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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성규석(전 서울신문 출판편집국 광고팀 차장)씨 모친상 14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31)781-6722 ●윤종구(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과장)종칠(페어차일드반도체 그룹장)씨 부친상 장은선(서대문구약사회장)씨 시부상 박노형(국제경영개발연구원 대표)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410-6920 ●조상명(OECD 한국대표부 주재관·전 청와대 인사팀·공직기강팀장)씨 부친상 13일 김천 제일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4)433-9444 ●김태수(청주 모충초 교장)태순(세종데일리 대표)태석(충북도 식품의약품안전과 주무관)씨 모친상 14일 청주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43)279-0150 ●김병혁(고양일고 교사)병우(연승종합주류)씨 모친상 최준길(KBL 경기지원팀장)씨 장모상 14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31)961-9410 ●선치영(충청매일 대전취재부장)씨 부친상 14일 남대전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42)285-4004 ●김동수(서초경찰서 경목)동빈(동덕여대 교수)현진(김현진치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신성우(신촌세브란스병원 마취과 의사)홍영옥(을지대 의과대학 교수)씨 시부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9 ●우명동(성신여대 교수)하동(동남 부장)기동(베테랑스어학원 원장)씨 부친상 변혜선(서울여고 교사)씨 시부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2)2227-7547 ●권순재(세종공업 조지아현지법인 부장)순호(우리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씨 조모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94 ●김진홍(금화실업 회장)광현(금화실업 사장)진동(대현HNS 대표이사)진태(대현FNC 대표이사)씨 부친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50 ●김민식(동아일보 뉴스디자인팀장)이근춘(사업)씨 장모상 14일 대구 영남대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3)620-4239
  • [여자프로농구] 혁명군 반란군 대격돌

    신한은행의 아성이 무너진 여자프로농구(WKBL)가 일곱 시즌 만에 새 챔피언을 가린다. 네 시즌 연속 꼴찌 수모를 딛고 정규리그를 우승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번번이 가로막혀 눈물을 흘린 삼성생명이 격돌한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WKBL 챔피언 결정전 첫 경기가 15일 오후 5시 우리은행의 홈인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챔피언 결정전이 5전 3승제로 바뀐 2001년 겨울리그 이후 첫 경기를 잡은 팀이 우승할 확률은 62.5%(16회 중 10회). 단기전인 만큼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 우리은행의 강점은 ‘젊은 피’를 앞세운 패기다. 양지희(29), 박혜진(23), 이승아(21), 배혜윤(24)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20대다. 위성우 감독이 시즌 전 지옥훈련을 실시한 덕에 체력만큼은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영희(33)와 티나 톰슨(38)의 관록미도 돋보인다. 임영희는 경기당 평균 15.37점을 올려 리그 5위에 올라 있고, 톰슨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득점 1위까지 차지한 백전노장이다. 삼성생명은 박정은(36)과 이미선(34), 김계령(34) 등 베테랑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미선은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15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정은은 PO 1차전에서 오른쪽 새끼손가락 인대가 파열됐지만, 챔프 결정전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는 각오다. 정규리그에서 톰슨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던 앰버 해리스(25)도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은 우리은행이 5승 2패로 앞섰다. 1라운드에서는 삼성생명이 16점 차 낙승을 거뒀지만, 2~6라운드는 내리 우리은행이 이겼다. 그러나 4라운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우리은행은 지난달 24일 이후 경기 없이 푹 쉬며 체력을 비축했다. 삼성생명은 준 PO와 PO를 치르느라 강행군을 했지만, 신한은행을 꺾어 사기가 오른 것이 믿는 구석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BL, FA 연봉상한 폐지 프로농구 자유계약(FA) 선수의 이적 제한이 많이 풀렸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3일 7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이 끝나는 5월부터 FA 선수들의 연봉 상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또 구단이 연봉 순위 30위 안의 선수를 영입하면 기존 구단에 보상선수 1명 외에 영입 선수 전년도 연봉의 100%를 보상하던 것을 절반만 주면 되도록 했다. FA 대상 선수가 최대 연봉을 제시하는 구단으로 이적하도록 의무화한 규정을 폐지, 다른 팀과도 협상할 수 있게 했다. 또 ‘져주기 경기’의 논란이 됐던 신인 선수 지명제도는 내년부터 개정,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8개 팀에 모두 같은 확률의 지명권을 주도록 했다. 선장 없는 동부 4연패 탈출 동부가 1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정규 리그에서 KCC를 80-69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리차드 로비가 28점을 넣었고 이승준이 19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날 승리로 단독 7위(20승32패)에 오른 동부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잡고 다른 팀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PO 진출 여부를 알 수 있다. 동부는 6위 삼성(21승31패)에 1경기 차로 뒤져 있다. LG 우규민 NC전 5이닝 무실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28)이 새 시즌 기대를 부풀렸다. 우규민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5회까지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LG는 타선의 집중력으로 4-0으로 이겼다. 한편 SK-KIA(광주) 넥센-롯데(사직) 두산-삼성(대구)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추신수 시범경기 첫 홈런 추신수(31·신시내티)가 13일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미프로야구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0-1로 뒤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1점홈런을 날렸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조시 베켓의 5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겨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신시내티가 6-2로 역전승했다.
  • 침통한 KBL, 12일 대국민 사과

