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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심정수 먼저 30호

    [프로야구] 심정수 먼저 30호

    한화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의 꿈을 이어갔다.‘헤라클레스’ 심정수(삼성)는 3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 시즌 30호를 작성하며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팀이 6연패에 빠져 빛이 바랬다. 한화는 27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응집력을 보인 타선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한화는 삼성과의 홈 3연전을 싹쓸이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두산과의 승차를 2.5경기차로 좁혔다. 반면 삼성은 6연패에 빠지며 5위 LG와 승차가 2.5경기로 줄어 오히려 4위마저 위태롭게 됐다. 삼성은 1-2로 뒤진 7회 초 2사 후 심정수가 상대 두 번째 투수 송진우로부터 1점포를 뽑아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살아난 한화의 위력은 대단했다.7회 말 안타 5개와 상대 실책을 묶어 4점을 보태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송진우는 2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첫 승(2패)을 올렸다. 자신이 갖고 있는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을 41세7개월11일로 늘렸다. 현대는 광주에서 선발 장원삼이 6과 3분의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8회 2사1루에서 터진 송지만의 쐐기 2점포로 KIA를 3-0으로 제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 ‘톱10’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 ‘톱10’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 ‘톱10’은? 오늘날 현대인의 필수품목이 된 휴대전화. 최첨단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눈에 띄는 디자인도 휴대전화의 가치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모바일 전문홈페이지인 영국의 ‘다이얼폰’(dialaphone.co.uk)은 앞으로의 휴대전화 시장과 구매자의 소비 경향을 분석하며 지금까지 나온 휴대전화 중에서 가장 ‘럭셔리’한 휴대전화 ‘톱10’을 소개했다. 다이얼폰은 “고성능 및 고가격의 휴대전화가 남다른 제품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며 “노키아(Nokia)의 베르투(Vertu)처럼 고가의 휴대전화 전문제작회사가 생긴 배경으로 이러한 경향을 들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다이얼폰이 소개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 1.골드비쉬사(社)의 ‘르밀리언’=1백만 달러(한화 약 9억 2천만원) 스위스의 고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골드비시사의 제품으로 휴대전화의 이름은 르밀리언(Le million). 휴대전화 겉면에는120캐럿(1캐럿은 보석 200mg의 질량)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어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로 기네스 세계신기록에 올라있다. 일각에서는 르밀리언보다 비싼 13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상당의 휴대전화가 있다고 알려졌으나 이 휴대전화는 르밀리언보다 더 적은 수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러시아의 한 부호가 부인을 위해 이 제품을 구입했다. 2. 베르투의 ‘시그내쳐 코브라’(Signature Cobra)= 31만 달러(한화 약 2억 9천) 베르투의 ‘시그내쳐 코브라’는 지금까지 8개만 시중에 나왔으며 휴대전화를 장식한 코브라는 1개의 다이아몬드와 2개의 에메랄드 그리고 439개의 루비로 장식되어있다. 베르투는 루비가 없는 좀 더 저렴한 버전의 시그내쳐 코브라를 11만 5천달러(한화 약 1억원)에 판매하기도 한다. 3. 소니 에릭슨 ‘블랙다이아몬드’=30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원) 당초 소니 에릭슨 브랜드의 상품 콘셉트로 기획됐지만 실제 상품화는 스위스 모바일업체 ‘VIPN’이 하게 되면서 화제가 된 상품. 2007년 ‘VIPN’는 본체에 다이아몬드를 박은 ‘블랙다이아몬드’를 5대 한정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쿼드 밴드(quad-band)방식의 휴대전화로 2인치 LCD와 400만 화소 의 카메라 등이 내장되어 있다. 또 표면 재질은 내열성·내한성의 폴리카보네이트와 티탄이 사용되었으며 뒷면에는 다이아몬드가 달렸다. 4. 베르투의 ‘다이아몬드’=8만 8천달러(한화 약 8천만원) 휴대전화의 이름이 ‘다이아몬드’인것만큼 손잡이 부분이 전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고급 휴대전화. 지금까지 이같은 장식으로 꾸며진 200개의 휴대전화가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5. 모토로라의 ‘V220 스페샬 에디션’(V220 Special Edition)=5만 1800달러(한화 약 4천 7백만원) ’V220 스페샬 에디션’은 18캐럿의 금으로 만들어진 외장에 1200개의 다이아몬드가 촘 촘히 박혀있다. 오직 축구스타나 영화배우들과 같은 유명인사들에게는 2만 8천 파운드(한화 약 5천 2백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6. 그레소(Gresso)의 ‘블랙아우라 콜렉션’(Black Aura Collection)=6500~1만 3천 달러(한화 약 6백~1천 2백만원) 러시아 고가 휴대폰 제작업체인 그레소가 제작한 ‘블랙아우라 콜렉션’은 메탈 재질의 휴대전화와 달리 나무로 제작된 첫 천연소재의 휴대전화 시리즈. 주로 클라리넷과 백파이프 등의 목관 악기에 사용되는 아프리카 흑단(African Blackwood)으로 만들어졌으며 원목에서 실제 상품화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금속부분은 18k의 핑크색 계열의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mp3,wma,asf,ogg명의 파일형식을 지원한다. 수작업을 통해 생산되는 이 제품은 10㎜의 초슬림으로 LCD 전면에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사파이어 코팅’처리가 더해졌다. 키패드도 특수코팅처리가 되었다. 블랙아우라 콜렉션은 그레소 블랙우드·그레소 블랙우드 골드에디션·그레소 골드 3종류로 이루어졌다. 7. 노키아의 ‘골드에디션 노키아8800’(Gold Edition Nokia 8800 Phone)=2700달러(한화 약 250만원) ’골드에디션 노키아8800’은 외장이 24K 금으로 둘러싸였으며 64폴리 벨소리, FM라디오, MP3 플레이어,180분량의 녹음 등이 지원된다. 8. 모비아도(Mobiado)의 ‘프로페셔널EM’= 1900달러(한화 약 180만원) 캐나다 모비아도사(社)가 200개 한정 생산하는 ‘프로페셔널 EM’은 본체가 흑단으로 제작되었고 버튼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 130만 화소의 카메라와 FM 라디오 등이 지원되며 제품마다 원목의 패턴이 달라 200개의 휴대전화의 모양이 다르다. 9. 삼성전자와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공동개발한 ‘세린’(Serene)= 1250달러 (한화 약 110만원) ’세린’은 LCD화면이 아래에 키패드가 윗부분에 배치돼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평을 얻었으며 원형키패드 부분이 과거 다이얼 전화기를 연상시킨다. 제조사측은 키패드 내부가 한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돌릴 수 있는 ‘휠 키’방식으로 되어있어 전화번호부를 검색하거나 메뉴를 이동할 때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기타. 노키아의 ‘람보르기니 8800 시로코’(Lamborghini 8800 Sirocco)=가격 미정 ’람보르기니 8800 시로코’의 표면에는 람보르기니 로고가 레이저로 새겨져있으며 구매자에게는 휴대전화 뒷면에 500대 한정판을 식별해주는 고유의 시리얼 번호를 새겨준다. 200만화소의 카메라와 120메가의 내장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26만 컬러 LCD는 스크래치방지 강화액정으로 만들어졌다. 사진=다이얼폰 홈페이지(사진 위부터 순서대로 르밀리언, 시그내쳐코브라, 블랙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V220스페샬에디션, 블랙아우라콜렉션, 골드에디션노키아8800, 프로페셔널EM, 세린, 람보르기니8800시로코)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SK(잠실)●한화-삼성(대전)●KIA-현대(광주·이상 오후 6시30분)
  • [프로야구] 이범호 3점·만루홈런…400만 관중 자축쇼

