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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과 낭만이 있는 제주 여행, 여행객에게 힐링 선사하는 제주도펜션 ‘이로제주’

    꽃과 낭만이 있는 제주 여행, 여행객에게 힐링 선사하는 제주도펜션 ‘이로제주’

    계절에 상관 없이 365일 많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제주도는 지금 봄을 맞아 제주를 대표하는 꽃인 유채꽃을 비롯해 제주의 천해의 자연 경관, 그리고 제주의 따뜻한 봄 바람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 전체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 외에도 체험과 공연, 전시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관광지가 밀집해 있는 서귀포시에는 중문 관광단지를 비롯해 섭지코지, 천지연폭포, 용머리해안, 산방산, 정방폭포 등이 위치해 있어 제주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서귀포펜션 이로제주(IRO Jeju)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외관과 시설을 자랑한다. 각 방에는 개별 테라스가 있어 제주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최대 10명의 인원까지 수용할 수 있어 친구, 연인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숙소에서 창을 통해 제주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인 이로제주펜션은 지난해 개봉 한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주연의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의 촬영지로도 유명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 밖에도 제주도 숙소/숙박 전문 이로제주펜션은 서귀포시의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올레길 8·9 코스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지인 안덕계곡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앞서 소개했듯이 서귀포시 최대 관광 단지인 중문광광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어 서귀포 여행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로제주 관계자는 “봄 기운으로 가득 찬 제주에는 현재 제주의 봄을 만끽하기 위한 많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귀포시의 유명 관광지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아 가시고, 아울러 이로제주에서 여행에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도 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 제주도 우정 여행 ‘눈이 훈훈해지는 투샷’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 제주도 우정 여행 ‘눈이 훈훈해지는 투샷’

    배우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뷔가 우정 여행을 다녀왔다. 뷔는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주”(Jej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검과 뷔의 즐거운 모습이 담겨 있다. 유채꽃밭에서 웃고 있는 박보검과 뷔의 해맑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보검과 뷔는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안녕허우꽈? 왕 방 갑서!…국립제주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안녕허우꽈? 왕 방 갑서!…국립제주박물관

    “안녕하세요? 와서 보고 가세요!” 이제 제주는 예전 ‘놀멍쉬멍’ 걸어 다니던 90년도 추억의 올레길 풋풋한 섬마을이 아니다. 연간 관광객이 1500만 명을 넘어설 정도의 국제적인 휴양지이자 관광특화지역이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선정된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 세계 7대 자연경관 대표명소인 성산일출봉과 그 주변의 경관, CNN에 선정될 정도의 아름다움을 지닌 섭지코지 등 각종의 대표 관광 명소에는 이미 365일 늘상 사람들의 발길이 차고 넘친다. 바로 이런 제주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방문지가 숨어 있다. 바로 탐라국에서 조선까지 제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국립제주박물관이다.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불과 20분, 약 7.5Km 거리에 있는 국립제주박물관은 의외로 관광객들이 뜸하다. 제주에 도착한 날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다시 뭍으로 나가는 날은 공항 라운지에서 아까운 시간 어슬렁대지 말고 시원스레 가까운 박물관 탐방도 좋다. 제주 여행의 뒷맛이 개운해진다. 국립제주박물관은 2001년 6월 5일에 개관하여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잇는 동북아시아지역 문화교류의 주요 거점으로서 제주의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곳이다. 삼성(三姓) 신화와 함께하는 탐라시대 고유의 토착문화, 고려시대 삼별초의 대몽항쟁, 그리고 제주목의 설치로 인한 조선시대의 제주문화, 그리고 현재까지 이르는 제주 역사의 전개과정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산리 발굴 유적, 각종 패총과 분묘, 탐라국 당시 제주 고유 관련 유물, 삼별초 대몽 항쟁 유물, 제주읍성의 모형, 조선 제주목 관련 자료, 현재까지 이르는 제주의 생활 유물 등이 전시되었고, 야외에는 덕판배, 연자매, 돌하르방 등이 내륙과는 다른 제주 문화의 특성을 알려준다. 제주박물관은 중앙홀을 중심으로 선사실, 탐라실, 고려실, 탐라순력실, 조선실, 기증실, 기획전시실 등 다채로운 공간이 있다. 우선 중앙홀에는 중앙홀에는 제주읍성 디오라마와 탐라의 개국신화를 표현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제작되어 있다. 이 스테인드글라스는 제주의 명산인 한라산탐라 개국신화인 삼성 신화, 삼다도(돌, 바람, 여자)를 표현하였다. 선사실에는 화산섬 제주의 탄생부터 첫 제주인의 정착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구석기시대부터 탐라국이 탄생하기 전까지의 문화발전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청동기시대 삼양동 유적의 복원모형을 통해 선사시대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탐라실에는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가 완성되고 꽃을 피웠던 탐라시대를 보여주며, 고려실에는 화려한 도자문화의 유입과 융성했던 불교문화, 아시아의 거국에 당당히 맞서 싸웠던 대몽항쟁의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탐라순력도실과 조선실에는 300년 전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기록해 둔 탐라순력도를 통해 조선시대 제주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증실과 기획전시실에는 시기마다 다른 제주 문화의 특성을 알려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제주에 방문한 부모님들의 작은 휴식 공간(?)도 제공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2017년 3월 1일부터 기존 유물을 재배치한 상설전시실이 재개관되어 관광객들을 새로이 맞이하고 있다. <국립제주박물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제주를 떠나는 날, 비행기 출발이 한두 시간이 남는다면! 2. 누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3. 가는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17 4. 감탄하는 점은? -제주에 산재한 자질구레하면서도(?) 수준 떨어지는 일부 사설 박물관들에 비해 확연히 느껴지는 국립박물관의 정제된 힘!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아직 명성까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제주의 속내를 드러내는 곳이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탐라순력도실과 조선실. 7. 관람 예상 소요시간은? -전시물이 다채롭다.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2~3 시간 소요!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jeju.museum.go.kr/html/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제주민속박물관과 사라봉공원 10. 총평 및 당부사항 -전시실 및 여타 공간은 훌륭함. 어린이 체험관 운영 관리에 좀 더 신경 써 주시길.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 제주 방문 당시 셀카 보니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 제주 방문 당시 셀카 보니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국적 여성 도안 티 흐엉(29)이 지난해 제주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당국이 흐엉의 제주 체류 행적 조사에 나섰다. 흐엉은 지난해 11월 2일 제주에 입국해 사흘간 머물다 5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했다. 당초 같은달 9일까지 일주일간 제주에 머물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나흘 앞당겨 돌아갔다. 그는 입국 당시 제주시 도심의 한 오피스텔을 체류 예정지로 기재했으나 이 오피스텔에는 실제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흐엉의 제주 방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그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약간의 행적을 추적해볼 수 있다. 다만 흐엉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알려진 ‘Linh Ngoc Vu’에는 ‘I love Jeju’라는 문구와 함께 제주 관련 사진이 8∼9장 게시됐다. 이들 사진은 흐엉이 돌아가고서 사흘 뒤 페이스북에 올렸다. 흐엉은 작년 11월 2일 제주공항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후 용두암과 용담 해안도로, 애월 해안가, 표선 해비치해변을 관광한 것으로 보인다. 표선 해비치해변에서는 숙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있어 이 곳에서 1박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제주에 내린 흐엉이 맨 먼저 들렸을 가능성이 큰 곳은 제주공항에서 1㎞ 내외 거리로 아주 가까이 있는 용두암 주변이다. 흐엉은 제주시 애월읍에서 한국 가수가 운영에 관여하는 모 카페에도 들린 것으로 보인다. 흐엉은 한류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표선 해비치 해변 일대의 사진들도 눈에 띈다. 이들 사진은 표선 해비치 해변 인근 숙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베란다에서 찍은 셀카와 함께 이 베란다에서 보이는 표선 해비치 해변의 풍경을 담은 사진 3장이다. 표선 해비치해변에서 묵은 숙소는 8만∼15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곳이다.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흐엉은 제주 체류 당시 다른 지방으로 무단 이탈을 하는 등 불법적 행동을 하지 않아 수사 대상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김정남 암살용의자로 오르면서 제주 체류 행적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LCS Jeju, 옥스브릿지大 등 해외 명문대 조기 입학 성과

