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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인수전 재계판도 바꾼다

    현대건설 인수전 재계판도 바꾼다

    한국정책금융공사가 현대건설의 인수·합병(M&A) 작업 개시를 선언함에 따라 현대건설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1위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만 9조 2785억원의 ‘대어급’이다. 따라서 누가 현대건설을 인수하느냐에 따라 인수사 산업군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재계의 순위도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룹, 현대중공업, 현대기아차 등 주로 현대가(家)에서 현대건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그룹에서도 군침을 삼킬 만하다. 다만 매각 금액이 최소 4조원 이상이어서 무리한 인수는 ‘제2의 대우건설 사태’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가장 적극적으로 현대건설에 관심을 내비치는 곳은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 현대그룹은 건설을 인수할 경우 그룹의 주력인 현대상선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재계(공기업 제외) 21위 규모의 그룹을 14위로 끌어올리면서 덩치를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현대건설이 갖는 상징성 때문에 현대가에서 현대그룹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 현대그룹이 현대가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 정몽헌 회장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대북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의 재무개선약정 체결이 문제다. 만약 그룹이 재무개선 약정을 체결한다면 그룹은 인수자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다. 이날 채권은행단은 오는 7일까지로 약정 체결 시간을 다시 연기했다. 그룹은 만약에 대비해 중동권 등 외부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방안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표면적으로는 “현대건설 인수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이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볼 때 현대건설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대형 플랜트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점에 비춰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하다. 정몽준 전 고문은 최근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현대건설을 인수해서 아파트를 지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현대건설은 현대상선의 지분 8.3%를 가지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도 각각 17.6%, 7.87%를 갖고 있어 이 지분을 모두 합칠 경우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지배할 수 있는 규모가 된다. 이 경우 현대중공업과 현대그룹이 합쳐진 초대형 그룹이 탄생할 수 있다. 중공업 측은 그러나 “상선의 지분을 매입한 것은 투자 목적이며, 인수할 의지가 없음을 매입 당시부터 밝혀왔다.”고 인수가능성을 일단 부인했다. 현대중공업, KCC, 현대기아차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대건설을 인수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제기된다. 4조원에 달하는 인수자금을 어느 한 곳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크기 때문이다. KCC는 2006년 현대중공업과 손을 잡았던 전력이 있고, 현대기아차도 현대엠코라는 건설사를 가지고 있어 이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그 밖에 LG그룹이나 롯데그룹, 신세계, 두산그룹, 한화그룹 등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지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편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을 잘 키워주고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는 기업에서 인수해 주었으면 하는 게 임직원의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현대건설 매각 4년만에 재개

    현대건설 매각 작업이 4년 만에 재개됐다. 매각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정책금융공사·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현대건설 인수합병(M&A)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채권단은 운영위원회를 열어 매각 자문사 선정 안건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실무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현대건설 매각은 국내외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권단은 다음달 초 매각 주간사 선정에 들어가 늦어도 올해 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 초까지 매각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단이 갖고 있는 현대건설 지분 35% 가운데 외환은행은 8.7%, 정책금융공사가 7.9%, 우리은행이 7.5%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전은 ‘범(汎) 현대가’ 간 경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현대그룹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KCC, 현대·기아차 등이 인수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현대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 지분 8.3%를 현대건설이 갖고 있어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라도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현대그룹이 외환은행과의 재무개선 약정 체결을 거부하는 것을 현대건설 인수와 연결짓기도 한다. 재무구조 약정을 맺으면 자산매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만큼 3조~4조원대에 이르는 현대건설을 인수할 여력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2000년 창업주 2세들간 지분 다툼인 ‘왕자의 난’과 2001년 그룹계열 분리 과정을 거치면서 유동성 위기로 채권단의 공동관리 체제에 들어갔다가 2006년 4월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이후 부실책임이 있는 ‘옛 사주’의 입찰 자격 문제를 당시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제기하면서 매각이 미뤄졌고, 대우조선 매각 등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지금까지 주인을 찾지 못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부고]

