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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에어, 코로나19 상황에도 여수노선 ‘증편’

    하이에어, 코로나19 상황에도 여수노선 ‘증편’

    신생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가 코로나19와 항공업계의 비상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여수노선을 증편하고 울산노선을 그대로 유지한다. 하이에어는 하계 운항 시간을 조정하면서 오는 29일부터 매일 1회 왕복 운항한 서울~여수노선을 3회로 증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울산 노선 역시 하루 3회 운영하고 있는 스케줄을 시간대만 일부 변경해 동일하게 왕복 운항한다. 현재 항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탑승률 악화로 비상경영 체제에서 국제·국내선을 감편 혹은 단편하고 있다. 실제 에어부산은 울산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을 오는 28일까지 전면 중단했다. 대한항공 역시 서울행 노선을 기존보다 감편했다. 여수공항 사정도 마찬가지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까지 여수발 모든 노선을 전면 운항 중단한다. 이후 운항 재개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정수연 하이에어 IT마케팅전략팀장은 “항공업계가 사상 초유의 비상 상황이지만 모두가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항공사가 되고 싶다”고 노선 증편 이유를 설명했다. 하이에어가 운항하는 비행기는 최대 50명 탑승이 가능하다. 프랑스가 제작한 ATR72-500 기종으로 1,2호기 2대가 운항한다. 오는 10월 24일까지 변경된 하계 시간표중 서울발 여수행은 오전 7시, 오전 10시 40분, 오후 2시 20분이다. 여수발 서울행은 오전 8시 50분, 낮 12시 50분, 오후 4시 10분이다. 서울발 울산행은 오전 7시 40분, 오전 11시, 오후 6시다. 울산발 서울행은 오전 9시 20분, 낮 12시 40분(월~목), 오후 4시(금~일), 오후 7시 40분이다. 항공사는 하계스케줄 오픈에 맞춰 특가 항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서울~울산 및 서울~여수 노선 편도총액 기준 최저 2만 1500원부터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항공사는 또 울산~여수 노선 취항을 위한 내부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운항이 되면 두 지역공항의 개항 이래 처음으로 하늘 길을 잇게 되는 셈이다. 하이에어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기내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게는 일회용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 지키는 ‘마스크 천사’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켜야지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위로가 된다는 생각에 하나도 안 힘들어요.” 11일 오전 9시 30분 전남 강진군 커뮤니티센터 2층 66㎡ 남짓의 작업실에 주부 20여명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면 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회원 60여명은 지난 10일부터 재단팀, 미싱팀, 패턴팀, 다리미팀 등 4개 팀으로 나눠 부지런히 손길을 돌리고 있다. 주말에는 다문화 가정 20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 8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대로 동참한다. 오는 29일까지 면 마스크 1만개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애(55·강진읍)씨는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면 마스크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인체에 안전하고,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정전기 필터 교체가 가능해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엄지 척을 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명 발생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전남 지역 주민들이 마스크 나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 농업인단체들은 면 마스크 1만개를 무상 보급하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10일부터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하루 500~1000개 제작을 목표로 작업을 시작했다. 완성품이 나오는 즉시 장애인,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여수 여성문화회관 학습동아리 봉사단 40명도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000개를 만들고 있다. 순천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50여명은 3000개, 광양시우리옷연구회는 2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사단법인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도 이날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500개 목표로 뛰어들었다. 2500개를 만들어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진도군, 경북에도 지역 특산품 전달…코로나19 극복 응원

    진도군, 경북에도 지역 특산품 전달…코로나19 극복 응원

    전남 진도군이 11일 지역 특산품인 낙지와 울금 등 4000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경북지역에 전달했다. 지난달 27일과 지난 6일 울금에 이어 3번째 특산품 전달을 통해 경북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이날 청정진도갯벌낙지영어조합법인 회원 10명은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정갯벌에서 잡은 낙지 2000마리(시가 1000만원)를 영주시와 경산시, 봉화군에 전달했다. 관내 특산품 가공제품 생산업체 13곳에서는 3300만원 상당의 울금 가공제품과 조미김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보내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따뜻한 군민들의 마음이 경북지역 의료진과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박말례 광양시의원, 교통안전 조례 발의

    박말례 광양시의원, 교통안전 조례 발의

    박말례 광양시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11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민의 교통사고로 인한 손실 최소화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신설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계획 수립과 교육, 문화,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시 교통안전에 관한 사항을 포함토록 규정하고 있다. 또 광양시 교통안전위원회가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관한 사항과 교통안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토록 했다. 박 의원은 “관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과 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펼쳐 피해를 줄이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017년 사고 683건·사망자 10명, 2018년 사고 666건·사망자 15명로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호남권 대학총장들,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지 해야” 성명서 발표

