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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우, 김소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맞선남 등장 “특급 외조”

    이상우, 김소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맞선남 등장 “특급 외조”

    배우 이상우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특별출연하며 아내 김소연 지원사격에 나섰다. 23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맞선을 보는 이상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미리(김소연)는 자신이 나가야 하는 맞선 자리에 동생 강미혜(김하경)를 대신 내보냈고, 펀드매니저 이상우가 맞선남으로 깜짝 등장했다. 강미리는 강미혜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에 대해 물었고, 강미혜는 “아직도 만나고 있어.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하고. 내가 뭐 펀드에 대해서 아는 게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강미리는 “대충 밥 먹고 빨리 보내”라며 “엄마한테 걸리면 너하고 나하고 죽어”라고 다그쳤다. 강미혜는 “지금 사기 치고 있는 게 언니지. 나냐? 나야 간만에 스테이크 좀 썰고 언니가 알바비 준다고 해서 나온 거지. 난 죄 없어”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강미혜는 다시 자리에 앉았고, 이상우는 “지금 전화 온 분 강미리 씨 맞죠? 그래도 부모님들이 주선해 준 자리에 대타를 내보내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 대타도 좀 정도껏 내보내야지”라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 2회 시청률은 각각 22.6%, 26.6%를 기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승재, 축구장 포착 “최연소 응원단장”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승재, 축구장 포착 “최연소 응원단장”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승재, 나은, 건후가 박주호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승재와 나은·건후 남매가 축구장을 찾아 경기에 출전한 박주호를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건후는 능숙하게 박수를 유도하고 어려운 응원 동작까지 해내며 최연소 응원단장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미리 공개된 사진에는 세 아이가 축구 경기에 푹 빠져 열심히 응원을 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축구 경기장을 사로잡은 응원요정들의 잊지 못할 하루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70회 3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차가움 깬 능청 연기 “안방 접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차가움 깬 능청 연기 “안방 접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변신했다. 홍종현이 어제(23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 다재다능한 대기업 신입사원 ‘한태주’로 첫 등장했다. ‘한태주’는 강미리(김소연 분)가 부장으로 있는 마케팅전략부 신입사원으로, 훈훈한 외모는 물론 전체 공채 수석으로 입사할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턴십과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대외 활동까지 두루 섭렵한 다내다능한 캐릭터. 어제 방송에서 한태주(홍종현 분)는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하기 직전까지 수영 강사로 일하는 성실함을 보여줬다. 회원들이 준비한 케이크까지 받는 모습에서는 그가 얼마나 많은 예쁨을 받았는지 엿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회사에 간 태주는 사내 카페에서 커피를 사서 로비로 향하던 중 강미리(김소연 분)와 부딪혀 커피를 쏟고 말았다. 하필이면 중요한 미팅에 가는 미리의 블라우스에 커피를 쏟은 것이었고 태주는 크게 당황하면서도 따라오라는 그녀의 말에 순순히 응했다. 비상 계단으로 끌려간 태주는 갑자기 블라우스 단추를 풀며 옷을 벗으라는 미리에게 이유를 물었지만 막무가내인 그녀의 태도에 셔츠를 벗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셔츠를 빼앗아 입고 명함만 준 채 떠나는 미리의 모습을 황당하게 쳐다봤다. 