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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킬 당한 어미 붙잡고 오열하는 새끼 원숭이

    로드킬 당한 어미 붙잡고 오열하는 새끼 원숭이

    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어미를 붙잡고 목 놓아 우는 새끼 원숭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최근 인도 타밀나두주 에로드 지역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어미 옆에 누워 슬픔에 가득 찬 새끼 원숭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은 어미를 꼭 끌어안으며 울부짖어보지만, 어미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새끼와 함께 도로를 건너던 어미 원숭이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이에 새끼 원숭이는 몇 시간 동안 어미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슬퍼하다가 사람들이 어미의 사체를 치우고 나서야 나무 위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Ruptly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키스하고 달아나기’ 영상 찍은 인도 유튜버 논란

    ‘키스하고 달아나기’ 영상 찍은 인도 유튜버 논란

    거리 여성들에게 키스하고 달아나는 실험 영상을 찍은 인도의 한 유튜버가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출신 유튜버 서미트 버마(Sumit Verma)는 이달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키스하고 달아나기’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미트 버마가 인도 델리의 거리를 홀로 걷는 여성에게 입맞춤하고 달아나자 당황해 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심지어 그는 바로 옆에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들에게도 입맞춤하고 달아났다.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확산되며 성추행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영상은 최근 새해맞이 축제 때 인도 벵갈루루 도심에서 일어난 집단 성추행 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샀다. 이에 서미트 버마는 논란이 된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 형식의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경찰은 서미트 버마는 성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서미트 버마가 영상은 연출된 것이며 영상 속 여성들은 돈을 주고 고용한 배우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영상=India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월드피플+] 印재벌의 딸 결혼선물…노숙자 위한 집 90채

    [월드피플+] 印재벌의 딸 결혼선물…노숙자 위한 집 90채

    두툼한 축의금과 값비싼 보석 등 혼수품 대신 아버지가 건넨 선행이 딸의 결혼식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아버지가 만든 새로운 결혼식 문화는 여러 사람들에게 훈훈함까지 선사했다. 러시아 국제보도 전문채널 RTS는 19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시트라주의 작은 마을, 아우랑가바드에 사는 한 부유한 사업가 딸의 결혼식 사연을 전했다. 사업가인 아자이 무노트는 2에이커(8903㎡·약 2700평)의 농지에 집 90채를 지어 딸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그가 지은 집 전부는 노숙자를 위한 공간으로 약 2억 7000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쥬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무노트는 인도인민당(BJP)소속 정치인 파라카쉬 밤브의 제안으로 노숙자를 돕게 됐다. 처음 계획은 108채의 집을 짓는 것이었지만 결혼식 날까지 90채만 완성됐다. 직물과 밀 도매업자인 그는 딸의 결혼식을 위해 약 2억 5000만원의 돈을 따로 모았지만, 돈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데 결혼식비용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신랑 신부 모두 그의 결정을 지지했고, 결혼식 뒤 새 소유자에게 집을 넘겼다. 딸 슈레야는 “아버지의 결정은 매우 만족스럽고, 내게 주신 결혼 선물과도 같다”고 답했다. 집의 넓이는 240평방피트(약5.8평)로 두개의 창이 있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도색도 이미 끝난 상태다. 또한 정수된 식수를 이용하면 된다. 빈민가에 살 정도로 가난하거나 어떠한 중독 증세가 없는 사람들에게 이 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부유한 사람들이 자녀의 결혼식을 맞아 이와 비슷하게 사회공동체를 위한 일을 해야 한다“며 ”이는 역사에 있어 새로운 장이며 부유한 계층에서 이런 노력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나는 그 책임을 다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사진=Youtube(ANI news official, oneindiamedia)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인도 주택가 떠돌이개 사냥해 가는 호랑이 포착

    인도 주택가 떠돌이개 사냥해 가는 호랑이 포착

    인도에서 주택가에 호랑이가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도 뉴스 & 엔터테인먼트 월드’(India News and Entertainment World)는 지난달 20일 인도의 한 주택가 CCTV 영상을 소개했다. CCTV영상에는 주택가를 돌아다니는 떠돌이개 두 마리와 소 한 마리가 보인다. 잠시 뒤, 도로와 맞닿은 산자락 위에 있던 개 뒤로 호랑이가 나타나 개를 낚아채 산으로 도망친다. 최근 인도 고라크푸르 마을에서는 사람 2명을 물어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식인 호랑이’가 40여 일간의 추적 끝에 사냥꾼들의 총에 사살된 바 있다. 인도에는 2014년 말 기준으로 세계 전체 야생 호랑이의 절반이 넘는 22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사진·영상= India News and Entertainment Worl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맥덕기자의 맛있는 맥주이야기] ② ‘국산맥주’는 억울하다.

    [맥덕기자의 맛있는 맥주이야기] ② ‘국산맥주’는 억울하다.

