국의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 하나씩 격파해 나간다. 매 경기 높은 긴장감이 감돌고, 매 경기 다른 영웅이 탄생한다. 승부의 세계 특유의 끈끈한 우정도 넘친다. 만화 같은 일이 JTBC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벌어지고 있다.만화 속 이야기를 현실로 꺼낸 장시원 PD는 부산이 고향이다. 무려 30년 전 우승을 끝으로 여태 정상에 오르지 못하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를 절대 끊지 못하는 진성 팬이다. ‘최강야구’ 촬영일이던 지난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만난 장 PD는 “롯데 성적이 안 좋으면 애틋해지는 게 있고, 정신 건강에 안 좋은데 자연스럽게 또 보게 된다”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채널A에서 ‘도시어부’, ‘강철부대’를 만들었던 그는 이경규, 이덕화가 낚시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좋아하는 야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만 몇 해 전부터 스포츠 예능이 쏟아졌던 점을 생각하면 또 하나의 야구 예능은 자칫 식상해질 우려가 있었다. 장 PD의 최강야구는 왕년의 스타들이 누구보다 야구에 간절하고 승부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주면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수도권 기준 최고 3.3%의 시청률을 찍었고, 방송이 나간 직후엔 티빙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일부 유튜브 영상 클립은 조회수 70만뷰를 넘어섰다.기존의 스포츠 예능이 여러 종목 선수를 합치거나 먹방 등 스포츠 외적으로 선수들을 소비하던 것과 달리 오로지 야구에만 집중한 것이 통했다. 기존 프로야구 중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실시간 반응, 생생한 목소리 역시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섰다. 모두 30경기가 예정됐는데 선수들이 자신한 승률 7할이 불가능해지는 10패를 당하면 프로그램을 조기 종료한다는 것도 흥미롭다. 현재는 4승1패를 기록 중이다. 장 PD는 “‘도시어부’나 ‘강철부대’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는데, ‘최강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진짜 야구를 할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비록 예능이지만 은퇴 뒤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승엽 감독을 비롯해 주장 박용택, 송승준, 정근우, 이택근, 유희관, 심수창, 서동욱 등 출연진 역시 장 PD와 마음이 통했다. 장 PD는 “출연자들에게 야구를 하고 싶은지 물어봤고, 평생 야구를 해서 지겨울 거라 생각했던 선수들이 다들 너무 하고 싶어 해서 놀랐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팀과의 승부도 장 PD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는 “야구의 처음과 마지막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면서 “이제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들과 야구가 끝난 사람들이 진심으로 붙었을 때 그 결과는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했다. 그 부분이 프로그램에서 잘 보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야구장 대관이 쉽지 않은 것이 큰 고민거리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레전드 선수들과의 야구를 제대로 경험하고,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려면 좋은 경기장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 장 PD의 생각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허구연 총재님도 ‘최강야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구단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지만 제작진은 여전히 경기장을 빌리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장 PD는 “1군 경기장에서 하는 것과 아닌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면서 “촬영도 대부분 월요일에 하고, 비용도 다 내니까 구단 관계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진짜 야구를 만드는 장 PD가 앞으로 더 보여 주고자 하는 것도 야구를 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장 PD는 “야구도 결국엔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 회차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인간적인 이야기가 하나씩 풀려 나갈 것 같다. 단장의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한데, 단장이자 PD로서 선수들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관찰자 입장에서 지켜볼 생각”이라며 ‘최강야구’의 앞날을 예고했다.
  • SK텔레콤-하나금융그룹, 4000억대 ‘지분혈맹’…ICT·금융 혁신 나서