결국 오리엔테이션에 늦은 태주는 맨살에 정장 자켓만 걸치고 조심스럽게 자리에 앉았다. 자꾸만 자신을 쳐다보는 주변 사람들의 눈빛에 괜히 감기에 걸렸다는 핑계를 대며 눈치를 보는 태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우여곡절 끝에 마케팅전략부로 첫 출근을 한 태주는 그곳에서 부장으로 있는 미리와 마주했고 크게 놀라며 첫 방송의 엔딩을 장식했다. 방송 전부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첫 방송 시청률 26.6%를 기록, 연령대를 불문하고 폭발적인 반응이 얻고 있어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이렇듯 홍종현은 다재다능한 신입사원 ‘한태주’로 변신해 완벽한 피지컬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전에 보여줬던 차갑고 시크한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따뜻하고 소탈한 성격의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차별화된 연기를 예고한 것. 뿐만 아니라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주말드라마는 처음이다. 걱정과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매 순간 긴장도 하고 걱정도 많이 하는데 그럼에도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느끼는 게 함께하는 배우분들을 잘 만나서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긴 호흡의 드라마는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까 주변 선배님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한편, 홍종현이 신입사원 ‘한태주’로 완벽 변신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오늘(23일) 첫방 “자극 대신 감동”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오늘(23일) 첫방 “자극 대신 감동”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주말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23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첫방 관전 포인트를 제작진이 공개했다. 1. 리얼 100% 현실 가족의 일상!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우리 집 안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가족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남들에겐 쉽게 할 수 없는 부탁을 엄마에게 하거나 식탁 앞에서 반찬 투정을 하는 등 사소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와 세 딸 강미선(유선 분), 강미리(김소연 분), 강미혜(김하경 분)가 선보일 인간미 넘치는 네 모녀의 호흡은 벌써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 꿀잼 폭발 사건·사고?! 소소한 일상뿐만 아니라 등장인물 사이에서 펼쳐지는 사건과 사고들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엄마 박선자와 큰딸 강미선의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 사이의 티격태격 대립각과 직장 선후배로 만날 강미리와 한태주(홍종현 분)의 첫 만남은 입이 떡 벌어질 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첫 회부터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3. 시선 강탈 숨은 얼굴 찾기! 적재적소에 숨겨진 반가운 얼굴들 또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앞서 공개된 가수 주현미와 김소연(강미리 역)의 특급 만남부터 의문의 인물과 맞선을 보게 될 배우 이상우의 특별출연은 흥미진진함을 배가 시킨다. 여기에 김해숙과 미친 호흡을 맞출 다크호스 고규필(순경 역) 등 시선 강탈자들의 대활약은 보는 즐거움에 찾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조정선 작가는 “자극적인 이야기가 판치는 시대에 조금은 심심할 수도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봐 주시면 가슴 한가운데 뜨거운 강물이 흐르는 듯한 감동을 전해드리겠다. 봄, 여름의 기간 동안 세상에 핀 아름다운 꽃들처럼 시청자 여러분 가슴에도 가장 아름다운 꽃이 피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해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늘(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걸스데이 유라, 박서준과 한솥밥 “다각도로 지원 예정” [공식]

