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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순천시 해룡면에 햅쌀 등 후원물품 기부

    ㈜현대제철, 순천시 해룡면에 햅쌀 등 후원물품 기부

    전남 순천시 해룡면 소재 ㈜현대제철이 지역 어려운 가정을 위해 명절맞이 후원물품을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현대제철은 11일 지역의 어려운 주민 134세대에 햅쌀 10㎏, 관내 28개 복지기관에 온누리 상품권 550장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한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도배, 장판, 샷시 등 10회에 걸쳐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있다. 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독거노인 30세대에 도시락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채연석 해룡면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면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포근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마움을 느낀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따뜻한 해룡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신안군, SK렌터카 차고지 유치로 세수증대 박차

    전남 신안군이 SK렌터카 차고지를 유치해 수백억원의 세수확보가 기대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어려운 세입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렌터카 차고지 유치를 추진해왔다. 올해 초 렌터카 차고지를 유치하고자 군 유휴 주차장과 폐교부지 등 20만㎡ 확보사항과 낮은 임대료 등을 ㈜SK네트웍스에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이달초 증도 공영차고지 2만㎡ 임대계약을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2022년까지 약 5만대의 렌터카가 등록한다. 이를 통해 군은 차고지 임대료, 자동차 취득세·등록수수료, 자동차세 등을 통해 3년간 55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렌터카는 일반 차량과 달리 4~5년이 지나면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 해마다 신규 렌터카 등록을 진행할 수 있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의병의 고장 보성, 향토사 연구 ‘나침판’ 역할

    의병의 고장 보성, 향토사 연구 ‘나침판’ 역할

    전남 보성군이 지난해 발간한 ‘보성의병사’의 개정본 인쇄에 들어간다. 군은 의향 이미지 재고와 의병사 연구를 위해 보성군 재정명 천년인 2018년 ‘보성의병사’를 발간했다. ‘보성의병사’는 2017년 보성의병 자료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호남절의록, 전남도지, 보성군지, 14연대 진중일지 등 각종 문헌과 논문을 고증·분석해 정립했다. 인물, 사건, 선양사업 3권으로 구성돼있다. 임진왜란 때 보성에서 의병을 일으킨 죽천 박광전(1526~1597)선생과 삼도 임계영(1528∼1597) 전라좌도의병장을 비롯해 머슴살이 의병장 안규홍,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선생이 기록돼있다. 또 독립운동 선각자 송재 서재필 선생 등 임진왜란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혼돈의 역사에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 777명을 재조명해 의병들의 삶을 책으로 엮었다. 1권 인물편에서는 보성의병 및 의병 활동사가 실려 있다. 2권 사건편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경술국치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보성의병들의 봉기 현황을 조명했다. 3권 선양자료는 의병자료를 바탕으로 기념사업의 역사와 복원 작업 등을 돌아보고 역사 기념의 방향을 제시했다.‘보성의병사’는 임진·정유재란, 일본 피랍, 심하전투, 정묘·병자호란, 한말·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까지의 의병을 발굴하고 사건을 조명함으로써 향토사를 바로세우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한민국 의병사 연구에도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하며 나침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의병관련 유적 및 유품 발굴에 힘쓰고, 의병선양사업을 위한 스토리텔링 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장에는 홍암나철기념관과 죽천박광전기념관,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금신전선 상유십이’ 장계를 올린 열선루, 상유십이 공원 등 상징 장소가 많다”며 “보성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성의병의 활약상을 역사문화 관광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2019 여수마칭(관악) 페스티벌, 오는 20일 ‘팡파르’

    2019 여수마칭(관악) 페스티벌, 오는 20일 ‘팡파르’

