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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의 민족2 박준면 언급에 이센스 주목 “힙합계 유재석 같은 존재”

    힙합의 민족2 박준면 언급에 이센스 주목 “힙합계 유재석 같은 존재”

    ‘힙합의 민족2’ 박준면이 이센스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며 래퍼 이센스가 주목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배우 박준면은 이센스의 ‘삐끗’을 선곡해 모두가 놀랄 만한 랩 실력을 선보였다. 박준면은 “41살인데 처음 이센스의 음악을 듣고 눈물이 났다. 모두 만류했지만 이센스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선곡을 고집했다”고 밝혔다. 이에 힙합계 동료들이 이센스에 대해 언급한 발언도 눈길을 끈다. 이센스와 디스전을 펼친 바 있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지난 2014년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에서 “이센스는 지금도 내가 인정하는 래퍼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며 후배 래퍼 이센스에게 찬사를 보냈다. 래퍼 지코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힙합계의 대명사”라면서 “예능 MC로 따지면 유재석 선배 같은 분이다. 소름이 돋았다”고 평했다.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활약한 사이먼 도미닉도 같은 프로그램에서 “이제까지 어떤 래퍼도 다이나믹 듀오를 디스한 적이 없었다”면서 이센스의 강심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이센스는 내가 생각하는 넘버원 래퍼”라면서 “‘대답해 개코’라는 가사가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4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은 이센스는 지난달 3일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뒤 현재 고향인 경북 경산에서 지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길라임 우연이 아니다 “저녁엔 TV만 보는 드라마광”

    박근혜 길라임 우연이 아니다 “저녁엔 TV만 보는 드라마광”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이후에도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의원 VIP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JTBC 보도가 나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길라임’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이 열연한 여주인공 이름이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이 드라마 주인공의 이름을 쓴 것이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1일 MBN의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 출연해 “(박 대통령은) 밤 8시 이후에는 일정 안 하시고 TV만 보신다. 저녁 만찬과 조찬 일정이 없다”면서 대통령이 가장 즐겨본 드라마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들었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한 2년쯤 됐는데, 굉장히 유명한 분이 대통령을 독대했다고 자랑하면서 대통령이 예능프로에 나온 사람들을 줄줄 외우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분 얘기를 듣고 대통령이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실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저녁 6∼7시 지나면 누구도 (대통령을) 볼 수가 없다더라. 그 시간에 드라마를 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이 드라마를 즐겨본다는 성지글도 올라왔다. 2014년 한 네티즌은 온라인커뮤니티에 “박근혜 대통령 드라마 광 아닐까요?”라는 제목으로 “20년 가까이 칩거하면 지냈는데 책 읽으며 공부한 것 같지는 않고, 할 수 있는 게 드라마 아닐까요? 6시 퇴근하면 그 이후 일정은 기춘아저씨(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모른다던데..드라마 다 꿰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지글 다시보기”라면서 “왔다, 장보리 같은 드라마는 맨날 본방사수 했을 듯”, “고스톱 잘 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특검 맡겠다” 채동욱 현재로선 특검 불가능, 왜?

    “최순실 특검 맡겠다” 채동욱 현재로선 특검 불가능, 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기 위해 여야가 합의한 일명 ‘최순실 특검법’에 따라 야당에서는 특검 후보로 채동욱(57·사법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채 전 총장의 특검 임명이 불가능하다. 특검법에 ‘15년 이상 판사 또는 검사의 직에 있었던 변호사’가 특별검사의 자격으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 전 총장이 특검 제안이 오면 수락하겠다는 뜻을 언론에 밝히면서 그의 변호사 등록은 시간 문제라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의 이효은 대변인은 “현재 채 전 총장은 변호사로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발의된 특검 법안대로라면 채 전 총장의 특검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다만 “채 전 총장이 변호사 등록 신청서와 개업 신고서를 제출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 전 총장은 검사 출신이라는 요건은 갖추고 있지만 현재 변호사는 아니다. 물론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심사 과정에서 특검 자격에 대한 수정이 이뤄질 수도 있다. 채 전 총장에 대한 야권의 ‘러브콜’은 이유가 있다. 그는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댓글 사건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와 긴장 관계를 유지하다 사생활(혼외자) 논란이 불거져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의 사퇴를 둘러싸고 당시 “청와대에 찍혀나갔다”는 평가가 많았다. 야권이 채 전 총장을 ‘정권의 피해자’로 생각하는 이유다. 야권 지지층도 채 전 총장을 강직한 검사로 인식하고 있다. 채 전 총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제의가 오면) 물러서거나 피하지 않겠습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엄격히 지키면서 철저하게 수사할 겁니다”라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朴대통령 ‘길라임’ 가명 쓴 차움병원에 실제 ‘시크릿가든’ 존재