    걸스데이 유라, 박서준과 한솥밥 “다각도로 지원 예정” [공식]

    걸스데이(Girl’s Day) 멤버 유라가 배우 박서준과 한솥밥을 먹는다. 20일 배우 박서준, 홍수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어썸이엔티(대표 양근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노래와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유라가 이날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어썸이엔티는 “유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면서 “유라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니 향후 새로운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어썸이엔티는 한류스타 박서준과 연기파 배우 홍수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연애플레이리스트3’의 신예 배현성, ‘진심이 닿다’로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역배우 출신 조수민을 비롯해 문지후, 손상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유라의 영입을 통해 어썸이엔티는 더욱 다채로운 색을 내는 매니지먼트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유라는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 ‘반짝반짝’, ‘기대해’, ‘썸씽’(something) 등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국내외 케이팝(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결혼했어요’ ‘2016 테이스티로드’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밝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 예능돌의 대표주자로 떠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지난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유라는 ‘도도하라’, ‘아이언 레이디’, ‘힙한 선생’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진태리’를 연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라는 현재 채널A 예능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하고 있으며,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유라에 앞서 소진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멤버들이 각자 다른 소속사로 적을 옮긴 만큼 향후 그룹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해투4’ 박희순, 아내 박예진과 목욕탕 촬영으로 첫 만남

