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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쳐야 찬다’ 바다의 왕자 박태환, 육지의 왕 이봉주와 빅매치

    ‘뭉쳐야 찬다’ 바다의 왕자 박태환, 육지의 왕 이봉주와 빅매치

    ‘마린보이’ 박태환이 JTBC ‘뭉쳐야 찬다’에 새로운 용병으로 등장해 전설들과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 오는 24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3회에는 대한민국 수영계의 전설 박태환이 출격, 물속을 누비던 마린보이가 필드 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새로운 용병이 온다는 소식에 은근한 경쟁심을 표하던 전설들은 박태환이 모습을 드러내자 곧바로 태세를 전환한다. ‘어쩌다FC’ 최초 현역 용병이자 사상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젊은 피의 등장에 격한 환호를 보냈다고. 평소 축구를 즐긴다고 밝힌 박태환은 경기 투입에 앞서 물속에서 누가 가장 숨을 오래 참는지 겨루는 살벌한(?) 신고식으로 실력 증명에 나선다. 스포츠 레전드로서 자존심을 건 전설들이 “우리 호락호락하지 않아!”라며 승부욕을 불태운 가운데 특히 ‘어쩌다FC’의 산소탱크 이봉주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면서 박태환을 가장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축구에 도전하는 ‘바다의 왕자’ 박태환이 폐활량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육지의 왕’ 이봉주와의 빅 매치 성사 여부에도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24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설현X장혁, 그들이 찾을 ‘나라’는?

    ‘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설현X장혁, 그들이 찾을 ‘나라’는?

    ‘나의 나라’가 위기의 절정에서 대망의 피날레를 맞는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윤희정,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최종회를 앞둔 23일, 자신의 ‘나라’를 향해 내딛는 서휘(양세종 분)와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 그리고 이방원(장혁 분)의 마지막 걸음을 포착했다. 최종회를 앞둔 ‘나의 나라’는 결정적인 반전과 함께 모든 판이 뒤집어졌다. 이방간(이현균 분)이 일으킨 2차 왕자의 난은 실패로 돌아갔고, 이방원은 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성계(김영철 분)는 서검(유오성 분)이라는 예상치 못했던 마지막 한 수를 꺼내 들었다. 과거 서검에게 누명을 씌워 죽음에 이르게 한 배후가 바로 이방원이었던 것. 서검의 휘하들을 모아 이방원을 치려고 계획한 이성계는 서휘에게 고의로 이 사실을 흘렸다. 결국 서휘가 진실을 알았을 땐, 남선호가 먼저 이방원의 사가에 도달한 후였다. 칼을 맞고 쓰러진 남선호를 본 서휘는 이방원에게 활을 겨누며 “가장 소중한 벗 지키게 해달라”고 간청했고, 이방원은 두 친우를 놔주었다. 끝나지 않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서휘와 남선호, 한희재는 마지막 선택을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서휘와 남선호는 서로의 든든한 곁이 되어 이방원을 향해 간다. 과거 녹명소를 들이닥쳤던 그때처럼, 함께하기에 두려울 것이 없는 두 사람. 이들의 얼굴에 튄 핏자국은 이방원에게로 가는 녹록지 않은 길을 암시하지만, 비장한 눈빛에 서린 굳건한 결의와 우정은 뭉클하게 가슴을 울린다. 위기 속에 서휘와 한희재의 애정도 더욱더 깊어진다. 서로를 바라보는 깊은 시선에 함께 한 오랜 시간이 담겨있다. 서휘를 위해 왕의 앞까지 막아섰던 한희재가 마지막까지 그를 지킬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그리고 이방원은 마침내 왕이 되기 위한 걸음을 내디딘다. 권력을 장악한 그의 카리스마는 한층 더 긴장감을 증폭한다. 그토록 바라던 옥좌를 향해 걸어갈 이방원의 얼굴엔 이전과 사뭇 다른 냉기가 흐르는 듯하다. ‘나의 나라’의 대립과 갈등은 재정립됐다. 이성계는 서검의 죽음을 이용해 이방원을 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로 인해 이방원의 길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서휘는 이방원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됐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칼을 든 서휘와 남선호는 이제 이방원과 필연적으로 맞서야 한다. 두 사람이 과연 모든 힘을 손에 쥔 이방원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들의 운명이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서검의 죽음을 둘러싼 반전이 끝나지 않은 위기를 불러온다. 서휘, 남선호, 한희재와 이방원의 신념이 벼랑 끝에서 충돌한다”고 설명하며 “최종회에서는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 인물 간의 감정이 맞부딪치며 폭발한다. 가장 ‘나의 나라’다운 피날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의 나라’ 최종회는 오늘(23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우 공효진, 끝까지 사랑스러운 ‘동백꽃 필 무렵’ 종방영 패션 화제

