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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시대] 소수민주주의가 부상한다/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글로벌 시대] 소수민주주의가 부상한다/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핀란드 의회는 100주년 기념 논문집 ‘민주주의의 미래 2017년’에서 그들 스스로 의회의 소멸, 국민국가의 소멸을 예측하였다.EU의 경험을 보면, 국민국가의 역할이 미미해져 가면서 유럽의 개별 국가는 힘을 잃어가고 있다.EU는 이미 교역정책, 지역정책이나 세금정책 등 각 분야에서 각국의 독자적인 정책이나 법제정을 제한하였다. 유럽국가는 통합된 유럽 법을 만들면서 세계정부탄생, 각국 정부권위 및 역할 소멸을 인정한다. 이는 유럽 국민들의 투표율 저하 때문이다. 젊은 세대들은 더 이상 국가나 의회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아 개인주의 소수를 대변하는 신직접 민주주의가 급부상한다. 특히 2017년 이후가 되면 X세대들이 주요인구로 부상하면서 스스로의 영향력 과시를 위한 자신들의 문화를 만들고 의회에서 만들어진 법이나 결정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X세대들은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온라인커뮤니티, 인터넷파워를 업고 나타난 시민사회조직들에 속해 첨단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스스로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습득, 결국 마이너리티 민주주의 부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A democracy of minorities will emerge). 미국의 하워드 라인골드가 2002년에 쓴 책 ‘똑똑한 군중(Smart Mobs)’도 대의민주주의의 소멸을 예고하였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무장한 똑똑한 군중이 정당이나 정치인을 무시(bypass)하고 정부 혹은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려 한다고 보았다. 똑똑한 군중은 무의식속에 권위를 무시하고 개개인의 권력과시를 위해 집단행동을 하며, 그것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중운동으로 번진다고 예측하였다. 위키피디아에서는 ‘똑똑한 군중운동(Smart Mobs)’을 ‘차세대 사회혁명(The Next Social Revolution)’이라고 정의하면서 첨단기술발전으로 변하는 정치·사회·경제의 현상이라고 정의하였다. 텔어스연구소의 ‘대전환’이라는 예측보고서에서는 2015년이 되면 인터넷·문자메시지 세대들이 1960년대 히피운동을 일으켰듯이 사회변화를 위해 신문화운동을 벌인다고 하였다. 소크라테스 시대는 문맹인이 많았다. 전부 ‘소크라테스가 가라사대, 소크라테스가 말하기를’이란 글만 있다. 그 후 문자가 나오자 신세대들은 말을 글로 옮겨놓고 외우지 못하자,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은 머리가 나빠. 도대체 아무것도 외우지 못해. 문자 때문이니, 문자를 없애자.”라면서 한동안 문자(신기술) 없애기 운동을 벌였다고 한다. 그들이 어른이고 보수다.TV(신기술)가 나와 많은 아이들이 TV를 보자, 어른들은 바보상자라고 하면서 TV 못 보게 하기 운동을 벌였다. 컴퓨터가 나오자 어른들은 컴퓨터중독 게임중독이라면서 컴퓨터나 게임을 막고 있다. 그런데,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회장은, 인간은 변화에 저항하며, 말의시대에 문자 도래에 저항했고, 라디오시대에 TV 도래에 저항하였으며, 책의 시대에 컴퓨터 도래에 저항하였지만 결국 미래는 첨단기술발달이 대세로 가며, 앞으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게임 속에서 학습하고 기업은 게임 속에 들어가 원하는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어른 즉 보수들은 지금 인터넷 문자메시지 온라인커뮤니티에 저항하지만, 결국 그것이 대세가 되고 결국 마이너리티 민주주의가 부상할 것이라는 것이다. 첨단기술로 무장한 신세대가 보수를 이기는 것이 역사였다는 것이다. 이제, 말없는 다수보다 말 많은 소수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왔다. 그러므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If you can’t beat them,why not join them). 보수들도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인터넷 파워 문자메시지 문화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 [한·미 정상 회담] ‘언론회동’이란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은 19일 밤(한국시간)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결과를 ‘언론회동’(press availability) 형식을 통해 설명한다. 언론회동은 정상들의 기조발언 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자회견’(press conference)과 달리 두 정상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기자들을 만나 회담 결과를 전달하는 형식이다. 한국과 미국측 기자 5명씩 참석, 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에게 교차로 모두 네 가지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joint statement) 대신 공동언론설명문(coordinated joint press guidance)을 낼 예정이다. 한·미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은 하반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데스크시각] 의료관광, 언제까지 잠만 잘 건가/손원천 미래생활부 차장