    2019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팀 800여명이 참가한다. 여수해양경찰의장대 등 4개 마칭팀은 20일 오후 1시 쌍봉사거리~여수시청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행사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된다. 여수시립여서어린이집 마칭팀은 관람객에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인도네시아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태국 마칭팀, 염광고등학교 마칭팀, 미스트롯 정미애의 공연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여수공고, 쌍봉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북초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 관학합주단과 애양오케스트라, 화순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인도네시아 관학합주단과 태국 관학합주단, 미8군 군악대가 열기를 이어간다. 행사장에는 아트 페인팅, 토퍼 제작, 아이엠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이 주인공인 참여형 축제다”며 “가족과 연인 등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 추석맞이 국악 공연 송편 빚기 등 문화행사 풍성

    전남도, 추석맞이 국악 공연 송편 빚기 등 문화행사 풍성

    추석을 맞아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웃 친척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111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부터 전남 곳곳의 세시풍속 문화행사장에서 윷놀이, 송편 빚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강강술래, 마당극, 노래자랑 등 세시풍속 문화행사도 펼쳐져 도민과 귀향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한가위 특별공연 ‘달빛 속, 맛난 국악’ 공연이 열린다. 무안 남악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14일 오후 5시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으로 강강술래, 남도민요 등 국악 한마당 행사가 마련됐다.농업박물관 야외 초가마당에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색송편 빚기 체험행사,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12일부터 3일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및 공룡 석고 액자 체험 등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5일까지 나주 남평읍 지석천 체육공원에서는 소원 풍등 날리기, 활쏘기 체험 등 빛가람 드들섬 프린지 축제가 준비됐다. 사라져가는 전통민속놀이 재현을 위해 광양문화원 주관으로 중마동 23호광장에서 광양버꾸놀이 공연,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도 치러진다. 전남지역에서 펼쳐지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을 참조하거나 시군 문화관광부서, 당직실 또는 추석 종합상황실 등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해해경청, 제4기 SNS 서포터즈 공개 모집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4기 서해해경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4년째를 맞는 이들 SNS 서포터즈는 각종 행사 및 훈련 등에 국민의 입장에서 참여해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고 제공 받은 홍보자료를 SNS에 게재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SNS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1년이다. 서해해경청에서 시행되는 행사나 훈련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서해해경청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감사장과 모바일 쿠폰도 제공된다. 지원서 양식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서해해경청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해해경청 홍보계(061-288-2612)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추석엔 ‘한국인의 고향’ 전남 여행 즐기세요

    추석엔 ‘한국인의 고향’ 전남 여행 즐기세요

    전남도가 추석 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오손도손, 복고풍 여행(뉴트로), 감성, 미식, 체험 등 5개 테마별로 구성해 ‘한국인의 고향’ 전남 여행지를 추천했다. 온 가족 함께 오손도손 즐길 수 있는 추석 당일 무료 여행지는 △순천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해남 땅끝관광지, 공룡박물관, 대흥사, 우수영관광지, 고산유적지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등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복고풍의 ‘뉴트로’ 여행지에서는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담양 추억의 골목, 순천 드라마 촬영장, 목포 연희네슈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등이다.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움이 가득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일상을 탈출해 나를 찾는 감성 여행지는 고흥 연홍도, 완도 정도리구계등, 화순 적벽 등이다. 연흥도는 섬 안에 미술관이 있는 전국 유일의 미술섬이다. 둘레길과 해변에 다양한 벽화와 정크아트, 조형물이 어우러져 있다. 완도 정도리구계등은 크고 작은 돌이 모여 있어 파도가 밀려오면 아름다운 해조음을 들려준다. 완도 8경의 하나다. 화순 적벽은 방랑시인 김 삿갓도 머물다 갈만큼 웅장하고 아름답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남도 미식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목포 게살비빔밥, 신안 홍어삼합, 광양 불고기, 보성 꼬막정식, 여수 돌산게장, 함평 한우비빔밥, 담양 대통밥 등을 맛보는 것도 추석 음식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하고 이색적인 짜릿한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강진 가우도 짚트랙 체험을 통해 바다 위를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안 세일요트를 타면 지난 4월 개통한 천사대교와 아름다운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여수 예술랜드에서는 증강현실(AR) 3D 기능을 활용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색다른 트릭아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생태의 갯벌체험과 캠핑을 즐길 수 있어 반짝이는 별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김명신 전남도 관광과장은 “‘한국인의 고향’ 전남은 가볼 만한 곳이 다양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이나,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지역이다”며 “추석 연휴에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남도 여행지를 둘러보면서 따뜻한 고향의 정취와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신안군, ‘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 본격 추진