    배우 공효진, 끝까지 사랑스러운 ‘동백꽃 필 무렵’ 종방영 패션 화제

    배우 공효진이 스태프들과 함께 ‘동백꽃 필 무렵’ 눈물의 종방연을 마무리했다. 21일 공효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 속에서 공효진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공효진은 포근해 보이는 숏패딩과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의 아노락을 이너로 착용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방영 회차마다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동백이 패션’이 화제가 된 만큼, 마지막 ‘동백이 패션’은 과연 무엇일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공효진이 선택한 제품은 모두 골스튜디오(GOALSTUDIO)의 ‘리버서블 다운파카’와 ‘컬러 블록 아노락’으로 알려졌다. 골스튜디오(GOALSTUDIO)는 강민경, 정려원, 이민기, 전진 등 패셔니스타 연예인들이 착용하며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리버서블 다운파카’는 짧은 기장에 벌키한 핏감, 전면에 빅레터링 로고로 프린팅된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서블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겉면은 ‘GOAL’ 레터링과 축구 골대를 연상시키는 로고가 야간에도 돋보이는 리플렉티브 그래픽으로 프린팅되었으며, 안면은 솔리드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블랙/그레이’, ‘오렌지/그레이’ 두 가지 컬러가 있으며 공효진이 착용한 제품은 ‘오렌지/그레이’ 컬러이며 그레이 색상을 겉으로 입어 심플한 느낌을 냈다. 이너로 입은 ‘컬러 블록 아노락’은 풀오버 타입의 아노락 자켓으로 다크네이비와 카키색이 배색된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과 뒷면의 ‘RESPECT’ 프린팅이 돋보인다. 한편 골스튜디오(GOALSTUDIO) 리버시블 다운파카의 경우 다비치 강민경이 겨울 한강산책룩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전진이 ‘2019 겨울 유행템’으로 소개, 직접 착용하기도 했으며,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민기 역시 해당 제품 착용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골스튜디오(GOALSTUDIO)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골스튜디오닷컴을 비롯해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더블유 콘셉트, 플레이어, 카시나, 29㎝, 오프라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광교 앨리웨이 스트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조인원씨 장인상, 김지철씨 장모상, 심정현씨 부친상, 이병선씨 부친상

    ●홍승표(전 국민은행 지점장)·홍기표(정보통신연구원 수석)·홍미숙·홍미선씨 부친상, 조인원(JTBC Plus 고문)·이한원(전 현대건설 소장)씨 장인상, 20일 오후 8시 40분,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031-219-4581 ●김지철(충남도교육감) 씨 장모상, 22일 오전 10시 20분,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41-553-8000 ●심정현(울산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장)씨 부친상, 22일, 울산 세민에스요양병원 장례식장 백합원 VIP 2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052-210-2552 ●이병선(KBS창원총국 총무국 부장) 씨 부친상, 22일, 울산시티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4일. 052-280-8400
  •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배낭 메고 아르헨티나로… JTBC ‘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배낭 메고 아르헨티나로… JTBC ‘트래블러’

    강하늘(30)과 안재홍(33), 옹성우(24)가 JTBC 예능 ‘트래블러’에서 함께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JTBC는 이들이 출연하는 예능 ‘트래블러: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편이 내년 2월 첫 방송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처음 선보인 ‘트래블러’에서는 류준열과 이제훈이 배우의 옷을 벗고 체 게바라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나라 쿠바로 떠나 짜릿한 우연에 몸을 맡겼다. 이들의 여행기는 10부작으로 방영됐다. 내년 방영될 아르헨티나 편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KBS2)에서 ‘촌므파탈’ 매력을 펼친 강하늘, ‘멜로가 체질’(JTBC)에서 매력적인 입담을 펼친 안재홍, 그리고 ‘열여덟의 순간’(JTBC)을 통해 아름다운 청춘을 펼쳐낸 옹성우 등 세 청년이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지구 반대편 가장 먼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예술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걸리버 여행기’ 속 거인들의 땅 파타고니아, 남극으로 가는 관문인 남미 대륙 최남단까지 험난한 여행을 펼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나 제시카야” 지이수, 미워할 수 없는 관심종자 [SSEN이슈]

    “나 제시카야” 지이수, 미워할 수 없는 관심종자 [SSEN이슈]