    ‘해투4’ 박희순, 아내 박예진과 목욕탕 촬영으로 첫 만남

    ‘해투4’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을 방송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21일 방송은 ‘도플갱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희순-진경-황우슬혜-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으로 안방을 들썩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박희순은 아내 박예진과 첫 만남을 떠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희순은 “박예진을 ‘해투’에서 처음 만났다. 그땐 박예진을 쳐다볼 틈도 없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예능 첫 출연이었던 박희순이 정글 같은 토크전에서 살아남기 바빴던 것. 박희순은 “진짜 목욕탕에서 촬영을 할 줄은 몰랐다”며 박예진보다 강렬한 목욕탕의 추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황우슬혜는 박희순의 아내 바보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우슬혜는 “박희순 선배님이 매일 아내 자랑을 한다. 차인표 선배님이 최고 아내 바보인 줄 알았는데 박희순 선배님이 능가한다”며 증언을 했다. 윤보라도 “통화하실 때 애교가 정말 넘치신다”고 덧붙였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황우슬혜는 박희순-박예진 부부에 부러움을 한껏 드러내며 남다른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조세호가 남자로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 된다. ‘해피투게더4’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태현 ‘라스’ 하차 “내기골프 논란 책임..통편집은 NO”

    차태현 ‘라스’ 하차 “내기골프 논란 책임..통편집은 NO”

    ‘내기 골프’로 물의를 빚은 배우 차태현이 ‘라스’에서 하차한다. 20일 MBC ‘라디오스타(라스)’ 측은 “차태현이 하차한다. 오늘 이뤄지는 녹화에는 김국진과 윤종신, 김구라 세 명만 함께 한다”고 밝혔다. 차태현이 하차한 자리는 대타 대신 공석으로 남겨둔 것. 그러나 이날 전파를 타는 ‘오! 마이 딸링’ 특집에서는 차태현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차태현이 메인 MC인 만큼 이미 녹화가 이루어진 분량에 대해선 통편집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다. 앞서 16일 KBS1 ‘뉴스9’는 경찰에 압수된 정준영의 휴대전화 대화 내용에서 포착된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정황을 보도했다. 특히 KBS2 ‘1박2일’ 담당 PD 또한 이를 방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가중됐다. 차태현은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보도에 나온 것처럼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라며 “돈은 그 당시에 바로 다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끼리 재미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저의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나 부끄럽다”며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다”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KBS2 ‘1박2일’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중이다. ‘1박2일’은 이미 정준영 파문으로 무기한 제작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한편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가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지오 “장자연 재수사 장기전 대비 후원계좌 오픈”

    윤지오 “장자연 재수사 장기전 대비 후원계좌 오픈”

    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장기전에 대비해 후원계좌를 열었다. 여러 연예인과 국민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건 당시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였던 이미숙, 송선미는 말을 아꼈다. 윤지오는 지난 18일 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오늘은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된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적으로 재수사와 사실 규명에 대해 언급하고, 과거사위원회의 두 달 연장 수사가 확정됐다”며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했다. 아울러 “장기전에 대비해서 후원계좌를 오픈하게 됐다”며 “신변보호”를 이유로 들었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민청원 20만명을 훌쩍 넘긴 고 장자연 사건 등을 보고받고 “공소시효가 남은 범죄 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연예인들도 하나둘 윤지오를 응원하고 나섰다.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에 장자연과 함께 출연한 구혜선은 지난 17일 SNS에 둘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 스틸컷 한 장과 함께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개그맨 부부 심진화, 김원효는 SNS에 각각 “재수사 응원한다”, “지지합니다 #장자연 #윤지오 #진실”이라고 적었다. 김향기는 윤지오의 SNS에 ‘좋아요’로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윤지오가 진실을 밝혀달라며 지목한 송선미는 1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장자연님이 당시 저와 같은 회사에 있는지조차 몰랐다.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진실이 규명돼야 하지만 아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미숙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 낼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윤진이, ‘하나뿐인 내편’ 극 중 어머니+시어머니와 교회 만남