    ●이상홍(전 동덕여대 이사·전 뉴코리아관광개발 대표이사)씨 별세 영범(사업)영철(동보실업 대표)씨 부친상 조원영(전 동덕여대 총장)엄보용(치과원장)백수봉(변호사)씨 장인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072-2016 ●송민구(전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씨 별세 주해(미국 거주)주영(전 KTFT 대표이사)주호(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 ●허인(플러스 대표)재(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 감독)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65 ●이광세(KT동우회 감사)씨 모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787-1501 ●김상철(한국관광협회중앙회 총무과장)씨 부친상 8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2)909-4444 ●이흥모(춘천 동산중 교사)승모(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원모(한국농촌공사 차장)홍모(원주MBC 보도팀장)씨 부친상 7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33)258-2276 ●이도형(수출입은행 선임조사역)씨 모친상 김동문(사업)윤제술(〃)성승제(〃)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410-6915 ●도장환(경남기업 부장)두형(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상환(서울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787-1509 ●권병청(세종대 사무국장)씨 별세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4 ●강규욱(강규욱치과 원장)규엽(알티반도체 이사)규영(미국 거주)씨 모친상 정규황(전 코오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신만식(사업)조환익(코트라 사장)전의식(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77 ●이세영(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재윤(서울시 중부교육청 교사)씨 부친상 전성철(SK텔레콤 홍보2팀장)이대혁(SK건설 GSUC팀장)박현수(삼성전자 수석연구원)주성돈(LG텔레콤 과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97 ●김진의(전 서울은행 부장)진구(선한건축 대표이사)진엽(현대건설 전무)씨 부친상 김창린(사업)조응구(사업)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32 ●이근배(배인레지던스 대표)근중(이근상사 〃)순옥(부천 계남초 교장)순형(서양화가)씨 부친상 안창훈(리더앤드피플 대표)허원순(한국경제신문 국제부장)씨 장인상 8일 서울 보훈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483-3320
  • 급락장 자사주 매입 잇따라

    주식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회사나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KCC는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23일까지 자사주 34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28만 7000원) 기준으로 976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자사주 취득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27만원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오후 들어 급상승해 전일 대비 1만 3000원(4.74%)이 뛰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최근 14만주의 한화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매입시점은 지난 12~19일로 추정된다. 매입가는 3만 6000~3만 7000원대로 김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쓴 돈은 51억원에 육박한다. 김 회장은 앞서 금융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주가가 폭락했던 2008년 10월에도 자사주 매입을 했다. 루머에 시달린 두산그룹은 오너를 비롯한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도 지난 11일과 13일 효성 주식 4만주를 1년여 만에 장내 매수했다. 대우증권도 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96만 2779주의 자사주를 나눠서 취득하고 있다. 금액은 당시 결의 기준으로 1000억원에 이른다. 경영진 등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를 낙관하고 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을 시장에 심어주기 때문에 주가 부양에 도움을 줬지만 최근에는 해외발 악재에 별다른 힘을 못 쓰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울주지역 산업단지 미분양사태 우려

    울산 울주지역에 산업단지 조성이 봇물을 이루면서 과잉공급으로 인한 미분양 사태가 우려된다. 13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민·관 주도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반천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 등 10여건에 이른다. TS산업개발은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일대 121만㎡에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를 내년 말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반기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상공회의소도 언양읍 반천리 일원 132만㎡에 ‘반천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달 봉계일반산업단지(17만㎡) 분양을 시작으로 하이테크밸리(297만 5000㎡), 반송일반산단(94만 1273㎡), 고연일반산단(300만㎡) 등에 대한 분양을 분비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신일반산업단지(249만 2000㎡)와 길천산업단지(30만 5137㎡)는 경기침체 등으로 50%대의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다 민간 주도의 전읍일반산단, 와지일반산단, 작동일반산단, 화산일반산단 등도 공사 중이거나 인허가를 추진하면서 공급과잉을 부추기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계 관계자는 “산단과 공장 건립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된 이후 상대적으로 지가가 낮은 울주군에 개발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실수요자가 개발하는 일부 산단을 제외한 나머지 산단의 경우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행정절차 등을 고려할 때 빨라도 3년가량 걸려 분양에 큰 문제는 없다.”면서 “민간개발 산업단지는 소규모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메디컬 팁]

