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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쏘렌토 출시 8월, SUV 돌풍 이어갈지 기대…연간 판매량 30만대 넘어설까

    신형 쏘렌토 출시 8월, SUV 돌풍 이어갈지 기대…연간 판매량 30만대 넘어설까

    ‘신형 쏘렌토’ 신형 쏘렌토 출시 앞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 신형 쏘렌토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SUV 판매실적은 총 13만 4403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이상 급증한 것으로 1~5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치를 넘지 않겠냐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간 기준으로 SUV가 가장 많이 팔린 시기는 29만 7594대를 기록했던 지난 2002년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3만 6190대가 팔린 현대차의 싼타페가 SUV의 인기를 이끌었다. 기아차의 스포티지R(2만 403대)과 현대차 투싼ix(1만 7912대) 등도 SUV 돌풍에 한몫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가 이 같은 SUV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신형 쏘렌토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자동차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 공개된 사진 속 신형 소렌토는 기존에 비해 날렵한 외형과 아우디 테일램프를 닮은 뒷모습을 갖췄다. 앞부분은 기아 K9과 비슷한 모습으로 그릴부가 돌출돼 디자인됐다. 신형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2009년 2세대에 이은 3세대 모델로 기아차는 첨단 신기술 탑재 등을 통해 최근 SUV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1962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 ‘K-360’ 생산을 시작한지 52년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젠 펑크 두렵지 않다” 타이어의 끝없는 진화

    “이젠 펑크 두렵지 않다” 타이어의 끝없는 진화

    서킷을 질주하는 포뮬러1(F1) 머신부터 공사장을 누비는 덤프트럭까지 자동차에서 유일하게 노면과 닫는 부문은 타이어다. 달리고 멈추고 회전하는 모든 과정에서 타이어는 사람의 발처럼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한다. 최근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타이어는 최대 지구를 한 바퀴 반 정도(6만㎞)까지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자기 무게의 30배가 넘는 차를 짊어지고 무려 3000만번을 회전한다. 과학기술의 개가다. 도로를 달리는 바퀴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진화 중인 타이어업계의 최신 기술들을 들여다봤다. 1848년 영국의 톰프슨이 공기를 주입하는 타이어를 발명한 이후 16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기 주입식 타이어는 대세다. 한 해 180조원이 넘는 타이어 시장을 이끌며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공기 주입식 타이어는 펑크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특히 주행 중에 생긴 공기압 이상은 치명적인 사고로 연결되기 때문에 타이어 개발자들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등장한 것이 런플랫 타이어다. 런플랫 타이어는 복원력이 강한 고무 지지대가 타이어 안쪽 양 측면에 들어 있다. 펑크로 공기가 빠져나가도 지지대가 바퀴 모양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일정 거리 이상은 문제 없이 달릴 수 있다. 아예 펑크가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도로 한쪽에 차를 세우고 보조 타이어로 갈아 끼울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게다가 주행 중 펑크로 인한 사고를 막아줌과 동시에 불필요한 스페어타이어를 트렁크 등에 넣고 다닐 필요가 없어 연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 분야의 선두 주자는 20여년간 한우물을 판 일본의 타이어 브랜드 브리지스톤이다. 자동차 메이커인 BMW 역시 이 기술을 발 빠르게 자사 브랜드에 적용했다. BMW는 현재 M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모델에 런플랫 타이어를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BMW 3시리즈는 펑크가 난 상태에서 시속 80㎞ 속도로 250㎞를 달릴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전용 휠을 사용해야 하고 타이어 중량이 늘어난다. 딱딱한 고무가 타이어 안쪽을 받치고 있어 일반 타이어와 비교하면 승차감도 다소 떨어진다. 물론 가격도 비싸다. 펑크로부터 사람과 차를 지키는 기술은 이 외에도 다양하다. 독일업체 콘티넨탈과 프랑스 미쉐린 등은 타이어의 속 빈 공간에 단단한 링을 끼워 넣어 펑크가 났을 때 타이어를 지탱해 주는 방식을 이용한다. 장거리를 쉬지 않고 달리는 랠리 등에 쓰이는 무스 타이어가 이런 방식이다. 못 같은 뾰족한 물건을 밟아 생긴 구멍을 스스로 치유하는 타이어도 있다. 콘티넨탈이 최초로 개발한 실런트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있는 촉촉한 보호막이 구멍 난 부분을 메워 준다. 손상 부위를 스스로 봉합해 준다고 해서 ‘셀프 실링 타이어’라고도 부른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중량이 10% 정도 무겁지만 승차감과 제동 성능, 핸들링 성능과 소음 등은 일반 타이어와 동등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초기 시장은 콘티넨탈과 피렐리 등 일부 글로벌 브랜드가 독점했지만 최근엔 금호타이어도 양산형 상품을 내놨다. 실런트 타이어는 현재 폭스바겐의 CC와 기아차 K9 3.8 모델 등에 기본 장착된다. 아예 공기를 없애는 역발상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타이어도 있다. 미쉐린의 트윌(Tweel=Tire+Wheel)이 대표적이다. 타이어와 휠이 한몸인 트윌은 공기 주입 타이어와는 달리 유연한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한 ‘스포크’(바퀴살)와 이를 감싸는 고무 층이 기존 공기의 쿠션 역할을 대체한다. 트월은 일찍이 나사(NASA)의 달 유인탐사차량 로버LRV에 적용됐던 기술이다. 내구성, 주행성, 제동성 등 기본기 외에 최근에는 연비 성능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보통 1.5t 정도에 달하는 자동차의 중량 중 타이어 무게는 3%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타이어가 차량의 연비에서 차지하는 기여율은 자그마치 20% 정도에 이른다. 친환경 타이어를 장착하고 연비가 ℓ당 16.6㎞인 자동차로 연간 1만 2500㎞를 주행하면 연간 약 14만원을 아낄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4.7㎏가량 줄일 수 있다.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타이어도 속속 등장한다. 석유 부산물 사용 비중을 줄이는 대신 오렌지 껍질에서 추출한 기름이나 옥수수 전분가루 등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 타이어도 등장했다. 진보된 타이어 기술의 끝판 왕은 액티브 휠이다. 액티브 휠은 스스로 움직이는 타이어다. 자동차의 하부 구조인 섀시에서 담당하는 기능인 구동과 제동, 서스펜션 기술이 모두 타이어와 알루미늄 휠 안에 들어간 제품이다. 기존 엔진룸을 차지하던 다수의 부품(엔진, 기어박스, 클러치, 트랜스미션 축, 변속·완충장치 등)이 타이어 속으로 들어간 덕에 액티브 휠을 이용하면 차의 공간 활용이 획기적으로 변한다. 실제로 미쉐린이 실험 중인 액티브 휠에는 30㎾의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가 들어간다. 네 바퀴에 모두 액티브 휠을 쓰면 2.5ℓ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출력을 내는 셈이다. 네 개의 타이어가 개별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4륜이나 2륜 구동은 물론 심지어 1륜이나 3륜 구동까지 구현할 수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포토] 26사단 K-9자주포, 적에게 불벼락을!