    현역 프로농구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프로농구연맹(KBL)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KBL은 프로농구 원주 동부 강동희 감독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 11일 밤늦게까지 사법처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다 구속 영장이 집행됐다는 소식이 들리자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강동희 감독이 혐의를 계속 부인했기에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다”면서 “하지만 강 감독이 구속 수감된 이상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BL은 일단 12일 오전 연맹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 일단 농구팬들에게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제도 개선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될 시점부터 대책을 논의한 KBL은 검찰의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현역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후속 조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 KBL은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한선교 총재는 앞서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강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됐다는 최종 결론이 나올 경우 영구제명 등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승부조작의 빌미를 제공한 현행 경기 방식에 대한 제도 개선 작업도 급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프로농구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팀들이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노리고 하위권으로 자진해서 내려가려 한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KBL이 1997년 출범 이후 맞은 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묘안을 짜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강동희 유죄 땐 가장 강한 제재… 영구 제명 얘기도”

    “강동희 유죄 땐 가장 강한 제재… 영구 제명 얘기도”

    “강동희 동부 감독이 승부 조작에 연루됐다는 법적인 최종 결정이 나올 경우 가장 강한 제재를 취할 수밖에 없다. 영구 제명 얘기까지 나온 상태다.” 프로농구연맹(KBL)은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동부를 제외한 9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선교 총재는 회의 직후 “누구 말이 진실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제하면서도 “강 감독이 검찰에 소환돼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이어 “강 감독이 승부 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최종 결정이 나온다면 가장 강한 제재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가 취소되는 등의 리그 중단 결정이 내려질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답했다. 안준호 KBL 경기이사는 “각 구단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승부 조작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며 “앞서 승부 조작이 있었던 야구와 축구, 배구의 사례를 파악해 놓았다. 앞으로 전개되는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8일 강 감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설마’ 했던 농구계는 충격에 빠졌다. 2011년 프로축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야구와 배구에서 승부 조작이 적발됐지만 이번엔 스타 선수 출신의 현역 감독이 연루돼 파장이 훨씬 클 수밖에 없다. 1990년 울산 모비스의 전신인 실업 기아자동차에 입단한 강 감독은 ‘코트의 마법사’로 불리며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명성을 떨쳤고 2009년부터 동부 사령탑을 맡아 지난 시즌에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동부의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분노한 팬들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한 팬은 “설마 하면서도 오해라고 생각하고 믿었는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팔아먹다니 실망”이라고 성토했고 다른 팬은 “아니길 바랐는데 배신감이 커 ‘멘붕’ 상태다. 하루아침에 폭삭 무너진 느낌”이라고 허탈해했다. KBL은 승부 조작 의혹이 제기된 2011~12시즌 3월의 8개 경기에 대한 경기감독관 보고서를 토대로 사전 조사를 이미 마쳤고 조만간 대대적인 제도 개선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행 제도는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이 신인 드래프트 등에서 큰 혜택을 챙겨 일부 팀들이 시즌 막판 불성실한 경기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동부는 9일 모비스 원정경기는 김영만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길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무혐의 철석같이 믿었는데… 황망” 강동희 감독 영장 방침에 동부 쇼크