    SK텔레콤-하나금융그룹, 4000억대 ‘지분혈맹’…ICT·금융 혁신 나서

    4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며 ‘지분 혈맹’을 맺은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에 나선다. 24일 양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금융의 디지털 전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공동 협력 ▲금융·통신 데이터 결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고객 특화 상품·서비스 융합 ▲인프라 공동 활용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등 6대 영역에서 협력한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새로운 ICT 기술을 활용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컨택트 센터(AICC)를 도입하고 AI 챗봇을 활용해 투자 정보를 제공하거나 고객 응대를 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융과 통신 데이터를 결합한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거나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협력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하나은행 등 가상 지점을 구축하는 사업도 논의한다. 양사는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규 카드도 개발한다. SK텔레콤 고객이 우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나 SK텔레콤 구독 플랫폼 ‘T 우주’와 연계한 금융상품 출시 등을 검토하고 있다. 더 나아가 양사는 소상공인 대상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SK스퀘어도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커머스, 미디어, 보안 영역에서 새로운 금융 융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스퀘어는 11번가,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들이 구독형 IC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하나금융의 금융 혜택과 연계할 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SK텔레콤은 이달 말 33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지분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고 3300억원 규모의 하나금융지주 지분을 매입한다. 하나카드는 684억원 규모의 SK텔레콤 지분과 SK텔레콤이 보유한 316억원 상당의 SK스퀘어 지분을 매입한다. 유영상 SKT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ICT와 금융 분야의 대표 기업이 힘을 합쳐 고객가치 혁신을 추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손님 가치 실현, 금융과 ICT 융합을 통한 혁신 가치 추구, ESG 부문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등 협업의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장주 내리고 에너지·통신주 오르고… 하락장에 시총 순위 엇갈린 ‘희비’

    성장주 내리고 에너지·통신주 오르고… 하락장에 시총 순위 엇갈린 ‘희비’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가 약세장이 계속되면서 시가총액(시총) 상위 50위권 내 업종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수혜를 입었던 성장주들은 순위가 크게 하락한 반면 에너지, 통신 관련 종목들은 순위가 상승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종가 기준 코스피 시총 상위 50위권에서 순위 하락이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카카오페이와 하이브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초 15위에서 43위로, 하이브는 27위에서 48위로 각각 미끄러졌다. 카카오뱅크(11→21위), SK바이오사이언스(23→36위), 엔씨소프트(25→44위)도 시총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네이버가 3위에서 6위로, 카카오가 6위에서 11위로 각각 3계단, 5계단 내려앉았다. 코로나19 이후 증시 랠리에서 급등했던 플랫폼, 이커머스, 핀테크 등 성장주 시총 순위가 전 세계 긴축 움직임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급락했다는 분석이다. 50위권 내 시총이 올해 초보다 늘어난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 KT&G, 현대중공업, S-Oil, KT, 현대글로비스 등 6곳에 불과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시총 순위가 49위에서 31위로, KT는 50위에서 37위로 껑충 뛰었다. 현대중공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영향으로 유럽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KT는 통신 본업의 호실적에 미디어·콘텐츠 등 신사업 모델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좋은 성과를 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시총 순위가 급락한 기업 중에는 2020~2021년에 신규 상장한 기업이 많다”면서 “워낙 뜨거웠던 시장 환경에서 공모가가 높게 형성돼 상장 초기 반짝했다가 본래의 가치대로 주가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성장주들은 굉장히 오랜 기간 경쟁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증시 상황만 반전되면 주가가 반등할 여지가 있지만, 국내 성장주 중 최근 2∼3년 내 상장된 회사들은 성장의 연속성을 보여준 적이 없다”면서 “성장주들도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매력을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롯데 야구 못 끊거든요” 야구에 미친 PD가 만든 최강의 야구 예능