    윤진이, ‘하나뿐인 내편’ 극 중 어머니+시어머니와 교회 만남

    윤진이가 차화연, 이혜숙과의 교회 만남을 인증했다. 배우 윤진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생님들 덕분에 교회 열심히 기도하고 왔어요. 오늘 ‘하나뿐인 내편’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진이와 이혜숙, 차화연, 이성미가 나란히 카페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종영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윤진이는 극 중 이혜숙과는 엄마와 딸 사이로, 차화연과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로 열연했다. 윤진이는 지난 17일 종영한 KBS2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 역을 맡아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용진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 女대시 꿈쩍 안 했던 이유

    이용진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 女대시 꿈쩍 안 했던 이유

    개그맨 이용진이 결혼한다. 이용진 소속사 A9미디어 측 관계자는 19일 “이용진이 오는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지난 7년 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이용진이 앞선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며 애정으 드러냈던 7년차 여자친구다. 이용진은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훈훈한 외모에 재치있는 입담의 이용진은 여러 여자 연예인들로부터 대시를 받아왔으나 여자친구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드러내며 ‘돌부처’ 같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용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있다. 최근까지 KBS2 ‘1박 2일’에 인턴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기도 했다.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용진은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웅이 아버지’ 등의 코너를 히트시키며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1박 2일’을 비롯한 각종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나뿐인’ 국민 드라마, 꿈의 50% 끝내 이루지 못했다

    ‘하나뿐인’ 국민 드라마, 꿈의 50% 끝내 이루지 못했다

    KBS 주말극 마지막회 시청률 42.8~48.9% 이나영 복귀작 ‘별책부록’은 6.7%로 종영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기대됐던 시청률 50%의 벽은 아쉽게 넘지 못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지막회 시청률은 42.8~48.9%로 집계됐다.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에서는 최고 시청률 50%를 상회하기도 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0일 방송된 102회로, 49.4%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15일 첫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종회에서는 도란(유이 분)이 대륙(이장우)과 재결합하고 수일(최수종)은 재심을 청구해 무죄 판결을 받아 보육원을 여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막장 드라마’라는 일부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하나뿐인 내편’은 트렌디한 드라마가 대세를 이룬 요즘 전 연령층의 공감을 자아내는 전통 가족극으로 눈길을 끌었다. 50%에 근접한 시청률 고공행진은 콘텐츠 시청 플랫폼과 패턴이 다분화된 가운데 달성한 성과라 더욱 의미를 갖는다. ‘첫사랑’, ‘태조 왕건’ 등 1990년대부터 출연한 드라마 중 시청률 50% 이상을 기록한 작품만 6편이었던 주연배우 최수종은 7번째 50% 돌파를 눈앞에서 놓쳤다.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오는 23일부터 방송된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됐던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6.7%(이하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종영했다.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나영과 군 대체복무 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이종석 간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호구의 연애’ 지윤미, 버닝썬 이문호 전 연인? 양세찬 “낯이 익다”

    ‘호구의 연애’ 지윤미, 버닝썬 이문호 전 연인? 양세찬 “낯이 익다”

    ‘SNS 스타’ 지윤미가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과거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사귀었다는 설도 제기됐다. 지윤미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 출연했다. 그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미모로 남성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윤미는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윤미를 본 양세찬은 낯이 익다고 했고, 이름을 듣고 그가 누구인지 알아봤다. 양세찬은 SNS를 통해 본 적이 있다면서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윤미는 SNS에서는 유명한 스타다. 그는 얼짱 출신으로, ‘얼짱시대’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윤미가 과거 버닝썬 대표 이문호와 교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문호 대표는 승리, 정준영의 단체 카톡방 멤버이자,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지윤미와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교제설을 처음 유포했다는 네티즌은 “정말 죄송하다. 생각 없이 올린 버닝썬 관계자분들에 대한 글은 우연히 인터넷상에서 본 글을 생각 없이 올린 것이다. 사실 확인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제가 올린 글을 2차적으로 퍼가신 분들은 모두 삭제해달라”고 전했다. 지윤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만히 있으니까 말이 점점 심해지네. 남자 잘 물어서 쇼핑몰을 한다니 무슨 남자한테 돈 받아서 차를 샀다니. 누구 만난다 누굴 만났다 누구한테 무슨 위자료 받았다는 등 술집에서 일했다는 등”이라고 분노하며 “미안한데 나는 남 돈으로 아무 노력없이 잘되고 싶은 생각 없고 더 슬픈 건 남자도 없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혜선, 故 장자연 회상 “내 손에 핫팩 가득 주었던 언니”

