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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과의 전쟁” 범정부 수사팀 4개 권역서 출범

    “마약과의 전쟁” 범정부 수사팀 4개 권역서 출범

    관세청 등과 전문인력 84명 투입AI로 인터넷 24시간 감시 등 추진165만명분 필로폰 밀수 일당 적발 검찰이 21일 서울·인천·부산·광주 등 전국 4대 권역 검찰청에 범정부 전문인력 총 84명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복수의 전담수사팀까지 전격 가동하면서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검찰청은 이날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인천·부산·광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함께 전국 4대 권역 검찰청에 특별수사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팀별 본부는 서울중앙지검(25명)과 인천지검(24명), 부산지검(20명), 광주지검(15명)에 설치된다. 팀장은 각 지검의 마약수사전담부 부장검사가 맡고, 팀별로 마약 전담 검사 2∼3명과 수사관 9∼16명, 다크웹 수사 인력 3∼4명, 유관 기관 인력이 배치된다. 특별수사팀은 대규모 마약 밀수출·수입과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 다크웹 등을 통한 인터넷 마약 유통을 집중적으로 합동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인터넷 마약류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24시간 인터넷 마약 판매 감시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보성 대검 마약·조직범죄 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 특단의 대응을 하지 않으면 마약이 일상화돼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약 거래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면서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약사범은 총 1만 8395명으로 1989년 마약범죄 통계가 만들어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부장 박성민)은 이날 태국으로부터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약 50㎏을 밀수입한 A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향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는 시가 1657억원 상당으로 약 16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정도 물량이 단일 사건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지금 퍼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 준다”고 설명했다.
  • 檢, 서울·인천·부산·광주 ‘마약 특수팀’ 출범…165만명분 필로폰 적발

    檢, 서울·인천·부산·광주 ‘마약 특수팀’ 출범…165만명분 필로폰 적발

    검찰이 21일 서울·인천·부산·광주 등 전국 4대 권역 검찰청에 범정부 전문인력 총 84명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출범했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복수의 전담수사팀까지 전격 가동하면서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검찰청은 이날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인천·부산·광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함께 전국 4대 권역 검찰청에 특별수사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팀별 본부는 서울중앙지검(25명)과 인천지검(24명), 부산지검(20명), 광주지검(15명)에 설치된다. 팀장은 각 지검의 마약수사전담부 부장검사가 맡고, 팀별로 마약 전담 검사 2∼3명과 수사관 9∼16명, 다크웹 수사 인력 3∼4명, 유관기관 인력 3~5명이 각각 배치된다. 특별수사팀은 대규모 마약 밀수입과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 다크웹 등을 통한 인터넷 마약 유통을 집중적으로 합동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인터넷 마약류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24시간 인터넷 마약 판매 감시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보성 대검 마약·조직범죄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 특단의 대응을 하지 않으면 마약이 일상화돼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약 거래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면서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마약사범은 총 1만 8395명으로 1989년 마약범죄 통계가 만들어진 이후 역대 최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부장 박성민)은 이날 태국으로부터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약 50㎏을 밀수입한 마약밀수사범 A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향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는 시가 1657억원 상당으로 약 16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정도 물량이 단일 사건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지금 퍼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화물을 쌓는 운반대인 팔레트 7개에 필로폰을 숨겨 부산항을 통해 들여와 대구 수성구 인근 빌라에서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 LGU+“인터넷 오류 사과”… 정보보호에 1000억원 투자

    LGU+“인터넷 오류 사과”… 정보보호에 1000억원 투자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잇단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은 LG유플러스는 연간 정보보호 투자액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000억원으로 늘리고 사내 정보보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개편한다. LG유플러스는 16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 발생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는 “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단기간 내 보안과 품질 투자를 강화해 국내 통신사 중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전사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책임자(CISO·CPO)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강화하고, 영역별 보안 전문가를 영입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안컨설팅 기업과 전문기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보안기술과 관리체계를 점검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U+스팸전화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피해지원안의 일환으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LG유플러스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는 세력은 “고객정보 3000만건 이상을 인트라넷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했다”며 해당 정보를 6비트코인(약 1억 860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사측은 현재까지 실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29만명이며, 중복 유출 등으로 피해 건수는 59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엔 유선 인터넷망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장애를 유발한 디도스 공격은 16일까지 간헐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현재는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에 대해 공식 경고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특별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3∼4월 중 LG유플러스에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LGU+ “서비스 오류 사과”… 보안 강화에 1000억원 투자

