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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도 재일동포, 동생은 대부업… 신치용·선동열 등 체육계 인맥도[2024 재계 인맥 대탐구]

    부인도 재일동포, 동생은 대부업… 신치용·선동열 등 체육계 인맥도[2024 재계 인맥 대탐구]

    한일 양국서 국적으로 차별받아OK엔 ‘오리지널 코리안’ 뜻 담겨기자들에게 한국여권 보여 주기도50대에 결혼하고 연년생 남매 둬7세 아들, 예스자산대부 2대 주주럭비선수로 7년 뛰었을 만큼 애정올림픽 선수단 부단장 등 맡기도재계 권오섭·정상혁·구자용 친분 최윤(60) OK금융그룹 회장은 1963년 일본 나고야에서 아버지 김중배, 어머니 최정숙씨의 2남 2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90대인 부모님은 최근까지도 최 회장이 주최한 골프대회에 참석할 정도로 정정한 체력을 자랑한다. 그가 세운 OK배·정장학재단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다. 전직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아버지의 성을 따라가지 않은 것은 죽을 수도 있다는 주변의 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경우 부모 이혼, 양자 입적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어머니 성을 따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 회장은 일본 국적을 가진 적이 없다. 일본에서는 ‘자이니치’(在日·일본 거주 한국인)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고, 조국인 한국에 와서는 ‘일본계 기업인’이라는 꼬리표에 시달려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OK금융그룹에 들어가는 ‘OK’는 ‘오리지널 코리안’(Original Korean)이라는 두 단어의 앞글자를 붙여 그가 만든 것으로 ‘진짜 한국인’, ‘진짜 한국 기업’이라는 긍지를 담은 것이라고 한다. 그가 양복 안주머니에 한국 여권을 들고 다니며 기자들에게 내보인 일화는 지금도 회자된다. 남동생 최호(54) 옐로우캐피탈대부 회장은 과거 형 최 회장이 했던 대부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비콜렉트대부 지분 100%와 옐로우캐피탈대부 지분 100%를 갖고 있다. 비콜렉트대부는 에이치앤에이치파이낸셜대부와 에이치앤에이치엘에이비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최 회장의 누나는 2명으로 이들은 최 회장이 일본에서 창업했던 ‘신라관’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최 회장이 거느린 회사에 등장하는 최혜자와 이와타니 가즈마는 4촌 혈족이다. 최 회장은 52세 때인 2015년 같은 재일동포 출신인 박열(43·기무라 에쓰코)씨와 결혼해 아들 선(7)과 딸 다해(6)를 두고 있다. 박씨는 치과의사로 개그맨 남희석의 부인인 치과의사 이경민씨의 소개로 만났다. 최 회장을 아는 지인은 “부인은 일본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한국에서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고 있다”며 “배구를 좋아해 가족이 가끔 경기도 안산까지 직접 차를 몰고 배구 경기를 보러 간다”고 말했다. 아들과 딸의 이름은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2019년 직원들을 상대로 공모해 지었다. 현재 아들은 국제학교에 다닌다. 이들은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살다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거주했던 서초구의 한 고급 아파트로 옮겼다. 초등학생인 아들 선은 최 회장이 20%의 지분을 보유한 예스자산대부의 2대 주주(18%)로 있다. 이 회사에는 친족인 최혜자(18%), 이와타니(18%) 등도 주요 주주로 있다. 최 회장은 중학교 시절부터 축구를 하고 고교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7년간 럭비 선수로 활동한 만큼 스포츠 사랑이 남다르다. 대학 1학년 때 취미로 골프에 입문했으며 당시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JLPGA) 선수인 핫토리 미치코(55)의 캐디로 활동하기도 했다. 실력도 싱글 수준이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기 때문에 체육인과의 인연이 각별하다.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과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았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특히 최 회장은 일본식 사회인 체육이 우리에게도 뿌리내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운동 선수가 운동 기계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사회에 안착돼야 한다는 것이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창단을 계기로 만난 신치용(68)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와도 이런 면에서 의기투합했다. 신 대표는 “진천선수촌장을 맡아 도쿄올림픽에서 최 회장과 이런저런 말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사회체육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다”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신 대표와 술잔을 자주 기울이며 배구계에 대한 걱정과 향후 스포츠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한다고 한다. 선동열(61)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과는 선 전 감독이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1996년 만나 호형호제하는 막역한 사이가 됐다. 당시 한국말이 서툴렀던 최 회장은 선 전 감독을 ‘형’이라 부르고 선 전 감독은 최 회장을 ‘준짱’이라 부르며 서로에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선 전 감독은 “일본에서 어려웠던 시기 최 회장을 만나 위로가 됐다”며 “지금도 연락하며 안부를 묻는다”고 말했다. 만능체육인인 그는 안산에 있는 제일컨트리클럽에 자주 간다. 이곳은 1982년 재일동포 유지 70명이 동포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곳으로 최 회장 자신도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에 대한 애착은 그가 창단한 OK금융그룹 배구단의 연고지를 안산으로 정한 데서도 알 수 있다. 경제계에서는 엘엔피코스메틱의 권오섭(65) 회장과 정상혁(59) 신한은행장과 친분이 있다. 지난해 구자용(68) E1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행사에서는 다음 주자로 김태오(69) DGB금융그룹 회장과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을 지목한 바 있다.
  • 신지애, 파리의 꿈☆ 향해 사우디로