    신안군, ‘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 본격 추진

    하나의 섬에 하나의 뮤지움을 건립하는‘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가 신안에서 본격 추진된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주민의 문화 향유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투입해 섬 전역에 아트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동안 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 여객선 야간 운항 등 이동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관광객들이 대폭 늘었으나 문화·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방문객의 불만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볼거리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문화향유를 위해 1004섬 전역을 박물관·미술관으로 만드는 ‘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를 박우량 군수의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신의면에 15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까지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인권평화미술관’을 건립한다. 지난 1월 지역 출신 민중화가인 홍성담 작가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미술관 사전평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밀려오고 있는 자은도에는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조각가 박은선 작가와 건축의 거장 마리오보타가 참여하는 조각을 주제로 한 미술관이 세워진다. 미술관은 150억원 규모로 야외 조각 전시장,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커뮤니티 공간으로 채워진다. 수화 김환기 선생의 고향인 안좌도에는 자연 그대로의 미술관이 130억원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민선 4~5기부터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 암태도 에로스서각박물관, 흑산도 철새박물관, 임자도 조희룡미술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하의도에 천사상 미술관, 안좌도에 세계화석광물박물관을 잇따라 개관했다. 에로스서각박물관의 경우 지난 4월 4일 천사대교 개통 이후 지금까지 4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인근 지자체의 시골 박물관·미술관이 연간 1만명 가량이 방문하는 것에 비하면 놀랄 만한 수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선착장이나 방조제, 농로포장 등 SOC 확충에 대부분의 예산을 쏟아 부었다”며 “기반 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정부의 박물관·미술관 진흥 중장기 계획에 따라 문화시설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최근 5년간 박물관·미술관이 꾸준히 증가했으나 1개관 당 인구수 기준으로 아직 OECD 주요국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현재 1개관 당 4만 5000명에서 2023년까지 3만 9000명 수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시, “한상기업 청년인턴 25일까지 신청하세요”

    여수시가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에서 한상기업 청년인턴 100명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한상기업 청년인턴은 세계한상대회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상기업에 맞춤형 우수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사업을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청년인턴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의 최종 학교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로 비자 취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발 인원에게는 인턴기간 6개월 동안 정부 지원금 600만원을 지급하고, 기업에서 매월 500달러 이상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과 모집 분야 확인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재외동포재단 관계자가 전남대여수캠퍼스와 여수한영대학에서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십 설명회를 진행했다”며 “많은 지역 학생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공위성 빅데이터 분석으로 북극 온난화 예측한다