       “한국 맥주는 북한의 대동강 맥주보다 맛이 없다.” 이 모든 일은 4년 전 겨울, 한국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의 한 마디에서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한국 크래프트맥주 업계의 ‘큰손’이 된 다니엘 튜더(영국)가 글로벌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의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하던 2012년, 튜더는 잡지에 한국을 소개하면서 “먹거리는 화끈한데 맥주는 따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튜더의 말에 한국 맥주 소비자들은 기다렸다는 듯 ‘국맥(국산맥주)’에 대한 불평을 털어놓았죠. “한국 맥주는 돼지오줌 맛”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나왔을 정도였으니까요. 한국에 본격적으로 크래프트맥주가 상륙한 게 2013년 무렵이었으니, 당시 튜터의 발언이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도 맛있는 맥주에 대한 수요가 폭발 직전이었던 시기와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튜더의 발언 이후 한국 맥주계는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2014년 초 주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소규모 양조업체가 만든 술의 외부 유통이 가능해졌고, 한국의 크래프트맥주는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기존에는 맥주 생산 업체가 대기업 2~3곳에 불과했다면 현재 소규모맥주양조장, 이른바 ‘크래프트맥주브루어리’라 불리는 업체들이 50~60개에 달합니다. 게다가 이 브루어리(양조장)들은 주로 기존 대기업이 만들어온 ‘라거(Lager)’ 스타일의 맥주에서 벗어나 ‘페일 에일(Plae ale)’ ‘인디안 페일 에일(Indian plae ale)’ ‘스타우트(Stout)’ ‘사워 에일(Sour ale)’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창의적인 레시피로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해외 경험이 풍부한 세대(20대 후반~30대 초반)가 사회 생활을 해 경제력을 갖추면서 맥주 매니아층도 넓어졌고 이들의 구매력도 세졌죠.  그럼에도 여전히 “국맥은 맛없다.”는 인식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국맥이란, 소규모브루어리의 맥주가 아니라 하이트진로, OB 등 ‘대기업 맥주’를 뜻합니다. 크래프트맥주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고는 하나 편의점이나 집 근처 슈퍼에 가면 여전히 하이트,카스가 맥주 코너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국맥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맥주의 맛’을 알게 된 순간 선뜻 손이 가지 않게 됐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2011년 17%에 불과하던 수입맥주 매출이 지난해 38%까지 증가했고, 올해 전체 맥주 매출에서 수입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44%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는 대기업이 해외맥주까지 공격적으로 유통하면서 맥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소비자의 ‘맥주 고르는 눈’이 높아진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과연 국산맥주는 진짜 맛이 없는 걸까요?   전문가들은 “한국 맥주는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이 부족한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맥주의 종류는 수백가지에 달하는데, 그동안 한국 대기업은 ‘라거’ 스타일 맥주 생산에만 주력해왔습니다. 라거는 낮은 온도에서 발효되는 효모를 이용해 만든 맥주로, 밝은 황금빛에 청량감, 시원한 목넘김, 약한 홉과 몰트(맥아)맛이 나는 것이 공통된 특징입니다. 쉽게 말해 라거는 ‘밍밍한 맛’으로 먹는 맥주라는 것이죠. “국맥은 밍밍하다”는 비판이 있다면 그것은 대기업 맥주들이 거의 ‘라거’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연재에 소개한 묵직하고 쌉쌀한 맛의 임페리얼 스타우트 스타일<참고-맥덕기자의 맛있는 맥주이야기 ① ‘최순실 맥주, 올드라스푸틴’>과는 정반대되는 성격의 맥주죠. 크래프트맥주가 한국에 알려지기 전까지 국내 소비자들은 수백가지의 맥주 스타일 중 밍밍한 맛의 ‘라거’맥주만 먹어온 것입니다.   라거로서 ‘국맥’의 퀄리티는 해외 대기업 라거 맥주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크래프트맥주펍을 운영하는 이승용 퐁당크래프트비어컴퍼니 대표는 “맥주를 직접 만드는 사람으로서 한국의 대기업 맥주들이 칭다오, 하이네켄, 스텔라, 아사히 등 해외 유명 라거 맥주와 비교해 맛 자체는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그동안 ‘국맥’이 맛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자 맥주를 만드는 공법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 공법은 맥주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 일뿐 맛과 직결되는 요소가 아니”라고도 지적했습니다. 한국 대기업 주류 회사들은 주로 ‘하이그래비티 공법(맥주의 도수를 높인 뒤 물을 타서 만드는 방식)’으로 맥주를 만드는데, 아사히나 밀러, 버드와이저 등 세계적인 맥주 회사도 모두 같은 방식으로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대기업 맥주는 여전히 과점 상태이며,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 제조, 품질 개선 등 앞으로도 과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원한 라거스타일의 맥주가 먹고싶다면 ‘국맥’을 마시는 것이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측면에서는 탁월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낮은 온도로 서빙되는 라거맥주는 신선함과 관리가 생명입니다. 생맥주의 유통기한이 보통 6개월이니 맛있는 ‘국산 생맥주’를 먹고싶다면 손님이 많아 테이블 회전율이 높은 가게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맥주 케그를 자주 교체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매한다면, 캔 아래에 써 있는 맥주 제조일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 이내에 생산된 맥주가 가장 맛있습니다. 라거는 보관을 오래할수록 맛이 변질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 하나, 호프집의 맥주 보관 상태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평소 상온에 맥주를 두다가 순간 냉각기를 사용해 서빙하는 것보다는 냉장고에 계속 보관한 맥주가 더 맛있는 편입니다. 자, 이제 선입견을 버리고 ‘국맥’을 마음껏 즐길 차례입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 ‘CKMC 크리에이티브 페어 2017’ 개최