    신지애, 파리의 꿈☆ 향해 사우디로

    ‘파이널 퀸’ 신지애(36)가 2024 파리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수 있을까. 올림픽 출전을 위해 올 시즌 초반부터 전력 질주를 예고한 신지애는 1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약 66억 4000만원)에 출전한다. 신지애는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VIC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새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회 규모가 작다 보니 준우승을 하고도 랭킹 포인트를 3점밖에 못 받으면서 여자골프 세계 순위는 15위에서 16위로 밀렸다. 국가당 2장씩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은 세계 순위 15위 이내일 경우 최대 4장까지 늘어난다. 지난해 11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종전을 마친 뒤 신지애는 “2024년은 올림픽이 있는 해다. 한 번은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한국 여자 골퍼들의 세계 순위는 고진영(6위), 김효주(9위), 양희영(15위), 신지애(16위) 순이다. 최종 엔트리는 6월 24일 발표하는 세계 순위로 정하는데, 현재 기준으로는 양희영까지 3명만 출전할 수 있다. ‘청룡의 해’에 용띠 신지애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선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상금이 큰 까닭에 전 세계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고,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랭킹 포인트도 크다. 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6점을 받았다. 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비메이저로 규모가 큰 대회 수준이고, LET 일반 대회와 비교하면 2~2.5배에 이른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LPGA 투어 11승의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과 세계 순위 8위 찰리 헐(잉글랜드),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19위)와 사소 유카(26위)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 청룡의 해! 내가 난다~~~

    청룡의 해! 내가 난다~~~

    2024 갑진년 수많은 1988년생과 2000년생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날아오르길 꿈꾸고 있다. 우선 2023~24시즌이 한창인 프로배구 여자부의 ‘월드 스타’ 1988년생 ①김연경(흥국생명)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은퇴를 고민했지만 마지막 꿈인 우승을 위해 다시 날아오른 김연경은 V리그에서 뛴 6시즌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00년생 아웃사이드 히터 ②박혜민(정관장)은 팀의 리시브 라인의 한 축을 책임지며 매년 경기력이 성장하고 있다. 프로야구에서는 2000년생 거포 ③노시환(한화 이글스)이 대표적 용띠 스타다. 노시환은 데뷔 5년 차였던 지난해 홈런왕과 타점왕을 휩쓸며 차세대 거포의 등장을 알렸다. 올해 목표는 40홈런을 터트려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뒤 프리미어12에 출전해 한국 야구의 명예 회복에 앞장서는 것. 노시환과 동갑내기로 함께 한국 야구의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끈 원태인(삼성 라이온즈)도 ‘명가’ 삼성의 부활을 위해 선발 10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988년생 ④손아섭(NC 다이노스) 또한 여전히 새해에 기대되는 선수다. 지난해 타격왕에 올랐던 손아섭은 현재 통산 안타 2416개로 박용택(2504안타)이 가진 최다 안타 기록에 88개 차로 접근했다. 프로축구에선 울산 현대의 1988년생 ⑤이청용을 빼놓을 수 없다. 이청용은 2022~23년 울산의 K리그1 2연패 달성에 큰 역할을 했고 자신의 이름과 같은 ‘청룡’의 해인 2024년에도 활약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프로농구 ‘명가’ 아산 우리은행의 주축으로 자리잡은 2000년생 ⑥박지현도 주목할 용띠 선수다. 우리은행의 두 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위해 달리고 있는 박지현은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인기까지 움켜쥐었다. 세계 여자골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든든한 ‘맏언니’ ⑦신지애와 ⑧박인비도 1988년생 동갑내기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승을 거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올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4월 출산 뒤 선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박인비는 전 세계 올림픽 스타들 가운데 4명만 뽑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샛별 옆에 큰☆☆☆☆☆… ‘골프의 은하수’ 떴다