    7일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로 소환된 강동희(47) 감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소속팀 동부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밝혔다. 동부는 “(구속) 결정이 아닌 만큼 섣부른 판단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도 했다. 성인완 동부 단장은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란 소식이 전해진 7일 오후 “그저 황망스럽다”고 한숨을 내쉰 뒤 “강 감독이 이미 구속된 최모씨와 개인적 친분은 있지만 승부조작 부분에 대해선 무혐의를 밝힐 수 있다고 되풀이 말해 왔기 때문에 철석같이 믿었는데 이럴 줄 몰랐다”고 난감해했다. 구단 차원의 대책에 대해선 “직접 상황을 확인하고 난 뒤 마련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성 단장은 “일단 언론 보도로만 영장 청구 방침이 전해졌기 때문에 더 자세한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며 “강 감독에 대한 영장이 실제로 청구될지, 또 구속으로 이어질지 등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강 감독이 구속되는 최악의 경우 코치진이 팀을 이끌고 남은 경기를 치러야겠지만 이 역시 오늘(7일) 밤 상황이 진척되는 것을 보고 결정할 일”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한순철 사무국장도 “소문은 무성하지만 강 감독 구속에 대한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서 가는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프로농구연맹(KBL)은 8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동 사옥에서 긴급이사회를 열어 강 감독 의혹과 관련된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코트 지킨 강동희 “물의 일으켜 죄송… 검찰서 소명”

    코트 지킨 강동희 “물의 일으켜 죄송… 검찰서 소명”

    “검찰에 출두해 명백히 밝히겠다.” 프로농구 승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강동희(47) 동부 감독이 6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 직전 약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감독은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팬과 농구인들에게 죄송하다. 언론 등에 나온 모든 의혹은 검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동부 구단 관계자는 “강 감독이 어제 한숨도 못 잤다. 질문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며 양해를 구했다. 강 감독은 7일 오전 10시 의정부지검에 출두할 예정이지만 이날 경기를 직접 지휘했다. 그러나 평소와 달리 선수단과 다른 차량을 타고 경기 시작 20분 전 체육관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김영만 코치가 인솔하는 구단 버스를 타고 경기 시작 1시간 40분 전에 코트에 들어섰다. 보통 감독은 경기 두 시간 전 도착해 전술을 다듬고 훈련을 지도한다. 라커룸에서 취재진과 갖는 간담회를 생략했고, 중계방송에 나가는 사전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았다. 경기 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기자회견에도 나오지 않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강 감독을 배려해 달라는 동부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체육관 경비업체는 강 감독 주변에 경호원을 집중 배치해 혹시 있을 팬들의 난입에 대비했다. 한편 승부조작 의혹 파장 탓인지 6일 농구장을 찾은 팬은 매우 적었다. 삼성-KT전이 열린 서울 잠실체육관은 1416명이 입장해 올 시즌 프로농구 전체 경기 중 가장 적은 관중수를 기록했다. 오리온스-동부 전이 열린 경기 고양체육관도 1921명에 그쳐 올 시즌 최소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감독 연봉 수억인데 고작 3000만원에?

    검찰이 프로농구 현역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면서 농구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강동희 동부 감독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구단 등 다른 관계자들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앞서 검찰이 수사했던 다른 프로스포츠 종목의 승부조작 의혹 대부분이 사실로 드러난 탓에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강 감독은 5일 “승부조작 제안을 받았거나 돈을 받고 경기 결과를 조작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강 감독은 그러나 이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구단도 강 감독에게 직접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했다. 프로농구 감독은 현역 시절 스타 플레이어인 경우가 많고 연봉도 수억원에 달해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다. 강 감독이 2년여 전 3000여만원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이 정도의 금전 유혹에 넘어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게 농구계의 일반적인 반응이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프로농구는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시작부터 악재에 시달렸다. 지난해 11월 프로농구연맹(KBL) 소속 심판의 금품수수 사실이 적발돼 발칵 뒤집혔고 최근에는 일부 팀들의 져주기 의혹까지 일었다.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농구는 감독 혼자 점수를 조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승부 조작에 개입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상대적으로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를 기용하거나 밀리는 상황에서도 작전 타임을 부르지 않는 등 성의 없이 경기를 지휘할 수 있다. 특히 시즌 막판이 되면 친분 있는 사령탑끼리 승부를 나눠 먹는 경우가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한편 KBL은 강 감독이 속한 동부 구단에 요청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강 감독이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거나 설득력 있는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수사 결과를 지켜볼 방침이다. 하지만 강 감독이 의혹을 그대로 시인하는 등 비리가 확인되면 제재 수위를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신인 지명권 골고루 나누는 것 고려”

    “신인 지명권 골고루 나누는 것 고려”

