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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에 휩싸인 ‘효리네 민박2’ 윤아-박보검의 포커페이스

    의심에 휩싸인 ‘효리네 민박2’ 윤아-박보검의 포커페이스

    JTBC ‘효리네 민박2’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와 박보검이 손님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각자 여행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 손님들이 모두 모인 저녁, 다 함께 거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임직원 4인방과 손님들은 이효리의 제안으로 마피아 게임을 하기로 했다. 간단한 게임 규칙 설명 후,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손님들을 따뜻하게 챙기던 임직원들의 눈빛이 바뀌기 시작했다. 특히 마피아 게임을 처음 해본다는 이효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님과 반대되는 허당미(?)를 보여주며 게임을 한 층 더 재미있게 만들었다. 윤아와 박보검은 연기자답게 뛰어난 포커페이스를 보여주며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늘 차분하고 한결같던 모습으로 손님들을 대하던 이상순은 손님들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게임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늦은 시간까지 손님들과 마피아 게임을 한 임직원들은 평소와 다른 매력뿐만 아니라 4인 4색의 추리 스타일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임직원 4인방과 손님들을 잠 못 들게 한 마피아 게임은 4월 1일일요일 밤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가맨2’ 소지섭, 제보자로 등장 “정말 사랑했던 가수”

    ‘슈가맨2’ 소지섭, 제보자로 등장 “정말 사랑했던 가수”

    배우 소지섭이 ‘슈가맨2’의 제보자로 깜짝 등장했다.1일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만우절만큼이나 ‘거짓말 같은’ 전설의 슈가맨들이 출연한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가수다. 특히 배우 소지섭이 제보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어렸을 때 이 분의 모든 것을 따라했다”며,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배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나 사랑하는 분을 제보한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유희열 팀 슈가맨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한 눈빛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슈가맨이 실루엣으로 등장하자 유재석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나도 이 노래를 정말 많이 불렀었다”고 곡의 하이라이트를 열창하기도 했다. 배우 소지섭과 MC 유재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전설의 슈가맨’ 그 정체는 4월 1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이승훈-김민석-정재원, 허벅지 힘 대결 승자는? ‘반전’

    ‘아는 형님’ 이승훈-김민석-정재원, 허벅지 힘 대결 승자는? ‘반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승훈은 “스피드 스케이팅 3대 천왕이다. 세계 최강 빙신들이高에서 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반면 정재원은 긴장된 모습으로 첫 인사를 하던 도중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보다는 유재석이 더 좋다고 밝히기도. 정재원은 “유재석 형이 연예대상 나올 때 응원하고 그랬다. 근데 호동이 형은 요새 안 나오더라”고 디스했다. 반면 이승훈은 예능 경력자다운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형님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여유롭게 빠져나갔다. 신문선 해설위원 성대모사를 하는가 하면, 형님들과의 2단 줄넘기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장래희망은 주부라고. 이승훈은 “집안일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원은 ‘돈 많은 백수’가 장래희망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형님들은 “건물주가 되고 싶은 것이냐”고 물었고, 정재원은 “그렇다. 돈 많은데 일 안 하면 편하지 않냐”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승훈은 “스케이트 선수 해서 건물 사기 쉽지 않다”고 말했고 형님들은 “너무 현실적이다”라며 타박했다. ‘아형고 체육부’ 코너에서는 허벅지 줄다리기 대결이 펼쳐졌다. 김민석은 이상민을 상대로 가뿐하게 승리를 거뒀다. 맏형 이승훈과 막내 정재원의 대결도 이어졌다. 대결 시작과 동시에 이수근이 “광고 보고 오겠습니다”라고 외치자 정재원은 주저 않으며 “I SEE”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경기에서 이승훈이 정재원을 꺾었으나 서장훈에게는 패했다. 서장훈과 강호동의 대결에서는 강호동이 이겨 최후의 승자가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방인’ 서민정, 부모님 떠올리며 눈물 “딸 노릇 못하고 살겠구나”

    ‘이방인’ 서민정, 부모님 떠올리며 눈물 “딸 노릇 못하고 살겠구나”

