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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2015형 스마트 전구·삼성 LED 조명 플랫폼 美국제조명박람회에 출품

    LG전자와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비츠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국제조명박람회에서 나란히 조명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올해 통신 허브(게이트웨이) 없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2015년형 스마트 전구’를 대거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업체 최초로 통신모듈과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전구’를 출시한 바 있다. 2015년형 스마트 전구는 통신 허브를 자체 탑재했다. 기존에는 조명에 탑재된 센서가 정보를 수집하고 통신 모듈을 통해 외부에 설치한 허브로 정보를 보냈다면 이 제품은 조명 자체가 직접 스마트폰 등과 정보를 주고받는다. LED 완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을 공개하며 스마트 조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은 대형 주차장에 적용하면 조명 시스템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가 빈자리를 확인해 조명을 절약할 수 있는 식이다. 오경석 삼성전자 LED사업부 부사장은 “이 플랫폼은 개방형으로 운영된다”면서 “다양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조명박람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조명 전시회로 미국 동부와 서부를 번갈아 가며 매년 한 차례 열린다. 올해는 전 세계 600여개 조명 업체가 참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위기의 한국 기업 리스타트 필요하다] 삼성전자 돌파구 있나

    [위기의 한국 기업 리스타트 필요하다] 삼성전자 돌파구 있나

    ‘발 빠른 추격자’(패스트 팔로어)에서 ‘시장 선도자’(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엔 벽이 너무 높은 것일까. 지난해 미국 애플과 중국 샤오미(小米)에 치여 바닥을 헤맸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담당인 IM(IT·모바일) 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40%가량 성장하면서 회복세에 돌입했다는 평이 나온다. 그러나 삼성 관계자는 “어닝서프라이즈라는 말도 나오지만 잘못된 평가”라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전반적인 내부 인식”이라고 말했다. IM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여전히 절반 수준인 데다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 사업 발굴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고도 위기론이 가시지 않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 부문은 삼성전자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는 핵심 사업으로 삼성의 생사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IM 부문 영업이익은 2조 74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0%가량 늘었다. 갤럭시S5의 부진으로 IM부문 영업이익이 1조 7500억원대까지 주저앉았던 2014년 3분기보다는 좋아졌지만 직전의 5조~6조원대로 회복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당장 지난 4월 10일 출시된 갤럭시S6의 국내 판매가 애플 아이폰6의 60% 수준에 머물면서 기대했던 ‘대박’이 없는 데다 애플이 올해 3분기에 신제품 아이폰7을 내놓는 것은 부담 요인이다. 지난달 말 출시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G4’가 초반부터 최대 지원금을 들고나와 마케팅 비용 상승 우려도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이미 포화 상태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북미 시장이 포화상태여서 향후 성장은 신흥시장 중심으로 이뤄지게 되는 데 이 경우 중국 저가폰의 경쟁력은 더 커진다”면서 “삼성 IM 부문이 다시 5조~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 이후 중국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샤오미에 정상을 내준 데 이어 4분기에는 애플에 2위를 빼앗겼다. 이번 1분기에는 화웨이(華爲)에 3위 자리까지 내주고 4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런 점에서 삼성의 매출이 스마트폰에 쏠려 있는 것은 문제다. 2014년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206조 2059억원)에서 IM 부문(매출 111조 7645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4%다. 삼성전자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2010년 나온 갤럭시S 시리즈인 전략 스마트폰이 대박 났기 때문이지만 이는 거꾸로 삼성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한 셈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도 전자의 다른 축인 반도체가 효자 노릇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스마트폰과 반도체 이외에 다른 안정적인 사업군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반 토막인 5조원대로 떨어지자 구조조정, 임금동결 등 마른 수건을 짜내며 위기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신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한 인수·합병(M&A)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동안 8건의 M&A를 단행했다. 그동안 기존 사업에만 주력하거나 자체 생산에 초점을 맞춰 온 보수적인 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인데 이는 미래 전략과 연관돼 있다. 인수한 기업의 면면을 보면 삼성전자의 미래전략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강화, 모바일 솔루션 확대, 사물인터넷(IoT) 시대 대비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월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 보아오(博鰲)포럼에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이 삼성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퍼스트 무버’로서 가장 먼저 치고 나온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는 기기) 안에 건강 측정 기능을 넣는 식으로 정보기술(IT)과 바이오를 융합한 신성장동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이오 부문은 단기간 성과가 나오기 어려운 데다 지금까지 눈에 띄는 실적도 찾기 어렵다. 무엇보다 패스트 팔로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역할이 바뀌었지만 기존의 수직적인 문화로는 퍼스트 무버에게 필요한 창의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삼성의 조직문화는 근면성을 강조하고 상명하복을 중시하는데 이는 1등을 따라가는 데 유용한 패스트 팔로어 속성이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M&A가 활발해졌다고 하지만 애플, 구글 등 경쟁 업체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편”이라면서 “경쟁사들은 수많은 M&A 중 하나만 대박이 나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는 반면 신상필벌이 확실한 ‘관리의 삼성’에서는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하는 등 유연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열린세상] 다시 꿈꾸는 제조업 르네상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다시 꿈꾸는 제조업 르네상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고전 삼국지에는 ‘목우유마’(木牛流馬)에 얽힌 고사가 나온다. 위나라와 전투를 치르던 촉나라의 제갈량이 전쟁에 필요한 군량미를 손쉽게 나를 수 있도록 목우(木牛)와 유마(流馬)라는 수레 형태의 기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촉나라는 비록 위나라나 오나라에 비해 군사 규모는 적었지만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할 만한 기계와 도구를 만들어 생활과 산업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기계, 혹은 제조업 하면 사실 우리나라도 옛 촉나라 못지않은 지혜를 발휘했다고 자평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천연자원이나 인구, 국토 면적 등 객관적 조건은 다른 나라에 비해 분명히 열세지만, 뛰어난 인재들이 1970~80년대 제조업 혁신에 열심히 매달린 덕분에 경제 강국의 반열에 올라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기준 50.2%로 절반을 차지한다. 국내 전체 부가가치 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30.6% 수준으로 높다. 이처럼 제조업은 우리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으며,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다. 그러나 한국 경제를 이끌어 온 제조업에도 최근에는 위기설이 대두된다. 대내적으로는 경제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고,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세에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엔저에 힘입은 일본 기업의 가격경쟁력 회복과 중국 기업의 기술경쟁력 상승이 악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미국 경쟁력위원회가 발표하는 제조업 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은 2010년 3위에서 2013년 5위로 내려앉았다. 게다가 기술 융복합화와 신제품 사용 주기 단축, 소비자 욕구 다양화 등의 추세가 진행됨에 따라 더이상 대량생산 및 가격경쟁만으로는 시장의 우위를 지킬 수 없게 됐다. 18세기 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왔던 제조업은 이제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비단 우리만의 고민이 아니다. 독일· 미국 등 전통적 제조업 강국들은 산업혁명 시기의 제조업 부흥을 재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해 움직이고 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메이킹 인 아메리카’, 중국의 ‘제조강국 2025’, 일본의 ‘산업재흥플랜’ 등이 그것이다. 우리나라도 산업혁명과 정보화혁명을 지나 스마트 혁명으로 가자는 이른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지난해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은 기본적으로 ‘제조업에 창조경제를 구현해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뒤바꾸는’ 것이다. 즉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생산 현장의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융합형 신제품을 조기에 사업화해 신산업 창출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공장 내 제조 설비에 센서를 부착해 스스로 제어하게 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불량률을 대폭 낮추는 ‘스마트 팩토리’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달 말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처 공동으로 ‘스마트 제조 연구개발(R&D)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융합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스마트 센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8가지 분야를 선정하고,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비즈니스 발굴에 머리를 맞대기로 한 것이다. 사업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2017년까지 8대 핵심 기술 개발에만 민관 공동으로 1조원이 집중 투자되며, 로드맵 실무 작업을 진행할 추진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7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과거 위나라와 오나라 사이에서 촉나라가 그러했듯 기술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에 끼인 ‘넛크래커’가 된 지금 한국의 제조업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모멘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신시장 선점을 위해 다시 한번 ‘제조업 르네상스’를 외칠 때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강국이면서 ICT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만큼 제조업 혁신을 추진하기에 좋은 환경에 놓여 있다. 우리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산·학·연이 중지를 모아 열정을 재점화한다면 스마트 산업혁명의 선두 그룹에서 당당하게 다른 선진국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LG유플러스 신사옥 입주