    호남권 소재 21개 대학총장들이 10일 전라남도 최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 광주, 전남 등 호남권 소재 21개 대학 총장이 참여했다. 전북은 곽병선 군산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김우영 전주교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등이 동참했다. 광주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 민영돈 조선대 총장, 김기선 광주과기원 총장,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 김혁종 광주대 총장,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조성수 남부대 총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등이 함께했다. 전남은 박민서 목포대 총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최일 동신대 총장, 박종구 초당대 총장, 이승훈 세한대 총장, 류지협 한려대 총장 등이 서명했다. 이날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가진 자리에서 김혁종 광주·전남지역 대학총장협의회장(광주대 총장), 김우영 전북지역 대학총장협의회장(전주교대 총장)이 대표로 발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 10여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총장들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공동연구 등 다양한 연계 협력으로 호남권 대학 간 동반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사광가속기는 첨단기술 공급기지로 산학연 클러스터가 상생 협력하고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시설이다”며 “호남이 낙후에서 벗어나 미래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반드시 구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지반, 넓은 부지, AI 인프라, 풍부한 인적 자원, 한전공대를 비롯한 16개 공공기관과 에너지 연관기업이 집적돼 있어 가속기 구축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가 대형연구시설이 대전, 포항, 경주, 부산 등 충청?영남지역에 편중돼 있고, 호남권의 R&D사업 비중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3.02%에 불과해 연구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며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호남권 대학과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하면 호남권의 첨단 연구 역량이 높아져 국가 미래 핵심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방사광가속기가 호남권에 구축되면 전국이 과학기술 경쟁력을 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돼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문재인 정부가 지향한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큰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한전공대와 연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키 위해 청와대·국무총리실·과기부 등에 국가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올해 도정 최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한전공대 인근 부지에 구축할 계획이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광양시, KF94 필터 교체형 천 마스크 제작 지원

    광양시, KF94 필터 교체형 천 마스크 제작 지원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제작해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지급한다. 마스크는 환경보전기금 사업으로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그린리더들이 직접 재봉틀로 만들 계획이다. KF94 필터를 갈아끼우는 방식의 천 마스크는 계속 재활용이 가능해 쓰레기를 줄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마스크 300개를 제작하고, 4월까지 매주 마스크 500개를 만들어 총 2500개를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노인분들에게 이번 마스크 지원이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공동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백성준 광양항운㈜ 대표, 법무부장관 인증서·인증패 수여

    백성준 광양항운㈜ 대표, 법무부장관 인증서·인증패 수여

    순천교도소가 10일 법무부 희망 나눔 일자리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백성준 광양항운㈜ 대표에게 법무부장관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 법무부는 2019년 희망 나눔 일자리 협력기업으로 전국에서 7개 업체를 선발했다. 광양항운㈜는 출소자 4명을 뽑고 인근 업체에 출소자 채용을 적극 알리는 등 출소예정자 취업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대표는 그동안 출소예정자의 취업지원과 성공적 사회정착을 위해 출소자들의 채용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해당업체에 근무 중인 출소자 김모 씨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해 너무 기쁘다”며 “건강하고 밝은 사회의 일원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봉수 순천교도소 소장은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출소자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체에 감사 드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와 출소(예정)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교도소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취업조건부 가석방 등 다양한 취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소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역 기업체의 부족한 인력 충원이라는 실효성 있는 출소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임종기 전남도의원, ‘도난’ 당한 국회의원 찾아달라…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반발

    임종기 전남도의원(순천2·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제338회 전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공직 선거법 개정법률안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한다”며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 인구 상한선은 하한선의 2배다”며 “인구 28만 150명의 순천시의 경우 단독으로 갑·을 두개 선거구가 분구되어야 하며 중앙선관위에서도 분구를 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그러나 이번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서 국회의 요청에 따라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곡성군을 합해 갑·을 두 개 선거구로 재조정했다”며 “이는 두개의 선거구인 순천시를 하나의 선거구로 조작하기 위한 기상천외하고도 명백한 위헌 행동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구 하한선에 도달하지 않으면 기초자치단체를 합해야 하지만 기초자치단체를 합해서 다시 나누는 방법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는 3배 인구 편차가 투표가치의 평등 원칙에 어긋나 지금의 2배 인구 편차로 변경해 놓고서 순천을 인근 자치단체에 합해 다시 나누는 천인공로 할 위헌적 분구를 자행했다”고 분개했다. 임 의원은 “도난당한 국회의원을 찾기 위해 위헌적인 공직선거 개정법률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했다”면서 “도민들에게도 불합리한 선거구 조정을 바로잡기 위해 참여해 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사회에서도 “순천시민인 해룡면민 5만 5000여명을 인근 광양시로 이민을 보낸 것이다”며 “주민들을 첩살이 시키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성토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코로나19 피해 식당 이용하기 ‘착한 소비’ 릴레이

