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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플러스 / 日 인터넷종합능력 세계1위

    |도쿄 연합|세계에서 가장 인터넷 요금이 싸고 통신속도도 빠른 나라는 일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니혼 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8일 보도했다.유엔 전문기관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가별 인터넷 ‘종합능력’ 조사에 따르면 초고속 인터넷 통신의 월 이용 요금이 가계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일본이 0.8%로 가장 낮았다.특히 속도를 감안한 1초 100메가비트당 통신요금도 일본이 0.18달러로 가장 낮았다.그러나 인터넷 보급률에서는 12위에 머물렀다.반면 한국은 국민 100명당 인터넷 보급률에서는 세계 1위였으나 가계수입 대비 이용 요금은 3.0%로 18위,100메가비트당 통신요금은 0.29달러로 일본에 이어 2위로 조사됐다.
  • 정통부, 사이버교과목 개발 12억지원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사이버대학(www.ituniv.or.kr)의 운영과 내년도 봄학기 교과목 개발에 12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정통부는 참여 대학에 개발비로 신규 교과목은 과목당 3700만원,업그레이드는 15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한 학기에 교과목당 4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앞서 정통부는 지난달 25일 ‘사이버교과목 선정위원회’를 열어 ‘컴포넌트기반기술’ ‘임베디드시스템’ ‘해킹과 사이버보안’ ‘바이오-인포매틱스’ 등 12개를 내년도 봄학기 신규 교과목으로 선정했다. 참여 희망 대학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it-human.or.kr)에 접속,사업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다음달 10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기홍기자 hong@
  • 이런책 어때요 / 생태주의자 예수

    프란츠 알트 지음 손성현 옮김 / 나무심는사람 펴냄 2000년전 예수가 정신적 생태학(spiritual ecology)을 발견하고 그것을 직접 실천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생태교양서.시냇물·들판·태양·바람·동식물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사랑에 빠진 나사렛의 젊은이 예수의 말과 행동,사상을 이야기한다.독일의 환경 전문 언론인인 저자는 성서는 놀랍고도 유용한 생태적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한다.그런 만큼 ‘생태적 예수’로서의 이미지와 발언을 지렛대 삼아 대안에너지를 개발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한정된 화석에너지는 자본주의의 위기를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9800원.
  • 지구촌 오지마을·모든학교 2015년까지 인터넷 연결

    |제네바 연합|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빈국의 오지마을에서 부국의 초등학교까지 전세계를 오는 2015년까지 인터넷으로 연결한다는 야심찬 계획이 수립됐다. 오는 12월 제네바에서 열릴 ‘정보화 사회에 관한 세계정상회의(WSIS)’를 준비중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최근 작성한 초안에 따르면 오는 2005년까지 전세계 모든 대학에 인터넷 시설을 설치하고 중·고등학교는 2010년,초등학교는 2015년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글로벌 디지털 컴팩트’로 명명된 프로젝트는 또 전세계 모든 병원에도 2005년까지 인터넷 접속 설비를 설치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 한국 유·무선 서비스 ‘한수위’중국 무선기지국 분야 약진’텔레콤 아시아 2002’결산

    (홍콩 정기홍특파원) ‘한국의 선진 유·무선 응용서비스,저가 공세로 바짝 쫓아오는 중국,통신시스템에 주력하는 외국기업’ 지난 7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세계전기통신연합(ITU) 주최 제 6회 ‘텔레콤 아시아 2002’ 전시회는 이같은 3가지 특징으로 요약된다.29개국에서 325개사가 참가했다. 국내 기업은 KT(KTF,KT아이컴 포함)를 비롯해 SK텔레콤,삼성전자,LG전자 등 16개사가 참가해 ‘통신 한류(韓流)’를 겨냥했다. 이번 전시회는 침체된 국제 IT경기를 반영하듯 새로운 기술보다 3세대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전자상거래 등 응용서비스와 콘텐츠가 주류를 이뤘다.장비분야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는 고급화한 카메라폰과 컬러휴대폰을,루슨트·에릭슨 등 서방기업은 통신시스템에 주력해 시장의 양분화추세를 반영했다. 국내 이통업체들의 3세대 이동통신 동영상 서비스는 선명도에서 상대 전시국을 압도했다.KTF와 KT아이컴은 각각 차세대 이통서비스인 ‘핌’과 월드컵때 처음 선보였던 IMT-2000 ‘지큐브’ 서비스를 다채롭게진열,이목을 집중시켰다.SK텔레콤도 ‘cdma2000 1x EV-DO’망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전시했다. 특히 중국의 장비업체인 화웨이(華爲),중싱(中興)은 2000만∼3000만원대인기존의 소형 중계기보다 훨씬 싼 1500만원대의 파격적인 기지국 건설 시스템을 내놓아 국내 업체들을 긴장시켰다. hong@
  • [공직자 에세이] 정보화 시대의 민간외교관