    한화의 이범호가 3점포와 만루포를 폭발시키며 11년 만의 프로야구 400만 관중 돌파를 축하했다.SK는 매직넘버를 ‘1’로 줄였고, 삼성의 심정수는 2경기 연속 대포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한화는 26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이범호가 대포 두 방으로 7타점을 쓸어담는 맹활약을 펼쳐 9-2의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최근 3연승으로 2위 두산과의 승차를 3으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의 꿈을 이어갔다. 이범호는 0-0으로 맞선 1회 2사 1·2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긴 데 이어 3-0으로 앞선 5회 1사 만루에선 그랜드 슬램을 작성했다. 시즌 21호. 선발 정민철은 6이닝 동안 1안타 2볼넷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12승(7패)째를 챙겼다. 반면 삼성은 2위 탈환의 중대 고비에서 5연패, 두산에 5.5경기차로 밀리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직행의 꿈을 접게 됐다. 심정수는 0-9로 뒤진 9회 빛바랜 1점포로 시즌 29호를 작성, 클리프 브룸바(현대)와 홈런 공동 1위에 등극했다. SK는 잠실에서 LG에 1-4로 졌지만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6연승의 두산이 광주에서 KIA에 1-5로 무릎을 꿇었기 때문.KIA 장성호는 역대 두 번째로 10년 연속 2루타 20개를 날렸다. ●11년 만에 처음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인 이날 잠실 1만 2851명, 대전 6714명, 광주 2023명 등 모두 2만 1588명의 팬들이 입장, 올시즌 총 관중수가 401만 1421명(평균 8375명)을 기록했다. 1996년 449만 8082명 이후 처음으로 400만 관중 시대를 맞았다. 최고 관중 증가율을 보인 팀은 2000년 창단 이후 첫 한국시리즈 직행을 앞둔 SK로 지난해보다 98% 늘어난 64만 6576명이 들었다. 인천 연고 구단 첫 경기당 평균 관중 1만명 시대도 열었다.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한 팀은 LG로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88만 4681명(평균 1만 4503명). 롯데는 지난해보다 79% 늘어난 74만 9417명(평균 1만 2702명)으로 뒤를 이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부고]

