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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결혼 초 아내요리 억지로 먹었다”

    박찬호 “결혼 초 아내요리 억지로 먹었다”

    야구선수 박찬호가 “결혼 초 아내가 만들어준 요리가 너무 싱거웠지만 표현 못 하고 억지로 먹은 적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박찬호 선수는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리혜의 메이저 밥상’(저자 박리혜)의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식생활이 많이 바뀌었다. 그동안은 아침을 늦게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혼 후에는 달라졌다. 사실 아침을 먹는 게 처음에는 좋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일본으로 두산캠프에 갔을 당시 김경문 감독님께서 아침 먹는 건 아주 좋은 습관이라고 해주셨다.”며 “나 스스로도 체력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환하게 웃었다. 아내 요리와 어머니 요리의 맛을 비교해 달라는 요청에 박찬호 선수는 “어머니와 아내 요리는 아예 다르다. 어머니는 33년을 해줬고 아내는 3년을 해줬다. 사실 아내의 요리는 굉장히 싱거웠다. 전 원래 얼큰하고 짭짤한 맛을 좋아했는데 표현도 못하고 억지로 먹은 적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맛있다는 표현을 하면서 먹고 있다. 이제는 어머니 요리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맛있다. 정성이 많이 담겨서 그런 것 같다.”며 아내의 요리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 박찬호 선수는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펼쳐보였다. 그는 “결혼 후 음식 외적으로 달라진 점은 평소에 아내가 잘 웃는다. 게임결과랑 상관없이 참 잘 웃는다. 그 모습을 보면 게임 중에 기분 나쁜 홈런이나 에러, 실책도 다 잊어버릴 수 있다. 아내한테 정말 많은 도움을 받는다.”면서 “아내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성격이다. 아내를 보면 솔직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만든다.”고 아내로 인해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인 박리혜씨가 이후 미국생활로 한국어가 서툰 부분에 있어 박찬호 선수는 “아내가 혼자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제가 아내에게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오히려 한국어를 다 배워서 저를 배려해준다.”며 “미국에서는 영어로 대화하고 한국에서는 한국어로 많이 하려고 한다. 얼마 전에는 딸아이가 일본에 있으면서 일본어를 배워 내가 못 알아들었다.”는 해프닝을 소개했다. “유부남이 된 후 총각 때 받았던 여러 유혹을 자연스럽게 뿌리칠 수 있게 됐다.”는 박찬호 선수는 “게임이 끝나면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향한다. 결혼하고 누구를 위해서 인내하고 일을 해야 하는지 야구 외적으로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도 관심이 많아져 최근에는 육아관련 서적이 눈에 띈다.”고 귀띔했다. 박찬호 선수의 아내 박리혜씨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의 요리메뉴 플래너와 푸드라이터를 겸한 요리 전문가다. 일본 도쿄 조치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요리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 입학했다. 활발하고 다양한 요리 관련 경험을 쌓았던 박리혜씨는 2005년 11월 박찬호 선수와 결혼해 슬하에 3살, 5개월 된 두 딸을 두고 있다. ‘리혜의 메이저 밥상’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의 밥상을 공개했다. 총 4가지 파트로 나눠진 이 책은 ‘첫 번째 이야기 결혼과 함께 배운 한국요리’,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일본요리’, ‘세 번째 이야기 정성스레 준비하는 손님초대요리’, ‘네 번째 이야기 남편 위해 만드는 건강요리’로 구성됐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리혜 “남편 박찬호, 김치·된장찌개 좋아해”

