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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 마이웨이’ 안재홍, 결국 외박 ‘송하윤 눈물+이별통보’

    ‘쌈, 마이웨이’ 안재홍, 결국 외박 ‘송하윤 눈물+이별통보’

    안재홍 외박에 송하윤이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에서는 결국 장예진(표예진 분)의 집에서 외박한 김주만(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주만은 택배 짐을 옮겨주다 장예진의 집에 들어갔고, 택배에 발이 찍혀 상처를 입었다. 그 때 장예진의 모친이 집에 들이닥쳤고, 김주만은 급히 드레스룸에 몸을 숨겼다. 김주만은 옷 방에서 잠이 들었고, 장예진은 그런 그를 애틋하게 쳐다봤다. 김주만은 결국 외박을 했고, 백설희(송하윤 분)는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대100’ 홍지민, 남편 얼마나 동안이길래..“연하 절대 아냐”

    ‘1대100’ 홍지민, 남편 얼마나 동안이길래..“연하 절대 아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동안 남편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두고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은 “제가 무대에 설 때는 별로 안 떠는데 지금 무척 떨린다. 무식함이 탄로날까봐”라며 “이 때문에 제 남편이 응원을 왔다”고 말했다. 홍지민의 남편이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한 것. 남편 도성수 씨는 “저 역시 아내보다 똑똑하지 않다. 홍지민에게 기를 불어넣기 위해 출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홍지민에게 “남편이 혹시 연하 아니냐”고 묻자 “방송에서 제가 오빠라고 수십 번 얘기했는데 안 믿으신다. 남편은 올해 46살, 저는 45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지민은 어린 시절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태권도를 배웠고 태권도 3단 유단자라고 밝히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사진 = ‘1대100’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리얼’에 나왔다는 아이유-수지-박서준-안소희 “숨은그림찾기 수준”

    영화 ‘리얼’에 나왔다는 아이유-수지-박서준-안소희 “숨은그림찾기 수준”

    배우 김수현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하는 액션 느와르 ‘리얼’에 박서준부터 배수지, 아이유, 안소희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배우 김수현부터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 조우진까지 최고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리얼’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서준, 배수지, 아이유, 안소희, 손현주, 김다솜, 나인뮤지스 경리, 김주하, 박민하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깜짝 카메오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먼저, 최근 KBS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국민 남사친’으로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 박서준은 영화 초반부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의 뒷거래 현장을 습격, ‘장태영’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수지는 ‘장태영’의 타투이스트로 등장해 온 몸에 타투를 새기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이런 엔딩’의 뮤직비디오에 김수현이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 또한 ‘리얼’에 깜짝 출연할 것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2016), ‘싱글라이더’(2017)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안소희와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가 각각 차이나타운 노동자와 재활환자로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김다솜은 재활치료사,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로 출격한다. 또한 언론인 김주하가 뉴스 아나운서로,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 박민하가 카지노 ‘시에스타’의 서빙 페리로 출연하는 등 영화 곳곳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스크린을 촘촘히 채운다. 이처럼 관객들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자랑하는 ‘리얼’은 풍성한 볼거리와 낯익은 얼굴들을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다. 박서준, 배수지, 아이유, 안소희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리얼’은 오는 6월 2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옹알스’,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 “만국공통어는 웃음”

    ‘옹알스’,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 “만국공통어는 웃음”