    청강문화산업대 ‘CKMC 크리에이티브 페어 2017’ 개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유대근)는 오는 20일 2017년도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CKMC 크리에이티브페어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아트센터 1층 충무갤러리에서 20일 오픈식과 함께 시작되며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테마는 식물원이며 타이틀은 ‘인디안 섬머(indian Summer)’로, 총 144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10m 길이의 아트월을 따라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144명의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부스의 대표 이미지와 졸업작품인 만화책, 웹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만화콘텐츠스쿨은 웹 콘텐츠를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PC존을 마련했으며 PC존에서는 학생이 직접 제작한 웹페이지에서 원하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김은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는 “예비작가인 학생들이 스스로 통찰하고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이자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인하 만화콘텐츠스쿨 원장은 “만화를 그리는 것, 만화가가 되는 일은 우주비행사와 비슷하다”며 “반짝이는 별을 위해 우주로 가고 싶은 것처럼 반짝이는 만화를 위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1996년 개교한 이래 문화 산업 분야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해낸 교육의 장이다. 특히 만화콘텐츠스쿨은 지금까지 웹툰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신진작가를 배출한 만화 명문이며 ‘만화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도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맛본다

    인도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맛본다

    인도대사관과 서울, 부산의 인도문화원이 주최하는 ‘사랑-인도문화축제(SARANG-Festival of India)’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인천, 부산, 춘천(남이섬), 광주 등에서 개최된다. 쉽게 접하기 힘든 인도의 다채로운 문화를 한국에 소개해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도와 한국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랑’(Sarang)은 인도어(힌디)로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란 뜻이다. 시작은 오는 9월 1일부터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인도 축제다. 이어 9월 22일~10월 2일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인도 음식 축제, 9월 23일부터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인도 영화제가 열린다. 9월 24, 25일 이틀간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도 인도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인도전통공연, 인도요가, 인도 퓨전 밴드공연, 인도작가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인천 아트 플랫폼에서는 9월 28일~10월 4일까지 한국-인도 현대작가교류회 특별 전시회가, 9월 30일~10월 7일은 한국영상자료원(KOFA)에서 다양한 인도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30일~10월 2일 구로 아시아 페스티벌이 안양천 연변에서 열리고, 10월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인도 음식 축제가 열린다. 요가나 발리우드 워크샵 강좌는 각 50명씩 선착순 참석이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하이라이트는 10월 2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행사다. 인도 전통 무용인 까탁댄스와 퓨전 밴드인 아비짓 포한카르의 공연이 열리고, 인도문화원의 교사들 요가와 댄스 워크숍, 인도 전통 게임, 인도 의상 체험 등이 준비됐다. 행사를 통해서 항공권, 식사권,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도 준다. 음식을 제외한 모든 행사 참여가 무료다.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arang-festival) 참조. (02)2265-2247.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포토] 화려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레드 드레스

    [포토] 화려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레드 드레스

    볼리우드 스타 디피카 파두콘이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6 인디아 쿠튀르 위크(India Couture Week)’에서 인도 디자이너 매니쉬 말호트라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킨도 먹고 핸드폰도 충전하고…KFC ‘와트 어 박스’

    치킨도 먹고 핸드폰도 충전하고…KFC ‘와트 어 박스’

    치킨 먹으면서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치킨 박스가 있다? 최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인 KFC에서 USB단자가 달린 치킨 박스 제품 메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치킨을 먹으면서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는 이 제품의 이름은 5in1 메뉴인 ‘와트 어 박스’(Watt a Box). 하지만 ‘와트 어 박스’는 상자를 직접 개발한 인도 KFC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와트 어 박스’는 KFC의 인기 있는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분리 가능한 6100mAh 리튬 이온 배터리와 USB 케이블이 포함돼 있다. 인도KFC 최고 마케팅 경영자 루이스 루이즈 리봇(Lluis Ruiz Ribot)은 타임 오브 인디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가 꺼지는 악몽 같은 일을 방지하고자 와트 어 박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기존 5in1 세트메뉴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도움과 편리함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외 미디어 쿼츠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으로 2억2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와트 어 박스'는 뭄바이(Mumbai)와 델리(Dehli)의 KFC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인도에서만 한정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밝혀졌다. 사진·영상= KFC Ind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선녀가 여기 있었네’

    ‘선녀가 여기 있었네’

    인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인도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the International Indian Film Academy (IIFA)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생아 허공에 휘두르는 인도 엽기 종교의식 논란

    신생아 허공에 휘두르는 인도 엽기 종교의식 논란

    ‘신생아에게 어떻게 이런 짓을??’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인도의 벌거벗은 신생아 휘두르는 남성의 종교의식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인도 여성용 겉옷인 사리(saree)를 입은 채 음악과 박수에 맞춰 벌거벗은 신생아를 휘두르는 남성의 엽기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갓 태어난 듯 보이는 아기를 한 손에 들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남성은 발목만을 잡은 채 격렬하게 360도 휘두르는가 하면 허공으로 아기를 던진다. 해당 영상은 2014년 유튜브에 처음 게재됐으며 인도 무신론자(Indian Atheists) 페이스북 사이트에 소개돼 소셜네트워크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소셜 이용자들은 “영상의 해상도가 낮아 아기가 진짜인지 인형인지 구분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그것은 종교가 아닌 정신이상의 미신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 남부 지역에서는 신생아를 사원 베란다에서 던지면 아래에서 아기의 가족들이 천 한 장을 맞잡아 받는 종교의식인 오깔리(Okali)란 의식이 존재한다. 오깔리는 오랜 기도 끝에 아기가 태어났을 경우 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람들은 이 의식을 통해 아기들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해진다고 믿고 있다. 사진·영상= Indian Atheists / Create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해외여행 | 맥주, 여행의 주인공이 되다①San Diego 샌디에이고의 바람에는 맥주 향기가