    ●정선이(화가)선숙(동부화재)선아(주엽공고 교사)세진(회사원)세화(〃)씨 부친상 민석기(김포시청 계장)김학성(전 서울신문 인사부장)박인희(안양대 교수)씨 빙부상 26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31)985-1741●김종희(사업)종학(현대건설 부사장·서산개발사업단장)종성(사업)종훈(〃)종진(〃)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31●이종철(사업)봉철(롯데그룹 정책본부 이사)병철(슈웨이기센 한국지사장)씨 모친상 김유정(사업)씨 빙모상 22일 제주 한라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64)749-5444●곽상일(KLPGA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4●김형철(MBC 보도국 네트워크팀장)명옥(미국 거주)명희(〃)씨 모친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650-2753●박용석(전 국제상사)용태(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서영태(전 세우 회장) 윤수관(주식회사 EOC 대표) 문지현(미국 거주)씨 빙부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072-2091●천광훈(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사 과장)정환(성균관대 국문과 교수)씨 부친상 25일 부산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6시30분 (051)607-2659●이호재(가나아트센터 회장)성재(동양 대표)동재(갤러리아트사이드 〃)옥경(가나화랑 〃)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7●김병철(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 선수)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20●문상규(함양여중 교장)경주(자영업)세근(한국철강 과장)씨 부친상 김용재(한우리월드 상무)씨 빙부상 24일 마산연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55)222-9914●정천복(대전여상 교사)천귀(VTC코리아 차장)천수(KB데이타시스템 과장)씨 부친상 곽승지(연합뉴스 영문북한팀장)이용식(청주 한벌교회 목사)씨 빙부상 25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42)257-1705●정웅기(조선일보 호남취재본부장)씨 별세 병기(우영조경 고문)창명(전 고창고 교사)월기(천주교 신부)씨 아우상 2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590-2697●김재거(한국은행 지식경영팀장)씨 빙모상 25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3)420-6147●한기주(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씨 조모상 23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62)380-3041●강성구(건국대 충주캠퍼스 총무처장)화자(경희대 의과대 마취통증의학부 교수)씨 부친상 22일 건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1●정양섭(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방섭(전 광주 효광중 교장)효섭(국세청 감찰관)영섭(광주 밀리오레 전무)귀섭(중흥건설 과장)남섭(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모친상 덕균(경향신문 편집부 기자)씨 조모상 24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2)600-7400●정영모(전 장흥교도소장)씨 별세 진호(KT 충남본부 윤리경영팀)진숙(충남 계룡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유순식(충남 서천여중고 교장)김정열(세계일보 교열팀 기자)씨 빙부상 24일 충남 공주시 계룡농협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010-3451-9006●최원용(대영인터내셔널 공장장)길용(성가신협 과장)씨 부친상 박동호(화승그룹 이사)씨 빙부상 24일 부산 보훈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51)601-6795●최항기(사업)형기(전 쌍용자동차 부사장)영기(사업)예숙(서울아산병원 영양팀 사원)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0●기광호(사업)진석(이프 대표)재종(사업)경현(〃)진수(퓨쳐모션 대표)씨 모친상 조박(사업)이태인(공군 준장)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93●박윤규(경북대 의대 교수)정규(한국전력 경산지점장)경규(자영업)씨 모친상 장정순(대구가톨릭대 교수)씨 시모상 26일 경북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53)420-6141●김형갑(전 함태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홍기(대한주택공사 과장)영기(TYCO일렉트로닉스 USA글로벌 매니저)씨 부친상 오영만(전 삼흥기획 대표)이석표(하이트맥주 강남·강북특판지점장)김두홍(명성Hi-com 대표)이규학(영동전기안전관리공사 〃)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1●장종건(전 파라다이스건설 고문)씨 별세 석우(사업)석원(미국 거주)씨 부친상 곽호(이지함피부과 원장)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65
  • [프로야구] 부활 김태균 ‘PO직행 꿈’ 살렸다