    朴대통령 ‘길라임’ 가명 쓴 차움병원에 실제 ‘시크릿가든’ 존재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쓰고 최순실(60·씨)씨 일가와의 인연으로 정부의 각종 특혜를 받았다고 알려진 차움병원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길라임’은 2010년 11월~2011년 1월 SBS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배우 하지원이 맡았던 극중 이름이다. 그런데 실제로 차움병원에 시크릿가든이라는 이름의 공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차움병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시설·층별 소개’에서 시크릿가든이라는 이름의 공간이 발견됐다. 차움병원의 5층에는 베너핏 센터를 비롯해 골프 클리닉, 운동 처방실, 필라테스 룸과 함께 시크릿가든이라는 이름의 공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시크릿가든이 어떤 공간인지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설명이 나와 있지 않다. 앞서 지난 15일 jtbc는 차움병원 전 관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박 대통령이 이 병원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운동을 하면 언제 와서 몇 시간하고, 어떤 운동 어떻게 했는지 기록을 하잖아요. 본명으로 쓰지 말아 달라고 했나 봐요. 뭐로 할까 그러다가 ‘길라임’으로 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밀회’는 진정 성지드라마인가..차움병원까지 등장

    ‘밀회’는 진정 성지드라마인가..차움병원까지 등장

    ‘최순실 게이트’를 암시하는 듯한 설정으로 주목받은 ‘밀회’가 또 다시 화제다. 이번엔 드라마 3회에 등장한 ‘차움병원’ 간판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에서 연간 1억 5000만원을 내는 우수고객(VIP)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했던 정황이 포착됐다고 JTBC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유력 대선주자였던 2011년부터 차움에서 헬스클럽·건강치료 등을 이용하면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 2년 전 JTBC를 통해 방송됐던 유아인과 김희애 주연의 드라마 ‘밀회’는 극중 인물의 설정과 상황, 이름 등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들과 실명 및 상황이 맞아 떨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방영분에는 호스트바에서 만취한 서영우(김혜은)을 데리러 가려는 오혜원(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오혜원 뒤로 ‘차움’이라고 적힌 간판이 살짝 지나간다. 해당 간판은 철자부터 필기체 로고까지 완벽하게 일치한 모습이다. 앞서 ‘밀회’는 ‘최순실 게이트’와 닮은 여러 가지 설정으로 이미 수차례 재조명된 바 있다. ‘밀회’에는 정유라 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진보라가 연기한 서한음대 피아노과의 정유라는 역술인이자 투자분석가인 엄마를 두고 있다. 극중 정유라는 엄마 백선생의 막강 파워로 대학교 입시 시험을 위해 교수에게 직접 레슨을 받는가 하면, 부족한 실력으로도 학점은 물론 전공까지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었다. 현실의 정유라 씨 역시 이화여대 체육과학부에 입학했으나 출석도 하지 않고, 과제도 제출하지 않은 채 B학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 정 씨에게 제적을 경고한 교수도 있었지만 정 씨의 엄마 최순실 씨에게 폭언을 듣고 지도교수에서 교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강의실 출석 호명 장면에서는 “125번 정유라, 126번 최태민”이라는 대사가 등장한다. 이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그의 할아버지 최태민 목사를 연상케 하는 대목. 또 극중 예술재단의 딸 서영우는 호스트바 출신 남성과 불륜을 저지르고 그를 패션 사업 파트너로 둔갑시켜 수입의류매장을 차려주기도 한다. 이 역시 호스트바에서 일하다 최순실과 친해져 패션잡화 브랜드를 운영하게 된 고영태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 스타일도 정유라 최순실과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밀회’ 작가 정성주는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연의 일치”라며, “불필요한 확대 재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힙합의 민족2 박준면, 이센스 랩으로 충격 무대 “가장 경계하는 출연자는 박광선”

    힙합의 민족2 박준면, 이센스 랩으로 충격 무대 “가장 경계하는 출연자는 박광선”