    세브란스 국내 첫 JCI 재인증 획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원장 이철)이 국내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JCI 재인증’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2007년 국내 최초로 JCI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3년의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26~30일 평가단으로부터 재인증 평가를 받았다. 병원 측은 “재인증의 경우 1차 인증과 달리 첫 인증 후 3년간의 모든 평가항목이 JCI 기준의 85점 이상을 얻어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재인증과는 별도로 JCI가 운영하는 ‘질환별 JCI 인증’에서 ‘뇌졸중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철 원장은 “1214개 평가항목에서 평균 97점을 받았다.”면서 “첫 평가 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웠지만, 국내 최초로 국제적 인증을 다시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엄홍길 공동의료봉사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은 산악인 엄홍길씨와 함께 3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네팔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편다. 의료봉사단은 유방갑상선외과 김승남 교수와 조은영 간호사, 엄홍길씨와 NGO인 ‘엄홍길 휴먼재단’ 회원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해발 4200m의 오지 마을인 팡보체에 머물면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하고, 의약품도 기증할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IB스포츠 의료지원협약 관절·척추 전문 바른세상병원(원장 서동원)은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였던 IB스포츠와 소속 선수들의 척추·관절 및 스포츠손상에 대한 의료지원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 병원은 프로축구 성남 일화와 프로야구 SK와이번스, 프로농구 KCC 등의 진료자문을 맡고 있다. 서동원 대표원장은 “부상 선수들의 수술 및 재활까지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춰 선수들이 애써 외국에 나가 치료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 [피플 인 스포츠] 차세대 농구에이스 최진수

    [피플 인 스포츠] 차세대 농구에이스 최진수

    ‘차세대 농구 에이스’ 최진수(21·204㎝)를 지난해 윌리엄존스컵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선한 눈매와 호탕한 웃음은 여전했지만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당시엔 “3년 안에 미프로농구(NBA)에 진출하겠다.”던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메릴랜드대 소속의 최진수였지만, 현재는 야인(野人) 신분이다. 17세인 2006년,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뽑혔던 그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속했다. 본격적인 몸만들기를 위해 연세대에 합류한 최진수와 3일 수원에서 만났다. ●소속 없이 100일… 연세대 훈련 합류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수프를 떠온 최진수는 종업원에게 “페퍼…아, 그 뭐지? 아! 후추 어딨어요?”라고 묻더니 머쓱하게 웃었다. 영어가 더 편한 단어가 있다고 했다.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쓱쓱 비비는 모습이 꽤 익숙했다. 최진수는 농구장학생 신분으로 사춘기를 5년 넘게 미국에서 보냈다. 그러다 올 1월 중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시즌 초반 발목 부상도 있었고, 한 과목을 F학점 받아서 경기도 못 뛰게 됐고요.” 부랴부랴 KBL에 일반인 드래프트를 신청했지만 기한이 지났다. 프로진출은 무산됐고, 대학편입은 학사과정상 여의치 않았다. 그래서 100일 넘게 소속이 없다. 3월엔 강원 평창 JDI재활센터에서 훈련했다. 공도 잡으며 감각을 살렸지만, 개인운동은 외로웠다. 최진수는 “가슴이 뻥 뚫린 것 같고, 하루하루가 무의미했죠. 진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어요.”라고 회상했다. 그래도 돌이켜보니 소중하다. “쉬는 동안 내가 농구를 얼마나 좋아하고 원하는지 알게 됐어요.” 농구에 대한 목마름. 그래서 4일부터 연세대 훈련에 합류했다. 이르면 9월에 편입, 혹은 내년 재입학할 수도 있다. 학사과정이 맞지 않으면 내년 KBL드래프트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최진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에 고무된 상태. “운동이 정말 하고 싶었어요. 피 토하기 직전까지 뛸 거예요.”란다. 이어 “중학교 때 미국으로 간 거라서 국내에 적(籍)이 없어요. 프로에 가거나 지도자를 하더라도 연세대에 몸담는다면 든든하겠죠.”라고 했다. ●“NBA 다시 도전… 빅리그 포기 안해” 최진수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광저우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25명)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멤버(12명) 발탁도 유력하다는 평가. 하승진(KCC)·함지훈(상무)·양동근(모비스) 등 쟁쟁한 선배들의 전화가 줄을 이었다. “승진이형이 제대로 한번 보여주자고 했어요. 지훈이형은 금메달 따서 바로 제대하고 싶대요. 하하하.”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유재학 감독의 지옥훈련(?)에 대한 소문도 익히 알고 있다. “모비스 형들이 진짜 힘들다고 겁주던데 걱정이에요.” 그러면서도 태극마크를 달 생각에 들떠 보였다. “지난해보다 몸무게를 5~6㎏ 찌웠어요. 웬만한 몸싸움에는 안 밀릴 것 같아요.”라면서 단단한 몸을 두드렸다. 당돌하게 “이제 영보이(young boy)의 시대가 왔습니다.”라고 선전포고했다. 대수롭지 않은 얘기에도 깔깔거리는 최진수지만 코트에선 180도 다르다. 독기가 가득하다. “무조건 이겨야 돼요. 청소년대표 때 우리끼리 연습 게임할 때도 너무 들이대서 형들이 싫어했어요.”라고 웃는다. 미국 경험을 “좋은 시간이었어요. 농구 인생에 큰 자산이죠.”라고 말했다. 곧바로 이어지는 깜짝 발언. “미국에 다시, 꼭 제 이름을 떨칠 거예요.”란다. 눈이 커진 기자에게 “아시안게임 때 NBA 스카우트들이 다 몰려 오거든요. 이번엔 그렇다 쳐도 2014년 인천대회 땐 제가 26살인데, 그때가 딱 전성기 아니겠어요.”라고 눈을 빛냈다. 빅리그를 포기하지 않은 것이었다. 살짝 돌아왔고, 아직 모든 게 불투명하지만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글 사진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농구대잔치 세대’ 추억속으로