    [포토] 26사단 K-9자주포, 적에게 불벼락을!

    ’불무리부대’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제26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양병희 소장)의 포병여단 중 K-9자주포대대가 초급속 사격훈련을 했다. K-9자주포의 최대 발사속도는 15초에 최대 3발, 1분에 6발이다. 그러나 이 수치는 제원상 수치일 뿐 실제로는 이렇게 빠른 사격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육군 포병들은 그 제원상의 사격속도를 실제 훈련에서 그대로 구현해 내고 있었다. K-9자주포(최대사거리 40km)는 정확도가 높고 방어력이 좋아서 적 포병에게 큰 억제력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런데 K-9의 위력은 정확도 뿐 아니고, 발사속도가 빠르다는 데 있다. 26사단 포병은 K-9자주포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 발사속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데, 그 현장을 직접 보니 “역시 K-9!” 이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훈련이 잘 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곳에 은폐해 있다가 갑자기 달려 나와서 자리를 잡고 급속 사격하는 훈련도 했는데, 이런 것들은 그야말로 실전적인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과거에 군대 다녀온신 분들이 상상하는, 사고를 두려워해서 “했다 치고” 라는 그 문화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런 훈련들이 반복된다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고가의 장비를 군대에 배치해 주는 보람이 있다고 본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자주포 뒤에 방음벽이 쳐져 있는 것인데,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지금 우리 군에는 각종 사격훈련장이 몇개 되지 않는데, 이 몇개의 사격장을 가지고 수많은 부대들이 연중 쉴새 없이 나눠 쓰고 있다. 그런데 그 사격장들은 원래는 아주 외진 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인구가 늘어나며 자연적으로 사격장 주변에도 주민들의 생활공간이 생기게 되고, 소음 민원이 제기 되어 제대로 사격훈련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렇게 방음벽이라도 쳐서 사격을 할 수 있다면 훈련을 계속 할 수 있지만 일부 사격장은 아예 사격 자체를 못하게 해서 폐쇄의 위기에 내몰린 곳도 있는 실정이다. 북한은 핵을 개발하고, 그 자신감으로 우리에게 전면전의 협박을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우리 군대가 민원 때문에 훈련을 못하게 된다면 안보에 치명적인 위해가 오게 된다. 통일 전까지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열심히 훈련을 해야 하는데, 인근 주민들께서도 소음 때문에 고통스럽겠지만, 국가안보를 위해 약간의 인내를 해주신다면 좋겠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kdn0404@yahoo.co.kr
  • 동물학대 아냐?…美 경찰견 조련 논란

    동물학대 아냐?…美 경찰견 조련 논란

    경찰견을 학대하는 경찰관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튜브에는 “(미국) 해몬드 경찰이 경찰견 목에 매여진 가죽끈을 끌어당겨 개를 채찍 질하고 학대했다”는 설명과 함께 1분 10초가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디애나주 해몬드 인근의 한 아파트 주민의 휴대전화로 촬영된 이 영상에는 마약 단속 검문 중인 현 장의 한 경찰관이 경찰견의 목을 잡고 이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경찰견의 핸들러로 추정되는 경찰관은 경찰견 목에 매여진 줄을 당겨 세운다. 바둥바둥 서 있는 경찰 견에게 이번엔 가죽끈으로 채찍질을 가한다. 이어서 경찰관은 줄을 끌어당겨 경찰견을 허공에 매단다 . 이것도 모자란 듯 경찰견을 향한 경찰관의 채찍질이 계속된다. 해몬드 경찰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경찰관의 행동이 허용될 수 있는 K-9 경찰견 훈련지침과 상반되는 행위인지 조사하고 있다”며 “해당 경찰은 근신 중에 있다”고 밝혔다. K-9은 미국에서 경찰견, 군견 등 훈련견을 지칭하는 말이다. 한편 경찰견 조련전문가들은 “마약, 폭발물 탐지나 범인 검거에 투입되는 경찰견에겐 고강도의 훈련이 필수이며 만약에 경찰견이 물지 않으려고 한 경우엔 ‘매달리는 벌칙’을 주기도 한다”며 “일반 대중에게는 학대하는 모습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도 훈련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국내車 엔저 속 수출단가 1년새 5.8% 상승

