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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부터 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한국자동차공학회(KSAE·회장 선우명호)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09 KSAE 부문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대학총장 초대석] 이현청 상명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이현청 상명대 총장

    이현청 상명대 총장은 1937년 상명대 설립 이래 처음으로 대학 구성원이 아닌 외부에서 영입된 총장이다. 재단에서 그만큼 그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다. 이 총장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8년간 사무총장을 지낸 대학의 행정평가부문의 1인자다. 이 총장으로부터 상명대 얘기를 들어봤다. →외부인으로서 첫 상명대 총장이다. 지난 1년간을 평가해 달라. -학생, 교수 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상명대의 얼굴이자 간판’이라는 생각을 갖고 경쟁력 강화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교수, 교과과정, 전략 관련 개혁작업을 속도감 있게 해냈다. 많은 목표를 달성했다. 성과라면 구조조정을 들 수 있다. 교수님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게 관건이다. 재임용 승진뿐 아니라 정년을 보장받은 교수들도 상대평가를 한다. 평가결과가 나쁘면 임금이 동결된다. 2010년부터 실제로 적용된다. 단과대별 책임예산제를 시행하는 등 재정절감책도 썼다. 대학을 둘러싼 교육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학과도 개편했다. 최근 지식재산권이 중시되는 현실을 감안, 저작권보호학과를 신설하고 경영 및 경제통상학부는 경영대학으로 승격시켰다. 정치경영대학원과 글로벌부동산대학원을 폐지하고 복지상담대학원과 재테크경영대학원으로 각각 개편했다. 재테크경영대학원에서는 국제 및 재정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이런 모든 일을 총장 취임 3개월 만에 끝냈다. 밖에서 들어온 총장 혼자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는 힘들다는 구성원들의 협조정신과 애정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외국 대사 등 명사 교양강좌가 학생들에게 인기라고 들었다. -주한 외국대사, 숭례문 대목장 등 명인, 성공CEO를 일주일에 각각 1명씩 초빙하여 교양강연을 갖는다. 1학점짜리 교양강좌다. 지난해 2학기부터 하고 있다. 이분들은 그야말로 자신의 시대에서 농축된 삶을 사신 분들이다. 특히 대사강좌의 경우, 평생 1명도 만나기 쉽지 않은 외국대사들을 학기별로 10여명씩을 만날 수 있어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75분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는데도 신청하는 학생들이 20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다. 세계화 추세에 발맞추어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본다. 이와 관련해 2010학년도부터는 상명대에서 강의를 한 외국 대사들로부터 자기나라 학생을 1명씩 추천받아 외국대사 추천 특별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을 두고 말들이 많다. -제가 2005년 때부터 얘기했다. 학력위주가 아닌 가능성위주로 학생을 선발하자는 것이었다. 사정관제 전형이 성공하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우선 사정관의 인적 풀을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획일화된 교육과정을 개편해야 한다. 현재로선 내신등급외에 배려할 게 없다. 고교교과과정의 다양화가 전제돼야 한다. 세번째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일 홍보가 필요하다. 미국 버클리대학의 경우 110명의 사정관들이 4400명을 선발하는데 경쟁률이 10대1이 넘는다. 그래서 사정관들이 1년 내내 사정한다. 우리나라처럼 전형기간이 정형화된 틀 속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수시와 정시를 말 그대로 수시체제로 바꿔야 한다. 1년 열두달 내내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의 사고도 바뀌어야 한다. ‘선발’에서 ‘유치’개념으로 가야 한다. 성적 경쟁위주의 우수자 선발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잠재가능성 위주로 유치하는 개념이 되어야 한다. →학생들 진로지도를 어떻게 하고 있나. -‘취업이 최상의 학생복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현장착근형 교육이 필요하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강화했다. 취업준비는 1학년 때부터 해야 한다. 어학공부를 위해 양 캠퍼스기준으로 200개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모의토익시험은 의무적으로 봐야 한다. 과별, 단과대별, 전체대학 차원에서 일정 수준을 달성해야 한다. 취업을 위해 단과대별 취업전담 교수제를 두고 있다. 또 평생지도 교수제도 있다. 평생지도교수는 4학년 때의 지도교수가 맡는데 학생의 졸업 이후에도 진로나 취업 학업 등 인생 전반적인 문제에 조언을 해준다. 대학이 4년간의 학습공간만이 아닌 평생교육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대학발전 비전의 하나로 ‘컬러풀(Colorful) 대학’을 강조했다. 무슨 뜻인가. -컬러풀 대학이란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 등의 국제적 분위기를 캠퍼스에서 조성하자는 상명대의 전략이다. 외국인 학생 유치 및 외국인 교수 채용, 영어강의비율 확대 등을 통하여 캠퍼스 내에서 다국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선 교수 채용의 컬러풀화와 영어강의 확대다. 상명대는 올해부터 신규채용 교수의 3분의1 이상을 외국인으로 채용한다. 앞으로 그 비율을 더 늘릴 계획이다. 올초 채용한 30여명의 교수 가운데 9명이 외국인이다. 전체 외국인 전임교수는 현재 14명이다. 이들은 어문대학, 음악대학, 디자인대학, 사범대학 등 고른 분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영어강좌 수는 현재 120여개인데 앞으로 계속 늘려 간다. 다음으로 해외대학 교류의 다변화와 이를 통한 글로벌인재 양성이다. 우리는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해외의 많은 대학, 교육유관기관, 유수기업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였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유학은 대부분은 미주, 동아시아, 유럽 이렇게 세 곳에 많이 치우쳐 있다. 상명대는 이를 과감히 깨기 위해 아프리카의 대학(스와질랜드 대학)과 키르기스스탄의 대학(KSUCTA-Kyrgyz State University of Construction, Transportation and Architecture) 등과의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英언론 “중국의 ‘짝퉁’ 무섭다” 비난