    이상민·우지원·문경은·김병철·전희철·서장훈…. 1990년대 초중반 소녀팬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농구대잔치 세대’다. 이들은 여느 연예인 부럽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도 오빠부대를 이끈 스타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후에는 김승현(오리온스), 김주성(동부), 하승진(KCC) 등이 등장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도 농구대잔치 세대의 인기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어느덧 선수로 황혼기에 접어든 농구대잔치 세대들이 하나 둘 코트를 떠나고 있다. 은퇴하거나 지도자로 전향, 제2의 인생을 모색하고 있는 것. 2008년 전희철(SK 코치)이 신호탄을 쐈고, 지난해 현주엽과 양희승이 은퇴했다. 지난 9년간 올스타팬투표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이상민도 올 시즌이 끝나고 공을 놨다. 이상민의 은퇴는 농구대잔치 세대의 퇴장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황태자’ 우지원도 3일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모비스 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을 선언했다. 현재 문경은(SK), 김병철(오리온스), 이창수(LG) 등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은퇴의 기로에 서 있다. 문경은은 지난해 파격적으로 연봉을 삭감하고 팀에 잔류했다. ‘국가대표 3인방’ 주희정-김민수-방성윤을 이끌고 우승한 뒤 화려하게 은퇴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2009~10시즌을 끝으로 현역생활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김병철도 출전시간이 급격히 줄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축구 - 농구 위상 차이 과연 누가 자초했는가