    “롯데 야구 못 끊거든요” 야구에 미친 PD가 만든 최강의 야구 예능

    은퇴한 레전드 야구 선수들이 어느 날 야구를 다시 하고 싶다며 팀을 만든다. 그리고 전국의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 하나씩 격파해나간다. 매 경기 높은 긴장감이 감돌고, 매 경기 다른 영웅이 탄생한다. 승부의 세계 특유의 끈끈한 우정도 넘친다. 만화 같은 일이 JTBC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벌어지고 있다. 만화 속 이야기를 현실로 꺼낸 장시원 PD는 부산이 고향이다. 무려 30년 전 우승을 끝으로 여태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를 절대 끊지 못하는 진성 팬이다. ‘최강야구’ 촬영일이던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만난 장 PD는 “롯데 성적이 안 좋으면 애틋해지는 게 있고, 정신 건강에 안 좋은데 자연스럽게 또 보게 된다”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채널A에서 ‘도시어부’, ‘강철부대’를 만들었던 그는 이경규, 이덕화가 낚시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좋아하는 야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만 몇 해 전부터 스포츠 예능이 쏟아졌던 점을 생각하면 또 하나의 야구 예능은 자칫 식상해질 우려가 있었다. 장 PD의 최강야구는 왕년의 스타들이 누구보다 야구에 간절하고 승부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주면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수도권 기준 최고 3.3%의 시청률을 찍었다. 일부 영상 클립은 조회수 70만을 넘어섰다.기존의 스포츠 예능이 여러 종목 선수를 합치거나 먹방 등 스포츠 외적으로 선수들을 소비하던 것과 달리 오로지 야구에만 집중한 것이 통했다. 기존 프로야구 중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실시간 반응, 생생한 목소리 역시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섰다. 모두 30경기가 예정됐는데 선수들이 자신한 승률 7할이 불가능해지는 10패를 당하면 프로그램을 조기 종료한다는 것도 흥미롭다. 현재는 4승1패를 기록 중이다. 장 PD는 “‘도시어부’나 ‘강철부대’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는데, ‘최강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진짜 야구를 할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비록 예능이지만 은퇴 뒤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승엽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정근우, 이택근, 유희관, 심수창, 서동욱 등 출연진 역시 장 PD와 마음이 통했다. 장 PD는 “출연자들에게 야구를 하고 싶은지 물어봤고, 평생 야구를 해서 지겨울 거라 생각했던 선수들이 다들 너무 하고 싶어해서 놀랐다”고 전했다.아마추어 팀과의 승부도 장 PD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는 “야구의 처음과 마지막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면서 “이제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들과 야구가 끝난 사람들이 진심으로 붙었을 때 그 결과는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했다. 그 부분이 프로그램에서 잘 보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야구장 대관이 쉽지 않은 것이 큰 고민거리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레전드 선수들과의 야구를 제대로 경험하고,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려면 좋은 경기장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 장 PD의 생각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허구연 총재님도 ‘최강야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구단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지만 제작진은 여전히 경기장을 빌리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장 PD는 “1군 경기장에서 하는 것과 아닌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면서 “촬영도 대부분 월요일에 하고, 비용도 다 내니까 구단 관계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진짜 야구를 만드는 장 PD가 앞으로 더 보여 주고자 하는 것도 야구를 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장 PD는 “야구도 결국엔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 회차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인간적인 이야기가 하나씩 풀려나갈 것 같다. 단장의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한데, 단장이자 PD로서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관찰자 입장에서 지켜볼 생각”이라며 ‘최강야구’의 앞날을 예고했다.
  • “다시 2루수라 행복해요” 정근우의 야구는 계속된다

    “다시 2루수라 행복해요” 정근우의 야구는 계속된다

    정근우(40)의 2루수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 2루수 하면 정근우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이미 역대 최고의 2루수로 인정받았지만, 마음 한편엔 선수 인생 말미에 2루수로서 제대로 다 못 보여준 모습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그 마지막 아쉬움을 요즘 정근우는 JTBC 예능 방송 ‘최강야구’에서 마음껏 풀고 있다. 방송 촬영일인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만난 정근우는 “LG에서 시즌 막바지에 경기를 많이 못 나가고 은퇴해서 경기를 아예 못할 줄 알았다”면서 “최강야구를 통해서 다시 2루수로 돌아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2020년 은퇴 기자회견 당시 정근우는 “2루수를 하는 내 모습을 봤을 때 예전의 그 플레이를 보여줬던 정근우가 아니란 생각에 은퇴를 생각하게 됐다”고 했는데 이날도 “마음 한편에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들이 남아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화려한 은퇴식을 치를 수 있는 2루수 레전드면서도 정근우는 간단한 은퇴 기자회견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2루수로서의 입지가 흔들린 것과도 연결된 부분이다. 아쉬움이 남는 끝을 경험했기에 다시 선수로 돌아온 요즘은 후회가 없는 끝이 되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한다. 40이 넘은 나이지만 현역 시절 그를 상징했던 근성 넘치는 플레이도 여전하다. 정근우조차 “은퇴하기 시즌 전보다 밸런스가 나은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컨디션도 좋다.최강야구는 10패를 하면 해체하는 시한부 운명이다. 그만큼 선수들의 간절함도 남다르다. 톱타자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맡은 정근우도 집에서 매일 스윙 연습을 하며 노력하고 있다. 정근우는 “멤버들도 다들 방송이라고 해서 대충하는 마음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감동도 많이 받았다”면서 “선수들이 은퇴를 하고 안 되는 것까지 짜내며 현역 때보다 더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수들이 왜 이 자리까지 왔는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최강야구에서 선수인 정근우는 KBS ‘청춘야구단’에서는 코치로도 활약한다. 이전에 없던 2루수의 길을 개척해왔듯, 은퇴 후 많은 야구인이 해설 또는 코치로 살아가는 것과 달리 ‘야구 방송인’으로서의 삶을 개척하고 있다. 칼럼도 쓴다. 야구를 할 때 그랬듯 방송에도 최선을 다하는 그다. 정근우는 “아마추어 선수들하고 하고 있지만 후배들에게 저희를 보고 배울 점, 본받을 점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이기고 지는 것 이상의 야구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정근우는 후배들 앞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열심히 치고, 막고, 달렸다.
  • 중저가·프리미엄 스마트폰 선보이는 삼성…하반기 시장 점유율도 압도적 1위 노리나