    순천시, 코로나19 피해 식당 이용하기 ‘착한 소비’ 릴레이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코로나는 사람들간에 전염이 되기 때문에 이미 방역을 완벽히 마친 장소는 아주 안전하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을 찾아가 직접 식사를 한 윤영한 순천시 안전총괄팀장은 “양성자가 다녀간 뒤 소독을 마치고 24시간이 지나면 안심해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이중 고통을 겪고 있는 식당 챙기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방문한 식당·카페들은 손님의 발길이 끊어져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청 직원들은 부서별로 점심 또는 저녁시간에 장소들을 찾아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6일 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시내의 한 식당을 가족과 함께 찾아 저녁식사를 하고 격려한 바 있다. 이후 시청 직원과 가족들도 피해 음식점들을 찾아가 ‘착한소비’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박승조 시 안전총괄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을 돕고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식당 안심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보건소에서 철저하게 소독한 후 24시간 후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내에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로 판명난 여성(25)이 2일전인 26일 뱀부스와 벽오동 등지를 다녀온 일이 알려졌다. 이들 식당은 이후 모든 방역을 마쳐 지난 1일부터 영업을 해도 되지만 3일동안 문을 닫고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종업원들도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 5살 어린이, 2년 넘게 모은 저금통 기부

    순천 5살 어린이, 2년 넘게 모은 저금통 기부

    코로나19 확산에 2017년부터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부한 어린 아이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순천시 여성가족과로 아빠의 손을 잡고 찾아온 5살 난 아이는 “순천시를 응원한다”며 돼지저금통을 내밀었다. 아버지와 아들은 이름과 연락처를 묻는 직원의 질문에도 “조용히 기부하고 싶다”며 답하지 않은 채 문을 나섰다. 돼지저금통은 2017년 9월 4일부터 모았다고 기록돼 있었다. 2년 6개월 동안 저축한 43만 1890원이 들어있었다. 함께 전달된 손 편지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부족한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분들께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계속되는 긴장감속에서 코로나19 업무로 인해 지쳐가고 있지만, 고사리 손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순천시 곳곳으로 퍼져 하루 빨리 모든 국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담았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급기관, 단체, 시민들이 5000여만원을 시에 기탁해 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대구시민 힘내세요!” 땅끝 해남에서 희망을 보냅니다

    “대구시민 힘내세요!” 땅끝 해남에서 희망을 보냅니다

    전남 해남군 농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민들 돕기에 나섰다.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 입점한 10개 업체와 해남군은 9일 대구지역 돕기 후원물품으로 해남농특산물을 전달했다. 김치류 2500㎏과 세발나물 1000㎏을 비롯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석류·개복숭아 효소, 곰보배추즙, 자색양파즙 등이다. 특히 의료진 등의 영양 간식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따라 고구마 가공업체 4곳에서 말랭이 4000봉을 기증했다.군에서는 지역특산물인 해남고구마로 만든 아이스군고구마 420박스(1㎏)를 보탰다. 전체 금액으로는 11개 품목, 5200여만원 상당이다. 후원물품은 이날 해남군청 앞에서 농가대표 10명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순이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대구시청으로 출발했다. 명 군수는 “대구시민들에게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땅끝 해남에서도 응원을 보낸다”며 “건강한 해남의 먹거리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해남군, 소극행정 공무원 ‘꼼짝 마’

    전남 해남군이 공무원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공무원이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군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군의 재정 손실을 일으킨 행위다. 적당 편의·복지부동·탁상행정·관 중심 행정 등이 해당된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공무원이 적당히 형식만 갖춰 부실하게 업무를 처리하려는 경우, 주어진 업무를 게을리하거나 부주의해 업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등이다. 또 법령이나 지침 등의 변화에도 기존의 불합리한 업무 관행을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 공적인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경우가 주요 신고 대상이다. 해남군 홈페이지에 신고하거나 방문 및 우편신고로도 가능하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해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한다. 군 청렴감사팀이 관련 부서 조사 및 사실관계를 확인해 공무원의 소극행정이 있는 경우 징계, 경고 등 처리를 하고, 신고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은 철저히 우대하고, 소극행정을 하는 공무원에게는 엄중조치를 하겠다”며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 단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국고채 금리 1.078%…0%대 금리 시대 온다