    NLCS Jeju, 옥스브릿지大 등 해외 명문대 조기 입학 성과

    영국 명문 사립학교 NLCS UK의 첫 해외캠퍼스인 NLCS Jeju가 2017학년도 해외 명문대 조기 입학 성과를 알려왔다. 제주국제학교 NLCS Jeju는 올해 졸업하는 88명의 학생 중 많은 수가 미국의 프린스톤 대학교, 존스홉킨스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미시건 대학교 등의 조기 전형에서 합격 소식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7명은 영국 옥스브리지 대학교에, 14명은 런던 대학교에 합격했다. 특히 옥스브리지의 경우에는 모두 다른 전공으로 진학하게 되어,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진학을 지원하는 NLCS Jeju 진학 상담팀(UGC)의 노력이 빛났다. 더욱 눈에 띄는 점은 학생들이 예전보다 더 다양한 국가의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처음으로 독일 대학에 지원한 학생이 있었으며, 캐나다와 홍콩 소재 대학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NLCS Jeju 진학 상담팀 김보영 교사는 “학생들이 더 다양한 국가의 대학에 진학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을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고 있다”며 “오는 3월 미국의 정시 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영국의 수시입학이 진행되면 더 많은 합격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NLCS Jeju에서는 12학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학준비를 시작한다. 학생들은 ‘Sixth Form’ 과정 시작 전 도서관에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고, 상담을 통해 여러 선택지 중 자신에 맞는 과정을 결정하게 된다. 미국과 영국을 방문해 희망하는 캠퍼스를 둘러보고 교직원, 학생, 교수들과 면담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그런가하면 진학은 물론 NLCS Jeju의 교육 성과도 이목을 끈다. 2016년 졸업생들의 IB 시험 평균성적은 38점으로, 세계 평균인 30.1점보다 크게 높다. 특히 이중 43%의 학생이 평균 40점 이상의 고득점을 기록했으며, 89%의 학생이 2개 국어로 IB성적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러한 진학 및 교육 성적에 주목하여 NLCS Jeju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NLCS Jeju는 오는 3월 1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7-18 학년도 서울입학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교과 과정 및 학교 생활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24일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캠퍼스를 둘러보는 캠퍼스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몽골 대초원에 수출된 제주 올레길

    몽골 대초원에 수출된 제주 올레길

    몽골에 제주올레가 코스 개척을 지원한 올레길이 개장한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관광공사, 울란바토르시 관광청, 울란바토르관광협회 등과 조성한 몽골올레 2개 코스를 오는 6월 18일과 19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몽골올레는 제주올레의 길표지 간세(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의 이름)와 리본 등을 그대로 사용한다. 몽골올레 1코스는 총길이 14.5㎞로 울란바토르시 외곽에 있는 마을에서 시작해 오름, 게르(몽골의 전통 가옥), 작은 숲, 그리고 다시 마을로 이어지는 순도 높은 자연의 흙길을 걸으며 웅장한 대자연이 배경이 돼 주는 길이다. 2코스는 총길이 11㎞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몽골의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큼지막한 오름 위 풍광이 일품이다. 국내 올레꾼을 위해 공정 여행 전문 사회적기업인 퐁낭과 함께 인천,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4박 5일 몽골올레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행 일정 및 신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제주올레 기념품인 간세 인형(헌 천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말 모양의 인형) 제작법과 여행자센터 및 아카데미 운영 노하우 등을 몽골올레에 전수해 자립형 생태여행 및 수익 창출 방안 등도 지원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2017-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2017-18학년도 신입생 모집

