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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호,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 배우? “홍보대사일 뿐”[공식입장]

    정준호,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 배우? “홍보대사일 뿐”[공식입장]

    배우 정준호 측이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대형 리조트 ‘불법 용도변경 영업’ 관련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2일 SBS는 강원도 춘천시 북한강변 옛 경춘선 철길 옆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 변경을 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객실을 ‘다세대 주택’으로, 연회장은 ‘체육시설’로 춘천시에 신고했다는 것. 시설 관계자는 “돈을 버는 행위는 아직 하지 않았고 한 적도 없다”며 “촬영 세트장인데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리조트 홈페이지에는 객실, 실시간 요금 관련 사항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 리조트 조성 사업에는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배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지난해 10월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해당 배우가 정준호로 지목되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정준호 측은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 된 이후 이 영화의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 왔다”면서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 따라서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또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정준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했으며, 아내 이하정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하 정준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TX라이언하트입니다. 지난 2일 SBS 8뉴스를 통해 보도된 건과 관련하여 배우 정준호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 된 이후 이 영화의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 왔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 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밝힙니다.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영주 “‘하트시그널2’ 나간 뒤 퇴사 이유는..” [종합]

    오영주 “‘하트시그널2’ 나간 뒤 퇴사 이유는..” [종합]

    방송인 오영주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7회에서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방송인 오영주가 등장했다. 이날 오영주는 “제가 뭘 하면 어울릴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수근은 “발성이 좋으니 배우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그러자 오영주는 “최종 목표는 배우”라며 “‘하트시그널2’에 나간 뒤 퇴사를 해서 많은 분들이 ‘연예인 하려고 하는구나’ 생각을 할 것 같았다. 어렸을 때는 예쁜 얼굴이 아니라서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예체능 쪽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최근에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영주는 자신의 유년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중학생 때 첫 유학을 인도에서 시작했고, 이후 고등학생 때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오영주는 “대학생 때까지 미국에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3년 만에 다시 미국으로 간 오영주는 “학비가 비싸서 이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조기 졸업을 했다”며 많은 고생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영주는 “‘엄친딸’ 이미지가 많이 부담됐다. 기대감에 뭘 해야 할 것만 같았다”며 오해가 풀리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침마당’ 이루, 태진아와 선 그어 “존중하지만 끼고 싶진 않아”

    ‘아침마당’ 이루, 태진아와 선 그어 “존중하지만 끼고 싶진 않아”

    태진아 이루 부자가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태진아 이루가 출연해 ‘빛나는 성공 뒤엔 더 빛나는 무엇이 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루는 태진아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평소 강렬한 의상 스타일 등에 대해 “아버지의 영역은 존중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 영역에 제가 끼고 싶지 않을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루는 “아버지가 본인이 민망한 것을 가족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걸 다 얘기하면 다시는 안 볼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루는 태진아의 제안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현지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태진아는 “이루에게 인도네시아에서 한번 해보자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았다”면서 “전단지도 직접 돌렸다”고 밝혔다. 이루는 “본인의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려 저를 따라온 것 아니냐. 제 입장에서는 불효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태진아는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이루의 인기가 불같이 일어나는데 꿈만 같더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곽영지(전 KBS 대전총국장,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씨 부친상 2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0 ●정찬희(경남오페라단 단장)씨 별세 1일 경남 창원시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55)270-1900 ●서정기(서울의대 명예교수) 정선(한국바이오협회장·마크로젠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 정완(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모친상 김교순(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시모상 김창진(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3 ●손혜원(무소속 국회의원)씨 모친상 2일 연세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02)2227-7500 ●여홍규(MBC 워싱턴특파원)씨 부친상 2일 경기 일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31)900-0444
  • [부고]

    ●곽영지(전 KBS 대전총국장,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씨 부친상 2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0 ●정찬희(경남오페라단 단장)씨 별세 1일 경남 창원시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55)270-1900 ●서정기(서울의대 명예교수) 정선(한국바이오협회장·마크로젠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 정완(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모친상 김교순(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시모상 김창진(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3 ●손혜원(무소속 국회의원)씨 모친상 2일 연세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02)2227-7500
  • 수신료 거부 20만명 청원… KBS 사장 “뼈아픈 책임”

    수신료 거부 20만명 청원… KBS 사장 “뼈아픈 책임”