    국내車 엔저 속 수출단가 1년새 5.8% 상승

    불리한 환율 조건 속에서도 국내 자동차 완성업계의 자동차 수출단가가 최근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올 1분기 평균 자동차 수출단가는 1만 4900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량은 78만 6605대, 수출액은 117억 3207만 6000달러였다. 대당 평균 1550만원에 수출한 셈이다. 지난해 1분기 평균 수출단가가 1만 4100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1년 새 5.8% 상승했다. 수출단가 증가는 완성차 5개사 모두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쌍용차가 1만 6700달러로 수출단가가 가장 높았고, 르노삼성 1만 6600달러, 현대차가 1만 6100달러, 한국GM 1만 4000달러, 기아차 1만 3900달러 순이었다. 전년 동기대비 수출단가가 많이 오른 제조사는 한국GM(10.7%), 기아차(8.7%), 르노삼성(5.9%), 현대차(1.1%), 쌍용차(0.2%)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액과 수출량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평균 자동차 수출단가가 올랐다는 것은 중·대형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이른바 ‘비싼 차’를 더 많이 수출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올해 1∼3월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9.9% 늘어난 2만 2250대가 수출됐고 기아차의 대형 세단 K9은 무려 136.8%나 증가한 1693대가 해외로 팔려 나갔다. 또 해외에서 이른바 ‘제값 받기’가 자리를 잡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엔저 등 악조건 속에서 평균 수출단가가 높아진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K9 띄워라!

    K9 띄워라!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시네드셰프. 특급 요리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선 기아자동차의 초청을 받은 고객 40명이 영화관람에 앞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날 제공된 요리는 전체부터 메인, 후식까지 K9의 9를 연상시키는 9가지 코스로 마련됐다. 영화관람까지 마친 고객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주어졌다. 고객이 편한 시간에 K9을 2박3일간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시승권이다. 잠재 고객에서 2박3일 동안 시승 기회를 주는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프리미엄 세단 K9 판매를 위해 이른바 ‘프리미엄 장기 시승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연간 행사로 기획된 이번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실제 구매 가능성이 큰 잠재 고객에게 고품격 이벤트를 진행하고 차량 성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무료 시승 기회를 준다. 품격을 중시하는 마케팅이니만큼 시승을 했다고 해서 차를 사달라고 매달리지도 않는다. 기아차는 또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갤러리 시승회’, 국제규격의 서킷에서 K9을 몰아 보는 VIP 드라이빙 시승회도 계획하고 있다. 또 다음 달 부산모터쇼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등 지역별로 시승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차가 2012년 선보인 K9은 판매량 부진에 시달렸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총 5029대. 월평균 400대를 넘게 판 셈이다. 하지만 지난 1월 라디에이터 그릴 등 디자인 변경을 바꾸고 가격을 100만원 이상 낮춘 신모델을 공개한 덕에 지난 2월 583대, 지난달 613대가 팔리는 등 최근 판매가 느는 추세다. 조용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은 “차를 충분히 타볼 기회를 얻은 고객일수록 구매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점이 K9의 특징”이라면서 “실제 타보고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北무인기에 뻥 뚫린 방공망] 서해 5도 진지 위치 北유출 가능성… 재배치 불가피