    “1순위 지명권을 1~2위 팀만 빼고 n분의1로 나누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한선교 프로농구연맹(KBL) 총재가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근 고의 패배 의혹을 낳고 있는 신인드래프트 제도의 전면 손질을 예고했다. 현행 제도에서 지난 시즌 7~10위로 마감한 팀들은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확률을 23.5%씩, 3~6위 팀들은 1.5%씩 나눠 배정받고 있다. KBL은 이런 격차를 두지 않고 고르게 배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25일 이사회에서 세부적인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 한 총재는 또 ‘노예계약’이란 지적을 받고 있는 자유계약(FA) 제도도 손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온 선수는 원래 소속팀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의 영입의향서 제출을 기다렸다가 가장 높은 연봉을 제시한 구단이 무조건 해당 선수를 영입하게 돼 있다. 이 과정에서 선수 의사는 깡그리 무시되는 문제점을 고치겠다는 것이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동부-LG(원주 치악체육관 MBC스포츠+) ●KGC인삼공사-SK(안양체육관 이상 오후 7시 KBSN스포츠) ■여자농구 하나외환-삼성생명(오후 5시 부천체육관 SBS-ESPN) ■사격 전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대회(오전 9시 15분 전남종합사격장) ■테니스 제68회 한국선수권대회(서귀포테니스코트) ■태권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오전 9시 30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수영 제3회 김천 전국대회(오전 9시 김천수영장) ■농구 KBL총재배 춘계전국남자중고 상주대회(오전 11시 상주체육관)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삼성(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KBSN스포츠·SBS-ESPN) ■프로배구 ●현대건설-도로공사(오후 5시) ●KEPCO-현대캐피탈(오후 7시 이상 수원체육관 MBC스포츠+) ■테니스 제68회 한국선수권대회(서귀포테니스코트) ■태권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오전 9시 30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농구 KBL총재배 춘계전국남자중고 상주대회(오전 11시 상주체육관)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오전 9시 양구문화체육관)
  • [프로농구] SK, 안방서 17연승 포효

    [프로농구] SK, 안방서 17연승 포효

    SK가 100점을 채우며 KBL 사상 홈경기 최다 17연승을 기록했다. SK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LG와의 경기를 100-88로 이기며 8연승을 질주했다. 이제 정규리그 우승에 6승만을 남겨 뒀다. 반면 LG는 KT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올 시즌 SK와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지는 수모를 겪었다. SK는 전반 특유의 속공 플레이가 빛났다. 김선형-애런 헤인즈, 김민수-김선형이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김영환의 부상이 아쉬운 LG는 전역한 기승호(19득점)가 전반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리며 분투했으나 동료들의 잇단 실책으로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SK는 3쿼터 아이라 클라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으나 고비마다 김민수와 코트니 심스의 재치 있는 플레이로 점수를 17점 차로 벌렸다. 15득점을 올린 김민수는 1분 30여초를 남기고 호쾌한 투핸드 덩크슛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심스는 욕설 논란 파문으로 KBL에 제재금 300만원을 내게 된 헤인즈 대신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려 27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동부전부터 홈 경기에서 7연패하고 있는 전자랜드가 3연승에 도전하는 KCC를 77-55로 제압하고 모처럼 홈에서 웃었다. 특히 이날 스물세 번째 생일을 맞은 디앤젤로 카스토가 2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자축했다. 강혁은 KBL 사상 여섯 번째로 개인 통산 2200어시스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원주에서는 모비스가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30득점 18리바운드를 앞세워 동부를 67-62로 누르고 2위를 굳혔다. 반면 동부는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8연패를 막지 못했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공정과세추진기획단 김창기◇복수직 서기관△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박수복 ■강원도 △횡성군 부군수 석성균△양양군 〃 박천수△관광정책과장 최성철△농식품유통과장 전재섭△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 고완주△자치행정국 총무과 안상훈<동계올림픽추진본부>△총괄기획과장 이경식△협력사업과장 직무대리 임래준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전보△구조정책부장 엄욱△법문화교육센터장 이기호<지부장>△서울남부 김용진△서울북부 이돈영△서울서부 정혜란△의정부 홍석인△인천 강병훈△대전 박판근△청주 정기성△대구 이창우△울산 한승철△제주 최보영<출장소장>△여주 임현주△평택 이봉헌△안산 신대호△논산 최지수△충주 고영수△안동 윤정원<구조부장>△서울동부지부 홍용선△서울북부지부 이용주△서울서부지부 이준△인천지부 위승용△춘천지부(양구지소장 겸임) 민세영△대전지부 최인애△대구지부 안현진△창원지부 김민호<소속변호사>△서울중앙지부 주재남 임대윤 주희주△서울동부지부 홍신연△서울북부지부 정진아△인천지부 이보영△수원지부 류은주△부산지부 임동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장>△대구지부(칠곡지소장 겸임) 김미강△부산지부 김성현 ■대한체육회 ◇승진△체육진흥본부장 박명규△선수촌운영본부장 유정형△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정기영△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인수 ■한국농구연맹(KBL) △홍보팀장 우준희 ■세종대 △특임부총장 이석규 ■외환캐피탈 △대표이사 김한조 ■대성산업 ◇겸직△대성계전㈜ 대표이사 고봉식◇임원 승진△대성쎌틱에너시스㈜ 등기이사(공장장) 윤석운△대성산업㈜ 에너지시스템사업부 영업담당 직무이사 임병익
  • 어, 정치인 아니네… 새 농구협회장에 방열 총장