    아침에 출근해 컴퓨터를 켜고 새로운 이메일이 있는지 확인했더니 뜻밖에도 어제 만난 미국 한 통신업체의 CEO가 현지에 잘 도착했으며 나와의 만남이 매우 유익했다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오후에는 인터넷을 잠시 검색하던 중 정보기술(IT) 산업의 발전에 관한 신간 서적이 해외에서 출간됐다는 서평을 보고 곧바로 해외서점 사이트에 접속해 카드로 결제한 뒤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읽어 볼 수 있었다. 5∼6년 전만 해도 과연 이런 생활이 가능하다고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이제 인터넷은 과거에 미래 생활을 주제로 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들을 실제 생활에서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우리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이렇듯 IT 선진국 대열에서 인터넷이 가져다 주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그러나 정보화에 뒤처진 대부분의 개발도상국가들은 이러한 정보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있어 새로운 정보격차(Digital Divide)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속도는 산업사회의 기술발전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이를 방치할 경우,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정보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장기적으로는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에 중대한 장애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우리 나라는 개도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생을 중심으로 해외 인터넷 청년봉사단을 구성해 동남아·중남미·동구 및 CIS 등의 개도국에 파견해 인터넷 교육 및 문화교류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몽골·인도네시아·캄보디아 등 20개국 45개 지역에 175명을 파견했으며,올해에도 26개국에 205명이 여름방학 동안 파견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국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현지 언론에 집중 소개되는 등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에 국제전기통신기구(ITU) 전권회의 참석을 위해 출장을 다녀오던 중 아프리카의 모리타니를 방문해 우리 나라의 IT 정책에 대해 설명했는데,그곳에서도 우리의 인터넷 청년봉사단 사업을 알고 모리타니의 대통령이 직접 파견을 요청하기도 했다.우리의 인터넷 청년봉사단 활동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보통신부는 인터넷 청년봉사단 파견 사업과 같은 국제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I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개도국과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IT 산업이 해외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 청년봉사단과 같이 우리의 젊은 인재들이 낯선 타국 땅에서 땀흘리며 꾸준히 정보화 시대의 꿈과 희망을 전파해 나갈 때 글로벌 리더 IT코리아의 초석은 더욱 굳건해지리라 믿는다. 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
  • PSAT 새달 실험 실시/ (상)공무원시험 어떻게 변하나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의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올 ‘공직적격성실험평가’가 다음달에 실시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번 실험평가는 제도도입 이후 첫번째 시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이는 과거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공직적격성평가 예시문제’와는 달리 전문연구기관이 구축한 ‘문제은행’에서 출제 문제를 선정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시험문제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외무·기술고시와 7·9급 국가공무원채용시험 개편안의 핵심인 공직적격성평가시험(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은 영어를 민간검증시험 성적으로 대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1차시험합격 유효기간을 축소하고,7·9급 시험 선택과목을 축소하는 내용이다.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의 개편안과 실험평가의 주요내용을 3회에 걸쳐 살펴본다. ◆ 공직적격성평가 도입배경과 단계 PSAT는 현재 치러지고 있는 과목별 전문지식의 성취도 검사를 지양하고,공직 초급관리자로서 필요한 기본소양,학습능력과 문제해결을 위한 인지적 능력을 검정함으로써 영역별로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일본과 영국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를 위해 2004년부터 외무고시 1차시험 과목이 영어와 한국사·헌법,PSAT의 언어논리영역·자료해석영역·상황판단영역으로 전환된다.기존과목 가운데 국제정치학과 국제법 과목이 폐지되고,영어는 토익점수 등 공인검증기관성적 제출로 대체된다. 2005년에는 행정고시와 기술고시에도 외무고시와 같이 영어는 성적제출로 대체하고,1차시험과목은 한국사와 헌법,PSAT로 바뀐다.헌법·한국사를 50%,PSAT를 50% 반영할 예정이다. 2006년에는 한국사를,2007년에는 헌법을 폐지한다.결국 2007년부터 고등고시의 1차시험이 PSAT로 전환된다. ◆ 고등고시 개편내용 현행 1차시험 합격자를 선발 예정인원의 5배수로 뽑던 것을 10배수까지 확대 선발한다.대신 1차시험에 합격하면 다음해 1차시험을 면제해 주는 제도가 폐지됐다.그러나 2003년도 외시 1차합격자와 2004년도 행정·기술고시 1차합격자는 이듬해 1차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영어시험이 민간의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됨에 따라 시행 첫해에는 토플 530점,토익 700점,텝스 635점 이상인 사람에게만 1차시험 자격이 주어진다.외시는 토플 5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단계적으로 응시자격 점수를 높일 계획이다. 1차시험에는 큰 변화가 있지만 당분간 2차시험은 기존의 틀을 유지한다.행정고시는 기존의 필수과목은 그대로 유지되고 선택 1·2로 나눠 치르던 것을 하나로 통합해 1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1·2부를 통합한 외시의 경우 시험과목은 기존의 1부 시험 과목을 기준으로 정했다.선택과목은 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중국어·일어·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 중 1과목이다.외시가 1·2부 통합됐지만 외국어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2차시험의 답안을 외국어로 작성하는 응시자는 일정비율을 할당,특혜를 주기로 했다. ◆ 7·9급시험 개편내용 2004년부터 바뀌는 7·9급 공채시험제도는 기술직에 영어시험 과목을 신설하고,선택과목이 폐지된다.현행 6∼7과목(행정·공안직 7과목,기술직 6과목)인 7급시험 과목을 7과목으로 축소했다.9급은 5∼6과목(행정·공안직 5∼6과목,기술직 6과목)을 5과목으로 축소해 시험부담이 줄어든다. 시험과목은 국어·영어·한국사를 기본으로 하고 7급은 4과목,9급은 2과목을 분야별 실무과목으로 개편했다.필수 6과목,선택 1과목 체제로 치르고 있는 7급 행정직군의 경우 현행 선택과목 중에서 1과목을 필수로 전환한다. 현재 일반행정과 세무는 경제학,관세는 무역학,일반기계는 자동제어,전기는 전기기기 등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기술직군에서는 영어가 필수과목으로 추가된다.또 9급 시험은 현행 선택과목을 없앴다.이에 따라 관세직의 경우 선택과목 중 1과목이 필수로 전환되고,검찰사무·기계·전기·화공·임업·토목·전산직은 1과목이 줄어들게 된다. 영어시험은 고시처럼 성적을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험방식으로 필기시험을 치른다. 장세훈기자 shjang@
  • 세계문화유산 디지털화 추진

