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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FA 빅5 몸값만 ‘대박’… 성적은 ‘평범’

    [프로야구] FA 빅5 몸값만 ‘대박’… 성적은 ‘평범’

    5명 4년치 연봉 합하면 461억 웬만한 구단의 1년 반 운영비2018 KBO리그 판도를 흔들 것으로 보였던 ‘FA 빅5’(김현수·손아섭·황재균·민병헌·강민호)의 성적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개막한 지 한 달밖에 안 돼 나아질 터이지만 지금까지는 투자 대비 효과가 높지 않다. 5인방 몸값만 461억원(4년 계약)으로 웬만한 구단의 1년 6개월어치 운영비와 맞먹는다. 그러나 성적은 평범하기만 하다. 팀도 덩달아 중하위권을 맴돈다. ●민병헌은 득점권 타격 0.222 ‘바닥’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돌아와 LG 유니폼을 입은 ‘타격 기계’ 김현수(30)가 그나마 빅5 중 가장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으로 타율 .322, 5홈런, 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949다. 그런대로 괜찮은 듯하지만 ‘타고투저’ 현상을 반영해 상대 비교에 들어가면 타율 22위, 홈런 공동 16위, 타점 공동 38위로 중하위권이다. 반면 4년 몸값은 115억원(연 28억 7500만원)으로 올해 FA 선수 최고액이자 발표 총액 기준 역대 2위다. 롯데와 각각 98억원, 80억원에 계약한 손아섭(30)과 민병헌(31)도 좀 민망한 성적표를 받았다. 팀이 꼴찌여서 마음 고생도 심해 타격감은 실종 상태다. 그나마 민병헌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71로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득점권 타율이 .222로 바닥을 헤멘다. 손아섭은 최근 10경기 2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황재균 ‘해결사’ 역할 기대 못 미쳐 kt 클린업 한 자리를 꿰찰 것으로 기대했던 황재균(31·88억원)은 주로 6번 타순에 배치된다. 타율 .303, 2홈런, 10타점, OPS .836로 임팩트가 약하다. 뜻밖 도루 7개(공동 1위)가 눈에 띈다. 윤석민(33)과 함께 중장거리포를 쏘는 ‘해결사’ 역할을 내다봤는데 ‘테이블 세터’를 하는 셈이다. 되레 ‘베테랑’ 유한준(37)이 타율(.417) 1위를 비롯해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포진돼 윤석민을 뒷받침하고 있다. 4년간 80억원을 받고 삼성으로 옮긴 강민호(33)도 반쪽 역할에 그쳤다. 투수 리드를 포함한 수비에선 제 몫을 다하지만 방망이는 개점 휴업이다. 타율 .220, 2홈런, 10타점, OPS .607다. 득점권 타율은 .185로 더 초라하다. 5인방의 시즌 출발은 지난해 공격 전 부문 선두권에 올라 “100억원이 아깝지 않다”는 말을 들은 최형우(35·KIA)와 딴판이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583(6홈런)에 16타점을 쌓은 이대호(36·롯데)처럼 이젠 반등할 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롯데-kt(수원) NC-삼성(대구) 두산-SK(문학) 넥센-LG(잠실 이상 오후 6시 30분)
  • [프로야구] 굴러온 돌 잘 박혔네