    어, 정치인 아니네… 새 농구협회장에 방열 총장

    “오늘 태권도도 정치인 회장을 세웠다던데, 우리는 경기인이 됐습니다.” 방열(72) 건동대 총장이 제32대 대한농구협회장에 선출된 5일 대의원 총회장을 찾은 한 원로 농구인이 기뻐하며 던진 말이다. 올해 치러진 경기 단체장 선거에서 정치인들이 약진했다. 이날 새 회장을 뽑은 태권도(김태환)를 비롯해 야구(이병석)와 배구(임태희), 배드민턴(신계륜), 카누(이학재), 컬링(김재원) 등에서 정치인들이 임기 4년의 회장직을 대거 맡았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농구협회장 선거에는 정치권에서도 상당한 관심이 집중됐다. 방 총장 말고도 4선의 이종걸(민주통합당) 현 회장, 3선의 한선교(새누리당) 프로농구연맹(KBL) 총재가 경합했기 때문. 농구계에선 2차 투표가 불가피하다고 예상했지만 방 총장이 1차 투표에서 총투표수 21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표를 얻어 승부를 냈다. 방 총장은 정견 발표에서 두 의원을 겨냥한 듯 “국정을 챙기시는 데도 시간이 부족할 텐데 한국 농구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지신 것 같다”고 견제구를 던졌다. 이종걸 회장에게는 “2004년부터 9년간 고생했는데 이제 농구인에게 기회를 달라”고도 주문했다. 이번 선거에서 방 총장을 지지한 ‘한국 농구 중흥을 염원하는 농구인 모임’(가칭)은 이인표 KBL 패밀리 회장, 정봉섭 전 대학연맹회장, 김인건 전 태릉선수촌장, 조승연 프로농구 서울 삼성 고문, 박한 대학연맹 명예회장, 김동욱 전 WKBL 전무 등 원로 경기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올림픽 본선에 주요 구기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못 나간 한국 농구의 미래, 방 총장이 키를 잡게 됐다. 그가 정견 발표의 끄트머리에서 “내 명예를 위해서 회장 선거에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정치인에 의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미명에서 깨어나 달라”고 지지를 호소한 것도 울림을 갖는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 3연승 질주

    국민은행이 3연승을 질주했다. 국민은행은 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2-75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 뒤 3경기 연속 극적인 역전극을 펼친 국민은행은 3위 삼성생명과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5위 하나외환을 2.5경기 차로 따돌리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굳혔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KDB생명은 최하위로 추락했다. 복귀전을 치른 리네타 카이저(23득점 10리바운드)가 골 밑을 장악하며 역전을 주도했고 강아정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을 쓸어 담으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박세미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1번째 통산 500어시스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에 신정자에게 골 밑을 내주고 이연화와 김진영에게 외곽포를 허용했던 국민은행은 3쿼터 2점 차로 점수를 좁히더니 4쿼터 강아정의 연속 3점슛으로 4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삼성생명-KDB생명(오후 5시 용인체육관 SBS-ESPN) ■농구 WKBL총재배 춘계전국여자중고대회(오전 10시 경산체육관)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삼성(잠실학생체육관 KBSN스포츠) ●KGC인삼공사-오리온스(안양체육관 SBS-ESPN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흥국생명-도로공사(오후 5시)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7시 이상 인천 도원체육관 MBC스포츠+) ■농구 WKBL총재배 춘계전국여자중고대회(오전 10시 경북 경산체육관)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LG-동부(오후 7시 창원체육관 KBSN스포츠·SBS-ESPN) ■프로배구 ●현대건설-GS칼텍스(오후 5시) ●KEPCO-LIG손해보험(오후 7시 이상 수원체육관 MBC스포츠+)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종별종합선수권(오후 2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농구 WKBL총재배 춘계전국여자중고대회(오전 10시 경북 경산체육관)
  •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 김정은 MVP 2연패