    [데스크시각] 의료관광, 언제까지 잠만 잘 건가/손원천 미래생활부 차장

    생소한 관광분야인 의료관광이 요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외국은 의료와 관광이 합쳐져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우리는 최고의 의료진을 갖고 있으면서도 잘 안되고 있다.”고 지적한 이후부터다. 의료관광은 의료 서비스와 휴양 등 관광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관광산업이다. 관광객의 체류기간이 길고 체류비용 또한 높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하나로 꼽힌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항공이나 호텔, 쇼핑 등 관광산업 여러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크다. 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의료관광에 일찍 눈을 뜬 싱가포르의 경우 2005년 5억 4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같은 해 태국은 8억 9000만달러를 챙겼다. 해마다 적자행진을 거듭하는 우리 관광산업 입장에서 보자면 ‘블루오션’임에 틀림없다.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현황은 어떤가. 동남아 의료관광의 허브를 자처하고 있는 태국, 싱가포르 등은 우리를 ‘잠자는 용’이라 부른다고 한다. 세계적 수준의 의료시설과 의료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 등 성장잠재력은 충분하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왜 그럴까. 여러 원인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누구든지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의료법 조항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입을 모은다. 의료분야에 관광산업이 끼어들 소지가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있는 것이다. 현행법 아래에서는 해외환자에 대해 병원이 어떤 식으로든 유치활동을 할 수 없다. 그러나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국내 병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인 환자를 끌어들여 수익을 높일 수 있다. 낡은 법령을 서둘러 손질할 이유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이 조항에 대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제대로 논의도 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될 처지다. 복지부에서 하반기 통과를 목표로 해외 환자에게 예외 규정을 두는 특별법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나,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국내 유수한 병원들의 해외환자 수용태세도 개선돼야 할 부분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미국의 병원인증기관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서의 경우가 단적인 예. 의료관광객들이 병원에 대한 신뢰의 척도로 여기는 이 인증서를 받은 병원이 국내엔 세브란스 병원밖에 없다. 태국의 8∼9개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숫자다. 인증서를 못 받았다기보다 받을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보는 게 옳을 듯하다. 보건산업진흥원의 이영호 해외마케팅 지원팀장은 “이윤이 높은 해외 환자들의 유치뿐 아니라, 국내 병원들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도 JCI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미국 주요 의료보험 가입 환자들이 외국병원에서 보험혜택을 받으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미국 환자들의 해외 의료관광이 더욱 잦아질 전망이다. 미국 보험사들이 해외 병원과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주요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것이 JCI인증서이고 보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인증서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밖에 외국 환자를 상대로 의료관광을 실제 진행할 코디네이터 등 우수 인력 양성도 시급한 과제다. 마침 11월에 국제의료관광콘퍼런스(IMTC)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의료관광 관련 국제행사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해외에 알릴 좋은 기회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관광공사는 물론, 관련 기관들이 합심해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좋은 여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잠만 자는 용’이 될 수는 없지 않은가. 손원천 미래생활부 차장
  • [이춘성의 건강칼럼] 수술 많다고 좋은 병원 아니다

    2006년 한 해 동안 어느 병원에서 어떤 수술을 가장 많이 했는지를 분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가 지난해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대한민국 수술지도’라는 다소 거창한 타이틀을 앞세운 이 자료는 병원별로 국내 상위 30대 질환의 수술 건수를 정리한 것이 핵심 내용이었다. 병원 입장에서는 수술 순위를 발표하는 보도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톱 랭킹에 오른 병원은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 순위가 처지거나 아예 순위에 들지 못한 병원은 “수술 건수만 중요한가? 수술의 난이도가 더 중요하지.”라며 심기가 상당히 불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도 환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매년 질환별 병원 순위를 발표한다는 사실을 따져본다면 마냥 반발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 되돌아가 과연 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이 좋은 병원일까? 근골격계 질환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JBJS’(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를 살펴보자.2006년 9월호에 ‘허리디스크 강좌’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는 놀랍게도 “디스크 수술 빈도가 높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결과가 빈도가 낮은 병원보다 나쁘다.”고 기술하고 있다. 심장 수술이나 암 수술은 수술 건수와 비례해 의사의 기술, 병원의 전반적인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수술을 많이 할수록 결과는 좋아진다. 반면 디스크 수술의 경우는 반대라는 것이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디스크 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의 수술 결과가 나쁠까? JBJS는 ‘불필요한 수술’을 그 원인으로 들고 있다. 꼭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환자를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빈도는 높아지는 데 반해 수술 결과는 당연히 만족스럽지 않게 나온다는 것이다.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의사가 불필요한 수술을 권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현실이다. 미국에서도 병원에 따라 디스크 수술 빈도가 15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어떤 병원에 가면 디스크 환자 100명당 3∼5명에게 수술을 권하는 반면, 어떤 병원은 거의 절반에 가까운 환자에게 일단 수술을 권한다고 한다. 수술 건수의 많고 적음이 항상 그 병원의 질과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조코비치의 ‘샤라포바 흉내 동영상’ 화제

    조코비치의 ‘샤라포바 흉내 동영상’ 화제

    테니스계의 ‘신성’ 노박 조코비치(랭킹 3위ㆍ세르비아)가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마리아 샤라포바(5위ㆍ러시아)의 서브 동작을 따라해 화제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샤라포바가 서브를 넣기 전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한 후 엉덩이를 빼고 옆머리를 귀 뒤로 벗어 넘기는 등 그녀의 서브 시 특징들을 따라했다. 조금은 과장된 그의 동작에 관중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조코비치의 ‘흉내내기’는 이전부터 오랜 그의 팬서비스였다.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는 다른 선수들의 서브 동작을 따라하는 조코비치의 여러 동영상이 올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유머 감각이 뛰어난 선수”라며 재밌어하는 댓글을 올렸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흉내내기를) 너무 자주 한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밝혔다. 네티즌 ‘djoinochi’는 “그가 뛰어난 유머감각을 지닌 것은 사실이지만 ‘서브흉내’를 너무 자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같은 비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의 네티즌들은 “이제 서브 흉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jamal22066)라며 선수의 개성으로 인정해주기를 부탁했다. 한편 당사자인 조코비치는 “흉내내기가 약간 색다른 방식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제주항공 ‘운송서비스’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제주항공 ‘운송서비스’

    제주항공은 기본 운임이 기존 항공사 운임의 평균 70% 수준이다.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74인승 중소형 항공기인 ‘터보프롭 Q400´ 다섯대로 서울·제주간 노선과 부산·제주간 노선을 하루 34편 운항한다. 기내에서는 감귤주스와 여행전문 잡지를 제공하고 호텔, 렌터카, 골프장 등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항공기 통째 대여 상품도 있다. 제주항공은 ‘Join&Jo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고 젊고 신선한 항공사를 목표로 제주사투리 기내 방송, 풍선아트, 아이패치, 기내 가족사진 촬영, 뷰티풀 코리아 서비스 등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19일 취항 1년 5개월 만에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 [사회공헌] GS건설-독거노인·소외계층에 맞춤형 봉사