    ‘이방인’ 서민정이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31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서민정은 가족들을 모두 모아 함께 사족 사진을 찍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에 서민정은 미소 지었다. 이날 촬영을 마친 후 서민정은 가족사진을 찍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엄마가 2주 넘게 전화를 안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를 했는데 아빠가 아파서 엄마가 병원에 있느나 전화를 안 받은 거다. 내가 걱정을 할까 봐 말하지 않은 거였다. 그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외국에 살면서 내가 외로운 것도 있지만 문득 밀려오는 그리움도 있다. 엄마, 아빠가 나이 드니까 무섭다. ‘아프시거나 그럴 때 뭔가 있어야 할 자리에 내가 못 가면 어떡하지’ 걱정된다. 딸 노릇을 못하고 살고, 앞으로 못하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첫 방송부터 현실 연기 완벽 “실제 음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첫 방송부터 현실 연기 완벽 “실제 음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첫 방송부터 역대급 현실 연기를 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연기가 아닌 연기에 있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에서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가맹운영팀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으로 분한 손예진의 현실적인 연기가 돋보였다. 일과 사랑, 모두 어렵게만 느껴지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진아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한 손예진의 섬세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길 시간도 없이 온종일 담당 가맹점을 돌아다니는 진아. 빡빡한 업무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진아는 바쁜 출근길에 서둘러 머리를 묶는다. 지난 밤, 시청자들에게 “출근하는 나를 보는 것 같다”며 큰 공감을 얻은 진아의 모습에는 손예진의 남다른 준비가 담겨있었다.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담기 위해 전문 스태프의 도움을 받지 않고 평소에 하는 방식으로 직접 헤어스타일을 만진 것. 일하기 위해 질끈 묶은 머리, 시간이 지날수록 흘러내린 머리, 술에 취해 흐트러진 머리가 ‘내 모습’처럼 느껴진 이유다. 극중 음주 장면은 단연 돋보였다. 사랑에 상처받고 일에 지친 진아에게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잔은 스트레스를 풀게 하고, 서준희(정해인)와 마시는 와인 한잔은 일탈이 되며, 서경선(장소연)과 마시는 소주 한 잔은 위로가 된다. 그래서 ‘예쁜 누나’의 음주 장면은 진아의 감정선이 드러나는 중요한 요소. 손예진은 실제로 “맥주를 마시고 연기했다. 취중연기였다. 붉어진 얼굴이 화면에 나갈 수도 있지만, 진짜 술 마신 모습이 리얼했다”고 말했다. 연기가 아닌 연기였던 것. 이처럼 손예진의 섬세한 연기력과 빛나는 노력이 역대급 현실 연기를 탄생시키며, 첫 방송부터 진아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진아는 실패한 사랑 때문에 혼자 눈물 흘리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때문에 몰래 한숨을 쉬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아직까지는 윤진아가 제일 낫네”라고 말해주고, 곤란한 상황에서 ‘구원남’으로 등장하는 준희가 나타났다. ‘그냥 아는 동생’이었던 준희와 다시 만난 진아의 평범한 일상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늘(31일) 토요일 밤 11시 제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리얼X설렘 ‘첫방 시청률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리얼X설렘 ‘첫방 시청률은?’