    중저가·프리미엄 스마트폰 선보이는 삼성…하반기 시장 점유율도 압도적 1위 노리나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3’ 나와 다음달 26일 ‘갤럭시Z플립4·폴드4’ 출시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상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한 삼성전자가 다음달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성은 중저가 시리즈와 프리미엄 시리즈를 연달아 출시하면서 하반기 시장의 스마트폰 수요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은 20만원대 4세대이동통신(LTE) 스마트폰 ‘갤럭시A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급제 및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모델로 나오고 출고가는 29만 7000원이다. 일체형 디자인의 갤럭시A13은 6.6인치(167.2㎜) 대화면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는 몰입감 있는 웹 서핑과 동영상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 등이 달려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해당 스마트폰의 5000밀리암페어아워(mAh) 대용량 배터리, 64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 등으로 사용자는 더 오랜 시간, 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발표한 잠정 집계치에 따르면 삼성은 전년 동기보다 3%포인트 오른 2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출하량 1위를 유지했다. 카날리스는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고 분석했지만, 삼성은 보급형인 중저가형 갤럭시A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갤럭시A13’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갤럭시A12’의 후속 모델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갤럭시A12’의 지난해 출하량은 5180만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이 중저가 스마트폰 시리즈를 강화하는 이유는 중국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고 스마트폰 시장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다. 화웨이는 지난해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를 매각한바 있다. 중국은 지난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등으로 제품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2분기 최대 판매 행사인 ‘618’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 스마트폰 수는 지난해 대비 10% 줄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일부 스마트폰 부품 생산라인에서 ‘턴어라운드’ 동향이 감지된다고 분석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생산량은 8~10월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월 저점을 찍었던 중국 월별 스마트폰 판매량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봉쇄 완화가 지속되면 하반기에는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시장에선 ‘갤럭시Z4’ 시리즈로, 중저가 시장에선 ‘갤럭시A’ 시리즈를 앞세워 하반기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은 ‘갤럭시 A13’ 출시를 시작으로 ‘갤럭시A42 5G’의 후속작인 ‘갤럭시 A33 5G’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40만원대로 알려졌다. 다음달 26일에는 프리미엄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폴드4’가 공식 출시된다.
  • [카드뉴스] KT&G, 해양환경 봉사활동… 바다 환경 지키키 위한 노력
  • 돌아온 주전… 같이 온 희망

    돌아온 주전… 같이 온 희망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가 올스타전 휴식기(지난 15~21일)를 마치고 22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팀(한 시즌 144경기)마다 많게는 61경기, 적게는 57경기를 앞두고 있다.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축 선수들이 후반기에 복귀하면서 연패 탈출과 ‘가을야구’(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각 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승이 가장 절실한 팀은 삼성 라이온즈다. 1982년 창단 후 역대 최다인 11연패에 빠졌다. 비록 타선이 아닌 마운드, 그중에서도 특히 구원 투수진의 부진으로 연패가 길어지고 있지만 부상에서 돌아오는 외야수 구자욱(왼쪽·29)이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구자욱은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지난달 14일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비록 올 시즌 타율이 0.280, OPS(출루율+장타율)가 0.701로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진 못했지만 구자욱은 “팀이 1승이라도 더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달 17일 이후 뛰지 못한 리드오프(1번 타자) 내야수 김지찬(21)도 후반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타선 강화가 침체한 마운드 분위기를 깨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위 키움 히어로즈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3위 LG 트윈스에는 외야수 홍창기(가운데·29)가 돌아온다. 홍창기는 지난달 26일 KT 위즈전에서 오른쪽 내복사근을 다쳤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올 시즌 타율 0.315, OPS 0.812를 기록한 팀의 핵심 자원이다. 지난달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로벨 가르시아(29)의 후반기 출격에 홍창기의 부상 복귀까지 더해져 LG의 화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5위 KIA 타이거즈는 4경기 차로 따라오는 6위 롯데 자이언츠를 따돌리고 포스트시즌 진출(상위 5개 팀) 순위를 굳혀야 하는 입장이다. 현재 4연승 중인 롯데와의 순위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오른쪽·30)의 복귀가 절실한 KIA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2일 SSG 랜더스전에서 선발 김광현(34)이 던진 공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다. 비록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다음달 초 1군 선수 명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리그 타율 3위(0.332)와 OPS 3위(0.924), 장타율 4위(0.546)에 오를 만큼 화끈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 작년 통신조회 248만건… “영장 없이 수집은 합헌, 추후엔 알려야”