    우리나라가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을 디지털화해 보존하는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이상철(李相哲) 정보통신부 장관은 모로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위원회의에서 한·중·일 정보통신장관회의를 갖고 세계 문화유산의 디지털화 사업추진에 합의했다고 정통부가 25일 밝혔다. 이장관은 “한국은 우선 방치·훼손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IT(정보기술) 분야에서 한·중·일 3국이 이뤄낸 새로운 연구·개발 성과가 ‘사실상 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3국의 정부·산업계·표준관련 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한·중·일 IT표준화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이통·인터넷지수 한국 세계7위 올라

    (제네바 연합) 한국이 정보통신 산업과 기술의 발전 정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이동통신 및 인터넷 지수 평가에서 세계 7위에 올랐다. ITU가 17일 발표한 ‘이동통신 세대를 위한 인터넷’이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종합평점(100점 만점) 63.42점으로 미국(65.04점)과 노르웨이(64.67점)에 이어 7위로 평가됐다. 1위는 홍콩(65.88점)이 차지했으며 덴마크,스웨덴,스위스가 2,3,4위에 올랐다.8,9,10위는 영국,네덜란드,아이슬란드가 차지했다. ITU가 사상 최초로 전세계 200여개국을 상대로 정보통신 분야의 종합적인 발전 정도와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이번 조사에서는 ▲기반시설 ▲사용 정도 ▲시장구조 등 3개 분야에 걸쳐 26개 평가기준이 적용됐다고 전략·정책담당 국장인 팀 켈리 박사는 설명했다. 26개 평가기준에는 고정전화 및 이동전화 보급률,인터넷 접속률,개인용 컴퓨터 보급률,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 수,전화 및 인터넷 사용료,그리고 제3세대(3G) 네트워크 운영 여부 등이 포함됐다. ITU는 필리핀과 인도,미국과 이탈리아를 예로 들면서 이동통신과 인터넷의 발전 정도는 상호 연관이 없을 수도 있으며 국가별 소득수준과 정보통신 분야의 성장 잠재력도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 기고/ 폭넓은 독서·토론으로 PSAT 대비를