    구혜선, 故 장자연 회상 “내 손에 핫팩 가득 주었던 언니”

    배우 구혜선이 고(故) 배우 장자연을 애도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구혜선과 고 장자연이 함께 출연했던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한 장면. 2009년 방송된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은 주인공 금잔디 역을, 고 장자연은 금잔디를 괴롭히는 악녀 3인방 중 한 명을 연기한 바 있다. 고 장자연은 ‘꽃보다 남자’가 종영한 해 유력 인사들의 성 접대를 강요 받았다는 문건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회적 충격을 안겼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은 현재 일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이다.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지오 역시 최근 얼굴을 밝히고 ‘장자연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자연 리스트’를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이달 말 종료되는 조사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하지만 과거사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고 치고 겨우 수개월 ‘자숙 쇼’… 무분별 복귀 돕는 면죄부 방송

    사고 치고 겨우 수개월 ‘자숙 쇼’… 무분별 복귀 돕는 면죄부 방송

    ‘1박2일’ 방송 중단에도 폐지 요구 빗발 ‘내기 골프’ 김준호·차태현까지 하차 KBS 간판 예능 출연자 절반이 ‘물의’ 도박·음주운전·성범죄 등 처벌 연예인 말로만 “반성”… 손쉬운 복귀 막아야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 여파로 KBS2 TV의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제작·방송 중단을 선언했지만 폐지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를 돕는 방송계의 안일함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다. 17일 논란의 ‘1박 2일’이 결방하고 대체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KBS는 지난 15일 “정준영을 모든 프로그램에서 출연 정지시킨 데 이어 당분간 ‘1박 2일’ 프로그램의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상파 3사가 세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푹(POOQ)도 ‘1박 2일’ 시즌3의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네이버TV에서도 정준영이 출연한 편은 모두 삭제됐다. ‘1박 2일’ 시즌3의 무려 5년간 방송이 거의 통째로 날아간 데 대해 일각에선 과거 행적 지우기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비슷한 논란으로 하차했던 정준영의 복귀를 출연진들이 적극 바라는 내용과 함께 간접적으로나마 범행과 연관된 정준영의 발자취가 영상 곳곳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정준영이 일일 PD가 됐던 지난해 6월 방송분에서는 빅뱅 승리가 유리홀딩스를 통해 운영했던 서울 강남의 힙합 바 ‘몽키뮤지엄’이 등장했다.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준영은 이날 클럽 분위기로 방송을 꾸몄고 ‘준영 피디 스타일’이라는 자막이 깔렸다. 앞서 정준영이 하차했던 약 4개월 동안 ‘1박 2일’에서는 수차례 정준영을 ‘그 동생’으로 언급하며 애타게 복귀를 기다리기도 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사건은) 검찰에서 무혐의가 나왔던 것인 만큼 정준영을 복귀시킨 것을 두고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1박 2일’ 복귀는 다른 방송에도 복귀할 수 있는 빌미가 됐고, 프로그램도 하나의 정체성이 있는 만큼 죄질이 너무 나쁜 이번 사건에 ‘1박 2일’이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1박 2일’ 측의 자숙 방침에도 폐지 여론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간 방송계에서 반복된 물의 연예인의 복귀를 이 기회에 끊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작용한 때문으로 보인다. 정준영과 함께 ‘1박 2일’ 시즌3에 출연한 김준호는 이른 복귀의 대표적 예다. 김준호는 2009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처벌을 받았지만 방송 하차 후 불과 7개월 만에 ‘개그콘서트’(KBS2)에 복귀한 바 있다.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배우 주지훈은 3년여 만에 드라마 ‘다섯손가락’(SBS)으로 복귀했다. 가수 김현중은 2015년 여자친구 폭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17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듬해 ‘시간이 멈추는 그때’(KBS W)로 가수 활동에 이어 방송에도 복귀했다. 아울러 이수근, 탁재훈, 신정환, 토니안, 붐 등이 불법도박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뒤 자숙기간을 거쳐 복귀한 바 있다. 2016년 6월 ‘나 혼자 산다’(MBC)의 정준영, 에디킴, 로이킴, 권혁준 절친 4인방의 에피소드에서 에디킴의 “여자를 만나면 정준영을 아는지부터 물어봐야 한다. 안다고 하면 연락처를 삭제해야 한다”는 발언도 재조명됐다. 이와 관련해 여성을 도구화하고 인간으로 존중하지 않는 문화가 대중매체에 투영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영훈 한국여성연구소장은 “여성을 도구화·대상화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소비되고 있고, 그 자리에 여성이 있어도 같이 웃어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전에는 문제조차 되지 않은 문화에 이의를 제기하고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편 경찰이 압수한 정준영 카카오톡 대화에서 차태현, 김준호가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이 포착됐고 17일 차태현과 김준호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의 하차를 밝혔다. ‘버닝썬’ 사태 후폭풍이 방송계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도덕적 해이에서 비롯된 관행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차태현·김준호 하차 ‘1박 2일’ 폐지 기로… “연예인 면죄부 주는 방송 바꿔야”