    英언론 “중국의 ‘짝퉁’ 무섭다” 비난

    ”중국 짝퉁, 이젠 무섭다!” 중국의 한 자동차 기업이 영국 명품 자동차인 롤스로이스 팬텀의 짝퉁을 제작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영국 언론과 네티즌들이 일부 중국 기업들의 짝퉁 생산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6000만 원짜리 롤스로이스? 중국 기업이 만들었겠지”라는 다소 비판적인 제목과 내용의 기사를 실었던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다음 날 연이어 중국 기업에서 생산되고 있는 짝퉁 제품들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이 언론은 ‘번역도 제대로 안된 중국의 모방품들’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제품 이름만 교묘히 바꿔서 제작된 총 13개의 제품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 목록에는 M&M 유명 초콜릿을 따라한 ‘S&M’과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Pizza Hut)을 따라한 ‘피자허’(Pizza Huh), ‘스타벅스’(Starbucks)란 이름을 앞뒤만 바꿔 내놓은 ‘벅스스타’(Bucksstar), ‘맥도날드’(McDonald)를 모방한 ‘맥덕’(McDuck) 등 다양했다. 또 명품브랜드 ‘돌체앤드가바나’(Dolce & Gabbana)를 따라한 ‘돌체앤드바나나’(Dolce & Banana), 스포츠의류 브랜드 ‘나이키’(NIKE)를 카피한 ‘하이키’(HIKE), 스포츠 의류브랜드 ‘퓨마’(PUMA)를 모방한 ‘프뮤아’(PMUA) 등 의류 브랜드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 언론은 “중국에서 짝퉁 롤스로이스를 생산한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중국의 일부 기업들이 유명 브랜드를 모방하는 사례는 점점 더 늘어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하지만 대부분 이런 제품들은 번역이 잘못돼 웃음만 유발하고 만다.”면서 “중국인 모방제품 생산자들은 영어 맞춤법을 잘 쓰지 못한다.”고 비꼬았다. 한편 영국 언론 뿐 아니라 영국 네티즌들도 중국 롤스로이스 짝퉁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한 영국인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이제 모든 제품들이 중국에서 짝퉁으로 다시 태어날 것 같아 두려워진다.”면서 “이러한 모습은 영국 뿐 아니라 중국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짝퉁 생산을 그만두라고 주장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부 ‘LED 조명’ KS표준 세계 표준화 추진

    기존 조명을 대체할 발광다이오드(L ED) 램프와 LED 등기구의 우리나라 표준(KS 표준)이 국제 표준으로 추진된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기술표준원은 20∼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조명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LED 조명 제품의 성능과 안전 등을 다루는 ‘LED 분야 기술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정부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 17개국 50여명의 조명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기술위원회의 신설 제안을 통해 한국의 LED 분야의 국가 표준을 국제 표준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中 철강재 편법 수출… 국내시장 혼란