    지난달 30일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 나설 예비엔트리 30명을 발표했다.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은 태극전사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 이미 윤곽이 추려진 터라 새로울 것도 없었지만,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허 감독은 “유쾌한 도전이 시작됐다. 뜨거운 성원이 최고의 전략”이라며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같은 날 국가대표협의회(국대협)가 농구대표팀 예비엔트리를 발표했다.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25명이었다. 포지션별 선수명단과 소속팀이 적혀 있는 문건, 그게 끝이었다. 지난달 27일 있었던 감독 선정도 마찬가지. KBL과 대한농구협회로 구성된 국대협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표로 3월 닻을 올렸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7위를 기록, ‘톈진참사’로 불렸던 위기의식이 만들어 낸 야심 찬 기구였다. 2주마다 회의를 가지며 경기력 향상 전반에 관해 두루 논의하고 있다. 국대협의 존재 이유는 물론 걸출한 성적을 내도록 돕는 게 우선이다. 국제대회에서의 훌륭한 성적이 프로농구 인기로 이어지리라는 것도 일견 타당하다. 그럴듯한 기자회견을 열어 예비엔트리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따지는 건 아니다. 축구와 달리 농구는 25명의 예비엔트리 중 절반이 넘는 13명이 탈락한다. 그래도 얘깃거리가 풍성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면 군면제 혜택을 받기 때문에 함지훈·양희종 등이 다음 시즌 복귀할 수 있다. 귀화혼혈 선수는 한 명만 뛸 수 있다는 규정이 있어 전태풍(KCC)과 이승준(삼성)-동준(오리온스) 형제의 자리다툼도 치열할 전망이다. 국내선수 1호로 NCAA 디비전1에서 뛰었던 최진수(전 메릴랜드대)도 세 번째로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그렇게 이슈는 많았다. 보도자료 하나로 끝난 건 아쉽기만 하다. 농구붐 조성을 이유로 지역연고제를 무시하고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7차전을 서울에서 열었던 KBL이라면 더욱 그렇다. 농구인들은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이 자부심이 없다고 불평한다. ‘요즘 애들’의 정신상태를 탓하기 전에 국가대표 프라이드를 갖게 하는 게 우선 아닐까. 집중조명을 받으며 이름이 불렸던 축구팀 예비엔트리 발표와 너무 다른 위상이다. 어쩌면 그 낮은 위상은 농구인 스스로 만든 건지도 모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男농구대표팀 사령탑에 유재학감독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 최선”

    프로농구 모비스 유재학(47) 감독이 한국 남자농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7일 서울 오륜동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남자대표팀 사령탑에 유재학 감독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는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선임됐다. 유 감독의 대표팀 감독 선임은 미리 예견됐다. 지난해 프로농구 챔피언십 우승팀인 KCC 허재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뒤로 우승팀 감독이 대표팀을 맡는 것이 자연스러운 관례가 됐기 때문. 2004년 모비스 지휘봉을 잡은 유재학 감독은 정규시즌 4차례 우승,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2차례를 모비스에 안기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유 감독은 지난해 11월 초 감독으로는 최연소(46세7개월15일)로 정규리그 300승 고지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 농구는 지난해 톈진 아시아선수권에서 7위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두는 수모를 당했다. 따라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을 지휘하게 될 유 감독에게 거는 안팎의 기대가 크다. 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월 초 소집해 아시안 게임을 위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처음 대표팀을 이끌게 된 유 감독은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임달식 감독은 9월 체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표팀을 이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5년 정든 코트 떠나는 이상민 기자회견

    25년 정든 코트 떠나는 이상민 기자회견

    팬들의 눈물과 아우성에 ‘영원한 오빠’ 이상민(38·삼성)도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22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열린 이상민의 은퇴 기자회견장에는 50명이 넘는 팬들이 각종 플래카드를 들고 모여들었다. 팬들은 “1년 남았잖아요. 더 뛸 수 있잖아요!”라고 아우성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말쑥한 정장차림으로 행사장에 들어서는 이상민도 발걸음이 무거워 보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이상민은 한국 농구 최고의 스타로 군림해 왔다. 연세대 3학년이던 1993년 현대, 삼성 등 쟁쟁한 실업팀을 모두 제치고 연세대를 농구대잔치 우승으로 이끌며 파란을 일으켰다. 프로농구에서도 1997~98시즌부터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003~04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시련도 있었다. 2007년 KCC가 서장훈과 FA 계약을 맺으면서 이상민을 보호선수에서 제외했고, 삼성은 이상민을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이상민은 크게 배신감을 느꼈고, 팬들은 당시 촛불시위까지 벌였다. 하지만 그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삼성을 2007~08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결과는 안타깝게도 2년 연속 준우승이었다. 이상민은 마이크를 잡고도 팬들의 눈물에 감정이 격해진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어렵게 말문을 열어 “운동을 하면서 행복한 순간도 많았고, 힘든 순간도 많았다. 조금 아쉽지만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고질적인 허리부상 때문에 힘들었다. 올해도 힘든 시즌을 보내면서 은퇴 결심을 굳히게 됐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삼성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나 캐나다로 코치유학을 갈 예정이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영어공부 위주로 할 생각이다. 어학연수부터 코치연수까지 1년이든 2년이든 목표를 세워서 하겠다. 기회가 된다면 ‘만수(萬數)’는 아니더라도 ‘백수(百數·100가지 작전)’는 낼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팬들에게 남기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갑작스러운 은퇴를 하게 돼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가슴 한구석에 팬들의 사랑을 새기고 살겠다.”면서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책임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영애 남편 정씨, 무기비리 관련 글 삭제 요청.. 왜?