    2017년 10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4번째 국제학교로 개교 예정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가 지난 12월 9일로 2017-18학년도 1차 신입생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입학사무처에서는 이번 모집 결과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입학 지원자들이 몰렸다며 특히, 유·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이 많은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JA Jeju 국제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는 영어 교육, 유학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된 서울, 제주, 부산, 광주 입학설명회와 서울 입학사무소에서 열린 소규모 간담회에서는 학교소개와 Q&A 시간이 마련되어 입학 지원 및 커리큘럼, 방과 후 활동, 대입 준비 등과 같은 학년별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SJA Jeju는 신입생 추가 모집을 수시 전형으로 전환했으며, 입학설명회 역시 2017년 1월부터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일정은 △서울(1월 21일, 토 코엑스) △대구(1월 19일, 목 그랜드호텔), △일산(1월 20일 금 엠블호텔)으로 확정되었으며,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1차 모집 기간에 진행되지 못한 지역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SJA Jeju의 전체 교장단 및 입학사무처가 모두 참여하는 입학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보다 심도 있게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SJA Jeju의 미국 본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이하 SJA)는 1842년 설립된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버몬트주에 있는 사립학교로서 고등학교(9~12학년 운영) 과정을 운영한다. SJA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AP(Advanced Placement)과정과 시니어 캡스톤(Senior Capstone) 프로그램이다. AP는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을 고교에서 미리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들은 고교생들의 대학수학능력을 보는 지표로 AP를 폭넓게 활용한다. SJA는 총 25개 AP 과정을 운영하는데 미국 사립기숙학교들이 평균 16개의 AP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높은 수치다. 2016년 AP 시험결과, SJA 학생들의 AP 과목별 합격률은 80.2%에 달했다. SJA 학생들이 미국 전국 평균 AP 합격률(60.3%), 미국 버몬트주 평균 AP 합격률(67.2%)을 뛰어 넘는 학력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2017년 10월 개교 예정인 SJA Jeju는 유치원(PK-3)부터 초·중·고등(12학년)의 전 과정 학제를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총정원은 68학급에 1,254명(17년 10월 개교 시점 24학급 444명)이며,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남녀공학·기숙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등과정은 AP와 시니어 캡스톤 프로그램, 중등과정은 과학과 수학 과목에 집중된 STEAM 프로그램을 운영, 초등과정은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이용해 어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현될 계획이다. 내국인 학생의 경우 국어와 사회(역사) 과목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하며, 졸업 후에는 국내학력이 인정되는 것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SJA Jeju 브래들리 애쉴리 총교장은 “SJA 교육철학과 같이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과 자신의 한계를 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고취되도록 격려할 것”이라며 “학생들은 모두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국제학교 운영법인인 ㈜해울 정욱수 대표이사는 “SJA Jeju의 학생들은 멀리 외국으로 떠나지 않아도 미국식 현지 교육과 동일한 환경 및 수준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8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 지원은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가능하며 모집 학년은 유치원(PK-3)~초·중·고등 과정(10학년까지, 11~12학년은 모집 대상 제외)까지다.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JA Jeju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입학지원페이지, 공식카페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명문 사립학교 SJA Jeju, 2차 입학설명회 개최

    美 명문 사립학교 SJA Jeju, 2차 입학설명회 개최

    2017년 10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개교 예정인 미국 명문 사립학교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가 2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제주와 서울에서 개최된 1차 입학설명회에 많은 학부모들이 SJA Jeju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SJA Jeju 측은 1차 입학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배려해 광주·부산·서울·분당 등으로 2차 설명회의 개최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지역을 고려하여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도 진행 예정이다. SJA는 미국 버몬트 주의 명문 사립학교로, 1842년 개교한 SJA는 174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2011년 기준 SJA 졸업생 대학 진학률은 95%에 달하며,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 27개국 출신 학생들이 다니는 SJA는 명실상부한 국제 학교다. 특히 SJA는 미국 제 30대 대통령 Calvin Coolidge 및 Albert W. Barney 버몬트주 대법원장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SJA의 AP(Advanced Placement) 교육 과정은 대학 과목을 고교에서 미리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들은 고교생들의 대학수학능력을 검정할 때 주로 이 AP지표를 활용한다. SJA는 총 25개의 AP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사립기숙학교들보다 평균 9개 이상 많아 SJA의 교육 집중도를 보여준다. 또 2016년 AP 시험결과 SJA 학생들은 과목별로 합격률이 80.2%에 달해 높은 교육 수준을 입증한 바 있다. 브래드 애쉴리 SJA Jeju 총교장 예정자는 “학생들에게 답을 알려주고 그것을 암기하도록 하는 학습은 진행되지 않는다”며 “SJA Jeju 학생들은 모두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10월 개교 예정인 SJA Jeju는 유치원(PK-3)부터 초·중·고교(12학년)의 전 과정 학제로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총정원은 68학급 1,254명(2017년 10월 개교 시점 24학급 444명)이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남녀공학 기숙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미국 본교의 철학과 노하우가 구현되며, 내국인 학생의 경우 국어와 사회(역사) 과목이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졸업 후에는 국내학력이 인정된다. 한편 SJA Jeju는 2017-18학년도 1차 신입생을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부터 초중고 전 과정으로,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학설명회 신청 및 입학 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JA Jeju 홈페이지 및 네이버 공식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영어교육도시 미 사립학교 ‘SJA Jeju’ 내년 10월 개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네 번째로 들어서는 국제학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 Saint Johnsbury Academy Jeju)는 최근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 요강을 승인받고 신입생 선발 등 개교절차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SJA Jeju는 이달 중 제주와 서울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 오는 15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제주영어교육센터에서 26일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SJA Jeju는 내년 10월 개교해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SJA Jeju는 부지 10만 2000㎡, 연면적 5만 911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실내수영장, 체육관, 극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정원은 68학급 1254명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12학년)까지 통합과정으로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본교의 교육과정과 미국 대학과목선이수제(AP과정, Advanced Placement)로 운영된다. 본교는 미국 동부 버몬트주에 있고, 미국 30대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 버몬트 대법원장 등을 배출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2011년 9월 개교한 영국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Jeju)와 한국국제학교(KIS), 2012년 10월 개교한 캐나다 브랭섬홀 아시아(BHA) 등이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중국인 몰려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 학생들이었다. 특히 외국인 학생 중 과반 이상이 중국 학생들이었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는 KIS(한국국제학교)와 KIS고등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 등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국제학교의 정원은 올해 9월 1일 신학기 기준으로 3982명이며 현원은 2858명으로 집계됐다. 정원 충원율은 71.8% 수준이다. KIS와 KIS고등학교는 정원 1262명 중 현원 904명, NLCS Jeju는 정원 1508명 중 현원 1153명, BHA는 정원 1212명 중 현원 801명이다. 현재 재학생 중 내국인은 2491명, 외국인은 367명으로 외국인 학생 비중은 12.8%였다. 내국인 학생의 출신지는 서울 924명, 경기 440명, 제주 432명, 부산 143명, 경상 79명, 충청 56명, 전라 49명, 대구 36명, 대전 33명, 인천 32명, 광주 31명 등 순이다. 유학 중 귀국자도 195명이나 된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학생이 1396명으로, 전체 내국인 학생의 56%다. 외국인 학생 중에서는 중국인이 189명으로 전체 외국인 학생 367명의 51.5%다. 이어 영국 66명(18.0%), 미국 63명(17.2%), 캐나다 13명(3.5%), 일본 8명(2.2%) 등 순이다. 중국인 학생은 2014년 84명에서 2015년 9월 154명, 올 9월 189명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단풍-억새 이 달말 절정…제주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인기