    LG유플러스 신사옥 입주

    LG그룹 최고경영진이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신사옥 입주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상철 LG 유플러스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LG유플러스는 이날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이동통신업계의 유일한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LG유플러스 제공
  • “SKT, 플랫폼 혁신… 기업가치 2배로”

    “SKT, 플랫폼 혁신… 기업가치 2배로”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이동통신 산업이 처한 한계를 극복할 해법으로 ‘플랫폼 사업’을 꺼내 들었다. 장 사장은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플랫폼 혁신에 올인해 2018년까지 본사뿐만 아니라 관계 회사를 포함하는 SK텔레콤군의 기업 가치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00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과 자회사 등의 기업 가치 등은 지난해 말 기준 58조원 수준이었다. 장 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이통사들은 여전히 그들만의 리그에서 변화와 혁신을 외쳐 온 것 같다”면서 “요금제, 보조금 등의 소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변혁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 함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콘텐츠 기반 커뮤니티와 커머스에 기반한 생활가치 플랫폼 ▲SK플래닛의 호핀과 SK브로드밴드 인터넷(IP)TV 기반 통합 미디어 플랫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라이프웨어 등을 제시했다. 이 3가지를 묶어 과거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의 정체성을 차세대 플랫폼 제공사로 변신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다른 플랫폼 사업자와 어떻게 차별화를 가지고 갈 것이냐는 질문에 장 사장은 “모바일 네트워크 오퍼레이터가 플랫폼 이야기를 하니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우리는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구글 등이 없는 인프라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 요구를 찾아내는 형태”라면서 “2600만 가입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는 방식부터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늘 피곤한 직장인들을 위한 경추베개 ‘씨스파인’ 인기