    ‘동백꽃 필 무렵’ 지이수가 제시카의 성장기를 그리며 강렬한 눈도장을 새겼다. 배우 지이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SNS 스타이자 강종렬(김지석 분) 아내인 제시카, 상미 역으로 활약했다. 제시카는 SNS ‘좋아요’와 댓글을 산소호흡기처럼 생각하며 ‘보여주기식’으로 살아온 인물. 가상에선 ‘미세스 강종렬’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사랑과 행복을 거머쥔 완벽한 삶을 사는 척하면서 진짜 현실에서는 관심받고 싶어서 안달이 난 외로운 사람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회에서 제시카는 더이상 ‘관종’이 아닌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첫걸음마를 뗐다. 그는 강종렬과 결혼하기 전 과거 사실혼 이력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강종렬의 배려와 진심을 새삼 느끼고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비록 여전히 ‘힘내라’보다 ‘부럽다’를 듣고 싶고, 휴대폰 안에서 아득바득 스타이고 싶고, SNS에 올릴 금가루 망고빙수 사진을 쉽게 외면하지 못했지만 분명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이수는 관상용 셀럽이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성장통을 겪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남편 강종렬의 첫사랑 동백을 질투하는 여자, 자신의 부풀려진 인생이 탄로 날까 봐 초조해하는 거짓말쟁이, 향미의 협박에 얽혀 까불이 용의자가 되기도 했다. 극 중 중심인물과 사건마다 촘촘히 얽힌 캐릭터로 극의 흥미를 돋웠다. 미운 짓을 해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짠한 서사와 다채로운 감정선을 오가며 존재감을 채우기 충분했다. 지이수는 제시카와 함께 ‘동백꽃 필 무렵’ 안에서 배우로서 성장한 모습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 지이수는 “최고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 스태프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며 “제시카로 살아간 지난 수개월 동안 벅차고 두근거렸고, 정말 진심으로 행복했다.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이수는 2011년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다. 2015년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시작으로 2016년 SBS ‘닥터스’, 2016년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2017년 JTBC ‘솔로몬의 위증’, 올해 KBS 2TV ‘국민 여러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고]

    ●박인규(전 무림제지 부사장)씨 별세 임선(홍대부고 교사) 자현(신능중 교사)씨 부친상 최경석(대원고 부장교사) 정연철(MBC 차장)씨 장인상 20일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70)7816-0235 ●이조영(전 한영외고 교장)씨 별세 종배(사업) 종철(광운대 전자정보공과대학장) 경순(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씨 부친상 신동훈(자영업)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5시 40분 (02)3010-2262 ●안경덕(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씨 부친상 20일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33)258-9402 ●김원태(미국 거주) 준태(대구 고산중 교장) 형태(대구지법 부장판사)씨 모친상 이우락(청송항일의병기념관 실장)씨 장모상 21일 대구 수성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010)5543-9178 ●백승호(반월문화인쇄 대표) 승주(아시아경제 제작팀장)씨 모친상 21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42)280-8181 ●고광일(전 문화일보 전국부 차장)씨 모친상 21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42)628-4440 ●류한국(대구 서구청장) 한진(이화환경 대표)씨 모친상 21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53)560-9570 ●정형택(예비역 육군 중장)씨 별세 영근(미국 CALOP 사장) 영학(CL성과연구소 소장) 보영(동서대 교수·전 MBC 아나운서)씨 부친상 박선기(쉬폰 대표)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20 ●고경석(전 광주일보 사진부장) 완석(기아자동차 소하리)씨 부친상 양회선(전 서울시의원)씨 장인상 21일 광주 북구 우산동 구호전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62)960-4444 ●김형락(동화이텍 연구소장)씨 부친상 박용우(사업) 김호정(에쓰오일 상무) 김범수(대림산업 부장)씨 장인상 21일 경북 안동 안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54)840-0030 ●홍순근(전 한국인삼연구소장)씨 별세 승표(전 국민은행 지점장) 기표(정보통신연구원 수석)씨 부친상 조인원(JTBC Plus 고문) 이한원(전 현대건설 소장)씨 장인상 20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31)219-4581
  • “끝이 아니야”… 대세는 ‘시즌2’

    “끝이 아니야”… 대세는 ‘시즌2’

    ‘장르 불문 지상파 등 제작 돌풍넷플릭스 시즌제 정착 이끌어 보좌관’ 종영 넉 달 만에 시즌2 ‘검법남녀’ 두 시즌 9%대 시청률 ‘낭만닥터’ 주요 배역 불참 우려드라마,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시즌2’ 제작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몇몇 인기 예능의 시즌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지상파와 국내 넷플릭스 콘텐츠 등으로 확장되며 시즌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름만 시즌2가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후속 시즌 제작까지 확정 지은 대표작으로는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이 있다. ‘보좌관’은 시즌1이 종영한 지 불과 4개월 만인 지난 11일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즌2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통상적인 미니시리즈 16부작보다 훨씬 짧은 10부작으로 방영된다. 곽정환 감독은 지난 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를 향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며 “다음 시즌(시즌3)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히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재(장태준 역)가 10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보조관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지상파 드라마 가운데서는 MBC ‘검법남녀’가 성공한 시즌제 드라마로 꼽힌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최종회 9.8%(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 시청률을 올렸고, 지난 7월 종영한 시즌2 역시 최종회 9.9%를 기록했다. 신참검사 정유미(은솔 역)와 천재 법의관 정재영(백범 역)의 특별한 공조와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는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시즌2 종영 후 MBC를 떠나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노도철 PD는 “크리에이터로서 ‘검법남녀’를 더 좋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옮기게 됐다”고 말해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년 최종회 27.6%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내년 상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 괴짜 천재 의사 한석규(김사부 역)가 시즌1에 이어 그대로 출연한다. 다만 주요 배역인 동료 의사 역할의 배우들이 시즌2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연속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넷플릭스는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의 연이은 제작으로 시즌제 정착을 이끌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8일 신개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를 공개했다. 유재석, 김종민,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 호화 출연진이 시즌2에도 참여했고 이승기가 새로 가세했다. 지난 1월 6부작으로 공개된 국내 첫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내년 초 시즌2로 돌아와 ‘한국형 좀비물’의 진화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 밖에 로맨스물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좋아하면 울리는’도 시즌2를 방영했거나 제작을 확정해 다양한 콘텐츠를 시즌제로 선보이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설현X장혁이 직접 밝힌 “최종회 관전포인트”