    단풍-억새 이 달말 절정…제주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인기

    이 달 말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의 아름다운 가을 절경을 벗삼아 힐링 여행을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제주 곳곳의 억새밭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산굼부리와 김녕억새밭, 바다와 언덕이 만나는 섭지코지 등은 빠질 수 없는 가을 제주 여행 필수 코스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제주지만 섭지코지가 속한 서귀포시는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한 관광 코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많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가운데 제주도·서귀포펜션 이로제주펜션(IRO Jeju)은 지난해 중국 개봉 이후 올해 초 한국서 개봉한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주연의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의 촬영지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도 숙박펜션 중 한 곳이다. 제주도숙소추천하면 빠지지 않는 이로제주는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독채 펜션으로 활용도가 높고, 각 객실 테라스에는 바비큐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제주도 가족펜션으로도 손꼽힌다. 감각적인 건물 디자인과 호텔 느낌의 객실의 이로제주는 객실로부터 16km 거리에 위치한 마라도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제주도 남쪽 바다를 아우르는 전망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 기운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좋은 기운을 얻어 가려는 여행객들의 힐링 명소로 제주도·서귀포 숙박업소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다. 서귀포펜션 이로제주는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해 올레길 8번과 9번,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지인 안덕계곡 등과 인접해 관광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로제주 관계자는 25일 “단풍과 억새 등 가을 제주를 느끼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를 찾는 여행객들이 힐링을 만끽하고 아울러 이로제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자센터, 올레꾼의 베이스캠프… 할망숙소,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

    여행자센터, 올레꾼의 베이스캠프… 할망숙소,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

    지난 7월 문을 연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는 올레꾼을 위한 베이스캠프다. 서귀포 중심지인 이중섭 거리, 매일올레시장과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다. 축제가 펼쳐지는 제주 올레 1, 2코스와 거리는 있지만 셔틀버스가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앞 서문로터리에서 축제 기간 동안 운행된다. 3층에 자리잡은 올레스테이는 1인실, 2인실, 4~10인실 객실 14개를 보유한 50인 규모다. ‘비움’을 콘셉트로 방안에서 오롯이 쉴 수 있다. 특히 객실문에는 ㈜벤타코리아와 갤러리 퍼플 후원으로 14명의 작가가 제주 올레에서 영감받아 만든 예술 작품이 설치돼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예약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가능하다. 숙박비는 2만 2000~6만원이다. 1층에는 식당이 있다. 센터 수익은 425㎞ 제주 올레길을 운영하고 알리는 데 쓴다. 제주를 가장 제주답게 즐기는 게 올레길 걷기라면 제주를 가장 닮은 숙소는 올레길 할망(할머니)숙소다. 올레길 할망숙소는 서귀포시와 제주 올레가 함께 제주 올레길 초창기 시절인 2009년에 ‘할망민박’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자식들이 육지로 떠나고 혼자 적적하게 지내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의 빈방을 개조했다. 모두 8개가 운영 중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는 없지만, 제주 문화와 마을 이야기를 도란도란 들으며 할머니 댁에 온 듯한 정을 느낄 수 있다. 할망이나 하르방(할아버지)들이 쏟아내는 마치 외국어처럼 들리는 진짜 제주 사투리를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 숙소가 올레길 마을에 있어 분위기가 고즈넉하다. 1, 2코스 인근에도 있다. 할망숙소 블로그(ollegrandma.blog.me)가 있으며 숙박비는 1인 2만원, 2인 3만원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케이팝 엠카운트다운 새달 27일 제주서 개최

    케이팝 엠카운트다운 새달 27일 제주서 개최

    세계가 함께하는 케이팝 차트쇼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이 다음 달 제주도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형 한류문화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관광객 대상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합콘텐츠 기업인 CJ E&M과 공동으로 다음 달 27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in JEJU)’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라인업은 다음 달 공개된다. 이 행사는 엠넷(Mnet)이 생방송한다. 엠넷 저팬(Mnet Japan)과 티브이엔 아시아(tvN Asia) 등을 통해 13개국으로 전파를 탄다. 또 해외 한류 팬들을 위한 연예정보 플랫폼인 CJ E&M ‘엠웨이브(M Wave)’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어 제주의 아름다움과 한류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로 관광과 한류 체험이 어우러진 한류문화관광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민과 지역 청소년 등에게도 케이팝 한류의 열기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한류공연 콘텐츠를 제주에 유치해 국내외 관광객 모객을 지원하고, 국내외 방송 송출을 통해 제주형 한류문화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이것이 제주 多” 청계광장 축제...박원순 시장-원희룡 지사 등 1만여명 참여

    “이것이 제주 多” 청계광장 축제...박원순 시장-원희룡 지사 등 1만여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제주특별展 ‘이것이 제주多’가 시민 1만여 명의 참여 속에서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됐던 이번 제주특별展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제주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를 비롯, 서울 도심 속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제주여행 VR 체험존’, 다양한 여행앱이 접목된 ‘제주 스마트관광’ 등이 선보여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제주 대표 특산물로 만들어진 식품의 시식은 물론 제주도에서 난 원료로 만들어진 화장품도 만나볼 수 있었던 ‘메이드 인 제주’ 테마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제주캐릭터 ‘몽니’ㆍ‘제돌이’ 등과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지오트레일, 지오액티비티, 지오푸드, 지오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지오브랜드’ 테마부스, 세계적인 라이트아티스트 브루스먼로(Bruce Munro)가 참여한 ‘제주 LED 아트 페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제주특별展 마지막 날인 23일 저녁에는 특별전 기념식이 진행됐다. 제주도민 방송인 허수경이 사회를 맡았고, 박원순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영훈(더민주ㆍ제주시을)ㆍ위성곤(더민주ㆍ서귀포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개발공사와 스폰서십 후원 계약을 맺은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더 빛냈으며, 박 선수는 기념식 시작 전 팬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 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친환경 풍력발전을 형상화 한 바람개비 퍼포먼스 ‘제주바람과 Green Trend 대한민국’이었다. ‘바람개비를 통해 바람이 눈에 보이 듯이, 제주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경, 문화, 사람의 미래를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퍼포먼스는 바람개비 설치 후 무대 점등 효과를 연출해 기념식을 장식했다. 기념식이 종료 후에 진행된 ‘I LOVE JEJU’ 콘서트에는 그룹 쿨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제주특별展 ‘이것이 제주多’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나 공항시설,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치안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섬으로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주는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세계의 보물이다. 자연 만이 보물이 아니고 옆에 있는 원희룡 도지사도 대한민국의 보물”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특별전 ‘이것이 제주多’ 청계천 광장서 22~23일 개최