    [北무인기에 뻥 뚫린 방공망] 서해 5도 진지 위치 北유출 가능성… 재배치 불가피

    군 당국이 지난달 31일 백령도에 추락한 것과 다른 무인항공기가 백령도를 추가로 정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함에 따라 우리 영공 방위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북한 무인기의 전략적 목표와 다양성에 관심이 쏠린다. 군은 지난달 31일 우리 해병대가 정체불명의 비행체에 벌컨포 경고 사격을 실시하기 전 레이더에 포착됐던 새로운 비행체가 백령도를 정찰한 뒤 북쪽으로 이동했거나 정찰을 위해 남하했을 가능성 두 가지를 모두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서해 5도 지역에서 대포병레이더 ‘아서’와 스파이크 미사일, K9 자주포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 북한의 다른 무인기가 이를 추가로 정찰했다면 이들 전력 관련 영상 정보가 북한으로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우리 군 전력의 재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처음에는 추락한 소형 무인기가 단순 장비, 운용 시험 비행을 실시한 것으로 평가했지만 비행과 촬영 방식 등을 분석한 결과 군사적 목적의 정찰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얼마나 다양한 소형 무인기를 개발하고 어느 정도 생산해 냈는지도 관심사다. 북한이 활용할 수 있는 무인기는 300여대에 달하고 연간 35대의 정찰무인기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당국은 북한이 최근 350㎞를 비행할 수 있는 공격·정찰용 다목적 무인기 ‘두루미’ 개발에 착수한 사실을 파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4일 “북한의 무인기가 크게 4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북한이 이번에 발견된 소형 무인기뿐 아니라 자폭형 무인 공격기도 상당수 보유, 배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의 어느 기관이 이 무인기를 급파했는지도 의문이다. 현재로서는 천안함 피격 사건 등 대남 도발을 주도해 온 정찰총국의 소행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 관계자는 “정찰총국이 2010년 10월 이번 소형 무인기에 장착된 엔진을 포함한 중국산 무인항공기와 각국 소형 항공기용 엔진 자료를 수집한다는 첩보가 있다”며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추락한 초경량 무인 비행장치는 체공전력에 의한 탐지는 가능하나 이를 24시간 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탐지 능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포탄 100여발 넘어와’ 충격.. 대응사격 300발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포탄 100여발 넘어와’ 충격.. 대응사격 300발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백령도 경계태세, 연평도 대응사격’ 북한이 NLL을 향해 해상사격훈련을 했다.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이날 해상사격훈련 중 총 500여발의 해안포와 방사포를 NLL 인접 해상으로 발사했고 이 가운데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 해역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군 포탄이 NLL 이남 해상에 떨어지자 K-9 자주포로 300여발의 대응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2010년 8월 9일에도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사격했으며 이 가운데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으로 떨어진 바 있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을 비상대기 시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F―15K 전투기는 NLL 이남 해상에서 초계 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쯤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했고 낮 12시15분쯤 실제 NLL 해상사격훈련에 돌입했다. NLL 해상사격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충격이다”, “백령도 경계태세, 주민들 놀랐겠다”, “연평도 대응사격 당연하다”, “NLL 해상사격훈련, 북한 무서워서 백령도 못 살 듯”,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왜 자꾸 백령도 연평도 도발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北 해안포 쏜 날 ‘드레스덴’ 원색 비난

    北 해안포 쏜 날 ‘드레스덴’ 원색 비난

    북한이 31일 백령도에서 연평도 인근까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7곳으로 500여발의 포를 발사해 이 중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측 수역에 떨어졌다. 우리 군도 NLL 이북 북쪽 수역으로 300여발을 응사하면서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가장 큰 군사적 긴장이 서해상에서 고조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해상 사격훈련을 이유로 오늘 낮 12시 15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백령도 인근 등 7개 해역에서 여덟 차례에 걸쳐 100㎜ 해안포와 122㎜, 240㎜ 방사포로 총 500여발을 발사했으며 그중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 해상을 침범해 떨어졌다”면서 “우리 군은 K9 자주포로 300여발을 NLL 이북 북쪽 수역에 대응 사격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이번 사격은 계획된 도발”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군은 북한 포탄이 백령도에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 해안포 진지를 격파할 합동정밀직격탄(JDAM) 등 정밀무기를 탑재한 F15K, KF16 전투기 각 2대씩을 즉각 출격시켰다. 군의 응사에는 벌컨포도 동원됐다. 국방부 당국자는 “우리 수역에 떨어진 북측 포탄 100여발은 모두 최근 우리 군이 북한 어선을 나포했던 백령도 북동쪽에 집중됐다”면서 “가장 깊게 들어온 포탄은 NLL 이남 3.6㎞ 지점이었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백령도 인근 장산곶부터 연평도 북쪽 북한 섬 대수압도까지 서해 NLL 인근 7곳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북측의 통보 직후 우리 군은 서북 5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청와대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1시간30분 동안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독일 드레스덴에서 3대 대북 제안을 한 것에 대해 이날 “잡동사니들을 이것저것 긁어모아 ‘통일 제안’이랍시고 내들었다”고 비난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北 서해 NLL 도발] 北포탄 100발 NLL 넘어 쾅!… 軍, 3배로 즉각 대응 쾅!쾅!쾅!

    [北 서해 NLL 도발] 北포탄 100발 NLL 넘어 쾅!… 軍, 3배로 즉각 대응 쾅!쾅!쾅!

    “쾅…쾅…쾅.” 조용한 백령도에 북한의 포성이 처음 울린 것은 31일 낮 12시 15분이다. 하지만 북한은 이날 오전부터 서해 인근 NLL에서 포 사격훈련을 하겠다고 예고해 군 당국은 아침부터 긴박하게 움직였다. 이날 오전 8시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는 북한 서남전선사령부의 전화통지문을 받았다. 오전부터 황해도 장산곶에서 대수압도 전방 지역까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7개 지역에서 사격훈련을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측에 NLL 이남으로 사격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통보했다. 백령도와 북한 장산곶의 거리가 17㎞에 불과해 북한 해안포와 방사포의 사거리 안에 있다는 점에서 북한이 작심하고 도발하면 자칫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과 같은 참사가 재현될 수 있었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북한 모든 해안포 진지에서의 병력 움직임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북한의 사격이 시작된 것은 발사를 예고한 지 4시간여 만인 낮 12시 15분이었다. 백령도 인근 장산곶부터 연평도 인근 대수압도까지 7개 지역의 해안포와 방사포가 일제히 불을 뿜었다. 북한은 이날 3시간 15분 동안 8차에 걸쳐 해안포와 122㎜ 방사포, 240㎜ 방사포 등 500여발을 일제히 발사했다. 북한이 NLL 북쪽 해상에 다수의 사격구역을 정해 놓고 포탄을 대량 발사하기는 처음이다. 우려했던 일은 현실이 됐다. 백령도 동북쪽 지역에서 북한 포탄 100여발이 최대 3.6㎞까지 NLL 남쪽을 침범해 떨어졌다. 우리 군도 즉각 K9 자주포 300여발로 대응사격을 시작했다. 대구기지에서 출동한 공군 F15K 전투기 2대는 북한 포탄이 백령도에 떨어지면 즉각 보복할 수 있게 합동정밀직격탄(JDAM)과 소형 정밀관통탄(SDB)을 장착하고 있었다. 군은 북한의 포격 유형 중 특이한 사항을 감지했다. 7개 해역에 쏟아진 포탄 500여발 가운데 유독 백령도 동북쪽 NLL 이남 지역에 100여발이 집중된 것이다. 해당 해역은 지난 27일 우리 해군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한 북한 어선 2척을 나포했던 곳이다. 유엔군 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50분 북측에 통지문을 보내 사격 중지를 촉구하고 2시간 이내 장성급 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통보했지만 북한은 답이 없었다. 북한의 포사격은 오후 3시 30분 종료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사설] 北 허튼 무력시위 접고 3대 제의 손 잡아야