    인공위성 빅데이터 분석으로 북극 온난화 예측한다

    한국과 미국 과학자들이 인공위성 관측 데이터들을 활용해 북극 온난화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미국 항공우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공동연구팀은 인공위성이 관측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북극 온난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10일자에 실렸다. 최근 전 지구적으로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인 북극의 온난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북극 해빙이 급격히 녹아 사라지면서 생태계 교란은 물론 혹한과 폭염 같은 기상이변 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온실가스 농도 증가에 따라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과 북극지역의 온난화 예측이 중요한데 문제는 현재 활용되고 있는 기후모델들의 예측치는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기후모델에 따라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온실가스 농도가 2배 증가하면 북극지역 기온 상승은 2.7도에서 8.3도까지 예측되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사용되는 12개 기후모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나사에서 갖고 있는 위성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농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배 증가할 경우 북극 기온은 4.6도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위성 관측으로 인해 그동안 쌓인 빅데이터들을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북극 온난화 정도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데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연구를 확장해 다른 지역에서 나타나는 온난화 현상도 예측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국 상업계고 학생들 ‘도전 한마당’ 잔치 열려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 한마당’이 전남에서 펼쳐진다.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오는 18일~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 순천청암고, 벌교상고에서 개최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한다.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도전의 무대이자 큰 잔치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도를 대표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명과 지도교사 등 5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경진 분야 10종목과 경연 분야 3종목, 시범 1종목 등 총 1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등이다. 경연종목으로는 경제 골든벨,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시범 종목은 비즈니스 프로그래밍이 채택됐다. 시험출제는 NBO(National Business Olympiad) 조직위에 위탁해 이뤄진다. 전남 대표로는 경진(경제골든벨 포함) 69명과 경연종목 동아리엑스포 5팀(법성고, 순천청암고, 나주상고, 순천효산고, 벌교상고) 41명, 동아리콘테스트에 3팀(순천청암고, 순천효산고, 목포중앙고) 34명 등 144명이 출전한다. 전국상업경진대회와 함께 고취업박람회도 함께 열려 도내 학생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서는 학교 홍보 부스 운영, KB국민은행의 면접강화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돼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의 상업계열 학생들이 각자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감사장 수상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감사장 수상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수중정화 봉사단체인 클린오션봉사단이 10일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스킨스쿠버 동호회로 시작한 사내 재능봉사단으로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매월 2회 제철소와 인근 지역 해안가 주변에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양 환경보호에 힘써왔다. 광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여명의 단원들은 스킨 스쿠버와 심폐소생술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대표로 감사장을 수상한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장 김경섭 과장(53)은 “지역에서 클린오션봉사단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다음달 19일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클린오션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 철제 용품을 사용하자는 ‘스틸세이브어스(Steel Save Earth)’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NH농협은행 순천시 관내 사무소장들, 농가 일손지원 앞장

    NH농협은행 순천시 관내 사무소장들, 농가 일손지원 앞장

    NH농협은행 순천시 관내 사무소장들이 태풍 ‘링링’ 피해 농가 돕기 일손지원에 나섰다. 김회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중앙지점, 동순천지점, 북순천지점, 순천시청출장소,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사무소장 등은 9일 낙안면 이곡마을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배 낙과 정리 돕기에 나섰다. 순천시지부는 제13호 태풍 ‘링링’과 관련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장 답사 등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했다. 기록적인 강풍으로 낙안면 지역 피해가 극심해 이날부터 11일까지 집중지원 계획을 수립해 농촌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순천시지부에서는 그동안 관내 봉사단과 함께 고추밭작업, 과수봉지작업, 매실수확, 여름철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환경정비활동 등을 펼쳤다. 또 월등면 복숭아 수확 등 올해 40여회의 다양한 일손지원과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회천 지부장은 “낙안면, 해룡면 일대 과수농가와 벼재배농가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보상과 배 낙과 정리작업 지원에 힘쓰겠다”며 “재해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도와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관내 농협중앙회와 농협 임직원 90여명으로 구성된 ‘순천미인농협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자율적 봉사단체를 결성해 운영중이다. 이들은 매월 일정액을 모아 지역다둥이꿈키움 지원사업, 지역소외계층 나눔행사,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JP모건체이스, 아람코 IPO 대표 자문사 근접”

    “JP모건체이스, 아람코 IPO 대표 자문사 근접”