    이자생활자 소비 위축·부동산 과열 우려 금융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구체적인 인하 시기나 인하 폭에 대해선 다른 의견들도 있지만, 한국도 조만간 0%대의 초저금리 시대로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엔 이견이 없다. 앞서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발표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8일 한은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6일 연 1.078%로,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에 비춰 보면 한 차례(0.25% 포인트) 정도의 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한은이 미 연준처럼 ‘깜짝 인하’에 나설지, 혹은 하반기에 추가로 인하할지 여부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정례회의는 다음달 9일로 한 달가량 남아 있다. 일각에선 한은이 이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달 임시 금통위를 열어 연준처럼 전격적으로 금리를 내리는 방안을 선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석길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이달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 상황에서는 3분기에 0.25% 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봤다. 이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초저금리 시대를 의미한다. 1%대 초반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 기준금리는 마이너스다. 지난 1월 말 잔액 기준 예금은행의 총수신 금리는 연 1.21%로, 한은의 기준금리 1회 인하분(0.25% 포인트)을 반영하면 0%대에 진입한다. 11조 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정부도 “강력한 폴리시믹스(정책조합)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정정책뿐 아니라 통화정책도 가세해야 한다는 얘기다. 다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만큼 예금금리도 낮아지는데, 이 경우 예금이자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소비 위축이 우려된다. 또 부동산을 포함해 자산시장의 이상 과열 역시 경계하는 시각이 많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순천 시·도의원, 전략공천 반발해 당사 및 국회 항의방문

    순천 시·도의원, 전략공천 반발해 당사 및 국회 항의방문

    전남 순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이 전략공천에 반발해 당사와 국회를 항의방문하는 등 강력 반대하고 있다. 순천시의원 13명과 도의원 7명, 읍면동협의회장 등 30여명은 6일 더불어민주당의 순천지역 전략공천에 반발해 국회와 중앙당 당사를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순천 선거구 분구안을 백지화한 여야 3당 합의와 중앙당의 순천지역 전략공천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사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중앙당 결정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은 “순천은 전국 최고투표율과 최고득표율로 문재인 대통령을 만드는데 이바지한 민주당의 아성이다”며 “민주당이 집권당임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의 요구에 질질 끌려다니다가 반헌법적 협상에 무력하게 합의했다”고 비난했다. 서 의장은 “이것도 모자라 중앙당은 어제 순천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며 중앙당의 협상 행보를 비판했다.이들 의원들은 “순천지역 분구 백지화에 이어 전략공천 결정은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시민의 민의를 왜곡하는 등 후보 선택의 권리를 박탈한 처사다”며 “지금까지 당원 배가 운동을 하며 민주당의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당원들의 땀과 눈물이 얼룩진 얼굴에 침 뱉는 결정이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시·도의원들은 “중앙당이 지역과 당원의 정서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전략공천을 한다면 민주당원의 집단탈당도 불사하는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이냐”며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심의 이반에 대한 경고”를 나타냈다. 이들은 ‘순천지역 분구’, ‘전략공천 철회’, ‘즉각적인 경선’ 등의 실시를 주장했다. 시·도의원들은 성명서 발표 후 당 대표실, 원내대표실과 김태년 재심위원장 등에게 성명서 전달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실제 민주당의 전력 공천 방침이 알려지자 순천지역 시민들은 “지역민을 무시한 처사로 당 후보를 절대 지지하지 않겠다”는 반발이 거세게 불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중국 웨이하이시, 자매도시인 여수에 마스크 1만 5000장 보내와

    중국 웨이하이시, 자매도시인 여수에 마스크 1만 5000장 보내와

    여수시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큰 힘이 실리게 됐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서한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1만 5000여장을 여수에 기증했다. 웨이하이시는 여수 시민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며 “현 코로나19 사태는 양 시 공동의 도전 과제로 깊은 동질감을 느낀다”며 “함께 손잡고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 “두개 시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공동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울 때 참 우정을 보게 되는데 마스크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가뭄에 단비와 같은 지원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확진자 확산 방지 더 나아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와 중국 웨이하이시는 1995년 2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이래 공무원 상호파견 및 대표단 상호 방문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순천·광양 3개시, 코로나 19 공동대응 한다