    ‘예쁜 누나’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돌파했다. 전국 4.0%, 수도권 4.2%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무엇보다도 현실 연애의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진짜 현실적으로 와닿는 멜로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졌다.지난 30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1회에서는 사랑에 상처받고 일에 지친 윤진아(손예진)와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준희(정해인)의 재회가 그려졌다. 그동안의 사랑을 진짜 사랑이라고 착각했던 진아에게 준희가 진짜 사랑이 될지,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남자친구 이규민(오륭)에게 “우리 만나는 게 그냥 그래. 곤약 같아”라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진아. 실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계속되는 외근에 지쳐있던 중 회사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준희와 마주쳤다. 힘든 하루를 보낸 진아의 표정이 처음으로 밝아진 순간이었다. 해외파견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준희. 그의 회사가 진아의 회사가 있는 건물로 이전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게 됐다. 그날 밤, 함께 술을 마시고 진아를 집에 데려다주던 준희가 회사 근처 맛집을 묻자 “시간 맞아 떨어지는 날 있으면 네가 원하는 거 뭐든 쏠게”라며 함께 점심을 먹기로 약속했다. 진아의 절친 서경선(장소연)은 SNS를 통해 규민이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전해들은 진아는 그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규민이 있는 와인바에 찾아갔다. 차 키를 몰래 빼네 스타킹과 립스틱을 규민의 차에 떨어트리고 여친의 오해를 사게 만들었고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울적했다.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들이 진짜 사랑이 아니었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 일에서도 구멍이 생겼다. 남호균(박혁권) 이사의 결재 실수로 오픈 매장 이벤트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진아는 개인 경비처리로 모든 뒷수습을 혼자 떠맡아야 했다. 그런데 규민은 연락이 안 된다는 이유로 회사 앞으로 찾아왔고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진아와 실랑이를 벌였다. 우연히 이 상황을 본 준희는 “남친 코스프레. 자연스럽게”라며, 진아의 어깨를 감싸고 경찰에 신고하는 척 규민을 쫓아냈다. 창피해하는 진아에겐 “운이 좋은 거야. 후진 인간한테 평생 발목 잡혀 살 수도 있었잖아. 완전 럭키지”라며 무심한 위로를 건넸다. 회식 자리에서 차마 싫은 티도 내지 못하고 남자 직원들의 무례한 농담까지 견뎌낸 진아. 잔업을 위해 맥주를 사들고 회사로 돌아오다가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준희와 우연히 로비에서 마주쳤다. 그런데 클럽에 간다며 다른 여자들과 친근하게 통화하는 준희를 자신도 모르게 퉁명스럽게 대했다. 사무실에 혼자 남아 이벤트 경품을 포장하던 진아는 신나는 댄스 음악을 틀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발걸음을 돌려 진아의 사무실로 찾아온 준희가 유리창 너머로 춤추는 자신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말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늘(31일) 토요일 밤 11시 제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엄지영 “오달수 성추행 사실 변함 없다”

    엄지영 “오달수 성추행 사실 변함 없다”

    연극배우 엄지영이 성추행 사실을 부인한 오달수 인터뷰에 대해 “내가 그에게 성추행당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엄지영은 지난달 27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실명으로 20여년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엄지영은 30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달수가 언론과 인터뷰 한 내용을 봤다”면서 “답답하다고 한 말을 봤는데 제가 더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랐지만 여전히 오달수는 진심으로 사과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계속 변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지영은 성추행 사실 폭로 이후에도 오달수 측으로부터 아무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달 28일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한달간 칩거하다 한달여만인 지난 30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미투’ 오달수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 했다’ 인정할 수 없어”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긴 어게인2’ 김윤아 VS 박정현, 팀으로 나눈 이유는?

    ‘비긴 어게인2’ 김윤아 VS 박정현, 팀으로 나눈 이유는?

    ‘비긴 어게인2’가 역대급 뮤지션들과 돌아왔다.3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2층 JTBC 홀에서 신규예능 ‘비긴 어게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광종PD,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브라운아이즈 윤건, 박정현, 하림, 악동뮤지션 수현이 참석했다. ‘비긴 어게인2’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아일랜드에서 버스킹을 펼쳤고,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선물하며 힐링 예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즌2는 더 크고 화려해졌다. 8명의 뮤지션이 출연하고, 김윤아와 박정현으로 그룹을 나눠 팀체제로 버스킹을 선보인다.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포르투갈 선발대로 나서고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이 헝가리 후발대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광종 PD는 “많은 시청자분들이 두 팀이 경쟁구도냐고 물어보는 데 그건 아니다. 규모가 커진 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자는 데 목표가 있었다. 시즌1에서 시청자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이해해주셨다면, 시즌2에는 관계가 남다른 선후배들의 조합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김윤아 팀은 친구, 박정현 팀은 가족 같았다”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저희는 포르투갈을 다녀왔다. 제가 첫날 첫 곡을 했는데 그날 굉장히 추웠다 코트를 덧입어도 추웠다. 또 원래 저는 선택한 연주자와 오랜 연습을 거쳐 무대를 만드는데 이렇게 미완성 노래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럼 점에서도 굉장히 큰 떨림이 있었다. 무엇보다 현지인들의 생생한 환호, 생명력 있는 음악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하림은 “저희는 부다페스트라 굉장히 추웠고, 눈이 많이 왔는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다리에서 버스킹한 기억이 있다. 바이올린이랑 아코디언으로 음악을 했고 수현이랑 정현이는 집시처럼 터번을 쓰고 뛰어다녔다. 서울에서 없을 법한 경험을 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김윤아는 “시즌1처럼 음악 자체에서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 음악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스무살의 첫 시작을 ‘비긴 어게인2’로 했다. 제가 받은 힐링을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 금요일 저녁 9시 본방사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막강한 뮤지션 라인업으로 돌아온 ‘비긴 어게인2’는 오늘 오후 9시에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이 그리는 ‘30대’의 연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이 그리는 ‘30대’의 연애