    소식통 “다음주 최종 결정…이르면 11월 상장 추진”“서두르는 이유, 내년 대규모 IPO 시장 닫힐 수도”어디선가, 제이미 디몬이 미소 짓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연봉 3억달러(3572억원 상당)를 받는 미국 투자은행 JP 모건체이스(JP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이사회 의장이다. J.P.모건체이스가 세계에서 가장 이윤이 높은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간사 획득에 근접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종 결정은 다음주로 예상되지만 바뀔 수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람코 IPO 대표 주간사를 놓고 JP 모건과 경쟁했던 모건 스탠리는 미국의 차량공유업체 우버 IPO와 관련해 명성에 손상을 입었다고 이 소식통들이 CNBC에 말했다. 국부펀드 투자를 통해 우버 대주주가 된 사우디는 모건 스탠리가 우버 주식 수요에 대한 판단 잘못으로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 우버 주식은 거래 시작 이틀만에 18%가 떨어졌고, 지금도 여전히 IPO 주가인 45달러(5만 3500원 상당)를 한참 밑돌고 있다. 지난 6일 종가는 31.86달러(3만 7929원)였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로서 사우디 국부의 원천인 아람코 IPO는 화석연료에 거리를 두면서 국부를 다양화하려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계획의 중심축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투자은행들은 MBS로 알려진 그에게 이 거래를 따내려고 추파를 던져왔다. 대표 주간사가 되는 것으로 고수익의 투자은행 세계에서 자랑거리가 된다. JP 모건이 아람코 IPO의 최대 수수료를 받을 뿐만 아니라 연착륙한다면 아람코의 미래 자본 시장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 또 IPO와 관련된 중요한 결정 논의 과정에서 비밀을 공유하게 되고, 기관투자 고객인 다른 투자은행들에 배분될 주식을 조정한다.최근까지 JP모건은 IPO 시장에서는 모건 스탠리나 골드만삭스에 뒤처진 것으로 간주되었다. 디몬 CEO에게 특별히 더 달콤한 것은 아람코를 상장시키는 것을 거의 다 따냈기 때문이다. 아람코는 지난해 기술 공룡 애플의 2배가 넘는 1111억달러(132조 3600억원 상당)의 이익을 냈다. 사우디가 아람코 주식공개를 위해 은행들을 불러모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해 690억달러(82조 2000억원 상당)의 사우디 유화 기업 인수로 상장이 한 차례 MBS에 의해 연기됐다. 그때 사우디는 아람코 주식 5%를 팔아 1000억달러(119조 1100억원 상당)를 차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람코는 2조달러(2392조원 상당)로 평가됐다. 아람코 주식 5% 공개는 2014년 중국의 전자 상거래회사 알리바바 IPO의 25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다. 지난 4월 120억달러(14조 2900억원 상당)의 채권발행으로 자신감을 얻은 MBS는 가능하면 11월에 상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잠정적인 안을 보면 올해 사우디 국내 증권시장에 먼저 250억달러(29조 7700억원)의 주식을 맥각하고, 내년에 런던이나 뉴욕에서 주식을 상장할 계획이다. 이렇게 서두르는데는 이유가 있다. 금융시장이 내년의 일정 시점에서는 거대한 물량의 주식을 받아주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탓이다. 전세계 경제가 침체하고, 시장이 주그러들면서 소위 말하는 IPO 창구가 닫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본시장이나 석유시장이 갑자기 붕괴하면 이 거래는 다시 연기될 수 있다고 CNBC가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국내에서 가장 긴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6일 개통했다. 목포 북항탑승장에서 열린 케이블카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김종식 목포시장, 서삼석·윤소하 국회의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3일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안전점검을 마치고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820m를 건너는 등 국내 최장인 3.23㎞를 자랑한다. 해상구간 지주를 없애기 위해 155m의 육상 지주를 설치했다. 지주간격 961m로 케이블카 지주 세계 최고 높이와 최대 지주 간격으로 시공됐다. 북항 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정차한 후 바다 건너 고하도 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한다. 유달산의 기암괴석과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목포 옛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고, 신안 천사 대교와 영산강 하구언, 영암 방조제 등 360도 파노라마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케이블카를 탄 김종식 목포시장은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과 유달산 기암괴석, 목포 시내에서부터 남악신도시까지 환상적인 경관이 잠시도 지루할 틈 없이 펼쳐졌다”고 감탄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일반적 피뢰설비와 달리 낙뢰보호 반경이 5~10배 넓은 광역피뢰설비를 적용해 낙뢰를 대비하고 있다. 기준 풍속 초과 강풍 발생 시 자동으로 운행을 정지하고 관련 행동매뉴얼에 따라 안전조치 후 운행을 재개하는 안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개그우먼 박나래, 목포 아이들 위해 성금 1000만원 전달