    샛별 옆에 큰☆☆☆☆☆… ‘골프의 은하수’ 떴다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이 그 어느 때보다 초호화 라인업으로 펼쳐진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9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680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시즌 2승의 세계 3위 고진영(솔레어)을 비롯해 최근 어센던트 LPGA에서 통산 6승을 쌓은 김효주(롯데),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유력한 신인왕 후보 유해란(다올금융그룹), 그리고 ‘메이저 퀸’ 전인지(KB금융그룹)까지 현재 LPGA 투어에서 한국을 대표해 뛰는 스타가 대거 출격한다. 일본 무대(JLPGA)에서 활약 중인 관록의 신지애(스리본드)도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1승, LPGA 투어 11승 등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올해 일본 투어 2승에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준우승, AIG 여자오픈 3위 등으로 여전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초청 10명 포함, 출전 선수 78명 중 해외 선수 면면이 예년보다 더 화려해졌다. 세계 1위 릴리아 부(미국), 2위 인뤄닝(중국),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 톱랭커들이 줄줄이 출전한다. ‘슈퍼 루키’로 통하는 로즈 장(미국)도 첫선을 보인다. 4년 만에 한국에 오는 세계 4위 넬리 코르다(미국)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고진영과 세계 1위를 다퉜던 코르다는 지난해 말까지 한화큐셀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을 정도로 한국과 각별한 ‘친한파’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혼수로 장만했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하나금융그룹)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아시안 스윙’이 완전체로 치러지며 대회가 더욱 풍성해졌다. 2020년엔 4개 대회 모두 취소됐고 2021년엔 한국, 지난해엔 한국과 일본 대회만 열렸던 아시안 스윙은 올해 상하이에 이어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투어가 이어지며 시즌 막바지를 장식하고 있다. 2021년까지 KLPGA 투어 공동 주관이던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PGA 투어 단독으로 개최돼 국내 스타들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다만 오수민, 윤다빈, 박서진, 서지은 등 아마추어 유망주 4명이 출전해 세계의 별들과 기량을 겨룬다. 신지애는 1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경기는 오랜만이라 많이 설렌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많은 대회에) 나가 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고진영·김효주·유해란·신지애+부·인뤄닝·부티에·코다까지…BMW레이디스 초호화 라인업으로 19일 개막

    고진영·김효주·유해란·신지애+부·인뤄닝·부티에·코다까지…BMW레이디스 초호화 라인업으로 19일 개막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이 초호화 라인업으로 펼쳐진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 서원 힐스 코스(파72·6680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시즌 2승을 따낸 세계 3위 고진영(솔레어)을 비롯해 최근 어센던트 LPGA에서 통산 6승을 쌓은 김효주(롯데),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유력한 신인왕 후보 유해란(다올금융그룹), 그리고 전인지(KB금융그룹)까지 현재 LPGA 투어에서 한국을 대표해 뛰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출격한다. 여기에 일본 무대(JLPGA)에서 활약 중인 관록의 신지애(스리본드)도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 처음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1승, LPGA 투어 11승 등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올해 JLPGA 투어 2승에다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 준우승, AIG 여자오픈 3위 등으로 여전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초청 10명 포함 출전 선수 78명 중 해외 선수 면면이 예년보다 더 화려해졌다. 세계 1위 릴리아 부(미국), 2위 인뤄닝(중국),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 톱 랭커들이 줄줄이 출전한다. LPGA 투어 ‘슈퍼 루키’로 통하는 로즈 장(미국)도 첫선을 보인다. 4년 만에 한국에 오는 세계 4위 넬리 코다(미국)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고진영과 세계 1위를 다퉜던 코다는 지난해 말까지 한화큐셀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을 정도로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친한파’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혼수로 장만했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하나금융그룹)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아시안 스윙‘이 완전체로 치러지며 대회가 더욱 풍성해졌다. 2020년엔 4개 대회 모두 취소됐고 2021년엔 한국, 지난해엔 한국과 일본 대회만 열렸던 아시안 스윙은 올해는 지난주 상하이에 이어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이어지며 시즌 막바지를 장식하고 있다. 2021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공동 주관이던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PGA 투어 단독으로 개최하며 KLPGA 투어 스타들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다만 오수민, 윤다빈, 박서진, 서지은 등 아마추어 유망주 4명이 출전해 세계의 별들과 기량을 겨룬다.
  • 리디아 고·이민지·최혜진… ‘국제연합군’ 인천 상륙 티샷