    국내 논버벌 코미디 공연 ‘옹알스’가 초연 10년 만에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장기공연에 진출했다. 영국 웨스트엔드는 미국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양대 공연 중심지로 꼽히는 곳이다. 국내 공연 중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 참가 후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로 초청이 이어진 경우는 ‘점프’ 다음으로 두 번째다. 22일 ‘옹알스’의 해외 진출을 맡은 업체 카다에 따르면 ‘옹알스’ 팀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5주간 런던 소호 중심에 있는 소호시어터에서 총 3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2007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로 시작한 ‘옹알스’는 ‘만국 공통어는 영어가 아니라 웃음’이라는 철학 아래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 저글링, 비트박스, 마임 등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공연을 해왔다. ‘옹알스’는 이미 2007년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코미디 축제에서 초청받아 19개국 39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국내 공연까지 합하면 약 2천500회 공연했다. 현재 멤버로는 조준우, 조수원, 채경선,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이 활동 중이다. 옹알스를 초청한 소호씨어터는 런던 소호 중심에 있는 코미디·창작극 전용 소극장이다. 카다의 전혜정 대표는 “연간 관객 27만 명에 객석 점유율이 90%를 넘는 극장으로 영국 내에서 코미디와 창작연극 무대로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극장”이라고 소개했다. 옹알스의 공연 기간은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이 올라가는 연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옹알스는 8월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에서도 축제 전 기간 휴일 없이 공연한다. 프린지 축제는 공연단이 자유롭게 참가하는 축제지만 옹알스는 이례적으로 현지 공연장의 초청을 받아 공연한다. 전 대표는 “국내보다 코미디 공연의 판로가 다양한 해외에서 꾸준하게 공연하면서 해외 인지도가 높아졌다”면서 “언어의 장벽 없이 마술과 저글링, 비트박스와 마임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공연 기술도 해외에서 주목받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많은 공연이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은 공연계의 해외 진출 판로를 잘 이끌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고 공연단들도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 참가 같은 해외 공연 자체가 목적인 경우도 많다”면서 “옹알스의 웨스트엔드 소극장 무대 진출은 축제 참가 이후 연계 단계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국영 10초07, 이틀 만에 100m 한국 신기록…‘런던 티켓’ 확보

    김국영 10초07, 이틀 만에 100m 한국 신기록…‘런던 티켓’ 확보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100m를 10초07에 주파하면서 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김국영은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승전에서 10초07에 들어왔다. 한국신기록 달성은 물론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기준 기록(10초12)도 통과했다. 김국영은 예선에서 출발할 때 발이 미끄러졌지만 10초22를 기록했다. 김국영은 6레인에 자리 잡은 결승전에서도 바로 옆 7번 레인의 바툴가 아치브리레그(몽골)가 부정 출발하는 악재를 맞았다. 부정 출발이 나오면 다른 선수도 레이스에 악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김국영은 차분하게 다시 출발선에 섰다. 출발은 다소 더뎠지만 30m 지점부터 가속을 시작해 피니시 라인을 통과할 때까지 속도를 낮추지 않았다. 전광판에는 10초08이 새겨졌고, 김국영은 환호했다. 이후 공식 기록은 10초07로 정정했다. 뒷바람도 기준 초속 2m 이하보다 낮은 초속 0.9m였다. 김국영은 이틀 전인 25일 같은 장소에서 치른 KBS배육상대회 준결승에서 10초13의 한국기록을 세웠다. 결승전에서는 10초07을 기록했으나 뒷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기록이 공인되지 않았다. 김국영은 흔들리지 않았고, 한국 선수 최초로 10초0대 기록을 만들었다. 김국영은 2010년 6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을 기록, 고(故)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1979년 멕시코에서 세운 한국기록 10초34를 31년 만에 바꿔놨다. 그리고 당일 준결승에서 10초23으로 또 한 번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5년 동안 10초2대 벽과 싸우던 김국영은 2015년 7월 9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0초16으로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고, 베이징 세계선수권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준 기록(10초16)을 통과했다. 25일 전까지 김국영의 시즌 최고 기록은 10초24였다. 하지만 25일 10초13까지 기록을 단축했고, 이틀 만에 다시 10초0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벌써 다섯 번째 한국 신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 지독히 현실적인 장수커플 “헤어지는 중?”

    ‘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 지독히 현실적인 장수커플 “헤어지는 중?”