    뭘 해도 서투를지 몰라도 풋풋한 20대를 지나온 30대 남녀. 오늘(30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이와 같은 30대의 평범한 직장인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진짜 연애’를 담는다. 어른이 됐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일도 사랑도 뭐 하나 제대로 이룬 게 없는 것 같은 나이 서른. 그리고 그 나이에 만난 두 남녀는 어떻게 사랑을 만들어갈까.지난 28일 진행된 네이버 앞터V에서 손예진과 정해인은 ‘예쁜 누나’ 속에 담길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손예진은 “연애에 단계가 있다. 우리 드라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고백 전의 설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 때의 짜릿한 희열, 사랑에 빠지는 짧은 순간과 그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장애물이 있다”고. 이는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 “사랑에 대한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현실적이어서 보시는 시청자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범하게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을 키워나가는 진아와 준희의 리얼 멜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해인 역시 이런 부분을 포인트로 꼽았다. “남자에게 사랑이란, 특별한 사건보다는 스멀스멀 찾아오는 감정”이라며 “준희 역시 정말 오랫동안 알았던 누나에게 감정을 느끼고 조금씩 나아간다”고 설명했다. 누군가가 보기엔 극적인 사건은 아닐지 모르지만, 서서히 서로에게 빠져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진짜 연애’의 서사는 연애를 하고 있는, 연애를 했던, 혹은 연애를 할지도 모르는 모든 시청자들의 연애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정해인이 들려줄 리얼 멜로가 궁금해지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늘(30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JTBC 첫 방송, 이후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투’ 오달수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 했다’ 인정할 수 없어”

    ‘미투’ 오달수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 했다’ 인정할 수 없어”

    지난달 A씨는 1990년대 오달수로부터 여관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연극배우 엄지영씨 또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 2003년 오달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연이은 ‘미투’에 침묵하던 오달수는 지난달 28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출연중인 작품에서 하차해야 했다. 한 달간 칩거하던 그는 30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 했다’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달수는 그간 노모가 살고 있는 부산 영도의 아파트에서 지냈다. 그는 “밥이 넘어가지 않아 거의 막걸리만 마셨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길다는 것을 요즘에서야 느낀다”면서 “갑자기 ‘미투’ 대상이 되니 난해했다. 말 한마디라도 섣부르게 보도될까 두려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나이가 50세다. 두가지 일 모두 20년 전 일이다.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 발표를 위해서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됐다. 머릿속 기억을 숟가락으로 긁어내듯 시간을 보낸 게 침묵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발표한 사과문에서 오달수는 엄지영씨와 달리 A씨에 대해서는 “25년 전 잠시나마 연애 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느 시점이든 제가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남녀가 성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그에 대한 의사가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관계를 맺은 상대 여성이 그 기억을 고통으로 인식한다면, 거두절미하고 일단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전히 스스로 ‘내가 성폭행을 했다’고는 인정할 수는 없다. 93년 5월 ‘쓰레기들’ 공연을 했다. 제가 연출이었고 A 씨는 이 연극의 연출부 보직을 맡아 둘이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굉장히 조심스러운 표현이지만, 저는 이 과정에서 A 씨와 소위 썸을 타는 정도의 관계였다고 기억하며, 젊은 남녀가 관계를 맺게된 것이라고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엄지영에 대해서는 “저는 2001년 이혼한 상황이었고, 2003년 당시 저는 35세, 엄지영 씨도 약 30세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엄지영씨가 방송에 출연하신 날, 저는 이미 성숙한 두 남녀 간에 모텔에서 벌어진 일들이 제가 아는 성추행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을 가졌다.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따져 묻고 싶은 부분도 있었고, 반박하고픈 마음도 들었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후에는 그분이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 모습을 떠올렸고, 지난 기억에 대한 깊은 사죄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달수는 ‘미투’ 이후 출연이 취소된 작품들에 대해 “이번 일로 저 하나가 무너지는 것은 괜찮지만 죄 없는 스태프들, 제작사, 투자·배급사, 또한 다른 배우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은 너무나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다. 선량한 그들에게까지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제주 하늘에 연신 감탄..이상순과 셀카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제주 하늘에 연신 감탄..이상순과 셀카