    해외여행 | 맥주, 여행의 주인공이 되다①San Diego 샌디에이고의 바람에는 맥주 향기가

    CRAFT BEER SAN DIEGO & PORTLAND맥주, 여행의 주인공이 되다 미국 지도를 펼쳐 놓고 아무 곳이나 찍어 보라. 거기에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가 있을 것이다. 도심의 번화가, 작은 시골 마을, 황량한 사막, 어디를 가든 브루어리Brewery가 있고 맛있는 맥주가 있다. 그러니까 지금 미국은 ‘맥주를 위한 여행’을 해야 하는 곳이다. 그 목적지가 ‘미국 크래프트 비어의 수도’라 불리는 샌디에이고San Diego, 미국에서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가장 많은 포틀랜드Portland라면 더할 나위 없다. 왜 크래프트 비어인가 본격적 맥주 이야기를 하기 전에 ‘왜 크래프트 비어인가’라는 질문을 해보자. 미국 전역에는 4,000개 이상의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이 있다. 2012년에 대략 2,500개로 집계됐으니 3년 만에 거의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왜 이렇게 많은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있는 것일까. 미국은 1920년대 금주법을 통해 모든 양조장에서의 술 제조를 금지했다. 당시 이민자에 의해 만들어진 수많은 양조장이 문을 닫게 됐다. 약 10년 후 금주법은 사라졌지만, 이후에는 밀러, 안호이저-부시 등과 같은 대형 맥주 회사가 미국 맥주 시장 전체를 점령했다. 이들이 내놓는 맥주는 ‘맛없는 한국 맥주’의 롤모델에 가까운 가벼운 라거 맥주들이다. 이렇게 미국인의 맥주 입맛은 몇몇 대형 회사의 맥주에 의해 길들여지게 됐다.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한 건 1980년대부터다. 미국 각지에서 크래프트 브루어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형 양조장의 획일화된 맥주 맛에 반발해 영국 이민자들의 전통 맥주인 ‘에일 맥주’가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이때부터 크래프트 브루어리들은 에일 맥주를 비롯해 포터, 스타우트, 인디아페일에일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만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미국 크래프트 비어 양조자들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미국식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냈다. 새로운 맥주 맛에 대중들은 열광했고 크래프트 비어 붐이 일기 시작했다. 이제 미국 크래프트 비어는 전체 맥주 시장의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다.고작 10%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수치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왜냐면 크래프트 브루어리는 태생적으로 규모가 작은 양조장을 일컫기 때문이다. 미국양조협회American Brewers Association가 밝히는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정의를 보자. ‘Small, Independent, Traditional’이다. 즉, 소규모 생산을 하며, 독립된 자본으로 경영해야 하고, 맥주 제조 전통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일정 생산량(연간 7억 리터) 이상을 제조하면 더 이상 크래프트 비어로 취급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니까 지금 미국은 작은 비주류들이 모여 주류 시장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San Diego 샌디에이고의 바람에는 맥주 향기가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10시간, 샌디에이고에 도착했다. 공항을 나서자마자 봄날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쬔다. 연 평균기온 13~20도의 샌디에이고는 미국인들에게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각인되어 있다. 야자수가 늘어선 해변가, 도심 속 거대한 공원, 그 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휴양도시로 샌디에이고가 각광받는 이유다.그러나 나에게는 해변이나 공원보다 먼저 가야 할 곳이 있었다. 하루에 2번 진행되는 ‘발라스트포인트 브루어리Ballast Point Brewing Co.’의 R&D* 투어를 예약해 놨기 때문이다. 달리는 차창 밖으로 향긋한 꽃내음을 실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마치 에일Ale 맥주에서 나는 홉Hop 냄새 같다. 이미 맥주를 위한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R&D(Research & Development)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 개선 샌디에이고 페일에일의 전설스톤 브루어리 조금 먼 길을 나설 채비를 하자. ‘스톤 브루어리Stone Brewing Company’는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도시 에스콘디도Escondido에 위치해 있다. 간밤에 양조장 투어를 하느라 이미 다녀왔지만, 꼭 낮에 다시 와야겠다는 다짐을 굳게 한 터였다. 스톤 브루어리의 펍은 벽 한 면이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 그 아래서 햇살을 받으며 스톤 맥주를 마시는 건 여기서만 가능한 사치다. 외곽을 향해 얼마나 달렸을까. 내비게이션에 ‘잠시 후 도착’이라는 문구가 뜨자 어디선가 맥주 끓이는 냄새가 나는 듯했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 주차장에서부터 어지러울 정도로 강렬한 냄새가 났다. 홉Hop! 