    ‘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의 지독히 현실적인 온도 차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심상치 않은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1회분에서는 백설희(송하윤)에게 줄 핑크 인형을 뽑아 집으로 돌아오던 김주만(안재홍)이 인턴 장예진(표예진)의 사고 수습을 도와주다 그녀의 집까지 들어가며 불안한 전개를 알렸다. 과연 6년째 연애 중인 장수 커플의 로맨스는 어떻게 되는 걸까. 잘난 것 하나 없는 자신 때문에 취향마저 잃어가는 설희가 미안했고 그래서 화가 났던 주만. 그러다 보니 6년 내내 하루도 변함없는 설희의 사랑은 어느새 마음의 짐이 되어버렸고 “내가 뭐가 지치냐면, 너랑 있으면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그냥 나쁜 놈이 돼. 너는 지치지도 않고 착하고, 퍼주고, 사랑이 충만한데. 나만 나쁜 놈이 된다고. 나만”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게 됐다. “행복은 왜 맨날 치사하게 소소해야 돼?”라는 주만과 달리, “그냥 지금처럼 이렇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면서 알콩달콩” 살고 싶었던 설희. 주만이 평생 대리여도, 자신보다 돈을 못 번다고 해도 변함없이 사랑할 자신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주만은 예진에게 흔들렸고, 설희의 사랑이 지친다고 말했다. 설희가 전과 달리 “니가 대체 뭘 했다고 지쳐?”라고 소리치더니 “지금 우린 그냥 권태긴 거야, 헤어지는 중인 거야? 나는 요즘, 너랑 같이 있는 게 더 외로워”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이유였다. 분명 설희를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어떻게 사람이 6년 내내 똑같을 수가 있어”라는 말처럼 가끔은 지치고 답답한 주만. 반대로 “나는 여전히 니가 설레고 전보다 더 좋고, 뭐든 다 너랑 하고 싶어”라는 말처럼 6년 내내 주만이 온 세상이고 우주인 설희. 지난밤, 발목이 다친 예진을 위해 대신 택배 상자를 옮겨주다가 집 안까지 들어간 주만이 설희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위기를 맞이한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만과 설희를 통해 장수 커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애정의 온도 차를 지독히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짠한 공감을 더하고 있는 ‘쌈 마이웨이’는 오늘(27일) 밤 10시 제12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 화난 등 근육 ‘어떤 운동 하나 봤더니..’

    ‘쌈 마이웨이’ 박서준, 화난 등 근육 ‘어떤 운동 하나 봤더니..’

    배우 박서준이 화난 등 근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등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놀라운 뒤태를 공개했다. 운동 중인 박서준의 등 근육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탄탄한 근육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고동만 역을 열연 중이다. 박서준(고동만)과 김지원(최애라)의 연애가 시작된 이후 달달한 멜로로 시청자를 매혹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준의 직진 고백이 시선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남일’ 곽시양, 김지원에 “163.5cm에 45kg 궁금해 할 사람 없다” 왜?

    ‘쌈 마이웨이 남일’ 곽시양, 김지원에 “163.5cm에 45kg 궁금해 할 사람 없다” 왜?