    [프로야구] 부활 김태균 ‘PO직행 꿈’ 살렸다

    한화가 김태균의 결승 2점포를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나며 플레이오프 직행의 꿈을 살렸고, 두산은 4연승을 질주하며 2위를 다졌다. 한화는 21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세드릭 바워스의 호투와 김태균의 2점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즌 60승(53패2무) 고지를 밟으며 2위 두산과의 승차를 3.5경기로 지켰고 이날 경기가 없었던 3위 삼성에 0.5경기차로 턱 밑까지 쫓아갔다. 특히 한화는 이날마저 패한다면 두산을 따라잡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방망이가 살아나기를 절실하게 바랐던 김태균이 주포의 역할을 해낸 게 큰 수확이었다. 김태균은 1-1로 맞선 6회 무사1루에서 상대 선발 케니 레이번의 초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1일 KIA전 이후 31일 만에 손맛을 보며 시즌 21호를 작성했다. 선두 SK는 6연승에 실패,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 ‘3’을 줄이지 못했다. 두산은 수원에서 선발 맷 랜들의 호투와 민병헌·김현수의 2점포로 현대를 6-1로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LG는 마산에서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롯데를 4-3으로 제압했다.LG는 지난달 28일 이후 롯데전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롯데 이대호는 시즌 27호를 기록, 심정수(삼성)과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리오스 20승

