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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크바 홀린 ‘보통사람’…“감독 만나면 막걸리 파티”

    모스크바 홀린 ‘보통사람’…“감독 만나면 막걸리 파티”

    강수연·이덕화 이어 한국 배우 3번째 시상식 못 가 김봉한 감독 대리수상 1980년대 엄혹한 시절을 조명한 영화 ‘보통사람’에서 열연한 손현주(52)가 29일(현지시간) 세계 주요 영화제 중 하나인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이 영화제에서 주연상을 받은 것은 강수연, 이덕화에 이어 세 번째다.손현주는 촬영 일정으로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김봉한 감독이 대신 상을 받았다. 김 감독은 “내 영화를 통해 손현주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배우가 돼서 기쁘다”면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아버지, 우리 아들처럼 보통사람들의 모습을 실감 나게 보여준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수상 소식을 전해 듣고는 마음이 먹먹했다. 함께 고생한 감독,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는 “딱 지난해 이맘때였는데, 태풍 차바가 덥쳐 촬영이 여러 가지로 너무 힘들 때 어렵게 촬영을 이어갔다”면서 “힘들게 찍은 영화가 인정받아 너무 기쁘다. 김 감독 돌아오면 막걸리 파티라도 해야겠다”며 웃었다. 지난 3월 개봉한 ‘보통사람’은 1980년대 후반 소시민의 삶을 살던 강력계 형사가 시국 상황에서 대중의 시선을 돌리려고 각종 연예계 사건과 강력 사건을 부풀리고 조작하던 국가 정보기관에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는 국가 권력에 짓밟히는 보통사람의 아픔을 연기했다. ‘보통사람’은 이번 영화제에 자체 심사위원단을 파견한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가 주는 최우수영화상도 받았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손현주는 1996년 KBS 인기 드라마 ‘첫사랑’의 감초 캐릭터 주정남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연기파 조연으로 맹활약하다가 2009년 KBS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전후로 주연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2012년 드라마 ‘추적자’로 SBS 연기 대상을 받았다. 영화에서는 ‘숨바꼭질’(2013)에서 첫 주연을 맡은 뒤 ‘악의 연대기’, ‘더 폰’(이상 2015)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앞서 모스크바 영화제에서는 1989년 강수연이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여우주연상을, 1993년 이덕화가 ‘살어리랏다’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장준환 감독은 2003년 ‘지구를 지켜라!’로 감독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제39회 모스크바 영화제 최고작품상은 중국 영화 ‘볏이 있는 따오기’에 돌아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름없는여자’ 서지석, 마야의 정체 알고 “어쩌자고 그런 짓을…”

    ‘이름없는여자’ 서지석, 마야의 정체 알고 “어쩌자고 그런 짓을…”

    ‘이름없는여자’ 서지석이 마야의 정체를 알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에서는 김무열(서지석)이 홍지원(배종옥)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열은 김마야(김지안)를 안으며 “내가 친딸을 알게 되어서 많이 놀랐냐”며 “마야가 봄이었다. 손여리(오지은) 딸 봄이. 어쩌자고 그런 짓을 저질렀냐“며 다그쳤다. 당황한 홍지원은 “입 다물라”며 소리쳤다. 김무열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입 다물 테니 대신 입에 자물쇠를 무엇으로 채워줄지 기대하겠다”며 홍지원을 협박했다. 한편 이날 구도치(박윤재)는 김마야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연락하라”며 김마야를 지키기 위해 핸드폰을 몰래 사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이핑크 살해 협박 추정男, 뮤직뱅크에도 폭발물 협박 “꼴보기 싫어서”