    박리혜 “남편 박찬호, 김치·된장찌개 좋아해”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 아내 박리혜씨가 남편의 식성과 평소 식단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리혜의 메이저 밥상’의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저자인 박리혜씨는 “사실 결혼 전에는 한국요리는 거의 만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100% 가깝게 한국요리를 만들고 있다.”며 “한국 요리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가정에 대한 더 큰 소중함을 갖게 됐다.”는 애착을 드러냈다.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한 박찬호 선수가 입맛이 까다롭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인 박리혜씨는 “남편이 운동선수라 신경 써서 염분을 잘 조절해야 한다. 한국요리는 시어머니가 요리하시는 걸 보고 많이 배웠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국과 밥을 중심으로 먹을 수 있게 한다. 계란, 생선, 고기, 야채요리를 섞어서 만든다. 점심은 야구장 가기 직전이라 소화가 잘 될 수 있는 요리로 기름기가 적은 고기와 야채를 섞어 준비 한다.”며 “저녁은 경기 끝나고 집에 늦게 올 때가 많아서 역시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들을 준다. 남편은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책을 출판하게 된 계기를 묻자 박리혜씨는 “한국에서도 음식에 대한 안전성 얘기가 많다. 그걸 생각하면서 주부이자 엄마인 제가 믿을 수 있는 재료를 갖고 음식을 만든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가족들을 위한 사계절 재료에 맞게 요리를 만들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 게 엄마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박찬호 선수는 한국말에 서툰 부인 박리혜씨의 말을 하나하나 교정해주며 아내가 일목요연하게 질의응답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박찬호 선수는 “혹시 아내의 말을 잘 못알아 들으시는 분이 있거나 질문사항이 있으면 말해달라. 나 역시 아내가 인터뷰를 잘 하는지 보고싶다.”등의 너스레로 현장분위기를 밝게 띄웠다. 박찬호 선수의 아내 박리혜씨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의 요리메뉴 플래너와 푸드라이터를 겸한 요리 전문가다. 일본 도쿄 조치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요리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 입학했다. 활발하고 다양한 요리 관련 경험을 쌓았던 박리혜씨는 2005년 11월 박찬호 선수와 결혼해 슬하에 3살, 5개월 된 두 딸을 두고 있다. ‘리혜의 메이저 밥상’(중앙북스 박리혜)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의 밥상을 공개했다. 총 4가지 파트로 나눠진 이 책은 ‘첫 번째 이야기 결혼과 함께 배운 한국요리’,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일본요리’, ‘세 번째 이야기 정성스레 준비하는 손님초대요리’, ‘네 번째 이야기 남편 위해 만드는 건강요리’로 구성됐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호 “아내 책 출판 3가지 조건 내걸었다”

    박찬호 “아내 책 출판 3가지 조건 내걸었다”

    야구선수 박찬호가 아내 박리혜씨가 책 출판을 허락하는데 “세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찬호 선수는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리혜의 메이저 밥상’(저자 박리혜)의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아내가 책을 내고 싶다고 했을 때 내 뒷바라지를 부족하게 할까봐 반대했었다. 하지만 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책 쓰시는 좋은 분들을 만나서 책 내는 것을 허락했다.”며 아내가 책을 출판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박찬호 선수는 “사실 아내는 책 내는 것을 단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에 책을 내는 게 꿈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나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고자 다양한 일을 선보이고 있는데 제일 가깝고 소중한 사람의 꿈을 무너뜨릴 수 없다는 생각에 바로 책 출판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내 박리혜씨의 책 발간에 몇 가지 전제조건을 내걸었다는 박찬호 선수는 “첫째는 책을 준비하면서 절대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받았다. 두 번째는 아이들에게 소홀해서는 안 되며 남편의 뒷바라지 역시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며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출판으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100% 기부하겠다는 조건을 수락하면 책을 내도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찬호 선수의 제안 아내 박리혜씨는 “No problem(문제없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찬호 선수는 아내 박리혜씨의 서툰 한국어를 교정해주고, 말하기 편하도록 마이크를 바로 잡아주는 등 아내를 위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 선수의 아내 박리혜씨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의 요리메뉴 플래너와 푸드라이터를 겸한 요리 전문가다. 일본 도쿄 조치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요리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 입학했다. 활발하고 다양한 요리 관련 경험을 쌓았던 박리혜씨는 2005년 11월 박찬호 선수와 결혼해 3살, 5개월 된 두 딸을 두고 있다. ‘리혜의 메이저 밥상’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의 밥상을 공개한 책이다. 총 4가지 파트로 나눠진 이 책은 ‘첫 번째 이야기 결혼과 함께 배운 한국요리’,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일본요리’, ‘세 번째 이야기 정성스레 준비하는 손님초대요리’, ‘네 번째 이야기 남편 위해 만드는 건강요리’로 구성됐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호 부부 “돈가츠(돈가스)는 승리의 요리”

    박찬호 부부 “돈가츠(돈가스)는 승리의 요리”