    정부는 2002년 1월26일 고시제도 개편안이 반영된 공무원 임용시험령을 개정·공포했다.이로써 정부수립 이후 50여년 동안 고급공무원 선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고시제도가 오는 2004년부터 ‘공직적성평가제’도입으로 전환기를 맞게 됐다. 주요개편 내용은 영어시험이 토플·토익 등의 영어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되어 기준점수 이상을 획득한 수험생만 제1차시험 응시자격을 갖게 된다.그리고 2차시험의 선택과목 수가 축소되고,배점 비율도 필수과목의 50%로 축소된다.또한 1차시험 면제제도가 폐지되고 1차시험 합격자 수는 현행보다 2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 가운데 가장 주된 변화는 1차시험에 공직적성평가(Public Service Aptitude Test:PSAT)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PSAT는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기본소양과 종합적 사고력을 검정하는 평가방식이다.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의 3영역으로 구성된다.언어논리영역은 문장의 이해와 구성능력 및 추론력 등을,자료해석영역은 통계·수치 자료의 처리 및 분석능력 등을,상황판단영역은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판단 및 문제해결능력 등을 평가한다. 정부는 이같은 평가방식이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줄 것을 우려해 2004년에 외무고시에 50%,2005년에 행정·기술고시에 50%씩,2006년에는 이들 시험에 모두 각각 75%씩 단계적으로 적용한 후,2007년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PS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폭넓은 독서와 토론 등을 통하여 주어진 문제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각종 기관에서 발표하는 통계 자료나 관련기사에 대한 심층적 분석능력을 갖추어야 하며,사회적인 문제와 사건의 원인·성격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안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SAT제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있었던 부분적인 개편과는 차원을 달리하는만큼,정부도 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하여 완성도 높은 문제은행 구축·시험전문관 채용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수험생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험평가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해 나가는 등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도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여러 유형의 문항을 개발하고 있고,영역별 평가 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수험생들도 행정자치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PSAT 예제 유형의 변화나 진전 사항을 관심있게 살펴볼 것을 당부한다. 오형국/ 행자부 고시과장
  • 사이버대 교과목개발 10억지원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사이버대학(www.ituniv.or.kr)의 내년 봄학기 교과목 개발자금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대학에는 개발·운영자금을 과목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교과목 개선작업에 참여하면 과목당 2000만원을 준다. 정보통신사이버대학은 전국 25개 대학간에 상호 학점을 인정하며,48개 교과목이 개설돼 있다.수강생은 8394명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www.kipa.or.kr)에서 사업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다음달 1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기홍기자
  • 이지영 귀국전 30일까지

    뉴욕 프래트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공부를 마친 이지영씨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아트인사이드에서 귀국전을 열고 있다.이지영의 작품들은 흰색,파랑색,빨강색 화면에 거미줄 같은 그물망이 촘촘하게 아로새겨진 것들.짧은 선들이 왼쪽에서 오른쪽,혹은 위에서 아래로 연결된 반복적인 망(web)은 수많은 인간관계를 상징한다. 작품을 본 관람객 중 일부는 네오 지오(Neo Geo)나 솔 르윗(Sol Le Wett)의 반복적 기하형태를 떠올리고 섣불리 이름붙이기를 시도할지 모르지만,그는 이같은 시도를 거부한다.그가 짜는 선과 망의 공간은 언뜻 질서정연한 비감성적 형태로 보이지만,사실은 인간적인 흔적이며 인관관계에 대한 생각,인간이 웅성거리는 공간의 상징체이기 때문이다.기계적인 선이 아닌 심상(心想)의 구현이라는 설명이다. 이지영은 평면 위에 흰색과 노란색을 먼저 칠하고 마지막으로 색의 층을 반복해서 칠해 마치 장인이 옻칠하듯 한다.그 칠이 미처 마르기 전에 끝을 뭉툭하게 자른 붓으로 끝없이 형성되는 짧은 선들을 누르듯이 긋고 또 그어서 이어 나간다.마치 확장되는 인간관계처럼.30일까지. 문소영기자 symun@
  • 책/ 해외주둔 美軍의 性매매 해부