    에이핑크 살해 협박 추정男, 뮤직뱅크에도 폭발물 협박 “꼴보기 싫어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특공대가 출동했다. 30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KBS 신관 뮤직뱅크 사전 녹화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KBS에도 통지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 신관 ‘뮤직뱅크’ 사전 녹화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받고 관람객 150명을 대피시킨 뒤 조사한 결과 허위신고로 확인돼 허위신고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위신고자는 이날 경찰에 전화를 걸어 “에이핑크가 꼴보기 싫어서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이 ‘협박범’의 정체가 앞서 에이핑크를 두 차례 협박한 ‘협박범’과 동일한 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세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를 한 협박범을 동일인물로 보고 있다. 소속사는 “멤버들 모두 걱정스러운 상태다. 빨리 범인이 잡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이 협박범이 여러 매체들에 전화를 걸어 에이핑크에 대한 원망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에이핑크의 6년 팬이다. 에이핑크 때문에 힘들다. 에이핑크는 배우 지망생들과 소개팅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에이핑크 협박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협박범 휴대전화 발신지를 추적한 결과 해외 거주자로 확인돼 조사가 난항에 부딪혔다. 이날 신고 접수 직후 KBS는 녹화실에 있던 관람객 150여 명을 대피시켰으며 경찰은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특공대와 폭발물 처리반도 투입했다. 현재는 수색이 종료된 상황이지만 ‘뮤직뱅크’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오후에 방송 녹화를 할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35회 교정대상 시상식’ 개최

    ‘제35회 교정대상 시상식’ 개최

    서울신문과 법무부, KBS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제35회 교정대상 시상식이 30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금로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김영만 서울신문사 사장, 전진국 KBS 한국방송공사 부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교정참여인사, 교정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만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창간 113주년을 맞은 우리 서울신문은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교정인들의 노고를 발굴하고 널리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교정시설 수용자의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 등에 공로가 있는 교정직 공무원 6명, 교정참여인사 10명,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수형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영예의 대상은 사회적 기업인 ‘누리뜰 희망IT’를 창립해 출소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기여한 박종덕(50) 청주교도소 교위가 받았다. 박종덕 교위는 “저보다 훌륭하신 선후배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정진해서 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앞장서 온 임정호 교위가 면려상을 받았으며 김덕수 교위(성실상), 김낙현 교위(창의상), 김상율 교위(수범상), 윤현용 교위(교화상)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교정공무원 6명은 1계급 특진 영예를 안았다. 교정참여인사 중에서는 김영숙·이명자 교정위원(박애상), 권대자·황우종 교정위원(자비상), 최옥이·권혁자 교정위원(자애상) 등이 수상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화상을 통해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수용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이금로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교정은 지난 70년 현대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형사사법체계의 최후 보루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다”면서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수용자들이 변화와 희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헌신하여 주신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치사의 말을 전했다. 교정대상 시상식은 수형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서울신문과 법무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올해 2분기 우수 프로그램…‘생로병사의 비밀’, ‘JTBC 뉴스룸’ 등 8편 선정

    KBS-1TV의 ‘생로병사의 비밀’과 JTBC의 ‘JTBC 뉴스룸’ 등이 시청자가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30일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평가지수(K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2017년 2분기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KI조사는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청자가 직접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과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채널별 우수 프로그램으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과 KBS-2TV ‘영상앨범 산’, MBC ‘휴먼다큐사랑’, SBS ‘그것이 알고싶다’, TV조선 ‘야생의 왕국’, JTBC ‘JTBC 뉴스룸’, 채널A ‘닥터 지바고’, MBN ‘아빠니까 괜찮아’ 등을 꼽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관계자는 “KI 조사결과를 토대로 매 분기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목적은 방송사별 시청률 경쟁을 지양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은 올해 1분기부터 선정하기 시작해 앞으로도 매 분기별로 발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35회 교정대상 박종덕 교위 수상

    제35회 교정대상 박종덕 교위 수상

    서울신문사는 한국방송공사(KBS), 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35회 교정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박종덕(51) 청주교도소 교위를 선정했다. 또 면려상에는 임정호(49) 서울구치소 교위, 성실상에는 김덕수(56) 진주교도소 교위를 각각 선정하는 등 교정공무원 및 민간 교정위원 17명을 수상자로 뽑았다.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다른 수상자들에겐 5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상을 받은 교정공무원은 모두 특별 승진된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영만 서울신문사 사장과 이금로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전진국 KBS 부사장, 수상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983년 제정된 교정대상은 교정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간 부문의 교정 참여를 위해 매년 부문별로 수상자를 뽑아 수여한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가수 컴백 이효리가 가장 하고싶었던 말(feat. 손석희)