    [프로야구] 굴러온 돌 잘 박혔네

    지난 겨울 KBO리그 이적 시장은 어느 때보다 냉랭했다. 두둑한 연봉을 챙긴 국내 복귀파(김현수·황재균·박병호)나 자유계약선수(FA) ‘빅3’(민병헌·강민호·손아섭)는 소수의 예외였다. ‘대어’를 챙기느라 여윳돈이 줄어든 데다 선수 육성 바람에 베테랑 선수들이 맨 먼저 된서리를 맞았다. 하지만 이젠 유니폼을 갈아입고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한솥밥을 먹었던 옛 팀을 쓰리게 만든다.●최준석, 연봉 5500만원 NC ‘대들보’ 최준석(35)은 가장 극적인 선수였다. 롯데에서 뛰며 FA 신청을 마쳤으나 어디에서도 받아 주지 않아 2월 중순까지 무적 신분이었다. ‘낙동강 라이벌’ NC에서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영입하지 않았으면 ‘오리알 신세’가 될 뻔했다. 연봉이 4억원에서 5500만원으로 86%나 깎였지만 독립리그까지 고려했던 최준석은 “유니폼을 입은 것만으로 다행”이라며 상황을 받아들였다. 오히려 이를 보약으로 삼아 최준석은 올 시즌 대개 대타로 나서 타율 .295(44타수 13안타)를 올렸다. 팀내 2위다. 팀 타율 .240로 10개 구단 중 꼴찌인 터에 금쪽이다. ●정성훈·이병규, LG 탈출 뒤 더 잘해 LG에서 고향 KIA로 방출된 정성훈(38)도 16경기에서 타율 .313(32타수 10안타)에 OPS(출루율+장타율) 0.902를 기록 중이다. 대타로 출전해 방망이가 녹슬지 않은 데다가 1루 수비까지 가능해 팀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스프링 캠프 때부터 3루수 훈련을 다시 하며 쓰임새를 늘리기도 했다. LG에서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이병규(35·롯데)는 타율 .324(37타수 12안타)를 뽐낸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신음했던 몇 년에 걸친 부진을 날려보내는 활약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2012년 기록했던 자신의 한 시즌 최고 타율(.318)을 넘어설 기세다. ●채태인, 롯데 균형 맞추는 좌타자 또 다른 ‘롯데 이적생’ 채태인(36)은 FA로 풀렸지만 올해 초까지 떠돌이 신세였다. ‘준척’으로 불렸지만 지난해 연봉 3억원의 300%인 보상금 9억원을 넥센에 지불할 구단이 선뜻 나타나지 않아서다. 결국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1+1년 총액 10억원으로 유니폼을 바꿨다. 우타자가 대세인 롯데에 좌타자의 합류는 밸런스를 맞추기에 딱이다. 그는 3월 7경기에서 타율 .143으로 주춤했으나 4월엔 .327로 살아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롯데-kt(수원) NC-삼성(대구) 두산-SK(문학) 넥센-LG(잠실 이상 오후 6시 30분) ■사격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대회(오전 9시 창원국제사격장) ■핸드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11시 김천체) ■사이클 대통령기 전국대회(오전 9시 나주시 일원)
  • 설인아, 시구 소감 “나도 놀랐다” 완벽 투구폼+진지 눈빛 ‘찬사’

    설인아, 시구 소감 “나도 놀랐다” 완벽 투구폼+진지 눈빛 ‘찬사’

    배우 설인아가 완벽한 시구로 화제가 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설인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기사 사진 보고 나도 놀랐다. 던지기 전에만 해도 괜찮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마운드 위에 서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설인아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설인아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 모자를 쓴 설인아는 미소를 거둔 채 진지한 표정으로 시구에 임했다. 설인아가 던진 공은 정확하게 포수 미트로 들어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설인아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인아, 명품 개념 시구 화제

    설인아, 명품 개념 시구 화제

    배우 설인아의 시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인아는 22일 두산과 KIA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아 마운드에 올랐다. 두산 유니폼 상의와 청바지를 입은 설인아는 깔끔한 투구로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설인아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사진 영상=스포티비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청순 여신’ 설인아, 내숭 없는 파워 시구 “완벽투”

    ‘청순 여신’ 설인아, 내숭 없는 파워 시구 “완벽투”

    배우 설인아가 파워풀한 시구로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8 KBO리그 경기가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설인아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패션으로 마운드에 섰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와인드업을 한 뒤 포수 미트로 정확히 공을 던져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한편 설인아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인비는 4위로 주춤,박성현은 시즌 두번째 컷 탈락

    박인비는 4위로 주춤,박성현은 시즌 두번째 컷 탈락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1라운드 단독선두이던 박인비는 4위로 주춤했고 박성현은 시즌 두번째 컷 탈락했다. 유소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가 된 유소연은 선두에게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8언더파 134타의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단독 선두, 7언더파 135타의 머리나 알렉스(미국)가 단독 2위다. 전날 1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기록한 유소연은 이날 퍼트 수를 26개로 막아내며 공동 29위에서 단독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박인비(30)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틀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4위로 밀려났다.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2개를 적어낸 박인비는 10번 홀(파4)에서 약 8m 긴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고, 14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한때 선두권 추격에 나서기도 했으나 17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선두와 격차는 3타가 됐다. 한편 지난해 신인상,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을 휩쓴 박성현(25)은 이날 2타를 잃어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박성현은 지난달 KIA 클래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2017시즌에는 한 번도 컷 탈락한 적이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돌아온 장원준… 두산, KIA에 ‘KS 패배’ 분풀이

