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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 꽝손’도 가능한 미세 조정…‘제이미 올리버’ 요리교실과 삼성의 시너지

    ‘요리 꽝손’도 가능한 미세 조정…‘제이미 올리버’ 요리교실과 삼성의 시너지

    “주부들은 요리 과정에서 다양한 일을 동시에 수행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삼성전자의 듀얼 쿡 스마트 오븐과 듀얼 플렉스 인덕션은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프리미엄 백화점 존 루이스에 위치한 ‘제이미 올리버 키친 스튜디오’. 영국의 유명 셰프인 제이미 올리버 요리팀의 셰프는 가지에 토마토소스를 올려 굽는 ‘가지 파르미지아나’와 ‘아말피 샐러드’ 시연을 선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하루 평균 50만 명이 방문하는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키친 스튜디오는 수강생들이 요리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 5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으로 주방을 채워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AI로 제어하는 ‘스마트싱스’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요리 교실에서는 먼저 주재료인 가지를 손질해 삼성 듀얼 플렉스 인덕션에서 골고루 익혀야 했다. 화력은 0단계부터 15단계까지 터치 다이얼을 돌려 미세 조정이 가능했다. 불의 세기가 세분화돼 요리 초보자들도 화력 조절을 쉽게 할 수 있었다. 또 사분할 돼 있는 화구의 세기를 각각 조절할 수 있어 4개의 요리를 각각 다른 온도로 조리하거나, 두 개의 화구를 합쳐 대형 크기의 프라이팬도 올릴 수 있었다. 또 촘촘하게 엮인 코일이 적용돼 어떤 형태의 조리도구를 화구 내 상판 어느 곳에 올려도 균일하게 화력을 전달했다. 덕분에 토마토 소스를 끓이면서도 태우지 않고 골고루 익힐 수 있었다. 가지를 굽는 동안 삼성 듀얼 쿡 스마트 오븐은 삼성전자 AI 홈 시스템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미리 예열이 가능했다. 듀얼 쿡 스마트 오븐은 조리실 내부가 위·아래로 나뉘어 식재료의 크기에 따라 내부 공간을 모두 활용하거나 따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 공간에서 서로 다른 식재료를 각각 별도로 요리할 수 있어 서로 다른 온도의 두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정보기술(IT)·가전박람회인 ‘IFA 2025’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을 포함해 유럽 소비자의 생활에 맞춘 AI 기반 주방 가전을 공개한 바 있다. 비스포크 AI 오븐의 ‘AI 프로 쿠킹’ 기술을 활용하면 오븐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로 음식 재료의 종류와 상태를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조리 모드를 추천하고, 조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 32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보관된 식재료 정보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하고 최적의 설정값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전달할 수도 있다. 벤자민 브라운 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부사장)는 “유럽 소비자 추세에 발맞춰 현지 고객들이 삼성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AI 기반의 혁신 주방 가전과 설루션을 통해 유럽 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AI 에이전트로 기업 혁신 가속”…삼성SDS, ‘REAL Summit 2025’ 행사 개최

    “AI 에이전트로 기업 혁신 가속”…삼성SDS, ‘REAL Summit 2025’ 행사 개최

    삼성SDS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고객 행사 ‘리얼 서밋 2025’에서 인공지능(AI) 풀스택 전략을 앞세워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준희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 어시스턴트를 넘어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플랫폼·솔루션·컨설팅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서비스를 공개하고,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오토메이션 등 다양한 AI 도구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제조·금융·공공·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행정안전부 범정부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고용노동부 AI 근로감독관 지원 시스템 등도 공유됐다. 이정헌 부사장은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왜색 ‘욱일기’ 도배하고 케데헌 핫도그 파는 한식당…“눈을 의심” [포착]

    왜색 ‘욱일기’ 도배하고 케데헌 핫도그 파는 한식당…“눈을 의심” [포착]