    양승동 KBS 사장이 최근 잇따라 불거진 논란에 대해 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명했다. KBS는 인터뷰 검찰 유출 의혹, 시사프로그램 발언 논란, 독도 소방헬기 영상 미제공 등으로 지탄을 받았다. 급기야 KBS 수신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해 달라는 청원에 동의한 국민이 지난달 9일 20만명을 돌파했다. 양 사장은 먼저 국민청원과 관련,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하면서 “KBS 신뢰도 향상과 영향력 강화가 과제로 남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의 자산관리사 김경록씨 인터뷰 유출에 관해 “인터뷰를 기자가 편집해 보도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인터뷰에 어렵게 응한 사람의 취지도 다른 보도로 살려 줘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고 본다.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독도 소방헬기 사고 영상 미제공에 대해서도 KBS 직원과 독도경비대가 얘기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촬영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없다’고 처음에 답을 하면서 상황이 꼬였다. 방송 윤리강령을 보완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고성 산불’을 계기로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난방송을 수행할 수 있게 된 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 콘텐츠 자신감 회복 등을 KBS의 성과로 꼽았다. 이어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청원에 대해 “뼈아픈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신뢰 회복 후 39년째 동결된 수신료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가는 데 시청자들도 관심을 가져 주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KBS 수신료는 1981년 2500원으로 책정된 후 지금껏 유지되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연참2’ 한혜진 “헤어지려고 시간 갖자곤 안 했다”→급 당황

    ‘연참2’ 한혜진 “헤어지려고 시간 갖자곤 안 했다”→급 당황

    갑자기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연인의 제안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담이 찾아온다. 3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8회에서는 행복한 연애를 이어오던 사연녀가 남친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제안을 받아 혼란에 빠지는 내용이 공개된다. 사연녀는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로 이사까지 온 남친과 함께 매일 끼니를 함께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8개월 동안 크게 싸운 적도 없을 정도로 순조로운 연애를 이어오던 어느 날 남친은 ‘우리 일주일만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폭탄선언하며, 황당한 이유를 펼쳐 사연녀를 혼란에 빠트린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담에 프로 참견러들의 몰입도는 급상승했고, 특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남친의 진짜 이유가 공개되자 분노 지수가 폭발했다고 한다. 특히 서장훈은 “저는 헤어지면 헤어지지,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그런 치사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라며 참견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고. 이에 쑥크러쉬 김숙은 “우리가 ‘연참’ 1회 때부터 말해왔다. ‘시간을 갖자’는 의미는 헤어지자는 말 이전에 하는 단계”라며 차분한 참견을 펼치다가, 사연 속 남친의 행동이 점입가경으로 치닫자 “방송이라서 더 나쁜 말을 못하겠다”며 급기야 분노를 터트린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제 경우에는 헤어지기 위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얘기하진 않았다”며 조심스럽게 다른 입장을 내놔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이에 ‘곽박사’ 곽정은이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한혜진의 답변 한마디에 이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다양한 공감대를 제대로 저격할 뜨거운 연애 토론의 현장은 내일(3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해리포터로 변신 ‘절대 동안 비주얼’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해리포터로 변신 ‘절대 동안 비주얼’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에서 절대 동안 비주얼을 뽐낸다. 오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쌩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 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이 가운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이 2회 방송을 앞두고, ‘해리포터’가 연상될 정도로 소년미 넘치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은 흡사 해인포터(해인+해리포터)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풋풋한 모습. 정해인은 동그란 안경, 단정한 셔츠와 베스트 그리고 백팩을 야무지게 메고 있는데, 안경 너머의 초롱초롱한 눈과 특유의 동안이 빛을 발하며 보는 이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정해인은 음료수 한 잔을 손에 들고, 매디슨 스퀘어 공원을 거닐고 있는데 훈훈한 ‘정피디’의 비주얼이 동반 산책 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키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해인은 ‘절대 동안 비주얼’ 덕분에 깜짝 해프닝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정해인이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자 점원이 난데없이 “미성년자 아니냐?”고 추궁한 것. 이에 정해인이 실제 나이를 말하자 점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해인은 오랜만에 당하는 ‘민증 검사(?)’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곽영지씨 부친상, 서정선씨 모친상, 손혜원씨 모친상, 김윤식씨 모친상

    ●곽영지(전 KBS 대전총국장,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씨 부친상, 2일 오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202호,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0. ●서정기(서울의대 명예교수)·서정선(한국바이오협회장·마크로젠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서정완(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모친상, 김교순(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은화씨 시모상, 김창진(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3 ●손혜원(무소속 국회의원)씨 모친상, 2일, 연세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일 오전. 02-2227-7500 ●김윤식(춘천경찰서 후평지구대 순찰1팀장)씨 모친상, 1일 자정, 춘천호반병원 장례식장 특 5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33-254-9103, 010-5369-6755
  • 김준수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은?