    국제파와 국내파의 대결이 불꽃을 일으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2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정규대회이면서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를 겸해 출전 선수 면면이 국제대회 못지않다. 외국 선수로는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1위와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를 독식한 리디아 고는 지난해 말 결혼 뒤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격한다. 올해 2월 혼다 타일랜드 공동 6위 이후 톱10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등 한국 대회에 강한 면모가 있어 반등이 기대된다. 지난해 7월 US오픈 우승 이후 1년 2개월 만인 이달 초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9승을 신고한 이민지도 좋은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혜진(롯데)도 국제파로 출전한다. 최혜진은 올해 6월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했는데, 당시 대회 장소가 베어즈베스트 청라였다. 이 밖에 2021년 LPGA 투어 신인왕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3승의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2020년 LPGA 투어 비거리 1위에 오른 장타자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 등도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KB금융그룹), 올해 유일하게 3승을 거두며 이예원을 바짝 쫓고 있는 박지영(한국토지신탁), 투어 간판 박민지(NH투자증권), 지난 주말 읏맨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마다솜(삼천리),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동부건설)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수지는 “한화 클래식에서 올해 첫 우승을 한 뒤 전체적으로 감이 좋다. 코스도 잘 알고 내 구질과도 잘 맞는다”면서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리디아 고 이민지 최예원 등 국제파 대공습…하나금융 챔피언십 21일 개막

    리디아 고 이민지 최예원 등 국제파 대공습…하나금융 챔피언십 21일 개막

    국제파와 국내파의 대결이 불꽃을 일으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2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정규 대회이면서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를 겸해 출전 선수 면면이 국제 대회에 못지않다. 외국 선수로는 하나금융그룹 후원을 받는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LPGA 투어 상금 1위와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를 독식한 리디아 고는 지난해 말 결혼 뒤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격한다. 올해 2월 혼다 타일랜드 공동 6위 이후 톱10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등 한국 대회에 강한 면모가 있어 반등이 기대된다. 지난해 7월 US오픈 우승 이후 1년 2개월 만인 이달 초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9승을 신고한 이민지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혜진(롯데)도 국제파로 출전한다. 최혜진은 올해 6월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했는데, 당시 대회 장소가 베어즈베스트 청라였다. 이 밖에 2021년 LPGA 투어 신인왕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3승의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2020년 LPGA 투어 비거리 1위에 오른 장타자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 등도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KB금융그룹), 올해 유일하게 3승을 거두며 이예원을 바짝 쫓고 있는 박지영(한국토지신탁), 투어 간판 박민지(NH투자증권), 지난 주말 읏맨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마다솜(삼천리),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동부건설)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수지는 “한화 클래식에서 올해 첫 우승을 한 뒤 전체적으로 감이 좋다. 코스도 잘 알고 내 구질과도 잘 맞는다”면서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자선 이벤트가 풍성하다.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에서 같은 금액을 더해 3000만원을 조성한다. 대회 기간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의 기록이 나오면 하나금융그룹이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17번 홀 두 번째 샷 안착 지점에 ‘하나 ESG존’을 설치해 해당 구역에 공이 떨어지면 111만원씩 기부하는 등 최대 2억원을 모은다. 이렇게 조성된 최대 2억 5000만원 기부금은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 [세종로의 아침] 88년 용띠 박인비와 신지애의 19번 홀/최병규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88년 용띠 박인비와 신지애의 19번 홀/최병규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1988년생 용띠 신지애는 올해 35세다. 2013년 2월 호주여자오픈 우승으로 11승을 기록한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떠난 그는 지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옮겨가 11년째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전남 함평골프고 때인 2005년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국내외에서 올린 승수는 65승이나 된다. 개척교회 목사의 딸로 태어난 그의 가족사는 그리 순탄치 않다. 어린 시절 이모 생일잔치에 가는 길에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었다. 두 동생은 뼈가 으스러지면서 1년을 병상에서 지내야 했다. 아버지 신제섭씨는 보험금을 맏딸의 골프에만 썼다. 신지애 골프의 자양분은 바로 가족의 희생이었다. 30대 중반은 여자 골프 선수로는 할머니 대접을 받는 나이다. 10대 후반 만개했다가 20대 중반에 시드는 반짝스타들이 즐비한 요즘엔 더욱 그렇다. 그런 그가 최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AIG(브리티시) 여자오픈 3위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다. 앞서 한 달 전에는 US여자오픈 공동 2위에 올랐다. 줄리 잉스터가 붙여준 ‘초크라인’(목수가 튕기는 먹선)이라는 별명이 살아난 듯 페어웨이 적중률은 85.7%를 찍었다. 4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인 그를 보고 후배 선수들은 “지애 언니가 미쳤다”고 혀를 내둘렀다. 두 번 모두 우승 문턱에서 물러났지만 신지애도 메이저 제패 경험은 있다. 2008년과 201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다. 출전 자체가 자연과의 ‘밀당’이다. 신지애는 황무지를 할퀴는 비와 바람을 다스릴 줄 알았다. 지난했던 가족사처럼 코스 위의 온갖 고난을 인내심으로 버텨 냈다. 하지만 155㎝ 단신으로 때리는 240야드 남짓한 비거리로는 점점 더 길어지는 코스가 벅찼다. 일본 투어로 눈을 돌린 뒤에야 그는 마음껏 승수를 주워 담았다. 지난 6월 JLPGA 투어 30승째를 쌓았고 누적 상금은 12억 9500만엔을 훌쩍 넘어섰다. 신지애는 2013년 LPGA 투어를 떠나면서 “한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 투어 상금왕에 도전하겠다”고 했지만, 그 약속을 지난 10년 동안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17일 현재 1위 야마시타 미유에게 860만엔 차로 근접했다. 연말이면 11년 묵은 약속을 지킬 수 있다. ‘골프 여제’ 박인비도 1988년생이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개울에 담근 박세리의 새하얀 발목을 보고 골프채를 잡은 ‘세리 키드’라는 것도 신지애와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유복한 환경에서 골프를 키웠다는 점이다. 박인비는 2013년 4개의 메이저 트로피 가운데 3개를 쓸어 담으면서 신지애가 떠난 LPGA 투어를 넘겨받았다. 2년 전 KIA 클래식을 마지막으로 메이저 7승을 포함해 LPGA 투어 21승을 일궈 냈고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보태 ‘골든슬램’까지 이뤘다. 27세 10개월이던 2016년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으니 골프 선수로서 이룰 건 더는 없다. 하지만 박인비도 또 다른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14일 대한체육회 원로회의의 지지를 받아 사실상 한국의 후보로 선정된 박인비는 내년 여름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골프 경기인 최초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500㎞를 발로 뛰어 올림피언들의 동의를 얻어내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땀과 눈물, 환희가 엇갈린 라운드를 마친 뒤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지나온 18개 홀을 복기하는 곳, 그곳이 골프인들에겐 이른바 19번째 홀이다. 하지만 이 두 명의 용띠 동갑내기들에겐 아무도 가지 못했던 길을 시작하는 또 다른 1번 홀이다.
  • ‘보트 피플의 자손’ 릴리아 부 세계 랭킹 1위로