    LGU+ “서비스 오류 사과”… 보안 강화에 1000억원 투자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 공격을 잇따라 겪은 LG유플러스는 16일 그간 발생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연간 정보보호 투자액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000억원으로 늘리는 등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는 “정보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는 세력은 “고객정보 3000만건 이상을 인트라넷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했다”며 해당 정보를 6비트코인(약 1억 860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사측은 현재까지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가 29만명이며, 중복 유출 등으로 피해 건수는 59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엔 유선 인터넷망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LG유플러스는 장애가 내부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에 대해 공식 경고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특별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3∼4월 중 LG유플러스에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전사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책임자(CISO·CPO)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강화하고, 각 영역별 보안 전문가를 영입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안컨설팅기업과 전문기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보안기술과 관리체계를 점검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U+스팸전화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피해지원안의 일환으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中해커 추정 세력, 문체부 유관기관 일부에 부당한 액세스 “자동 차단”

    中해커 추정 세력, 문체부 유관기관 일부에 부당한 액세스 “자동 차단”

    중국의 해킹 집단이 12개 한국 학술기관 홈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같은 세력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유관 기관 일부를 겨냥해 부정한 액세스 시도를 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이들의 시도는 시스템 감시 기능에 의해 자동 차단됐다.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지난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문체부와 유관 기관 등 문체부 사이버안전센터가 보안관제를 담당하는 113개 기관 중 일부를 겨냥한 부정한 액세스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킹 관련 움직임이 있으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차단하게 돼 있다”며 “(한국 기관에 대한 해킹 예고가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부정한 접근을 시도한 세력의 정체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중국 해커들이 한국 기관을 공격하겠다고 예고한 점이나 인터넷 프로토콜(IP) 정보 등으로 미뤄볼 때 국내 학술 기관 사이트를 공격한 이들과 같은 해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지난 25일 오후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에 비상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하 공공기관에 보안 권고 사항을 전파해 사이버 공격에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중국 해커 조직은 설 연휴 기간 한국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해킹 공격을 하겠다고 미리 경고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국 해킹 그룹이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를 비롯해 12개 학술기관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中해킹그룹, 우리말학회 등 11곳 추가 해킹… “韓인터넷 침입 선포”

    中해킹그룹, 우리말학회 등 11곳 추가 해킹… “韓인터넷 침입 선포”

    중국 해킹 그룹이 설 연휴 기간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해킹해 한국 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한 데 이어 우리말학회 등 11개 학술기관을 추가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보안 당국에 따르면 우리말학회 등 11개 학술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전날 해킹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킹이 확인된 기관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한국학부모학회, 한국교원대 유아교육연구소,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제주대 교육과학연구소, 한국교육원리학회 등이다. 공격을 받은 한국학부모학회 등 홈페이지 대문 화면에는 중국 간체자 ‘샤오치잉’(·새벽의 기병대), 영어 ‘사이버 시큐리티 팀’(CYBER SECURITY TEAM)이라는 로고가 게시됐다. 아울러 “한국 인터넷 침입을 선포하다.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의 공공 네트워크와 정부 네트워크를 해킹할 것이고, 우리의 다음 조치를 기대하며, 우리는 광범위한 범위의 한국 내부 네트워크를 해킹할 것이다”는 글도 올라왔다. 앞서 샤오치잉은 지난 21~22일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홈페이지를 해킹하고 내부 정보들을 유출하면서 한국 정부기관 2000여개 홈페이지를 해킹하겠다고 선언했다. 샤오치잉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대한 해킹 공격도 예고했지만, KISA는 홈페이지 등에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샤오치잉의 해킹은 웹사이트를 변조하는 디페이스 공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킹한 홈페이지의 권한을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문 화면이 변경되는 등 웹 변조 외에 실제적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중국 해킹 그룹 일부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이번 사이버 공격이 “한국이 중국 국민에 대해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 조치한 데 대한 보복 성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 공공기관 2000곳을 해킹하겠다는 등 이들의 주장은 과시하려는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샤오치잉은 이달 초 오픈소스(무상 공개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깃허브에 국내 기업, 기관 근무자 161명의 개인정보를 유포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특히 공안 당국인 검찰과 경찰 소속 직원들의 정보와 현직 장관 배우자의 개인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중국 해킹그룹, 우리말학회 등 12개 기관 해킹”