    김준수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방송 출연이 10년 만일 것 같다”고 김준수에게 물었다. 김준수는 “라디오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약 10년 정도 된 것 같다. 설레고 긴장된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준수는 “한 달 수입이 얼마냐”는 공식 질문에 “(주 수입원은) 공연이다. 뮤지컬과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얼마 버는지 말해달라. 가장 돈을 많이 쓰는 데가 어디냐”며 질문을 이어갔다. 김준수는 당황하면서도 “먹는 데 가장 돈을 많이 쓴다. 밥을 먹을 때 가격을 보진 않는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김준수는 “그중 가장 좋아하는 건 말린 오징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제가 사실 하루에 1식 정도 한다. 어떻게 보면 ‘1식을 하는 대신에 가격 생각하지 말고 맛있게 먹자’고 생각한다.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내년 1월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을 촬영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유의 집’은 오는 11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부모님 최초 공개 ‘닮은꼴 외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부모님 최초 공개 ‘닮은꼴 외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의 부모님이 깜짝 공개된다. 훈훈한 닮은꼴 가족 공개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쌩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다. 이 가운데 오는 3일 방송되는 2회에서 정해인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가족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정해인은 뉴욕 최고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를 찾았다. 정해인은 휘황찬란한 뉴욕의 불빛들에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봤던 풍경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웅장하고 압도적”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정해인은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다”면서 가족들에게 즉석에서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정해인에게 훌륭한 유전자를 선물한 부모님답게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고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특히 정해인과 어머니는 다정다감한 현실모자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머니께 아름다운 풍경을 조금이라도 더 보여드리려는 정해인과 경치는 뒷전, 아들의 안위가 더 걱정인 어머니 사이에 때아닌 실랑이가 벌어진 것. 한편 정해인은 아버지와의 통화 중에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에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정해인의 훈훈한 가족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동시에 정해인이 ‘혼자 보기 아깝다’를 연발했을 정도로 황홀한 뉴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돌 도경완x장윤정 가족 컴백 ‘6살 아들+13개월 딸’ ♥넘치는 일상

    슈돌 도경완x장윤정 가족 컴백 ‘6살 아들+13개월 딸’ ♥넘치는 일상

    ‘슈돌’에 도경완x장윤정 가족이 컴백한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추운 겨울 시청자의 안방을 더욱 따뜻하게 해줄 새로운 가족의 등장이 예고됐다. 그 주인공은 도경완 장윤정 가족. 지난 2014년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꼼꼼이라는 태명으로 불렸던 첫째 아들 연우의 탄생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5년 전 꼼꼼이 시절보다 훌쩍 큰 6살 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 도경완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듯 꼭 닮은 외모는 물론 넘치는 흥과 예능감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태어난 둘째 딸 또꼼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것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한편 ‘슈돌’은 오는 8일 방송부터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을 옮긴다.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개그콘서트’는 오는 7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한진그룹, 동양생명, 미래에셋대우, KBS