    중국 철강업체들이 자국 세금환급 정책을 교묘히 이용해 철강재를 편법 수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량의 붕소(보론)을 첨가해 철근 등 보통강을 합금강으로 둔갑시켜 수출세를 면제받거나, 증치세(부가가치세)를 환급받고 있다는 의혹이다. 한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철강업계는 19일 중국산 저가 철근 제품이 들어와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나아가 국내 철강산업의 기반을 뒤흔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은 한국으로 수출한 철근 물량을 2007년 93만 790t, 지난해에는 19만 9152t이라고 집계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집계한 중국산 수입 철근은 2007년 108만 4673t, 지난해에는 106만 5465t으로 중국측 통계와 큰 차이를 보였다. 중국은 지난해 한국으로 합금강 114만 4070t을 수출했다고 집계했지만 한국이 집계한 중국산 합금강 수입량은 11만 6342t에 불과하다. 중국 철강업체들이 100만t 이상을 합급강으로 속여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철강업체들이 보통강을 합금강으로 둔갑시켜 수출하는 이유는 세금환급 폭을 늘려 저가 경쟁을 하기 위해서다. 중국은 합금강을 수출할 경우 수출세 15%를 면제하고 수출증치세 5%를 환급해줬다. 한국에 보통강을 수출하면서 붕소를 약간 섞어 특수강으로 신고해 한국에 수출한 뒤 세제혜택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지난 1일부터는 합금강에 대한 수출증치세 환급율이 13%로 확대돼, 이같은 편법이 앞으로 더 흔하게 일어날 것으로 점쳐졌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철강업체들의 편법 수출은 자국 내 명백한 탈세 행위일 뿐 아니라, 불공정한 가격 경쟁으로 국내 철강재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적법한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특수강 제품이 유통될 가능성도 있다. 붕소 철근은 KS인증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품질검사를 거치지 않은 채 특수강으로 유통시킬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feel light.

    A: You look so happy! (좋은 일 있어 보이는데요.) B: Do I? Hmm, Yeah! (내가요? 음... 맞아요!) A: What made you so happy, Junho? (무슨 좋은 일인데요, 준호씨?) B: I am chosen as a best employee of the month. (이달의 최우수 사원으로 선정되었어요.) A: Really? Congratulations! Wow, that’s great. (진짜요? 축하해요! 야, 대단한데요.) B: Thank you. I feel light. (고마워요.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feel light 기분이 날아갈 듯하다.(=feel great = feel like a million bucks) I feel like a million bucks. (기분 최고예요) 백만달러처럼 느껴진다고 하니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아시겠죠? →best employee of the month 이달의 최우수사원. →congratulations 축하. 원래 동사는 congratulate이지만 상대방에게 축하해요라고 할 때는 명사로 흔히 사용하는데 반드시 복수로 해야 한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똑같죠?”…베컴 ‘터미네이터’ 완벽변신

    “똑같죠?”…베컴 ‘터미네이터’ 완벽변신

    “아 윌 비 베컴!”(I‘ll be Becks!“) 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4. AC밀란)이 사이보그 영웅 ‘터미네이터’를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휴대폰 회사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베컴은 최근 촬영한 광고 속에서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살린 새로운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베컴은 그동안 화보 및 광고 촬영에서 인디아나 존스, 로마 전사 등 다양한 역할과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지만 터미네이터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광고에서 베컴은 근육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으며 CG작업을 통한 이미지 합성 방법으로 냉철한 사이보그 킬러를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늘 다른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것이 즐겁다.”고 밝혔다. 해당 휴대폰 회사 측은 “베컴이 인기가 높은 축구스타인 만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라면서 “휴대폰 가격이 200여만원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베컴의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베컴은 올해 초 10년 간의 펩시 계약이 끝났지만 여전히 아디다스, 조르지오 알마니 등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지난해 약 598억원을 벌어들여 지난 달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 풋볼’이 발표한 ‘2008년 축구선수 수입 랭킹’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베컴(좌), 아놀드 슈워제네거(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제 거품으로 휩싸인 강…생태계 파괴 논란

    최근 영국의 한 강이 온통 거품으로 뒤덮이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잉글랜드 북서부 그레이터맨체스터에 위치한 어크강(River Irk)은 현재 대량의 거품에 휩싸여 물길조차 찾아볼 수 없는 지경이다. 현지 언론들은 어크강 인근의 합성세제 제조공장에서 화학약품을 흘러나와 이 같은 사태가 유발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어크강을 뒤덮고 있는 거품은 약 46m 가량 이어지고 있으며 3m 깊이까지 거품이 침투해 있는 상황이다. 거품이 강 하류까지 이어지면서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단체가 조사에 나선 결과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서식하는 오리들은 거품으로 인해 먹이를 찾을 수 없게 됐으며 강 깊은 곳에 사는 수천마리의 물고기들도 때죽음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곳은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했던 자연보호구역으로 생태계 보존이 양호하고 청정한 강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거품 사고’로 건강했던 생태계가 하루아침에 파괴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한 환경단체 조사원은 “이 곳의 피해 규모는 수치로 따지기 힘들 정도”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거품강’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는 합성세제 제조공장 ‘로버트 맥브라이드’의 대변인은 “3m 높이의 축대벽 안에 보관돼 있던 표백제와 세제들이 어떻게 강으로 흘러들어갔는지는 조사해 봐야 한다.”며 “우리 공장의 세제가 곧장 강으로 흘러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어 “우리도 어떻게 된 일인지 아직 알 지 못한다.”면서 “정확한 유출량에 대해서는 환경보호단체 조사원들과 함께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청정하기로 유명했던 강이 화학약품 거품이 휩싸인 모습을 본 시민들은 안타까움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시민 존 퍼디(John Purdy·44)는 “이곳은 야생이 살아있는 강이었다. 거품에 뒤덮인 어크강을 보니 매우 혼란스럽다.”며 조속한 해결방안을 기대했다. 한편 문제의 업체로 지목된 로버트 맥브라이드는 지난 주 웨스트 요크셔(West Yorkshire) 지사 공장에서 생산한 치약 일부에 리콜 요청이 쏟아지면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로버트 맥브라이드 치약은 미생물과 관련된 문제로 타 업체의 치약과 함께 회수 조치를 당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메시징폰, 전세계 누적 2000만대 판매