    늘 피곤한 직장인들을 위한 경추베개 ‘씨스파인’ 인기

    현대인들은 늘 피곤하다. 야근이나 회식, 강도 높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불면증을 앓는 경우를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불규칙한 수면시간으로 인해 생체바이오리듬 주기를 맞추기도 쉽지 않다. 실제로 한 통계치에 의하면 직장인 5명 중 1명이 수면 장애를 겪고 있을 정도로, 수면장애는 점차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수면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 한 전문가는 “직장인들에게 매일매일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라며, “수면장애 개선을 위해서는 원초적으로 잠자리에서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베개를 바꾼다던지, 주변 잠자리 환경에 변화를 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잠을 잘 때 베고 자는 베개는 척추의 균형과 관련이 있어 사실 숙면을 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다양한 건강기능을 갖춘 수면베개들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진바이오테크’가 내놓은 경추베개 ‘씨스파인(C-SPINE)’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씨스파인(C-SPINE)은 일명 ‘일자목베개’로 불리우는 경추 지압베개로, 20~30분 정도의 적은 시간을 활용해 뻣뻣한 뒷목을 시원하고 유연하게 해준다. 특히 하루종일 과도한 업무로 뭉쳐있는 긴장된 어깨를 풀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며, 뇌척수액 순환을 조절해 만성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진바이오테크 관계자는 “일자목베개 씨스파인(C-SPINE)은 척추건강을 지켜줘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등 디스크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이라며, “여름을 앞두고 열대야 현상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힘든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미리 구매해두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바이오테크는 현재 경추베개 씨스파인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inbiote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본 개인정보 보호·활용법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본 개인정보 보호·활용법