    ■ 한진그룹 <승진> ◇ 대한항공 △ 사장 우기홍 △ 부사장 이승범 하은용 장성현 △ 전무 박정우 김태준 김승복 엄재동 이진호 강두석 ◇ 한진 △ 부사장 노삼석 류경표 △ 전무 주성균 김기업 ◇ 진에어 △ 전무 오문권 ◇ 한진정보통신 △ 전무 박은호 ■ 동양생명 ◇ 승진 <임원> △ 이사대우 조현석(다이렉트영업본부장), 원진희(방카슈랑스영업본부장) <사업단장> △ 방카수도사업단장 김대건 <팀장> △ HR팀장 조규희, 홍보팀장 백승현 ◇ 전보 △ 방카슈랑스팀장 김광렬 ■ 미래에셋대우 [팀장] ◇ 신임 △ IB2팀장 박범 △ IB3팀장 최병호 △ IPO1팀장 김형석 △ IPO2팀장 김진태 △ 종합금융1본부구조화금융3팀장 김종민 △ 종합금융2본부구조화금융1팀장 최정한 △ SF3팀장 서원형 △ SpecialSituation팀장 강나영 ◇ 전보 △ IB1팀장 안성준 △ 신디케이션팀장 강세현 △ 종합금융1본부구조화금융2팀장 이경현 △ 글로벌투자금융1팀장 고광범 △ Global PF1팀장 조보람 △ SF1팀장 김준식 △ 투자개발3팀장 김정수 ■ KBS △ 심의실장 직무대리 김현석 △ 제작1본부 시사교양1국장 김동훈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장 조광민 △ 경영본부 경영관리국장 차청문 △ 경영본부 수신료국장 차상열 △ 경영본부 자산운용국장 박태진 △ 경영본부 시설관리국장 김원섭 △ [노사협력] 노사협력부장 이재하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 제작시설부장 김철환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 시스템구축부장 구기현
  • ‘아침마당’ 김명덕, 16살 연하 아내 언급 “10년 기다려줘”

    ‘아침마당’ 김명덕, 16살 연하 아내 언급 “10년 기다려줘”

    개그맨 김명덕이 16살 연하 아내를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행사의 달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M본부에 활동하던 나의 사랑하던 후배가 나왔다”며 김명덕을 소개했다. 김명덕은 “원래는 16살 연하 집사람과 ‘아침마당-화요초대석’을 나가볼까 생각했다. 근데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 연락 왔더라. 깜짝 놀랐다. 내 진행을 알아준다는 얘기잖냐”면서 “오늘은 개그맨 계급장 떼고 MC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고 열정을 보였다. 한편 김명덕은 16살 연하 아내 이미진씨와 10년의 동거 끝에 2009년 결혼했다. 과거 방송에서 김명덕은 “젊은 나이의 아내가 10년을 기다려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해서 아내를 웃게 할 수 있는 남편이 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경완♥장윤정 ‘슈돌’ 출연..둘째 딸 최초 공개 ‘도책바가지 예고’

    도경완♥장윤정 ‘슈돌’ 출연..둘째 딸 최초 공개 ‘도책바가지 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가족이 돌아온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도경완, 장윤정 가족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5년 전 꼼꼼이 시절보다 훌쩍 큰 6살 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 도경완을 똑닮은 외모와 넘치는 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로에게 뽀뽀를 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이들 가족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지난해 11월 태어난 도장부부의 둘째 딸 또꼼이가 다음 주 방송 최초로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8일부터 일요일 밤 9시 15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되는 이야기죠”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되는 이야기죠”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막을 내리면서 시청자에게 던진 의문형 문장은 확신에 찬 종결형 의미에 가까웠다. 드라마는 극의 마지막 장면에서 20년 세월이 흐른 시점의 동백(공효진 분)의 입을 통해 답을 들려줬다. 아들 필구(김강훈 분)가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루고 기자회견하는 모습을 TV로 지켜보던 동백은 남편 용식(강하늘 분)을 향해 “여보, 이제 와 보니까 나한테 이번 생이 정말 다 기적 같다”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어린 시절에는 고아로, 자라서는 미혼모로, 지은 죄 없이 세상의 눈총을 받으며 주늑 든 삶을 살아온 동백이 서른 중반을 넘겨 용식을 만나고 옹산 주민들 틈에 섞여 들면서 행복을 발견해 가는 이야기. 그 끝에서 말한 ‘기적’은 시청자들이 동백에게, 또 자신에게 일어나길 바란 해피엔딩이었다. 올 하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평가받는 ‘동백꽃 필 무렵’을 연출한 차영훈 PD는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범하고 작은 사람들의 선의가 모여 우리 사회에 기적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라고 작품 주제를 정리했다. 차 PD는 따뜻하지만 배타적인 공동체이기도 한 옹산 사람들을 예로 들면서 “우리 모두가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고 그로 인해 동백 같은 누군가에게 질곡이 되기도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힘 역시 우리 안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그가 꼽은 ‘동백꽃 필 무렵’의 성공 비결은 ‘너무 좋은 대본’이다. “연출자로서 그 대본을 만날 수 있는 건 행운이고 기적이었다”는 그는 “배우들과 농담으로 라디오 드라마로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대로 읽으면 대본 그대로 전달될 텐데 연출을 못해서 이상해질까봐”라며 웃었다.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 만에 임상춘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엄마에게 전화하게 하고, 자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다시 들여다보게 하는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전했다. 방송 후 실제로 그런 사연을 담은 댓글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 “우리 삶은 ‘복합장르’”라고 규정한 그는 “슬픈 일이 일어나도 우리는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잠을 자고, 사랑도 한다. 삶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고 했다. 주인공 동백의 애틋한 삶의 궤적, 용식과의 풋풋한 로맨스를 충실히 그리면서도 주변 인물 한 명 한 명에게까지 서사를 불어넣은 이유다. 그렇게 ‘애어른’ 필구, ‘까멜리아’ 종업원 향미, 필구 아빠 강종렬과 그의 부인 제시카, 미워할 수 없는 노규태와 걸크러시 홍자영 부부, 동백과 용식의 엄마들, ‘옹벤져스’ 여인들, 그리고 연쇄살인마 ‘까불이’ 부자까지도 모든 인물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 PD는 “이렇게까지 모두가 잘해 주실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공효진과 강하늘의 연기에 대해 “압도적이라고밖에는 표현하기 힘들다”고 극찬했다. 아역배우 김강훈에 대해서는 “유승호, 여진구 계보를 잇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최고의 신스틸러로는 옹벤져스 리더인 ‘준기 엄마’를 연기한 김선영을 꼽으며 “명성에 비해 작은 배역일 수 있는데도 역할 자체를 존재감 있게 표현해 줬다”고 했다. 갈수록 낮아지는 시청률, 케이블 채널·종편 등으로의 PD 이적, 해외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의 공세 등으로 지상파 위기론이 끊이지 않는다. 차 PD는 이런 위기론에 대해 “‘동백꽃 필 무렵’은 드라마의 본령이 가까워질수록 좋은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감히 생각한다”며 “공감과 감동을 일으키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어떤 매체로든 시청자들이 즐길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공영방송 가치를 구현하면서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만드는 게 지상파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국 선망이 아닌 가치 공감의 힘… 그래야 지속 가능한 한류”