    ‘보트 피플의 자손’ 릴리아 부 세계 랭킹 1위로

    ‘보트 피플의 자손’ 릴리아 부가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5개 중 2개 대회에서 우승한 부는 세계 여자골프의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는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위보다 5계단이 오른 1위가 됐다.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부는 지난 14일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며 올해만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2개나 따냈다.베트남계 미국인인 부는 ‘보트 피플’의 자손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외할아버지가 1982년 공산화된 베트남에서 보트를 타고 탈출했다. 부가 1위로 올라가면서 기존 1∼5위 선수들이 한 계단씩 밀렸다. 넬리 코다(미국)가 2위, 고진영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 인뤄닝(중국)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이다.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김효주는 7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AIG 여자오픈 3위 신지애는 지난주 25위에서 8계단이 오른 17위가 됐다. 이는 LPGA 투어 선수가 아닌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1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42위에서 3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 고진영·김효주·전인지·신지애 AIG 오픈 출동

    고진영·김효주·전인지·신지애 AIG 오픈 출동

    고진영이 유럽 여자골프 강자들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2 라운드를 치른다. 1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AIG 여자오픈을 앞두고 R&A는 1·2라운드 조 편성을 발표했다. 고진영은 지난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정상에 오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2021년 대회 우승자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메이저대회 3승을 거두고 LPGA 투어 통산 9승을 기록한 유럽골프 강자다. 1라운드 출발 시간은 10일 오후 4시 9분이다.고진영은 지난달 31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끝낸 뒤 이달 6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참가했다. 이후 AIG 여자오픈 준비를 위해 다시 잉글랜드로 넘어왔다.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고진영은 “프랑스에서 제주도까지 20시간 넘게 비행하면서 피로가 쌓였다. 원래 손목이 좋지 않은데 왼쪽 어깨와 등에 통증이 생겨 손목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기권을 선택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직전 대회인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달 US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낸 앨리슨 코푸즈(미국), 해나 그린(호주)과 오후 9시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전인지는 메건 캉(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오후 9시 11분에 티오프한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신지애는 US 여자오픈,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만 3번째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다. 2008년과 2012년 이 대회 챔피언인 신지애는 유카 사소(일본),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오후 3시 47분에 1번홀에서 티샷한다.이외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잉글랜드)과 오후 4시 30분에 1번홀을 출발하고,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역대 AIG 여자오픈 챔피언인 조지아 홀(잉글랜드),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오후 8시 27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 베테랑 신지애, 감 살아 있네… 4년 만에 나선 US여자오픈 준우승