    디지털 시대, 생활의 편리함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은 양면의 칼날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국민 누구나 시·공간을 초월해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나, 이 과정에서 개인의 신상정보가 유출될 가능성 또한 적지 않다. 지난해 국내 카드사 회원들의 신상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대통령 소속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정하경(58) 위원장으로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 봤다. 정 위원장은 행안부 시절 정보화전략실장을 맡아 누구보다도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인터뷰는 지난 16일 본사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출범한 지 3년이 넘었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잘 모르는 것 같다. -2011년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되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 법에 따라 그해 9월 30일에 출범한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위원회이다. 위원장을 포함하여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과 역할 면에 있어 집행보다는 정책과 제도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있어 그런 것 같다. →정부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한다지만 유출 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 왜 그런가. -급속한 정보화 추진 과정에서 생기는 악플 등 부작용에 대해 소홀했던 면이 없지 않다. 우리나라의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제도는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결코 뒤지는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 의식과 행태 그리고 관련 투자에 있어서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도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90% 정도가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과 달리 실천적 행동은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76.8%는 개인정보 제공 시 동의서나 약관을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과 기업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조직 면에 있어서 공공기관의 경우 5.9%, 기업의 경우 1.4%만이 개인정보보호 전담부서를 두고 있다. 연간 예산에 있어서도 공공부문은 평균 7500만원, 기업의 경우 평균 1900만원에 불과하다. 조사 기업의 93.8%는 아예 해당 예산 자체를 편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ICT 선진국 위상에 걸맞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에 이르려면 국민인식 제고와 공공기관과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국민들은 각종 계약서 작성 시 동의서나 약관이 복잡하다는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 -동의한다. 우리 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국민들은 과도한 동의절차, 동의내용·형식의 복잡·불명료성 등으로 동의가 형식화·수단화되어 있다고 느끼더라. 즉 동의과정이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보다는 기업의 영업활동을 위한 형식적 절차에 그쳐 정보주체의 실질적 동의권 및 거부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동의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 서식을 정보주체가 알기 쉽게 바꾸려 하고 있다. 금융업권별·상품별로 30∼50여개인 수집정보 항목을 필수항목(6∼10개)과 선택항목으로 구분하여 수집을 최소화하도록 했고,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동의방법의 세부방안을 명시한 ‘온라인 개인정보 취급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나아가 선택정보라는 사실을 정보 주체가 알기 쉽게 표시하도록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도 바꿀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는 어떻게 방지하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제품 홍보 등을 위한 스팸문자 발송 등 원치 않게 기업의 마케팅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보이스피싱, 파밍, 대포폰 개설 등 사기 범죄에 이용되어 경제적 손실도 생길 수 있다. 나아가 사진 유포, 인신공격, 협박 등 사생활 침해도 생길 수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의 대표적 사례인 보이스피싱 사기의 경우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피해건수가 약 7만건, 피해액은 3900억원이었다. 개인정보 2차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기업은 유출사고 발생 시 즉시 고객에게 유출사실을 알리고 관계 기관에 신고한 뒤 기술지원 등을 받아야 한다. →개인정보보호법 외에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들이 많고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도 많은데 어떤 관계인가? -우리는 개인정보를 일반법인 개인정보보호법 이외에도 정보통신망법과 신용정보보호법과 같은 개별법들로 보호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6조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하여는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고 규정해 인터넷 이용 등 정보통신 서비스와 관련된 개인정보 문제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이, 금융거래 등과 관련된 개인의 신용정보 문제에 있어서는 신용정보보호법이 각각 우선 적용된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일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 개별법에서 규정하지 못한 사각지대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정보통신망법은 방통위가, 신용정보보호법은 금융위가, 개인정보보호법은 행자부가 각각 관장한다. 개인정보 보호위를 대통령 소속으로 둔 취지는 이러한 다수 부처에 의한 분야별 담당체제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려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컨트롤타워 기능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정보보호위는 설립 이후 두 차례에 걸쳐 3년 주기의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과 해마다 부처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개인정보보호가 체계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현황과 국제적 동향 등을 종합하여 매년 국회에 연차보고서도 작성한다. 법령의 유권해석을 통해 기관 간 이견도 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카드3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분야별 담당체제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상태다. 이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위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35건이 발의된 상태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산업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지않나. -그럴 수 있다. 개인정보는 개인의 소중한 인권이면서 동시에 정보화 사회에서 부를 창조하는 중요 요소이다. 인권적 측면에서는 보호 대상인 반면, 경제적 측면에서는 활용 대상인 셈이다. 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개인정보를 두고 ‘활용’과 ‘보호’라는 가치가 서로 충돌할 수 있다. 빅데이터 시대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초연결사회 속에서 정보의 유통과 활용은 산업과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러한 시대에 개인정보보호 제도가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인류에게 편의와 복지를 제공하려는 정보화 기술이 개인정보의 희생 위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도 없다. 따라서,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라는 두 가치는 함께 추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정보 보호제도는 정보화 발전에 제동을 거는 ‘브레이크’보다는 바른 방향으로 안전하게 유도하는 ‘가드레일’ 역할을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개인정보보호제도라는 가드레일이 튼튼할수록 안심하고 더 빠르게 정보화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워치 등 IoT 기기 보급이 늘면서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문제점은 없나.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본다. IoT 기기의 각종 센서로 수집되는 개인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개인정보의 융·복합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서 소비자 편익은 증가한다. 하지만 프라이버시 침해 및 개인정보 유·노출 위험 또한 커질 것이다. 설계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 ‘프라이버시 중심 디자인’(Privacy by Design)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성이 있는지. -그럴 수 있다. 사실 스마트폰에서 많은 개인정보가 처리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기기의 장애 및 기능개선을 목적으로, 통신사는 통신사용에 따른 요금을 징수하고자, 앱 개발사는 앱의 기능개선을 위하여, 운영체제사는 운영상 문제점 개선 등을 목적으로 각각 수시로 우리들의 스마트폰에 접속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집되는 정보들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식별코드(IMEI)와 같은 정보로부터 전화번호부, 통화시간 등 통화와 관련된 각종 기록, SMS와 MMS 등 메시지 관련 정보, IP 주소 등 각종 인터넷 사용기록, 그리고 위치정보 등 각종 앱 사용과 관련된 정보 등이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자신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스마트폰 제조사, 통신사, 앱 개발사, 운영체제사 등의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스마트폰 기기 내에서 사용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끊임없이 정보가 생성·저장·갱신 등 처리되고 있으나 사용자 자신은 그 정보가 언제, 누구에게 전송되고 있는지 알기 어려우며 설혹 알 수 있다 하더라도 이를 차단할 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우리 위원회는 2013년 7월에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오·남용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상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권고했고 현재 상황은 어떤가. -스마트폰 관련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스마트폰으로부터 생성·저장된 정보가 외부로 전송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이를 확인하고 차단하는 수단을 마련,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우리 위원회의 권고 이후 방통위에서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박현갑 편집국 부국장 eagleduo@seoul.co.kr ■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시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30여년간 공직자로 일했다. 총무처 인사국 복지과장, 급여과장, 인사기획과장을 거쳐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심의관, 고위공무원지원단장 및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공무원 인사정책 분야에서 근무했다. 특히 ‘개방형 임용제도’와 ‘고위공무원단 제도’ 도입 시 실무책임을 맡아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개인정보 보호 업무는 2008년 말 종전 행정안전부의 정보화전략실장직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어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과정에 관여했다. 2011년 9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설립 시 초대 상임위원(차관급)을 거쳐 2013년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웨어러블 비즈니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웨어러블 비즈니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전자신문인터넷은 데브멘토와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27일(월) ‘웨어러블 비즈니스 사례 및 전략 가이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붐이 불고 난 이후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은 지속돼 왔다. 사물인터넷(IoT)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덕에 웨어러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O2O, 핀테크 등 새로운 핫이슈도 웨어러블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하지만, 이슈화만 되고 있을 뿐 그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데다, 사례 역시 많지 않아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지는 경우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이번 행사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둘러싼 웨어러블 비즈니스에 대해 전망해볼 예정이다. 결국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관건인 가운데 이번 자리에서는 웨어러블 비즈니스가 과연 성공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웨어러블 비즈니스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conference.etnews.com/wearablebusiness)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conf@etnews.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츠, SK텔레콤과 MOU 체결… ‘스마트 에어 케어 레인지 후드’ 출시 예정