    박찬호 선수 부부가 ‘돈가츠(돈가스)’가 승리의 요리라고 깜짝 공개했다. 박찬호 선수는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리혜의 메이저 밥상’(저자 박리혜)의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요리가 있냐는 질문에 “실제로 예전에 남편이 승리하는 날 돈가츠를 해줬다. 일본어로 ‘가츠’는 이긴다는 뜻으로 일본에서는 특별한 날 먹기 때문에 당연히 해주고 싶었다.”며 “다행히도 남편이 등판했을 때 게임에서 이겼다. 앞으로도 계속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박찬호 선수가 남편으로 몇 점을 매길 수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인 박리혜씨는 “정말 잘하고 싶지만 날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을 때가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100점”이라며 남편을 치켜세웠다. 아내의 점수를 묻자 박찬호 선수 역시 “아내에게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운다. 일본문화나 예절 습관 등을 통해서 저의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들을 알 게 된다.”면서 “제자가 스승에게 가르침을 배울 때 감히 점수를 매길 수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히려 ”변함없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부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리혜씨는 출간한 책 ‘리혜의 메이저 밥상’의 수익금 전액을 100%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찬호 부부는 “밥을 굶는 아이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던 와중에 ‘하트하트재단’을 알게 돼서 소개를 받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하고 싶다.”며 기부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박찬호 선수의 아내 박리혜씨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의 요리메뉴 플래너와 푸드라이터를 겸한 요리 전문가다. 일본 도쿄 조치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요리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 입학했다. 활발하고 다양한 요리 관련 경험을 쌓았던 박리혜씨는 2005년 11월 박찬호 선수와 결혼해 슬하에 3살, 5개월 된 두 딸을 두고 있다. ‘리혜의 메이저 밥상’(중앙북스 박리혜)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의 밥상을 공개했다. 총 4가지 파트로 나눠진 이 책은 ‘첫 번째 이야기 결혼과 함께 배운 한국요리’,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일본요리’, ‘세 번째 이야기 정성스레 준비하는 손님초대요리’, ‘네 번째 이야기 남편 위해 만드는 건강요리’로 구성됐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름 출생 아기, 겨울 아기보다 키 크다”

    “여름 출생 아기, 겨울 아기보다 키 크다”

    ‘겨울아기’보다 ‘여름아기’의 키가 더 크고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여름에 햇빛을 충분히 받았던 산모가 낳은 아기는 비교적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태어난 아기 보다 키가 더 크고 뼈가 더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은 10여 년간에 걸친 연구를 통해 햇빛이 풍부한 여름과 초가을에 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겨울과 봄에 태어난 아기들보다 평균적으로 키가 0.5cm가량 더 크고 뼈가 더 튼튼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지난 1991년과 1992년에 실시했던 ‘Avon Longitudinal Study of Parents and Children’란 연구에 참여했던 1만 4000명의 산모과 아이들을 조사해 임신 시 햇빛에 노출됐던 정도와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 정도의 연관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산모들이 임신했을 당시 햇빛에 노출됐던 정도에 대해 밝혔던 정보와 10여년 뒤 성장한 아이들의 발육정도를 조사 및 비교한 것. 그 결과 임신했을 당시 햇빛을 충분히 흡수했다고 대답한 산모들이 낳은 아이들의 키는 약 0.5cm 더 컸으며11월에서 5월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평균적으로 골밀도가 더 높았고 뼈 둘레도 더 컸다. 연구팀은 이러한 차이의 원인으로 ‘햇빛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D를 꼽았다. 비타민D는 음식이 아닌 햇빛으로 주로 흡수되며 태아 및 유아시절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연구팀은 “여름에 충분한 햇빛을 봤던 여성은 태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산모들은 충분한 햇빛을 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하면서 “단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사진=huonvalley.tas.gov.au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9억년 전 지구는 ‘달의 뒷모습’을 봤다

    39억년 전 지구는 ‘달의 뒷모습’을 봤다

    수십 억 년전 지구는 현재 인류가 바라보는 달의 반대편을 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리지구물리학연구소(Paris Institute of Earth Physics)의 마크 비에초렉(Mark Wieczorek) 박사 연구팀은 달에 있는 운석구덩이 46개의 연대와 분포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과거에는 달의 반대편이 지구를 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원래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서반구는 달의 공전 진행 방향을 향하기 때문에 운석에 쉽게 부딪혀 동반구에 비해 30% 더 많은 운석구덩이가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연대를 측정한 결과 생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운석구덩이는 서반구에 집중됐지만 생성된 지 오래된 운석구덩이는 대부분 동반구에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행성이 달에 부딪히며 생겨난 거대한 충격으로 달이 회전한 것 같다.”며 “수 만 년에 걸쳐 회전한 결과 달의 반대편이었던 곳이 지구를 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에초렉 박사는 “운석구덩이에서 채취한 월석 파편을 살펴보면 달은 약 39억 년 이전에 이러한 변화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연구결과는 과학전문매거진 ‘뉴사이언티스트’에 게재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갈릴레오 위성이 찍은 달의 서반구(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연구팀 “금붕어 기억력, 3초 아닌 3개월”