    가수 컴백 이효리가 가장 하고싶었던 말(feat. 손석희)

    이효리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4년 만의 가수 컴백을 앞두고 국민예능 MBC ‘무한도전’ 출연을 시작으로 KBS2 ‘해피투게더3’ MBC ‘라디오스타’ 녹화도 마쳤다. 남편 이상순과의 제주 일상을 담은 JTBC ‘효리네 민박’도 방송 중이다. 말그대로 예능 접수다. 그러나 이효리는 정작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 곳에서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이효리는 손석희 앵커와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 앵커는 이효리를 만나기 전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인 ‘SEOUL(서울)’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왔다고 했다. 곡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 이효리는 “서울은 내가 30년 넘게 산 곳이었는데 나는 서울이 싫었다. 그런데 제주에 살면서 돌아보자 나는 서울을 싫어했던 게 아니라 서울에 살았을 때의 내가 싫었던 거다. 그런 생각들로 시작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손 앵커는 ‘변하지 않는 건’이라는 곡의 가사를 화면에 띄웠다. 해당 곡에는 ‘며칠 전 냉장고에서 꺼내놓은 식빵. 여전히 하얗고 보드랍기만 한 빵. 변하지 않는 건 위험해... 얼마 전 잡지에서 본 나의 얼굴. 여전히 예쁘고 주름 하나 없는 얼굴... 변하지 않는 걸 위해 우린 변해야 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음식은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인데 마트에서 식빵을 샀는데 상하지가 않더라. 그런데 잡지에 나온 내 얼굴도 식빵 같더라. 포토샵을 해서 하얗고 주름도 없다. 하지만 거울을 보면 난 늙어 있다. 대중들이 내 사진을 보고 ’나만 늙었나‘ 이렇게 생각하실까봐 그런 노래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 앵커는 또 ’다이아몬드‘ 가사에 큰 감명을 받은 듯 했다. 더 읽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했다. 이효리는 다이아몬드 속 ‘그동안 고생 많았다오 편히 가시오 뒤돌아보지 마시오’라는 가사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보면서 가사가 떠올랐다. 위안부 할머니가 아니더라도 권력, 기업과 맞서 싸우다 포기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 그분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요즘 후배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는 “안쓰럽다. 몇년의 연습생을 거치고, 경쟁을 거쳐 데뷔하고, 데뷔해서도 경쟁한다. 내가 데뷔했을 땐 이토록 치열하지는 않았다”며 “나는 연습 한달 만에 데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동물보호, 채식, 대우자동차 해고 등 꾸준히 사회적 발언을 해온 이효리에게 손 앵커는 “왜 참여하느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참여하고 싶으니까”라며 “그냥 마음이 가니까. 말하고 싶은 걸 참는 성격이 못 된다”고 답했다. 손 앵커는 ’유명하지만 조용하게 살고 싶다. 조용하게 살고 싶지만 잊혀지기 싫다‘는 이효리의 말에 대해 “불가능하지 않냐”고 묻자 이효리는 “가능한 것만 꿈꿀 수 있는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해 손 앵커를 머쓱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효리는 비로소 가장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다 쏟아낸 듯 환하게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선공개곡 ’SEOUL‘과 타이틀곡 ’BLACK(블랙)‘ 등 10곡이 수록된 이효리의 정규 6집 ‘BLACK’은 오는 7월 4일 정식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3’ 엄현경, 절친 송재희 야망 드러내자 “절교 특집”

    ‘해피투게더3’ 엄현경, 절친 송재희 야망 드러내자 “절교 특집”