맥주에 쓴 맛과 향긋한 향을 주는 홉 끓는 냄새였다. 샌디에이고의 맥주를 얘기할 때 홉과 IPAIndia Pale Ale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주제다.홉은 무엇이고, IPA는 무엇일까. 크래프트 비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경계심 중 절반은 이런 용어에서 나온다. 그렇다면, 이런 용어를 모르면 맥주를 즐기기 어려운가? 대답은 ‘그렇다’. 맥주는 아는 만큼 맛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맥주는 맥아보리, 홉, 효모, 물로 만든다. 맥아와 물이 주원료고, 효모가 이를 알코올로 만들어낸다. 홉은 없어도 될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맥주의 쓴 맛을 줄 뿐만 다양한 맛과 향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IPA는 맥주의 종류다. 한국 맥주 ‘카스’나 ‘하이트’를 ‘라거Lager’라고 부르듯, 영국식 전통 맥주를 ‘에일Ale’이라고 하며, IPA는 에일 맥주에서 파생된 맥주 종류다. 19세기 영국에서 인도로 맥주를 보낼 때 맥주가 상하지 않도록 알코올 도수를 높이고, 홉을 많이 넣어 방부제 역할을 하고 알코올의 맛을 쓴 맛으로 가린 것이 이 맥주의 시작이고 그리하여 ‘인디아 페일에일IPA’이라 불린 것이다.중요한 건, IPA가 미국에 정착되면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크래프트 비어 초창기를 선도하던 캘리포니아주의 ‘앵커Anchor 브루어리’,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등이 미국 내에서 재배한 홉을 사용하며, 다량의 홉을 투입해 IPA를 만든 것이 시발점이었다. 그 후 두 배로 홉을 넣은 더블Double IPA가 등장했고, 샌디에이고의 양조장들은 경쟁적으로 홉을 많이 넣은 IPA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그중 스톤 IPA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샌디에이고의 IPA다. “스톤 브루어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는 바로 ‘스톤 IPA’입니다. 총 매출의 40% 이상입니다. 2위는 ‘아로간트 바스타드 에일Arrogant Bastard Ale’이며, 3위도 IPA 계열인 ‘고 투Go to IPA’죠.” 지난밤 양조장 투어를 진행한 제스Jesse의 말이다. 이처럼 스톤 브루어리 IPA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스톤은 계속 해서 새로운 IPA를 생산하고, 전 세계 크래프트 브루어리 팬들은 열광한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이 판다. 2014년 스톤 브루어리는 미국 전체 크래프트 브루어리 중 판매량 9위를 기록했다. “사실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IPA만 생산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스톤은 꾸준히 다양한 맥주들을 만들고 있죠. 그게 바로 크래프트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스톤 브루어리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의 다른 양조장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만들어 내는 것. 이것이 스톤이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루어리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2013년 스톤 브루어리는 미국 일간지 <USA Today>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크래프트 브루어리 2위로 선정된 바 있다.투어가 끝난 후 가볍게 고 투 IPA를 한 잔 마셨다. 한 모금 머금으면 다채로운 열대과일의 풍미와 향이 먼저 다가온다. 꿀꺽 넘기고 나면 입 안에 쌉쌀한 맛이 남는다.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하지만 왠지 또 한 모금 마시게 되는 맛이다. 이것이 홉의 맛이고 IPA의 매력이다. 홉은 마치 중독과도 같아서 IPA에 빠진 사람은 점점 더 강한 홉의 맛을 찾게 된다. 고 투 IPA는 평균적인 IPA에 비해 도수는 높지 않고4.5% 홉의 특징은 잘 살아 있기 때문에 IPA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단, 주의할 점. 당신도 홉 중독자가 될지 모른다. 맥주와 음식의 페어링스톤 브루어리의 펍에서는 맥주와 함께 훌륭한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 해놓았는데, 맥주 선택이 어렵다면 원하는 음식에 맞춰 추천 맥주를 마셔 보는 것도 좋다. 또 채광이 좋으므로 가능하다면 낮 시간에 들러 쏟아지는 햇빛 아래서 낮술을 즐기기를. 낚시광이 만든 물고기 맥주발라스포인트 브루어리 ‘발라스트포인트Ballast Point’의 대표 맥주 ‘스컬핀Sculpin’을 처음 봤을 때 잠시 눈을 의심했다. 맥주병에 눈을 부라리는, 심지어 못생긴 물고기가 그려져 있었다. 물고기와 맥주라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발라스트포인트의 모든 맥주에는 물고기 혹은 낚시나 항해와 관련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실제 양조장에 방문했을 때도 이와 관련된 벽화와 회화 작품이 걸려 있었다. 이러한 취향은 발라스트포인트의 창업자인 잭Jack과 요세프Yuseff에게서 나왔다. 이들이 처음 회사를 창립할 때의 철학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자’는 것이었다고. 두 말할 것 없이 맥주와 낚시였다.낚시에 관해선 모르겠으나, 맥주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했음은 분명하다. 발라스트포인트는 2010년, 세계맥주대회에서 3개 부문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그해의 양조장으로 선정되면서 급성장하게 된다. 