    ‘힙합의 민족2’ 박준면이 가장 경계하는 출연자로 박광선을 꼽았다.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준면이 힙합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준면은 ‘삐끗’을 선곡해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했다. 파워풀한 목소리와 뛰어난 리듬감으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준면은 “힙합의 민족2’가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밌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며 “하지만 힙합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 걱정을 많이 했다. 출연을 위해 두 달간 정말 미친 듯이 힙합 곡만 듣고 연습했다”며 도전 배경을 밝혔다. 평균 2·30대의 도전자들이 주를 이루는 이번 ‘힙합의 민족2’에서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준면은 “이 프로그램은 편견 없이 힙합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출연자가 도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힙합장르에 대해 문외한인 상태로 시작한 것이 힘들 뿐이다. 모든 래퍼분들을 ‘리스펙’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영입전이 마무리된 현재 가장 경계하는 참가자를 묻자 박준면은 “같은 브랜뉴 가문의 박광선이 가장 뛰어난 것 같다”며 “광선이는 연습하면서 볼 때마다 진짜 래퍼같다”고 꼽았다. 마지막으로 박준면은 앞으로 있을 매치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시청자 분들에게 미션이 진행될 때마다 실력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브랜뉴 가문과 만나 어떻게 성장할지, 나 자신도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가문별 영입전이 종료되고 본격적인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근혜 길라임 뜻 “옷 벗을 생각하면 길하다” 한자 보니 ‘소름’

    박근혜 길라임 뜻 “옷 벗을 생각하면 길하다” 한자 보니 ‘소름’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의 VIP서비스를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이용했다는 정황이 JTBC 보도로 확인됐다. 15일 JTBC는 “박 대통령이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유력 주자였던 2011년부터 병원 차움의 각종 VIP 시설을 가명으로 이용하면서 수납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차움의 VIP 회원권은 1억5000만원 이상”이라며 “당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길라임’은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이 연기한 여주인공 이름이다. 이 드라마의 종영일은 2011년 1월16일으로 박 대통령이 차움병원 VIP 서비스 무료로 이용한 시기와 겹친다. 네티즌들은 극중 길라임의 특징에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길라임의 입사지원서를 캡처한 장면이 돌아다니고 있다. 길라임(吉裸恁)은 길할 길자에 옷벗을 라(裸)에 생각할 임(恁)이다. 네티즌들은 길라임을 ‘옷 벗을 생각하면 길하다’로 풀이하며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길라임 패러디…네티즌 “이러려고 길라임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박근혜 길라임 패러디…네티즌 “이러려고 길라임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그게 최순입니까? 확siri해요?” 등의 댓글·합성사진 등으로 이를 풍자하고 있다. ‘길라임’은 지난 2010~2011년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 박 대통령이 실제 이 드라마에 출연한 현빈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만큼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반응은 뜨거웠다. “그게 최순입니까? 확siri해요?”, 길라임씨는 언제부터 혼이 비정상이었나”, “최순실한테 문자왔숑”, “이러려고 길라임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올해 가장 알고 싶지 않았던 뉴스” 등이었다. 앞서 JTBC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1년 초부터 차움병원을 이용하면서 드라마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보도했다. 차움병원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길라임’을 가명으로 이용한 건 맞지만 그 이후에는 가명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길라임 의혹…길라임 용문신도 알고 보니 미르재단 로고?

    박근혜 길라임 의혹…길라임 용문신도 알고 보니 미르재단 로고?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 의원에서 ‘길라임’이란 가명을 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010~2011년 하지원이 주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여주인공 길라임이 팔뚝에 새긴 문신과 미르재단 로고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길라임 팔뚝 문신과 미르재단 로고를 비교하는 사진이 널리 공유되고 있다. 사진을 보면 극 중 하지원의 오른쪽 팔뚝엔 용 문신이 새겨져 있다. 미르재단 로고도 이와 유사하게 용을 형상화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JTBC 뉴스룸은 박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이 한창 인기를 끌던 2011년 초부터 차움 의원에서 헬스클럽과 건강 치료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 대통령이 드라마광이라더니…” “길라임도 드라마에서 대역 배우였다” “시크릿가든 좋아했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가명은 ‘길라임’…김현정 PD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박근혜 대통령 가명은 ‘길라임’…김현정 PD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 차움의원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CBS의 김현정 PD가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김현정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수사는 최대한 늦게, 가능한 서면조사로 원한다는 청와대... 길라임 씨, 이게 정말 최선입니까. 확실합니까? 오늘 아침 오프닝은 이것으로 정했습니다. 잠시후 7시 30분/ fm98.1 및 레인보우앱/cbs 김현정의 뉴스쇼”라는 글을 올렸다. 김현정 PD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중이다. 앞서 15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되기 전 차병원그룹의 건강검진센터 차움의원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힙합의 민족2’ 박준면, 랩 괴물 탄생 “이센스 랩은 이센스밖에 못하는데..”