    김정은(26·하나외환)이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김정은이 20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기자단 투표 27표 중 19표를 얻어 별 중의 별이 됐다. 지난해 박정은(삼성생명)과 공동 수상한 데 이어 2연패다. 5036석을 꽉 채운 이날 올스타전은 위성우 우리은행이 이끄는 중부선발(우리은행 하나외환 KDB생명)과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지휘한 남부선발(신한은행 삼성생명 국민은행)이 맞붙었다. 3쿼터까지 남부선발이 변연하(26득점)의 잇단 3점슛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으나 4쿼터 김정은(16득점) 등에 점수를 허용하며 80-86으로 졌다. 김정은은 “팀이 하위권인데 힘내라고 준 것 같다. 상금(200만원)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김영희 선배를 돕는 데 쓰고 싶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의 꽃인 3점슛 콘테스트에선 박혜진(우리은행)과 한채진(KDB생명)이 예선에서 각각 20개와 19개를 성공시켜 결승에 올라 박혜진(우리은행)이 30점 만점에 23점을 올려 18점을 올린 한채진을 제치고 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결승에 합류한 이연화(KDB생명)는 몸이 덜 풀린 듯 6점에 그쳤다. 팔굽혀펴기-훌라후프-제기차기-자유투를 던지는 ‘미션 임파서블’ 코너에선 양지희(우리은행)가 훌라후프 돌리기를 계속 실패하는 바람에 위 감독이 쥐가 나도록 팔굽혀펴기를 해 경기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하프타임에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나온 ‘리틀싸이’ 황민우가 나와 현란한 춤솜씨를 뽐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날 6개 구단 대표 선수들은 경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했다. 선수들은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핑크빛 목도리와 떡, 두유를 상인들에게 나눠줬다. 김정은, 김단비(삼성생명), 한채진 등은 털모자와 팔토시를 즉석에서 구매해 노점상 할머니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앰버 해리스(삼성생명) 등 외국인 선수들은 아예 앞치마를 두르고 능숙한 솜씨로 생선을 자르며 일일 도우미를 자처했다. 챌린지컵 결승에선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을 79-68로 누르고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우수선수(MVP)는 이선화(삼성생명)에게 돌아갔다. 경산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프로농구] 욕설파문 이어 잇단 오심… 구단은 울고 팬은 등돌린다

    [프로농구] 욕설파문 이어 잇단 오심… 구단은 울고 팬은 등돌린다

    잇단 오심에 프로농구 팬들이 코트를 외면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전자랜드-KT 경기 도중 빚어진 오심 논란으로 프로농구연맹(KBL) 홈페이지 게시판이 도배되고 있다. 심판 욕설 파문이 잠잠해지기도 전에 심판 자질론이 도마에 오른 셈. 전자랜드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58-56으로 앞선 상황에 주심은 강혁(전자랜드)이 옆줄을 밟았다고 판정했다. 공격권은 KT로 넘어갔고 곧바로 조성민이 자유투를 얻어 동점을 만들며 흐름이 바뀌었고 결국 KT가 65-62로 역전승했다. TV 중계화면에는 강혁의 발이 선을 넘지 않은 것으로 적나라하게 잡혔다. 팬들은 게시판에 “심판이 바로 코앞에서 보고 판정했는데 공만 보고 있었다. 고의적인 오심이었나” “기껏해야 한두 경기 출장 정지하겠지. KBL은 또 아~무 대책없이 넘어가겠지…”라며 비아냥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정말 어이없는 판정이었다. 심판이 보는 각도에 따라 파울이나 워킹 등 판정이 다르게 나올 수 있지만 이번 경우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강력히 조치해 달라고 어필했다”며 “유도훈 감독이 심판의 어이없는 콜이 다시 나오지 않게 해달라는 차원에서 심판설명회를 요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KBL은 15일 심판설명회에서 “명백한 오심”이라고 시인했다. 징계 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KBL의 대처가 너무 미온적인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지연·학연에 얽힌 고질적인 병폐를 여과 없이 보는 것 같다. 불신이 계속 쌓이다 보니 팬들이 점점 등을 돌리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지난 10일 오리온스-KT전 도중 한 심판이 리온 윌리엄스(오리온스)의 3초룰 위반을 지적하는 전창진 KT 감독에게 “뭐요”라고 대꾸하고 이에 항의하는 전 감독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해 논란이 됐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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