현재 샌디에이고에 총 4군데까지 양조 설비를 확장했으며, 맥주뿐 아니라 증류주도 만들고 있다.4군데 양조장 중 미라마Miramar에 위치한 양조장에 갔다. 이곳은 가장 최근에 지어졌으며 규모도 가장 크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펍엔 빈 좌석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지금 이곳은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브루어리 중 하나다.일반 투어는 낮 12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R&D 투어는 하루 2회 진행된다. 투어가 끝나고 발라스트포인트의 간판 맥주인 스컬핀을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기분도 놓칠 수 없다. 스컬핀은 ‘독을 가지고 있지만 맛은 최고’인 물고기의 이름이다. 자몽을 갈아 넣은 듯 씁쓸한 맛의 이 맥주에 가히 어울리는 이름이다. 9045 Carroll Way San Diego, CA 92121 11:00~23:00(일요일 21:00 마감) 맥주의 변신은 무죄샌디에이고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리틀 이태리 지구에 간다면 ‘발라스트포인트 펍 & 키친’에 들를 것을 추천한다. 발라스트포인트에서 실험 중인 다양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R&D 양조장이다. 투어 중 각기 다른 재료를 넣은 맥주 2가지를 비교 시음하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빅토리앳씨Victory at Sea’ 맥주에 피넛버터를 넣어 양조한 것과, 체리와 초콜릿 등을 넣어 오크통에 숙성한 맥주를 비교 시음할 수 있었다.2215 India St San Diego, CA 92101 매일11:00~23:00 라이프 스타일을 말하는 맥주세인트 아처 브루어리 발라스트포인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세인트 아처 브루어리Saint Archer Brewing Co.’로 향했다. 세인트 아처의 첫인상은 꾸미지 않은 민낯이다. 건물 안을 보면 더 확실해진다. 양조장 절반은 양조설비로 가득 차 있고, 그 옆으로 몇 개의 테이블과 바, 그리고 기념품 매장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공간의 구분 없이 모두 한자리에 들어차 있다. 양조장과 펍 사이를 가로막는 건 허리 높이의 바뿐이다. 이곳에선 말 그대로 눈앞에서 양조장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이것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오감의 체험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양조장 기계가 내는 크고 작은 소리, 맥주 끓일 때 나는 단내, 신선한 홉의 향기까지도 생생하게 전달된다.따로 음식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맥주 맛만 보기로 했다. 작은 잔에 제공되는 샘플러로 맥주 3가지를 주문했다. 질소로 서빙해 조밀한 기포가 잔 안에서 춤을 추는 영국식 브라운 에일, 시큼한 맛과 쿰쿰한 향을 내는 독일식 고제 등 기본 스타일에 충실한 좋은 맥주들이다. 양조장의 대표 맥주인 블론드 에일, 페일 에일, IPA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데, 특이하게도 세인트 아처의 맥주는 캔맥주로만 제작되고 있다. 야외 활동에 편리하게끔 제작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세인트 아처 홈페이지에는 몇 개의 흥미로운 영상이 있다. 서프보드를 만드는 남자,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의 영상이다. 감각적이고 재미있기는 하나, 얼핏 봐도 맥주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들의 정체는 앰배서더Ambassadors, 일종의 세인트 아처 홍보대사다. 세인트 아처는 이 자리에 서퍼, 스케이트보더, 사진가, 필름 메이커 등을 빼곡히 앉혀 놨다. 이 자유분방하며 창의력 넘치는 집단이 세인트 아처를 대표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쯤 되면 세인트 아처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맥주 그 자체가 아니라, 맥주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전략은 신생 브루어리였던 세인트 아처의 이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물론 기본적으로 좋은 맥주를 만들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세인트 아처의 화이트에일은 2014년 미국 맥주축제The Great American Beer Festival에서 금상을 받았다.세인트 아처를 떠나면서 캔 맥주 몇 개를 샀다. 샌디에이고를 떠나기 전 해변가에서 일몰을 보며 마실 생각이었다. 해변에서 음주가 금지되어 있다는 건 라호야 해변가에 도착하고 난 후에 알게 됐지만 말이다. 9550 Distribution Ave. San Diego, CA 92121월~목요일 15:00~21:00, 금요일 13:00~21:00, 토요일 12:00~21:00, 일요일 12:00~18:00 해변 음주는 코로나도섬에서해변가에서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코로나도섬의 ‘코로나도 브루어리Coronado Brewing Co.’를 추천한다. 로고에 맥주잔을 들고 있는 인어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천 맥주는 ‘이디엇Idiot IPA’. 도수는 좀 센 편이나 샌디에이고 스타일의 맥주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170 Orange Ave, Coronado, CA 9211810:30~21:00 (금, 토요일은 22:00까지) 글·사진 Travie writer 전은경 에디터 고서령 기자 취재협조 로그 브루어리 rogue.com
  • 인도서 사람 공격하는 야생 표범 또다시 포착