    LG전자 메시징폰, 전세계 누적 2000만대 판매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컴퓨터 자판 배열과 같은 쿼티(QWERTY) 키패드를 장착해 출시한 메시징폰이 세계 2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메시징폰 누적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한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6개월 만에 월 평균 150만대 이상씩 판매하며 이룬 것이다.  지난 2005년 10월 미국시장에 ‘더 브이(The V·모델명 LG-VX9800)’를 출시하며 메시징폰을 처음 선보인 LG전자는 2005년 35만대, 2006년 60만대, 2007년 270만대를 판매한 이후 2008년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1270만대를 판매했다.  밀러언셀러(백만대 판매 제품)도 속출하고 있다. 북미지역에 출시한 엔비(enV) 시리즈(LG-VX9100/VX9200)가 800만대, 루머(Rumor) 시리즈(LG-LX260/AX260/LX265)가 600만대, 보이저(LG-VX10000)가 350만대 판매됐다.  LG전자는 메시징폰 판매 호조로 LG전자의 북미시장 시장점유율을 2007년 15.8%에서 2008년 20.9%(SA 기준)로 확대하며 메시징폰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 지난 4월 초 미국 라스베이커스에서 열린 ‘CTIA 와이어리스 2009’전시회에서는 주요 휴대폰 업체들이 앞다퉈 메시징폰을 선보였으며, 미국 방송사인 MSNBC는 “숫자 키패드가 쿼티(QWERTY) 키패드로 대체되고 있다.”며 메시징폰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LG-KS360도 150만대 판매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 제품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문자 이메일과 같은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벗어나 ‘페이스북(Face book)’과 같은 ‘소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를 통해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제품이다.  LG전자의 메시징폰 시장공략 성공 요인은 알파벳(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사용 국가에서 이메일, 문자메시지, 모바일메신저 등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는 쿼티 방식 자판이 해답이라는 예측이 적중한 데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스마트폰이나 PDA폰에 국한됐던 쿼티자판을 일반 휴대폰에도 적용해 메시징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며 “LG전자는 풀터치폰, 메시징폰과 같이 휴대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증기기관으로 MP3 충전, 이색 장비 화제

    증기기관으로 MP3 충전, 이색 장비 화제

    소형 증기기관 장치를 이용해 MP3 플레이어를 충전하는 이색 장비가 화제다. 토마스란 이름의 제작자에 따르면 이 장비는 레고에서 나온 간이 발동기와 소형 증기기관 장치를 결합해 만들었다.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회전판에 고무 밴드를 엮어 레고 엔진을 가동시킨 것이다. 엔진이 돌아 발전기 역할을 하면 연결된 회로판은 5볼트짜리 정전압을 USB 코드로 공급한다. 이곳에 MP3 플레이어를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회로판에는 다이오드 1개와 5암페어의 퓨즈를 달아 전류가 흐르는 과정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게끔 했다.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장비 가동 장면을 재현한 제작자는 “충전 신호를 볼 수는 없겠지만 아이팟에 엔진을 달았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steampunkworkshop.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

    [We랑 외국어랑 놀자]

    ■ I have to work late tonight. 오늘 야근해야 해요 A: Junho, we have a party at the bar we went to last Saturday. (준호씨, 지난 토요일에 갔던 바에서 한 잔 할 건데.) B: That sounds good, but I have to work late tonight. (좋기는 한데, 오늘 야근해야 해요.) A: You seem to work overtime a lot, don´t you? (야근이 잦은 것 같아요, 안 그래요?) B: Yeah, but I am so much behind work anyway. (그렇죠, 아무튼 일이 많이 밀려있어요.) A: Buy me drinks this Saturday with overtime pay, will you? (야근수당으로 이번 주 토요일에 술이나 한 잔 사줘요, 알았죠?) B: We don’t get overtime pay at all. (우리 회사는 야근수당 전혀 없어요.) →work late 야근하다.(= work overtime) →work overtime 야근하다. My husband works overtime every day. (우리남편은 날마다 야근해요.) →behind work 할 일이 많다. 일이 밀려있다. A: Where is your brother? (형은 어디있어?) B: He is still working. He is behind work. (아직 근무중이야. 일이 밀려있어서) →overtime pay 야근수당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개혁파 재집권? 수하르토 망령 부활?