    ‘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설현X장혁이 직접 밝힌 “최종회 관전포인트”

    ‘나의 나라’가 마지막까지 감동과 반전, 역동의 서사로 휘몰아친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윤희정,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그리고 장혁이 직접 밝힌 종영 소감과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양세종은 시대의 격동 속에서도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길을 내는 서휘를 연기하며 애절한 감정선부터 온몸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나의 나라’는 고맙고 또 고마운 작품”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양세종은 “그동안 서휘로 살며 행복했다. 모두에게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 ‘나의 나라’와 서휘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이방원(장혁 분)의 ‘나라’에 힘을 보태기로 결심한 서휘의 행보는 최종회에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양세종은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무사 서휘가 안타까운 운명을 맞아 어떤 선택을 할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마지막까지 큰 감동을 선사할 이야기가 가득하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선호를 연기한 우도환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탁월한 연기 변신으로 갈등과 반전, 감정선까지 책임졌다.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하면서도 소중한 이들을 잃어야했던 남선호의 외로움과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아픈 손가락이 됐다. 우도환은 “뜨겁게 시작했던 ‘나의 나라’가 어느덧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치열했던 시간이었고, 첫 사극이기도 해 배운 게 많은 현장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와 배우들께 감사드린다. 외롭고 상처투성이인 선호와 함께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담아 인사했다. 이방원의 세상을 부수기 위해 서휘를 찌른 남선호는 최후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마지막까지 남선호의 선택은 극을 흔들 변수로 작용한다. 우도환은 “최후의 목표가 생긴 남선호가 서휘와 다시 적으로 재회했다. 이들이 사활을 걸고 싸우는 2차 왕자의 난을 기대해 달라. 1차 왕자의 난보다 더 팽팽해졌다”고 설명하며 “놀랄만한 반전도 기다리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강단과 기개, 총명함으로 판을 읽고 결행하는 한희재로 분한 김설현은 차근히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설현의 재발견이자 성장이었던 ‘나의 나라’를 마치며 소감도 남다를 터. 김설현은 “한희재를 연기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여러 스태프들께도 감사드린다. 긴 시간 희재의 세상에 있었는데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희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은 이야기 속에서 한희재는 서휘와 이하루를 지키기 위해 더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 김설현은 “마지막까지 희재와 휘, 선호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희재는 끝까지 휘를 지킬 수 있을지, 2차 왕자의 난과 그 안에서 세 남녀의 운명이 어떤 끝을 맺을지 지켜봐 달라”며 “판을 뒤집을 반전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방원을 맡은 장혁이 보여준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해석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장혁만의 이방원을 탄생시켰다. 장혁은 “긴 여정의 작품이었다. 마지막을 향해가는 아쉬움이 크다. 이방원이라는 인물을 다른 시점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동료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방원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설득력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작품을 필두로 왕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사극의 주는 매력과 극 안에서의 다양한 해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며 “재미있게 시청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짚었다. 왕이 되기 위한 최후의 걸음으로 2차 왕자의 난을 열 이방원은 마지막까지 판을 쥐고 흔들 예정. 장혁은 “남은 이야기에서는 욕망과 피의 군주로 인식되는 이방원이 그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 과정이 그려진다. 휘와 선호, 희재와 동료들은 다시 한번 참담한 아픔을 겪게 된다”고 전하며 “마지막 2차 왕자의 난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끝까지 재미있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22일, 23일 방송되는 ‘나의 나라’ 최종회에서는 2차 왕자의 난을 본격적으로 그린다. 이방원과 이성계(김영철 분), 이방간(이현균 분)의 갈등이 폭발함과 동시에 서휘, 남선호, 한희재도 자신만의 신념으로 치열하게 부딪친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방원을 왕위에 올리기로 결심한 서휘와 서얼을 차별하는 이방원의 세상을 용납할 수 없는 남선호가 다시 적으로 마주했다. 서휘와 이화루를 지키려는 한희재도 최후의 선택을 한다. 위화도 회군, 새 나라 조선의 건국, 1차 왕자의 난까지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간 이들의 삶을 강렬하고 또 섬세하게 그려낸 ‘나의 나라’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반전으로 역동한다. ‘나의 나라’ 15회는 내일(22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염혜란, 공효진 ‘언니’ 됐다 “예뻐서 후달렸어”

    ‘동백꽃 필 무렵’ 염혜란, 공효진 ‘언니’ 됐다 “예뻐서 후달렸어”