    베테랑 신지애, 감 살아 있네… 4년 만에 나선 US여자오픈 준우승

    한국 여자골프의 ‘베테랑’ 신지애(35)가 4년 만에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다. 신지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24야드)에서 막을 내린 제78회 US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68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 내며 찰리 헐(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에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한 앨리슨 코푸즈(미국)와는 3타 차다. 2014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전념하고 있는 신지애는 2018년 2월 호주여자오픈 공동 7위 이후 5년 5개월 만에 LPGA 투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US여자오픈 이후 4년 만에 다시 출전해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승, LPGA 투어 11승, JLPGA 투어 28승 등 통산 64승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세상을 떠난 할머니에게 페블비치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던 그는 선두에 5타 뒤진 5위로 4라운드를 맞았으나 14번(파5)홀까지 3타를 줄여 순위를 3위권으로 끌어올린 뒤 마지막 18번(파5)홀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페블비치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었기에 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그렇게 됐다”며 “우승하지 못했지만 챔피언이 된 것처럼 기쁘다.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하와이 출신 코푸즈는 역대 여자골프 최다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 정상을 밟으며 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6억원)를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 중엔 김효주가 공동 6위(2언더파 286타), 유해란이 8위(이븐파 288타)로 톱10에 들었다. KLPGA 투어 간판 박민지는 공동 13위(4오버파 292타). 5번(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27위(6오버파 294타)에 그쳤다.
  • ‘막판 뒤집기’ 노리는 김효주

    ‘막판 뒤집기’ 노리는 김효주

    김효주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 3라운드 공동 3위를 달리며 마지막 날 역전승을 노리게 됐다.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1오버파 73타를 적어 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가 된 김효주는 베일리 타디(미국)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전날 2위로 밀렸던 김효주는 이날도 한 계단 하락했다. 단독 1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3타, 단독 2위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2타 차다. 이날 해변 코스인 8번(파4), 12번(파3), 14번(파5) 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 중 바람이 가장 많이 불었던 날”이라며 “세컨드샷 지점에서 바람을 고려해 클럽을 선택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날 김효주는 퍼트 개수가 32개였을 정도로 쇼트게임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김효주는 “메이저 대회 코스에선 방심하면 안 된다는 점을 확실히 느꼈다. 끝까지 한 샷 한 샷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다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신지애는 유해란과 함께 2언더파 214타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바람 때문에 그린까지의 거리를 계산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면서 “지난달 돌아가신 할머니가 2주 전 꿈에 나왔고 일본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아직도 내 손을 잡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까지 7위였던 전인지는 3타를 잃어 공동 14위(3오버파 219타)로 밀려났다. 최혜진, 유소연, 양희영은 나란히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인자 박민지는 한 타 줄인 5오버파 221타로 김세영과 함께 공동 29위에 올랐다. 한편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대니엘 강(미국), 지난해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태국), 장타자 렉시 톰프슨과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시부노 히나코(일본) 등 역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이 해변 코스의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줄줄이 컷오프됐다.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US여자오픈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바람에’ 고생한 김효주, 신지애, 유해란 US오픈 역전승 ‘겨냥’

    ‘바람에’ 고생한 김효주, 신지애, 유해란 US오픈 역전승 ‘겨냥’