    하츠, SK텔레콤과 MOU 체결… ‘스마트 에어 케어 레인지 후드’ 출시 예정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에어 케어’ 산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SK텔레콤과 주방 레인지 후드 전문 기업 하츠(벽산그룹)가 ICT 융합형 ‘스마트 에어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주방 레인지 후드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에어 케어 사업의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6월 출시되는 ‘하츠 스마트 에어 케어 레인지 후드’ 제품의 기능은 실로 놀랍다. 주방 내부 공기의 질을 측정하고, 이를 레인지 후드에서 무선으로 실시간 수집해 공기 상태에 따라 레인지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되게 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App을 통해 언제든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내년에 출시되는 SK텔레콤의 위치정보, 기상정보, IoT 플랫폼 등을 연계해 고객의 외출과 귀가를 자동으로 인식, 귀가 전 제품 스스로 주방 내 적정 공기 품질을 맞출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양사는 실내 공기 상태를 최적화시키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로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하츠의 김성식 대표이사는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한 하츠의 주방 레인지 후드 신제품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 질 관리 제품을 개발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스마트 에어 케어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SK텔레콤 권송 기업솔루션 부문장은 “IoT 솔루션을 선도하는 SK텔레콤이 실내 공기 질 전문 기업 하츠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 에어 케어 제품을 출시, 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스마트 에어 케어 사업 추진에 있어 건설사, 가구사 등 여러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외 IoT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사는 지난 1월부터 상품의 기획에서 마케팅 활동까지 ‘스마트 에어 케어’ 사업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5월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SK텔레콤의 초소형 실내공기 측정기기인 ‘에어 큐브’와 하츠의 ‘주방 레인지 후드’ 제품 간 결합 상품의 마케팅을 시작하며, 7월에는 신제품 출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9월부터는 신제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하츠의 기존 주방 레인지 후드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www.haatz.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T 기업 살아남으려면 IoT 상용화부터 성공해야”

    “IT 기업 살아남으려면 IoT 상용화부터 성공해야”

    “기술 패러다임은 20세기 정보기술(IT)에서 21세기 사물인터넷(IoT)으로 변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재빨리 적응하지 못하면 2008~2009년 정점을 찍고 쇠퇴한 소니의 전철을 밟을 수 있습니다.” IoT 개념의 창시자로 알려진 케빈 애슈턴(47)이 21일 “기술 기업의 운명이 향후 5년 안에 달렸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애슈턴은 이날 LG CNS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 IT 회의 ‘엔트루 월드 2015’의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섰다. 그는 1999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연구소장 재임 당시 ‘일상생활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면 사물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IoT의 개념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애슈턴은 행사장에 모인 청중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린 뒤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IoT를 ‘인류를 위한 신경계’에 비유하며 “신경계를 통한 거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류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이며 우리 삶도 완전히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코드 라벨 출력 전문회사에서 실시간 위치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한 지브라, 입는 기기 핵심 부품으로 제품을 특화한 실리콘 랩스 등을 IoT시대를 맞아 변신에 성공한 기업들로 소개했다. 특히 획기적인 전기 자동차 모델 S를 출시하고 우주여행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테슬라를 높게 평가했다. 애슈턴은 “IoT 시대가 빠르게 도래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대표적 기술 기업인 구글도 막대한 자금을 연구 개발에 쏟아부어 구글 글래스 등 시제품만 내놓을 것이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IoT 상용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LG CNS는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와 경영 혁신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엔트루 월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란 주제로 열렸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킬 체인·KAMD에 8조 7000억 우선 투입