    동백이 뿐만 아니라 시청자 모두에게 위로가 된 염혜란, 이 언니 갖고싶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자영(염혜란 분)은 동백(공효진 분)에게 진정성 가득한 위로를 건네며 눈길을 모았다. 까멜리아에 소주 한잔하러 간 자영은 동백이 내온 푸짐한 상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까멜리아의 왕은 손님이 아닌 자신이라며 너스레를 떠는 동백에게 “동백씬 어떻게 그렇게 웃어? 동백씨 그렇게 웃는 거. 사람 되게 후달리게 하는 거 알아?”라며 속마음을 꺼낸 자영은 동백에게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자영은 “어떤 사람은 동백이가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 저 딱한 거 그러면서 은근히 위안 삼는 거야 근데 동백이가 툭툭 잘 웃어 그게 또 기막히게 예쁘다? 그럼 약이 오르지. 심보들이 후달리지”라고 동백의 맑은 웃음 응원했다. 이어 “세상이 쪼잔하게 굴거든 화들짝 웃어버려 그럼 다 화들짝 쫄 걸? 동백씨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보란 듯이 보여주라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건넸다. 그리고 곧 동백은 자영을 “변호사님”이 아닌 “언니”라고 부르게 됐다. 동백이를 향한 자영의 응원은 곧 시청자 모두에게 위로가 됐다. 그가 보인 진심이 시청자의 마음까지 닿아 “힘내”라는 말보다 값진 위로를 남긴 것. 염혜란의 ‘공감 열연’은 동백과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갖고 싶은 언니’로 다가왔다. 염혜란은 따뜻한 눈빛과 담백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대사톤으로 자영의 위로에 진정성을 더했다.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다지며 수많은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해왔던 염혜란의 연기에 ‘우연’은 없었다. 앞서 tvN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tvN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라이브’, JTBC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온 염혜란이기에 홍자영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난 건 필연적이었다. 단단히 쌓아온 염혜란의 관록과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홍자영을 만나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를 ‘갖고 싶은 언니’로 느끼게 만든 것. 종영까지 단 1회차만을 남긴 가운데, 홍자영과의 이별이 벌써 아쉬운 건 염혜란의 ‘공감 열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자의 뜨거운 호평과 응원 속에 떠나갈 염혜란의 인생 캐릭터 홍자영의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늘(21일) 오후 9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임수향, 3번째 출연 “빌려간 시청률 돌려주러 왔다”

    ‘한끼줍쇼’ 임수향, 3번째 출연 “빌려간 시청률 돌려주러 왔다”

    임수향이 세 번째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문희경과 임수향이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청운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종로구 청운동은 인왕산, 북악산에 둘러싸여 사시사철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윤동주 문학관과 시인의 언덕 등 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있는 곳이다. 문희경과 임수향은 최근 ‘한끼줍쇼’와 동시간대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해 해당 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지난 성북동과 2주년 특집 녹화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하게 된 임수향은 “저희가 빌려간 시청률을 돌려주러 왔다”고 말하며 “제가 제일 사랑하는 프로그램인데 마음이 안 좋았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청운동 일대를 탐색하던 임수향은 “청운동에 부자들이 많이 산다”며 드라마에서 재벌 역할을 맡으면서 공부 했던 내용을 대방출했다. 아니나 다를까 주택가 일대를 탐색하던 규동형제와 밥동무는 대저택의 높은 담벼락에 놀라워했다. 임수향은 “한 끼 성공의 문턱도 높은 거 아니냐”며 불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임수향은 세 번째 도전인 만큼 “저한테 예능신이 와서 1분 남기고 극적으로 들어가는 그림을 설계하고 왔다”고 포부를 밝히며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자 문희경은 ‘시청률의 여왕’ 임수향의 도전에 “대세라서 기대가 된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그러나 자신감 있게 초인종을 누른 임수향은 “몰라요”라는 응답을 연타로 맞으며 인지도 굴욕을 맛봤고, 이어 “죄송합니다”라며 여러번 거절 당했다. 강호동은 “너무 극적인 상황을 만드는 거 아니냐. 빨리 성공해달라”고 말하며 불안해했다. 이에 임수향은 “드라마를 쓰겠다”라며 큰 그림을 그렸다는 후문이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문희경과 임수향의 활약은 20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종로구 청운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2’ 이정재, 검찰 자진 출두로 위기 정면 돌파 “김갑수에 역공”

    ‘보좌관2’ 이정재, 검찰 자진 출두로 위기 정면 돌파 “김갑수에 역공”