    차태현·김준호 하차 ‘1박 2일’ 폐지 기로… “연예인 면죄부 주는 방송 바꿔야”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 여파로 KBS2 TV의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제작·방송 중단을 선언했지만 폐지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를 돕는 방송계의 안일함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다. 17일 논란의 ‘1박 2일’이 결방하고 대체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KBS는 지난 15일 “정준영을 모든 프로그램에서 출연 정지시킨 데 이어 당분간 ‘1박 2일’ 프로그램의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상파 3사가 세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푹(POOQ)도 ‘1박 2일’ 시즌3의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네이버TV에서도 정준영이 출연한 편은 모두 삭제됐다. ‘1박 2일’ 시즌3의 무려 5년간 방송이 거의 통째로 날아간 데 대해 일각에선 과거 행적 지우기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비슷한 논란으로 하차했던 정준영의 복귀를 출연진들이 적극 바라는 내용과 함께 간접적으로나마 범행과 연관된 정준영의 발자취가 영상 곳곳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정준영이 일일 PD가 됐던 지난해 6월 방송분에서는 빅뱅 승리가 유리홀딩스를 통해 운영했던 서울 강남의 힙합 바 ‘몽키뮤지엄’이 등장했다.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준영은 이날 클럽 분위기로 방송을 꾸몄고 ‘준영 피디 스타일’이라는 자막이 깔렸다. 앞서 정준영이 하차했던 약 4개월 동안 ‘1박 2일’에서는 수차례 정준영을 ‘그 동생’으로 언급하며 애타게 복귀를 기다리기도 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사건은) 검찰에서 무혐의가 나왔던 것인 만큼 정준영을 복귀시킨 것을 두고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1박 2일’ 복귀는 다른 방송에도 복귀할 수 있는 빌미가 됐고, 프로그램도 하나의 정체성이 있는 만큼 죄질이 너무 나쁜 이번 사건에 ‘1박 2일’이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1박 2일’ 측의 자숙 방침에도 폐지 여론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간 방송계에서 반복된 물의 연예인의 복귀를 이 기회에 끊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작용한 때문으로 보인다. 정준영과 함께 ‘1박 2일’ 시즌3에 출연한 김준호는 이른 복귀의 대표적 예다. 김준호는 2009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처벌을 받았지만 방송 하차 후 불과 7개월 만에 ‘개그콘서트’(KBS2)에 복귀한 바 있다.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배우 주지훈은 3년여 만에 드라마 ‘다섯손가락’(SBS)으로 복귀했다. 가수 김현중은 2015년 여자친구 폭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17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듬해 ‘시간이 멈추는 그때’(KBS W)로 가수 활동에 이어 방송에도 복귀했다. 아울러 이수근, 탁재훈, 신정환, 토니안, 붐 등이 불법도박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뒤 자숙기간을 거쳐 복귀한 바 있다. 정준영 ‘황금폰’의 여파도 뜨겁다. 2016년 1월 방송된 ‘라디오스타’(MBC)에서 지코는 정준영에게 카카오톡만 하는 ‘황금폰’이 있다면서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최근 정준영 사태 후 지코는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다”고 밝혔지만 대중의 의혹은 쉽사리 걷히지 않고 있다. 2016년 6월 ‘나 혼자 산다’(MBC)의 정준영, 에디킴, 로이킴, 권혁준 절친 4인방의 에피소드에서 에디킴의 “여자를 만나면 정준영을 아는지부터 물어봐야 한다. 안다고 하면 연락처를 삭제해야 한다”는 발언도 재조명됐다. 이와 관련해 여성을 도구화하고 인간으로 존중하지 않는 문화가 대중매체에 투영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영훈 한국여성연구소장은 “여성을 도구화·대상화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소비되고 있고, 그 자리에 여성이 있어도 같이 웃어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전에는 문제조차 되지 않은 문화에 이의를 제기하고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편 경찰이 압수한 정준영 카카오톡 대화에서 차태현, 김준호가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이 포착됐고 17일 차태현과 김준호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의 하차를 밝혔다. ‘버닝썬’ 사태 후폭풍이 방송계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도덕적 해이에서 비롯된 관행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준호, 차태현 이어 입장 발표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공식]