    [사회공헌] GS건설-독거노인·소외계층에 맞춤형 봉사

    GS건설은 지난해 ‘자이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시켰다. ‘더불어 사는 모임’ 등 기존 사내 봉사동호회를 하나로 통합해 봉사단으로 격상시켰다. 산발적으로 이뤄져 온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자이 사랑나눔’은 맞춤형 봉사가 특징이다.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봉사자와 수혜자를 1대1로 연결하고 개인별 특성을 파악해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미국·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다. 이를 위해 현장과 본사 직원을 총 127개 조직(현장 107개, 본사 20개)으로 구성해 봉사대상 및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지난해 서울 중구청과 결연,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본사 20개 봉사팀이 각각 5가구씩을 전담, 총 100가구를 월 1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 그들이 필요한 게 무엇인지 파악해 최대한 요구에 맞춰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사내 식당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팀별로 돌아가면서 회사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기도 한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장 직원들은 지역내 행정기관과 연계해 양로원, 보육원, 고아원 등을 방문하고 있다. 생활필수품 지원과 청소, 빨래, 목욕 봉사 등은 물론이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주는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축현장별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고하~죽교 건설공사 현장 관내 공생재활원 ▲마산 3·15문화회관 신축 현장 독거노인 가정 ▲LG텔레콤 상암DMC사옥 신축 현장 복지관 ▲철산 주공3단지 재건축 현장 경로당 등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폈다.9월에는 태풍 ‘나리’로 수해를 입은 제주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남촌복지재단과 공동으로 담요 500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자이 사랑나눔’ 사무국 관계자는 “내년에는 현장조직과 본사간 ‘조인트(Joint)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Let’s take a break.

    A:You work so hard today.(오늘 너무 열심히 일 하시네요.)B:Do I? I need to finish this report by this evening.(그런가요? 오늘 저녁까지 이 보고서를 마무리 해야 하거든요.)A:I am going outside to get some fresh air.(전 바람이나 쐬러 밖으로 나가려고요.) B:Well,can I join you?(음. 나도 같이 가도 될까요?)A:Sure! Let’s take a break.(그럼요. 잠시 쉽시다.)B:Okay.I will be along in a second.(좋아요.. 금방 갈게요.) A:Take your time.(천천히 하세요.) ▶break은 흔히 동사로 “부수다”라는 의미로 사용하지만, 이렇게 명사로는 “휴식” “여유” 등의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Coffee break:커피를 마시며 쉬기,Lunch break:점심시간,To get some fresh air:바람을 쐬다, 잠시 머리를 식히다.ex) I need a fresh air.(좀 쉬어야 겠어요.)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나도 화장품 모델 도전해볼까”

    화장품 모델은 아무나 하나? 아무나 한다! 최근 화장품 업체들이 잇따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사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신선한 바람도 일으키고 브랜드의 인지도도 높여 보자는 심산이다. ‘헤라’는 뷰티모델 선발대회,‘뷰티 잇 걸을 찾아라’를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헤라(www.hera.co.kr), 케이블 음악채널 MTV(www.mtv.co.kr), 월간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joins.com)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1차로 12명을 선발해 3개월간 모델 훈련을 시킨 뒤 최종 우승자 1명을 뽑아 자사 뷰티 화보와 코스모폴리탄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12명의 후보들이 벌이는 치열한 경쟁은 MTV와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더페이스샵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추럴뷰티 선발대회 2007’을 개최한다. 본선 합숙과 결선을 통해 최종 7명(상금 총 6700만원)을 선발하고,1,2등은 더페이스샵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새달 3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naturalbeauty2007.com)에서 접수한다.
  • ‘DMZ 평화상’ 대상 獨 한스자이델재단

    강원도는 14일 DMZ평화상 대상으로 독일의 한스자이델 재단을 선정했다. 교류협력부문과 학술부문에는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 스님과 한림대 김재한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2차 대전후 서독 주민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한 바이에른주 총리인 한스자이델 박사를 기리기 위해 1967년 설립됐으며 50여개 개발도상국에서 평화정착과 관련된 80여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반도 통일 및 화해지원 사업 등 동북아 평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법륜 스님은 한국 JTS(Join Together Society)와 좋은벗들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생명을 보호하는 일이 정파적 이해나 이념적인 견해에 우선한다는 것을 현실에서 실천하는 등 평화정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DMZ문제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와 연관시켜 연구하는 등 남북 강원도 교류와 평화교육 활동 등에 헌신해 DMZ연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일대륙붕 공동 시추하자”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JDZ·Joint Development Zone)이 28년만에 시추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일본을 방문 중인 정세균 장관이 26일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경제 산업성 장관과 회담을 갖고 JDZ의 유망구조에 대해 공동 시추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2001년 JDZ 공동 탐사를 실시키로 합의한 이후 그동안 3차원 물리탐사 및 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석유·가스 부존 유망 구조 5개와 잠재 구조 13개가 확인됐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일본측도 5개의 유망 구조를 발견했으며 양측 모두 유망구조로 지목한 곳도 3곳이나 된다. 가스의 부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고 매장량은 3600만t으로 추정됐다.JDZ는 제주도를 둘러싸고 있는 제5광구의 남쪽에 인접한 8만 2557㎢ 넓이의 해역으로 6개의 소구로 나뉘어 있으며 이번에 탐사가 이뤄진 곳은 제2소구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HI-Seoul잉글리시]