    작년 통신조회 248만건… “영장 없이 수집은 합헌, 추후엔 알려야”

    헌법재판소가 21일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조회 근거인 전기통신사업법 83조 3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은 임의수사의 필요성과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동시에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또 해당 조항을 곧바로 무력화할 경우 일선 수사 현장에서 혼란이 커질 것이란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제공 요청 자체는 공권력 행사가 아니기에 헌법소원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봤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가 수사기관 요청에 응하지 않더라도 법적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헌재는 “설사 수사기관의 요청으로 사업자가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다고 할지라도 간접적·사실적인 불이익에 불과하다”며 각하 이유를 설명했다.헌법소원 청구인 측은 해당 규정이 영장주의 등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했지만 헌재는 이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임의수사 절차인 통신자료 제공 요청은 강제수사와 달리 영장주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판관 다수는 이 규정이 과잉금지 원칙·명확성 원칙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봤다. 헌재는 “수사의 초기 단계에서는 피의자나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아 범죄 등의 진위를 확인하고 관련자의 범위를 좁혀 나갈 필요가 크다”고 했다. 재판관 전원이 문제를 삼은 부분은 적법절차의 원칙이다. 현재 수사기관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가입자 개인정보를 확인하더라도 수사기관과 이동통신사 모두 가입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 주지 않는다. 가입자는 스스로 이동통신사 측에 통신자료 조회 내역을 청구해야 조회 사실을 알 수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무차별 통신조회 논란 당시에도 이 부분이 큰 문제로 거론됐다. 지난해 하반기 전기통신사업자가 검찰·경찰·공수처·국가정보원 등에 제공한 통신자료 건수는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248만 1017건에 달한다. 헌재는 수사의 목적을 고려하더라도 정보 주체에게 조회 사실을 통지하는 것이 헌법에 부합한다고 했다. 헌재는 “통신자료 제공 요청은 효율적인 수사와 정보 수집의 신속성·밀행성 등의 필요성을 고려하면 사전에 그 내역을 통지하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수사기관 등이 통신자료를 취득한 이후에는 수사 등 정보 수집 목적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신자료의 취득 사실을 이용자에게 통지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헌재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국회는 물론 검찰과 경찰, 공수처 등 관계기관은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헌재가 기한으로 정한 내년 말이면 해당 조항은 효력을 상실하게 돼 임의수사의 근거가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수사기관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가입자 정보를 확보한 후 일정 기간 내 해당 사실을 통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선 수사 현장에서 당분간은 기존대로 통신자료 제공 요청이 가능하지만 위헌성을 지적받은 만큼 일정 수준의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헌재, 임의수사 필요는 인정…사후통지 없는 통신조회 헌법불합치