    [프로야구] 리오스 20승

    두산의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35)가 국내 프로야구 8년 만에 한 시즌 20승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리오스는 20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8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1번째 등판에서 20승(5패)째를 챙겼다. 이로써 리오스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그리고 국내 프로야구에선 지난 1999년 이후 8년 만에 통산 15번째로 20승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또 2002년 마크 키퍼(KIA·19승)가 일궈냈던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역대 한 시즌 20승은 모두 10명의 투수가 14차례 달성했다. 특히 1995년 LG의 이상훈 이후 12년 만에 선발로 20승을 따내 의미는 남달랐다. 아울러 전구단 상대 멀티 승수 달성이란 진기록도 세웠다. 리오스는 이날 2점을 내줬지만 방어율이 1.96에 머물러 사상 초유의 ‘20승-1점대 방어율’ 달성의 꿈을 부풀리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도 사실상 예약했다. 리오스는 “올해 팀이 전체적으로 잘해주고 있다.”면서 “안타를 8개나 맞았지만 2실점으로 막은 것도 수비가 좋았기 때문이다. 나의 20승이라기보다 팀 전체의 승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오스는 구속 146㎞의 직구를 앞세워 절묘한 슬라이더와 각도 큰 체인지업으로 초반부터 상대 타선을 윽박질렀다. 두산 타선도 이에 호응,1회부터 점수를 뽑아내 리오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1회 초 선두 타자 이종욱이 볼넷을 고른 뒤 2루를 훔쳤다. 김현수·김동주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수확했다.4회에도 안경현·채상병의 안타를 묶어 한 점을 보탰다. 그러나 리오스는 2-0으로 앞선 6회 무려 안타 5개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역사적인 기록이 사라질 뻔한 순간 이번엔 두산의 타선이 한몫을 거들었다.2-2로 맞선 8회 무사 2·3루에서 최준석의 병살타 때 홈을 밟은 고영민의 추가 득점으로 달아난 두산은 9회 이종욱의 좌중간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보태며 8회 공수 교대 때 마운드에서 내려간 리오스의 ‘20승’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문학에서 선발 채병용의 호투와 이호준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거침없이 5연승을 달린 SK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채병용은 6과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5안타 3볼넷 3실점으로 11승(7패)째. 이호준은 0-1로 뒤진 3회와 3-1로 앞선 6회 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시즌 13호.LG는 마산에서 롯데를 6-2로 대파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2007] 방망이는 안터지고…속만 터지네

    ‘방망이야, 제발 터져라.’ 프로야구 막판 2위 싸움이 여전히 안개속이다. 그러나 2위 두산이 지난 18일 현재 3위 삼성을 1.5경기,4위 한화를 3경기차로 밀어내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한 발 앞서갔다. 삼성과 한화는 박수만 치고 떠날 수없다는 각오로 마지막 총력전을 다짐한다. 하지만 삼성 선동열 감독과 한화 김인식 감독은 주포인 4번 타자가 부진, 함께 애간장을 태운다. 필요할 때 주포가 한 방을 터뜨려야 두산의 뒷덜미를 잡아챌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4번 심정수(32)는 서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면서 방망이가 살아나는 듯했지만 가을 바람이 불면서 급격하게 식었다. 최근 5경기 타율이 .286에 1홈런 4타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성적표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선 안타를 한 개도 날리지 못하고 삼진 3번을 당했다. 심정수는 왼쪽 무릎의 통증이 심해 ‘진통제 투혼’중이다. 선동열 감독은 더이상 부상이 악화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나마 18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27호 대포를 가동, 홈런 단독 2위로 치고 나가 부활 가능성을 엿보였다는 게 다행이다. 김인식 감독의 고민은 밤이 길어지는만큼 깊어진다.4번 김태균(25)이 좀처럼 슬럼프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김태균은 최근 2경기에서 헛방망이질만 두 번하고 무안타에 그쳤다.5경기 타율이 .214에 1타점에 그쳤다. 지난달 21일 KIA전 이후 짜릿한 손맛도 못봐 20홈런에 오래 머물러 있다. 이달 들어 병살타만 4개 쳤을 뿐이다. 그렇다고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김인식 감독의 속만 까맣게 타들어간다. 주포가 침묵하자 팀 타선 전체 균형도 무너졌다. 팀 타율이 .253으로 물방망이로 소문났던 삼성(.254)보다 1리 뒤져 꼴찌로 밀려났다.‘다이너마이트 타선’이란 명성을 무색하게 한다. 특히 한화는 불펜진이 허약한 팀 사정상 주포의 역할이 어느 팀보다 절실하다.‘해결사’ 4번타자 중책을 맡은 심정수와 김태균의 방망이 부활 여부가 삼성과 한화의 올 농사를 가름할 전망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오승환 역시 특급 마무리!