    인도서 사람 공격하는 야생 표범 또다시 포착

    주택가에 표범이 나타나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네요. 1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州) 메루트에 나타난 야생 표범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사 중인 육군병원 건물에서 튀어나온 표범이 한 남성을 공격하자 지역 주민들이 돌을 던지며 표범을 내쫓는다. 표범이 어슬렁 거리며 또다시 건물 밖으로 나오려 하자 남성들이 혼비백산해 하며 도망친다. 이에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4일에도 마투라지역 카나우 마을에 야생 표범이 주민들을 공격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월에도 카르나타카 주 쿤달라할리 비브그요르 국제학교에 표범이 출몰해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동물들의 서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먹이를 찾아 민가를 침입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영상= India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도 “한국, 인도 조선해운 분야에 투자해 주세요”

    인도 “한국, 인도 조선해운 분야에 투자해 주세요”

     “인도는 조선해양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한국의 자본과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인도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잡은 현대자동차처럼 해운 업계에서도 인도를 대표하는 한국 기업들이 나오게 적극적인 투자 부탁드립니다.”(딜립 순다람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7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인도해양투자박람회’(Maritime India Summit·MIS 2016)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도 조선해운 분야에 대한 인프라 투자를 호소했다.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MIS 2016(다음달 14~16일)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인도 정부가 사활을 걸고 개최하는 첫 해운 관련 국제 행사다.  인도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인데다, 최근 경제성장으로 국제 교역이 크게 늘어 항만 시설 및 선박 현대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안선의 길이가 7517㎞에 달하고 내륙 수로도 1만 4500㎞나 돼 해양 산업 잠재력이 큰 나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총리 부임 이후 인도는 ‘메이크 인 인디아’를 기치로 제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메이크 인 인디아는 글로벌 기업들의 공장을 인도에 유치해 제조업 강국으로 거듭나자는 경제개발 프로젝트로, 모디 총리는 해외 방문 때마다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인도에서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해도 이를 실어나를 물류 기반이 턱없이 모자라 조선해양 분야의 인프라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인도 정부는 ‘인도판 일대일로’라 할 수 있는 ‘사가르말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외자 유치 등을 통해 인도 전역에 신항을 짓거나 항만 시설을 현대화하고 항만 주변에 산업 클러스터도 지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때문에 인도 정부가 한국에 갖는 기대는 상상 이상이다. 인도가 MIS 2016의 유일한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지정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파스 샤르마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세계 10대 조선소 가운데 한국 조선소 7곳이 포함돼 있을 정도로 한국은 조선해양 분야의 리더”라면서 “조선소와 항만, 크루즈 투어 상품들을 개발해야 하는 우리에게 한국은 최적의 파트너”라고 치켜 세웠다.  우리 정부도 ‘인도 특수’로 지금의 해운산업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56개의 기관·기업체로 구성된 200여명의 대규모 대표단이 MIS 2016에 참석한다. 조신희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이번 인도해양투자박람회는 해양수산 분야의 미개척 신시장인 인도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1만 2000㎡ 규모의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해운, 조선, 항만, 해사, 어업, 해양 자원분야에서의 협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는 “이번 뭄바이 박람회에서는 조선, 항만 등 유관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투자 기회를 다룰 것”이라면서 “한국은 올해 인도에서 첫번째로 열리는 이번 해양 투자 박람회의 첫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지구를 위한 맛있는 생각 ‘식용 숟가락’

    지구를 위한 맛있는 생각 ‘식용 숟가락’

    일회용 숟가락은 쓸 때는 매우 간편하지만 환경오염적 측면에서 볼 때는 골칫덩어리에 가깝다. 특히 12억이 넘는 인구를 가진 인도에서는 매년 1,200억 개의 일회용 숟가락이 버려진다고 한다. 인도 출신 남성 나라야마 피사파티(Narayana Peesapaty·48)는 바로 이 문제에 주목했다. 그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인들의 과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식용 숟가락을 만들기로 하고, 식용 숟가락 브랜드 베이키스(Bakeys)를 개발해 2011년 회사까지 세우는데 이르렀다. 그가 개발한 식용 숟가락(Edible cutlery)은 수수와 쌀, 밀 등을 배합해 만든 것으로, 식사를 하는 20여 분간은 뜨거운 물과 음식에 닿아도 숟가락의 제 기능에 매우 충실하다. 물론 식사를 마친 뒤에는 부드러워져 과자처럼 씹어먹을 수 있고,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고 영양가 역시 높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맛 또한 소금, 생강 계피, 생강 마늘, 후추 등으로 매우 다양해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다. 물론 먹기 싫다면 버려도 된다. 약 5일 후면 말끔히 생분해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숟가락뿐만 아니라 포크와 젓가락도 만들어지고 있다. 한편 식용 숟가락은 총 판매량 150만 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도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피사파티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 Starter)에 펀딩을 연 상황이다. 식용 숟가락은 펀딩 종료까지 19일이 남은 현 시점에서 이미 목표금액인 2만 달러(약 2330만 원)를 훨씬 넘는 10만 달러(1억 1천만 원) 가까운 금액이 모였다. 영상=The Better India/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고기 언제 뒤집을지 알려주는 스마트 프라이팬☞ 낯선 이성이 잠 깨워주는 ‘소셜 모닝콜 앱’ 인기
  • 인도서 새처럼 하늘 나는 희귀 뱀 포착

    인도서 새처럼 하늘 나는 희귀 뱀 포착

    인도에서 하늘을 나는 희귀한 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인도 타밀나두 주(州) 코임바토르 지역에서 하늘을 나는 뱀의 모습이 잡혔습니다. 이 희귀한 뱀은 실제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닌 높은 나무에서 낮은 나무로 뛰어내려 이동하는 뱀으로 일명 날뱀으로 불립니다. 디스커버리 채널 ‘오스틴의 위험한 동물을 찾아서’에 따르면 날뱀은 사람에게 치명적이지 않은 약한 독을 가졌으며 비행에 알맞도록 1m 내외의 작은 몸길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비행 시 S자형으로 몸을 구부렸다 펴기를 반복하며 꼬리로 방향을 조절해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한번 활공으로 최대 46m까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하늘을 날 수 있는 날뱀은 지금까지 황금 나무뱀과 파라다이스 나무뱀 두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동남아의 밀림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사진·영상= Oneindia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침대 밑 5m 거대뱀 빗자루로 쓸어 잡는 태국男▶[핫뉴스] ‘여긴 내 땅이야!’ 영역 싸움하는 거대 도마뱀들의 혈투
  • 땅 파고 굴에 숨어 있는 희귀 인도 붉은모래보아뱀

    땅 파고 굴에 숨어 있는 희귀 인도 붉은모래보아뱀

    희귀동물로 알려진 인도 붉은모래보아뱀(Indian Red Sand Boa snake)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최근 인도 서부 구자라트 우나의 한 밭에 나타난 붉은모래보아뱀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성이 밭의 구멍에서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희귀동물로 알려진 인도 붉은모래보아뱀. 붉은모래보아뱀은 그 진귀함으로 현재 온라인 암시장에서는 고가로 거래되고 있는 희귀동물이다. 영상에는 땅을 판 채 굴에 들어가 있는 인도 붉은모래보아뱀의 모습이 보인다. 촬영자가 뱀을 건드리자 꿈틀거린다. 인도 붉은모래보아뱀은 난태생 동물로 한 번에 4~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들은 검은 줄무늬를 가진 빨간색으로 태어나며 뱀의 성장에 따라 줄무늬가 흐려지며 오렌지색이 갈색으로 바뀐다. 또한 붉은모래보아뱀은 독이 없으며 몸으로 먹이를 감아 죽여 사냥한다. 한편 인도 붉은모래보아뱀은 삽같이 생긴 머리 모양으로 모래를 파낸 뒤, 모래 속 굴에 들어가 사는 뱀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 Leak / Live 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양이 한입에 삼키는 비단뱀 ☞ 콘센트 구멍에서 거대 비단뱀이?
  • [동물이야기] ‘눈 속 숨은 보물…’ 스키 타다 만난 멸종위기종 흰표범