    # 1. 월드컵 DMB로 시청가능 Nationwide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or DMB,service is due in June. 6월부터 전국에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orea’s 2 versions of DMB are going all-out to beat each other in the domestic market. 두 가지 방식의 DMB 서비스가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을 두고 치열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KBS,a broadcaster of terrestrial DMB,plans to expand coverage of DMB from areas in and around Seoul to all of Korea before the 2006 World Cup. 지상파 사업자인 KBS는 월드컵 시작 전까지 DMB 서비스 지역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TU Media in charge of satellite DMB seeks to counter by airing adult contents after broadcasting authorities approved such a plan lately. 이에 맞서 위성파 DMB 사업자인 TU 미디어도 최근 정보 통신부의 허가를 받아 성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DMB lets individuals on the move enjoy seamless video,CD-quality audio and data via in-car devices or handheld gizmos like mobile phones. DMB는 차량용 수신기나 휴대전화로 비디오와 음향 또는 데이터를 움직이면서도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2. 출국 세, 아프리카 난민지원 The government could levy a tax of 1000 won on every outbound traveler who leaves Korea on an international flight to help poverty-stricken nations in Africa and Southeast Asia. 정부는 가난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국가를 돕기 위해 한국발 국제선을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출국세 1000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An official recently said ministries are discussing a fund aimed at getting rid of poverty in the 2 regions. 정부 관리는 최근 두 지역의 가난을 퇴치할 지원금을 모으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he move comes after 43 nations agreed on a joint fund to help underdeveloped nations promote development and fight disease by collecting a small amount of money from outbound travelers. 이번 조치는 전 세계 43개국이 후진국의 개발과 질병퇴치를 위해 출국 여행객들에게 약간의 출국세 부과를 통해 공동 기금을 모으기로 동의해 나온 것입니다. ●어휘풀이 *nationwide 전국적인 *domestic market 국내 시장 *terrestrial 지상의 *authorities 관계 당국 *seamless 고른, 한결같은 *gizmos 기기 *levy 부과하다 *outbound 외국행의 *poverty-stricken 가난에 시달리는 *ministry 정부 관리 *underdeveloped nations 후진국 제공 :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 5000원권 발행…초중고 월2회 주5일 수업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 5000원권 발행…초중고 월2회 주5일 수업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주5일제 수업이 월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저소득층 지원이 강화된다. 부동산 관련 세제도 대폭 바뀔 예정인데, 아직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여서 유동적이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법령·제도 등을 요약한다. ■ 세제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9억원에서 6억원으로 강화된다. 과세방법도 사람별 합산에서 가구별 합산으로 바뀌고, 과표적용률은 공시가격의 50%에서 70%로 올라간다.▲비(非)사용토지에 대한 종부세 기준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강화된다. 주택과 마찬가지로 과세방법은 사람별 합산에서 세대별 합산으로 전환된다.▲개인간 주택거래에 대한 취득세는 2%에서 1.5%로, 등록세는 1.5%에서 1.0%로 내려간다. 과표는 기준시가에서 실거래가로 바뀐다.▲1가구 2주택·비사업용 나대지·잡종지·부재지주 소유 농지·임야·목장용지에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양도세가 과세된다.▲연말정산 서류가 대거 전산화돼 신고절차가 간편해진다. 카드사를 비롯한 영수증 발급기관이 연말정산 자료를 협회나 교육부·노동부 등을 통해 국세청에 일괄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납세자들은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퇴직연금 불입액에 대해 기존의 연금저축불입액(연간 소득공제 한도 240만원)과 합쳐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가 허용된다. 국민연금·개인연금·퇴직연금 등 연금수령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올라간다.▲장기주택마련저축은 현재 18세 이상 가구주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여야 하는데, 내년부터는 25.7평 이하라도 주택공시가격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국외로 이주할 경우 1가구 1주택이더라도 출국 후 2년 안에 주택을 양도해야 보유·거주 요건에 관계없이 비과세된다.▲1주택자 중 주택마련저축불입액 소득공제 대상자가 국민주택 이하 1주택 소유자에서 가입당시 공시가격이 2억원 이하인 국민주택 이하 1주택 소유자로 축소된다.▲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서 빠지고 연 9%의 저리로 분리과세하는 세금우대종합저축은 그동안 20세 미만 가입자도 연간 불입액 1500만원까지는 혜택을 부여했지만 내년 가입자부터는 이런 혜택이 없어진다. ■ 자치행정 ▲공무원의 휴가 일수가 조정돼 경조사 휴가 중 본인결혼(7일), 배우자 출산(3일)만 현행대로 유지하고 부모 사망은 7일에서 5일로, 조부모 사망은 5일에서 2일로, 자녀·자녀의 배우자 사망은 3일에서 2일로 축소된다. 자녀 결혼과 형제자매 사망, 탈상 등 나머지 경조 휴가는 모두 폐지된다.▲출산휴가(90일), 재해구호휴가(5일이내), 임신검진관련 보건휴가(1일)만 현행대로 유지하고, 생리로 인한 보건휴가는 무급으로 바뀐다. 포상휴가(현행 6일이내), 장기재직휴가(현행 10일), 퇴직준비휴가(3개월) 등은 모두 폐지된다. 공무원의 연가 일수도 현행 4∼23일에서 3∼21일로 재직기간에 따라 1∼2일씩 단축된다.▲1억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된다.▲지방의원에게 지급하는 회기수당이 월정수당으로 변경돼 사실상 급여로 전환된다. 지급기준은 자치단체별로 구성되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지역주민의 소득수준과 지방공무원의 보수인상률,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조례로 정한다. ■ 과학 ▲연구개발(R&D)의 기획·자문·평가기능을 수행하는 ‘연구기획평가사’ 자격증 시험이 6월 실시된다.▲그동안 부처별로 달리 운영되던 7개 신기술 인증제도가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제도’와 ‘신제품(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제도’로 통합, 운영된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와 신기술 구매촉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환경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휘발유·경유의 품질을 평가한 뒤 결과를 공개한다. 환경품질등급은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최고등급은 별 5개(★★★★★), 최저등급은 별 1개(★)로 표시된다.▲비사업용 자동차의 정밀검사 대상 차령이 승용차는 7년에서 4년으로, 기타 차량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사업용 자동차는 승용차는 현행 기준(차령 2년)이 유지되지만 나머지는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다. ■ 농림 ▲농업정책자금 취급은행이 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 위주에서 시중은행으로 확대된다.▲2006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농어민들의 상호금융자금 5조 9000억원의 상환이 3∼5년 연기된다.▲농어민 영유아 양육비 지원 대상이 농가의 경우 농지 2㏊ 미만에서 5㏊ 미만으로 확대된다.▲농지소유 5㏊ 미만의 여성 농업인이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낼 수 없을 경우 보육비가 한달에 7만 9000원까지 지원된다.▲출산 등에만 지원되던 영농 도우미 제도가 농기계 사고 등으로 확대된다.63세 미만을 대상으로 최장 10일간 영농 도우미 임금의 70%가 지원된다.▲65세 이상의 취약농가를 돕는 가사 도우미 지원제가 시범 실시된다.▲일시적인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농지를 팔아 부채를 갚고 임대로 영농을 보장해 주는 경영회생 농지매입 사업이 도입된다.▲농지를 전용해 축사를 지을 때 농업진흥지역 3㏊ 이내에서는 농지보전부담금이 면제된다.▲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소비까지 관리하는 농산물 이력추적 관리제가 도입된다.▲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던 농산물 원산지표지 위반에 대한 처벌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농·어민 건강보험료 경감률을 40%에서 50%로 늘린다. ■ 정보통신 ▲내년 3월부터 2년 이상 가입자가 휴대전화 기기나 번호를 바꿀 때 보조금 혜택을 볼 수 있다.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나 광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등의 신규 서비스도 최고 40%까지 보조금 혜택이 주어진다.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아직 국회를 통과 전이어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SK텔레콤은 1월부터 발신자번호표시(CID)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KTF와 LG텔레콤 등 후발 사업자들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짜 이메일로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불법 행위를 위해 스팸 메일을 발송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정보통신망을 통해 속임수로 타인의 정보를 수집하는 피싱(Phishing)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마약·음란물 판매 등 불법행위를 위해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내년 2월부터 유선전화 외에 이동전화에 대한 번호 안내 서비스도 의무화된다. 