    ‘효리네 민박2’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와 박보검이 간만에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민박집의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후, 임직원 4명은 모처럼 휴식시간을 가졌다. 전날 밤 윤아에게 함께 바다에 가자고 권했던 이효리는 윤아와 함께 근처 곽지 바다를 찾았고, 바다에 도착한 윤아는 푸른 하늘과 탁 트인 제주 바다의 그림 같은 풍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해변을 거닐던 이효리는 윤아에게 노래를 불러주겠다며 윤아를 위한 노래를 시작했고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고마움을 전해 윤아를 감동하게 했다. 이에 윤아 역시 미소로 화답하며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순과 박보검 역시 함께 집 근처로 산책을 나섰다. 아르바이트 업무 중 첫 산책을 나선 박보검은 파란 제주 하늘을 바라보며 연신 예쁘다며 감탄했고, 이상순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제주 풍경과 함께 공개되는 임직원들의 산책 모습은 오는 4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긴 어게인2’ 김윤아-이선규-윤건-로이킴 “첫 버스킹, 걱정 폭발”

    ‘비긴 어게인2’ 김윤아-이선규-윤건-로이킴 “첫 버스킹, 걱정 폭발”

    포르투갈에서 펼쳐진 ‘비긴어게인2’의 첫 번째 버스킹이 베일을 벗는다.30일 첫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포르투갈로 버스킹을 떠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의 첫 여정이 공개된다. 포르투갈에 도착한 첫날, 네 사람은 푸른 하늘과 빨간 지붕이 빛나는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취했다. 이내 근사한 숙소에서의 합숙과 버스킹에 대한 설렘으로 야심 차게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은 첫 공연을 위한 선곡 회의와 단체 연습에 집중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불타는 의욕도 잠시, 네 사람은 공연이 예정된 거리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맏형 이선규는 “날이 추워서 거리에 관객들이 없을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언제나 에너지 넘쳤던 김윤아 역시 장시간의 비행과 예상치 못한 추위 때문에 급격한 피곤함을 느꼈다. 포르투갈에 도착하기 전부터 감기에 걸려있던 막내 로이킴 역시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했다. 과연 낯선 나라에 도착한 네 사람의 첫 번째 버스킹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긴장감 가득한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의 첫 번째 버스킹 도전기는 30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의 ‘진짜 연애’ 확인할 시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의 ‘진짜 연애’ 확인할 시간

    따뜻한 봄바람에 연애 세포가 저절로 피어나는 3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쁜 누나’가 오늘(30일) 밤, 드디어 첫 방송 된다.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 그리고 안판석 감독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30일) 밤 본방송에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1. 안판석 감독이 만들면 연애하는 드라마도 다르다. 날카로운 사회 풍자를 섬세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던 안판석 감독이 전작과는 결이 다른 평범한 사랑 이야기에 주목했다. 또한 “‘예쁜 누나’를 끝까지 본 시청자들이 진짜 제대로 된 연애를 한번 한 것처럼 영혼이 뒤흔들렸으면 좋겠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꼼꼼한 연기 디렉션으로 손예진과 정해인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남다른 신뢰를 얻고 있는 안판석 감독은 사랑에 대한 남다른 식견과 독보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2. 손예진과 정해인이 만나면 케미는 특급이다. 섬세한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체불가 멜로 여신의 입지를 다져온 손예진과 어떤 역할을 맡아도 남다르게 소화해내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정해인이 만났다. “매 순간 설레고 있다”는 정해인의 말처럼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두 배우가 예쁜 커플의 설렘을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고. 손예진과 정해인은 완벽한 케미와 연기 호흡을 통해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3. ‘진짜 연애’는 평범해서 더 특별하다. ‘예쁜 누나’는 내 주위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그래서 특별한 사건이 극적으로 펼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지구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전쟁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전화 한 통이 더 다이내믹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연애. 안판석 감독은 ‘예쁜 누나’가 강조하는 ‘진짜 연애’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잘 못 보는 누군가의 장점을 완전하게 알아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진짜 연애’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실상은 흔치 않은 경험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늘(30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JTBC 첫 방송, 이후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정재원, 허벅지 힘 대결