    섹스를 통해 피를 섞는 성(性)의 제국 미국의 ‘매춘파티’는 계속되고 있다. 한국전 종전후 반세기에 걸쳐 주둔해 온 주한미군에게 성매매는 일종의 군수품같은 것이었다.미군과 군속,여기에 조력하며 기생하는 일부 한국인들이 엮어내는 ‘섹스’라는 이름의 기지촌 성 착취는 미군과 미국,그리고 우리 정부의 관계자들 사이에서조차 우스꽝스럽게도 ‘한·미관계를 결속시키는 매개’로 인식되어 온 것이 현실. 한국의 기지촌에서 벌어지는 이런 성 착취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해부한 한국계 미국인 캐서린 문의 저서 ‘동맹 속의 섹스(Sex Among Allies)’(도서출판 삼인,이정주 역)한국어판이 출간됐다.웨슬리대학 정치학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1989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은 물론 미국과 스위스 등지에서 수집한 방대하고 신뢰할 만한 자료들을 엮어 이 책을 펴냈다.원전은 저자가 지난 97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 ‘Sex Among Allies:Military Prostitution in U.S.-Korea Relation’. 한·미 기지촌 매매춘에 관해 기술한 이 책은 언제부터,어떻게,왜 우리 정부가 여성을 이데올로기가 아닌 외교정책의 도구로 이용하게 됐는지,또 이런 특수한 이용이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진지하고 통렬한 물음을 던짐으로써 한·미간 외교정책에 페미니스트적인 분석을 적용했다.1997년 미국에서 출간돼,미국사회가 해외에 주둔중인 미군의 역할과 기능,이에 따른 필요악으로서의 기지촌과 매매춘에 대해 진지하게 돌이켜 보게 하는 성과를 거둔 책이다. 캐서린 문은 묻는다.“한·미 정부는 미군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성매매에 대해 지금도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남한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미군들을 행복하게 하는 수단으로 보는가.”라고.그는 또 묻는다.“남성우월적 군대 이데올로기를 유지하기 위해 매매춘은 계속 장려될 수밖에 없는 것인가.” 1971년 경기도 평택 안정리의 캠프 험프리에서 벌어진 기지촌 여성과 주민들의 대규모 시위를 비롯해 그동안 한국에서 빚어진 매매춘 관련 사건·사고가 어떤 사회적 의미를 갖는지를 이 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살필 수 있다. 6장으로 구분해 매매춘의 파트너와 국가관계와 여성,한·미 안보관계와 민·군관계,그리고 지난 71년부터 시작된 기지촌 정화운동의 실상과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된 뒤 캐서린 문은 이렇게 말했다.“이제야 내가 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게 됐다.기지촌 여성들이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 컬럼비아대학에서 이 책을 텍스트로 해 ‘여성과 군사화’를 강의하는 여성운동가 권인숙씨도 “모두 네 번을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부러움과 질투심을 느끼게 하는 역저”라고 평했다.1만 2000원. 심재억기자 jeshim@
  • ‘인터넷 신비전’내일부터/ 인간 몸속 숨겨진 경이의 ‘신의 指紋’