번호안내 서비스 방법은 음성, 인터넷, 책자 중 통신사업자가 자율적으로 1개 이상을 선택할 수 있다. ■ 문화 ▲휴양콘도미니엄과 가족호텔업에 한해 허용하던 회원모집 제도를 관광호텔과 수상관광호텔·한국전통호텔 등 관광숙박업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만 18세 이상이던 관광종사원 자격시험 응시자격 연령제한 규정을 폐지해 청소년층의 응시기회를 확대한다.▲1급 경기지도자 응시자격요건을 ‘박사 또는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자’에서 ‘석사 학위 이상자로 경기 경력 1년 이상의 지도경력이 있는 자’로 바꾼다. ■ 복지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별도의 사전 조사없이 현장 확인만으로 우선 지원하고, 사후에 지원이 적정했는지 조사·심사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시행된다.▲건강보험료가 평균 3.9% 인상돼 지역보험료는 부과표준소득의 점수당 131.4원, 직장보험료는 표준보수월액의 4.48%로 올라간다. ■ 병무 ▲1월부터 장애학생이 있는 초·중·고교에 공익근무요원이 배치된다. 배치를 원하는 학교는 병무청으로 신청하면 된다.▲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수의사관후보생 중 수의장교로 선발되지 않았거나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을 공익수의사로 선발, 각종 방역기관에 배치한다.▲1월부터 보충역에 대한 교육소집부대가 육군훈련소로 일원화된다.▲10월부터 유학·어학연수 등으로 국외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는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체류연장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영주권 취득 및 국외거주 사실 등 재외공관장의 사실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1월부터 징병검사대상자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희망하는 징병검사 일자와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지금까지 신장 158㎝ 이하는 모두 4급 공익근무대상 판정을 받았지만,1월부터 145㎝ 이하와 140㎝ 이하는 각각 5급(제2국민역)과 6급(병역면제) 판정을 받는다. ■ 여성·보육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구의 만 4세 이하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늘어난다. 도시근로자가구 월 평균소득의 60% 이하에서 70% 이하로, 농어촌 지역은 100% 수준까지 지원된다.▲민간 보육시설 영아반 운영비 지원 단가가 0세 반은 1인당 15만원에서 16만원,1세 반은 9만원에서 9만 6000원,2세 반은 6만원에서 6만 9000원으로 인상된다.▲교육용 전기요금이 16.2% 인하되고, 보육시설 전기요금이 종전 일반용에서 교육용으로 전환돼 전기료 부담이 대폭 감소된다.▲보육시설이 2층 이상이면 1월29일까지 비상계단이나 영유아용 미끄럼대를 설치해야 한다. 보육시설 종사자는 만 1세 미만의 경우 영아 5명당 1명에서 3명당 1명으로,3∼4세 미만은 20명당 1명에서 15명당 1명으로, 장애아는 5명당 1명에서 3명당 1명으로 강화된다.▲직장 보육 서비스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현행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에서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남녀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최저생계비 130% 미만인 한 부모 가족의 6세 미만 아동 양육비로 매월 5만원을 지원한다.▲성매매 피해여성의 시설 입소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난다. ■ 법원·법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통합도산법)이 시행돼 기존의 화의제도는 없어진다.▲저소득층이 개인파산·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할 경우 변호사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개인파산·개인회생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제도’가 전국 지방법원에서 실시된다.▲1995년 6월30일 이전에 양도·상속·구입한 부동산 중 미등기 또는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은 보증인의 보증서, 시장·군수·구청장의 확인서로 등기가 가능하다.▲사법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은 35학점 이상의 법학과목 학점을 취득해야 하는 법학과목 이수제도가 신설된다. 또 영어성적표 등을 사전에 제출한 수험생의 경우 인터넷으로 사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범죄피해자구조법이 개정돼 피해자의 수입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유족이 구조금 지급대상자가 되지만 1순위는 배우자다.▲벌금이 부과된 경우 카드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 지로로도 납부할 수 있다. ■ 교육 ▲만 5세아 무상교육비 지원대상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80% 이하에서 90% 이하로 확대된다.1인당 지원액도 월 15만 3000원에서 15만 8000원으로 늘고 지원 아동수는 8만 1000명에서 14만 2000명으로 늘어난다.▲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제가 월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8개 국·공립대학 부설학교에 특수학급이 운영된다.▲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기간이 2009년 2월까지 연장되고 시범학교도 기존 6곳을 포함,20곳으로 늘어난다.▲교육복지 우선지역 지원사업이 15곳에서 30곳으로 늘어난다.▲대학 편입학을 1년에 한번(전반기)만 한다. 지금까지는 전기·후기 두 차례 실시했다.▲국내대학과 외국대학 공동명의 학위(Joint Degree)가 가능해진다.▲정부보증 학자금을 학부 신입생도 받을 수 있다.▲방송통신고의 사이버 수업이 라디오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실시된다. ■ 경찰 ▲6월부터 13세 미만 어린이는 킥보드·롤러스케이트는 물론 자전거를 탈 때도 안전모를 써야 한다. 그러나 위반할 때 벌칙은 없다.▲자동차 화물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고속도로 외에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갓길로 통행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대마나 마약 등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복용하고 운전한 사람은 주취운전과 동일한 처벌기준이 적용된다. 이전까지 약물복용자가 운전을 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왔다. ■ 산업·공정거래 ▲전기요금이 평균 1.9% 인상된다. 주택용 월 200 이하 사용 가구와 농업용은 동결되는 반면 주택용 201 이상 사용 가구는 1.8%, 산업용(을·병)은 2.8%, 일반용은 1.9%, 심야전력은 9.7% 인상된다. 학교에 공급되는 교육용 전기요금은 16.2% 인하된다.▲4월부터 상품권 발행 사업자는 할인기간과 할인매장, 특정 상품 등 상품권 사용에 제한이 있을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 건설·부동산 ▲부동산 매매계약을 맺은 뒤 30일 안에 시·군·구에 실거래가 거래계약의 내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당사자간 거래 때는 당사자가 해야 하고, 중개업소를 통하면 중개업자가 신고의무를 가진다.▲개발부담금 제도가 부활돼 전국의 택지 및 산업단지개발, 골프장, 관광·레저단지조성 등 30종의 토지개발사업을 할때 시행자는 개발 전후 땅값 차액의 25%를 부담금으로 물어야 한다.▲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감정가격 이하로 공급되는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85㎡ 이하 모든 주택 및 85㎡ 초과 공공주택의 경우 현행 택지비·공사비·설계감리비·부대비·가산비용 등 5개 항목에서 공사비는 직접공사비와 간접공사비로, 설계감리비는 설계비와 감리비로 공개항목이 세분화된다.85㎡초과 민간주택도 택지비와 택지매입원가를 공개하도록 했다.▲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전매제한 기간도 연장된다.85㎡ 이하 주택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은 10년, 기타지역은 5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85㎡ 초과 주택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은 5년, 기타지역은 3년간 제한된다.▲토지거래허가지역에서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3개월 동안 계고한 뒤 이용목적에 따라 공시지가의 5∼10%를 이행강제금으로 물린다. 또 허가구역에서 허가제 위반자를 적발, 신고하면 5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토지를 분할할 때 개발행위허가를 받도록 해 허가권자가 토지투기 우려여부를 판단, 허가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땅 쪼개팔기’가 방지된다.▲건축주가 허가대상 건축물을 건축하려면 허가 신청 전에 해당 대지에 건축물을 짓는 것이 가능한지를 미리 결정받아야 한다. 화재진압과 피난을 위해 비상용 승강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건축물 대상이 높이 41m에서 31m 초과 건축물로 확대된다.▲2003년 12월31일 이전에 주거용으로 지은 옥탑방 등 위반건축물 가운데 단독주택의 경우 50평, 다가구 100평, 다세대 25.7평 이하 장기 미준공 건축물이나 무단 증축건물은 사용승인서 교부를 통해 합법화된다. ■ 금융 ▲돈세탁 방지 제도가 강화돼 개인과 법인 등 동일인이 하루에 같은 금융기관에서 5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거래할 경우 해당 금융기관은 거래내역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는 고액현금거래 보고제가 시행된다.▲위·변조 방지기능을 보강한 새 5000원권이 1월2일 발행된다. 기존의 5000원권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4월부터 모든 생명보험 상품에 새로운 경험생명표가 적용돼 암 등 질병보험의 보험료는 5∼10% 인상되는 반면 정기보험은 12∼15%, 종신보험은 6∼8% 각각 내려간다.▲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돼 4월부터 교통사고로 다쳤을 때 받을 수 있는 위자료가 최고 79% 인상된다. 과·오납 자동차보험료는 이자를 포함해 환급받을 수 있다.▲해외유학 자녀를 뒷바라지하기 위해 함께 출국한 부모가 현지에서 주택 등 부동산을 살 때 절차가 간편해진다. 현재는 비자 등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2년 이상 머무른다고 확약하고 사후에 체재 확인만 받으면 된다.
  • [Hi Seoul 잉글리시]