    [동물이야기] ‘눈 속 숨은 보물…’ 스키 타다 만난 멸종위기종 흰표범

    산속에서 스키 타다 표범을 만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1일 인도 카슈미르 굴마르그의 한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던 호주인 오웬 랜즈버리(Owen Lansbury·42)가 설원에서 놀고 있는야생 흰표범(Snow Leopard: 눈표범)과 마주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랜즈버리와 그의 친구들이 ‘꽃의 초원’(Meadow of Flowers)이란 뜻의 인도 북서부 ‘굴마르그’ 설원에서 스키와 보드를 타며 산비탈을 내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산 중턱에 다다랐을쯤 눈 속에 처박혀 움직이는 백색의 무언가가 보인다. 놀랍게도 그것은 다름 아닌 멸종위기종 흰표범. 랜즈버리 일행의 인기척에 설원 위에 있던 흰표범이 쥐 죽은 듯 눈 속에 위장한 채 가만히 있다. 산속에서 만난 야생 표범의 모습에 카메라를 연신 눌러 댄다. 잠시 뒤, 랜즈버리가 “이제 출발하자”란 말에 표범이 산비탈 아래쪽에 있는 아메리칸 투어 가이드 데이브 마르치를 향해 표범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랜즈버리 일행이 괴성을 지른다. 흰표범은 경사면을 내려가다 숲으로 사라져 버린다. 야생에서 우연히 흰표범을 목격한 랜즈버리는 인디언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표범이 우리보다 더 겁에 질려 있었을 것”이라며 “표범은 우리를 본 순간 눈 속에 몸을 숨겼으며 우리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멸종위기종인 야생 흰표범은 전 세계적으로 6000마리 정도만 남아 있다.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에 따르면 흰표범의 수가 지난 20년 동안 20%로 감소했으며 개체 수 감소 원인으론 서식지 파괴, 밀렵, 기후변화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른 표범과 달리 흰표범의 인간 공격은 1940년 이후 두 차례만 보고된 바 있으며 인간에게 치명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흰표범은 보통 몸길이 1.5m, 몸무게 54kg까지 자란다. 중앙아시아 산맥의 2700~4900m 고지에서 볼 수 있으며 인도에는 현재 200~600여 마리가 살고 있다. 사진·영상= Owen Lansbury Facebook / IndianExpressOnlin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그물에 걸린 고래상어에 자유 되찾아주는 다이버들 ☞ ‘아~시원해!’ 가정집 풀장에 바캉스 온 원숭이 가족
  • 히말라야 리조트서 애완견 사냥하는 표범 포착

    히말라야 리조트서 애완견 사냥하는 표범 포착

    히말라야 산 기슭의 표범이 리조트 애완견을 사냥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와일드필름즈인디아’(WildFilmsIndia)가 게재한 영상에는 지난 2014년 11월 인도 히말라야 산 기슭의 한 리조트에 표범이 침입해 마당에서 자고 있는 개를 사냥해 물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당에 침입한 표범은 개가 자고 있는 등 뒤로 살금살금 다가와 개를 낚아챈다. 목을 물어 단번에 개의 숨을 끊은 표범이 개를 물고 재빠르게 리조트에서 도망친다. 한편 최근인 지난 7일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쿤달라할리 비브그요르 국제학교에서 표범이 출몰해 6명의 부상자를 낸 뒤, 10시간 대치 끝에 마취제를 맞고 포획된 바 있다. 사진·영상= WildFilmsInd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여운 새끼 북극곰 ‘노라’의 성장 과정 ☞ 인도 학교에 표범 난입해 6명 부상…10시간 만에 생포
  • 얼굴 반쪽 잃었던 개, 3개월 뒤 완치 모습

    얼굴 반쪽 잃었던 개, 3개월 뒤 완치 모습

    심각한 부상을 입고 얼굴 반쪽이 구더기에 파먹혔던 개가 3개월 만에 완치된 건강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국제동물구호단체 ‘애니멀 에이드’(Animal aid) 인도 지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칼루의 놀라운 회복’(Kalu’s astounding recovery)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칼루(Kalu)는 3개월 전 한 건설 현장에 있던 구덩이 안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칼루의 모습은 매우 비참했다. 눈을 비롯한 얼굴 절반이 드러날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그 속에는 구더기가 우글거리고 있었다. 다행히 칼루를 발견한 애니멀 에이드 인도지부 회원들은 칼루를 구조해 인도 라자스탄 우다이푸르에 있는 동물보호센터에서 3개월간 정성스럽게 치료했다. 그 결과 칼루는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비록 한쪽 눈은 잃었지만 상처가 모두 아문 것이다. 애니멀 에이드 인도지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처음 발견 당시 칼루의 모습부터 칼루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까지의 과정들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자아내며 현재 82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Animal Aid Unlimited, Indi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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