    헌재, 임의수사 필요는 인정…사후통지 없는 통신조회 헌법불합치

    헌법재판소가 21일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조회 근거인 전기통신사업법 83조 3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은 임의수사의 필요성과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동시에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또 해당 조항을 곧바로 무력화할 경우 일선 수사 현장에서 혼란이 커질 것이란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제공 요청 자체는 공권력 행사가 아니기에 헌법소원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봤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가 수사기관 요청을 응하지 않더라도 법적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헌재는 “설사 수사기관의 요청으로 사업자가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다고 할지라도 간접적·사실적인 불이익에 불과하다”며 각하 이유를 설명했다.헌법소원 청구인 측은 전기통신사업법 해당 규정이 영장주의 등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했지만 헌재는 이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임의수사 절차인 통신자료 제공요청은 강제수사와 달리 영장주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헌재는 “수사의 초기 단계에서는 피의자나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아 범죄 등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자의 범위를 좁혀나갈 필요가 크다”고 밝혔다. 재판관 다수는 이 규정이 과잉금지 원칙, 명확성 원칙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봤다. 다만 이종석 재판관은 별개의견으로 해당 조항이 과잉금지원칙에도 위배된다며 “임의수사 방식으로 허용하는 통신자료 제공요청 범위는 제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판관 전원이 문제를 삼은 부분은 적법절차의 원칙이다. 현재 수사기관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가입자 개인정보를 확인하더라도 수사기관과 이동통신사 모두 가입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가입자는 스스로 이동통신사 측에 통신자료 조회 내역을 청구해 자료를 받은 뒤에야 조회 사실을 알 수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무차별 통신조회 논란 당시에도 이 부분이 큰 문제로 지적됐다.헌재는 수사의 목적을 고려하더라도 정보주체에 조회 사실을 통지하는 것이 헌법에 부합한다고 했다. 헌재는 “통신자료 제공요청은 효율적인 수사와 정보수집의 신속성, 밀행성 등의 필요성을 고려하면 사전에 그 내역을 통지하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수사기관 등이 통신자료를 취득한 이후에는 수사 등 정보수집 목적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신자료의 취득사실을 이용자에게 통지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헌재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국회는 물론 검찰과 경찰, 공수처 등 관계기관은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헌재가 기한으로 정한 내년말이면 해당 조항은 효력을 상실하게 돼 임의수사의 근거가 사라지게 된다. 헌재가 사후통지조차 없는 절차의 위헌성을 문제 삼은만큼 수사기관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가입자 정보를 확보한 경우 정해진 기간 내 해당 사실을 통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 팀 살릴 부상자들 돌아온다…프로야구 후반기 스타트

    팀 살릴 부상자들 돌아온다…프로야구 후반기 스타트

    이번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가 올스타전 휴식기(지난 15~21일)를 마치고 22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각 팀(한 시즌 144경기)마다 21일 기준으로 많게는 61경기, 적게는 57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반기에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던 각 팀 주축 선수들이 후반기에 복귀하면서 연패 탈출과 ‘가을야구’(정규시즌 종료 후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각 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1승이 가장 절실한 팀은 삼성 라이온즈다. 1982년 창단 후 최다인 11연패에 빠졌다. 비록 타선이 아닌 마운드, 그 중에서도 특히 구원투수진의 부진으로 연패가 길어지고 있지만 부상에서 돌아오는 외야수 구자욱(왼쪽·29)이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자욱은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지난달 14일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비록 올 시즌 타율이 0.280, OPS(출루율+장타율)가 0.701로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진 못했지만 구자욱은 “팀이 1승이라도 더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달 17일 이후 뛰지 못한 리드오프(1번 타자) 내야수 김지찬(21)도 후반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타선 강화가 침체된 마운드 분위기를 깨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위 키움 히어로즈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3위 LG 트윈스는 외야수 홍창기(가운데·29)가 돌아온다. 홍창기는 지난달 26일 KT 위즈전에서 오른쪽 내복사근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가지 올 시즌 타율 0.315, OPS 0.812를 기록한 팀의 핵심 자원이다. 지난달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로엘 가르시아(29)도 후반기 출격을 앞둔 LG는 홍창기의 부상 복귀까지 더해져 화력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5위 KIA 타이거즈는 4경기 차로 접근한 6위 롯데 자이언츠를 따돌리고 포스트시즌 진출(정규시즌 순위 상위 5개팀 출전) 순위를 굳혀야 하는 입장이다. 현재 4연승 중인 롯데와의 순위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오른쪽·30)의 복귀가 절실한 KIA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2일 SSG전에서 선발 김광현(34)이 던진 공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다. 비록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다음달 초 1군 선수 명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리그 타율 3위(0.332)와 OPS 3위(0.924), 장타율 4위(0.546)에 오를 만큼 화끈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 아산에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 498가구 선보여