    ‘아는 형님’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정재원, 허벅지 힘 대결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과 정재원이 허벅지 힘으로 정면승부를 펼쳤다.3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평창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팀 추월 3인방’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목에 메달을 걸고 들어와 시작부터 교실 분위기를 제압했다. 그러나 강렬함도 잠시, 선수들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형님들에게 아빠미소를 짓게 하는가 하면, 빙상 위에선 볼 수 없었던 예능감까지 드러내며 웃음 사냥에도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세 선수는 ‘체동(체육동생)’들답게 우월한 운동 능력을 발휘했다. 이승훈은 평소 훈련법 중 하나인 외발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형님들과 1vs.7로 2단 줄넘기 대결을 펼쳤다. 김민석과 정재원 역시 몸 쓰는 대결에서만큼은 뛰어난 집중력과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한편 이승훈과 정재원은 ‘허벅지 힘’으로 대결을 펼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림픽 당시 룸메이트로,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사이. 하지만 ‘허벅지 줄다리기’ 경기 도중 맞붙게 됐고,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며 자존심이 걸린 명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승리의 여신이 이승훈과 정재원 중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지, 결과는 31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명박 구속에 유시민 “난 동네 바보” 박형준 “만감이 교차”

    이명박 구속에 유시민 “난 동네 바보” 박형준 “만감이 교차”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지난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다는 속보가 나갔을 당시 들었던 생각을 전했다.유시민은 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당시 방송을 통해 한참 ‘불구속 상태의 피의자가 인멸할 수 있는 성질의 증거를 검찰이 냈는지 아닌지를 검찰이 잘 보고 판단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 도중에 속보가 터져서 저만 동네 바보가 됐다, 타이밍이 절묘했다”고 말했다. 박형준은 “한마디로 만감이 교차했다. 제가 모셨던 분이고 대통령 퇴임 후 5년이 지난 지금 구속이 되는 걸 보며 ‘권력이 참 무상하고 비정하구나’ 하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이 SNS에 올린 친필 입장문에 대해 박형준은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재임 시절에 글로벌금융위기가 왔을 때 금융위기를 잘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는 얘기를 한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마지막에 검찰 수사로 인한 고통을 밝힌 것 같다. 적페청산 목적으로 수사를 시작했으나 MB 개인과 측극 비리 수사로 확장이 되며 가족들이 전부 수사를 받는, 가족 간의 갈등까지 번져 그런 것들이 제일 견디기 어려웠다는 것을 인륜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고 쓴것 같다. 이 모든 걸 안고 구속이 돼서 법 심판을 받겠다는 거 같다”며 어디까지나 이 전 대통령의 입장이 되어 입장문을 해석했다. 유시민은 “모든 것이 도곡동 땅에서 시작됐는데 정치를 하기 전에 정리를 했더라면 나았을 텐데 큰 일을 감추려다 보니 다른 문제들도 번져나갔다”며 MB의 태도가 아쉽다고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썰전’ 유시민 “‘미친개 발언’ 장제원, 총 들고 무조건 갈겨대는 격”

    ‘썰전’ 유시민 “‘미친개 발언’ 장제원, 총 들고 무조건 갈겨대는 격”