    ‘해피투게더3’ 엄현경이 ‘고라니 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등극했다. 소위 ‘엄라인’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이 A/S특집에 총출동한 것. 29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미안하다 친구야’ 코너에서 지난 ‘해투3’ 500회에서 MC들의 지인으로 깜짝 방문해 자리를 빛냈던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 이진호 기욤 패트리가 재출연해 본격 A/S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명훈은 ‘해피투게더3’에 재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명훈은 “사실 ‘해투’에 나오는 게 꿈이었는데 현경이 덕분에 500회에 나오게 돼 너무 고마웠다”고 전한 뒤 “저희 회사에서는 엄현경이 대표님 이상으로 신격화 돼있다. 드라마 끝나고도 안 시켜준 회식을 ‘해투’ 끝나고 시켜줬다”며 난데없는 엄현경 용비어천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고라니 성대모사’를 필살기로 하는 엄현경을 필두로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을 한데 묶어 ‘고라니 엔터테인먼트’라 명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고라니 엔터테인먼트’는 창립과 동시에 존폐위기를 겪어 눈길을 끌었다. 송재희가 엄현경의 자리를 노리고 나왔다며 야심을 드러낸 것. 송재희는 “저는 잠깐 나왔는데도 빵빵 터지지 않았냐. 우리 ‘해투’를 위해서도 현경이가 빠지고 제가 나오는 게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MC들과 제작진을 설득했고, 급기야 격주 출연까지 제안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졸지에 호랑이 새끼를 키운 어미새 처지가 된 엄현경은 “오늘 A/S 특집이 아니라 절교 특집”이라며 고개를 가로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멍석 깔린 ‘해투동’에서 작정하고 예능감을 뽐낸 ‘고라니 엔터테인먼트’의 활약은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둘선, 남자 모델 톱으로 강동원 꼽은 이유는?

    박둘선, 남자 모델 톱으로 강동원 꼽은 이유는?

    모델 활동을 넘어 방송, 요리, 대학교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원조 톱모델 박둘선과 bnt가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에트로, 룩옵티컬, 도나앤디, 티아도라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파격적인 투블럭 헤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첫 번째 촬영에선 에스닉 무드의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담아냈으며 두 번째 콘셉트에선 블루 문 배경에 컬러풀한 의상을 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촬영은 홀터넥 드레스를 착용하고 명품 몸매를 뽐내며 모델의 자태를 드러냈다.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묻자 그는 식단 관리를 공개하며 “자주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는 질문엔 ‘턱선’을 꼽았고 콤플렉스는 큰 힙 골격을 언급했다. 그는 과거 꿈이 항공사 승무원이었다고 언급했다. 여러 번 면접도 봤다는 그는 키가 너무 커서 떨어지는 결과를 맛봐야 했으며 이유를 알게 된 뒤로 미련 없이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 활동에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엔 톱모델이 되어야 할 것 같은 고정관념이 컸다. 지금은 많이 내려놨고 모든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파격적인 투블럭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커트 머리를 한 후부터 스스로가 많이 자유로워졌고 다행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기회가 된다면 삭발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여담을 덧붙이기도. 포토그래퍼 남편과 잉꼬부부로 살고 있다는 그는 비결에 대해 ‘장거리 결혼 생활’이 한몫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로 떠나는 모습을 볼 땐 언제나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하기도 했다. 최근 예능 출연이 잦은 그에게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출연 소감을 묻자 “진짜 리얼이라 깜짝 놀랐다. 베테랑 MC 분들이라 그런지 대본대로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요리에 대한 칼럼을 썼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그는 “사실 요리를 잘 못한다. 못해서 더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모델계 대선배일 것 같았던 그는 의외의 답변은 전해주기도 했는데 “모델 서열로 따지면 장윤주와 송경아가 선배”라는 사실을 언급한 것. 나이는 더 어리지만 모델 기수 연차로 따지면 1년 차이가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는 모델 중 장윤주의 워킹에 대해 “워킹은 내가 본 모델들 중 최고다. 몸매도 글래머러스해서 정말 섹시하다”며 극찬을 했다. 이어 모델 송경아에 대해선 “성격은 모델계 톱”이라며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말했다. 남자 중엔 주저 없이 강동원을 언급했다. 지금은 배우지만 모델 활동 당시에도 톱이었으며 성품까지 멋있는 남자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2009년을 시작으로 모델과 교수로 강단에 선지 9년 차를 맞이한 박둘선은 “강단에 서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에게 모델로서의 자존감을 심어주고 싶어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적 처리 과정에서 가장 많이 보는 건 ‘출석률’이라며 성실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델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한마디에 대해선 “모델 일 말고 다른 분야도 폭넓게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거 박연수와의 친자매설을 묻는 질문엔 “한 기자가 박연수(당시 박잎선)와 진짜 자매인 줄 알고 잘못된 기사를 올린 것”이라고 전했고 “안면도 없다가 그 일로 연락까지 하게 됐다”며 황당한 해프닝의 전말을 털어놨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인 그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로 ‘연기’를 꼽았다. 크던 작던 어떤 역할도 상관없이 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표하기도. 또한 과거 할리우드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거절해 후회가 된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궤변 “문재인 대통령 인정못해…법률상 대통령은 박근혜”