    제주 특별전 ‘이것이 제주多’ 청계천 광장서 22~23일 개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힐링 섬이자 ‘사람과 자연,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섬’ 제주를 서울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행사가 22일부터 23일까지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것이 제주多’ 특별전을 통해 제주해녀 문화와 전국 최대 규모로 제주에 보급된 전기자동차, 서울에서 제주를 느낄수 있는 VR체험, 제주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앱이 접목된 스마트관광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제주의 핫한 정보와 쉼을 전하는 ‘제주 휴 쉼터’, ‘고맙삼다워터카페’가 각각 운영되며 청정 자연을 머금은 ‘made in jeju’ 특산품,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역사·문화를 접목한 관광상품인 ‘제주지오브랜드’와 세계적인 라이트아티스트인 브루스먼로가 참여하는 제주LED아트페스타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꼬마해녀 몽니, 꼬마하르방 제돌이 등 제주 캐릭터들이 모두 모인 ‘제주이야기’ 부스에서는 우드팬시 만들기 체험 및 몽니런 게임, 행운의 룰렛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8시에는 제주살이 중인 방송인 허수경의 사회로 박원순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 기념식이 진행된다. 여기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 선수도 함께한다. 제주개발공사와 스폰서십 후원 계약을 맺은 박인비 선수는 이날 오후 7시부터는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기념식이 종료된 뒤에는 제주도민이 된 가수 이재훈이 속한 혼성그룹 쿨 등이 함께 하는 ‘I LOVE JEJU’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얼마 전 제주도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의해 도민이 목숨을 잃는 참담한 사건이 벌어져 무거운 마음”이라며 “청정 자연의 힐링 섬으로 전 국민이 사랑하는 제주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신재생에너지 생산, 전기차 보급, 스마트관광 활성화 등으로 인간, 자연,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바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다로 달린 대지, 절경을 빚고…바다가 낳은 습지, 생명을 품고