    이영애 남편 정씨, 무기비리 관련 글 삭제 요청.. 왜?

    영화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가 지난 20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측에 재미교포 안치용 씨의 블로그인 ‘시크릿 오브 코리아’ 에 실린 자신의 글과 관련, 삭제요청을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 폭로문 속의 정호영’ 이란 제목의 글로, 김기삼 씨가 지난 2005년 김대중 정권의 무기도입비리를 폭로한 글 ’ 무기의 그늘, 부패의 온실’에 게재한 내용들이다. 김 씨의 글 속에 정 씨를 언급한 문장은 단 2줄로, 오리콘 대공포 계량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된 내용으로 보인다. 당시 김 씨는 ‘이 사건의 개요는 지난 98년 기원전자의 정호영이 A장관에게 로비해 사업권을 획득한 후 대부분의 사업비를 착복했고, B 품질관리소장에게 로비해 하자 있는 제품을 납품했다는 것입니다.’라고 게재했었다. ’시크릿 오브 코리아(http://andocu.tistory.com)’를 운영하는 안치용 씨는 22일 “다음측은 이메일을 통해 정호영씨가 지난 20일 명예훼손게시물삭제요청이라는 권리침해신고를 해왔다.”고 전하고 “게시물 접근을 차단하는 임시조치를 취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최근 남편 정 씨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 6차전 경기를 관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안치용 블로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농구대잔치 스타 이상민 은퇴..코트여, 안녕

    농구대잔치 스타 이상민 은퇴..코트여, 안녕

    농구대잔치가 낳은 스타 이상민이 전격 은퇴한다. 삼성 구단 측은 21일 이상민이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체력저하와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조금 일찍 은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상민은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93년 실업팀을 따돌리고 연세대를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프로시절 외국인 용병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코트 위를 날았던 이상민은 지난 1997년부터 1998년 시즌과 그 다음 정규시즌 연속으로 최우수선수(MVP)로 꼽히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6월 KCC가 서장훈과 FA계약을 체결하고 보상선수로 이상민을 삼성으로 보내면서 슬럼프를 겪기 시작했다. 자존심에 흠집이 난 이상민은 은퇴도 생각했지만 심기일전 끝에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을 이끌고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영원한 오빠’ 이상민은 오는 22일 태평로 빌딩 27층 태평로 클럽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농구대잔치 스타 이상민 은퇴..코트여, 안녕

    농구대잔치 스타 이상민 은퇴..코트여, 안녕

    농구대잔치가 낳은 스타 이상민이 전격 은퇴한다. 삼성 구단 측은 21일 이상민이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체력저하와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조금 일찍 은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상민은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93년 실업팀을 따돌리고 연세대를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프로시절 외국인 용병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코트 위를 날았던 이상민은 지난 1997년부터 1998년 시즌과 그 다음 정규시즌 연속으로 최우수선수(MVP)로 꼽히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6월 KCC가 서장훈과 FA계약을 체결하고 보상선수로 이상민을 삼성으로 보내면서 슬럼프를 겪기 시작했다. 자존심에 흠집이 난 이상민은 은퇴도 생각했지만 심기일전 끝에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을 이끌고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영원한 오빠’ 이상민은 오는 22일 태평로 빌딩 27층 태평로 클럽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아이스쇼 수익금 일부 천안함 성금으로 기탁