    ‘보좌관2’에서 이정재가 검찰 자진 출두로 위기를 정면 돌파했다. 김갑수와의 전면전에서 전세는 뒤집혔고, 견고한 벽은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 4회에서 아버지가 지난 보궐선거 기간 중 청탁성 금품을 제공받은 정황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게 된 장태준(이정재). 힘겹게 얻은 의원직을 상실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간 장태준의 ‘아킬레스’였던 아버지 장춘배(김응수)는 결백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장춘배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고,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은 야당 의원을 포섭, 장태준 수사 촉구 기자회견까지 열어 여론을 움직였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장태준은 이창진(유성주) 대표의 화학물질 유출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라는 더 큰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찬성하는 의원들의 수가 부족했고, 의원들을 움직일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장 조갑영(김홍파)의 힘이 필요했다. 장태준은 자신이 쥔 그의 목줄, 즉 그가 공천권을 돈으로 거래한 현장을 포착한 자료를 협상 카드로 이용했다. 조갑영은 이에 검찰 조사에서 문제없이 돌아온다면, 국정조사를 열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장태준은 검찰로 소환되기 전 자진 출두라는 강수를 뒀다. 그 전에 계좌 내역과 소명자료도 제출했다. 자칫 송희섭이 만든 늪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한 선택이었지만, 전진하기 위해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벗어야 했다. 그렇게 검찰 조사실에서 장태준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서울지검장 최경철(정만식)에게 소명자료에는 없는 대여금고가 발견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드디어 그의 비리를 잡았다 싶은 순간, 장태준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대여금고 속에는 그가 아닌 송희섭과 삼일회의 비리 증거가 담겨 있었기 때문. 장태준은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가기 전, 의도적으로 검찰 쪽에 대여금고가 있다는 사실을 흘렸고, 검찰이 이 자료를 입수했다는 것까지 언론에 알렸다. 이 모든 판을 짠 그는 “서초동 호랑이께서 왜 송희섭 장관의 개가 되셨을까요. 제가 기회를 드리죠. 검사님이 명예를 지킬 수 있는 기회요”라며 되레 최경철을 딜레마에 빠지게 했다. “검사로서의 명예를 지키느냐, 권력자의 하수인으로 사느냐” 원칙과 소신,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기대를 갖게 된 순간이었다. 이렇게 검찰에서 보란 듯이 살아 돌아온 장태준. 강선영(신민아)은 그가 조사를 받는 사이 이창진 대표의 공장 주변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토지와 지하수 등에 호흡기 질환 및 심장 장애와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공통적으로 포함됐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이 모습을 바라보는 조갑영은 과연 장태준과의 약속대로 국정조사를 열어줄까. 또한, 전세가 뒤집힌 상황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김갑수까지 잡을 수 있을까. 위기를 또다시 기회로 바꾼 장태준의 지략이 앞으로의 전개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더욱 궁금해지는 엔딩이었다. ‘보좌관2’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촬영장 비하인드 보니.. ‘힐링 시너지 예고’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촬영장 비하인드 보니.. ‘힐링 시너지 예고’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의 웃음꽃 케미가 ‘힐링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측이 20일,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광에 어우러진 윤계상과 하지원의 ‘꿀케미’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여기에 윤계상과 하지원이라는 대체 불가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감성 제조 드림팀’을 완성했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두 배우의 감성 시너지가 차별화된 휴먼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멜로장인’ 윤계상과 하지원의 만남은 ‘초콜릿’을 기대케 하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앞서 윤계상은 하지원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하지원과 함께 연기하는 순간의 행복을 시청자들께도 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처럼 공개된 촬영 현장은 웃음꽃이 넘친다.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모습까지 닮아있다. “윤계상이 촬영장에서 늘 웃게 해줬기에 항상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는 하지원의 설명대로 그리스에 피어난 두 사람의 웃음꽃은 ‘케미 맛집’을 보장한다. 그리스의 풍광과 어우러진 윤계상, 하지원의 그림 같은 비주얼도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윤계상은 시크함을 벗고 훈훈하고 따스한 미소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길고양이에게도 다정하게 눈길을 주는 윤계상의 모습은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이강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룬다. 하지원 특유의 힐링 미소는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상쾌하게 만든다.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에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뜨거운 셰프 문차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그리스 현지 로케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첫 촬영이기도 했다. 첫 촬영이 무색할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입은 윤계상과 하지원의 퍼펙트 시너지가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 ‘초콜릿’ 제작 관계자는 “그리스 로케는 ‘초콜릿’의 첫 촬영이었다. 극중 문차영의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두 배우의 비주얼과 그리스의 풍경이 잘 녹아들어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냈다. 감성적이고 따뜻한 ‘초콜릿’만의 ‘힐링’을 전할 것”이라며 “첫 회부터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좌관2’ 이정재, 의원직 상실 위기 “김갑수의 늪” 빠져나올 전략은?

    ‘보좌관2’ 이정재, 의원직 상실 위기 “김갑수의 늪” 빠져나올 전략은?