    개혁파 재집권? 수하르토 망령 부활?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군부 정권의 32년 장기독재 체제가 무너진 이후 세번째 총선이 9일 실시된다. 오는 7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총선은 개혁 성향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재집권 여부가 달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3개 주요 여론조사에서 유도요노 대통령이 이끌고 있는 민주당은 2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이 수장인 민주투쟁당(PDI-P)이 그 뒤를 쫓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정치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이번 총선은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고 개혁의 정당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7월8일 대선에서 후보를 내기 위해서는 의회 560석 중 20%에 해당하는 112석을 확보하거나 유효 득표수의 25%를 얻어야 한다. 민주당은 ‘인도네시아여론조사기구(LSI)’ 조사에서는 25%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20%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38개 정당이 난립하고 있고 부동층이 넓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현재로서는 민주당이 지난 2004년 총선에서 최다 득표를 했고 현재 10% 지지율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골카르당 등 다른 정당과 연대, 대선 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보도했다. 어떤 식으로 후보가 되든 유도요노 대통령은 마냥 안심할 수 없다. ‘위대한인도네시아운동당’을 이끌고 있는 수하르토의 사위, 프라보워 수비안토가 있기 때문이다. 1998년 폭동 당시 전략사령관으로 재직했던 그는 학생 고문과 성폭행을 배후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이번 선거에서 TV 광고에만 수백만달러를 쏟아붓는 등 엄청난 재력을 바탕으로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사회과학기구(ISI)의 한 연구원은 수비안토를 “진정한 다크호스”라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의 특징 중 하나는 인구의 85%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정당이 약세라는 점이다. 이슬람 정당들은 지난 총선에서 38.4%를 득표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번영정의당(PKS), 연합개발당(PPP) 등 거대 이슬람정당들은 의회 진출 가능 기준선인 2.5%를 간신히 넘는 5%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슬람계 정당 내 강경파가 여성의 의복을 제한하는 등 공감대를 얻기 어려운 법안을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北 로켓 발사]한국의 기술 수준은

    [北 로켓 발사]한국의 기술 수준은

    북한은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 광명성 2호를 장거리 로켓 은하 2호에 실어 발사하면서 성공이 확인되면 세계 10번째 자력 발사국이 된다. ●北 10번째 발사국…액체연료 앞서 반면 우리나라는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서 첫 우주발사체(KSLV-1)를 쏘아 올려 세계 9번째 자력발사국이 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란에 이어 북한에게도 덜미를 잡히게 됐다. 한국은 올 상반기 과학위성 2호를 발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러시아와의 협력 지연과 중국 쓰촨성 지진 여파 등으로 7월 말로 발사를 연기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발사체 기술 수준을 세계 6위권으로 보고 있다. 1~5위는 러시아,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 순이다. 발사체는 액체 연료를 이용해 1단계 추진을 마친 뒤 고체 연료를 이용해 2단계 추진을 한다. 이중 북한은 액체 연료 분야에서 특히 우리나라보다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위성을 만드는 기술은 우리나라에 비해 떨어지지만 발사체 기술은 먼저 자력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한 파키스탄, 이스라엘, 이란보다도 앞서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가 KSLV-1 발사에서 고체 연료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면서 이 부문에서는 북한을 앞섰다는 분석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액체 연료를 이용하는 1단계 추진체를 러시아와 공동개발하고 있다. 북한은 인공위성 개발 기술이 아직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광명성 2호가 고성능은 아닐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계 시장에서 중간급 인공위성 부품들은 누구나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국방 정찰용으로는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미 개발된 것이 알려진 미사일 기술보다는 인공위성이 국방에 훨씬 위협적이라는 것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국내 발사체 개발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러시아와의 공조 문제 이외에 자주 바뀌는 인력 문제를 꼽았다. ●잦은 인력교체·러 공조 지연 문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37년 근무한 박철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교수는 “선진국도 15년 개발기간 동안 인력을 한번도 교체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기간도 10년이고 인력도 3년에 한번씩 교체한다.”고 지적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트랜스포머2, 어떤 로봇 추가될까?

    트랜스포머2, 어떤 로봇 추가될까?