    “케데헌 핫도그 파는 한국 식당 맞나요? 웬 욱일기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신드롬급 인기와 함께 김밥, 설렁탕 등 K-푸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해외에 문을 연 한식당이 온통 ‘욱일기’로 도배돼 있어 논란이다. 1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최근 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지나포카에 문을 연 한식당은 실내장식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앞세웠다. ‘Bite me Korea’(바이트 미 코리아·한입 먹어봐 한국)이라는 이름의 이 식당은 한국식 핫도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케데헌에 통가래떡 핫도그, 고구마 핫도그, 라면 핫도그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식 핫도그가 등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런 인기에 편승하고자 하는 의도도 읽힌다. 하지만 식당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풍으로 꾸며졌다. 왜색이 짙은 이 식당에는 심지어 욱일기 문양까지 내걸려 있어 현지 한인 사회의 반발이 빗발치는 상황이다. 교민들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이런 엉터리 한식당은 루마니아인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유럽 전역에서 중국인이 운영하는 일부 한식당 역시 부정확한 한글 표기와 잘못된 실내장식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서 교수는 “현지인이 한류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건 막을 수 없지만, 한국 문화를 왜곡하는 요소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김밥, 라면 등 한식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금, 엉터리 한식당에는 꾸준히 항의해 잘못된 점을 바꿔 나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수백만 달러짜리인데…‘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벽화 결국 지워졌다 (영상)

    수백만 달러짜리인데…‘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벽화 결국 지워졌다 (영상)

    영국 런던의 법원 외벽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새 벽화가 결국 지워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뱅크시의 벽화가 법원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철거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10일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한 한 작업자가 법원 외벽에 그려진 뱅크시 벽화를 지우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됐으며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됐다. 다만 지워진 후에도 벽화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라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가능성도 높다. 앞서 영국 법원 행정을 담당하는 법원·심판원 서비스(HMCTS)는 143년 된 고딕 리바이벌 양식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벽화를 철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MCTS는 “왕립법원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로 분류돼 법적 보호를 받는 건물에 해당하며 본래의 건축 성격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철거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8일 법원 외벽에 등장한 이 벽화는 전통 가발을 쓴 판사가 바닥에 쓰러진 시위자를 법봉으로 폭행하려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이후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에 이 벽화 사진을 올리며 자기 작품임을 인증했다. 다만 뱅크시는 이 벽화를 그린 이유에 대해 특정 사건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국 정부가 친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을 금지 단체로 지정한 것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벽화 철거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비판과 함께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원 법률 단체인 굿 로 프로젝트는 “법원이 우리의 시위권을 없애듯 뱅크시 벽화를 지웠다. 이 벽화를 지우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8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뱅크시 벽화를 여러 점 소유한 존 브랜들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이 왜 건물 벽에서 그림을 조심스럽게 떼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 작품은 최대 680만 달러(약 94억원)의 가치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십 억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뱅크시 작품실제로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작품은 우리 돈으로 수십 억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특히 지난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는 104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15억 원)에 낙찰된 직후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그림이 액자 밑으로 통과하면서 여러 조각으로 찢겨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사랑은 휴지통에‘(Love is in the Bin)라는 이름으로 다시 소더비 경매에 올라 1860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300억 원)에 낙찰됐다. 일명 ‘얼굴 없는 화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뱅크시는 도시의 거리와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전쟁과 아동 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그렸다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크다.
  • (영상) 수백만 달러짜리인데…‘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벽화 결국 지워졌다 [포착]

    (영상) 수백만 달러짜리인데…‘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벽화 결국 지워졌다 [포착]

    영국 런던의 법원 외벽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새 벽화가 결국 지워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뱅크시의 벽화가 법원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철거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10일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한 한 작업자가 법원 외벽에 그려진 뱅크시 벽화를 지우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됐으며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됐다. 다만 지워진 후에도 벽화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라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가능성도 높다. 앞서 영국 법원 행정을 담당하는 법원·심판원 서비스(HMCTS)는 143년 된 고딕 리바이벌 양식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벽화를 철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MCTS는 “왕립법원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로 분류돼 법적 보호를 받는 건물에 해당하며 본래의 건축 성격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철거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8일 법원 외벽에 등장한 이 벽화는 전통 가발을 쓴 판사가 바닥에 쓰러진 시위자를 법봉으로 폭행하려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이후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에 이 벽화 사진을 올리며 자기 작품임을 인증했다. 다만 뱅크시는 이 벽화를 그린 이유에 대해 특정 사건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국 정부가 친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을 금지 단체로 지정한 것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벽화 철거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비판과 함께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원 법률 단체인 굿 로 프로젝트는 “법원이 우리의 시위권을 없애듯 뱅크시 벽화를 지웠다. 이 벽화를 지우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8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뱅크시 벽화를 여러 점 소유한 존 브랜들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이 왜 건물 벽에서 그림을 조심스럽게 떼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 작품은 최대 680만 달러(약 94억원)의 가치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십 억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뱅크시 작품실제로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작품은 우리 돈으로 수십 억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특히 지난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는 104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15억 원)에 낙찰된 직후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그림이 액자 밑으로 통과하면서 여러 조각으로 찢겨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사랑은 휴지통에‘(Love is in the Bin)라는 이름으로 다시 소더비 경매에 올라 1860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300억 원)에 낙찰됐다. 일명 ‘얼굴 없는 화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뱅크시는 도시의 거리와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전쟁과 아동 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그렸다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크다.
  • “네·카·토·쿠팡·배민도 상생금융 해야”… 이찬진 금감원장, 빅테크 CEO 첫 공식 회동