    ‘보좌관2’ 이정재가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던 이정재, 그가 오늘(19일) 밤 꺼낼 전략은 무엇일까. 지난 18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 3회에서 장태준(이정재)은 송희섭(김갑수)에 의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그의 아버지 장춘배(김응수)가 보궐선거 기간 중 청탁성 금품을 제공 받았다는 혐의였다. 동네잔치를 하던 장춘배가 동네 주민에게 뒷돈을 받는 모습을 오원식(정웅인)이 목격했고, 송희섭은 이를 이용해 늪을 만들었다. 장태준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보좌관2’ 측은 검찰 조사실에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장태준과 최경철(정만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장태준이 검찰에 소환됐음이 짐작되는 바.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최경철과 눈빛을 주고 받는 장태준, 이 두 남자 사이에선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더불어 장태준을 바라보는 최경철의 미소는 과연 그가 쥔 카드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태준은 회계직원의 증언을 통해 이성민(정진영) 의원 불법 선거자금 연루 의혹을 벗었다. 그러나 그가 회계직원에게 미리 손을 썼다고 생각한 최경철은 “어디까지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 제가 지검장으로 있는 한 의원님 국회에서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라며 장태준을 향해 더욱 집요하게 칼날을 겨누겠다고 예고했다. 그렇다면 장태준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수사 역시 철저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11009249)에선 장춘배까지 소환됐지만, 그는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평소에도 장태준의 골머리를 썩이던 그가 과연 어떤 일을 벌였는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좌관2’ 제작진은 “송희섭의 일격에 장태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그의 아버지가 결국 그의 발목을 잡아 장태준의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게 될지, 장태준은 이 위기를 어떤 전략으로 넘어설지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보좌관2’ 제4회, 오늘(19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지훈, 아이돌룸 출격..‘내 마음속에 저장’ 이을 유행어는?

    박지훈, 아이돌룸 출격..‘내 마음속에 저장’ 이을 유행어는?

    박지훈이 ‘아이돌룸’에 출격한다. 가수 박지훈이 출연하는 JTBC ‘아이돌룸’ 솔로 가수 특집 편이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박지훈은 ‘아이돌룸’ 개국공신인 1회 출연자로서 당시 MC 정형돈 데프콘과 환상 궁합을 선보였기에 그의 출연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출연에서는 그의 시그니처 애교인 ‘내 마음속에 저장’ ‘꾸꾸까까’를 이을 새로운 유행어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날 아이돌룸이 솔로 가수 특집으로 박지훈을 비롯해 각 장르별 솔로 가수들이 아이돌999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대결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보좌관2’ 이정재-신민아 발목 잡는 정웅인 “능글 웃음 속 일침”

    ‘보좌관2’ 이정재-신민아 발목 잡는 정웅인 “능글 웃음 속 일침”

    ‘보좌관2’ 배우 정웅인이 ‘오원식’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 (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3회에서는 오원식이 장태준(이정재)과 강선영(신민아)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먼저, 오원식은 강선영(신민아)이 진행 중인 법안을 송희섭(김갑수)이 마땅치 않아 하자 안현민 의원실을 이용해 미리 손을 써둔 것을 보고했다. 이제야 밥값을 한다며 흡족한 모습을 보인 송희섭에게 그는 “태준이 대신 청와대까지 제가 잘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이어 법안 발표를 하러 가던 강선영을 만난 오원식은 “앞뒤 안 보고 달려들다 넘어지면 코 깨진다”라며 능글스러운 웃음 속에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뿐만 아니라 강선영이 발표하려 했던 노동환경개선법안을 안현민이 그대로 발표하게 만들며 강선영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또한 오원식은 송희섭의 지시로 장태준의 허물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장태준의 아버지 장춘배(김응수)가 마을 사람에게 청탁을 부탁 받으며 돈을 받는 모습을 목격한 오원식은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또 한 번 장태준을 위기로 몰아넣으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이처럼 여유로운 표정과는 상반되는 날카로운 행동으로 결정적 순간 극의 흐름을 전환시키며 몰입감을 가중,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정웅인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보좌관2’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 VS 장승조, 날카로운 눈빛 교환 “숙명의 라이벌”

    ‘초콜릿’ 윤계상 VS 장승조, 날카로운 눈빛 교환 “숙명의 라이벌”

    ‘초콜릿’의 윤계상과 장승조가 물러설 수 없는 숙명의 라이벌로 뜨겁게 부딪힌다.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측이 19일, 윤계상과 장승조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포착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여기에 윤계상과 하지원이라는 대체 불가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감성 제조 드림팀’을 완성했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두 배우의 감성 시너지가 차별화된 휴먼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윤계상과 하지원이 애틋하고 짙은 감성으로 시너지를 발산한다면, 윤계상과 장승조는 날카로운 긴장감으로 이야기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과 장승조는 서로 다른 에너지로 텐션을 끌어올린다. 병원에서 대치 중인 이강과 이준(장승조 분). 냉철함 속에 흔들림 없는 여유를 자아내는 이강과 달리 끓어오르는 감정을 삭이지 못하는 이준은 분노를 쏟아낸다. 물과 기름처럼 결코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이강과 이준, 한 치의 양보 없는 두 사람의 신경전에 담긴 사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으로 분하는 윤계상과 불같은 자존심과 지고 못 사는 승부욕을 지닌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준을 맡은 장승조는 치열하게 부딪치며 갈등을 빚는다. 사촌이라는 탐탁지 않은 인연으로 얽혀 치열한 유년기를 보낸 뒤 성인이 된 후에도 서로를 이겨야만 하는 숙명의 라이벌이 된 이강과 이준 사이에 문차영이 또 다른 균열을 일으키게 될 예정. 차가운 얼굴 속에 상처와 아픔을 지닌 이강과 냉철하고 이지적인 매력의 이준을 완벽하게 입은 윤계상과 장승조의 연기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초콜릿’ 제작진은 “윤계상과 장승조의 탄탄한 연기가 상처와 아픔을 품고 사는 이강, 이준을 만나 힘을 받고 있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이강과 이준이 문차영을 사이에 두고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11월 29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지훈 컴백, 19일 스케줄러 이미지 깜짝 공개 ‘이번 콘셉트는?’