    트랜스포머 시리즈 2편 ‘트랜스포머:패자의 복수’(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이하 트랜스포머2)에 등장할 주요 로봇들의 명단과 일부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의 영화섹션 ‘야후 무비’는 트랜스포머2의 등장 로봇들에 대해 지난 1일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발표 내용을 인용해 전했다. 야후는 “마이클 베이 감독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그의 말대로 이번 영화에서는 더 크고 더 나쁜 로봇들이 등장했다.”며 관객들의 기대를 부추겼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오토봇 진영에는 전 편에 등장했던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된다. 여성 로봇 ‘알씨’와 정찰기 블랙버드로 변신하는 병기형 트랜스포머 ‘제트 파이어’, 원작에서는 디셉티콘이었으나 영화에서 역할이 바뀐 ‘졸트’ 등을 비롯해 총 7대의 로봇이 오토봇 진영에 합류했다. 디셉티콘 진영에는 전편에서 도망친 것으로 그려졌던 ‘스타스크림’이 다시 돌아오며 고양이와 비슷한 형태의 ‘레비지’, 7대의 중장비가 합체된 ‘데바스테이터’ 등의 로봇들이 추가됐다. 제목에까지 등장하지만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폴른’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랜스포머2에는 이들 주요 로봇 외에도 총 40여종의 로봇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야후 무비가 게재한 트랜스포머2 로봇 명단. (괄호 안은 변신 베이스 모델) <오토봇> - 옵티머스 프라임 / 리더 (피터빌트 379) - 아이언하이드 /무기 담당 (GMC 톱킥 C4500) - 라쳇 / 의무병 (허머 H2) -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 알씨 / 여성오토봇 (팬암 스파이더) - 사이드 스와이프 (시보레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 - 제트파이어 / 디셉티콘 진영에서 오토봇으로 전향 (SR-71 블랙버드) - 졸트 (시보레 볼트 하이브리드) - 스키즈&머드플랩 (시보레 비트, 트랙스 컨셉트) <디셉티콘> - 스타스크림 / 전편에서의 2인자 (F-22 랩터) - 스콜포녹 / 사막 전갈 로봇 - 사이드웨이즈 (아우디 R8) - 사운드웨이브 (통신위성) - 레비지 / 네 발 동물형 로봇 - 더 닥터 / 거미 로봇 - 휠리 / 소형 로봇 - 데바스테이터 / 합체형 디셉티콘 (중장비 7대) - 더 폴른 / 알려진 바 없음 사진=DreamWorks/Paramount Pictures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주·전남 하청업체 ‘부도 공포’

    광주·전남 하청업체 ‘부도 공포’

    경제기반이 열악한 광주·전남에서 중견 건설, 조선사들이 자금 압박으로 수백개 하청업체들이 연쇄부도 공포에 떠는 ‘잔인한 4월’을 맞고 있다. 1일 광주지방법원과 지역경제계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주소를 둔 건설·조선 등 9개 업체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고, 2개 업체가 채권단으로부터 퇴출 결정을 받았다. 더욱이 1·2차 신용도 평가에서 워크아웃 결정을 받은 삼능건설과 계열사인 송촌종합건설·송촌건설 등 3개사는 지난달 광주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옛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법원이 기업회생 가능성을 받아들이면 법원의 관리감독을 받아 채무가 일정기간 동결되는 등 기업 정상화가 빨라진다. 하지만 기각되면 회사는 간판을 내리는 파산절차를 밟아야 한다. 삼능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협력업체 300여곳도 연쇄 후폭풍을 우려하고 있다. 삼능건설은 광주 첨단지구에 대한주택공사의 국민임대아파트 1232가구를 짓고 있으나 공정률이 10%에 머물고 있다. 송촌종합건설은 보성 벌교~순천 주암 도로공사(7㎞)를 건설 중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건설업 전반이 힘든 상황에서 일부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이 어음으로만 결제하고 있어 하청업체들이 겪는 고통과 부담은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청업체 관계자는 “삼능건설이 공사대금 지급을 늦춘 상태에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당혹스럽고 자금 유동성이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고 걱정했다. 앞서 채권단으로부터 퇴출 결정을 받은 대주건설은 체불금이 170억원대이고, 계열사인 YS중공업은 140억원대로 알려졌다. 또 C&중공업은 374억원, TKS조선은 6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조선산업 특성화단지인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경우 가동 중인 조선기자재와 선박 블록업체 186개 가운데 13개 업체가 원청업체로부터 돈을 못 받아 80여억원을 체불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신용대출 자격요건 강화 등으로 지난 1월에 광주와 전남지역 금융기관 대출잔액은 48조 259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4186억원이 감소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21살 히틀러가 그린 자화상 최초 공개