    “한국 선망이 아닌 가치 공감의 힘… 그래야 지속 가능한 한류”

    정부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콘텐츠산업 ‘신한류’를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최근 발표했다. 2022년까지 콘텐츠산업 매출액 15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 세계적으로 플랫폼 경쟁이 심화하고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로 콘텐츠 환경이 급변하는 데 따른 대응이자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기 위한 전략이다. 서울신문은 정부가 발표한 혁신전략과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 관계자가 참여한 좌담회를 마련했다.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배기형 KBS 국제방송국 PD,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 최여경 서울신문 문화부장이 사회를 맡았다.-문재인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2년 6개월간 현 정부의 콘텐츠 지원 정책을 평가한다면.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이번 정부에서는 콘텐츠와 관련해 강력한 육성 정책을 마련하기보다는 ‘문화비전 2030’을 통한 순수문화, 국민들의 문화 향유 쪽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콘텐츠 혁신전략은 정책 변곡점이 된 듯하다. 방탄소년단(BTS)을 계기로 한류가 한 차원 바뀌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바람직한 정책이 나왔다고 본다. 배기형 KBS 국제방송국 PD 교수님 말씀에 동의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람 사는 세상’을 콘텐츠산업에도 적용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콘텐츠산업 내 노동시간 단축, 불공정 계약관행 개선 등의 노력이 있었다. 반면 산업으로서의 콘텐츠 정책엔 비교적 소홀했던 것 같다. 그간 상생의 콘텐츠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 다시 한류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드는 시도가 시작된 것 같다.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과거 문화산업 정책 방향은 정부가 인프라 구성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환영받았다. 지난 정권까지가 그랬다. 전 세계 콘텐츠산업 환경이 급격하게 달라지고, 그로 인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책 수요가 굉장히 고도화하기 때문에 정부의 고민도 깊어진 상황이었다. 그런 고민 끝에 지난해 12월 콘텐츠산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고, 지난 9월에는 그중 현장에서 필요한 것을 과감하게 뽑아 이번 정책을 내놓았다. -9월에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달라. 김 국장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현장에 물었을 때 압도적인 답변은 자금 부족이었다. 콘텐츠산업의 경우 아이디어만 갖고 뛰어든 영세한 기업이 많다. 정부 연구 결과 자금조달 수요가 최소 9000억원이었다. 리스크가 커 과감히 뛰어들지 못하는 기술 분야도 선도적으로 이끌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한류로 연관 산업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어떻게 매칭할지 모르겠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 결과 정책금융 확충, 실감콘텐츠 육성, 신한류 연관 산업 성장 견인 등 3대 전략을 도출했다. 배 PD 경제성장 동력을 어디서 찾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한다. 콘텐츠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았다는 것엔 중요한 함의가 있다. 현 정부가 야심만만하게 콘텐츠 정책 프레임을 만든 게 아닐까, 선언적인 의미가 크다고 본다. 정부의 의지는 높게 평가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콘텐츠의 힘’에 대한 논의는 10년, 20년 전에도 나왔다. 그때와 다른 것, 실체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배 PD 지금 시대는 콘텐츠가 우리 삶을 규정하는 것 같다. 콘텐츠 소비가 훨씬 늘었고, 우리가 즐기는 모든 것이 콘텐츠에서 나온다. 콘텐츠 정책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개가 될 수도 있다. 예전에는 다른 분야로 전이되는 파급효과 정도만 생각했다면, 요즘은 콘텐츠 생산 방식부터 통신이나 인프라가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밀접도가 혁명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고 교수 콘텐츠산업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성격을 갖고 있다. 모험형 산업이고 이에 대한 투자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모험펀드가 생기면서 이런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한 것 같다. 