    정미홍 궤변 “문재인 대통령 인정못해…법률상 대통령은 박근혜”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법률상 대통령은 아직 박근혜”라고 주장해 비난을 받고 있다.정미홍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으로 만들어 낸, 탄핵도 아닌 대통령 파면은 원천 무효이기 때문에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엄격하게 말하면 법률상 대통령은 아직 박근혜”라고 주장했다. 이어 “불법적 대통령 파면은 북한과 분명히 내통하는 자들이 개입되어 있는 변란이며 더욱이 부정 선거 의혹까지 있는 문재인은 대통령으로 인정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불법을 저지른 헌재의 이정미 이하 8명 재판관들은 법적인 처벌 뿐만 아니라, 하늘의 천벌도 받아야 할 존재들”이라고 저주에 가까운 경고를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미홍, 법률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입건돼야”, ”궤변도 정도가 있지. 여자 어떻게 좀 안되나?”, “이런 망언을 쏟아내는게 내란선동죄 아닌가?”, “어렵게 생명연장 하셨으면 목숨값을 해야지 꼴값을 하시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미홍씨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연일 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역풍을 맞고 있다. 이에 KBS 아나운서 협회는 “‘전 KBS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로 포장돼 전달되는 것은 현직 아나운서들에게는 큰 부담이자 수치이며, 더욱이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직함을 내건다는 것은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 여겨진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살림남’ 김승현, “관심 있는 여자 있다” 하지만 짝사랑?

    ‘살림남’ 김승현, “관심 있는 여자 있다” 하지만 짝사랑?

    배우 김승현이 좋아하는 여자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딸과 어머니 아버지가 김승현이 사는 옥탑방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어머니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야 혼자? 결혼해야 되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아버지 역시 “너 여자친구는 있어?”라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때가 되면 한다. 있으면 얘기를 하지 없으니까 안 한다“라며 현재 연자친구가 없음을 밝혔다. 이에 딸은 ”계속 여자친구 안 사귈 거야?“라고 물었고, 김승현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만날 수도 있지만. 아직“이라고 말을 흐렸다. 딸은 ”미래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이라며 적극적으로 묻자, 김승현은 ”있긴 한데, 나만 관심 있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딸은 ”그게 제일 슬프지“라며 친구처럼 호응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딸 수빈은 ”아빠가, 쫌 센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제발 아빠를 잘 잡아줄 수 있는 착한 여자친구를 만나서 결혼까지 하면 좋겠다“는 속 깊은 생각을 전했다. 이에 김승현은 ”수빈이가 내 이성친구나 결혼에 대해서 생각할 줄은 몰랐다“라며 ”결혼을 한다면 딸 수빈이를 인정해주고 친구처럼 언니처럼 잘 지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남2’ 백일섭 하차, 작가 이외수 새 멤버 합류 ‘파워 트위터리안’