    ‘썰전’ 유시민 작가가 경찰의 울산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경찰을 상대로 ‘미친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에 대해 “전방을 향해 무조건 갈겨대는 꼴”이라고 비난했다.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박형준 교수는 “정치는 말을 제대로 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요즘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보면 말은 거칠고 정치력은 없다. 늪에 빠지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유 작가는 “나는 ‘개밥 주는 남자’ 찍는 줄 알았다. 다 개 얘기해서”라고 농담한 뒤 “경찰이 정권의 사냥개고, 광견병에 걸려 야당을 막 괴롭힌다. 그러니 몽둥이로 패야 한다는 논리를 폈기 때문에 모든 경찰관이 격분한 것”이라고 봤다. 그는 “대변인은 원래 저격수다. 막 갈기는 게 아니고 한 발을 딱 쏴서 맞히고자 하는 표적에 정확하게 들어가게 맞춰야 한다”며 “장 수석대변인은 총을 들고 선봉에 나가 전방을 향해서 무조건 갈겨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니까 총탄이 민가 유리창도 깨고, 관공서에도 들어가고, 길 가는 사람도 맞고. 그렇게 되니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귀하가 한 행동은 정략적인 목적을 갖고 경찰권을 오남용해 야당을 탄압하는 것입니다. 탄압한다는 오해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경거망동을 중단하고 수사를 할 거면 선거가 끝나고 하십시오’라고 울산경찰청장으로 정확한 공격 타깃을 맞췄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소식] 정발산역 역세권 갖춘 방송인 특화 복층 오피스홈

    [분양소식] 정발산역 역세권 갖춘 방송인 특화 복층 오피스홈

    일산 장항동 ‘트루엘 파크스테이’ 오피스홈이 분양 중이다.이 지역은 일산 테크노밸리 개발과 GTX가 개통 예정이며 킨텍스 주변 개발 호재와 더불어 MBC·KBS·JTBC·EBS 등 방송 미디어센터 개발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호재가 있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으며 라페스타, 일산호수공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이 오피스홈은 4.2~4.5m의 높은 층고를 갖췄으며 세탁실, 개인 락커, 샤워·세면실 등을 지하 3층에 따로 만들어 밤샘 근무를 하는 방송인, 프리랜서 등의 편의를 고려했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용도 편리하다. 트루엘 파크스테이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춰 스마트폰으로 연결·제어가 가능하다. 총 159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모두 자주식으로 설치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6번째 4강 문턱서… 그래도 난 나아간다

    6번째 4강 문턱서… 그래도 난 나아간다

    29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을 8강에서 매듭지은 정현(22)은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다. 곧이어 펼쳐질 클레이코트 시즌을 앞두고 4강 문턱을 넘어서기 위해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 다음달 7일 귀국해 훈련에 열중하다 23일 개막하는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클레이코트에 나선다.정현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마이애미 오픈 단식 8강전에서 존 이스너(33·미국)에게 0-2(1-6 4-6)로 패했다. 최근 6개 대회에서 모두 8강에 올랐지만 4강을 밟은 것은 지난 1월 호주 오픈 때뿐이다. 높아진 세계랭킹(23위)에 따라 시드를 배정받으면서 안정적으로 8강에 안착하지만 상위 랭커들과 만나 ‘한 끗’ 차이로 아쉬움을 삼키는 경우가 잦아졌다. 이미 한국 테니스의 간판이지만 한 단계 도약하려면 서브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약점으로 꼽히다 네빌 고드윈 코치를 만나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 엿보인다. 한 번에 물흐르는 듯 간결한 자세로 힘을 전달해야 하는데 미묘한 군더더기가 있다. 밸런스가 맞지 않으니 188㎝라는 신체조건과 훈련량을 고려해 볼 때 파괴력과 날카로움에서 기대보다 10~20% 덜 뽑혀 나온다. 정현은 이스너와의 경기에서도 더블폴트를 4개나 저질렀다. 상대는 단 하나도 없었다. 서브 에이스도 3개에 그치며 13개에 달한 이스너에 크게 밀렸다. 첫 서브 득점률도 66%에 머물렀지만 이스너는 무려 97%나 됐다. 홈코트 이점을 업은 이스너의 컨디션이 워낙 좋긴 했지만 정현 스스로도 서브에서 차이를 보이자 플레이가 위축됐다. 서브는 단기간에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경험을 쌓으면서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약점으로 손꼽혔던 포핸드는 한층 좋아졌다. 예전에는 베이스라인에서 3m가량 떨어진 곳에서 스트로크를 이어 갔는데 이제 1~1.5m로 좁아졌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력과 반응 속도가 좋아져 가능한 일이었다. 좁아진 거리만큼 더욱 빠르게 공이 되돌아가면서 상대 선수들이 버거워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스너 같은 상위 랭커와 맞붙어 결정적일 때 삐끗해 쏟아내는 실수만 줄이면 누구에게도 처지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정현은 클레이코트 시즌을 앞두고 기대를 받는다. 지난해 바르셀로나 오픈 8강, BMW 오픈 4강 등의 결과를 냈고, 프랑스 오픈에서는 당시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인 3회전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최근 상승세를 뽐내고 있어 올 시즌 클레이코트에서는 더 큰 일을 낼지 모른다. 최천진 JTBC 해설위원은 “클레이코트는 공이 바운스되는 순간 속도가 줄기 때문에 리턴이 좋고 끈질긴 플레이를 펼치는 정현에게 유리하다”며 “3주라는 준비 시간이 짧지 않기 때문에 고비 때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고 정신력만 가다듬으면 클레이코트 기간을 통해 톱10에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배우 이경영, 12년 전 폭행 사건 손해배상금 미지급 “처리된 줄 알았다”