    ‘쌈 마이웨이’ 남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11회에서 에서는 건물주 아들 김남일(곽시양)과 최애라(김지원)이 처음 만났다. 이날 최애라는 격투기 아나운서 준비를 위해 혼잣말을 하며 계단을 오르던 중 김남일과 마주쳤다. 김남일은 “공동 거주 공간에서 위협적으로 행동하지 말아라. 그쪽이 163.5에 45인거 믿을 사람도 궁금해 할 사람도 없다”고 면박을 줬다. 최애라는 김남일이 떠나자 “잘생긴 게 싸가지가 없다”고 했고 김남일은 “또라이야 뭐야”라고 말했다. 남일이 등장하면서 그의 존재에 네티즌의 추측이 떠돌고 있다. 남일이 홀연히 나타났다는 점, 황복희(진희경)가 남일을 찾아야겠다는 읊조림과 남일바의 존재 등 남일의 정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뭐 이런 진취적인 여자가 다 있어”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뭐 이런 진취적인 여자가 다 있어”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적극적인 태도로 박서준을 당황케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동만과 최애라는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했다. 최애라는 “오늘부터 진짜 1일 맞지?”라고 확인했고 고동만은 “사귀는 거 맞으니까 이제부터 주변 남자들은 다 잊어. 버스에서도 남자 옆에 타지 말고 손 모가지도 불주사도 잊어”라고 말했다. 이에 최애라는 “20년 동안 날 징글징글하게 괴롭힌 그 첫사랑 넌데”라며 “넌 내 이마에 난 여드름 같았어. 아팠다 안 아팠다 하고 짜고 싶었어”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다신 남사친하지 마. 헷갈리는 거 싫어”라고 덧붙였다. 고동만은 “바보 같이 왜 말 안했냐”라며 “키스라도 하지. 그럼 홀랑 넘어갔을텐데”라고 부끄러운 듯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섰고 집 앞에서 헤어지다가 “라면이라도 먹을까”라며 한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식사를 마친 고동만과 최애라는 침대에 나란히 앉았다. 최애라는 “우리가 돌고 돌아서 23년 만에 첫 키스를 했잖아. 늦은만큼 속도를 내야하는 건 아닌가”라며 도발했다. 이에 고동만은 “뭐 이런 진취적인 여자가 다 있냐”고 말하며 키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김주만(안재홍) 때문에 실패했다. 고동만은 다시 링 위에 올랐다. 하지만 상대는 배신한 동료였고 그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기에 공격을 하면서도 망설였다. 상대 선수를 걱정하는 가족을 본 박서준은 좀처럼 주먹을 휘두르지 못했지만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최애라는 미처 경기를 지켜보지 못했고 우연히 케이지 아나운서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고동만은 “너 정말 내 경기 볼 수 있겠냐”라고 물었고 최애라는 “너가 경기 계속 하겠다면 나도 옆에서 지켜볼 거다”고 당차게 말했다. 고동만은 “우리 사내 연애 할 수 있는 거냐”라며 좋아했고 “나 네 입술만 보인다”라며 키스를 했다. 이어 “나 너가 너무 좋아. 최애라가 미칠 듯이 좋아. 나 오늘 앞집에서 잘래. 너랑 잘래”라고 거침없이 고백했다. 사진=KBS ‘쌈 마이웨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숙 여사, 시민들과 청와대 앞길 산책…“국민께 돌려 드려 기뻐”

    김정숙 여사, 시민들과 청와대 앞길 산책…“국민께 돌려 드려 기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시민 50여 명과 함께 49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앞길을 산책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 앞길 전면 개방을 기념하고자 연 ‘청와대 50년 만의 한밤 산책’ 행사에서 지난 22일부터 청와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해 당첨된 시민 50여 명을 만났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청와대 앞길 개방의 의미를 짧게 설명하고 나서 산책은 시작됐다. 시민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김 여사는 한 할머니와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반세기 만에 열린 청와대 앞길의 야경을 이곳저곳 돌아보며 걸었다. 김 여사는 주변에서 같이 걷는 시민과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15분 남짓 걸어서 김 여사와 시민들은 경복궁 신무문에 도착했다. KBS 국악관현악단의 대금 연주와 박준 시인의 축하 시 낭송은 초여름 밤 산책의 깊이를 더했다. 김 여사는 ”원래 8시면 통행이 막혀서 적막했는데 오늘은 활기가 넘쳐서 참 좋다“며 ”오래 가물었는데 이렇게 단비가 내려서 더 반갑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작은 변화지만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광장의 길을 다시 국민께 돌려 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여러분께서도 기쁘게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호응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닫혀 있던 문을 열고 더 많은 사람과 마주 보고 더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며 ”집무실을 비서진 건물로 옮기니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고 경호 문턱을 낮추니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하나하나 개방하고 시민께 돌려 드리다 보면 국민과 소통하고, 늘 국민 곁에 있는 ‘광화문 대통령’ 시대가 조금 더 빨리 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호실 직원과 경찰에게 ”시민의 안전을 잘 부탁한다“고 인사한 김 여사는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30분 남짓 이어진 ‘한밤의 청와대 앞길 산책’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뉴스룸’ 출연 “세부사항 조율 중” 예능 정복 이어 뉴스까지