    “네·카·토·쿠팡·배민도 상생금융 해야”… 이찬진 금감원장, 빅테크 CEO 첫 공식 회동

    전통 금융권에만 적용되던 ‘상생금융’이 이제는 네이버·카카오·토스·쿠팡·배달의민족 등 빅테크에도 본격 요구되는 분위기다. 금융당국의 수수료 개편 정책과 맞물리며 플랫폼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분담 압박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5대 빅테크 최고경영자(CEO)와의 첫 공식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합리적 수수료 부과, 신속한 판매대금 정산, 가맹점 지원 확대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사실상 상생금융 참여를 주문했다. 이어 “알고리즘이 편향된 오류에 빠지면 소비자의 권익이 침해될 수밖에 없다”며 이용자 중심 경영과 플랫폼 운영의 공정성·책임성을 강조했다. “PG사 정산 자금 외부 관리 가이드라인 시행에 맞춰 안전한 전자지급결제 환경을 조성해달라”며 내부통제 강화와 IT·개인정보 보호를 비용이 아닌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미 올해 국정과제로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와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강화를 명시했다. 지난 6월에는 공시 대상을 월 거래액 1000억원 이상 업체에서 200억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공시 항목도 단순 총액에서 온·오프라인 구분, 외부 지급·자체 수익 세분화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먼츠·쿠팡페이·배민페이 등 18개 사업자가 반기마다 수수료율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현재까지 상생금융은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만 분담해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네이버(매출 10조7000억 원), 카카오(7조8800억 원), 토스(1조9000억 원), 쿠팡(44조 원), 배달의민족(4조3000억 원) 등 5사의 지난해 매출 규모를 감안했을 때 수천억원대 부담 가능성도 제기된다. 간편결제 평균 수수료율(2.02%)이 카드사(1.60%)보다 높은 만큼 카드 수준으로 조정될 경우 빅테크의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본 것이다. 금융당국이 직접 인하율을 명시한 적은 없지만, 공시 강화와 여론 압박을 통해 사실상 빅테크에도 ‘상생금융 분담’이 요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플랫폼 규제와 감독 체계를 마련할 때 과도한 비용 전가나 혁신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 설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국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납덩이 행성’? 역대 최고 밀도 외계행성 TOI-2322c 발견

    ‘납덩이 행성’? 역대 최고 밀도 외계행성 TOI-2322c 발견

    태양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행성은 지구로, 그 밀도는 약 5.52g/㎤이다. 하지만 태양계 밖에서는 이보다 훨씬 다양한 밀도를 가진 외계 행성들이 존재한다. 솜사탕처럼 가벼운 가스 행성부터 지구보다 단단한 슈퍼 지구형 행성까지 그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멜리사 홉슨이 이끄는 연구팀은 지구에서 195광년 떨어진 별 TOI-2322 주변에서 역대 가장 높은 밀도를 가진 외계 행성을 발견했다. 이 행성은 TOI-2322c로, 그 밀도가 무려 14.69g/㎤에 달한다. 지구의 밀도보다 거의 3배나 높으며, 심지어 납(11.34g/㎤)보다도 높은 수치다. 연구팀은 NASA의 외계 행성 탐사 위성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TESS는 행성이 별 앞을 가로질러 지나갈 때 발생하는 주기적인 별빛 감소를 통해 행성의 존재를 포착한다. 연구팀은 TESS의 데이터와 유럽 남방 천문대(ESO)의 초대형 망원경(VLT)에 설치된 에스프레소(ESPRESSO) 장비를 활용해 TOI-2322 주변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에스프레소는 별의 미세한 흔들림을 측정하는 시선 속도법(radial velocity method)을 사용해 행성의 질량을 추정한다. 이 두 가지 관측 방법을 결합하여 TOI-2322 주변에 두 개의 암석 행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두 행성 중 안쪽에 있는 TOI-2322b는 지구 질량의 2.03배이며 공전 주기는 11.3일이다. 바깥쪽에 있는 TOI-2322c는 지구 질량의 18배에 달하는 거대한 슈퍼 지구형 행성이지만, 지름은 지구의 1.87배에 불과하다. 이처럼 작은 크기에 비해 엄청난 질량을 가져 밀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이다. 과학자들은 TOI-2322c가 납보다 밀도가 높은 특이한 원소로만 이루어졌을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대신, 철과 니켈이 풍부한 거대한 금속 핵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행성의 막대한 중력에 의해 구성 물질이 강하게 압축돼 밀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TOI-2322c의 발견은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들이 얼마나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TESS는 2018년 이후 20만개의 별을 관측하며 7600개의 행성 후보를 찾아냈고, 그 중 686개를 외계 행성으로 확정했다. 앞으로도 TESS가 포착한 수많은 후보들을 분석하면 TOI-2322c처럼 극단적인 형태의 외계 행성이나 지구와 매우 유사한 행성들이 추가로 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납덩이 행성’? 역대 최고 밀도 외계행성 TOI-2322c 발견 [아하! 우주]