    21살 히틀러가 그린 자화상 최초 공개

    1910년 나이 21세의 히틀러가 그린 자화상이 4월 경매에 들어가기 전 일반에 최초 공개됐다. 수채화로 그려진 그의 자화상은 코와 입은 생략된 채 돌다리 위에 손을 모으고 앉아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림에 표시된 십자마크와 아돌프 히틀러의 이니셜인 AH를 근거로 전문가들은 이 그림이 히틀러 본인이 그린 자화상이자 그의 초기작품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 자화상은 꽃과 풍경을 그린 다른 13작품과 함께 1908년부터 1912년 사이에 완성되었으며 1945년 독일 에센(Essen)에 주둔했던 연합군 주임원사 윌리 맥켄나(Willie J McKenna)에 의해 발견됐다. 이 자화상을 포함한 13작품은 히틀러 시대의 역사 전문가에 의해 진위 판정을 받았고 4월 23일 영국 수롭셔의 멀록스(Mullocks)에서 경매에 올라 고가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젊은시절 히틀러가 예술가가 되려고 했던 것은 그의 기록을 통해서 잘 알려져 있다. 1907년 당시 10대였던 히틀러는 ‘비엔나 파인 아트 예술학교’(the Academy of Fine Arts Vienna)에 입학하려다가 그림에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되었으며 이후 그림 엽서를 그려 관광객들에게 팔며 생활하기도 했다. 역사 서류 전문가인 리차드 웨스트우드-부룩스(Richard Westwood-Brookes)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젊은시절 이토록 평화스럽고 목가적인 작품을 그린 사람이 어떻게 나중에 그러한 괴물이 되었는지 궁금할 뿐”이라 밝혔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수자원 관련 산업서 신성장동력 발굴을/권영국 한국수출입은행 경제협력본부장

    [기고] 수자원 관련 산업서 신성장동력 발굴을/권영국 한국수출입은행 경제협력본부장

    지구촌이 목말라 있다. 유니세프(UNICEF)에 의하면 현재 매일 약 5000명의 어린이가 오염된 물을 마시고 죽어가고 있으며, 유엔은 전 세계에서 안전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는 인구가 2008년 약 7억명에서 2025년에는 30억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을 물 쓰듯 하는 시대는 지나간 지 오래다. 1994년 처음 우리나라에서 물이 시판될 당시 이를 예상했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구촌의 물부족 문제는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더욱이 높은 인구증가율과 함께 빠른 산업화·도시화를 경험하고 있는 개도국의 물부족은 더 큰 문제다. 전 세계 인구의 약 81%에 달하는 54억명이 식수원 확보, 오염 방지, 폐수 처리 등 전반적인 수자원 관리 재원이 턱없이 부족한 개도국에 살고 있다.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 물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있는 물을 오염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개도국의 물 부족 및 수질오염 문제에 왜 시급하고도 대폭적인 지원을 해야 하는지를 잘 설명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국제사회는 이러한 물 부족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원조자금을 활용한 물 관련 산업 지원규모가 2007년을 기준으로 100억달러가 넘었다.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이 47억달러, 개별 국가 원조가 54억달러에 이른다. 이런 추세는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커다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에서는 우리의 개발경험을 전수해 주기 위해 마련된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개도국의 사업 타당성 조사, 개도국의 인력개발 및 각종 프로젝트를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는 다자개발은행과의 협조융자 활성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개도국의 수자원 관련 산업에 대한 입체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 지원과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 7월 설립된 EDCF는 설립 이후 2008년까지 약 18%에 해당하는 8608억원을 개도국의 수자원 관련 산업에 지원한 바 있다. 부문별로는 상하수도(4652억원), 댐 건설(695억원), 수로정비(933억원),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폐수처리(2498억원) 부문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기할 점은 EDCF 사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자원 관련 산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이 크게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즉, 과거 상하수도 또는 폐수처리 등의 산업은 선진 기술 보유국들에 의해서 독점되어 왔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우리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함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20세기가 ‘블랙골드’라 불리는 석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바야흐로 ‘블루골드’라는 물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뚜렷한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전 세계적인 물 부족과 수질오염이라는 위기를 신성장동력 산업의 발굴이라는 기회로 살려 지구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성숙한 세계국가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정부, 유관기관, 기업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전 세계의 물부족과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나선다면 21세기 블루골드 시장 개척과 함께 현재의 경제난국도 보다 빨리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권영국 한국수출입은행 경제협력본부장
  • 종로구 주말 숲속여행 운영

    종로구는 다음달부터 ‘주말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도심숲’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주말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사직 근린공원에서부터 인왕산 도시자연공원에 이르기까지의 탐방코스에서 열린다. 숲 체험 리더가 문화 유적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숲속의 나무, 야생화, 곤충에 대한 식별방법, 특성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 만지면서 느낄 수 있는 ‘숲속의 보물찾기’,‘나무소리 듣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주말 숲속여행은 사직공원을 출발해 인왕산 역사와 문화 해설 및 사직단, 율곡 이이선생 동상, 신사임당 동상을 보며 우리 역사를 알려준다. 우리 민족의 기원이 담긴 단군성전과 사직단의 전통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황학정에서 국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숲탐방로에선 삼림욕의 즐거움과 ‘숲은 살아 있는 병원’이라는 주제로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숲길을 산책한다. 야생조수와 야생생태, 천이, 각종 수종의 유래와 계곡 생태계 및 단풍나무류의 설명 등 숲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은 단체 예약만 받아 초등학생 등의 현장학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1·3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서울의 공원 숲속여행홈페이지(parks.seoul.go.kr)나 전화(731-1454)로 예약하면 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세계 최고가 ‘야구카드’는 6억 9000만원