    [속보] “중국 해킹그룹, 우리말학회 등 12개 기관 해킹”

    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중국 해킹 그룹이 실제로 우리말학회 등 12개 학술기관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5일 “설 당일인 22일 홈페이지가 해킹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포함해 12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해킹이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해킹이 확인된 곳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한국학부모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한국교육원리학회다.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은 KISA에 대한 해킹 공격도 예고했으나, 현재 KISA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한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중국 해킹조직이 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하자 이종호 장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비상 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한 바 있다.
  • LGU+ 18만명 고객 정보 유출… 성명·전화번호 2차 피해 우려

    LGU+ 18만명 고객 정보 유출… 성명·전화번호 2차 피해 우려

    18만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 고객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LG유플러스는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명 규모로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다. 다만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해 이튿날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수사를 의뢰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츨 사실 인지와 이를 공지하기까지 8일이 걸린 점에 대해 “불명확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고객을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추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고객 정보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LG유플러스 고객 18만명 개인정보 유출…“수사 의뢰, 방지대책 마련”

    LG유플러스 고객 18만명 개인정보 유출…“수사 의뢰, 방지대책 마련”

    18만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 고객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LG유플러스는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명 규모로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다. 다만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해 이튿날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수사를 의뢰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츨 사실 인지와 이를 공지하기까지 8일이 걸린 점에 대해 “불명확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고객을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추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고객 정보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베스틴 도어락 전용 앱, IoT 보안 인증 획득 “신뢰도 높여”

    베스틴 도어락 전용 앱, IoT 보안 인증 획득 “신뢰도 높여”