    북한이 어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대대적인 포격 훈련을 벌여 한반도를 삽시간에 긴장 속으로 몰아넣었다. NLL을 경계로 이북 해상에 수백 발의 포탄이 날아든 가운데 100여발이 NLL을 넘어 우리 쪽 해상으로 떨어졌고, 이에 우리 군이 즉각 NLL 이북 해상을 향해 K9 자주포 300여발을 쏘며 맞대응했다고 한다. 북의 포탄이 우리 영해로 날아든 것은 남북 간 무력충돌 위기가 고조됐던 2010년 8월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북의 느닷없는 포격 시위에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이 지하보호시설로 긴급 대피하고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들이 급히 회항하는 등 서북 해역 일대가 극도의 긴장 속으로 빠져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통일 한반도 시대를 위한 다각도의 남북 간 협력 구상을 제시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대규모 포격 도발로 첫 답을 내놓은 북의 행태가 마냥 딱하다. 대화를 하자고 내민 손을 향해 칼을 뽑아 휘두른 격이다. 지난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한 달 넘도록 동해 상으로 중·단거리 미사일 수십 발을 쏴올린 것도 모자라 이젠 1만명에 가까운 민간인이 살고 있는 서해 5도 해역을 향해 포를 쏴대다니 대체 북한 당국은 남북관계를 어디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인지 가늠하기가 힘들다. 자칫 그들의 포탄이 백령도나 연평도에 떨어지고, 이에 우리 군이 진작 공언한 대로 포격 원점 타격에 나서기라도 했다면 그 이후 벌어질 남북 간 무력 충돌을 어떻게 감당하려 한 것인지, 아니 그런 비상사태를 머릿속에 그려보기나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만에 하나 북이 우리의 응전태세를 시험하려 어제와 같은 무력시위를 벌인 것이라면 답을 얻었기 바란다. 우리 군의 대응이 과거와 달리 한 치의 머뭇거림 없이 즉각적으로 이뤄진다는 사실, 그리고 ‘북의 도발을 백 배, 천 배로 되갚을 것’이라고 해 온 우리 군 당국의 다짐이 결코 허언(虛言)이 아닐 것임을 깨달았기 바란다. 과거처럼 안보 위기를 조성해 작은 이익을 취하던 행태가 더 이상 관철되지 않는 현실임을 직시하기 바란다. 지금 북한 당국이 만지작거리기 시작한 4차 핵실험 카드 또한 마찬가지다. 그제 ‘다종화된 핵 억제력’ 운운한 외무성 성명을 실행에 옮기는 순간 북한 지도부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국제사회의 고강도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미 미국 의회는 대북제재를 한층 강화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김정은 정권을 파산시킬 것”이라는 경고까지 던졌다. 북이 특히 유념해야 할 대상은 중국이다. 북에 관한 한 중국 지도부의 인내가 임계점에 거의 다다랐다. 4차 핵실험을 통해 핵개발 쪽으로 한 발짝 더 내딛는 순간 중국이 적극적인 제재로 돌아설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결국 4차 핵실험으로 북이 얻을 것은 ‘실질적 핵보유국’ 지위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가차없는 응징과 보복이며, 그 여파로 김정은 체제는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북은 파국을 자초하지 말아야 한다. 볏짚을 지고 불 섶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행동을 즉각 멈춰야 한다. 더 이상 냉전시대의 안보지형이 아니다. 러시아는 물론 혈맹이던 중국도 북의 도발 앞에선 더 이상 우군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드레스덴 구상을 통해 우리 정부가 내민 손을 잡아야 한다. 자신들의 체제 안정을 위해서라도 그것이 유일한 출구다.
  •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우리 측에 미리 통보? ‘100여발 떨어져’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우리 측에 미리 통보? ‘100여발 떨어져’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북한이 31일 낮 12시15분께 서해 북방한계선(NLL)인근에 해안포를 발사한 가운데 백령도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날 오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해상사격훈련 간 NLL 이남 지역에 일부가 낙탄했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군은 오늘 이미 우리 측에 통보한 대로 NLL 이북 해역으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군의 사격 훈련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군은 낮 12시 40분 쯤 연평·백령도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으며, 승객 351명을 태운 백령도행 여객선이 북한의 사격훈련 실시 이후 백령도이남 대청도에 비상 정박했다. 특히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오후 1시30분쯤 합참은 “현재는 북한 사격을 중지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군 서남전선 사령부는 이날 오전 8시께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전통문을 보내 NLL 인근 사격훈련 계획을 알려왔다.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백령도·연평도 주민 긴급 대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백령도·연평도 주민 긴급 대피..주민들 얼마나 놀랐을지”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백령도 연평도 주민들 무사한가” “북북한 NLL 해상사격훈련..도대체 왜 이러나” “북한 NLL침범 백령도·연평도 주민 긴급 대피..라면 사놔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북한 NLL 해상사격훈련, 백령도·연평도 주민 긴급 대피)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뉴스속보 북한, NLL 향해 미사일 수십 발 “백령도 경계태세-연평도 대응사격”