    최근처럼 건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때는 인류역사상없었다.이를 두고 ‘몸’이 철학의 주요테마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는 철학자들도 있다. 마라톤 인구가 늘어가고,금연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자신의 몸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은당연한 자각이다.그러나 바라보고 만질 수는 있으나 내부를 알지는 못한다.‘작은 우주’로 불리며 탐구대상이 되어온 우리 몸의 내부를 샅샅이 보여주는 전시회는 충격적인 볼거리이지만 사유(思惟)의 대상이기도 하다. 17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서울 국립서울과학관(창경궁옆)에서 열리는 ‘인체의 신비(Real Body)’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인체해부표본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보여준다는 점이다.대한매일신보사가 민영화 원년을 기념해MBC,코리아헤럴드 및 독일의 인체해부표본연구소인 IFP(Institute for Plastination)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독일의 해부학자 군터 본 하겐스 박사가 중심이 되어 만든 인체해부표본은 첨단 해부학 기술로 살아있는 사람의몸 속을 바로 그대로 보여준다.97년부터 영국·스위스·일본·독일 등의 11개 도시에서 850만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은 이 전시회는 한국순회전에서는 월드컵을 맞아 스포츠를 주제로 한 표본들을 특별 제작했다.축구 골키퍼 포즈를취한 인체표본이 선보이고 20여점의 전신표본,150점의 장기표본,낙타와 망아지 등 동물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인체해부표본이 예술의 한 형태로 전시될 수 있는 것은시신을 특수보존처리하는 ‘플라스티네이션’의 특수기법덕분이다.첨단의학으로 제작된 인체표본은 두뇌에서부터손가락을 움직이는 말초신경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고 뇌와 심장의 무게까지 만지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정상적인 장기와 병든 장기를 비교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흡연으로 손상된 짙푸른폐와 깨끗한 폐를 눈으로 확인한다는 것은 몸의 소중함과건강해야 할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준다.독일 카셀대학 조사에 따르면 이 전시회의 관람객 9%가 담배와 술을 줄였으며,25%가 운동을 통해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한다. 허남주기자 yukyung@. ■'인체의 신비展' 알고보면 재미 두배. ▲어떻게 만드나. 우리 몸의 70%는 물과 혈액으로 구성돼 있다.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은 우선 시신의 체액을 아세톤으로 교체하고 아세톤이 특수플라스틱 물질과 반응하게 해 시신의 채액공간을 채운다.그후 아세톤을 진공상태에서 제거하면 플라스틱물질이 시신에 골고루 메워지고 이를 가스불과 자외선을이용해 서서히 굳히면 플라스틱 인체표본으로 남게 된다. 건조하고 냄새가 없으며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완벽한 세포와 주름까지 생전의 모습 그대로 유지되는 플라스티네이션에 대한 연구는 현재 세계 350개 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누가 만드나. 1945년 옛 동독 태생인 군터 본 하겐스박사는 하이베르크대 해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인체의 구조를 보다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방법으로 77년 인체표본을만드는 기초기술을 개발,94년 플라스티네이션 연구소를 설립했다.현재 중국에 ‘인류박물관’을 세우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기도 하다. ▲비용은 얼마나 드나. 하나의 표본을 만들기 위해 평균 1500시간의 작업과 약 3만 2000달러(42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인체표본은 정말 사람일까. 이 전시는 인류에 봉사한다는 선의로 자신의 몸을 기증한사람들에 의해 현실화됐다. 900개의 표본이 제작됐고 전시회가 시작된 후 6500명이 사후인체기증을 약속했다. ▲왜 이런 것을 만드나. 인간에 대한 이해는 아직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다.더욱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병든 세포와 정상세포를 비교해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자칫 시신을 훼손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 같으나 3시간 정도 걸리는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나면 ‘인간의 존엄성’을 다시 느끼게 된다. ▲어떻게 보러 가나. 4월17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서울 혜화동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창경궁 옆)에서 휴관일 없이 열린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관람료는 성인 1만원,중·고생6000원,초등생 5000원이고 단체는(20인 이상) 1000원 할인. 문의 (02)741-3913 혹은 www.bodyworlds.co.kr.
  • IT기업 “해외 미개척지 뚫어라”

    국내 IT(정보기술) 기업들이 중동과 아프리카,남미 등으로해외 진출지역을 다각화하고 나선다. 정보통신부는 국내 IT기업 20여개사가 1일부터 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컴덱스 사우디아라비아 2002’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니코산업 등 위성·이동통신 관련 장비업체 10여개사는한국관을 설치해 중동과 아프리카의 기업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45개국 200여개 IT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유무선 통신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정통부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과 아프리카 IT시장의 10%를 차지하는 유망시장으로 전시회 참가는 양국간 정보통신 협력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Sviaz Expo Comm 2002’와 6월 싱가포르의 ‘Communic Asia 2002’,8월 브라질의 ‘Expo CommWireless Brazil 2002’ 등 각종 해외 전시회에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 9월 미국에서 열리는 ‘PCIA Global XChange 2002’와 10월중국의 ‘PTxpo Comm China 2002’,12월 홍콩의 ‘ITU Asia Telecom 2002’ 등에도 대거 참여한다. 정통부는 국내 기업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마케팅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출기자
  • [저자와의 대화] ‘지구제국’ 펴낸 조정환씨