    이효리 ‘뉴스룸’ 출연 “세부사항 조율 중” 예능 정복 이어 뉴스까지

    가수 이효리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TBC 관계자는 26일 “이효리의 JTBC ‘뉴스룸’ 출연을 두고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관계자도 이날 “이효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녹화날짜나 방송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효리는 MBC ‘무한도전’, JTBC ‘효리네 민박’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시동을 걸었으며 MBC ‘라디오스타’, KBS2 ‘해피투게더’ 등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4일 컴백에 앞서 오는 28일 선공개곡 ‘서울(SEOUL)’을 공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곽시양 특별출연, 스틸 보니 ‘정체가 뭐야?’

    ‘쌈 마이웨이’ 곽시양 특별출연, 스틸 보니 ‘정체가 뭐야?’

    배우 곽시양이 ‘쌈 마이웨이’에 특별 출연한다. 26일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측은 이날 방송분에 특별 출연하는 곽시양의 스틸을 공개했다. 그는 극 중 주인공들이 사는 빌라 이름의 주인공 ‘김남일’로 등장한다. 남일은 도무지 정체를 종잡을 수 없는 남일 빌라의 주인 황복희(진희경 분)와 함께하며 그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한층 더 증폭시킬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를 통해 복희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남일 빌라의 뉴페이스 등장에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방송되는 11회부터 최종회인 16회까지 곽시양이 남일 역으로 특별출연한다”며 “뉴페이스 남일은 누구이며 복희와 어떤 사이인지, 그의 등장으로 남일 빌라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강희, 수영복 자태 포착..은밀한 곳 타투 ‘섹시해’

    최강희, 수영복 자태 포착..은밀한 곳 타투 ‘섹시해’

    배우 최강희가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최강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시간도 되게 감사”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검은색 수영복을 착용한 최강희는 어딘가를 빤히 응시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속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은 그녀는 침대 위에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허벅지에 있는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강희는 5월 25일 종영한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 유설옥으로 활약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대100’ 지석진, ‘퀴즈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상금 5천만 원 획득

    ‘1대100’ 지석진, ‘퀴즈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상금 5천만 원 획득

    ‘퀴즈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인 개그맨 지석진이 ‘1 대 100’에 첫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는 100인과 경쟁할 1인의 도전자가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대세 ‘한류 스타’ 지석진이 도전자로 나섰기 때문. 지석진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녹화 내내 100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의 섭외 시도 1년 만에 ‘1 대 100’에 처음 출연한 지석진은 예전에 방송됐던 퀴즈 프로그램 ‘신동엽의 300’ 우승자 출신임을 밝혀 현장에 있던 100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지석진은 직장인 300명의 마음을 알아맞히는 퀴즈에 도전, 성공하여 상금으로 5천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상금을 획득할 시, 현장에 있던 300명과 함께 회식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던 지석진은 실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이번에도 상금을 타면, 100인들 회식비로 쓸 건지?” 묻자, 지석진은 “당연하다. 거기에 선물까지 주겠다”고 호언장담해, 100인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지석진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동생 초음파 영상에 ‘환한 미소’

    ‘슈퍼맨’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동생 초음파 영상에 ‘환한 미소’