    두산이 ‘감잡은’ 장원준의 호투를 앞세워 KIA와의 ‘한국시리즈(KS) 리턴매치’를 가져왔다. 두산은 20일 잠실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의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지난해 KS에서 KIA에 무릎을 꿇었던 두산이 이날은 매서운 맛을 보여 준 것이다. 두산은 3연승을 내달리며 중간순위 1위(17승 5패)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아쉽게 경기를 내주며 일격을 당한 KIA는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했다. 장원준의 ‘귀환’이 돋보였던 경기다. 매년 제 몫을 다 해낸다는 의미로 ‘장꾸준’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장원준이지만 최근 플레이는 이름값에 못 미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에서 1승 1패에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10.61까지 치솟았다. 두산의 선발진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이다. 매 경기 피홈런을 얻어맞은 반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는 단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이날 장원준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86구를 던지며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도 챙겼다. 최고 시속 144㎞짜리 직구(50개) 위주로 투구를 하다가 체인지업(15개)과 슬라이더(13개), 커브(8개)를 적절히 섞어 승부했다. 2회와 4회, 5회에는 병살을 만들어 내며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도 보여 줬다. 6-0으로 앞서던 6회초 김주찬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후속 타자를 땅볼로 돌려세웠다. 경기 전 김태형 두산 감독이 “그동안 많이 던지긴 했다. 앞으로 좋아질 것으로 본다”며 보여 줬던 믿음에 보답하는 플레이였다.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박건우를 비롯한 두산 타선도 6점을 뽑아내며 장원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두산은 9회초 2점을 내주며 6-4로 쫓기기도 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산에서는 홈런 3방으로 5점을 뽑아낸 LG가 NC를 9-4로 누르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대전에서는 넥센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신재영을 앞세워 한화에 6-1 승리를 거뒀다. KT는 삼성을 5-4로 제압해 6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오타니 첫 무안타… 투타 연속 부진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20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보스턴을 맞아 6번 지명타자로 나서 세 차례 삼진을 당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367에서 .324로 떨어졌다. 리그 9경기 만에 첫 무안타다. 에인절스는 2-8로 홈 3연전을 모두 내줬다. ‘투타 겸업자’ 오타니는 지난 18일 마운드에 올라 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패전했다. 벵거 감독, 22년 만에 아스널과 결별 아르센 벵거(69) 감독이 20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중한 고민과 구단과의 상의 끝에 올 시즌을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 놓기로 했다”며 22년간 몸담았던 팀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아스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구단 프런트와 선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아스널을 영원히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6년 아스널의 지휘봉을 처음 잡은 벵거 감독은 EPL 3회 우승, FA컵 7회 우승을 차지하며 명장 반열에 올랐지만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설에 시달려 왔다. ‘사인 훔치기’ LG에 벌금 2000만원 KBO는 2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LG 구단에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2017년 경기 조작과 불법 인터넷 도박에 따른 선수단 관리 소홀을 이유로 NC에 내린 벌금 5000만원 다음으로 많다. 류중일 LG 감독에겐 역대 감독 제재금 최다인 1000만원을 물렸다. 지난 18일 KIA전에서 LG는 경기 중 더그아웃 통로 벽에 KIA 배터리의 구종별 사인을 분석한 인쇄물을 붙여 물의를 빚었다.
  • LG ‘사인 훔치기’ KBO 곧 상벌위

    KBO가 이르면 20일 프로야구 LG의 ‘사인 훔치기’와 관련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LG는 지난 1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사인 훔치기’로 의심되는 내용을 담은 인쇄물을 라커룸 복도에 붙여 충격을 줬다. KIA 배터리의 구종과 방향 등 구체적인 수신호가 적혀 있었다. 과거에도 사인 훔치기로 의심되는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처럼 노골적이고 구체적인 물증이 발견되긴 처음이다. 일부 구단에선 사인 훔치기 논란이 발생하면 먼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이번엔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상황이어서 LG도 바로 인정했다. 신문범 LG구단 대표는 이날 사과문에서 “사인 이슈와 관련해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반성하고, ‘클린 베이스볼’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벤치 내부, 베이스 코치 및 주자가 타자에게 상대 투수 구종 등의 전달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LG의 이번 행위는 명백한 규정 위반이다. KBO 관계자는 “제재 규정만 있을 뿐 제재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해 놓지 않아 상벌위를 열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kt-삼성(대구) LG-NC(마산) SK-롯데(사직) 넥센-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JS컵 한국-멕시코(오후 5시 수원월드컵) ■여자축구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카누 회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 미사리 한강경기장) ■펜싱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
  • 8회 원아웃까지 퍼펙트했는데… 아깝다, 최원태