    뉴스속보 북한, NLL 향해 미사일 수십 발 “백령도 경계태세-연평도 대응사격”

    ‘북한 뉴스속보, 백령도 경계태세, 연평도 대응사격’ 북한이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포탄 수만큼 NLL 북쪽 해상으로 대응사격을 할 방침이다. 북한은 지난 2010년 8월 9일에도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사격했으며 이 가운데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으로 떨어진 바 있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을 비상대기 시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F―15K 전투기는 NLL 이남 해상에서 초계 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쯤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했고 낮 12시15분쯤 실제 사격훈련에 돌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백령도 등 서해5도 ‘긴장 고조’

    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백령도 등 서해5도 ‘긴장 고조’

    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백령도 등 서해5도 ‘긴장 고조’ 북한이 31일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시작했다. 특히 북한이 이날 발사한 수백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NLL 이남 우리측 수역에 떨어진 포탄은 수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포탄 수만큼 NLL 북쪽 해상으로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현재 북한의 사격은 중지된 상태다”라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서해 5도에서 조업 중인 어선 또한 항구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2010년 8월9일에도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사격했고 이 중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으로 떨어졌지만, 당시 우리 군은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을 비상대기 시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F-15K 전투기는 NLL 이남 해상에서 초계 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군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께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했고 낮 12시15분 쯤 실제 사격훈련에 돌입했다. 북한이 우리 측에 통보한 해상사격구역은 백령도 NLL 북쪽에서 연평도 북쪽 대수압도 인근까지 7개 구역으로, NLL 기준으로 우리측 수역에 최대 0.5노티컬마일(0.9㎞)까지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북한이 통보한 사격지역이 비록 NLL 이북이지만 주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사격훈련 구역으로의 접근을 금지시켰다. 또 북측에는 NLL 이남으로 사격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통보했다. 북한군은 이날 황해도 지역에 배치된 해안포와 방사포, 자주포 등을 이용해 사격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황해도 장산곶과 옹진반도, 강령반도의 해안가를 비롯한 서해 기린도, 월내도, 대수압도 등에 해안포 900여문을 배치해 놓고 있다. 해주 일원에 배치된 해안포만 100여문에 이른다. 해안포는 사거리 27km의 130mm, 사거리 12km의 76.2mm가 대표적이며 일부 지역에는 사거리 27km의 152mm 지상곡사포(평곡사포)가 배치되어 있다. 또 사거리 83∼95km에 이르는 샘릿, 실크웜 지대함 미사일도 NLL 북쪽 해안가에 다수 설치됐다. 백령도와 장산곶의 거리가 17km이고 76.2mm 해안포(사거리 12km)가 배치된 월내도까지는 12km에 불과하다. 연평도와 북한 강령반도 앞바다에 있는 섬까지는 13km 거리이다. 네티즌들은 “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 백령도 등 서해5도 긴장 고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하다”, ““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 백령도 등 서해5도 긴장 고조, 북한이 저럴 줄 알았다”, ““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 백령도 등 서해5도 긴장 고조, 그래도 직접 대응해야 다시 공격하지 않지”, ““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 백령도 등 서해5도 긴장 고조, 남북 평화는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북한, NLL 남쪽 백령도 인근 100발 집중사격…軍 K-9 300여발 대응사격

    [속보]북한, NLL 남쪽 백령도 인근 100발 집중사격…軍 K-9 300여발 대응사격

    [속보]북한, NLL 남쪽 백령도 인근 100발 집중사격…軍 K-9 300여발 대응사격 북한이 31일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한 가운데 발사한 포탄 수가 500여발에 이른다는 발표가 나왔다. 특히 북한이 이날 발사한 포탄 중 100발이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포탄 수를 확인해 3배인 약 300발을 NLL 북쪽 해상으로 대응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현재 북한의 사격은 중지된 상태다”라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서해 5도에서 조업 중인 어선 또한 항구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2010년 8월9일에도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사격했고 이 중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으로 떨어졌지만, 당시 우리 군은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을 비상대기 시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F-15K 전투기는 NLL 이남 해상에서 초계 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군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께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했고 낮 12시15분 쯤 실제 사격훈련에 돌입했다. 북한이 우리 측에 통보한 해상사격구역은 백령도 NLL 북쪽에서 연평도 북쪽 대수압도 인근까지 7개 구역으로, NLL 기준으로 우리측 수역에 최대 0.5노티컬마일(0.9㎞)까지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북한이 통보한 사격지역이 비록 NLL 이북이지만 주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사격훈련 구역으로의 접근을 금지시켰다. 또 북측에는 NLL 이남으로 사격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통보했다. 북한군은 이날 황해도 지역에 배치된 해안포와 방사포, 자주포 등을 이용해 사격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황해도 장산곶과 옹진반도, 강령반도의 해안가를 비롯한 서해 기린도, 월내도, 대수압도 등에 해안포 900여문을 배치해 놓고 있다. 해주 일원에 배치된 해안포만 100여문에 이른다. 해안포는 사거리 27km의 130mm, 사거리 12km의 76.2mm가 대표적이며 일부 지역에는 사거리 27km의 152mm 지상곡사포(평곡사포)가 배치되어 있다. 또 사거리 83∼95km에 이르는 샘릿, 실크웜 지대함 미사일도 NLL 북쪽 해안가에 다수 설치됐다. 백령도와 장산곶의 거리가 17km이고 76.2mm 해안포(사거리 12km)가 배치된 월내도까지는 12km에 불과하다. 연평도와 북한 강령반도 앞바다에 있는 섬까지는 13km 거리이다. 네티즌들은 “북한 NLL 백령도 인근 해상에 500발 발사, 놀랍다”, “북한 NLL 백령도 인근 해상에 500발 발사, 무슨 포탄을 수백발씩 쏘나”, “북한 NLL 백령도 인근 해상에 500발 발사, 우리 군 제대로 대응했네”, “북한 NLL 백령도 인근 해상에 500발 발사, 100발을 남쪽으로 쏘다니 완전 작정하고 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속보]북한 NLL 해안포 사격에 K9 대응사격…F-15K 출격·백령도 대피 ‘긴장 고조’