    ‘슈퍼맨’ 윌리엄에게 동생이 생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샘은 “계속 기도했는데 이렇게 둘째가 생겨서 굉장히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들 부부에게 둘째가 더욱 소중한 이유는 첫째 윌리엄을 어렵게 가졌기 때문이다. 샘은 “윌리엄을 가질 때 고비가 많았다. 인공수정을 두 번 했는데 둘 다 실패했고, 시험관도 두 번 했는데 아무 결과가 없었다. 세 번째에는 임신을 했지만 7주 만에 유산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윌리엄이 이들 부부에게 찾아온 것. 샘의 아내는 15시간 만에 제왕절개로 윌리엄을 낳았다. 샘은 윌리엄의 동생이 생긴 것에 대해 “윌리엄이 혼자 있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윌리엄은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을 알아보듯 초음파 영상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맨홀 김재중 유이, 주인공 확정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맨홀 김재중 유이, 주인공 확정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맨홀’ 김재중 유이 주인공 발탁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유이, 김재중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던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다. 김재중이 ‘봉필’을, 유이가 봉필이 28년째 짝사랑하는 여주인공 ‘강수진’을 연기한다. 유이가 연기하게 될 강수진은 대충 묶은 머리에도 예쁨의 아우라를 내뿜는 이 구역 동네여신으로 칭송받지만 알고 보면 의외의 허당미의 소유자이자 봉필(김재중 분)의 28년 짝사랑 상대다.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봉필의 황당무계한 시간여행 때문에 시작된 그와의 관계 변화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주병철(서울신문 논설위원 겸 지방자치연구소장)씨 모친상 김정희(명현학교 교사)씨 시모상 24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31)961-9400, 010-4352-8144 ●김정환(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환(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필환(한국수자원공사 차장)문환(비타민청과 대표이사)씨 부친상 24일 충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43)269-7211 ●김국헌(경남도청 축산과 사무관)숙란(뉴욕애플영어학원 원장)순란(T&C병리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태호(전 경희대 교수)김형식(예비역 공군 대령)민병우(MBC 감사국 부장급)신웅(경남금속 대표)씨 장인상 24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5)750-8652 ●이두(일간경기 편집국장)씨 모친상 24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2)340-7300 ●김보수(서울우유 근무)희수(창원교육지원청 근무)씨 모친상 노강대(사업)장한식(KBS 보도본부 방송주간)씨 장모상 24일 경남 거창 서경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5)945-0130 ●김태환(전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부국장)씨 별세 주현(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주용(성일요업 이사)주성(금융감독원 전문역)씨 부친상 유근철(한국감압정제유협회 회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나충균(전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동균(연세의대 성형외과 교수)씨 모친상 이혜란(한림대 의료원장)씨 시모상 김성각(전 카이스트 교수)윤창호(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씨 장모상 25일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2)2019-4003 ●성창기(전 주영한국대사관 공보관·전 TBC 기자)씨 별세 민석(노무라증권 이사)유리(정상어학원 강사)씨 부친상 권대현(한국생산성본부 선임위원)씨 장인상 남지현(구글 변호사)씨 시부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2)2030-7903 ●박양수(IBK투자증권 리스크관리팀장)씨 모친상 24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54)776-9413
  • 10초07… 뒤바람에 한국新 날린 김국영

    10초07… 뒤바람에 한국新 날린 김국영

    세계선수권 출전엔 0.01초 미달… 내일 코리아오픈서 런던행 도전‘아, 뒤바람만 세지 않았어도….’ 잊힐 만하면 한 번씩 ‘일을 내는’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25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7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뒤바람이 초속 3.6m로 불었던 것으로 확인돼 공인받지 못했다. 육상에서는 초속 2m 이하의 바람을 업고 달린 기록만 공인된다. 몇 시간 전 준결선에서 10초13을 기록, 2015년 7월 9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10초16)을 100분의3초 앞당겼던 김국영은 결선에서 다섯 번째 한국기록 경신과 함께 오는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기준기록(10초12)을 노렸지만 뒤바람 때문에 다음으로 미뤘다. 27일 같은 경기장에서 시작하는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에서 재도전한다. 7년 전 고 서말구(1955~2015)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의 한국기록을 31년 만에 경신했던 김국영은 이날 준결선까지 네 차례나 한국기록을 고쳐 썼다. 19살 때부터 육상 단거리의 불모지인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로 버텨 온 그는 “솔직히 그래서 더 힘들 때가 많았다. 내 기록이 좋지 않으면 ‘한국 단거리가 뭐 그렇지’라는 말이 들려왔으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국영은 2010년 10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로 서 전 교수가 1979년 멕시코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세운 한국기록(10초34)을 31년 만에 넘어섰다. 그리고 곧바로 준결선에서도 10초23으로 두 번째 한국기록을 세웠다. 한국 육상 단거리는 ‘르네상스’를 기대했고 김국영은 꾸준히 10초3대 기록을 내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다. 훈련할 때는 10초1대 기록을 내기도 했고,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육상계는 남자 100m 메달을 갈망했지만 김국영은 준결선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10초35로 결선에 오르지도 못했다. 그러면서 김국영에 대한 기대를 거두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탈수 증세에 시달릴 정도로 고강도 훈련을 이어 가 이듬해 7월 9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10초16으로 한국기록을 앞당겼다. 동시에 2015 베이징세계선수권과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준기록(10초16)을 충족했지만 베이징대회 예선에서는 10초48에 그쳤고, 리우올림픽 예선에서는 10초37로 준결선에도 못 올랐다. 그러나 김국영은 좌절하지 않고 “우사인 볼트 같은 세계적인 선수와 뛰어보고 실패도 해 봐야 큰 무대에서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며 런던세계선수권 출전을 새 목표로 세웠다. 남자 100m 올 시즌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안 콜먼(미국)의 9초82, 볼트의 시즌 최고 기록은 10초03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산-부산(오후 7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 서울 이랜드-대전(오후 8시 잠실종합운) ■여자축구 WK리그 보은상무-이천대교(보은종합운) 서울시청-경주한수원(잠실보조구장) 구미스포츠토토-수원시시설관리공당(구미종합운) 인천현대제철-화천KSPO(인천남동경기장 이상 오후 7시)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오전 9시 무주 태권도원) ■수영 동아대회(오전 9시 남부대국제수영장) ■육상 KBS배 전국대회 겸 국제오픈대회(오전 10시 정선종합운)
  • 학교 졸업하면 아이돌…교장 선생님은 이순재