    HDC랩스는 스마트홈 브랜드 베스틴의 도어락 전용 앱이 융합 IoT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보안 위협 증가로 안전을 강화하고자 IoT 제품의 정보보호 인증 기준 적합함을 시험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인 ‘IoT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11월 한국의 아파트 내부를 불법 촬영한 영상이 유출됐다. 700여개 아파트 각 세대 간 영상 통화 목적의 월패드 카메라가 해킹돼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는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이다. 한때 유행하던 AI 스피커는 2021년 국감에서 가입자가 1600만 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인증은 0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처럼 가정에서 사용하는 IoT 기기들은 원격 제어가 가능하여 편리한 대신 대부분 해킹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디지털 도어락의 경우, 기본적으로 근거리 무선통신에 널리 사용되는 RF 신호를 통해 작동하기 때문에 시중의 도어락 상당수가 해킹에 매우 취약하다. 베스틴이 획득한 IoT 인증 제도는 식별 및 인증, 데이터 보호, 암호,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및 기술 지원, 운영체제 및 네트워크 보안, 하드웨어 보안 등 총 7개의 인증 영역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또한 보안 요구 사항 수준에 따라 ‘라이트’, ‘베이직’, ‘스탠다드’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그중에서도 ‘베이직’은 기기와 앱 각각의 등급과 해당 시험이 상이하며, 베스틴 도어락 전용 앱 ‘베스틴도어락’은 베이직 시험을 통과해 지난해 12월 말,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앱은 무조건 베이직 등급에 해당하고 베스틴 도어락 전용 앱은 IoT 보안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도가 검증돼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을 보여주게 됐다. IoT 보안 인증을 획득한 베스틴 도어락 IDL-400은 지난 7월 런칭한 ‘해킹 걱정 없고 해킹 불가능한’ 보안 특화 생활가전으로 출시됐으며, 독일의 레드 닷 어워드에서 국내 굿디자인으로 수상해 디자인 프리미엄까지 갖춘 베스틴도어락 중에서도 최상급 모델에 해당한다. 이러한 IDL-400 시리즈 전용 앱인 ‘베스틴도어락’을 통해 편리한 보안 서비스 기능 3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얼굴인식모델(R 시리즈) 구매자만 경험할 수 있는 ‘안심 촬영 기능’은 외부인이 집 근처를 서성이거나 문을 강제로 열려는 침입 시도가 감지될 경우 실시간 스틸컷을 베스틴 도어락 앱으로 전송해 마치 차량 블랙박스, CCTV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또 IDL-400모델에서 공통 제공하는 ‘임시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가사도우미나 과외 선생님 등 정기적으로 출입하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특정 요일, 특정 시간에만 출입을 허용하는 전용 키를 비밀번호 형태로 부여 및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전용 앱 푸쉬 알림 및 대화형 UI의 출입이력을 통해 등록된 사용자 입출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입출입 알림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편 베스틴 도어락 IDL-400모델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베스틴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위프렉스, 음악 조각투자 업계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위프렉스, 음악 조각투자 업계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위프렉스는 음악 조각 투자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하 ISMS)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로 해당 인증의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2개 영역 내 16개 분야 총 234개의 세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ISMS 인증으로 위프렉스는 음악 조각 투자 업계 최초로 ISMS에서 요구하는 물리적, 기술적 사항을 모두 갖추고 위프렉스 플랫폼 전반의 보안 강화와 고객 정보 보호,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해 투자자 보호에 앞장설 전망이다. 특히 위프렉스는 음악 조각투자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보안 역량과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이 국가 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위프렉스는 안전한 음원 수익 공유 서비스 경험을 위해 정보보호 체계 확립과 더불어 지속적인 위험 관리를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ISMS 인증 획득 이외에도 정보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플랫폼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위프렉스 관계자는 “위프렉스가 음악 조각투자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보보호 체계 유지와 위험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02-6495-6900’ 이 번호 뭔가요…다시 전화 걸어보니

    ‘02-6495-6900’ 이 번호 뭔가요…다시 전화 걸어보니

    주말 사이 스팸전화로 추정되는 번호가 광범위하게 걸려와 네티즌들이 혼란에 빠졌다. 23일 오후 6시 2분쯤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A(41)씨의 휴대전화에 ‘02-6495-6902’라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A씨가 휴대전화를 들어 전화를 받으려던 순간 전화벨은 1초 정도 울리고 끊어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A씨는 그날 밤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다가 자신이 받은 번호와 같거나 비슷한 번호로 이날 전화를 받았다는 사람이 꽤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이날 오전부터 스팸 전화번호 검색 사이트 ‘후스넘버’와 ‘더콜’ 등에는 ‘02-6495-6900’과 6901, 6902 등으로 전화를 받거나 ‘매너콜’ 문자 알림을 받았다는 후기글이 대량 올라왔다. 매너콜은 통화 중 다른 번호로 걸려온 전화가 있으면 오는 알림 서비스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도 이들 번호로 전화가 왔다가 곧바로 끊겼다는 인증글이 여러 건 올라왔다. 모두들 “전화벨이 울리자마자 끊겼다”라는 반응이었다. 24일 오전 기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자 “전화가 꺼져 있거나 회선 장애로 통화가 어렵다”는 자동응답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전날 곧바로 회신을 한 네티즌 중에는 해당 번호가 “통화 중”이었다는 경험담도 있었다.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해당 번호들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화사기 범죄와 관련돼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 네티즌은 “전화를 해서 신호 연결음이 들이면 ‘이 번호는 사용 중인 번호구나. 앞으로 여기에 자주 전화해야겠다’고 저장하는 것이다. 절대 회신하면 안 된다. 모르는 번호는 인터넷에 검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견해를 내놨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받았다는 네티즌들은 향후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전화가 많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드러냈다. 불법 스팸으로 의심되는 번호는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https://spam.kisa.or.kr) 또는 118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KISA는 불법스팸 대응 방법으로 이동통신사의 스팸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단말기 스팸차단 기능을 활용하고 불필요한 광고 수신에 동의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 스팸으로 의심되는 경우 응답하지 않고, 스팸을 통해서 제품 구매나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 ‘카카오 먹통’ 악용한 사이버 공격 ‘주의보’