    #1. 친환경 상품 인기 Using natural or organic products has emerged as a leading trend in Korea. 요즘 한국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쓰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With the global market for environment-friendly goods and services estimated at over 150-billion U.S.dollars many companies are coming up with products catering to the health conscious.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제품 시장이 1500억달러로 추산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건강과 관련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Call it ‘Green Marketing.’ 그것은 ‘녹색 마케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In response to public concern about how safe food and consumer goods are,more and more companies are introducing organic and biodegradable products. 최근 늘어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로 더 많은 회사들이 친환경, 유기농 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It is a fast-expanding business covering everything from food to furniture and even what mothers buy for their babies.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친환경 시장의 상품들은 먹을거리와 가구에서 시작해 아이들 용품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2. 조류독감 예방조사 내년까지 The government said it will continue an anti-bird flu campaign through February next year. 정부는 조류 독감 예방 특별 방역기간을 내년 2월까지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The decision was made during a meeting of senior officials from 14 ministries in Seoul. 이 결정은 14개 부처 고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정됐습니다. The government also plans to propose North Korea jointly deal with the threat of bird flu and to launch a task force in charge of preventing the outbreak of avian influenza. 또 조류독감의 발병을 막기 위해서 북한에 조류독감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공동협력을 제안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습니다. The government will also try to increase its anti-virus vaccine reserves adequate for up to 1 million people next year. 그리고 내년까지 조류독감 항 바이러스제를 100만명분까지 확보할 예정입니다. ●어휘풀이 *organic 유기농의 *emerge 떠오르다. *cater 음식을 마련하다,…요구를 채우다 *concern 관심사 *biodegradable 미생물로 분해되는 *fast-expanding 빠르게 팽창하는 *jointly 함께 *bird flu 조류독감 *outbreak 발병 ● 제공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북핵 6자회담 타결] 조약 빼곤 가장높은 격…법적 구속력 없어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개국이 산고를 거듭한 끝에 19일 ‘공동성명(Joint Statement)’ 형식의 합의문을 산출했다. 공동성명은 법적 구속력은 없어 옥동자를 낳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종전 회담의 의장요약이나 의장성명보다 격이 높다. 어느 정도 정치적·도의적 구속력을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합의문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지붕을 ‘북핵 포기’와 ‘상응 조치’가 기둥이 돼 떠받치고 있으며 ‘관계정상화’ 추진이 두 개의 기둥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양새를 갖췄다. 국제사회의 양자 및 다자회의에서 법적 구속력을 갖는 조약체결 이전의 문서로는 의장요약(chairman summary), 의장성명(chairman statement), 공동보도문(joint press release), 공동성명 등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모두 법적 구속력이 없다. 하지만 가장 격이 높은 공동성명의 경우 합의 사항을 어기면 국제사회의 신뢰를 상실하는 것은 물론, 냉엄한 질책과 눈에 보이지 않는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사실상 합의내용을 준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北 핵포기·美 불침략 선언