    김연아 아이스쇼 수익금 일부 천안함 성금으로 기탁

    20일, 김연아 선수의 소속사인 IB스포츠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의 입장 수익금 중 5천만원을 천안함 희생 장병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IB스포츠 측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비탄에 빠진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뜻”이라며, “이번 아이스쇼를 찾은 관개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와 곽민정, 핀란드의 피겨요정 키이라 코르피 등이 참여한 이번 아이스쇼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겨요정’ 김연아 서점에 간다

    ‘피겨요정’ 김연아 서점에 간다

    최근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에서 우아함과 발랄함 등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김연아가 서점에서 팬들과 만난다. ‘피겨요정’ 김연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자신의 저서인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와 ‘김연아처럼’ 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독자와 만난다. 이날 김연아는 책에 담긴 내용과 선수생활에 얽힌 이야기 등에 대해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한편, Q&A 섹션을 통해 독자들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연아와 함께 하는 ‘독자와의 만남’ 행사는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이어 교보문고 영등포점 앞으로 장소를 옮겨 팬 사인회도 가질 계획이다. 사인회는 교보문고 영등포점 단독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김연아와 함께 하는 독자와의 만남’ 에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책을 구입한 뒤 교보문고 서울 지역 5개 영업점, 또는 인터넷 교보문고, 예스24등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발되게 된다. 한편 김연아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실시중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의 온라인 투표에서 한국인 중 가수 비와 함께 상위권에 랭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핀란드 피겨요정 키이라 코르피, 두산-SK전 시구

    핀란드 피겨요정 키이라 코르피, 두산-SK전 시구

    세계적인 미녀 피겨스타인 핀란드의 키이라 코르피가 한국프로야구의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에 한국의 피겨여제 김연아와 함께 출연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던 키이라 코르피는 한국 야구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먼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라 코르피가 시구자로 나설 경기는 20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SK의 경기. 키이라 코르피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10대 미녀선수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토론토 선(Toronto SUN)이 선정한 10명의 미녀스타에는 김연아와 키이라 코르피를 포함해 캐나다의 스노보더 키미코 자크레스키(Kimiko Zakreski), 미국의 피겨스타 타니스 벨빈(Tanith Belbin), 캐나다의 프리스타일 스키선수 크리스티 리차즈(Kristi Richards) 등이 선정됐었다. 사진=키이라 코르피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안함 추모 물결…日예능도 무더기 결방

    천안함 추모 물결…日예능도 무더기 결방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해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 및 대체 편성되고 있다. 천안함 함미 인양과 실종 장병들의 시신 수습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공중파 방송 3사인 KBS와 MBC, SBS는 과도한 웃음을 유도하는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한다. 대신 공익성이 있는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등으로 대체 편성하고 있다. KBS는 18일 방송하는 ‘해피선데이’ ‘개그콘서트’ ‘달콤한 밤’ 등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한다. 이로써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은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스펀지 2.0’으로 대체 방송될 예정이다. MBC는 ‘하땅사’와 ‘일요일 일요일 밤’을 결방한다. 대신 이 시간대에는 김연아가 출연하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을 방송한다. SBS는 ‘인기가요’와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2’, ‘골드미스가 간다’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한다. 이 시간대에는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재방송과 영화 ‘신기전’으로 대체 편성된다. 한편 지난달 26일 침몰한 천안함은 현재 실종자 수색이 진행중이다. 국가적 참사에 대한 국민 정서와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방송사들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시 김연아! ‘런데빌런’ 공연에 관객들 환호

    역시 김연아! ‘런데빌런’ 공연에 관객들 환호

    ’피겨여왕’ 김연아가 대한민국 빙판도 뜨겁게 달구었다. 김연아는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에 참가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이날 공연의 피날레 프로그램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시건방춤’을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소녀시대의 히트곡 ‘런데빌런’에 맞춰 ‘달리기춤’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연아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분했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의 공연을 위해 제임스 본드로 등장해 점프와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런데빌런’ 공연에는 제2의 김연아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곽민정과 키이라 코르피도 함께해 시선을 끌었다. 이 공연은 18일 오후 5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열린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연아, ‘환상적인 연기’

    [NTN포토] 김연아, ‘환상적인 연기’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KCC 페스타 온 아이스쇼 2010’에서 벤쿠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멋진 연기를 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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