    ‘힙합의 민족2’ 박준면, 랩 괴물 탄생 “이센스 랩은 이센스밖에 못하는데..”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배우 박준면이 모두를 놀라게 한 랩 실력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치열한 가문별 크루 영입전이 전파를 탔다. 도전자 ‘홍대 뮤지션의 뮤즈’는 이센스의 ‘삐끗’을 선곡했고 심사위원들은 “이센스 랩은 이센스밖에 못한다”며 걱정했다. 심사위원들의 예상과는 달리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도전자는 날개를 단 듯 거침없는 랩을 선보였다. 도전자의 정체는 바로 배우 박준면이었다. 박준면은 “섭외되고 나서 랩을 연습한 지 두 달 됐다. ‘쇼 미 더 머니’ 시즌 1부터 다 보면서 BGM 찾아서 들어보고 공부했다”며 “41살인데 처음 이센스의 음악을 듣고 눈물이 났다. 모두 만류했지만 이센스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했다”고 밝혔다. 크루들 역시 박준면의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박자를 가지고 노는 남다른 실력, ‘삐끗’에 ‘백 인 타임’ 가사를 넣는 등 파격적인 도전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박준면은 “이센스 랩의 포인트가 약해서 원곡보다 빠르게 랩을 하다보니 박자가 남더라. 그래서 ‘백 인 타임’의 가사를 넣었고, 이센스의 출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방구석 탈출’이라는 가사를 새로 넣었다”고 말했다. 이에 허클베리피는 “내가 이센스의 광팬이기도 하지만, 이건 정말 충격적인 선곡이다. 여기에 이센스에 대한 리스펙트가 담겨 있어서 가슴을 울렸다”며 “다이아 베팅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무조건 뽑았을 것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MC 산이 역시 박준면을 일컬어 ‘랩 괴물’, ‘잭팟’이라 표현하며 감탄을 쏟아냈다. 사진=JTBC ‘힙합의 민족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 ‘길라임’ 하지원과 함께한 박근혜 대통령

    진짜 ‘길라임’ 하지원과 함께한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의원 VIP 시설을 이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박 대통령과 배우 하지원이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전 차움의원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 대통령이 병원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길라임’은 SBS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배우 하지원이 맡았던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이 보도가 나오면서 과거 박 대통령과 진짜 ‘길라임’ 하지원과의 만남이 재조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1일 청와대 사랑채 열린 ‘한복의 날’ 한복패션쇼에서 배우 하지원이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박 대통령은 ‘한복 특별전’을 ‘한복 홍보대사’ 배우 하지원 등과 관람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채동욱 “최순실 특검 제의 오면 피하지 않겠다···철저히 수사”

    채동욱 “최순실 특검 제의 오면 피하지 않겠다···철저히 수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기 위해 여야가 합의한 일명 ‘최순실 특검법’에 따라 특검 후보 추천권은 야당이 갖게 됐다. 야당에서는 특검 후보로 채동욱(57·사법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 추천을 검토하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채 전 총장은 “(제의가 오면) 물러서거나 피하지 않겠다”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엄격히 지키면서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채 전 총장은 지난 15일 jtbc ‘뉴스룸’에서 방송된 jtbc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60·구속)씨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별도 특검을 구성하게 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한계도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정 공백을 우려해서 수사기간을 120일로 짧게 잡은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방대한 의혹들을 제대로 수사하려면 수사검사 20명, 수사관 40명으로는 너무 부족합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채 전 총장은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국민들께서 현 정권과 현재의 검찰을 전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정의를 세워야할 검찰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킨 이 정권의 업보 입니다.” 채 전 총장은 특검 제의가 온다면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물러서거나 피하지 않겠습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엄격히 지키면서 철저하게 수사할 겁니다”라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채 전 총장은 2013년 9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기소했지만 갑자기 사생활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져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최근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 “법대로 하다가 (검찰총장 직에서)잘렸다”면서 “자기(박근혜 대통령)만 빼고 법대로였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 채 전 총장은 “(검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이)있다”며 “(댓글 수사 때는) 법대로 수사하라는 게 가이드라인이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길라임’ 가명 사용…인터뷰서 조인성보다 “현빈 좋아해”