    해외연구팀 “금붕어 기억력, 3초 아닌 3개월”

    물고기, ‘의외로’ 똑똑하다? 최근 외국의 한 연구팀이 물고기의 기억력에 대한 기존의 연구 결과를 뒤엎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했다. 이스라엘의 ‘테크니온 기술 연구소’(Technion Institute of Technology)연구팀은 “일반적으로 물고기의 기억력은 2~3초 정도로 알려져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물고기의 기억력이 최대 5개월 가까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안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에게 특정한 음악을 들려준 뒤 먹이를 나눠 주는 훈련을 약 한 달간 실시했다. 이후 4~5개월이 지난 뒤 다시 같은 소리를 내자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 모여들었다. 보아즈 자이언(Boaz Zion)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물고기가 단순히 2~3초의 짧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뒤엎는다.”면서 “적어도 4~5개월 동안 특정한 사물이나 습관을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사리나 큰가시고기, 구피(Guppy·송사릿과의 관상용 열대어) 등의 물고기들은 생쥐와 비슷한 수준의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금붕어 또한 적어도 3개월 이상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토대로 물고기를 특정한 우리나 양식장이 아닌 그들 본래의 자연환경에서 키운 뒤 포획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이언 박사는 “4~5개월이면 어린 물고기가 충분히 자랄 수 있는 시간이다. 인공적 환경이 아닌 자연적 환경에서 먹이를 주고 키우면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경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트스키 즐기는 오랑우탄 美서 화제

    최근 제트 스키에 푹 빠진 오랑우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미국에 위치한 멸종위기·희귀동물연구소(Institute of Greatly Endangered and Rare Species)에 살고 있는 오랑우탄 ‘써야’(Surya)는 평소 아동용 사이즈의 잠수복을 입고 제트 스키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오랑우탄은 틈만 나면 자신의 트레이너와 함께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겨 왔다. 동물 전문가 바가반 엔틀(Bhagavan Antle)박사는 “써야는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머리가 물에 젖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항상 구명조끼(lifejacket)을 입고 제트 스키를 즐긴다.”고 설명했다. 써야의 남다른 제트 스키 사랑에는 어렸을 때부터 받아온 ‘조기 수영교육’이 큰 영향을 끼쳤다. 엔틀 박사는 “이 오랑우탄은 어렸을 때부터 욕조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면서 “처음에는 물속에 가라앉는 등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꾸준히 수영을 가르친 결과, 물과 매우 친숙해지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오랑우탄이 구명조끼를 입으면 매우 편안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몇몇 오랑우탄은 구명조끼 없이도 자유자재로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저 물놀이에 익숙한 다른 오랑우탄에 비해 ‘써야’가 특별히 제트 스키를 즐기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매우 드문 일”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최홍만, 뇌수술 후 괴력 잃었다”

    美언론 “최홍만, 뇌수술 후 괴력 잃었다”