    아산에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 498가구 선보여

    새천년종합건설은 충남 아산시 방축동 일원에 498가구의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새천년종합건설에 따르면 ‘아산 아르니 퍼스트’는 지하2층 ~ 지상29층에 총 6개동 49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면적 84㎡ A타입 261가구와 B타입 237가구로 공급된다. 전세형 아파트로 입주민들은 최장 10년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사의 설명이다.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당첨 이후 전매 제한도 없으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아산 아르니 퍼스트’는 2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신정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 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펫파크, 건식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등 편리한 교통망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시청과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갖춰져 있어 원스톱 중심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고등학교도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천년종합건설이 선보인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유명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며 “명의 변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한국무역협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16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오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2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불탑부터 1200억불탑까지 48종의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 및 대통령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수출의 탑은 기업이 자사의 수출탑 기록을 경신한 경우 수여자격이 되며, 유공자 포상은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이 대상이다. 수출실적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을 기준으로 한다.용역 및 전자적무체물 수출, 구매확인서 및 내국신용장 등 간접수출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된다. 무역업고유번호가 있는 기업이라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에서 해당 수출실적을 ‘보내기’ 한 뒤, 무역협회 포상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수출실적 ‘불러오기’를 하면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다.전자상거래 수출도 보다 간편하게 수출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세청과 협력했다. 올해부터는 무역통계진흥원에서 수출실적 ‘보내기’ 후 포상사무국 홈페이지에서 ‘불러오기’만 하면 되며, 역시 무료다.
  • 형이다, 애송이들아

    형이다, 애송이들아

    올 시즌 프로야구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서른을 훌쩍 넘긴 ‘노장’들이 타격과 홈런, 타점, 평균자책점 등 공수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일각에서는 KBO 리그에 ‘아재들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한다.20일 기준 KBO 리그 타격 선두는 은퇴 투어를 앞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다. 이대호는 올 시즌 83경기에 나와 108안타, 타율 0.341을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33·108안타·타율 0.340),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106안타·0.331) 등과 함께 타격왕과 최다 안타 1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미 2006년과 2010년, 2011년 타격왕에 올랐던 이대호는 이번에 수위타자가 되면 장효조, 양준혁 등과 함께 통산 네 차례나 타격왕에 오른 선수로 기록된다. 이대호뿐만이 아니다. 현재 타격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선수 7명 중 3명이 30대다.2020년과 2021년 부진하면서 ‘에이징 커브’(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떨어지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컸던 KT 위즈 박병호(36)는 전반기에만 27개의 홈런을 때려 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날린 박병호는 현재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50홈런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홈런 부문에서는 박병호를 쫓고 있는 2위도 ‘고참’ 소리를 듣는 LG 트윈스 김현수(34)다. 김현수는 19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도 마찬가지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선수 9명 중 8명이 서른을 넘겼다. 타점 1위도 서른셋의 SSG 랜더스 한유섬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타점 부분에서는 이정후를 제외하고 상위 5위 안에 드는 모든 선수가 서른을 훌쩍 넘겼다.투수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투수는 SSG 김광현(34)이다. 김광현은 15경기에 나와 9승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하고 있다. KBO 관계자는 “올 시즌 전반기를 보면 전반적으로 30대 중반에 가까운 고참급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며 “이정후를 제외하고, KT 강백호나 롯데 한동희 등이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치르지 못하면서 이런 현상이 더 심화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 과기정통부“중간요금제 절차대로 처리”…이달부터 농어촌에서도 5G 이용가능

    과기정통부“중간요금제 절차대로 처리”…이달부터 농어촌에서도 5G 이용가능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제시된 5세대(5G) 중간요금제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절차대로 처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달부터 일부 농어촌 지역에서도 5G 이동통신망을 예정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G 중간요금제는 국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동안 많은 국민적 요청이 있었다”며 “통신 3사가 어려운 시기에 중간요금제를 제안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된 대로 SK텔레콤이 먼저 제안을 했다”며 “그 부분에 대해 절차와 규정대로 보름 내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1일 과기정통부에 중간요금제 신고서를 제출했다. 유보신고사업자인 SK텔레콤은 요금제 신고 후 15일간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친다. 과기정통부는 29일까지 수리 또는 반려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3사는 오는 8월 관련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간요금제는 이용자 평균 데이터 이용량을 고려한 5G 요금제다. 구체적인 데이터 용량과 요금 수준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난주 SK텔레콤이 월 5만 9000원에 24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출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애초 12기가바이트(GB)이상 100GB 미만의 중간요금제가 없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통신 3사의 5G 투자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조세감면특별법에 따라 5G 투자에 대해 조세 감면 혜택이 있다”며 “아시다시피 통신사들이 많은 이익을 보고 있기 때문에 투자 여력이 없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5G 투자 진흥책과 관련해) 특화망 투자, 비즈니스 발굴에 대해 정부가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당겨진 ‘농어촌 5G 공동망’ 상용화…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통 일부 농어촌 지역에서도 5G 이동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공동이용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1차 개통 지역은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북도 지역의 22개 시·군에 소재한 149개 읍·면에서 이뤄졌다.이번 상용화는 애초 올해 말 1단계 상용화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었다. 지난 11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 3사 대표는 오는 12월 말 예정된 상용화 대상 지역 가운데 구축이 완료된 지역에서는 점검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달 중으로 개통하기로 했다. 2차 상용화는 4분기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통신 3사는 지난 4월 발표한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에 따라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이용 망을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다. 통신사 관계자는 “통신 3사 모두 망 구축 상황과 통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먼저 상용화할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이른 시일 내에 개통 지역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고 밝혔다.
  • 형 왜 이렇게 잘해? KBO 씹어먹는 고참들