    세계 최고가 ‘야구카드’는 6억 9000만원

    ‘억’소리 나는 고액의 야구카드와 그 가격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온라인은 현재 경매에서 거래되고 있는 고액 야구카드 15장과 그 가격을 최근 공개했다.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카드 중에서도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했던 홈런왕 베이비 루스(본명 조지 허먼 루스 주니어)의 카드가 가장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포브스는 1914년 제작된 이 카드의 가치를 한화 3억 4000억원~6억 9000만원으로 측정해 야구카드 수집 마니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놀라운 순발력으로 ‘플라잉 더치맨’으로 불렸던 호너스 와그너의 카드가 2위를 차지했다. 1909년 제작된 이 카드는 3억 4000만원~4억 80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는 1910년 제작된 시카고 화이트삭스 조 잭슨의 카드가 1억 3000만원~2억 7000만원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1884년과 1886년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킹 켈리(1887년 제작), 메이저리그 명투수 알버트 스폴딩(1888년), 조 잭슨(1914년)의 카드 가격이 각각 1억2000만원~1억 6000만원으로 매겨져 공동 5위에 올랐다. 한편 야구카드는 겉면에는 선수의 사진, 뒷면에는 그 기록 등이 인쇄돼 있다. 야구 프로리그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등에서 인기가 높다. 다음은 해당 순위 1.1914 Baltimore News Babe Ruth Value: $250,000-$500,000 2. 1909-11 T206 Honus Wagner Value: $250,000-$350,000 3. 1910 Old Mill T210 Joe Jackson Value: $100,000-$200,000 4. 1914 Boston Garter Color Joe Jackson Value: $90,000-$120,000 5. 1887 Four Base Hits N-Unc. Mike King Kelly (tie) Value: $60,000-$120,000 5. 1888 G and B Chewing Gum Co E223 Albert G. Spalding (tie) Value: $60,000-$120,000 5. 1914 Texas Tommy E224 Joe Jackson (tie) Value: $60,000-$120,000 8. 1914 Boston Garter Color Ty Cobb Value: $70,000-$100,000 9. 1961 Topps Dice Game Mickey Mantle (tie) Value: $50,000-$100,000 9. 1887 Four Base Hits N-Unc. John Clarkson (tie) Value: $50,000-$100,000 9. 1887 Four Base Hits N-Unc. (tie) Value: Buck Ewing $50,000-$100,000 9. 1893 Just So Cy Young (tie) Value: $50,000-$100,000 9. 1914 Texas Tommy E224 Ty Cobb (tie) Value: $50,000-$100,000 9. 1914 Texas Tommy E224 Honus Wagner (tie) Value: $50,000-$100,000 15. 1903-04 Breisch-Williams E107 Honus Wagner Value: $60,000-$80,000 사진설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베이브루스, 호너스 와그너, 조 잭슨(1914년), 조 잭슨(1910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쿠스 직접 타보니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벤츠S500·S350, 렉서스 LS460과 신형 에쿠스를 비교 시승했다. 먼저 벤츠 S시리즈와 렉서스는 안정성과 역동성, 정숙성에서 세계적인 명차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에쿠스를 탔다. 세단인지라 처음부터 치고 달리는 느낌은 강하지 않았다. 부드러운 핸들에 속도가 빠르게 반응했다. 고속 전용 벨드롬에서 속도가 200㎞/h 이상 올라가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유지했다. 서스펜션이 단단해지면서 뒷좌석에서도 위·아래로 출렁거리는 느낌도 거의 들지 않았다. 고속에도 조용했다. 외국 명차의 정숙성을 능가할 정도로 소음을 잡았고, 4.6모델에 장착된 V8 타우엔진은 벤츠의 역동성에도 뒤지지 않았다. 구형 에쿠스보다 길이·너비·높이가 40·30·15㎜씩 커져 넓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존 에쿠스 고객을 유혹할 장치들은 주행성능과는 다른 곳에 배치된 듯하다. 뒷좌석과 후면창을 덮어주는 차단막, 조수석 의자를 최대 67도까지 앞으로 꺾이게 설계돼 더욱 안락했다. 뒷좌석 마사지 기능과 종아리와 대퇴부를 지지해주는 레그 서포트 등은 더욱 편한 운전을 할 수 있게 해줬다. 운전석도 수입 명차에서 볼 수 있었던 장치를 달았다.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링컨 MKS를, 센터페이스의 아날로그 시계는 벤츠를, 앞뒤 램프 주변의 LED 장식은 아우디를 연상시킨다. 운전자가 후진 예상 진행경로를 쉽게 볼 수 있게 한 장치도 돋보였다.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에 따라 주차를 해봤다. 일반 차량에 비해 쉽고 안전하고 정확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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