    北 핵포기·美 불침략 선언

    |베이징 김상연특파원|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개국은 19일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계획을 포기하는 대신 경수로 문제에 대해 ‘적당한 시기’에 논의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6개항의 공동성명(joint statement)에 합의했다. 이로써 2003년 8월 이후 6자회담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원칙과 해법 마련에 성공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이행조치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6개국은 2단계 4차 6자회담 7일째인 이날 낮 12시2분(현지시간)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회담을 폐막했다. 공동성명은 중국측이 제시한 4차초안 수정본을 토대로 한 것이다. 6개국은 A4용지 3장 분량의 공동성명에서 조선(북)측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계획을 포기하고 이른 시일내에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체제로 복귀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6개국은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공동성명의 합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율된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제5차 6자회담을 11월초 베이징에서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개막 날짜는 상호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미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경수로 제공문제를 논의하는 적절한 시점이 언제냐.’는 질문에 “북한이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을 없애고 NPT에 복귀하고 IAEA의 안전조치를 이행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후속 협상 과정에서 경수로 제공을 둘러싸고 북한과 한·미간에 상당한 진통과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합의문에서 미국은 한반도에 핵무기가 없으며 핵무기나 재래식 무기로 북한을 공격하거나 침략할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은 1992년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따라 핵무기를 반입하거나 배치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하고 이는 엄수돼야 하고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한국 영토에는 핵무기가 없음을 밝혔다.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미국은 상호주권을 존중하기로 승낙하고 상호 평화적으로 공존하며 그들의 양자간 정책에 따라 관계 정상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북·일 양국은 (2002년 9월17일) 평양 선언에 따라 불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남은 현안들을 해결한다는 기초에서 양국관계 정상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대북 상응조치와 관련,6개국은 에너지, 교역, 투자 분야에서 양자 그리고 다자 사이에서 경제적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5개국은 북한에 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은 북한에 200만㎾의 전력을 제공한다는 7월12일의 대북 중대제안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6개국은 동북아에서 평화와 안정을 지속시키기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고, 직접 당사자들이 한반도에서의 영구 평화체제를 위해 적절한 별도의 포럼을 열어 평화협정 체제를 협상하기로 했다. carlos@seoul.co.kr
  • 美 “예방적 핵 선제공격” 추진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국방부는 대량살상무기(WMD)를 보유한 국가나 테러집단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 예방적 선제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핵 전략의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또 적국의 핵과 화학·생물학 무기를 파괴하기 위해 핵 무기를 사용하는 방안도 개정안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현재까지 효력을 갖고 있는 미국의 핵 전략은 지난 1995년 빌 클린턴 대통령 당시 완성된 것으로 예방적 선제공격이나 WMD의 위협에 대한 핵 공격은 포함돼 있지 않다. 리처드 마이어스 합참의장실에서 지난 3월15일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초안은 ‘합동 핵 작전 독트린(Doctrine for Joint Nuclear Operations)’으로 명명됐으며 아직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에게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합참의 새로운 핵 사용 독트린은 부시 대통령이 지난 2002년 12월 발표한 예방적 선제공격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그러나 이같은 핵 사용 전략이 확정될 경우 핵 전쟁의 위협이 커질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선제 핵 공격 전략은 핵 무기 보유를 주장해온 북한과 핵 개발을 계속 추진하는 이란 등 부시 대통령이 지목했던 이른바 ‘악의 축’ 국가들을 가상의 적으로 삼을 수도 있어 한반도 안보상황에도 크고작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핵 전략 개정안 초안은 ▲미국이나 다국적군, 우방군,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적의 WMD 사용이나 사용 ‘의도’에 대한 선제공격과 함께 ▲위험성이 큰 재래식 무기에 대한 대응 ▲조속한 전쟁 종식 등 다양한 시나리오 하에서 전투 사령관들이 대통령에게 핵 사용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dawn@seoul.co.kr
  • Hi-Seoul 잉글리시