    바다로 달린 대지, 절경을 빚고…바다가 낳은 습지, 생명을 품고

    일본 북방의 섬 홋카이도를 렌터카로 자유롭게 돌아보는 한국인 여행객이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의 ‘로망’이 현실로 바짝 다가선 느낌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비용항공사(LCC)가 취항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지 싶다. 여행경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항공료가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됐으니 말이다. 홋카이도의 너른 들녘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려면 자동차가 제격이다. 오가는 여정 자체가 행복한 곳이어서 더 그렇다. 그렇게 홋카이도 동쪽부터 서쪽까지 훑었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에 유린당한 탓에 간혹 도로가 끊기고, 여러 명소들이 출입 통제되거나, 아름다운 물빛을 잃기도 했지만 깊고 서정적인 특유의 풍경은 여전했다. 【신치토세공항→오타루】 ‘러브레터’ 도시 오타루… 운하·유리공예·초밥 ‘필수코스’ 신치토세공항을 나선다. 나무가, 실개천이 따라붙고 한없이 푸른 구릉과 자작나무 숲 같은 홋카이도의 전형적인 풍경들도 조금씩 펼쳐지기 시작한다. 도로 노견을 따라 빨간 화살표를 꽂은 철제 기둥이 끝없이 세워져 있다. ‘여기까지가 길입니다’라고 알려 주는 일종의 표지판이다. 겨울에 눈이 많은 홋카이도에서 화살표는 운전자의 안전을 담보하는 필수 설비다. 이 같은 이국적인 풍경들이 마치 고명처럼 여정 위에 얹힌다. 국도 위로 올라서면 슬슬 배가 출출해지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얇은 지갑을 걱정할 건 없다. 휴게소가 있으니 말이다. 일본은 휴게소에서 먹는 밥이 맛있다. 현지인들은 휴게소를 미치노에키(道の?)라 부른다. 도로의 역이란 뜻인데, 철도역에서 파는 도시락 ‘에키벤’을 여기서도 판다. 소바나 라멘 등 간단한 먹거리도 어지간한 식당에 못지않게 싸고 맛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오타루다. 홋카이도 서쪽의 항구도시다. 2차대전 전까지만 해도 삿포로보다 더 번성했다던 곳이다. 중장년층에겐 일본 영화 ‘러브레터’(1999)의 주무대로 기억될 법하다. 영화를 못 본 이라도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애절한 목소리로 외치던 대사 ‘오겐키데스카?’는 한번쯤 들어 봤을 터다. 오타루의 낭만을 상징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오타루 운하다. 길이 1300m, 폭 40m의 물길을 따라 늘어선 옛 건물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운하를 따라 난 도로에는 가스등이 늘어서 운치를 더하고 있다. 오타루는 오르골과 유리 공예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오타루 운하에서 수백m 떨어진 골목길에 오르골당, 유리 공예품점 등 볼거리들이 밀집돼 있다. 맛있는 스시(초밥)로도 정평이 나 있다. 미슐랭 별을 받았다는 이세스시와 쿠키젠, 마사스시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오타루 복판의 스시거리에 있어 찾기도 쉬운 편. 다만 값이 녹록하지 않은 데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어 일반 여행자로서는 심리적 거리를 둘 수밖에 없는 곳들이다. 이른바 ‘가성비’ 높은 곳으로는 와라쿠가 꼽힌다. 이 집 역시 회전초밥 맛집으로 소문나 20분 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예약이 필요 없고 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오타루→샤코탄】 ‘원주민 아이누족 본거지’ 샤코탄… 망부석 ‘가무이미사키’ 절경 오타루를 지나 샤코탄으로 향한다. 홋카이도 서쪽 끝자락으로 오타루에서 대략 40분 정도 걸린다. 홋카이도는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본거지였다. 비록 5개월 만에 무너지긴 했지만 1869년 ‘에조 공화국’을 세워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현재는 겨우 2만명 남짓 남아 있지만, 지금도 홋카이도 곳곳에 이들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 샤코탄도 그중 하나다. 아이누어로 ‘여름의 마을’이란 뜻의 해안마을이다. 등위 매기기를 즐겨 하는 일본인들은 이를 ‘일본의 비경 100선’ 가운데 하나로 꼽기도 했다. 샤코탄의 바다는 파랗다. 얼핏 하늘과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다. 그 빛깔을 일본인들은 ‘샤코탄 블루’라고 부른다. 샤코탄에서도 서쪽을 향해 20분 남짓 더 가면 우리 동해 쪽으로 길게 뻗은 곶부리가 나온다. 샤코탄의 여러 절경 가운데 가장 이름 높은 ‘가무이미사키’다. ‘차렌카의 작은 길’이라는 절벽길을 따라 20분쯤 걸어가면 나온다. 붉은 절벽 위로 난 길엔 한 여인의 한이 서려 있다. 전설은 1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남자 주인공은 미나모토 요시쓰네. 다이라(平) 일족과 경쟁을 벌였던 미나모토(源) 일족 출신의 무사다. 당시 일본 본토에서 쫓겨난 미나모토 요시쓰네는 홋카이도 도카치 지방의 히다카란 곳에 몸을 숨겼고, 그가 의탁한 집의 딸이 차렌카였다. 이후는 누구나 짐작하는 그대로다. 미나모토 요시쓰네는 몸을 추스른 뒤 본토로 떠났고, 차렌카는 가무이미사키 끝자락에서 그를 부르다 바다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차렌카의 한이 서린 탓일까. 여성이 탄 배가 가무이미사키를 지날 때면 어김없이 난파되고 말았다고 한다. 이후 한동안 가무이미사키에는 여성이 출입할 수 없었다. ‘여인 금제의 땅 가무이미사키’란 팻말이 붙은 문이 산책로 초입에 세워져 있다. 지금도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엔 이 문부터 출입을 통제한다. 가무이미사키 뒤편 언덕에도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곶부리 전경을 굽어볼 수 있는 자리다. 인근의 시마무이 해안도 아름다운 물빛과 서정적인 풍경으로 인상적인 곳이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빠짐없이 돌아보길 권한다. 【샤코탄→소운쿄】 3만년 시간을 새긴 협곡지대 소운쿄… 산꼭대기 주상절리 장관 이제 홋카이도의 내부로 들어갈 차례다. 비에이의 시라히게 폭포가 목적지다. 도카치다케에서 흘러내린 물이 거친 암석을 따라 떨어진다. 여러 가닥으로 나뉜 물줄기가 이름 그대로 ‘흰 수염’처럼 보인다. 폭포 아래로는 에메랄드빛 계류가 흘러간다. 폭우 뒤라 이제 겨우 제 빛깔을 찾아가는 중이지만 그마저도 아름답다. 인근의 아오이케도 에메랄드빛 호수로 유명하지만, 출입이 통제된 탓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소운쿄는 이시카리강 위쪽에 형성된 협곡 지대다. 가래떡을 닮은 주상절리들이 산꼭대기마다 어김없이 펼쳐져 있다. 평지 아래, 혹은 강변 등에 주상절리 지대가 형성된 우리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주상절리들의 크기는 들쑥날쑥이다. 아들을 당대의 명필로 키워 낸 한석봉의 어머니였다면 훨씬 가지런하게 정돈해 뒀을 듯하다. 협곡의 길이는 24㎞쯤 된다. 약 3만년 전 다이세쓰산 중앙 화구가 폭발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양의 화산 분출물이 이시카리강 유역을 뒤덮었고, 200m 두께로 쌓였던 퇴적물에 균열이 생기면서 4각, 6각 단면의 주상절리가 형성됐다고 한다. 계곡에 들면 차창부터 열 일이다. 계곡 풍경이 싱그럽고 공기는 청량하다. 빽빽한 숲 너머로는 세찬 계곡수가 흐른다. 산을 깎아 소운쿄를 만든 주인공이다. 태풍이 지난 뒤여서 물빛은 ‘다방 커피’ 같은 흙탕물이었지만, 품은 에너지만큼은 모골이 송연해질 정도로 강렬해 보인다. 그 계곡을 10분 정도 달리면 두 개의 폭포와 만난다. 유성폭포와 은하폭포다. 선사시대 돌도끼를 닮은 ‘부동암’(不動岩)을 경계로 양쪽으로 나뉘어 쏟아져 내린다. 둘은 부부 폭포다. 유성폭포가 남편, 은하폭포가 부인이다. 안내판의 설명을 보지 않아도 단박에 알 수 있다. 유성폭포는 호쾌하다. 거침없이 드러내고 압도적으로 쏟아져 내린다. 은하폭포는 섬세하다. 남편의 어깨 뒤에 숨어 수줍은 자태로 물줄기를 펼쳐 낸다. 온천마을 가운데쯤 로프웨이가 있다.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의 제2봉인 구로다케 7부 능선까지 올라가는 로프웨이다. 먼저 로프웨이를 타고 5부 능선까지 오른 뒤 다시 리프트를 타고 7부 능선까지 간다. 산정의 전망대에 서면 소운쿄 계곡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예서 정상(1984m)에 오르려면 걸어서 1시간 반 정도 더 올라가야 한다. 【소운쿄→구시로 습원】5000년 전 바다였던 구시로 습원, 동식물 2000종 보금자리로 방향을 틀어 구시로 습원으로 향한다. 원시 대자연의 모습을 여태 간직하고 있다는 곳. 너른 평원에서 눈을 씻고, 그 안에 깃든 원시 생명들과 가까이서 교감하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소운쿄 협곡을 지나 남쪽으로 10분 남짓 달렸을까. 멀리서 공사장 인부가 요란하게 붉은 기를 흔들어 댄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홋카이도를 할퀸 이후, 복구공사 중인 도로를 종종 지나쳤지만 이번엔 뭔가 조짐이 이상하다. 아니나 다를까. 통행금지다. 교량이 무너져 오갈 수가 없단다. 도리 없다. 먼 거리를 돌아갈 수밖에. 구시로 습원은 홋카이도 동남부의 항구도시 구시로에서 내륙 쪽으로 펼쳐진 광대한 평원이다. 일본 최대의 습지로 수많은 호수와 하천들이 습지 생태계의 보물창고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1980년엔 습지 가운데 7863㏊가 국제 습지 보전조약인 람사르 협약에 등록됐다. 5000년 전의 구시로 습원은 바다였다. 그러다 물이 빠지고 해안선이 물러나면서 습지가 형성되기 시작해 3000년 전에 지금의 형태를 갖췄다고 한다. 서식하는 동식물은 사슴과 두루미, 고니 등 무려 2000여종에 이른다. 습원 앞에 서면 눈과 가슴이 시원해진다. 그래, 바로 이런 느낌이었던 거다. 너른 원지 자연과 마주한다는 것은. 구시로 습원은 우리 수원과 안양을 합친 것보다 넓다고 한다. 습원 주변에 전망대가 몇 곳 있다. 구시로 습원 전망대가 대표적이다. 구시로 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습원의 발달과정 등도 엿볼 수 있다. 호소오카 전망대도 이름났다. 뱀처럼 흘러가는 구시로 강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트레킹을 즐기는 이가 좋아할 만한 곳은 온네나이 비지터 센터다. 구시로 습원 전망대에서 5㎞쯤 떨어졌다. 온네나이에선 습원 일대를 직접 발로 돌아볼 수 있다. 자연 산책로는 세 개 코스로 구성됐다. 총 길이는 3.1㎞. 가장 긴 코스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산책로에 목재 데크를 깔아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돌아볼 수 있다. 다른 전망대는 건너뛰더라도 온네나이는 꼭 가보길 권한다. 실제 습원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구시로 습원→삿포로】걸쭉한 국물·굵은 면 ‘삿포로 라면’… 양고기 구이 ‘칭기즈칸’ 별미 일본 식객들이 즐겨 찾는 홋카이도에서도 삿포로는 핵심지역에 속한다. ‘칭기즈칸’이 가장 널리 알려졌다. 화로에 채소와 양고기를 구워 먹는다. 1910년대 군대에서 양모를 얻기 위해 많은 양을 사육한 게 기원이라고 한다. ‘다루마’가 유명하다. 스스키노 지역에 지점이 여러 개 있다. 다만 어느 지점이든 길게 줄을 서 수십분은 족히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한다. 삿포로 특산의 미소 라멘은 걸쭉하고 기름기 많은 국물에 굵고 쫄깃한 면이 특징이다. 스스키노의 라면 거리 ‘라멘 요코초’ 등에서 맛볼 수 있다. 홋카이도는 게의 산지이기도 하다. 시내 곳곳에서 게를 맛볼 수 있는데, 지갑이 얇은 여행자에겐 난다(難陀)가 딱이다. 4000엔 정도를 내고 70분 동안 대게, 킹크랩 등의 해산물과 육류를 무제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다. 스스키노에 있다. 삿포로의 온천 몇 곳 덧붙이자. 가장 이름난 곳은 조잔케이다. 노천온천으로 유명하다. 삿포로 시내에서 승용차로 40분 거리다. 호헤이쿄는 조잔케이보다 규모는 작아도 한결 조용하다. 글 사진 오타루·구시로·삿포로(일본)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제주항공이 인천~삿포로 구간을 매일 운항한다. 일본에서만 총 9개의 노선망을 갖춰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한·일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과 김포, 김해공항 등에서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일본 온라인라운지(www.jejuair-japan-lounge.com)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숙소와 렌터카, 1일 버스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고, 관광지 할인 등 정보도 제공한다. 가을여행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6일~11월 30일 인천공항 탑승을 기준으로 삿포로 8만 8000원, 도쿄(나리타)와 오키나와 7만 8000원, 후쿠오카 5만 8000원 등이다. 유류 할증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항공권 기준이며, 예매는 2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등에서 할 수 있다. 탑승과 출국 수속을 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도 서울역과 삼성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정 중 하루는 호시노 리조트 도마무(www.snowtomamu.jp)에서 묵길 권한다. 이른바 ‘운카이(雲海) 테라스’를 보기 위해서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구름이 바다처럼 깔리는 장면과 마주할 수 있다. 대체로 9월까지 이 같은 현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운카이 테라스는 10월까지 오전 4~8시 운영된다. -구로다케 로프웨이(www.rinyu.co.jp)는 어른 왕복 1950엔이다. 리프트 요금 600엔은 별도다. -ETC카드는 반드시 신청하는 게 좋다. 우리의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일정액을 내면 신청기간 내내 고속도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의 경우 경차는 대략 하루 5000엔부터다. 한국어 내비게이션과 보험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주유비는 ‘레귤러’ 휘발유 기준으로 ℓ 당 120엔 안팎이다.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기억하라! 제주97번국도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기억하라! 제주97번국도