모든 부가가치 창출은 기업에서 나오기 때문에 기업이 잘되게 하는 게 중요하다. 한류 역시도 기업의 해외 진출 노력에서 형성됐다. 기업이 잘 작동하기 위한 인프라 구성 등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 김 국장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그건 비단 교육과정에 대한 투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그것을 실현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도 사람에 대한 투자다. 지난 8월 게임인재원 출범이 대표적 사례다. 영화아카데미가 영화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처럼 게임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장치가 될 것이다.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중 ‘신한류’가 눈에 띈다. 기존 한류와 어떤 차별성을 갖고, 어떻게 정책을 추진하는 것인가. 김 국장 한류는 문체부의 꾸준한 화두였다. 2011년 펴낸 ‘한류백서’를 보면 1990년대 후반 드라마·영상 콘텐츠 중심, 아시아 국가에서의 한류를 한류1.0으로 봤다. 한류2.0은 2010년대 초반까지 케이팝의 인기를 중심으로 유럽 일부와 중동·중남미까지 진출했다. 한류3.0은 전 장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했는데 실현된 것 같지는 않다. 대신 2.0에서 2.1, 2.2, 2.3으로 점진적으로 확충돼 왔고 BTS, 영화 ‘기생충’ 등 성과가 나오는 지금 당시의 목표가 실현되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이를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콘텐츠 수출 지원을 다양화·내실화하고 있다. 수출을 하려는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는 웰콘이라는 사이트를 개선하고, 번역, 인력, 마케팅 등에 지원을 강화한다. 소비재 등 수출에 한류 마케팅을 활용하고, 지식재산보호나 공정경쟁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한류를 위해 세종학당을 늘리고 쌍방향 문화 교류를 추구한다. 배 PD 신한류라고 이름 붙이려면 기존 한류의 단순 확장이 아니라 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 철학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CEO 서밋에서 상생번영을 강조했다. 쌍방향, 상생의 문화 교류를 통해 한류의 질적인 도약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표현한 거라고 생각한다. 한류 수용자인 아세안 젊은이들이 그동안 선망하던 스타일의 한국을 따르는 게 아니라 한류의 스토리가 내 이야기가 되는, 그래서 소비자 공감대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필요가 있다. -현재 나와 있는 정책에서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지속 가능한 한류가 가능할까. 고 교수 정부가 지나치게 개입하면 반한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해외에서 볼 때 한국 정부가 만드는 문화로 비치지 않게 신중해야 한다. 한편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변수는 한류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 중국의 콘텐츠산업 경쟁력이 최근 몇 년 사이 확 높아진 것에 대비할 필요도 있다. 한류가 중국류로 대체될 수도 있다. 중국과의 관계를 미리 정립할 필요가 있다. 영국의 콘텐츠가 미국의 유통망을 통해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도 한류가 오리지널이 되고 중국에서 유통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배 PD 콘텐츠 가치를 얘기할 때 정량적으로 수치화하는 것이 아쉽다. 산업적인 효과가 다가 아니다. 문화적 가치가 없는 콘텐츠 정책은 무의미하다.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미래 성장 동력 육성도 좋지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고민이 담겼으면 좋겠다. 또 지속 가능한 한류는 국가주의에서 시장주의로 전환할 때 가능하다고 본다. 국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 컨트롤타워보다는 코디네이터 같은 역할을 해 달라. 우리의 가치가 전 세계로 확장하는 보편적인 것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공감을 사야 한다. 신한류라는 말보다 지속 가능한 한류가 좋은 개념 같다. 김 국장 민관 협력을 위해 정부안 15억원 규모의 엔터산업박람회를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국회에 올려놨고 예산심의 막바지에 있다. 그동안 박람회가 한류 연관 상품을 보여 준 거였다면, 엔터박람회는 그 분야 종사자들을 연결시켜 준다는 아이디어다. 이런 다양한 방식으로 정부와 기업, 민간이 협력해 한류가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리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 기사는 서울신문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동기획 기사입니다
  • ‘슈돌’ 윌리엄X벤틀리, 훈훈한 형제애 ‘애틋한 포옹+뽀뽀’