    ‘카카오 먹통’ 악용한 사이버 공격 ‘주의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카카오 ‘먹통’을 악용한 해킹 메일과 스미싱 문자 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이날 카카오에서 배포하는 카카오톡 설치 파일로 위장해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해킹 메일을 확인해 해당 유포 사이트를 긴급 차단했다. 또 장애 관련 문자메시지(SMS)로 피싱 사이트에 로그인을 유도하여 사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 15일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 네이버 등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고, 이날까지 일부 서비스는 복구가 진행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카카오 서비스 사용자가 기본적으로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고 해킹 메일을 열람하거나, 스미싱 문자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했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홈페이지로 즉시 신고하고 ‘내PC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고와 관련하여 카카오를 사칭한 해킹 메일, 스미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악성 프로그램 유포 사이트를 신속하게 탐지해 차단 중”이라며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유사시 사고 대응을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엄마, 나 내려가는 중인데 급하게 돈 좀”…추석 연휴 스팸·스미싱 주의

    “엄마, 나 내려가는 중인데 급하게 돈 좀”…추석 연휴 스팸·스미싱 주의

    지인사칭·허위결제 등 메신저피싱↑백신 앱 설치 등 선제적 조치도 필요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선물 구매가 빈번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을 사칭하거나, 허위 결제를 가장한 사기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부와 이동통신사는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스미싱 범죄는 일 년 중 추석, 설 등 명절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해 스미싱 신고 건수 20만 2276건 가운데 10만 2097건(50.4%)이 명절 기간에 발생했다. 스미싱이란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주소가 포함된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이를 설치하거나 전화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뜻한다. 카카오톡 등 문자 메시지로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긴급한 상황이라며 정보나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교통 범칙금 및 택배 주소지 정정 등을 이유로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주소(URL) 누름을 유도하는 경우, 금융회사를 사칭해 저리 대출 및 소상공인 특별대출 등을 안내하는 경우 등을 조심해야 한다. 앱 설치를 했다면 모바일 백신을 활용해 즉시 삭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연휴 기간 스미싱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금융 피해 등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하면 즉시 해당 금융사 고객센터,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에 문의해 본인 계좌를 통한 지급 정지 등을 신청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도 스팸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118센터(☎118)로 신고하면 된다. 또한, 직접적인 금융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의심 문자나 전화를 받았다면 경찰에 신고해 사기 조직의 범죄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통신 3사 이용자별 스미싱 등 대처를 위한 서비스 확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주의 문자를 발송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별 스미싱 피해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필요 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수신 번호 정보와 스팸 유형을 알려주는 통화 앱 ‘T 전화’ 서비스를 활용해 스팸 등에 의한 사기 피해에 대응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많은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심 차단’ 기능과 스팸·스미싱 번호를 차단하는 문자 스팸 필터링 서비스 등도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고객이 스팸 등 의심 문자를 #8239로 전달하면 SK텔레콤에서 해당 문자를 분석해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KT는 ‘KT 스미싱 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이 스미싱 문자 내 악성 URL을 클릭한 경우에도 ‘KT 스미싱 예방 안내 알림창’으로 우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용자는 스팸 차단 앱 ‘후후’와 함께 보이스 피싱 전화 및 문자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다. 이외에도 피싱이 의심되는 번호를 알려주는 ‘스마트피싱보호 서비스’와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가 있다.
  •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 침투훈련…문체부 관련 채널 ‘해킹’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 침투훈련…문체부 관련 채널 ‘해킹’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4일 전 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침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대한민국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된 채널이 잇따라 해킹을 당하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9~11월까지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등 총 66개 기관에 대해 민간 전문가(화이트해커)를 활용해 사이버 모의침투를 실시해 기관들의 사이버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화이트해커는 훈련대상 기관의 정보시스템 취약점을 사전에 분석해 직접 침투 시나리오를 마련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훈련대상 기관을 지난해 25개에서 올해 66개로 늘려 기관들의 사이버 보안 수준을 강화키로 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사이버보안 연구기관과 민간 보안전문기업이 참여해 훈련 추진 체계를 구축한다. 훈련에서 파악된 정보시스템 취약점은 소속·산하기관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조치한 후 과기정통부가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문체부가 관리하는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과 문체부 산하 기관인 한국관광공사·국립현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당했다. 피해 확인 후 현재 복구됐지만 잇단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 “살아있는 동물·곤충은 못팔아요” 당근마켓, 판매금지 가이드라인 제공