    형 왜 이렇게 잘해? KBO 씹어먹는 고참들

    올 시즌 프로야구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서른을 훌쩍 넘긴 ‘노장’들이 타격과 홈런, 타점, 평균자책점 등 공수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일각에서는 KBO 리그에 ‘아재들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20일 기준 KBO 리그 타격 선두는 은퇴 투어를 앞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다. 이대호는 올 시즌 83경기에 나와 108안타, 타율 0.341을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33·108안타·타율 0.340),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106안타·0.331) 등과 함께 타격왕과 최다안타 1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미 2006년과 2010년, 2011년 타격왕에 올랐던 이대호는 이번에 수위 타자가 되면 장효조, 양준혁 등과 함께 통산 네 차례나 타격왕에 오르는 선수로 기록된다. 이대호뿐만이 아니다. 현재 타격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선수 7명 중 3명이 30대다.2020년과 2021년 부진하면서 ‘에이징 커브’(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떨어지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컸던 박병호(36)는 전반기에만 27개의 홈런을 때려 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날린 박병호는 현재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50홈런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홈런 부문에서는 박병호를 쫓고 있는 2위도 이제 ‘고참’ 소리를 듣는 LG 트윈스 김현수(34)다. 김현수는 19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도 마찬가지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선수 9명 중 8명이 서른을 넘겼다. 타점 1위도 서른셋의 SSG 랜더스 한유섬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타점 부분에서는 이정후를 제외하고 상위 5위 안에 드는 모든 선수가 서른을 훌쩍 넘겼다.투수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투수는 SSG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15경기에 나와 9승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하고 있다. 구원 부문에서도 지난 시즌 44세이브를 올리며 최고령 세이브왕에 등극한 오승환(40)이 18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있다. KBO 관계자는 “올 시즌 전반기를 보면 전반적으로 30대 중반에 가까운 고참급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면서 “이정후를 제외하고, KT 위즈 강백호나 롯데 한동희 등이 부상으로 출전 경기가 줄어들면서 이런 현상이 더 심화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 [단독]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동 기류… 노조 총파업 예고

    [단독]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동 기류… 노조 총파업 예고

    김동연 경기지사 인수위원회가 공약 사항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재검토’ 의견을 올리자 노조가 이에 반발하며 총파업을 예고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경기도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자노련)에 따르면 협의회는 21일 총파업 결의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연다. 자노련은 경기지역 2만여 버스 노동자 대다수가 속해 있는 최대 노조다. 이들이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버스대란’이 불가피하다. 노조는 김 지사가 선거 운동 당시 약속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무위로 돌리려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선거 당시인 지난 5월 ‘생활밀착형 교통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GTX 플러스, KTX·SRT 경기 북부 연장과 함께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버스요금을 현재 1450원에서 서울시 수준인 12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내놨다. 김 지사 인수위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포함한 공약을 검토해 왔다. 그러나 인수위는 이달 초 김 지사에게 120대 정책 과제와 404개 공약을 전달하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재검토’로 분류했다. 재검토는 예산·법령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공약에 포함할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노조 관계자는 “김 지사가 직접 버스노동조합을 방문해 약속했던 사항을 취임한 지 보름 남짓 지난 후 재검토하는 것은 거짓말로 표만 받는 것 아니냐”라며 “최고 수위의 투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인수위 결정은 도청이 공약 반영 여부를 검토하는 데 참고하는 의견일 뿐”이라면서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는데 노조가 성급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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