    ‘살림남2’ 백일섭 하차, 작가 이외수 새 멤버 합류 ‘파워 트위터리안’

    ‘살림남2’ 백일섭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살림기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백일섭이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작가 이외수가 7월 5일 방송을 시작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그 동안 ‘살림남2’의 중심을 잡아준 어른이자 프로그램의 성공적 안착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백일섭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고 최근 신간 소설 ‘보복대행전문 주식회사’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트위터 팔로워 수가 240만에 육박하는 ‘파워 트위터리안’이자 다양한 사회문제에 거침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참여하는 지식인의 대표주자인 이외수가 보여줄 ‘살림남’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살림남 이외수와 함께 보여질 강원도 화천의 자연풍광과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외수의 살림살이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출연한 살림남들의 거주지가 주로 도시였기에 도시생활이 많이 그려져 왔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외수씨의 합류로 평화롭고 조용한 시골생활을 엿볼 수 있고, 미스 강원 출신의 아내와의 41년 살림살이 또한 전격 공개되어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민국에 ‘졸혼’이란 화두를 던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백일섭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본업인 연기활동을 잠시 쉬게 했던 허리 디스크 수술 전후의 모습과 살림남을 하차하는 소감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살림남2’ 제작진은 “쉽지 않았을 ‘살림남’ 출연을 결정해주시고 방송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신 백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시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와 기대의 말을 전했다. 백일섭의 마지막 이야기와 세속과 담 쌓은 듯한 우리 시대의 기인이 어떤 식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는지 들여다 보는 재미가 기대되는 이외수의 첫 등장이 공개될 ‘살림남2’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원 “문준용 의혹도 털고 가야” 특검 촉구

    박지원 “문준용 의혹도 털고 가야” 특검 촉구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8일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지만, 그 결과물이 나오면 함께 특검으로 철저히 더 규명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특검을 거듭 주장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해 김태일 당 혁신위원장 등이 특검 주장은 물타기로 비칠 수 있다며 반대한 데 대해 “일부 의원들도 그러한 것에 동조하고 있지만, 더 많은 의원이나 지역 위원장들은 차제에 특검으로 철저히 하고 가자는 의견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입이 열 개라도 국민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없지만, 이것(제보 조작) 자체도 철저하게 수사해야 되지만, 문준용씨와 관련된 의혹 문제도 차제에 털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태일 혁신위원장은 박 전 대표의 특검 주장을 정면 비판하는 입장이라며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도 “현 단계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선을 긋고 있다. 박 전 대표는 또 당 차원의 자체 진상조사와 관련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해서 의견을 발표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유미씨는 검찰 손에 있어 우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검찰에 철저히 수사를 협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이 대선 투표일 나흘 전인 5월 5일 폭로한 준용씨 취업비리의혹을 사전에 보고받았냐는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전혀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안철수 후보도 당시 그러한 것을 알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강조했다. 검증이 허술한 것이 아니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웃사이더, 딸 신이로운과 ‘슈퍼맨’ 출연 “장문복도 함께”

    아웃사이더, 딸 신이로운과 ‘슈퍼맨’ 출연 “장문복도 함께”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장문복이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래퍼 아웃사이더가 딸 신이로운 양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고정 출연은 아니고 스페셜 출연”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3살 연상 아내와 결혼한 아웃사이더는 지난해 3월 신이로운 양을 얻었다. 그는 SNS에 딸사진을 올리며 ‘딸 바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방송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장문복이 함께 출연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문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연 인증샷을 올리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욕망 아줌마’ 박지윤, 수줍게 공개한 수영복 자태 ‘반전 몸매’

    ‘욕망 아줌마’ 박지윤, 수줍게 공개한 수영복 자태 ‘반전 몸매’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의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을 맡기고 남편과 단 둘이 발리 여행을 떠났다고 알리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발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물놀이 사진도 공개하며 “인생사진을 찍어줬다”고 좋아했다. 검정색 수영복을 입은 박지윤의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윤은 KBS 입사 동기 최동석 아나운서와 2007년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JTBC ‘크라임씬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엄태웅 딸 엄지온, 클수록 돋보이는 미모 ‘누구 닮았나?’