    배우 이경영, 12년 전 폭행 사건 손해배상금 미지급 “처리된 줄 알았다”

    배우 이경영이 12년 전 폭행 사건과 관련 손해배상금을 아직까지 지급하지 않아 구설수에 올랐다.29일 한 매체는 배우 이경영(59)이 폭행 관련 손해배상금 45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재산명시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지난 15일 이경영에게 4월 30일까지 법원에 출석할 것을 요구, 재산 내역을 공개하라고 통보했다. 이경영은 지난 2006년 6월 경기도 일산의 한 식당에서 무명배우인 후배 A씨를 폭행, 모욕해 그해 9월 법원으로부터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A 씨는 법원 선고와 별개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2010년 7월 서울지방법원은 이경영에게 “A 씨에 손해배상금 45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이경영은 이에 항소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경영은 8년이 지난 지금까지 A 씨에게 배상금을 지불하지 않았고, 이에 배상금은 지연이자를 포함해 1200만 원으로 불어난 상태다. 이와 관련 A 씨 측은 “이경영이 법원 판결이 나왔음에도 기분이 나쁘다며 배상금 지급을 미뤄왔고, 단 한 차례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상황이 이렇자 법원은 이경영에게 재산명시명령을 내린 것. 재산명시명령이란 채무자가 금전 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채권자 신청으로 법원이 채무자 본인의 재산 관계를 명시한 재산 목록을 제출하게 하고, 만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하면 형사처벌을 내리게 하는 절차다. 또 법원이 요구한대로 채무자 본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은 경우에는 20일 이내 감치에 처해질 수 있다. 거짓 재산목록을 제출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벌을 받는다. 이에 이경영 소속사 더피움 측은 이날 다수 매체를 통해 “오래된 일이라 어느 시점부터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며 “최근 회사로 고소장이 왔다. 이경영과 고소인이 연락이 잘 안 됐던 것 같다. 450만 원이 1200만 원이 됐는데 알았다면 당연히 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마무리 된 사안”이라며 “변호사가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처리가 안 된 것을 몰랐고, 지난 주 이 사실을 알고 처리하기로 했다. 이경영이 드라마 ‘미스티’ 포상 휴가 후 이를 직접 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 30여 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해왔다. 다수 드라마, 영화 등에 얼굴을 비친 그는 출연 영화만 100여 편이 넘을 만큼 다작했다. 이경영은 지난 2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 출연, 26일 포상휴가 차 베트남 다낭으로 떠났다. 포상휴가는 29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사진=영화 ‘강철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민정 “연금 점수 다 채웠다” 남다른 클래스

    최민정 “연금 점수 다 채웠다” 남다른 클래스

    ‘한끼줍쇼’에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이 연금 점수를 다 채웠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과 심석희가 공릉동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강호동과 이경규는 연금에 대해 물었다. 최민정은 “지정된 연금 점수(110점)를 초과했다. 이제는 일시불로 받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연금을 받으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최민정은 “영광스러운 게 크다. 책임감도 더 생긴다”고 말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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