    “해 뜨는 구경 좋다는 성산은 끈 달린 주머니처럼 좁다란 육로로 본섬과 연결되어 있는 데, 옛 시인의 말대로 해중에 푸른 연꽃이 피어난 것같이 아름다운 자태로 솟아 있다” 제주 출신 소설가, ‘순이 삼촌’의 현기영(玄基榮·75)이 쓴 또 다른 작품 ‘바람 타는 섬’(창작과 비평사)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제주 제일 풍광이라고 일컫는, 성산일출봉을 단 번에 '연꽃‘으로 묘사할 수 있는 내공이 놀랍다. 진짜 제주 사람이다. 뭍은 하루 종일 폭염이다. 기록적인 더위여서, 매일 최고 온도 기록을 갈아 치운다. 나라가 올 여름 더위를 단단히 기록한다고 할 정도로 뜨겁다. 리우 올림픽 신기록 열기보다 더 후끈하다. 그래서인지 제주섬 바다를 보려는 사람들로 제주공항은 늘 북새통이다. 가수 ‘태연’이 제주의 푸른 밤을 보러 오라고 한다. 노랫말처럼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의 푸르메를 찾아 간다. 그런데, 제주 역시 뜨겁다. ● 제주 4·3사건을 넘어 세계적 관광지로 - 성산일출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번지에 있는 성산 일출봉(城山日出峰)은 유명해도 너무 유명하다. 그러다보니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2007년에 일찌감치 등재되어 있을 정도이니 굳이 명성을 밝히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방문자 수에 있어서도 2016년 7월에만, 31만 명이 넘으니 이미 제주도 다른 관광지와는 일찌감치 비교 안 되는, 관광객 숫자로는 금메달 지역임은 확실하다. 성산일출봉은 큰 사발접시 모양의 분화구가 특징적인데, 분화구 내부의 면적은 12만 9774㎢에 달할 정도로 넓다. 또한 최고 높이가 해발 182m에 달해서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돋이가 고와 봉우리 이름도 일출봉(日出峰)이다. 초기에는 육지와 떨어져 있었는데, 파도에 의해 침식된 퇴적물들이 해안으로 밀려들어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되었고 이러한 지형을 육계사주(陸繫沙洲)라고 하는 데 성산일출봉이 그렇다. 그리고 흡사 거대한 성의 모습을 닮아 성산(城山)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토록 아름다운 성산일출봉 일대가 바로 제주 4·3사건의 비극적인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성산포의 경우 제삿날이 같은 집이 많다.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제삿날에는 하루 종일 ‘광치기 해안’에는 아들 잃은 노모(老母)인, 수많은 ‘삼촌’들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제주도에는 여자 친척도 ‘삼촌’이라고 부른다. 성산일출봉 아래, 바닷물 넘나드는 길목인 ‘터진목’이라는 곳이 있다. 바로 이곳이 ‘제주 서북청년회’에 의한 성산포 집단 학살이 이루어 진 곳이기도 하다. 그 때 이후 6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말보다 중국어가 더 보편화 된, 가게마다 중국인 점원이 있는 ‘글로벌’한 관광지가 되어 있으니 시대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두 다리 불끈 힘 내어 일출봉 등산로를 올라서 제주의 역사를 느껴보자. ● 제주의 푸른 바다를 -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독특한 이름값 톡톡히 본다. 누구든 이 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호기심 가득한 '특별한' 풍광이 있으리라 기대를 가지고 온다. 섭지코지의 어원을 살펴보자면, ‘섭지’란 훌륭한 인물, 즉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라는 말은 코의 끄트머리처럼 바다로 불쑥 튀어나온 곶이라는 뜻이다. 제주 산양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 양 옆으로 2Km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나있는 해안가의 절경은 섭지코지의 명성을 드높인 일등공신이다. 해수욕장 옆 정지코지와 바닷가 해안을 따라 형성된 검은돌 고자웃코지로 나눌 수 있는 데, 이 중 고자웃코지의 풍광은 섭지코지 방문의 으뜸 절경임은 분명하다. 섭지코지 글래스하우스(Glass House)에서 바라보는 선녀바위와 붉은 화산재가 굳어 생긴 기암괴석들의 모양은 가히 절경이다. 특히 높이 30미터에 달하는 선녀바위는 용왕의 아들이 선녀에게 반하여 하늘로 선녀를 따라 올라가려다 노한 옥황상제가 그 자리에 선돌로 만들어버렸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가족 단위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섭지코지의 절경은 표선해수욕장이나 쇠소깍, 중문의 주상절리, 애월의 힘찬 바다와는 달리 탁 트인 태평양 드넓은 풍경을 선사한다. 따라서 번잡함을 피해 제주에 온 뭍손님들에게는 늘 최고의 인기 장소이기도 하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에 대한 여행 10문답> -아래 질문은 실제 독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만든 10문답입니다.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인가요? -제주 방문에 있어서 성산일출봉 방문은 필수다. 그러나 서귀포나 중문단지, 공항으로부터 약 1시간 이상 떨어진 곳이어서 시간적 여유를 필요로 한다. 지금 이 곳은 중국인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어 오히려 제주도가 아닌 듯 인상을 준다.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과 붙어 있기 때문에 성산일출봉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추천. 다만, 한 여름이나 겨울보다는 4월의 유채꽃 필 때가 보기 좋다. 2. 이 공간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 60대 이상의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진 분들. 3. 숙소 등의 시설환경은 괜찮은가요 ? -제주도의 숙박시설은 가격 대비 천양지차이다. 하지만, 이 곳 성산포 지역의 민박집이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경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가성비가 적절하다. 방문 블로그 등을 참조하면 좋다. 4. 성산 일출봉이나 섭지코지의 실제모습은? -뜨거운 여름 뙤약볕 아래 성산 일출봉이나 섭지코지를 방문하는 것은 실제 생각만큼 즐겁지는 않다. 그늘이 없어 지금 시기는 기대를 맞추기는 힘들다. 힌트를 드리자면, 지금 시기는 해질녁 시간을 맞추어 가보길 권유한다. 5.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숙소를 미리 정하고 여유있게 다녀야 한다. 성산 일출봉과 섭지코지는 글로벌한 관광지답게 넓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6. 홈페이지 주소 및 도움되는 사이트 주소는? -성산일출봉(http://jejuwnh.jeju.go.kr/contents/index.php?mid=020202) -섭지코지(http://www.jejutour.go.kr/contents/?act=view&mid=TU&seq=248) 7. 입장료와 기타 관광지정보는? -성산일출봉 관람시간 : 오전 9시~18시/ 관람요금(어른 2000원, 청소년, 군인, 어린이 1000원)/ 버스 이용시 제주공항, 중문관광단지에서 약 70분, 서귀포에서는 약 60분 8. 주변에 가 볼만한 다른 공간도 있나요? -어르신과 같이 제주에 왔다면 에코랜드나 성읍민속마을을,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승마체험을. 9. 이곳에서 꼭 추천하고픈 공간이나 체험은? -성산 일출봉의 해돋이. 허락되는 날씨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일출을 볼 수 있다면 적극 추천함. 10. 총평 및 당부사항, 기타정보 -제주 관광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다만, 생각보다 제주도 내에서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여행계획과 동선을 잘 짜서 온다면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유명 식당을 찾아 다니는 수고는 굳이 하지 말기를.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제주 한림 조끄뜨레 전통시장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제주 한림 조끄뜨레 전통시장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전통시장의 가치를 표현하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제주시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제주 한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29일 제주시 한림조끄뜨레 전통시장 특설 무대에서 ‘너, 전통시장 가봤니?’를 주제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 대상은 제주 서부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그림 주제가 공지되며, 참가학생들 전원에게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한림문광형사업단 전화(745-0800)나 밴드(http://band.us/@contest), 이메일(sumplanjeju@naver.com)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 제주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플리마켓과 다국적 공연팀으로 구성된 ‘살거스; 버스킹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장려상 5개 부분으로 시상된다. 수상작은 8월 4일 개별통보 및 한림 조끄뜨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시화 단장은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시장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월 올레, 봉사하러 갈래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 참가 신청 접수 및 자원봉사자 모집을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걷기축제는 오는 10월 21~22일 제주올레 1코스와 2코스에서 연다. 올레 걷기축제는 걷기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 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공연 감상, 제주 문화 체험, 지역 먹거리 등을 즐기는 축제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제주 자연을 무대 삼아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는 한편 올레길이 지나는 마을 부녀회에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마을 어린이와 청년들이 합창, 해녀교실, 농부교실 등을 여는 등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간다.(064) 762-2190.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2016 올레 걷기축제 지금 신청하세요