    최홍만(29)의 부진이 지난 6월 뇌수술 때문이라는 지적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미국 스포츠 칼럼니스트 데이브 멜처는 야후 스포츠에 기고한 지난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 대한 칼럼에서 최홍만의 부진을 뇌 수술의 영향으로 간주했다. 제거한 뇌하수체가 최홍만의 ‘괴력’의 근원이었다는 것.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최홍만은 ‘불꽃 하이킥’을 자랑하는 타격가 미르코 크로캅을 상대로 경기에 나서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다가 무릎에 킥을 맞고 스스로 경기를 포기했다. 크로캅의 킥력이 타격가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과거 ‘야수’ 밥샙의 펀치 연타를 견뎌냈던 ‘골리앗’ 최홍만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데이브 멜처는 과거와 달라진 이같은 모습을 “뇌 수술 이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has been a different person since a tumor was removed on his pituitary gland)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뇌하수체는 그에게 거대한 덩치와 함께 놀라운 괴력의 이유였던 것”이라고 추측했다. 수술 이후 과다하게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 만큼 최홍만의 체중이나 근육량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국내 스포츠 의료계 일각의 지적과 유사한 주장이다. 한편 크로캅전 패배로 5연패에 빠진 최홍만은 2009년 K-1 첫 번째 대회인 3월 28일 K-1 월드그랑프리 요코하마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삼성 국제표준 채택이 승자 가른다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됐다.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만큼 누가 주도권을 쥐느냐에 따라 향후 휴대전화 시장의 강자로 살아 남는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주도권 싸움의 샅바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쥐고 있다. LG전자는 9일 세계 최초로 4G 이동통신기술 가운데 하나인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LTE) 단말 칩을 단독 개발하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10월 4G 이통 기술 가운데 하나인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와이브로 ) 기술개발에 성공,상용화 단계다. 최종 승자는 어떤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4G 기술표준 선정 작업에 착수,2011년 10월 기술표준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유력한 4G의 기술로는 WCDMA의 진화형태인 LTE와,모바일 와이맥스의 진화형인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Mobile WiMAX Evolution) 등이 꼽히고 있다. LG전자는 LTE를,삼성전자는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을 앞세워 경쟁을 하고 있는 셈이다.LTE는 노키아를 비롯한 보다폰,미국 AT&T와 버라이존,일본 NTT도코모 등 전 세계 대형 이동통신업체들이 지지하고 있다.최근 미국 이통기술 대표주자 퀄컴이 합류하는 등 와이브로 진영보다 세력이 훨씬 크다.현재의 WCDMA기술에서 발전한 만큼 현재의 기술과 연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동통신업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노키아 등 유럽국가들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불리했지만 LG전자가 단말 모델 칩을 개발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LTE에서도 기술경쟁력을 갖추게 됐다.LTE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도 4G 기술개발에 한창이다.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0월 LTE 경쟁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을 세계 최초로 시연하기도 했다.와이브로는 이미 상용화를 거쳐 사업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이 강점이다.삼성전자는 미국,일본,러시아 등에 와이브로 장비를 수출하고 있고 내년 초에는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에도 와이브로 장비를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칩 생산을 할 생각은 없다.”며 일단 선을 그었다. 그러나 LTE 단말기에 들어가는 칩 기술 개발만으로도 막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현재 단말 모뎀칩은 미국 퀄컴 등 해외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했다.95년 이후 올해까지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자들이 퀄컴에 지불한 칩 로열티만 5조원대로 예상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기로에 선 금융위기] 한국 신용점수 80.2점 ‘양호’

    [기로에 선 금융위기] 한국 신용점수 80.2점 ‘양호’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도를 상당히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등을 중심으로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강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국제 금융시장의 주요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을 그다지 나쁘게 보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2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국제금융 전문지인 ‘기관투자가(Institutional Investors)’지가 최근 실시한 국가별 신용등급 조사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 중 80.2점을 받아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의 국가신용 점수는 외환위기로 지난 97년 71.4점에서 98년 64.4점,99년 52.7점 등으로 급락했다. 이후 2000년 60점대,2005년 70점대로 올라섰고 올해 처음으로 80점을 넘어선 것이다. 이 조사는 글로벌 은행과 펀드, 증권사 등의 이코노미스트와 국가신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금융시스템 안정성, 채무 상환력, 수출, 성장률, 재정, 부패, 투명성 등 13개 분야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한국은 평가 대상 177개 국가 중 27위였다.S&P,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사가 평가한 신용등급이 우리나라보다 높으면서도 이번 조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그리스와 중국, 아이슬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국이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이 싱가포르 91.9점, 일본 90.6점, 홍콩 84.3점, 타이완 83.6점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의 최근 조사에서도 우리나라의 국가신용 점수는 100점 만점에 70.9점으로 외환위기 이후로 최고치를 보였다. 유로머니가 집계한 한국의 점수는 97년 87.0점에서 99년 61.6점으로 급락한 뒤 지난해까지 60점대에 머물렀다. 이 조사에서도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89.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본(87.9점)과 홍콩(86.7점), 타이완(76.6점)이 우리보다 앞섰다. 유로머니는 투자은행과 상업은행, 감독당국, 펀드와 연기금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정치위험, 경제실적, 대내외 채무, 채무재조정, 신용도, 은행의 차입시장 접근성, 단기차입능력 등 9개 분야를 평가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아이슬란드가 경매에?”…사이트에 올라