    “살아있는 동물·곤충은 못팔아요” 당근마켓, 판매금지 가이드라인 제공

    “종자(삽수, 어린묘? 등)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판매할 수 없어요.” “직접 만든 수제식품은 판매할 수 없어요.” “게임, OTT 서비스 등의 계정 및 계정 정보는 공유하거나 판매할 수 없어요.” 앞으로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를 할 때 이러한 주의 문구를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당근마켓은 이용자가 중고거래 판매 게시글을 작성할 때마다 반드시 표기해야 하는 필수 정보 항목을 안내하고 거래 금지 품목 등 이용자 주의를 환기하는 ‘글쓰기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글쓰기 가이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맺은 ‘건강한 개인 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새롭게 적용되는 글쓰기 가이드는 당근마켓 내 ‘내 물건 팔기’로 중고거래를 판매하고자 할 때 표시된다.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판매 물품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각 항목별로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구매 시기, 사용 여부, 모델명 등 판매 게시글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필수 정보 리스트와 주의 사항이 함께 노출된다. 예를 들어 디지털기기·생활가전은 과거 수리 여부, 전자파 인증 번호 등을, 가구·인테리어는 크기, 무게, 흠집 파손 여부 등을, 식물은 품종, 키우는 방법 등을 기재하도록 안내한다. 전집 유아도서의 경우 누락 여부도 표시해야 한다. 판매자 스스로 물품에 대한 중요 정보들을 꼼꼼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독려해 개인 간 거래에서 중고 물품에 대한 정보 비대칭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 금지 품목 등 주의 사항은 ▲생활·가공식품(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제식품, 개봉 식품 판매 불가) ▲뷰티·미용“화장품 샘플 판매 불가) ▲반려동물용품(생명이 있는 모든 동물, 곤충, 물고기 분양 및 판매 불가) 등이 표기된다. 실제로 판매 금지 품목인지 모르고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용자 주의를 환기시킬 것으로 보인다. 당근마켓 박선영 중고거래 팀장은 “건강한 중고거래의 시작은 거래 물품 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면서 “판매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사항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더욱 촘촘해진 중고거래 가이드와 함께 이웃과 신뢰할 수 있는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정부, IE 종료 관련 악성코드 모니터링… 보안 종합상황실 운영

    정부, IE 종료 관련 악성코드 모니터링… 보안 종합상황실 운영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기술 지원이 지난 15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IE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를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KISA 내에 IE 기술지원 종료 관련 보안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악성코드 유포와 해킹 위험 노출 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있을 경우 통신사, 백신업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일부로 IE에 대한 신규 보안 취약점 및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제공 등 기술 지원을 중단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향후 IE를 지속 이용하는 경우 취약점 노출에 따른 침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웹 브라우저 이용상 보안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는 크롬, 에지, 사파리, 웨일 등 최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최신 운영체제(OS)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그간 지속적인 안내를 통한 기술 지원 종료가 예고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용자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취약점 발생 시 긴급 상황 전파 및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상장 앞두고 ‘또’ 해킹 사고 터진 밀리의서재…“1만 3000여명 정보 유출”

    상장 앞두고 ‘또’ 해킹 사고 터진 밀리의서재…“1만 3000여명 정보 유출”