    킬 체인·KAMD에 8조 7000억 우선 투입

    군 당국이 향후 5년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탐지하고 파괴하기 위한 ‘킬 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KAMD)체계에 우선적으로 8조 7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반면 준비가 미흡하고 성능 논란을 빚는 사업은 예산을 삭감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기술과 탄도미사일 위협이 무엇보다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해 예산 투입의 우선순위를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20일 ‘2016~2020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군사력 건설과 운영을 위해 총 232조 5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중기계획은 향후 5년간의 예산 청사진이다. 국방부는 병사 봉급 인상 등 전력운영비에 155조 4000억원(연평균 5.2% 증가), 차기전투기(FX) 도입 등 방위력개선비에 77조 1000억원(연평균 10.8% 증가)을 쓸 계획이다. 국방부는 북한 전 지역을 실시간 감시하고 타격할 킬 체인 전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2015~2019 중기계획’보다 3000억원 증액한 6조원을 배정했다. 군은 이를 통해 다목적 실용위성과 고고도 정찰용무인기 ‘글로벌호크’,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타우러스’ 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북한 미사일이 지상에 도달하기 전에 요격할 능력을 갖추기 위한 KAMD 전력 확보에는 지난해 중기계획보다 4000억원 늘린 2조 7000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패트리엇(PAC3) 미사일,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특히 향후 군 병력이 감축된다는 점을 감안해 육군 사단급 부대의 전투력을 높이고자 주야간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차기열상감시장비(TOD) 등 전술정보통신체계(TICN)를 구축하는 데 5조 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군 당국은 국방 예산 중 연구개발비 비중을 현재의 6.5%에서 2020년까지 8.4%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력운영 부문으로는 병사 봉급(상병 기준)이 현재 15만 4800원에서 2017년 19만 5800원으로 오른다.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도 7190원에서 2020년 9441원으로 인상된다. 군 당국은 시급성이 낮거나 준비가 미흡한 사업들의 착수 시기를 늦추는 등 예산 조정에 나섰다. 국방부는 미국에서 퇴역한 중고 S3B 바이킹 해상초계기 도입을 검토하는 사업도 경제성 등을 이유로 소요계획을 정밀 검증하기로 했다. 통영함과 유사한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를 탑재할 예정이었던 소해함 2차 사업은 음파탐지기 교체 시기 등을 고려해 예산 배정을 미뤘다. 이 밖에 잇단 사고로 전력화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던 K11복합소총은 내년부터 5년간 구매 물량을 기존 1만 700정에서 8600여정으로 축소했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국방 운영에 접목하겠다면서 ‘창조국방’의 비전을 밝혔지만 이번 중기계획에는 이를 위한 구체적 예산 항목을 도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직도 창조국방의 개념 자체를 정립하지 못하고 졸속으로 추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섹시 디바 ‘리한나’ 코카인 흡입 영상 논란

    섹시 디바 ‘리한나’ 코카인 흡입 영상 논란

    팝가수 리한나(27)가 코카인 흡입 논란에 휩싸였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 출신 ‘섹시디바’ 리한나의 코카인 흡입 의혹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같은 날인 14일 동영상 소셜네트워크 ‘바인’(Vine)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 10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2015 코첼라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한 리한나의 무대 뒤 모습이 담겨 있다. 인스타그램 ‘fly.xhuksta’ 계정으로 올린 영상에는 리한나의 대기실 모습이 보인다.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여성 2명이 일어선 채로 춤을 추고 테이블 앞 의자에는 리한나가 담배를 들고 앉아 있다. 잠시 뒤, 리한나가 여성들에게 무어라고 얘기한 후, 코로 무언가를 흡입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은 “리한나가 코카인을 코로 흡입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댓글을 달았다. 코카인 흡입 의혹 영상이 SNS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자 리한나는 욕설과 함께 “(영상은) 단지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며 누가 담배를 흡입하겠느냐?”고 반문하며 코카인 흡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리한나의 약물 복용 의혹에 대한 비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는 3년 전인 2012년에도 남성 경호원의 어깨에 올라타 그의 삭발한 머리에 백색가루를 문지르는 사진을 올려 코카인을 사용한다는 논란이 있었으며 2012년에도 인터넷에 대마초를 피우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영상= MusicStudioTV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경남 창조경제센터 통해 메카트로닉스의 허브로”

    “경남 창조경제센터 통해 메카트로닉스의 허브로”

    우리나라 전통 기계산업의 메카인 경남이 제조업 혁신 전진기지로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창원에 세워진 경남 창조경제 개혁센터는 메카트로닉스 허브 구축, 물 산업(대체수자원) 육성,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 맞춤형 컨설팅 도입 등 원스톱서비스 시스템화 등을 주요 기능으로 출범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전통적 기계산업 기반 위에 ICT를 융합해 ‘스마트 기계’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지금 세계 제조업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융합이라는 메카트로닉스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기계-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중소기업, 청년-장년의 ‘트리플 융합’을 통해 경남을 제조업 혁신 3.0을 선도하는 메카트로닉스의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대구·포항 센터와 연계해 스마트 공장 확산에 필요한 스마트 기계를 적기에 공급하고, 부산센터와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융합하는 등 동남권 제조업 혁신 3.0 벨트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물 산업과 관련,“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수자원이 신성장동력으로 커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서 세계의 물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방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통합의 아이콘인 창원에서 이제 창의와 융합의 불길이 크게 타올라서 동남권 제조업 혁신 3.0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또 두산이 보유한 해수담수화 기술을 기반으로 물 산업과 관련한 벤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해수담수화는 바닷물을 먹을 수 있는 물로 바꾸는 기술이다. 센터는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5년간 약 14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물 산업 규모는 2010년 528조원에서 2025년 952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두산의 영국,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워터 거점을 통해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센터 내에는 ‘워터 캠퍼스’를 설치해 해외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2층에 모두 1563㎡(472평) 규모로 꾸며졌다. 이곳에는 워터캠퍼스를 비롯해 3D 프린팅센터, 원스톱 서비스존 등 벤처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간들이 들어섰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자금으로 모두 1700억원을 조성했다. 두산은 이 가운데 매칭펀드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LG유플러스 용산에 ‘내집 마련’