    엄태웅 딸 엄지온, 클수록 돋보이는 미모 ‘누구 닮았나?’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엄지온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일하는 데 따라와서는 저런다. 아오~ 너 찍는거 아니거든요. 알았으니까 나오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엄지온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엄지온은 긴 팔다리를 뽐내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수록 엄마를 닮는 듯한 예쁜 얼굴 또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한 윤혜진은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얻었다. 엄태웅은 지난 2015년 딸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쌈 마이웨이’ 송하윤, 표예진에 물싸대기 “알고도 그런건 진짜 나쁜X”

    ‘쌈 마이웨이’ 송하윤, 표예진에 물싸대기 “알고도 그런건 진짜 나쁜X”

    ‘쌈 마이웨이’의 ‘고구마녀’ 송하윤이 표예진에게 ‘사이다’ 한방을 날렸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6년 사귄 남자친구 안재홍(김주만)에게 단호하게 이별을 고하는 송하윤(백설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만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장예진(표예진)의 전화를 받고 출동해 친히 자취방까지 바래다 준 뒤, 그의 옷방에서 잠들어 무단 외박을 했다. 그동안 주만이 예진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분노를 쌓아왔던 설희는 다음날 예진의 집에서 나오다 마주친 주만을 보고 “우리 헤어져”라며 단호하게 이별을 통보했다.이후 예진은 설희를 찾아와 “언니에게 너무 미안하다. 언니에겐 죄송하지만 주만 대리님을 향한 내 마음은 진심이고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설희는 “마음대로 해라. 결혼한 것도 아니고, 나랑 헤어지고 예진씨 만날 수 있다”고 차분하게 답했다. 이어 설희는 테이블 위에 있던 냉수를 뿌렸다. 당황해하는 예진에게 설희는 “지금 내가 물 한 컵 정도는 뿌릴 수 있지 않냐. 몰랐을 땐 할 수 없지만, 다 알고도 그러는 건 진짜 나쁜년이니까. 언젠가는 예진 씨도 꼭 내 입장 되보길 바란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천진한 눈에 피눈물 나길 바란다”며 속시원한 일침을 날렸다. ‘쌈 마이웨이’는 7월 3일 월요일 밤 10시 제13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쌈 마이웨이’ 송하윤, 안재홍에 “후회는 네 몫이야” 단호한 이별

    ‘쌈 마이웨이’ 송하윤, 안재홍에 “후회는 네 몫이야” 단호한 이별

    ‘쌈 마이웨이’ 송하윤이 안재홍에게 결국 이별을 선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극 중 6년 차 커플인 송하윤과 안재홍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만(안재홍 분)은 장예진(표예진 분)이 이삿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줬다. 하지만 그 집에 장예진의 엄마가 등장하면서 김주만은 방에 갇혔고, 이내 잠이 들었다. 김주만이 걱정된 백설희(송하윤 분)는 장예진의 집 앞까지 찾아오게 됐고, 결국 장예진의 집에서 나오는 김주만을 마주쳤다. 백설희는 “너희들이 잤든 안 잤든 똑같아. 넌 그냥 밤새도록 날 매초마다 죽였어. 우리 헤어져”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후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김주만은 단호한 설희에게 “너 왜 그래. 너 이런 애 아니잖아. 독하게 왜 그래”라며 설희에게 매달렸다. 하지만 백설희는 “난 너 만나는 6년 동안 홧김에라도 헤어지자는 말 한 적 없어. 난 너한테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후회도 없어. 후회는 네 몫이야”라며 단호하게 이별을 또 한 번 고했다.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캐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이정섭(부산 금정구청 도시재생기획팀장)씨 부친상 27일 부산영락공원, 발인 29일 오전 7시 40분 (051)790-5000 ●윤춘숙(광주지방병무청 근무)씨 부친상 송상진(광주광역시청 서기관·지방행정연수원 교육)씨 장인상 26일 광주보훈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62)973-9164 ●김창한(KBS부산 보도국 촬영기자)기한(한국경제분석연구원 대표)씨 부친상 문재섭(전 대진물류 대표)정의선(피엠라이트 대표)이상수(하늘공원 총괄책임)진연삼(강원물산 대표)씨 장인상 27일 부산 아시아드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6시 (051)503-0770 ●윤석춘(SPC삼립 대표이사)씨 부친상 26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019-4003 ●정종옥(신한금융투자 신한PWMPVG서울센터장)씨 부친상 27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779-1529
  • 김국영이 뛰면 대한민국이 빨라진다