    박지훈 컴백, 19일 스케줄러 이미지 깜짝 공개 ‘이번 콘셉트는?’

    박지훈이 가수로 컴백한다. 19일 박지훈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의 발매를 알리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고 가수로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발매를 확정한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은 지난 3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어클락(O‘CLOCK)’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다. 여러 개의 곡선으로 360도를 표현한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0도, 180도, 360도 버전의 포토 티저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아트 필름, 리릭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되어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앞서 박지훈은 첫 번째 미니앨범 ‘어클락’으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남성 솔로 가수로 첫날 최고 판매고를 기록하고,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단숨에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지난 5일 종영한 JTBC ‘조선혼담공장소 꽃파당’에서는 도성 최고의 셀럽이자 ‘꽃파당’ 멤버 고영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8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배우로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어 이번에 ‘360’으로 다시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박지훈이 어떤 무궁무진한 변신을 보여줄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지훈은 신보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PARK JI HOON FANCON ASIA TOUR IN SEOUL(박지훈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올 한 해 계속해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마루기획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부해’ 진이한, 무식욕자 고백→식욕 방출 “미각 되찾은 듯”

    ‘냉부해’ 진이한, 무식욕자 고백→식욕 방출 “미각 되찾은 듯”

    배우 진이한이 무식욕자 입맛이 담긴 반전 냉장고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천정명과 진이한이 5주년 특집을 맞아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식재료가 질서정연하게 정리된 진이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특히 정성이 담긴 엄마표 밑반찬이 잔뜩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진이한은 “라면 하나를 먹어도 어머니가 김치를 6가지나 주신다”라며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들을 자랑했다. 셰프 군단에게 직접 시식을 권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이한은 냉장고 속 풍부한 식재료에도 불구하고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무언가를 먹고 정말 맛있다고 느낀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미각이 죽은 건지 발달이 안 된 건지 모르겠다”라며 ‘무식욕자’임을 고백해 셰프 군단을 당황시켰다. 이어 진이한은 “소고기를 좋아한다” “요즘 버터 브레첼에 관심 가기 시작했다” “만두는 손에 잡히는 대로 다 먹는다” 등 계속되는 반전 입맛으로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무식욕자’ 진이한을 위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고, 완성된 요리 시식에 나선 진이한은 “미쳤다” “정말 맛있다”라며 순식간에 요리를 해치웠다. 심지어 진이한은 “미각을 찾은 것 같다”며 광란의 웨이브 댄스 시식평까지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진이한의 미각을 깨우며 5주년 특집 리미티드 에디션 절대 반지를 차지할 셰프는 18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2’ 이정재 신민아, 심각한 분위기 ‘김갑수의 반격’

    ‘보좌관2’ 이정재 신민아, 심각한 분위기 ‘김갑수의 반격’

    이정재와 신민아의 위기가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 지난 방송에서 장태준(이정재)은 송희섭(김갑수)에게 전면전을 선포했다. 송희섭은 이에 반격을 준비했다. 이성민(정진영) 의원의 불법 선거자금 사건을 내사 중인 최경철(정만식) 부장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한 것. 또한 이창진(유성주) 대표는 강선영(신민아)의 신변을 위협했다. 이제 막 공조를 시작한 두 사람의 행보에 빨간 불이 켜진 것. 18일 본방송을 앞두고 ‘보좌관2’ 측이 두 사람의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엔 장태준, 강선영 두 의원실 사람들이 모여 이창진 대표가 무마시킨 7년 전 화학 물질 유출 사고를 추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무언가를 보며 놀라움과 분노가 섞인 표정을 감추지 못한 장태준과 강선영. 예상치 못했던 정황이 포착됐음을 예측케 한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 위기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다. 최경철은 송희섭(김갑수)과 독대한 자리에서, “영장 청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노골적으로 장태준을 ‘쓰레기’라 칭했던 그가 불법 선거자금 관련 결정적 단서를 찾아냈음을 시사하는 바. 여기에 이창진과의 대립도 드러났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습니까”라고 분노한 장태준에게, “등에다가 칼 꽂아놓고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비아냥댄 것. 그러나 지난 시즌 장태준은 언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더군다나 이번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가 이창진에게 “내가 어떤 인간인지, 모두 후회하게 만들어주지, 반드시”라는 다짐을 보인 이유였다. 장태준의 전면전 선포에 반격을 개시한 송희섭과 이창진에게 장태준이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보좌관2’ 측은 “이정재와 신민아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치며 그들의 공조 또한 난관에 부딪힐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어떤 사건이 그들을 덮칠지, 이들이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함께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스튜디오앤뉴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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