    “아이슬란드가 경매에?”…사이트에 올라

    최근 북부 유럽의 부국(富國)으로 알려진 아이슬란드 공화국을 팔겠다는 게시물이 이베이 경매사이트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세계 최대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에 “북부 유럽 국가를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풍자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아이슬란드는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국가부도’에 직면한 상태. 금융 산업을 통해 부국으로 발돋움한 아이슬란드의 대규모 은행들이 줄줄이 부도를 맞는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한 네티즌은 이베이 사이트에 ‘아이슬란드를 팝니다’라는 게시물 올리고 세부 사항에 “북대서양에 위치한 아이슬란드를 사는 낙찰자에게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아이슬란드 산 말, 그리고 약간의 ‘금융 시츄에이션’(financial situation)을 함께 드립니다.”라고 올려 금융위기를 풍자했다. 이 네티즌은 또 “‘비요크’(Bjork·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슬란드 출신 인기가수)는 비매품” 등의 농담 섞인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 또한 “화산이나 지진에 대한 보험은 포함돼 있나요?”, “제가 지불한 돈도 자금 동결될 가능성이 있나요?”등의 질문을 남기며 금융위기와 관련, 뼈있는 농담을 던지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초 경매 시작가는 단돈 99펜스(약 1900원)였으나 현재는 1000만 파운드(약 121억원)까지 오른 상태. 이 인터넷 경매는 오는 17일까지 5일간 더 진행될 예정이어서 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베이 경매 사이트 게시물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기 호랑이 돌보는 ‘보모’ 침팬지 화제

    어린 백호 두 마리를 돌보는 ‘보모’ 침팬지가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앤자나(Anjana)라는 이름의 이 침팬지는 허리케인으로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 백호들의 보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앤자나’가 돌보고 있는 아기 백호 두 마리는 사우스캐롤리나에 위치한 멸종위기·희귀동물연구소(Institute of Greatly Endangered and Rare Species)인 ‘TIGERS’에 있다가 인근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앤자나’는 자신의 보육사가 동물원으로 옮겨진 두 백호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고는 그 모습을 똑같이 따라해 보육사를 놀라게 했다. 백호를 쓰다듬는 등 보살피는 동작 뿐 아니라 백호를 안고 젖병을 물리는 모습까지 똑같이 따라하며 두 어린 백호를 돌보기 시작한 것. ‘TIGERS’ 관계자 바가반(Bhagavan)박사는 “두 백호는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생명이 위독할 지경에 이르렀었다.”며 “뜻밖에 침팬지 보모를 만나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에게는 가족 못지않은 ‘끈끈한’ 정이 생겼다.”며 “‘앤자나’는 훌륭한 어시스턴트다. 앤자나에게 다른 어린 동물들의 보모 역할도 맡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바가반 박사는 “동물이 “동종(同種)이 아닌 다른 동물을 보살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특히 자신의 보육사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쫓아 백호들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아기 백호들의 어미는 최근 발생한 허리케인으로 주변 환경과 주거지가 갑작스럽게 파괴된 이후 큰 스트레스를 받고 두 아기 백호를 버려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별들이 탄생’하는 무지개 빛 순간 포착

    ‘별들이 탄생’하는 무지개 빛 순간 포착

    지구에서 21만 광년 떨어진 소마젤란성운(SMC)에서 별들이 탄생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주과학 웹사이트인 스페이스닷컴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스피처 적외선 망원경을 이용해 소마젤란성운의 중심부에 위치한 NGC 346이라는 성단에서 총천연색 빛깔을 내는 별 탄생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막스 플랑크 우주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Astronomy)의 디미트리오스 가우리어미스 연구원은 “NGC 성운 중심부에는 거성들은 밀집되고 작은 별들은 서로 흩어져 있어서 열핵융합을 일으키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원은 “빛의 파장이 서로 소용돌이치는 모습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켰다.”며 “다양한 파장 데이터를 분석해 다른 성단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가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짜 TV 맞아?”…접고 말고 주머니에 ‘쏙’

    “진짜 TV 맞아?”…접고 말고 주머니에 ‘쏙’

    네모 상자 TV는 이제 옛말이 될 것 같다. 종이처럼 얇고, 고무처럼 구부러지고, 수첩처럼 작아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는 TV가 발명됐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온라인판은 “일본 소니가 독일의 막스 플랭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와 협력해 휴대폰 배터리로도 작동시킬 수 있는 신개념 TV를 출시한다.”고 지난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TV는 모든 각도에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빛을 방사하는 유기물로 구성됐다. 특히 스크린은 투명하기 때문에 3D 효과를 낼 수도 있으며 무게가 가볍고 스크린 크기에 제한이 없다. 막스 플랭크 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이 TV는 밝기와 투명도, 접기와 유연성이 탁월하다.”며 “이 TV의 발명으로 가까운 미래에 입을 수 있는 자켓 TV와 덮을 수 있는 이불 TV까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소니에서는 이 같은 실험을 했었으나 기술적인 부분과 디자인 적인 부분이 미흡해 대량 생산에 실패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와이브로 4G기술표준 ‘우위 선점’