    2016 올레 걷기축제 지금 신청하세요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 참가 신청 접수 및 자원봉사자 모집을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걷기축제는 오는 10월 21~22일 제주올레 1코스와 2코스에서 연다. 올레 걷기축제는 걷기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 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공연 감상, 제주 문화 체험, 지역 먹거리 등을 즐기는 축제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제주 자연을 무대 삼아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는 한편, 올레길이 지나는 마을 부녀회에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마을 어린이와 청년들이 합창, 해녀 교실, 농부교실 등을 여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간다. 올해는 제주올레 1·2코스에서 기존에 정방향으로 걷던 것과 달리 역방향(1코스 시작점 광치기·종점 시흥 초등학교·종점 15㎞, 2코스 시작점 온평포구·종점 광치기해변 14.5㎞)으로 진행돼 걷다가 뒤돌아봐야만 만날 수 있었던 새로운 풍광을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제주올레 걷기축제 공식 기념품과 프로그램북, 기업 협찬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 등이 제공된다. 사전 참가 신청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20인 이상 단체,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인은 1만 5000원이다. 현장 접수는 축제 기간 매일 아침 등록 부스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일반 2만 5000원, 단체 및 할인 대상 2만원이다. 축제의 안내, 교통 등을 담당할 자원봉사자도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20~40대의 신체 건강한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숙식 및 유니폼, 자원봉사 확인증 등이 제공된다.(064-762-2190)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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