    삼성의 특급 마무리 오승환이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최소 경기인 180경기 만에 100세이브를 일궜다. 프로 진출 3년 만에 10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는 일본에선 찾아볼 수 없고, 미국은 2001년 빌리 코치(토론토)와 2002년 사사키 가즈히로(시애틀) 등 2명이 있을 뿐이다. 국내 종전 기록은 조용훈(현대)이 세운 197경기로 4시즌 만이었다. 오승환은 18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 4-1로 앞선 8회 말 2사2루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9회 1사 후 김상훈에게 1점포를 허용했지만 팀의 4-2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시즌 37세이브(4승3패)를 찍으며 이 부문 단독 1위를 고수했다. 심정수는 1-0으로 앞선 1회 2사2루에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포로 시즌 27호를 작성, 단독 2위로 나서며 선두 클리프 브룸바(현대·28개)를 한 개차로 바짝 쫓아갔다. 두산은 잠실에서 열린 ‘서울 라이벌’ LG와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이종욱의 2루타와 김현수의 내야 땅볼에 이은 고영민의 1타점 적시타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LG에 올시즌 10승7패1무로 앞섰다.2위 두산은 2연승으로 3위 삼성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현대는 수원에서 정성훈의 3점포와 유한준의 만루홈런으로 갈길 바쁜 한화를 8-1로 완파했다. 한화는 2연패로 두산에 3경기차로 밀려 4위에 머물렀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3이닝 동안 4안타(1홈런) 4실점으로 강판당했다. 지난해 신인왕과 투수 삼관왕에 올랐던 류현진이 선발로 나와 3이닝 만에 교체되기는 지난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5월11일 청주 현대전에서 4와3분의1이닝을 던졌던 게 종전 최소 이닝이다. 현대 선발 장원삼은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한화전 3연패를 끊고,8승(9패)째를 올렸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두산(잠실)●현대-한화(수원)●KIA-삼성(광주·이상 오후 6시30분)■ 축구 FA컵 8강 ●전남-울산(광양전용)●미포조선-포항(울산종합)●제주-부산(제주월드컵·이상 오후 7시)●인천-서울(오후 8시·인천월드컵)
  • [오늘의 경기]

    ■ 프로축구 ●수원-광주(수원월드컵)●울산-제주(울산문수월드컵·이상 오후 5시)●부산-인천(부산아시아드)●성남-전북(탄천종합운)●서울-대전(서울월드컵)●포항-대전(포항스틸야드·이상 오후 7시)■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SK-현대(문학)●KIA-LG(광주)●롯데-삼성(사직·이상 오후 5시)
  • [프로야구] PO 직행 사생결단

    ‘끝까지 붙어보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이 걸린 2위 경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 주춤하던 4위 한화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2위 두산,3위 삼성 등 2∼4위 세팀이 고작 1경기차의 피말리는 전쟁을 치르게 된 것. 한화는 지난 13일 삼성을 7-4로 제압,14일 현재 3연승으로 승차 없이 승률에서 단 1리 뒤지며 두산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이에 따라 2위 자리를 놓고 자고나면 순위가 뒤바뀌는 급박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순위 싸움은 막바지에나 갈릴 전망이다. 특히 두산과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을 예약한 SK와의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각 10승8패와 8승5패2무로 앞서 2위만 차지하면 한국시리즈 패권까지 노려볼 만해 각오가 남다르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면 삼성이 가장 강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한화는 SK에 4승10패2무로 열세이다. 그러나 김인식 한화 감독도 “어렵다.”고 엄살 떨지만 노련한 수읽기로 반전을 노린다. 이들 3팀은 서로의 맞대결이 최대의 승부처여서 사생결단을 다짐한다. 선동열 삼성 감독은 “3팀 가운데 2위 팀은 살아남지만 3·4위 팀은 마운드 고갈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남은 일정상 두산이 유리하다. 현재 10경기가 남은 두산은 최강 원투 펀치 다니엘 리오스(18승)와 맷 랜들(11승)이 건재하다. 또 SK와 맞대결이 한 번도 없다. 상대 전적 10승6패로 앞선 한화와 주말 2연전(15,16일) 혈투에서 살아나면 두산은 KIA(2경기), 현대(3경기)를 제물로 승수 쌓기가 가능하다. 반면 14경기씩 남은 한화, 삼성은 막판까지 벼랑끝 대결을 벌어야 한다. 우선 두 팀은 25∼28일 ‘한가위 3연전’이 최대 고비. 삼성은 한화에 9승5패로 앞서 자신감에 차 있다. 다만 살아나지 못하는 팀 타선에 선동열 감독의 고민은 깊어진다.SK와 세 번 싸워야 하는 점도 부담스럽다. 분위기는 한화에 유리하다. 최근 10경기에서 원투 펀치 류현진(15승)·정민철(11승)을 앞세워 8승2패를 거뒀다.고동진이 최근 5경기에서 타율 .375를 작성하는 등 침묵했던 방망이가 살아나는 점도 김인식 감독을 미소짓게 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배수진을 친 두산, 삼성, 한화의 ‘2위 삼국지’가 시즌 막판 열기를 한껏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날 예정된 삼성-한화전 등 네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삼성 꺾고 3연승… 2위 두산과 한 경기차