    #1, 저가 항공 시대 개막 One of Korea’s low-cost air carriers Hansung Airlines operated a test flight from Cheongju Airport to the southern resort island of Jeju ahead of its official service launch scheduled for August 31st. 저가 항공사인 한성 항공은 8월31일 본격적인 비행에 앞서 청주 공항과 제주 공항사이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The airline company is set to provide passenger services between Cheongju and Jeju island twice a day. 한성항공은 청주와 제주를 하루 두 번 운행합니다. Hansung Airlines specializing in domestic routes is expected to offer one way tickets at around 50 thousand won or about 50 US dollars. 한성항공은 국내선만을 다룰 예정이며 제주-청주 노선의 요금은 편도 5만원(50달러) 수준입니다. #2. 한국 입국절차 쉬워 South Korea ranks the second nation in providing simple immigration procedures in one recent survey. 최근 한 조사에서 한국은 두 번째로 입국절차가 간단한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According to an online survey of more than 130 global companies on immigration procedures for business travellers,of the 23 countries Taiwan ranked first with the most convenient immigration procedure followed by Korea,HongKong and Canada all jointly taking the second spot. 세계 130여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여행 입국절차에 관해 묻는 온라인 조사에서 타이완이 가장 편리한 입국 절차를 보였으며 그 뒤를 이어 한국, 홍콩, 캐나다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Meanwhile results show that the US has the worse immigration procedure following the September 11th terror attack. 반면 9·11 테러 이후 미국은 가장 입국 절차가 까다로운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어휘풀이 *carrier 운반인, 운송수단 *domestic 국내의 *immigration procedure 입국절차 제공 tbs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6자 ‘공동성명’ 채택 가능성

    |베이징 김수정특파원|남북한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참가국은 3일 오후 전날 중국이 제시한 합의문 최종안을 놓고 1차 타결을 시도한다. 6개국은 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오전과 오후 3차례에 걸쳐 하루 종일 핵심 쟁점에 대한 문구조율을 벌였으며 합의를 보지 못했고, 이에 의장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직권으로 수정 초안을 제시했다. 참가국은 내용에 동의할 경우,‘공동원칙선언’(Joint Statement of Principles)이란 제목의 공동성명을 내자는 데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4차 초안이 제시된 뒤 북·미 양측은 일단 긍정적 평가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평양과 워싱턴의 훈령을 받는 3일 오전 중에는 합의문 타결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측이 낸 초안은 6∼7개항으로,‘6개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노력한다.’란 원칙 아래 ▲모든 북한핵프로그램의 검증가능한 폐기 ▲대북 관계정상화, 대북안전보장, 경제협력 ▲폐기와 보상에 따른 동시 행동원칙 등이 나열식으로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핵심 쟁점이었던 북측의 평화적 핵활동 요구와 관련,▲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으면 평화적 핵활동 문제는 협의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폐기시 200만㎾의 대북 송전을 안정적으로 실시한다고 돼 있다. 또 5차 회담을 9월 베이징에서 개최한다는 안도 담고 있다. 북한의 핵폐기 검증은 명기됐으나, 평화적 활동에 대한 조항으로 미측의 입장이 관건이다. 반면 북한은 핵폐기 범위와 관련,‘모든’이란 조항과 핵프로그램 폐기에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어 이견 절충 결과가 주목된다. crystal@seoul.co.kr
  • 한반도 비핵화선언 ‘묘수’로

    |베이징 김수정특파원|북핵 폐기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제4차 6자회담의 공동 원칙선언문(Joint Statement of Principles) 도출을 위한 막판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회담 참가 6개국은 31일, 전날의 5차 북·미 협의에 이은 차석 실무급 마라톤 회의를 열고 ‘남북비핵화 공동선언의 유효성을 재확인한다.’는 큰 틀의 문안과 하부조항을 놓고 4시간40분간 마라톤 협의를 벌였다. 회담 관계자는 “지금은 간격이 멀어져 있는 것부터 좁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국간 사전 물밑 조율을 통해 중국측이 내놓은 초안에는 ‘6개국의 남북 비핵화선언의 유효성 확인’이라는 대원칙 아래 ▲모든 핵무기 및 프로그램의 검증과 사찰·폐기가 이뤄져야 하고 ▲참가국은 북한에 안전보장을 제공하고 관계정상화를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참가국은 경제협력을 제공한다고 돼 있으며 ▲조치는 동시적·상호조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조항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간 핵폐기와 관계정상화의 순서 등 ‘항목별 선후(先後)’를 둘러싼 대립을 감안, 순서를 정하지 않고 나열한 것이다. 1992년 남북간 체결한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을 대원칙으로 한다는 데는 의견이 대체로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문의 ‘지붕’으로 얹혀질 가능성이 높다. 북·미간 이견사항을 피해가지도 않으면서 각측 요구를 어느정도 담아낸 ‘묘수’(妙手)란 점에서다. 먼저 북한의 평화적 핵이용 권리 주장과, 고농축 우라늄(HEU) 프로그램 등 모든 핵프로그램이 폐기돼야 한다는 미측 주장은 2항(남과 북은 핵에너지를 오직 평화적 목적에만 이용한다.)과 3항(남과 북은 핵재처리 시설과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하지 아니한다.)에서 맞춰졌다. 2항은 북측 입장에서,3항은 주로 미측의 입장에서 접점을 찾은 표현이다. 평화적 목적에만 이용한다는 표현은 평화적 핵 활동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경수로 건설 재개 등 북한의 평화적 핵활동을 허용하지 않는 미국의 입장에 배치돼 이를 보완하는 추가 조항이 붙을지도 관심이다. 3항은 북측의 HEU 프로그램도 범위 안에 넣는 문구다. 미측에서 보면 북한의 HEU 프로그램 폐기도 포함됐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지만, 명시적으로 나타내지 않아 북한의 체면을 살려주면서 나중에 핵폐기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여지를 남겨둔 것이다. 4항 ‘한반도의 비핵화를 검증하기 위한 남북 상호사찰 원칙’도 주목된다. 미·북 양측은 각기 전제가 다르긴 하나 ‘검증’과 ‘폐기’를 함께 밝히고 있다.13년 전 선언에 명기된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가 아닌, 국제원자력기구(IAEA)나 6자회담 참가국 공동 사찰 등 응용된 형태로 활용가능한 부분이다. cryst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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