    [속보]북한 NLL 해안포 사격에 K9 대응사격…F-15K 출격·백령도 대피 ‘긴장 고조’

    [속보]북한 NLL 해안포 사격에 K9 대응사격…F-15K 출격·백령도 대피 ‘긴장 고조’ 북한이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해안포에서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해안포 포탄 수만큼 NLL 북쪽 해상으로 대응사격을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10년 8월 9일에도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사격했으며 이 가운데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으로 떨어진 바 있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이 비상 대기 중이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력 전투기인 F-15K 초계비행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연평도 및 백령도 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네티즌들은 “북한 해상사격 대응사격 백령도 대피, 걱정이네”, “북한 해상사격 대응사격 백령도 대피, 무슨 일이 있는 거지?”, “북한 해상사격 대응사격 백령도 대피, 이러다 전쟁나는 것 아냐?”, “북한 해상사격 대응사격 백령도 대피,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 종료…백령도·연평도 경계태세 中

    [속보]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 종료…백령도·연평도 경계태세 中

    [속보]북한 NLL 해안포 K9 자주포 대응사격 종료…백령도·연평도 경계태세 中 북한이 31일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시작했다. 특히 북한이 이날 발사한 수백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NLL 이남 우리측 수역에 떨어진 포탄은 수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포탄 수만큼 NLL 북쪽 해상으로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현재 북한의 사격은 중지된 상태다”라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서해 5도에서 조업 중인 어선 또한 항구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2010년 8월9일에도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사격했고 이 중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으로 떨어졌지만, 당시 우리 군은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을 비상대기 시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F-15K 전투기는 NLL 이남 해상에서 초계 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군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께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했고 낮 12시15분 쯤 실제 사격훈련에 돌입했다. 북한이 우리 측에 통보한 해상사격구역은 백령도 NLL 북쪽에서 연평도 북쪽 대수압도 인근까지 7개 구역으로, NLL 기준으로 우리측 수역에 최대 0.5노티컬마일(0.9㎞)까지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북한이 통보한 사격지역이 비록 NLL 이북이지만 주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사격훈련 구역으로의 접근을 금지시켰다. 또 북측에는 NLL 이남으로 사격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통보했다. 북한군은 이날 황해도 지역에 배치된 해안포와 방사포, 자주포 등을 이용해 사격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황해도 장산곶과 옹진반도, 강령반도의 해안가를 비롯한 서해 기린도, 월내도, 대수압도 등에 해안포 900여문을 배치해 놓고 있다. 해주 일원에 배치된 해안포만 100여문에 이른다. 해안포는 사거리 27km의 130mm, 사거리 12km의 76.2mm가 대표적이며 일부 지역에는 사거리 27km의 152mm 지상곡사포(평곡사포)가 배치되어 있다. 또 사거리 83∼95km에 이르는 샘릿, 실크웜 지대함 미사일도 NLL 북쪽 해안가에 다수 설치됐다. 백령도와 장산곶의 거리가 17km이고 76.2mm 해안포(사거리 12km)가 배치된 월내도까지는 12km에 불과하다. 연평도와 북한 강령반도 앞바다에 있는 섬까지는 13km 거리이다. 네티즌들은 “북한 NLL 해안포 해상사격 K9 자주포 대응사격 연평도 백령도 사격 중지 경계태세, 그냥 당하고 있을 수는 없지”, “북한 NLL 해안포 해상사격 K9 자주포 대응사격 연평도 백령도 사격 중지 경계태세, 2010년에는 도대체 왜 대응을 하지 않았던 걸까”, “북한 NLL 해안포 해상사격 K9 자주포 대응사격 연평도 백령도 사격 중지 경계태세, 북한에서 무슨 의도로 쐈는 지는 모르겠지만 깜짝 놀랐을걸”, “북한 NLL 해안포 해상사격 K9 자주포 대응사격 연평도 백령도 사격 중지 경계태세, 진짜 전쟁나는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북한, NLL 남방 122·240mm 방사포 500발 사격…軍 K-9 300여발 대응사격