    지난 3일 해킹 공격으로 이메일 등 유출2019년 6월 이후 3년 만에 또다시 해킹지난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독서앱 ‘밀리의서재’가 지난 3일 해킹을 당해 1만 3000여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밀리의서재가 해킹당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최근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유출 시기는 이달 3일 오전 4시쯤으로, 1만 3182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 주소, 그리고 암호화되어 식별이 불가능한 전화번호와 비밀번호다. 밀리의서재는 “유출 정보 중 전화번호와 비밀번호의 경우에는 암호화되어 있어 외부에선 해당 정보만으로 회원의 정보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기 불가능하도록 조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밀리의서재는 침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초기 대응을 실시했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에 해킹 사실을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KT그룹 산하 지니뮤직에 인수되기 전인 2019년 6월에도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밀리의서재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 국내 최대 기업 보안 뚫고 돈 갈취하는 해커들 기승

    국내 최대 기업 보안 뚫고 돈 갈취하는 해커들 기승

    과기부 “기업 이미지 타격 우려, 신고 못 해”사고 유형, 악성코드 감염 38%로 1위 차지“기업 IT 예산의 10~15%를 사이버 보안에”전 세계 렌섬웨어 피해 금액 6년 새 25배 증가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삼호중공업 등 국내 최대 기업에 해킹 사고가 연이어 터진 가운데 악성코드 감염 이후 금전을 갈취하는 랜섬웨어 공격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랜섬웨어 해킹 피해 신고건수는 63건으로 2020년(21건)보다 3배나 늘었다. 지난해 동분기(35건)보다도 2배 가까이 늘어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223건)으로 보면 2020년(127건) 대비 76% 급증했다.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 관계자는 “기업 이미지 타격 등의 이유로 신고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피해는 이것보다 훨씬 크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랜섬웨어란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악성 프로그램을 사용해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공격이다. 악성코드 감염 사고는 대부분 대기업, 금융, 의료 등 자금 능력이 있는 회사를 공격해 금전을 갈취하려는 목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은 더 지능화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탈취한 개인정보나 기밀정보를 외부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금전을 요구하기도 한다. ●사이버 침해 사고 유형 6개…악성코드 감염 1위·개인정보유출 3위 실제로 SK쉴더스의 ‘2022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침해 사고 유형별 발생 빈도 가운데 ‘악성코드 감염’이 38%로 제일 심각하다. 이어 ‘공급망 공격(21%)’, ‘개인정보 유출(15%)’, ‘시스템 장악(12%)’, ‘기밀 자료 유출(11%)’ ‘디페이스(홈페이지 변조·3%)’ 순으로 많았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현대삼호중공업이 악성코드(하이브)에 감염되면서 전산망과 인터넷, 사내 네트워크 등이 마비됐다. 랜섬웨어 공격을 감행한 해커는 이메일 주소만 남겨둔 채 별도의 요구사항을 전달하지 않았지만, 복구 과정에서 연락이 오면 금액을 제시했을 것으로 추정됐다.이 외에도 지난달에는 해커집단 랩서스(Lapsus$)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계 소스와 LG전자 임직원의 계정정보를 유출해 주목받았다.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에스투더블유랩(S2W)은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랩서스가 대기업의 강력한 보안 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들어 데이터를 빼낸 실력자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며 이들의 가장 큰 목적은 금전적 이득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해킹 사건은 기존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접근한 랜섬웨어 공격은 아니지만, 범죄적 관점에서 보면 (해커집단 특성상) 정보 유출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게 랜섬웨어 공격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랩서스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이외에도 해외 기업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해킹하는데 이어 미국 2위 통신사인 T모바일 시스템에 침투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관련한 소스코드를 훔쳤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보도했다. T모바일은 해킹사고로 고객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상태다.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금액 지난해 7486억원에 달해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에 따른 피해 금액도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액만 6억 200만달러(약 7486억원)로 6년 전인 2016년(2400만 달러)보다 25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랜섬웨어인 콘티(Conti)는 피해자들로부터 1억 8000만 달러 이상을 갈취했다.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이버 보안 관련 보고서에서 “올해 기업 성장을 위협할 최대 위험은 사이버 공격”이라며 “해커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과 시스템 복원에 걸리는 시간, 기업 평판, 주가 급락 등 다방면으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으로 지난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지출이 12% 증가했지만 FBI(미 연방수사국)에 보고된 사이버 범죄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며 “사이버 보안 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은 사내 IT 예산의 10~15%를 사이버 보안에 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로 벼랑 끝 몰렸는데…자영업자 두 번 죽이는 사기범 잡아달라” 국민청원