    노동해방문학 이론가로 활동중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간부로 몰려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까지 최후의 수배자로 남아 탄원운동의 대상이 됐던 조정환(46)씨가새저서 ‘지구제국’(갈무리,1만2000원)을 들고 대중 앞에 다시 섰다.도피생활 시작과 함께 낸 ‘노동해방문학의 논리’(90년) 이후 12년만,자유를 누리게 된지 2년여 만이다.조씨는 “그동안 문학에서 철학으로 사유범위를 넓혀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모색해 왔는데 94년 사유에 커다란 전환점이 있었고 이제 그 변화된 생각에 체계가 잡혔다는 확신이 들어 다섯권의 책으로 정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책은 그 첫권이다. ▲변화된 생각이란. 80년대엔 모든 문학활동은 권위주의 정부에 맞서 경직된사회를 무너뜨리는 당건설과 결부돼 당파성을 띠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러나 지금은 ‘당’이라는 소수적 전위활동에 문학을 종속시키는 것 보다는 다수대중(다중,multitude)의 삶 속에 더불어 살아나가는 데서 중요한 작품 나올 수있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정치적으로도 노동자가 국가권력을장악해 해방을 이룰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 현실에 적합치 않다.다중의 자율적 결집, 노동자,여성,학생,이민,실업자, 동성애자등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힘을 통해 사회변혁이뤄야한다고 생각한다.이런 ‘다중의 자율’ 개념은 94년멕시코 사파티스타 봉기에서 확신을 갖게 됐고 역사적으로는 68혁명, 소비에트·이탈리아 등의 평의회, 파리코뮨 등에서 이미 그 실천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구제국’이란. 세계화(지구화)시대 지구사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다.이전의 세계는 제국주의론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거대한 국민국가가 식민지를 구축하고 세계패권을 행사했으므로 대항전선도 제국주의와 식민지 민중 사이에 형성됐다.그러나‘세계화’이후 권력은 특정 국민국가에 모여있는 것이 아니다. UN,IMF,WTO 등 초국가적인 기구, 초국가적 자본들이지구사회 전체에 주권을 행사한다.따라서 대항방식도 지구적(국제적) 다중의 연대를 구축함으로써 ‘지구제국’의압제를 봉쇄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사이버공간을 통한 저항주체구성에 희망을 걸고 있다.2000년 9월에 만든 다중문화공간 왑(WAB,‘제국 속에서,제국에 대항하고, 제국을 넘어선다.’의 뜻, www.wab.or.kr)도그 한 시도다. 신연숙기자
  • SKT 위성 DAB사업 논란

    SK텔레콤이 추진중인 위성DAB(디지털 오디오 방송) 사업을놓고 논란이 거세다. SK텔레콤의 주파수 확대논쟁으로 불거지면서 KTF와 LG텔레콤,무선 케이블TV 사업자인 한국멀티넷 등이 집단 반발하고있다. 기존 방송사들도 이쪽에 가세할 전망이다.정보통신부만이 SK텔레콤의 유일한 ‘원군’이다. [SK텔레콤,‘하자 없는 서비스 고도화’] SK텔레콤은 내년말이나 2004년 DAB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일본 도시바와 합작으로 일본 MBC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9월에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위성궤도를 신청했다.현재는 DAB사업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마치면 정보통신부에 2.6㎓ 대역의 주파수를 신청할 계획이다.25㎒정도의 용량을 적정선으로 검토중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한 관계자는 “초기 단계에 불과한데도 경쟁사들이 발목을 걸고 있다.”고 비난했다. [LGT·KTF,‘추가 할당은 특혜’] KTF와 LG텔레콤측은 DAB사업보다는 주파수 확보를 위한 SK텔레콤측의 노림수라는주장이다. 경쟁사의 한 관계자는 “SK텔레콤이 갖가지 명분으로 주파수를 확보하려는 상황에서 별도의 주파수를 제공하는 것은일방적인 특혜”라고 반박했다. [한국멀티넷,‘우선권은 나의 것’] 한국멀티넷은 지난 98년 2535∼2655㎓ 대역의 주파수 120㎒ 용량을 할당받아 무선 케이블TV 사업을 해오고 있다.따라서 정통부가 SK텔레콤에게 이 중간대역의 25㎒를 할당해줄 경우 이를 빼앗기게된다. 한국멀티넷측은 “정통부가 지난해 하반기 경기 분당지역실험국을 SK텔레콤에 일방적으로 허가해준 것은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가세했다. [정통부,‘SKT에 줘도 하자 없다’] 정통부 관계자는 “한국멀티넷에 주파수를 할당할 때 제1업무인 위성DAB 사업이시작되면 제2업무인 무선 케이블TV사업은 자진 철수토록 조건이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통신과 위성의 융합은 시대적 추세로 SK텔레콤이 이 주파수 할당을 신청하면 거부할 명분이 없다. ”고 덧붙였다. [TV방송사들,‘우리도 DAB’] SK텔레콤이 DAB 사업을 하려면 방송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그러나 기존 TV방송사들도 디지털라디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거대 방송사들의 거센 견제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공직적격성테스트 문제유형 첫 공개