    한화가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거머쥘 희망을 살렸다. 한화는 13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고동진의 4타점 맹타를 앞세워 7-4로 승리,3위 삼성에 승차 없이 4위를 지켰고,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두산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혀 2위 싸움을 극심한 혼전 양상으로 만들었다. 대구구장 3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삼성과의 올시즌 상대 전적을 5승9패로 만들었다. 반면 삼성은 5연승에 실패, 기세가 꺾이며 두산과의 승차가 1경기로 멀어져 3위를 위협받게 됐다. 한화 고동진은 이날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1-2로 뒤진 2회 2사 1·3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역전 3루타를 날렸다. 이어 5-3으로 앞선 6회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위기는 한화가 먼저 맞았다. 선발 세드릭 바워스가 1회 무사 1루에서 신명철의 번트 타구를 수비하다 허벅지 근육통을 일으켰다. 무사 1·3루에서 양준혁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은 뒤 심정수를 병살로 잡으면서 2점째를 내준 세드릭은 박진만을 볼넷으로 내준 뒤 유원상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삼성은 좌익수 심정수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상대의 불운을 행운으로 바꿔 놓지 못했다. 심정수는 2-0으로 앞선 2회 1사 1·2루 수비상황에서 한화 백재호가 때린 뜬공을 타구 판단을 잘못했는지 뒤로 놓쳐 버려 1사 만루를 허용, 역전의 빌미를 만들어 줬다. 선동열 삼성 감독은 심정수를 강병규로 교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해 한화 사상 최고 계약금인 5억 5000만원을 받은 유원상은 2와 3분의1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2년 만에 데뷔 첫 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롯데는 수원에서 홈런포 세 방에 힘입어 현대를 6-0으로 완파했다. 롯데는 0-0으로 맞선 2회 로베르토 페레즈의 좌월 1점포에 이어 2-0으로 앞선 6회 강민호가 1사 1루에서 2점포를 쏘아올려 승리를 확정지었다. 강민호는 5-0으로 앞선 8회 1점포로 개인 통산 첫 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롯데 선발 손민한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6안타 무실점으로 12승(10패)째를 올렸다. 올해 양팀 간 전적은 9승9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KIA는 광주에서 4강 진입에 실패한 LG를 13-3으로 대파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현대(잠실)●KIA-LG(광주)●롯데-SK(사직·이상 오후 6시30분)●삼성-한화(오후 6시·대구)■ 피겨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오후 7시30분·목동링크)■ 축구 가을철여자연맹전(오전 10시·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등)
  • [오늘의 경기]

    ■ 축구 가을철여자연맹전(오전 10시·화천생활체육경기장 등)■ 프로야구 ●현대-롯데(수원)●KIA-LG(광주·이상 오후 6시30분)●삼성-한화(오후 6시·대구)■ 씨름 전국선수권(오전 10시·강원 인제체)
  • [프로야구 2007] 박경수 끝내줬다