    [속보]북한, NLL 남방 122·240mm 방사포 500발 사격…軍 K-9 300여발 대응사격

    [속보]북한, NLL 남방 122·240mm 방사포 500발 사격…軍 K-9 300여발 대응사격 북한이 31일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한 가운데 발사한 포탄 수가 500여발에 이른다는 발표가 나왔다. 특히 북한이 이날 발사한 포탄 중 100발이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122·240mm 대형 방사포를 사격에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포탄 수를 확인해 3배인 약 300발을 NLL 북쪽 해상으로 대응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현재 북한의 사격은 중지된 상태다”라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서해 5도에서 조업 중인 어선 또한 항구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2010년 8월9일에도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사격했고 이 중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으로 떨어졌지만, 당시 우리 군은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을 비상대기 시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F-15K 전투기는 NLL 이남 해상에서 초계 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군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께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했고 낮 12시15분 쯤 실제 사격훈련에 돌입했다. 북한이 우리 측에 통보한 해상사격구역은 백령도 NLL 북쪽에서 연평도 북쪽 대수압도 인근까지 7개 구역으로, NLL 기준으로 우리측 수역에 최대 0.5노티컬마일(0.9㎞)까지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북한이 통보한 사격지역이 비록 NLL 이북이지만 주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사격훈련 구역으로의 접근을 금지시켰다. 또 북측에는 NLL 이남으로 사격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통보했다. 북한군은 이날 황해도 지역에 배치된 해안포와 방사포, 자주포 등을 이용해 사격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황해도 장산곶과 옹진반도, 강령반도의 해안가를 비롯한 서해 기린도, 월내도, 대수압도 등에 해안포 900여문을 배치해 놓고 있다. 해주 일원에 배치된 해안포만 100여문에 이른다. 해안포는 사거리 27km의 130mm, 사거리 12km의 76.2mm가 대표적이며 일부 지역에는 사거리 27km의 152mm 지상곡사포(평곡사포)가 배치되어 있다. 또 사거리 83∼95km에 이르는 샘릿, 실크웜 지대함 미사일도 NLL 북쪽 해안가에 다수 설치됐다. 백령도와 장산곶의 거리가 17km이고 76.2mm 해안포(사거리 12km)가 배치된 월내도까지는 12km에 불과하다. 연평도와 북한 강령반도 앞바다에 있는 섬까지는 13km 거리이다. 네티즌들은 “북한 NLL 500발 발사, 전쟁하려고 아주 작정을 했네. 대응 태세 높여야 할 듯”, “북한 NLL 500발 발사, 포탄 쏠 돈이 있으면 국민들이나 먹여 살려라”, “북한 NLL 500발 발사, 100발 남방에 떨어졌는데 300발 쏘다니 우리 군 제대로 대응했네”, “북한 NLL 500발 발사, 무슨 일이야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北에 쏜 포탄 300발, 어디에 떨어졌나 하니…

    [속보] 北에 쏜 포탄 300발, 어디에 떨어졌나 하니…

    북한이 31일 백령도에서 연평도 인근에 이르기까지 서해 일대 7곳에서 북방한계선(NLL) 쪽으로 해안포 500여발을 발사해 그중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측 수역에 떨어졌다. 이에 우리 군도 NLL 이북 북쪽 수역으로 300여발을 응사하면서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가장 큰 군사적 긴장이 서해상에서 고조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해상사격 훈련을 한다면서 오늘 낮 12시1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백령도를 시작으로 7개 해역에서 8차례에 걸쳐 122㎜와 240㎜ 방사포로 총 500여발을 발사했으며 그중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 해상을 침범해 떨어졌다”면서 “우리 군은 K-9 자주포로 300여발을 NLL 이북 북쪽 수역에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의 응사에는 자주포 외에 벌컨포도 동원됐다. 우리 군이 대응사격한 포탄들은 모두 서해 NLL을 넘어 상대방 해상에 떨어졌다. 국방부 당국자는 “우리 수역에 떨어진 북측 포탄 100여발은 모두 최근 우리 군이 북한 어선을 나포했던 백령도 북동쪽에 집중됐다”면서 “우리 쪽 수역에 가장 깊게 들어온 포탄은 NLL 이남 3.6㎞ 지점이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 군이 북한군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북한군의 포탄이 육지에 떨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8시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서해 NLL 인근 7곳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북한이 선포한 해상사격구역은 백령도 북쪽 등산곶 앞 NLL 해상에서부터 연평도 북쪽 NLL 근처인 북한 섬 대수압도에 이르는 7개 구역이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사격 계획을 통보받은 직후 서북 5도 주민들에 대해 대피령을 내리고 어선들을 회항시켰다. F15K 전투기 2대가 발진해 백령도 주변 등 NLL 이남 해상에서 초계비행을 하는 등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합참은 북측에 NLL 이남으로 사격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통보했다. 청와대도 긴박한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중심으로 국방부·통일부 등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됐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속보]북한 NLL 해안포 사격에 K9 대응사격…F-15K 초계비행·백령도 대피령

    [속보]북한 NLL 해안포 사격에 K9 대응사격…F-15K 초계비행·백령도 대피령

    [속보]북한 NLL 해안포 사격에 K9 대응사격…F-15K 초계비행·백령도 대피령 북한이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해안포에서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해안포 포탄 수만큼 NLL 북쪽 해상으로 대응사격을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10년 8월 9일에도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사격했으며 이 가운데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으로 떨어진 바 있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이 비상 대기 중이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력 전투기인 F-15K 초계비행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연평도 및 백령도 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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