    개그우먼 박나래, 목포 아이들 위해 성금 1000만원 전달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향 목포의 아이들을 위해 훈훈한 온정을 베풀었다. 목포시는 목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난 5일 목포 지역 조손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목포시 복지재단에 쾌척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 성금을 기탁자의 선의에 걸맞게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사용할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독보적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는 박나래를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관광도시 목포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동안 박나래는 평소 출연하고 있는 ‘나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재치와 다재다능한 솜씨로 목포만의 특별한 맛과 명소를 알리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혼자 산다’ SBS ‘리틀 포레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개그우먼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 지역 학생들 올해 1363명 학업 중단

    올해 전남 초·중·고교생 1363명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혁제 의원이 분석한 2019년 교육 기본통계에 따르면 전남 학생 19만 9653명 중 0.7%인 1363명이 학업을 중단했다. 초등학생 306명(0.3%), 중학생 184명(0.4%), 고등학생 873명(1.5%)으로 상급 학교로 갈수록 비율이 높아졌다. 학업 중단 초등학생 중 61.1%(187명), 중학생 중 34.8%(64명)는 조기 유학, 이민 등 해외 출국이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에서는 학업 중단자와 학교 부적응 비율이 증가 추세였다. 고등학생 중 학교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전남 고교생 6만 6973명 중 부적응으로 인한 자퇴자가 353명(0.53%), 2018년은 6만 3631명 중 360명(0.57%)이었다. 2019년엔 5만 8249명 중 394명(0.68%)으로 학생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부적응자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 2017년 전남 고교생 학업중단자는 880명(1.3%), 2018년 903명(1.4%), 2019년 873명(1.5%)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학업중단 고교생 873명을 고교유형별로 살펴보면 자율고 54명(0.9%), 일반고 356명(1.0%), 특목고 36명(1.4%), 특성화고 427명(2.9%) 순으로 나타나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업 중단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의원은 “구호로만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왜 학교를 그만 두는지 통계를 정확히 분석해 해답을 과학적으로 찾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매년 전국 교육기관(2019년 2만3800개)과 관련된 교육 분야 기본 사항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그 결과는 교육정책 수립 및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꽃파당’ 고원희의 열일 행보 “이번엔 조선시대 신여성”

    ‘꽃파당’ 고원희의 열일 행보 “이번엔 조선시대 신여성”

    고원희의 열일 행보가 반갑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조선시대 신여성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에서 조선에서 가장 높은 여인이 되고 싶은 강지화 역을 맡은 고원희. 먼저 “완성도 높은 대본과 존경하는 감독님,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현장의 즐거움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으로 운을 뗐다. 코믹함과 진중함을 넘나들며 맡은 캐릭터에 자연스레 동화되는 고원희가 차기작으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사극이 가진 매력에 있었다. “첫 장편 드라마 데뷔가 사극이었다. 그래서인지, 항상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였는데 마침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주저하지 않고 결정했다”는 것. 이어 “무엇보다 탄탄하고 재밌는 대본과 지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운명처럼 만난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고원희가 연기할 지화는 좌의정의 외동딸로 웬만한 사내들보다 학식이 깊고 살림에도 능하다. 너무 뛰어난 배경과 능력에 따라오는 콧대 높은 자존감이 유일한 단점일 정도. “지화는 야망 넘치는 여인이지만 다른 사람을 이용하거나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그 자리로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인물”이자 “조선 시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신여성”이라는 고원희의 설명은 조선의 프로야망러로 도도한 매력을 떨칠 지화의 이야기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상승시켰다. 하지만 양반집 규수로 태어나 아쉬울 것 없어 보이는 지화에게도 남모를 상처가 있다. “항상 정갈하고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감정적으론 미성숙한 인물”인 지화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보다 섬세하게 캐릭터에 접근하고 있다고. “늘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채찍질만 하고 주위를 둘러보지 않아 친구도 없다”는 그녀의 설명처럼 지화는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른 인물이기 때문. 이를 위해 “절제되어있지만 속은 요동치는, 그 디테일한 감정 연기에 중점을 두었다”는 연기 포인트가 어떻게 지화 캐릭터에 녹아들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또한, “최근 작품들에서 다소 빠른 템포의 연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그와 정반대로 차분하고 무게 있는 연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혀 매번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고원희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케 했다. 더불어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또 다른 메시지가 있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소확행’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조금은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꽃파당’과 만나는 시간만은 즐거움과 행복함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진심이 담긴 바람을 전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럼 그렇지~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300억 인센티브에도 ‘썰렁’