    LG가 프로야구 사상 첫 4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는 혈투 끝에 끝내기 안타로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LG는 11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2사 만루에서 박경수의 끝내기 안타로 5-4, 한 점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LG는 이로써 4위 한화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지키며 실낱 같은 4강 진입의 꿈을 이어갔다. 전날까지 연장전 승부에서 1무2패에 그친 LG는 11회 말 선두타자 손인호의 3루타에 이어 고의 볼넷 2개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권용관의 내야 땅볼이 병살타가 돼 득점 기회는 날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오태근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다시 만들었고, 결국 박경수의 끝내기 안타로 3루 주자 손인호가 홈을 밟아 4시간38분의 혈투를 마무리했다. 한화는 광주에서 선발 최영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KIA를 7-2로 제압,2연패를 끊었다. 최영필은 6이닝을 2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4패2세)째를 챙기며 지난 5월16일 이후 KIA전 4연승,‘호랑이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3위 삼성과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좁힌 반면 KIA는 3연패에 빠졌다. ‘불운의 에이스’ 윤석민(KIA)은 4이닝 동안 5실점으로 17패(7승)째를 안으며 올시즌 최다패가 확실한 가운데 불명예 훈장을 1개 더 달았다.1회 선두타자 고동진부터 3번 제이콥 크루즈까지 내리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1회 선두 세 타자 연속 몸에 맞는 공은 역대 처음. 2위 두산은 수원에서 선발 이승학의 쾌투로 현대를 10-2로 대파했다. 이승학은 6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6승(1패)째. 현대는 이택근이 1-6으로 뒤진 5회 1점포를 쏘아올리며 역대 네 번째로 팀 통산 2500홈런을 이뤘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롯데(잠실)●현대-두산(수원)●KIA-한화(광주·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가을철대학리그(오전 10시·동대문구장 등)■ 농구 가을철중고연맹전(오전 11시·충북 옥천체육센터)
  • [프로야구] 삼성 막판 뒷심… 2위 두산 한 경기차 추격

    삼성과 한화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2위 두산을 바짝 따라붙었다. 삼성은 7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4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이날 경기가 없는 두산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혀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게 됐다. 1-2로 뒤진 8회 말 그동안 잠자던 삼성 방망이가 깨어났다. 삼성은 7회까지 4안타에 그쳤다. 대타로 나선 선두 타자 조영훈이 짜릿한 동점포를 날리자 공격의 물꼬가 터졌다. 박한이의 2루타와 야수 선택, 고의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심정수의 빗맞은 타구가 행운의 2타점 2루타로 연결돼 4-2로 뒤집었다. 박진만의 2타점 적시타와 진갑용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보태 무려 6점을 뽑아내며 단숨에 7-2로 뒤집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7-3으로 앞선 9회 초 무사 1·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2안타 1실점으로 막고 35세이브(4승3패)째를 챙기며 이 부문 선두를 지켰다. 반면 현대 선발 전준호는 7회까지 잘 던지다 8회 갑자기 무너져 5실점, 지난 1995년 이후 삼성전에서 통산 7승 무패를 기록하다 데뷔 12년 만에 첫 패를 당했다. 한화도 대전에서 꼴찌 KIA를 4-2로 제치고 5연승. 두산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릴 태세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6안타 2실점으로 4연승,14승(6패)째로 케니 레이번(SK)과 함께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다.5위 LG는 SK에 9회 2사 후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 2-3으로 역전패, 한화에 4경기차로 밀렸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우천으로 모두 취소

    6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LG-SK(잠실), 한화-KIA(대전), 삼성-현대(대구)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SK(잠실) ●한화-KIA(대전·이상 오후 6시30분) ●삼성-현대(오후 6시·대구)■ 태권도 실업최강전(오전 9시·성남체)■ 사이클 투르 드 코리아 제7구간 (강진∼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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