    여수·순천·광양 3개시, 코로나 19 공동대응 한다

    여수·순천·광양시 등 전남 동부권 3개시가 코로나 19에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6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허석 순천시장의 긴급 협의회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들 지자체는 공동 생활권인 3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한 위기상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대응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순천·광양 3개시는 감염병 추가 발생을 대비해 사전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감염병 환자 및 의심환자 정보 공유, 공동방역 협의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대응 문제점 해결을 위한 법 제도개선에 공동 노력하고, 신속 투명한 정보 공개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결과와 동선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자”며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3개시 행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진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생활권이 같은 여수·순천·광양시가 감염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1986년에 설립됐다. 현재까지 총 30회 정기회의를 통해 연계 및 공동협력사업,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 등 광양만권 3개시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 익명의 시민, 시청에 100만원 전달하고 사라져

    순천 익명의 시민, 시청에 100만원 전달하고 사라져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이 현금 100만원과 격려의 손편지를 순천시청에 전달하고 사라졌다. 지난 5일 오후 2시쯤 순천시청 안전총괄과로 60대 초순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찾이왔다. 이 시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이 같은 선행을 나누고 황급히 돌아갔다. 익명의 시민은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있는 보건소와 순천시청을 보며 시민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아무에게도 절대 알리지 말고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떠났다. 편지에는 “어려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꼭 이길 것입니다. 밤잠을 주무시지 못하고 뛰어다니고 있는 우리 순천 보건소 일군들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힘내십시오.”라고 적혀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업무로 인해 지쳐가고 있었지만 이런 응원을 받으니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은 힘이 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반드시 잘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날 순천시 관내 농협 연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에 기탁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긴급 생활안정비 25억 지원

    순천시가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실직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25억원을 투입, 긴급 생활안정비를 지원한다.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긴급회동을 통해 결정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이 아닌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순천시 저소득주민생활안정지원조례’에 근거해 지원한다. 대상은 2월 28일 주민등록상 순천시 거주 시민 중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영세자영업자, 근로자, 비정규 노동자 등으로 실직, 폐업, 휴업 등 생계위협에 처한 가구다. 기준은 2020년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다. 재산 1억 1800만원이하, 금융·현금 1000만원 이하 가구다. 자동차는 일반재산으로 적용하고 주택청약저축과 보장성보험은 금융재산에서 제외한다. 1인 가구 20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40만원, 4인 이상은 50만원이 지급된다. 순천사랑상품권을 2회 이내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방안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보고 철부지급이란 고사성어가 생각났다. 물고기가 물이 없어 죽을 둥 살 둥 팔딱거리는 절박한 상황에 예산과 절차상 문제로 지원이 늦어지면 물고기는 죽는다는 생각으로 의회와 긴급하게 협의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진 의장은 “지역민들이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다시 회생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 ‘청정 수산물’ 싸게 판다

    전남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활성화를 위해 할인 판매 등 소비촉진 행사에 나섰다.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할인판매와 시식회 등을 연다. 온라인 쇼핑몰 할인판매는 전남도가 직접 운영한 ‘남도장터’와 구팡, 위메프, 옥션 등 20개 남도장터 제휴업체를 통해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된다. 전남 청정 수산물인 김, 전복, 넙치, 우럭 등을 5%에서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도는 또 넙치, 전복, 우럭과 같은 수산물에 대해 도내 양식어업인단체와 함께 지난 5일에 이어 10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와 할인판매도 한다. 위광환 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점, 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 방문을 자제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며 “어려움을 겪는 양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양식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양식 수산물 정부 수매와 긴급 경영안정자금지원, 정책자금 상환기한 연장 및 이자보전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대한민국 최고의 식도락 여행지 전국 1위는 여수!

    대한민국 최고의 식도락 여행지 전국 1위는 여수!

    전남 여수시가 최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여행자와 현지인이 꼽은 최고의 먹거리 여행지’ 에 전국 지자체중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다. 지난해 여행자와 현지인 5만 5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를 했다. 그 중 먹거리 자원에 대한 분석 결과를 최근에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여수시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추천 먹거리는 갓김치, 서대회, 장어탕, 게장 등 ‘여수 10味’인 지역 특색 음식이 꼽혔다. 시는 여수의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맛 평가 및 이용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여수 맛’을 작년 10월부터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3년간 전남의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기는 최고의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 시는 여수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식도락 여행지에 뽑혀 자랑스럽다”며 “현재 추진 중인 여수관광종합발전계획 용역과 연계해 여수의 맛을 살린 특색있는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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