    LG유플러스가 용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LG유플러스는 5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남산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6일부터 용산 신사옥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1월 출범 이후 계속해서 셋방살이를 해오다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했다. 신사옥 부지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 통신서비스가 시작된 데이콤 본사가 있던 곳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한국 통신산업을 이끌던 장소의 정기를 이어받아 5세대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세계일등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사옥은 지상 21층, 지하 7층 등 모두 28층 규모다. 지상 4층 이상은 업무시설이, 3층 이하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등 지원시설이 입주했다. 5만 5000㎡(약 1만 6630평) 규모.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입주식을 열고 ‘제2의 도약’을 선포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셀카 범위는 어디까지....’가스 폭발 배경 사진’ 비난 폭주

    셀카 범위는 어디까지....’가스 폭발 배경 사진’ 비난 폭주

    추억의 순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지만 때와 장소는 좀 가려야 할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붕괴사고를 배경으로 이를 기념하듯 환하게 웃는 셀카 사진들이 연이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미 현지언론들은 "비극적인 화재 현장을 배경으로 일부 사람들이 철없는 셀카 사진을 촬영해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뉴욕에서 발간되는 대중지 '뉴욕포스트'는 소위 '셀카봉'을 들고 웃으며 기념 사진을 찍는 여성들의 사진을 여과없이 29일자 1면에 보도해 시민들 가슴에 불을 질렀다. 뉴욕포스트는 '비극적 화재 현장에서의 셀피' 라는 타이틀과 함께 '동네 얼간이들'(Village Idiots)이라는 자극적인 부제를 달았다. 논란의 이 사진은 뉴욕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촬영자 역시 사진 속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 촬영자는 "거리의 사진가로서 저널리즘 목적으로 현장을 촬영했을 뿐" 이라면서 "이곳에서 10년 이나 살아 사고와 관련된 이웃도 많다" 고 해명했다. SNS에 공개된 논란의 사진은 이 뿐 만이 아니다. 전직 아이오와주 민주당 당직자인 크리스티나 프로인틀리히는 화재 현장을 배경으로 웃으며 V자를 취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거센 폭격을 받았다. 이에 프로인틀리히는 "혐오스럽고 부주의한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면서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맡고 있던 당직도 사퇴했다. 현지언론은 "일부 사람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셀카 도착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 면서 "SNS에서 뜨고 싶은 욕망이 이같은 철없는 짓을 부추긴다" 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가스 폭발과 화재로 2명이 사망했으며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아직 명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 측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측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시계로 살빼고 전화로 아동학대 감시하고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시계로 살빼고 전화로 아동학대 감시하고

    중학생 때부터 100㎏이 넘는 몸무게로 온갖 놀림을 받아온 경기 판교 지역의 고등학생 김영수(17·가명)군. 최근 손목에 찬 스마트 시계 하나로 살 빼는 재미에 푹 빠졌다. KT와 벤처기업 인바디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개발한 청소년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부터다. 스마트 시계로 수집한 김군의 심박수, 운동량, 체지방 등에 맞춰 매주 바뀌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에 김군의 다이어트는 지루할 틈이 없다. 경기 분당 삼평동 판교 테크노밸리 내 1620㎡(약 490평) 규모로 조성된 ‘KT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일 출범했다. 경기센터는 김군의 사례처럼 입는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중심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비롯해 게임, 핀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전국의 혁신센터와 외국 창업투자기관을 연결해 벤처기업의 외국진출과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임무도 맡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국 IT업체의 48%가 자리잡고 있고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는 소프트웨어 산업 특화도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면서 “경기센터는 이 같은 이점을 활용해 특히 게임, 핀테크, IoT 분야 벤처기업 특화에 앞으로 10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 펀드는 KT그룹이 100억원, 중소기업청 모태펀드 180억원, 기타 투자 70억원을 모아 조성했다. 경기도도 200억원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펀드를 만들 예정이다. 또 KT가 기술·신용보증기금에 50억원을 출자해 모두 500억원 한도에서 벤처기업에 저리대출을 지원한다. 센터는 특히 헬스케어와 보육분야 IoT 산업에 눈에 띄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센터는 김군과 같은 비만 청소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 병원·기업과 이달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 내 도내 고등학교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보육분야에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레TV나 스마트폰으로 녹화·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오는 6월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 10곳에 시범 적용한다. 이 밖에도 경기센터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게임 등 정보기술(IT)과 문화가 결합한 차세대 글로벌 히트 게임 육성을, IT와 금융이 결합한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을 창출하기 위해 개방형 공모는 물론 스타트업(초기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가스 폭발 사고 배경 ‘美셀카봉 그녀들’ 비난 폭주