    유일 신청지마저 “매립장은 안 돼” 난색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핌피’(제발 우리 동네로 와 달라) 현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전남 순천 폐기물처리시설이 역시나 ‘님비’(내 뒷마당에 들어오면 안 된다) 현상을 보여 아쉬움을 주고 있다. 순천시는 주민들이 대표적 혐오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경쟁을 벌여 관심을 모았지만 결과는 초라했다고 5일 밝혔다. 2개월의 공모 기간 8개 지역에서 열띤 움직임을 보였으나 지난 2일 마감한 결과 별량면 도홍마을 1곳만 신청했다. 이마저 4만㎡ 부지에 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을 수용한다는 조건이다. 가장 중요한 매립시설이 빠진 반쪽 공모였다. 시는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매립시설 등이 한 장소에 들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구상했지만 첫걸음부터 엇박자를 보인 셈이다. 더구나 서면 구상리의 경우 서류를 보완하기로 하고 면사무소에 접수하러 온 유치위원장 A씨가 마을이장 정모씨에게 폭행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당초 시가 인센티브 300여억원과 주민지원기금 출연금 50억원을 포함해 폐기물 반입 수수료 10%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해 지역 간 유치 경쟁 모습이 보였다. 환경오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4회에 걸쳐 이·통장, 자치위원 등 760여명이 아산·광명시 등에 있는 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매립장 시설을 직접 본 지역민들이 생각한 만큼 나쁘지 않다는 공감을 하면서 찬성 의견을 많이 보냈다”며 “신청을 앞두고 일부 주민의 반대 목소리가 생기자 욕을 먹지 않으려고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기태 전남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남행복지역화폐’ 활용해야

    김기태 전남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남행복지역화폐’ 활용해야

    전남도의회가 도민들의 물가 생계 부담을 덜고, 훈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민경제생활 대책과 도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남행복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 김기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최근 “전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재해재난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야한다”며 “대중교통 증회운행으로 이용객의 교통편익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과 명절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줄이기 위한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다”고 밝혔다. 또 “추석을 맞아 전남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 일환으로 전남행복지역화폐 활성화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전남행복지역화폐’는 해당 시·군에서 발행하고, 해당 시·군 내 에서만 판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지역 소득이 지역 내에서 다시 소비되는 선순환효과가 있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착한소비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행복지역화폐’는 대부분의 시군은 지류형태로 발행해 판매·운영하고 있으나 광양시와 영광군은 전자카드와 모바일 등으로 지역상품권 발행 방식을 확대해 오고 있다. 소비자는 농협 등 해당 시군 판매처에서 지역화폐를 구입해 사용하고, 상점에서는 은행에서 환전하는 방식으로 현금으로 돌려 받는다. 지역별로 5~10% 등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전남행복지역화폐는 2019년 9월 초 현재 19개 시군에서 1013억 원이 발행했고, 3개 시군에서 245억원 발행될 예정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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