    김국영이 뛰면 대한민국이 빨라진다

    “2018년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는 반드시 9초대에 진입하겠다.”김국영(26·광주시청)이 한국인으로는 처음 100m를 10초0대에 달렸다. 이틀 만에 자신의 다섯 번째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오는 8월 런던세계선수권 출전권도 손에 쥐었다. 한국 선수로는 첫 9초대 진입까지 겨냥했다. 김국영은 27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7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틀 전 같은 곳에서 열린 KBS배 육상대회 준결선에서 작성한 자신의 네 번째 한국신기록(10초13)을 다시 100분의6초 앞당겼다. 런던대회 출전 기준 기록(10초12)도 단숨에 넘어섰다.이날 예선에서 출발할 때 발이 미끄러지고도 10초22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김국영은 6레인을 달린 결선에서 바로 옆 7레인의 몽골 선수가 부정 출발하는 악재에도 침착하게 출발해 다소 반응속도가 늦었지만 30m 지점부터 가속을 시작해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속도를 늦추지 않아 쾌거를 이뤘다. 전광판에는 10초08이 새겨졌다가 나중에 10초07로 정정됐다. 뒤바람도 초속 0.9m로, 이틀 전 KBS배 결선 때 10초07에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초속 3.6m의 뒤바람 탓에 공인되지 못한 아픔도 비켜 갔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 2년 가까이 한국기록 경신 행진을 멈춘 김국영은 지금까지 출발은 좋으나 막판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고 가속이 붙지 않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중거리 훈련에 역점을 둬 왔다. 상대적으로 작은 키(176㎝)에 짧은 주폭으로 발을 많이 움직이던 것에서 탈피, 주폭을 늘리며 손발 동작을 예전 빠르기대로 움직이는 주법으로 바꿨다. 지난해부터 남자 110m 허들의 간판이었던 박태경(37) 광주시청 플레잉코치와 호흡을 맞춘 덕도 보고 있다. 스타트 후 큰 동작으로 지면을 세게 밟아 그 탄력으로 가속하는 주법을 익히고 있어 효과를 보고 있다. 윤여춘 대한육상연맹 부회장은 “김국영은 출발 반응속도가 느릴 때도 20∼30m 지점에서 속도를 끌어올리는 특이한 선수”라며 “막판 스퍼트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30m 지점까지 끌어올린 속도를 마지막까지 유지한다면 기록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국영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의 진선국 이후 20년 만에 100m를 뛰었지만 10초37을 기록, 조 9명 중 7위에 그쳐 예선에서 탈락했다. 물론 김국영의 인생 목표는 한국인 최초의 9초대 진입이다. 그는 “언제나 내 목표는 9초대 진입”이라며 “오늘 9초대 고지 앞인 10초0대로 들어섰으니까 9초대를 향해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그래서 내년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는 반드시 10초의 벽을 허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그는 우선 8월 런던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인 최초의 준결선 진출을 노린다. 올 시즌 최고의 기록(9초82)을 작성한 크리스티안 허먼(미국)이나 10초03이 시즌 최고기록인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기엔 무리라는 평가를 받지만 일본 최고의 스프린터인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키무(18)와 다툴 만하다.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니 브라운은 사흘 전 일본육상선수권 100m 결선에서 10초05의 역대 일본 선수 6위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국영과의 격차는 겨우 100분의2초라 둘의 경쟁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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