    ‘슈돌’ 윌리엄X벤틀리, 훈훈한 형제애 ‘애틋한 포옹+뽀뽀’

    ‘슈돌’의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우애가 폭발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겨울이 와도 우린 괜찮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겨울 준비를 위해 이불집을 방문한다. 이불집에서 폭발한 윌벤져스의 우애가 이불보다 더 큰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불집을 방문한 윌벤져스가 담겨있다. 이불을 둘러보는 윌리엄과 꽃무늬 이불이 마음에 든 건지 꼭 잡고 환한 미소를 짓는 벤틀리가 사랑스럽다. 또 다른 사진 속 벤틀리는 사뭇 심각한 표정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한 침대에서 만난 윌벤져스가 뽀뽀를 하고 있어 이들 형제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샘 아빠는 겨울용 이불을 사기 위해 윌벤져스와 함께 이불집을 찾았다. 아이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이불을 찾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벤틀리가 윌리엄을 찾아 헤매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벤틀리는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복잡한 이불 사이를 누비며 형을 찾았다고 한다. 이후 다시 만난 윌벤져스의 애틋한 포옹과 뽀뽀는 현장 모두의 마음을 녹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KBS2 ‘슈돌’은 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해인, 훈훈 비주얼로 농구장서 시투 ‘가볍게~’ [EN스타]

    정해인, 훈훈 비주얼로 농구장서 시투 ‘가볍게~’ [EN스타]

    배우 정해인이 농구장에서 포착됐다. 1일 오후 안양체육관에서는 2019-20프로농구 안양KGC와 인천전자랜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정해인은 시투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훈훈한 비주얼과 농구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해인은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당나귀 귀’ 최현석, 악마 교관으로 변신 “내가 웃겨?”

    ‘당나귀 귀’ 최현석, 악마 교관으로 변신 “내가 웃겨?”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최현석이 ‘악마 교관’이 된다.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최현석의 각 잡힌 군대식 교육 훈련이 펼쳐진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모처럼 주방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온 최현석은 “땅에서 자라는 것을 직접 보면 공부가 된다”며 셰프들의 보물창고인 ‘셰프’s 팜(Farm)’을 찾는다. 이곳에서 최현석은 직원들에게 루꼴라, 레몬 버베나, 타임 등 각종 향신료들의 구별 방법부터 직접 채취하는 시범까지 보여주며 자상한 스승의 면모를 발휘한다. 그러나 막상 허브 수확에 들어가자 최현석은 직원들에게 각을 살린 구분 동작으로 할 것을 강요하고, 허브를 딸 때마다 허브의 이름을 복명복창하라고 시키는 등 갑자기 태도를 바꾼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에 웃는 직원을 향해 웃음기를 쫙 뺀 채 “왜 웃어?”, “내가 웃겨?”라고 하는 등 살벌한 기세로 주변을 얼어붙게 만들며, 영상을 보던 전현무와 김숙은 “진짜 악마 아니야”, “너무 했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각 잡힌 교육이 끝나고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러 간 자리에서 최현석은 “라면말고 다른 것을 먹으면 안된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한다는 전언이다. 이에 MC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최현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회식 때마다 라면만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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