    시속 350㎞로 달리는 차 안에서 700메가바이트(MB) 영화 한 편(1시간 30분짜리)을 37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7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막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서울회의에서 와이브로를 한 단계 진화시킨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 시연했다.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종전 보다 4배 이상 빨라졌다는 점이다. 다운로드는 초당 149메가비트(Mb), 업로드는 초당 43Mb의 속도를 낼 수 있다.4MB의 MP3 음악 한 곡은 0.2초,700MB의 영화 한 편은 37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상용화된 3세대 이동통신기술인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보다 10배 정도 빠르다. 특히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은 기존 상용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단말과도 호환이 돼 경제성이 높다. 이번 ITU-R 서울회의 기간에는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에서 상용화된 삼성전자 PC카드 타입 와이브로 단말과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 신규 단말을 모두 이용한 시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측은 와이브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한 단계 앞선 기술을 보여줌으로써 와이브로 확산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미국, 일본, 러시아, 중동, 중남미 등이 와이브로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3위의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넥스텔과 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동부 5개 지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도 내년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이번 시연 성공으로 4세대(4G) 이동통신 표준 경쟁에서도 와이브로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현재 세계통신 시장은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4G 표준 경쟁이 한창이다. 와이브로가 표준으로 선정되면 기술 로열티를 받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관련 장비생산업체 등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진다.4G 표준은 2011년 10월 전파통신총회에서 승인된다.4G 표준의 후보기술로는 우리나라의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과 핀란드 노키아, 스웨덴 에릭슨 등이 주도하는 유럽통화방식(GSM) 진영의 롱텀에볼루션(LTE) 어드밴스트가 꼽히고 있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모바일 와이맥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세계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은 물론 차세대 4G 기술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보아, ‘Eat You Up’으로 미국 데뷔 본격화

    보아, ‘Eat You Up’으로 미국 데뷔 본격화

    한국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정식 진출하는 보아의 미국 데뷔곡 ‘Eat You Up’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Eat You Up’은 오는 2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iTunes, Amazon, AOL, Emusic, My Space 등 모든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 되며, AT&T, T-mobile 등에서 휴대전화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으로도 서비스 된다. 또한 한국에서는 22일부터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된다. 이번 디지털 싱글 ‘Eat You Up’은 당초 7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프로모션 및 마케팅 일정상의 이유로 공개 시점을 21일로 연기했다. 한편 보아의 미국 데뷔곡인 ‘Eat You Up’은 유명 프로듀서팀 Bloodshy & Avant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미국과 한국의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Diane Martel, 차은택 감독이 각각 연출한 2편의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높이 30m ‘레고탑’…세계 최고 신기록