    김준호, 차태현 이어 입장 발표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공식]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된다. ‘개그콘서트’ 측은 17일 “오늘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준호의 녹화 분량이 모두 편집돼 방송될 예정”이라며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김준호의 분량을 통편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김준호는 KBS2 ‘1박 2일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차태현과 함께 내기 골프를 쳤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아 피의자로 입건, 조사를 받고 있는 정준영의 휴대폰 압수 과정에서 이들의 내기 골프 정확이 포착된 것. 이 같은 논란에 이날 오전 차태현 측은 내기 골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히며 현재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준호의 소속사 역시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한 뒤 김준호의 방송 중단 결정을 알렸다. 김준호는 소속사가 보낸 사과문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며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위 기사와 관련 없는 김준호 사진)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견미리 딸’ 이다인, 클럽 춤은 이렇게? ‘청담동 좀 다녀본 춤?’

    ‘견미리 딸’ 이다인, 클럽 춤은 이렇게? ‘청담동 좀 다녀본 춤?’

    이다인이 방송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이다인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코너 ‘흑역사를 지워 드립니다’에서 청담스타일 다인을 언급했다. 이다인은 과거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남다른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제작진은 ‘청담스타일 다인’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이에 대해 이다인은 “주변에서 그 ‘청담스타일 다인’이라는 자막을 자꾸 놀린다”고 해 웃음을 샀다. 원하는 자막으로는 ‘사랑둥이 다인’을 꼽았다. 를 들은 유재석은 “더 놀리지 않겠냐. 새로운 자막을 넣을 테니 춤을 춰 달라”고 요청했다. 이다인은 꿈틀거리는 새로운 춤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동생’이라 불리는 것에 이다인은 “초반에는 안 좋은 말들이 많아 부담스러웠다. 날 욕하는 건 상관없지만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 게 싫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굉장히 자랑스럽다. 이렇게 같은 일을 하는 세 모녀가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거의 없으니 큰 메리트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스티브잡스 공포증,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스티브잡스 공포증,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스티브잡스 공포증’이 관심을 끌었다. 샤이니 키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퀴즈 맞히기에 돌입했다. 이날 스티브잡스가 애플폰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이 공포증 때문이라고 하는데 무슨 공포증일까’라는 문제가 나왔다. ‘문제아들’이 정답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애플폰만의 특징이 무엇인지 접근하던 도중 김숙이 ‘버튼 공포증’을 맞췄다. 스티브잡스의 버튼 공포증은 평소 모습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공식석상에서 단추가 없는 목티만 입었고 행사에서는 40개가 넘는 버튼이 있는 리모컨을 비판하며 버튼 6개만 있는 심플한 리모컨을 사용했다고 한다. 일본에 있는 한 애플 판매점에는 엘리베이터 안에 층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조차 없다고 한다. 스티브잡스 공포증을 접한 네티즌은 “사실일까?”, “스티브잡스 공포증 ..천재는 다르네”, “신기하다”, “스티브잡스 공포증..나도 그런거 같아”, “불쌍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빙의’ 이주은, 살인마 아내의 안타까운 최후..시청자까지 떨었다

    ‘빙의’ 이주은, 살인마 아내의 안타까운 최후..시청자까지 떨었다

    OCN ‘빙의’ 이주은(본명 이상인)이 비련의 아내로 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Fe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주은이 지난 13일과 14일 밤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빙의’에서 살인마 사이코패스 남편으로부터 살해당해 충격을 안겼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 분)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 분)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이에 이주은은 완벽해 보이는 외과의사 선양우(조한선 분)의 아내 지연 역으로, 13일 방송된 3회를 통해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첫 등장을 알렸다. 하지만 이날 지연이 마주한 남편 선양우는 20년 전 사형당한 연쇄살인마이자 어린 시절부터 선망하던 황대두(원현준 분) 영혼에 빙의된 상태. 이후 황대두는 자신을 소환한 선양우의 영혼마저 흡수하고, 온갖 추악한 행동을 일삼으며 다음 타깃을 찾아 나섰다. 이어 선양우의 겉모습을 빌린 황대두는 유일하게 형사 강필성에 의해 연쇄 살인마임을 들켰고, 아내 지연은 달라진 남편을 의심하다 결국 살해당해 시청자들을 충격을 빠뜨렸다. 특히 이주은은 큰 눈망울과 가련한 이미지로 남편만 바라보던 현모양처 지연 역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또한 남편을 살인마로 의심하던 장면에서는 떨리는 목소리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긴장감을 조성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스타들의 등용문 KBS2 ‘학교4’로 데뷔한 이주은은 이후에도 SBS ‘사랑과 야망’, KBS2 ‘미스터 굿바이’, ‘강력반’, MBC ‘계백’, OCN ‘더 바이러스’ 등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함을 남긴 이주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전현무 결별 심경 “예민해요” 숨기지 못하는 표정

    ‘해투4’ 전현무 결별 심경 “예민해요” 숨기지 못하는 표정

    ‘해투4’에서 전현무의 결별을 언급하는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해투4)’에는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권나라, 이다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날은 MC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의 결별을 발표한 후 첫 녹화였다. 의사 가운을 입고 등장한 MC 조윤희는 “웃음으로 마음을 치료해준다”면서 전현무에게 “마음을 치료해 드린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할 말 여기서 해도 된다”고 결별에 대한 언급을 유도했고 전현무는 “할 얘기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라이관린은 워너원 멤버들이 그립다며 “새벽에 워너원 노래를 혼자 들으면 그런 감정이 온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전현무의 눈치를 보며 “오늘 여러모로 혼자라는 얘기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전현무는 “감사하다”며 담담하게 대응했지만, 쓴웃음은 숨길 수 없었다. 이후 전현무는 김병철의 토크에 “긴장 많이 했냐. 그러면 MC들 속 터진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전현무에 “오늘 좀 예민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는 “예민해요”라며 시무룩한 얼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했던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 6일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결별을 알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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