    학교 졸업하면 아이돌…교장 선생님은 이순재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이 걸그룹을 뽑는 시즌1에 이어 보이그룹을 뽑는 시즌2까지 성공을 거두면서 방송가에 아이돌 서바이벌 열풍이 불고 있다.이 같은 흐름을 타고 하반기에는 차별화를 꾀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쏟아질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음달 13일 첫 방송되는 엠넷 ‘아이돌학교’다. ‘아이돌학교’는 가수 지망생들을 일반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것처럼 아이돌에 맞는 커리큘럼에 따라 육성한다는 개념. 눈길을 끄는 대목은 노배우 이순재가 교장을 맡았다는 점이다. 평소 연기에 대한 단단한 철학과 신념으로 아이돌 중심으로 흐르는 연예계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은 그가 걸그룹 육성 학교의 교장을 맡았다는 점은 파격에 가깝다. ‘할배와 아이돌’의 조합은 시작부터 관심을 집중시키는 포인트다.이순재는 이 프로그램에서 진짜 교장 선생님처럼 학생들의 훈화 및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연예계 지망생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인성교육 특강도 진행한다. 제작을 맡은 엠넷 전경남 PD는 “이순재 선생님께 ‘어른이 필요하다’는 간곡한 요청을 드렸고 흔쾌히 출연을 수락해주셨다”면서 “연예계뿐만 아니라 인생 대선배로 아이돌의 인성은 물론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돌학교’는 일반인과 소속사가 없는 아이돌 가수 지망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해 40명을 추렸고 이달 중순 합숙 및 촬영에 들어갔다. 이들은 11주간 매력 어필 트레이닝, 팀워크의 이해, 무대 위기 대처술 등을 배우며 졸업과 동시에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이 밖에 아이돌은 데뷔보다 생존이 더 어렵다는 데 초점을 맞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KBS는 이미 데뷔했으나 주목을 받지 못한 아이돌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파이널 매치 99’(가제)를 기획 중이다.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1을 기획한 엠넷 한동철 PD를 비롯해 제작 인력을 대거 영입한 YG엔터테인먼트도 하반기에 YG판 ‘프로듀스 101’을 선보일 예정이다. YG는 이미 자체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윈:후 이즈 넥스트’,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위너, 아이콘 등 보이 그룹을 선발한 만큼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 PD는 “올가을 방송을 목표로 현재 2~3개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YG 연습생뿐만이 아니라 타 기획사 소속의 신인 그룹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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