    8회 원아웃까지 퍼펙트했는데… 아깝다, 최원태

    NC가 ‘명품 투수전’ 끝에 넥센을 1-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넥센 ‘우완 영건’ 최원태(21)는 8회 원아웃까지 ‘퍼펙트’했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데뷔 첫 완투패했다.최원태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회까지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8회 원아웃을 잡을 때까지 안타는커녕 단 한 명의 주자도 1루 베이스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 투구를 뽐냈다. KBO리그 37년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퍼펙트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던 순간, NC 최준석의 2루타 한 방에 물거품이 됐다. 이어 모창민의 빗맞은 안타와 기습 번트로 결승점을 내줘 3패째(2승)를 기록했다. NC 선발 정수민도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정수민은 8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경기는 양팀 투수의 호투로 올 시즌 가장 짧은 2시간 15분 만에 끝났다. 수원에서는 SK가 홈런포 네 방을 앞세워 kt를 8-3으로 눌렀다. SK는 5연승을 달렸고 kt는 5연패에 빠지며 5할 승률(10승 11패) 밑으로 떨어졌다. SK는 선발 문승원이 7이닝 6피안타 1볼넷 1실점 호투로 네 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승(2패)을 신고했다. 제이미 로맥은 20경기 만에 시즌 1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2004년 박경완(12경기), 1990년 이만수(19경기)에 이은 역대 세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광주에서는 KIA가 LG를 제물로 4연패 뒤 2연승을 올렸다. KIA는 김민식의 결승타로 LG를 4-3으로 눌렀다. 3-3으로 맞선 8회말 1사 1, 2루에서 김민식이 LG 세 번째 투수 김지용으로부터 중전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6이닝 3실점(비자책), LG 선발 타일러 윌슨도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9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김세현이 시즌 4세이브(1승 2패)째를 거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LG-KIA(광주) NC-넥센(고척) SK-kt(수원)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 미사리 한강경기장) ■펜싱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LG-KIA(광주) NC-넥센(고척) SK-kt(수원)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6차전 SK-DB(오후 7시 잠실학생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LG-KIA(광주) NC-넥센(고척) SK-kt(수원)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주-부리람(오후 8시 제주월드컵) ■여자축구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10시 김천체)
  • ‘최악 미세먼지’ 롯데-KIA전 취소

    ‘최악 미세먼지’ 롯데-KIA전 취소

    미세먼지 경보로 인해 15일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미세먼지 정도가 심해지면서 김용희 경기 감독관은 경기 시작을 지연시키며 미세먼지 농도 수치 추이를 지켜봤다. 주최 측이 경기재개 여부를 가리는 20여분동안 경기장을 찾은 1만여명의 관중들은 미세먼지 속에서 속행여부를 기다렸다. 그러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결국 김 감독관은 2시 28분에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 이날 광주지역엔 오후 1시부터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경보는 대기 중 입자크기 10㎛ 이하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한다. 광주지역 대기관측소에서 측정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2시 422㎍/㎥다. 광주시청은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미세 먼지 경보를 발령하면서 바깥 활동을 자제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KBO 리그 규정 제27조 에 따르면 ‘경기개시 예정시간에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에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하여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번 경기취소는 지난 6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다. 당시에는 잠실(NC-두산), 수원(한화-KT), 인천(삼성-SK) 경기가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9회에만 7점…롯데, KIA에 화끈한 뒤집기

    [프로야구] 9회에만 7점…롯데, KIA에 화끈한 뒤집기

    2점 차 뒤지다 이대호 적시타로 동점 민병헌 역전 번트, 이병규 3점포 작렬 두산, 넥센 12-0 제압 ‘파죽의 8연승’롯데가 9회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두산은 파죽의 8연승을 내달렸다. 롯데는 13일 광주에서 벌어진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4로 뒤져 패색이 짙은 9회초 무려 7점을 뽑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8-4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롯데는 3안타로 1점을 뽑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이대호가 2타점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1, 3루에서 민병헌의 1루 쪽 번트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이병규가 바뀐 투수 임창용을 상대로 통렬한 3점포를 폭발시켜 승부를 갈랐다. 망연자실한 KIA는 4연패에 빠졌다. KIA는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선발 양현종이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5안타 1볼넷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지난 10∼12일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모두 패한 아쉬움을 달래는 최고의 피칭이었다. 고졸 2년차인 롯데 선발 윤성빈은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3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역전의 디딤돌을 놓았다. LG는 잠실에서 차우찬의 호투와 양석환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상승세의 kt를 3-1로 꺾었다. LG는 시즌 첫 3연승을 달렸고 kt는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LG 선발 차우찬은 7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올렸다. kt 선발 피어밴드도 8이닝 3실점으로 역투했으나 타선 침묵으로 아쉽게 완투패했다. LG 양석환은 0-1로 뒤진 5회 통렬한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두산은 고척돔에서 린드블럼의 완벽투와 장단 12안타(선발 전원 안타)로 넥센을 12-0으로 대파했다. 두산은 파죽의 8연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린드블럼은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2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 3승째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날 롯데전에서 힘겹게 5연패를 끊었던 넥센은 단 2안타로 침묵했다. 주포 박병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주루 도중 종아리를 다쳐 교체됐다. SK는 인천에서 산체스(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NC를 4-2로 눌렀다. SK는 2연패를 끊었고 NC는 7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허덕였다. 삼성은 대전에서 4연승을 질주하던 한화를 4-2로 제압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한화, 불방망이… 2083일 만에 KIA ‘스윕’