    김효주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78회 US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 3라운드 공동 3위를 달리며 마지막 날 역전승을 노리게 됐다.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가 된 김효주는 베일리 타디(미국)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전날 2위로 밀렸던 김효주는 이날도 한 계단 하락했다. 단독 1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3타, 단독 2위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2타 차다. 이날 해변 코스인 8번(파4), 12번(파3), 14번(파5) 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 바람이 가장 많이 불었던 날”이라면서 “세컨샷 지점에서 바람을 고려해 클럽을 선택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날 김효주의 퍼트 개수가 32개였을 정도로 쇼트게임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김효주는 “메이저 대회 코스에선 방심하면 안 된다는 점을 확실히 느꼈다. 끝까지 한 샷 한 샷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다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신지애는 유해란과 함께 2언더파 214타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바람 때문에 그린까지의 거리를 계산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면서 “지난 달 돌아가신 할머니가 2주 전 꿈에 나왔고 일본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아직도 내 손을 잡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까지 7위였던 전인지는 3타를 잃어 공동 14위(3오버파 219타)로 밀려났다. 최혜진, 유소연, 양희영은 나란히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인자 박민지는 한 타 줄인 5오버파 221타로 김세영과 함께 공동 29위에 올랐다. 한편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대니얼 강(미국), 지난해 신인왕 아타야 티티쿤(태국), 장타자 렉시 톰슨과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시부노 히나코(일본) 등 역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이 해변 코스의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줄줄이 컷오프됐다.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US여자오픈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셀트리온퀸즈 3연속 우승컵 품은 박민지

    셀트리온퀸즈 3연속 우승컵 품은 박민지

    2021년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각각 6승씩을 거두며 ‘대세’로 불린 박민지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국내 최고(崔古)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에서는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최승빈이 장타를 앞세워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민지는 11일 강원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박민지는 이예원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파5)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박민지는 약 3.5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기록한 이예원을 꺾고, 시즌 첫 승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민지는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내, 20승의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가 됐다. 또 고 구옥희 전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단일 대회 3연패에 성공한 5번째 선수가 됐다. 이날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최승빈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열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함께 가장 많은 상금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승빈은 우승 상금 3억원에 2028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 그리고 KPGA 선수권대회 평생 출전권을 받았다. 최승빈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 이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장타 부문 2위(평균 322.02야드)에 오를 정도로 비거리 하나만큼은 누구 못지않다는 평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승빈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기에 5년 시드는 큰 자산”이라면서 “곧 이사할 예정인데 상금으로 좀더 큰 집을 구하는 데 보태겠다”며 웃었다. 특히 최승빈은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다른 선수들이 학교 수업을 빠지며 훈련하지만, 최승빈은 고교 졸업까지 학교 수업을 정상적으로 받고 저녁 6시에야 연습을 시작했다. 그는 “공부와 골프를 병행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박민지 셀트리온 대회 3연패… ‘학업 병행’ 최승빈 KPGA 선수권 우승

    박민지 셀트리온 대회 3연패… ‘학업 병행’ 최승빈 KPGA 선수권 우승

    2021년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각각 6승씩을 거두며 ‘대세’로 불린 박민지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국내 최고(崔古)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에서는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최승빈이 장타를 앞세워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민지는 1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박민지는 이예원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파5)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박민지는 약 3.5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기록한 이예원을 꺾고, 시즌 첫 승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민지는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내, 20승의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가 됐다. 또 고 구옥희 전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단일 대회 3연패에 성공한 5번째 선수가 됐다.이날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최승빈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열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함께 가장 많은 상금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승빈은 우승 상금 3억원에 2028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 그리고 KPGA 선수권대회 평생 출전권을 받았다. 최승빈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 이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장타 부문 2위(평균 322.02야드)에 오를 정도로 비거리 하나만큼은 누구 못지않다는 평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승빈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기에 5년 시드는 큰 자산”이라면서 “곧 이사할 예정인데 상금으로 좀 더 큰 집을 구하는 데 보태겠다”며 웃었다. 특히 최승빈은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다른 선수들이 학교 수업을 빠지며 훈련하지만, 최승빈은 고교 졸업까지 학교 수업을 정상적으로 받고 저녁 6시에야 연습을 시작했다. 그는 “공부와 골프를 병행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2% 부족하다는 박민지… “올해 US오픈·에비앙 도전”

    2% 부족하다는 박민지… “올해 US오픈·에비앙 도전”

    박민지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박민지는 경기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첫날 2언더파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자리 잡았다. 박민지는 자신의 메인스폰서인 NH투자증권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2021년과 지난해 잇따라 우승했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단일 대회 3연패가 된다.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에서 3연패를 한 선수는 고(故)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등 4명 뿐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민지는 “위기에 잘 대처하지 못 했고, 기회는 잘 살리지 못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직전에 참가했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율했다. JLPGA 투어에 참가했던 것에 대해 박민지는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객해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스코어가 성에 차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올해 마음에 드는 스코어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대회를 앞두고 “올 시즌 2%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한 박민지는 이날도 “흐름을 잘 타지 못 하는 것 같다. 잘 칠 수 있는 곳에서 못 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20201년과 지난해에 비해 실력이 떨어졌다는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2021년과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6승씩을 거둔 박민지는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늘릴 계획이다. 박민지는 “올 시즌 해외 대회 출전 경기를 확정했다. LPGA US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 할 계획”이라면서 “나머지는 국내 대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0번(파4)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13번(파3) 홀에서 티샷을 정확하게 붙이며 첫 버디를 낚았다. 하지만 이후 버디를 추가하지 못하며 전반을 마친 그는 후반들어 버디 행진을 재개했다. 그는 후반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2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경기 막판 6번(파4) 홀에서 세컨드샷이 빗나가며 러프에 빠졌고 이후 3퍼트를 더해 보기를 기록하며 첫날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 KLPGA 단일 대회 ‘대세’ 3연패 도전장