    박근혜 대통령 ‘길라임’ 가명 사용…인터뷰서 조인성보다 “현빈 좋아해”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이후에도 차움의원의 VIP 시설을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쓰고 이용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길라임’은 SBS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배우 하지원이 맡았던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전 차움의원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병원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오면서 과거 박 대통령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현빈씨를 좋아한다고 밝힌 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왔었다. 박 대통령은 2011년 12월 2일 보도된 MBN 출범 기념 인터뷰에서 앵커로부터 “공군 출신 조인성, 해병대 출신 현빈, 육군 출신 비 중 누가 제일 좋은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 대통령은 “그 세 사람 다 좋아하면 안 돼요? 글쎄, 뭐 다 좋지만 해병대에 가 있는 현빈씨라고 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또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로는 원더걸스를 꼽았고, 당시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울랄라세션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길라임’ 가명 사용…실제로 현빈과 같은 행사 참여하기도

    박근혜 대통령 ‘길라임’ 가명 사용…실제로 현빈과 같은 행사 참여하기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이후에도 차움의원의 VIP 시설을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쓰고 이용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길라임’은 SBS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배우 하지원이 맡았던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전 차움의원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병원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박 대통령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인 배우 현빈과 같은 행사에 참석했던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과 현빈은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당시 현빈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 검은 양복을 입고 참석해 진지한 모습으로 추모헌시를 낭독했다. 현빈이 추모 헌시를 읽는 모습이 방송에 나갔고 박근혜 대통령도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가명 ‘길라임’ 쓰고 차움의원 VIP 이용…“돈 안냈다” 증언도

    박근혜 대통령, 가명 ‘길라임’ 쓰고 차움의원 VIP 이용…“돈 안냈다” 증언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이후에도 차움의원의 VIP 시설을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쓰고 이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길라임’은 SBS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배우 하지원이 맡았던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와 차움의원 사이의 특혜 의혹을 파헤쳤다.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을 이용한 건 2011년 초부터로 알려졌다. 이날 전 차움의원 관계자 A씨는 박 대통령이 병원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운동을 하면 언제 와서 몇 시간하고, 어떤 운동 어떻게 했는지 기록을 하잖아요. 본명으로 쓰지 말아 달라고 했나 봐요. 뭐로 할까 그러다가 ‘길라임’으로 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병원비를 내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다른 전 차움의원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30~40만원씩 들었던 것 같아요. 수납이 아예, 전혀 안 이뤄졌어요. 그게 가명으로 했거든요. 그 유명한 드라마. 오히려 (차 병원의) 차 회장이 레스토랑에서 식사 대접… 너무 상반되잖아요”라고 밝혔다. 차움의원의 VIP 회원권은 1억 5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가명으로 차움을 방문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전 차움의원 관계자 A씨는 “‘길라임’이라고 기록에 있길래 물어봤더니 박근혜 대통령 왔다 갔다고... 대통령 되기 이전에 왔다 갔는지 모르겠고 되고 나서 왔다 간 건 확실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차움의원 측은 JTBC에 “박 대통령이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가명으로 이용한 건 맞지만 그 이후에는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복지부가 확보한 최순실 씨 자매의 차움 진료기록부에도 대통령 취임 이후 ‘청’이나 ‘안가’뿐만 아니라 ‘길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처방받은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강성태 “수능 15년 째 매년 본다” 이유 들어보니..

    ‘비정상회담’ 강성태 “수능 15년 째 매년 본다” 이유 들어보니..