    “코로나로 벼랑 끝 몰렸는데…자영업자 두 번 죽이는 사기범 잡아달라” 국민청원

    “코로나로 피눈물 흘리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자영업자들을 두 번 죽이고 있는 가해자들을 빨리 잡을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지난 21일 한 자영업자가 광고대행 사기를 당했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이다. ‘대통령님 눈물로 호소합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에 따르면 청원인은 이달 초 가게를 방문한 한 업체에게서 동영상과 리뷰 댓글, 메인 배너의 관리, 블로그를 통해 하루 주문을 최대 20건 늘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당장은 돈이 들지 않고 6개월 뒤 본계약을 하면 된다는 말에 청원인은 일단 가계약을 했다. 그런데 다음날 240만원이 통장에서 빠져나갔다. 청원인은 카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체크카드를 통해 결제가 이뤄진 것이다. 청원인은 “몇 개월 밀린 월세를 주려고 모아놨던 전 재산이었다”면서 “처음에 사기 업체에서 264만원 결제를 시도했는데 잔고가 부족해 240만원 재결제가 이뤄졌다는 말을 은행 측에서 듣고 눈물이 쉴새 없이 흘렀다”고 토로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적다면 적은 돈이 겠지만 저에게는 한달 매출이나 다름 없다”면서 “내가 왜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됐는지 어이가 없고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의 어려움 이용한 사기최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대행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년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매출 감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악용하는 것이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도 “광고대행 사기 도와주세요”, “자영업 시작하신 분들 광고대행 사기 조심하세요” 등 사기 피해에 관한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사기가 의심되는 업체들은 6개월에 매출 3000만원 보장 등의 제안으로 자영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광고 대행을 둘러싼 분쟁도 심각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광고 분쟁은 7054건(상담 6392건·조정신청 662건)으로 전년보다 24.7% 늘어났다. 분쟁조정 신청자는 대부분 소상공인으로, 접수된 사건의 97%는 300만원 이하의 분쟁이었다. 광고대행사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거나 광고와 매출이 연결되지 않아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약 3년간(2019년 1월∼2021년 11월) 접수된 약관 분야 분쟁 1077건 중 56.5%가 온라인 광고 대행 관련 분쟁이었다. 주된 분쟁 사유는 위약금 등의 과다 청구와 계약 해지 거부였다.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피해 예방을 위해 설명 내용과 계약서 내용이 일치하는지 꼭 확인하고,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 결제정보는 미리 제공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 환불 조건과 계약 내용 이행 사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인간 같지 않은 것들” 양치승 관장도 당할 뻔한 사기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을 빙자한 대출 사기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으로서 헬스장을 운영 중인 양치승 관장도 비슷한 사기를 당할 뻔 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양씨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소상공인 대출 안내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를 올리면서 “(문자를) 보니 요즘 자영업자·소상공인 힘든 점을 이용해 국가에서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교묘히 속이고 있다”라면서 “이런 ×쓰레기 짓거리 하는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을 보면 코로나 오미크론을 입에 ×넣고 싶다”고 분개했다. 양치승 관장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는 ‘피해회복 지원 정책 자금 신청 안내’라는 제목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금융 지원금’이라고 사업 개요가 적혀 있다. 또 실제 금융기관 명칭을 써서 신청기관이 안내돼 있고, 대출금리와 신청 기간 등이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지만 이는 사기 문자일 가능성이 높다. 양치승 관장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신청기관으로 ‘카카오뱅크’라고 나와 있으나 발신번호가 카카오뱅크 고객센터 번호와 다르고, 특히 메시지 말미에 상담문의를 ARS로 안내하고 있다. 또 ‘자세한 상담은 위 내선번호로 신청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순차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전화 통화를 통해 대출을 유도하거나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하는 수순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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