    KLPGA 단일 대회 ‘대세’ 3연패 도전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박민지가 단일 대회 3연패에 나선다. 박민지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2021년에 이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이번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대회 3연패를 이룬다.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고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등 4명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최근엔 김해림이 2016~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달성했다. 박민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4차례 대회에서 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샷감은 나쁘지 않다. 지난주 박민지는 코스 세팅이 어렵기로 유명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율했다. 박민지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돼 영광이다. 이런 대기록에 도전하는 대회가 마침 메인 스폰서인 NH투자증권이 개최하는 대회라 더더욱 욕심이 난다”면서 “컨디션과 샷 감각은 나쁘지 않지만 뭔가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이라서 그 부분을 끌어올리려 노력 중이다. 곧 채워질 것 같은데, 그게 이번 대회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민지가 3연패를 노리고 있지만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먼저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이다연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자신의 복귀를 확실히 알릴 채비를 하고 있다. 이다연은 지난 7일 끝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뛰고 체력을 보충하며 이 대회를 준비했다. 상금랭킹 1위 박지영과 국내 개막전 챔피언 이예원도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우승 없이 상금 3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도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박민지 “나도 3연패 정조준” NH 챔피언십 출격

    박민지 “나도 3연패 정조준” NH 챔피언십 출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박민지가 단일 대회 3연패에 나선다. 박민지는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2021년에 이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이번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대회 3연패를 이룬다.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고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등 4명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최근엔 김해림이 2016~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달성했다. 박민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4차례 대회에서 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샷감은 나쁘지 않다. 지난주 박민지는 코스 세팅이 어렵기로 유명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율했다. 박민지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돼 영광이다. 이런 대기록에 도전하는 대회가 마침 메인 스폰서인 NH투자증권이 개최하는 대회라 더더욱 욕심이 난다”면서 “컨디션과 샷 감각은 나쁘지 않지만 뭔가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이라서 그 부분을 끌어 올리려 노력 중이다. 곧 채워질 것 같은데, 그게 이번 대회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박민지가 3연패를 노리고 있지만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먼저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이다연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자신 복귀를 확실히 알릴 채비를 하고 있다. 이다연은 지난 7일 끝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뛰고 체력을 보충하며 이 대회를 준비했다. 상금랭킹 1위 박지영과 국내 개막전 챔피언 이예원도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우승 없이 상금 3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도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KLPGT 대표이사 이영미씨

    KLPGT 대표이사 이영미씨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19일 ‘2023년도 KLPGT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이영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에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선수 시절 KLPGA 정규투어 3승 및 JLPGA투어 8승, KLPGA 챔피언스투어 9승 등 개인통산 20승을 거뒀다. 2012년부터 KLPGA 이사,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KLPGA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KLPGT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수행했다.
  • 성유진 랭킹 107위로 껑충… JLPGA 준우승 신지애 50위권 안으로

    성유진 랭킹 107위로 껑충… JLPGA 준우승 신지애 50위권 안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준우승한 성유진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7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1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성유진은 지난주 135위보다 28계단이 뛴 107위를 차지했다. 성유진은 16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성유진은 지난해 6월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성유진과의 우승 경쟁 끝에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은 178위에서 무려 98계단이 오른 80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는 리디아 고가 차지했고, 2위는 넬리 코다가 자리를 유지했다. 고진영도 3위를 유지했고, 이민지는 한 계단 오른 4위가 됐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고진영과 9위 김효주까지 2명이다.16일 경기도 여주에서 끝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정규 투어 148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이주미는 320위에서 138계단이 오른 182위가 됐다. 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한 신지애는 57위에서 45위로 순위가 올랐다. 한편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매슈 피츠패트릭가 전주 16위보다 8계단이 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는 존 람이 차지했고,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 패트릭 캔틀레이가 2위부터 4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7위로 선전한 임성재는 세계 랭킹 17위를 유지했다. 김주형(19위)과 김시우(40위)는 그대로 자리를 지켰고, 이경훈은 4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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