    샘슨 6이닝 1실점 ‘데뷔 첫 승’ 한화가 KIA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IA와의 홈 경기에서 17안타를 몰아친 타선과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의 호투에 힘입어 15-4로 이겼다. 2012년 7월 27~29일 이후 2083일 만에 KIA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샘슨은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첫 승(3패)을 신고했다. 150㎞ 초반 직구와 낙차 큰 커브로 KIA 타선을 잠재웠다. 최근 3경기에서 볼넷을 남발한 제구력도 이날은 불안하지 않았다. 반면 KIA 에이스 헥터 노에시는 2이닝 동안 7실점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개인 최소 이닝만을 소화하며 시즌 첫 패(2승)를 당했다. 한화는 오랜만에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뽐냈다. 1회말 양성우의 좌전 안타와 송광민의 2루타로 차려진 1사 2, 3루 득점 기회에서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의 적시타로 2득점을 올렸다. 이어 이성열이 1루 땅볼로 아웃됐지만, 정근우가 헥터의 초구 빠른공을 공략해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역대 39번째 1500경기 출전에 대한 자축포였다. 2회초 KIA 안치홍이 솔로포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한화는 바로 2회말 공격에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오선진, 지성준의 연속 안타와 이용규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호잉이 다시 한번 싹쓸이 2루타를 때려 7-1로 달아났다. 4회말엔 지성준이 바뀐 투수 문경찬을 상대로 데뷔 첫 솔로 홈런을 날렸다. 6회말에도 5안타와 사구 등을 묶어 5득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었고, 7회말에도 오선진의 2루타를 포함해 3안타로 2득점을 추가했다. KIA는 7회초 바뀐 투수 이태양으로부터 안타 2개와 볼넷으로 1득점을 추가했다. 8회초에도 교체 출전한 서동욱의 볼넷과 나지완의 투런포로 2득점을 보탰지만 추격하기엔 힘에 부쳤다. kt도 마산구장에서 창단 첫 NC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좌완 영건 박세진의 호투와 홈런 4방으로 NC를 7-2로 눌렀다. 박세진은 5와 3분의2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프로 통산 첫 승을 거뒀다. 잠실에선 LG가 SK를 5-4로 이겼고, 대구에선 두산이 삼성을 9-3으로 완파하며 7연승을 질주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하와이 바람 탄 박인비

    하와이 바람 탄 박인비

    강혜지,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역시나 하와이의 바닷바람은 거셌다. 뒤에서 부는 바람과 맞바람이 수시로 바뀌면서 선수마다 비거리와 방향 조절에 숱하게 애를 먹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약 21억 4000만원)에 나선 144명 중 21명에게만 ‘언더파 스코어’를 허락했을 정도다. ‘골프 여제’ 박인비(30·세계랭킹 3위)가 시즌 2승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세계 1위 펑산산(29·중국)도 오랜만에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 1위가 뒤바뀔 수도 있게 됐다. 박인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단독 선두에 오른 펑산산(5언더파)에게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파5홀 공략이 좋았다. 박인비는 5번홀(파5)에서 세 번째 어프로치샷이 나무에 가려 버디 기회를 마련하기 쉽지 않았지만 그린 밖 5m 퍼팅으로 첫 버디를 낚았다. 6번홀(파4)에선 강풍에 밀려 두 번째 아이언샷이 그린을 놓쳤고 결국 보기로 이어졌다. 파5홀인 13·15번홀에선 연속 버디를 잡았다. 정교한 아이언샷에 이은 각각 1m, 2m짜리 버디 퍼팅으로 홀컵에 떨어뜨렸다. 1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강혜지(28)가 4언더파 68타로 한국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2위에 올랐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그는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좋은 출발로 기대를 부풀렸다. 지난달 KIA 클래식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수확한 맏언니 지은희(32)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박인비와 함께 공동 5위를 달렸다. 유소연(28)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로 샷 감각을 조율했다. 지난해 KLPGA와 LPGA ‘대세’ 이정은(22)과 박성현(25)은 각각 4오버파, 5오버파로 컷 탈락을 걱정할 처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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