    오는 2004년부터 외무고시를 시작으로 행정·기술고시 등 모든 국가고시 1차 시험에 대체되는 공직적격성테스트(Public Service Aptitude Test, PSAT)의 문제 유형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중앙인사위원회(www.csc.go.kr)와 행정자치부(www.mogaha.go.kr)는 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험준비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PSAT의 영역별 예제집을 마련,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제집에는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영역 등 영역별로 문제와 풀이 요령을 심층적으로 해설한 3∼5개의 문제와 수험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영역별로 문제와 정답,해설을 곁들인 15개 문제 등 총 57개 문제가 수록돼 있다. 언어논리영역의 경우 인문·사회·자연·문화 등의 분야에서 이해,추론,주제찾기,문장구성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중·고교 국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단배열 맞추기 등이 대표적인 문제로 각종 신문,잡지,서적 등이 주요한 출처가 된다는 것이 중앙인사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료해석영역은 법률·사건·재무·국제통상·정치 등의분야에서 자료읽기,단순계산,응용계산,자료이해,자료추리등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고 응용해 정답을 유추해 내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상황판단영역은 특정한 출제분야는 없지만 설정가능한 현실적 상황을 놓고 추리,문제해결,판단 및 의사결정 등의능력을 알아보는 문제가 나온다. 중앙인사위 김명식(金明植) 인사정책과장은 “PSAT 문제들은 현직 공무원이나 대학교수,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전문가들이 제출한 것으로 이를 풀기 위해서는 기존의 각종 기본서에 매달리기보다는 창의성과 변화 대응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공부 방식을 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인사위는 PSAT 예제집을 게재한 후 각종 수험정보 관련사항을 홈페이지에 계속 보완,고시제도 개편에 따른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PSAT 예제집 전문은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에도 실려 있습니다. 최여경기자 kid@
  • 에듀토피아/ 美대학 입학하려면 우선 ‘SAT’ 합격해야

    미국 대학에 들어 가려면 우선 우리나라의 수능시험격인 SAT(Scholastic Aptitude Test·학력적성 검사)를 필수적으로 거쳐야한다.토플도 기본이다. 입시 요강은 대학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1600점 만점의 SATⅠ은 필수시험이며 언어,수학 등 2개 영역으로 나뉜다. 영어 작문,수학,화학,물리,세계사,미국사 등의 특정분야의지식을 측정하는 SATⅡ는 선택시험으로 각 800점 만점이다. 미국 대학의 지원 유형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선지원(Early)과 정시지원(Regular)으로 구분되는 데 우선지원은 11월말에 지원을 받는다. 정시지원은 12월말에 접수받아 4월쯤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우선지원은 우리나라 수시지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개 자기 실력보다 높여 상향지원을 한다.일단 합격하면 다른 대학에 응시할 수 없다. 정시지원은 여러 대학에 지원해도 되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도 생긴다. SAT 점수가 1,100점 이상이 돼야 상위 50위에 속하는 미국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마다 교과외 활동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1,600점 만점을 받은 수험생도 수두룩하게 떨어진다. SAT 시험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외국인고교와 대원외국어고 등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컬럼비아대에 합격한 이소림양은 “SAT는 특정 교과서가따로 있지 않고 다양한 영어 원서를 미리 많이 읽어두는 게좋다.”면서 쉬운 소설 등을 읽으며 감각을 익힐 것을 권했다. 허윤주기자
  • 에듀토피아/ 미국의 大入 ‘SAT 캠퍼스’ 사이트 개설

    미국의 대학입시 시험 SAT(Scholastic Aptitude Test)를온라인에서 준비할 수 있는 ‘SAT 캠퍼스(www.SATcampus.com)’사이트가 개설됐다. 영한 번역 프로그램 개발 전문업체 ㈜언어공학연구소가만든 ‘SAT 캠퍼스’는 강의 장면을 동영상으로 생생하게제공해 국내 학원에 다닐 경우 한달에 수십만원씩 드는 비싼 수강료 부담을 덜었다. 또한 그동안 어려운 영문교재로 고생하던 수험생들의 수고를 덜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영문판과 한글판을 함께 채택했고 미국 대학 입학정보,어학연수 정보 등도 제공한다.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무료회원가입을 한 뒤 메뉴에서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 SAT는 미국 대학의 수능시험으로,하버드·예일·MIT 등미국의 명문 대학들은 외국인 입학생에게 SAT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 고교생 응시자가 상당수에 이르러 국내에서도 1년에5회 이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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