    학생 멘토 강성태가 매년 수능을 보는 이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강성태는 15년 째 매년 수능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성태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 그래서 시험장에 가서 수험생이 된 마음으로 시험을 본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특이한 점은 정답을 써서 내지 않고 전부 오답을 낸다는 것. 이에 대해 강성태는 “문제를 열심히 풀고 오답을 체크해서 제출한다. 그래야 한 명이라도 제가 깔아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태는 최근 이슈가 된 영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오늘은 (수험생들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할 수가 없다. 이 나라는 공부할 필요가 없는 나라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요즘 시국 아시지 않냐. 대통령 측근의 딸이 명문대에 부정 입학을 했고, 공부를잘했던 고위층 관료들도 각종 비리에 연루돼 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어른으로서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첫사랑 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깜짝 고백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첫사랑 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깜짝 고백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손연재가 장거리 연애를 했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손연재는 “연애를 하긴 했는데 제가 너무 러시아에 있어서 힘들었다. 한국에 있는 시간이 1년에 길어야 두 달이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안정환은 “그 분이 러시아로 온 적은 없었나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손연재는 “(그 사람이) 온다고 했는데 와도 제가 시간을 낼 수 있는 스케줄이 아니라 미안해서 절대로 오지 말라고 했다”고 답했다.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어떻게 만났나?”, “소개팅으로 만났나?”, “그 분이 첫사랑인가?”라며 폭풍 질문했고, 이에 손연재는 “이런 얘기 처음 한다. 저도 모르게 얘기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연애하는 게) 운동할 때 심리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됐다. 전 되게 (그 사람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현직 외교관, 주 베트남 총영사 임명에 최순실 일가 입김 의혹 제기

    현직 외교관, 주 베트남 총영사 임명에 최순실 일가 입김 의혹 제기

    베트남 주재 고위 외교관 선임에 최순실(60·구속)씨 일가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현직 외교관에 의해 제기됐다.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에서 일하는 김재천 영사는 지난 14일 jtbc ‘뉴스룸’에서 방송된 jt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호치민 총영사에 박노완 전 주 베트남 공사가 임명돼 논란이 많았다고 밝혔다. 김 영사는 “주 호치민 총영사 자리는 ‘외교부 시니어’라고 하죠. 고위직들이 은퇴하기 전에 거치는 자리입니다. 1·2급, 장관하고 동기(급)들이 왔다가 퇴직하는 겁니다”라면서 “그런데 박 총영사는 직급이 낮으시거든요. (호치민에서도) 한 번도 근무한 적이 없습니다”고 말했다. 직급이나 경험으로 볼 때 박 총영사 인사가 이례적이었다는 지적이다. 당시 주 호치민 총영사 부임이 예상됐던 강력한 현직 외교관 후보가 있었으나 누군가의 개입으로 박 총영사가 임명됐다는 것이 김 영사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김 영사는 박 총영사가 전대주 전 베트남 대사와 1년 넘게 같이 일한 인연을 소개하며, 전 전 대사가 박 총영사를 통해 호치민에서 사업을 하는 최씨의 조카 장승호씨를 도우려 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전대주씨를 (당초 호치민의) 총영사로 보냈으면 이렇게까지 없는데 (안 해도 되는데…) (대사가 돼서) 하노이 보내서, 호치민에 장승호씨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 총영사는 jtbc 취재진에게 자신이 베트남 전문가여서 자리에 지원을 한 거고, 전대주 전 대사의 추천이 따로 있었던 건 아니라며 주변에서 본인을 음해하려는 세력이 의혹 제기를 한 것일 수 있다고 맞섰다. 또 “최씨 일가와는 따로 친분이 없고, 장승호씨 역시 공식 석상에서 본 게 전부”라면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청와대 ‘최순실 게이트’ 대응 문건 ‘증거 인멸 유도’ 내용 포함

    청와대 ‘최순실 게이트’ 대응 문건 ‘증거 인멸 유도’ 내용 포함

    청와대가 최순실(60·구속)씨의 국정농단 및 비선실세 의혹 사건에 대응 문건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대비해 온 정황이 포착됐다. 그런데 이 시나리오에는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내용들도 들어 있었다. 사실상 증거 인멸을 유도하는 부분이라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jtbc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지난달 29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자택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정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미르·K스포츠재단과 비선실세에 대한 검토 의견’과 ‘법적 검토’라는 제목의 문서 두 개를 발견했다. 정 전 비서관이 문서를 받아서 이를 사진으로 찍어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건에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응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할 경우 무엇을 유심히 들여다 보는지, 거기에서 얻을 것은 어떤 정보인지가 제시돼 있었다. 또 휴대전화 통화내역, 카카오톡 등 메신저, 문자 메시지와 녹음파일 등이 각각 저장기간이 얼마나 되고, 지우면 복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도 적혀 있었다. 이 문건은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검찰 수사팀이 구성된 직후에 만들어졌다. jtbc는 “안종범 당시 정책조정수석 등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비한 내용”이라면서 “청와대가 시시각각 청와대 쪽으로 다가오는 검찰 수사에 대비해 조직적인 은폐를 시도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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