    ‘레고’(Lego) 블록으로 얼마나 높이 쌓을 수 있을까? 높이 30m, 무게 1.5t의 레고탑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 시청 뒤편에는 다른 보조건축제 없이 레고 블록만으로 탑이 하늘 높이 세워지고 있다. 이 탑이 완성되면 지난 5월 영국에서 세운 29.26m 기록을 깨고 역대 최고높이 레고탑이 된다. 오스트리아 신문 ‘비네르차이퉁’(wienerzeitung)이 지난 3일 보도한 이 레고탑이 완성에 앞서 화제가 된 이유는 작업의 마지막에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동참하기 때문. ‘레고는 어린이들의 100년 친구’라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직접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탑의 남은 부분을 쌓을 예정이다. 레고 블록만으로 세워져 기획 당시 안전성이 염려되기도 했지만 탑은 지난 주말 시속 60km의 바람에도 끄떡없이 버텨 견고함을 과시했다. 이 세계 최고의 레고탑은 오는 7일(현지시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네스협회의 인증을 받은 뒤에 부술 계획이다. 한편 언론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 레고탑에 크레인을 통해 오르내리며 작업하는 모습만으로도 오스트리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작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 팔길이 원칙/ 박양우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문화마당] 팔길이 원칙/ 박양우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에 다수의 외국 문화원이 있다.40대 중반 이상의 중장년층에게는 학창시절 프랑스문화원이나 독일문화원(Goethe-Insitut)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이들의 언어를 공부하는 것이 하나의 고급문화 활동이요 자랑거리였다. 예나 지금이나 문화원은 한 나라의 문화를 타국에 알리는 첨병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문화외교기관이다. 우리나라도 외국에 문화원을 두고 있다. 미국 뉴욕을 비롯해 아홉 나라의 열두 도시에 문화원을 두고 있고, 스물 두 나라의 스물일곱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홍보관을 두고 있다. 그런데 현재 일본 도쿄에 건립 중인 도쿄한국문화원에 당초 계획과는 달리 새 대사관 공관을 지을 동안 주일한국대사관이 입주할거라는 상식 밖의 소문이 돌고 있다. 사실이라면 머리를 풀고 통곡할 일이다. 문화정책을 말할 때 ‘팔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을 빼놓을 수 없다. 정부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이 원칙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이른바 선진국에서 불문율이 되기에 이르렀다. 원래 ’팔길이 원칙‘의 역사는 제1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정부가 전쟁청 영화위원회에 재정지원을 하면서 대본선정이나 영화촬영에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자율성을 부여한 데서 출발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정부가 문화예술에 직접 지원하는 대신 문화예술위원회를 두어 자율적으로 지원토록 제도화시킨 것도 가능한 한 정치색을 탈피하려는 이 같은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팔길이 원칙‘의 취지는 문화외교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 설치되어 있는 외국 문화원들을 보라. 이웃나라인 일본은 운니동에 자국 대사관과는 별도로 일본공보문화원을 두고 있고, 중국 역시 내자동에 중국문화원을 독립 건물로 두고 있다. 남산에 있는 독일문화원이나 용산에 위치한 미국문화원(공보과) 역시 대사관과는 따로 떨어져 있고, 독립 건물은 아니지만 프랑스문화원 역시 대사관과는 별도의 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왜 문화원을 대사관과는 별도의 건물에 두는 것일까. 바로 ‘팔길이 원칙’의 정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정치적이고 정부기관적인 냄새를 탈색하여 주재국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문화외교라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뉴욕, 파리, 런던 등 우리 문화원을 대사관과는 별도 건물에 두고 있는 것이다. 내년 4월이면 도쿄 한복판 신주쿠에 도쿄한국문화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그런데 주일한국대사관 신축공사가 내년 6월쯤 시작되면서 완공 때까지 몇 년 동안 신축 문화원에 대사관이 함께 들어온다는 것이다. 헛된 소문이라 믿고 싶다. 대사관은 공식적인 외교공관으로서 보안과 안전이 중요시되고, 더구나 대사관 인근에서 일본 우익단체 등의 반한 시위나 민감한 외교관련 집회 등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서 대사관이 입주한다면 문화원의 기능은 거의 상실될 수밖에 없다. 더구나 대사관으로 각인되어진 건물을 문화원으로 새로 브랜드화시키는 데는 많은 시간과 적지 않은 유무형의 비용이 소요된다. 고작 몇 년간 문화원 공간을 사용하는 게 무슨 대수며 국가 예산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일 아니냐고 얘기하는 것은 더 큰 손실을 간과한 극히 단기적이고 미시적인 발상일 따름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요 문화전쟁의 시대다. 세계 각국이 그들의 문화원을 통해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또 자국의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쿄한국문화원을 진정한 의미의 문화원으로 키워내는 것은 이 시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박양우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 이수만 “보아가 없었다면 지금의 SM도 없다”

    이수만 “보아가 없었다면 지금의 SM도 없다”

    이수만 회장이 보아가 SM 엔터테인먼트에 기여한 공을 극찬했다. 이수만 회장은 1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베스트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Best of Asia, Bring on America!)라는 슬로건 아래 기자회견을 갖고 “보아가 없었다면 지금의 SM도 없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를 내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소감을 밝히던 이수만 회장은 SM 엔터테인먼트에 최고의 공을 세운 이로 보아를 지목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만 회장은 “보아와 만난지 만으로 11년이 됐는데, 아버지이자 프로듀서로서 이런 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 회장은 “보아가 ‘넘버원’이라는 노래로 유명해졌는데 아시아에서 넘버원이 되면 세계의 넘버원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예측했다.”며 “이에 현지에 ‘SM USA’지사를 설립하고 미국 최고의 뮤지션과 프로모션 팀을 영입, 오는 10월부터 보아의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아가 이번 미국 진출 계획에 있어 여타의 조건 없이 응했다고 밝힌 이수만 회장은 “다만 미국 활동시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하더라. 정말 뜻깊은 발언이었다.”고 굳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보아의 미국 현지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은 오는 10월7일 세계적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아이튠스(iTunes)를 통해 공개되며 이어 11일 싱글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후 보아는 2009년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전미 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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