    가스 폭발 사고 배경 ‘美셀카봉 그녀들’ 비난 폭주

    추억의 순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지만 때와 장소는 좀 가려야 할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붕괴사고를 배경으로 이를 기념하듯 환하게 웃는 셀카 사진들이 연이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미 현지언론들은 "비극적인 화재 현장을 배경으로 일부 사람들이 철없는 셀카 사진을 촬영해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뉴욕에서 발간되는 대중지 '뉴욕포스트'는 소위 '셀카봉'을 들고 웃으며 기념 사진을 찍는 여성들의 사진을 여과없이 29일자 1면에 보도해 시민들 가슴에 불을 질렀다. 뉴욕포스트는 '비극적 화재 현장에서의 셀피' 라는 타이틀과 함께 '동네 얼간이들'(Village Idiots)이라는 자극적인 부제를 달았다. 논란의 이 사진은 뉴욕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촬영자 역시 사진 속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 촬영자는 "거리의 사진가로서 저널리즘 목적으로 현장을 촬영했을 뿐" 이라면서 "이곳에서 10년 이나 살아 사고와 관련된 이웃도 많다" 고 해명했다. SNS에 공개된 논란의 사진은 이 뿐 만이 아니다. 전직 아이오와주 민주당 당직자인 크리스티나 프로인틀리히는 화재 현장을 배경으로 웃으며 V자를 취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거센 폭격을 받았다. 이에 프로인틀리히는 "혐오스럽고 부주의한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면서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맡고 있던 당직도 사퇴했다. 현지언론은 "일부 사람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셀카 도착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 면서 "SNS에서 뜨고 싶은 욕망이 이같은 철없는 짓을 부추긴다" 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가스 폭발과 화재로 2명이 사망했으며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아직 명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 측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측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朴대통령 “널다리 판교, 벤처의 글로벌 진출 베이스캠프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경기 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식에서 “그간 정보기술(IT) 기반의 새로운 금융기술인 핀테크도 창조적 아이디어와 금융 전문가의 조력을 함께 지원해 줄 일원화된 창구가 없어 개발자들이 창업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경기 혁신센터는 금융회사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산 유관기관, 정부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상용화되기까지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ICT 제조업의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 있을 만큼 경기도는 관련 업계에서 비중이 높다”면서 “경기 혁신센터는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단순 ICT 제조업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ICT 서비스업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특히 순 우리말 ‘널다리’에서 유래한 판교(板橋)의 명칭을 거론, “판교는 동서로 흐르는 운중천 위에 다리를 놓아 서울과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의 요충지였다”며 “경기 혁신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혁신센터와 산업과 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연결하는 ‘화합과 융합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판교는 중소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되고, 경기 창조경제 혁신센터는 그 ‘셰르파’가 되어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안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혁신센터는 KT가 1050억원 규모 지원을 통해 게임·핀테크·IoT 분야 신산업 창출을 돕고 혁신 중소·벤처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7차 무역투자진흥회의] 2017년까지 24조 들여 ‘제조업 혁신’

    2017년까지 정부가 제조업 혁신에 민관합동으로 24조원을 투자한다. 2020년까지 스마트 공장을 1만개로 늘리고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2024년 수출 1조 달러, 제조업 수출 4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실행대책으로 4대 분야 13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2조원, 민간 22조원을 끌어내 ‘스마트형 산업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300개 수준인 스마트 공장은 올해 1000개, 2017년 4000개, 2020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1조원의 재원을 마련해 공장 1만개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은 제조 현장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설계부터 출고까지 자동화를 통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미래형 공장이다. 특히 올해 전자업종(삼성·LG) 120개, 자동차(현대차) 100개, 기계(두산·효성) 50개, 패션(제일모직) 25개 등 업종별 대표기업을 중심으로 8개 업종 350개 이상 협력업체의 스마트 공장 지원을 돕는다. 또 2017년까지 사물인터넷(IoT) 등 8대 스마트제조 기술의 연구·개발(R&D)에 민관 공동으로 1조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200억원 규모의 제조·IoT 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朴대통령 부산대 방문에 학생들 반대 시위…왜?

    朴대통령 부산대 방문에 학생들 반대 시위…왜?

    박근혜 부산대 방문에 학생들 반대 시위…왜? 박근혜 부산대 방문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반대 시위를 벌였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을 찾았던 16일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부산대학교 학생 일동’이라고 밝힌 학생 20여명이 오후 1시부터 부산대 정문에서 박 대통령의 부산대 방문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박 대통령의 방문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대 기습방문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은 과거 역사관 뿐 아니라 현재 국정운영에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권은 사상 유례없는 초유의 정당해산과 종북몰이, 공안탄압으로 이 땅의 수많은 민주적 가치들을 유린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민주 재야인사들은 과거 박정희 유신독재를 연상케하는 이러한 반(反)민주적 행보에 대해 우려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이 과거 역사관 논란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 없이 부산대 방문을 추진하려다 무산된 과거의 경험을 뒤로 한 채 진행되고 있는 지금의 기습적인 부산대 방문에 우려를 감출 수 없다”면서 “반 유신의 상징인 부산대 방문은 유신독재에 맞서 우리 국민이 피를 흘리며 만들어온 민주주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심사숙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5·16 쿠데타, 유신독재가 불가피한 선택입니까’,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는다’라고 쓴 푯말을 들고 2시간 가량 시위를 진행했다. 당초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오후 부산대 IoT(사물인터넷) 연구센터를 시찰하려고 했으나 학교 정문에서 반대 시위가 진행돼 옛 정문을 통해 부산대로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대 정문이 지하주차장과 곧바로 연결돼 있어 경호상 문제로 옛 정문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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