    ‘납덩이 행성’? 역대 최고 밀도 외계행성 TOI-2322c 발견 [아하! 우주]

    태양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행성은 지구로, 그 밀도는 약 5.52g/㎤이다. 하지만 태양계 밖에서는 이보다 훨씬 다양한 밀도를 가진 외계 행성들이 존재한다. 솜사탕처럼 가벼운 가스 행성부터 지구보다 단단한 슈퍼 지구형 행성까지 그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멜리사 홉슨이 이끄는 연구팀은 지구에서 195광년 떨어진 별 TOI-2322 주변에서 역대 가장 높은 밀도를 가진 외계 행성을 발견했다. 이 행성은 TOI-2322c로, 그 밀도가 무려 14.69g/㎤에 달한다. 지구의 밀도보다 거의 3배나 높으며, 심지어 납(11.34g/㎤)보다도 높은 수치다. 연구팀은 NASA의 외계 행성 탐사 위성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TESS는 행성이 별 앞을 가로질러 지나갈 때 발생하는 주기적인 별빛 감소를 통해 행성의 존재를 포착한다. 연구팀은 TESS의 데이터와 유럽 남방 천문대(ESO)의 초대형 망원경(VLT)에 설치된 에스프레소(ESPRESSO) 장비를 활용해 TOI-2322 주변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에스프레소는 별의 미세한 흔들림을 측정하는 시선 속도법(radial velocity method)을 사용해 행성의 질량을 추정한다. 이 두 가지 관측 방법을 결합하여 TOI-2322 주변에 두 개의 암석 행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두 행성 중 안쪽에 있는 TOI-2322b는 지구 질량의 2.03배이며 공전 주기는 11.3일이다. 바깥쪽에 있는 TOI-2322c는 지구 질량의 18배에 달하는 거대한 슈퍼 지구형 행성이지만, 지름은 지구의 1.87배에 불과하다. 이처럼 작은 크기에 비해 엄청난 질량을 가져 밀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이다. 과학자들은 TOI-2322c가 납보다 밀도가 높은 특이한 원소로만 이루어졌을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대신, 철과 니켈이 풍부한 거대한 금속 핵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행성의 막대한 중력에 의해 구성 물질이 강하게 압축돼 밀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TOI-2322c의 발견은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들이 얼마나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TESS는 2018년 이후 20만개의 별을 관측하며 7600개의 행성 후보를 찾아냈고, 그 중 686개를 외계 행성으로 확정했다. 앞으로도 TESS가 포착한 수많은 후보들을 분석하면 TOI-2322c처럼 극단적인 형태의 외계 행성이나 지구와 매우 유사한 행성들이 추가로 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
  • 롬바드(Lombard), 메가이더리움(MegaETH)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롬바드(Lombard), 메가이더리움(MegaETH)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 확장 본격화 비트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선도하는 롬바드(Lombard)가 세계 최초의 실시간 블록체인인 메가이더리움(MegaETH)의 주요 비트코인 파트너(Primary Bitcoin Partner)로 공식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롬바드는 퍼미션리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트코인 프리미티브를 메가이더리움 생태계에 공급하며, 개발자들이 손쉽게 비트코인을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DK를 제공할 예정이다. 롬바드는 설립 초기부터 비트코인을 온체인 금융 시장의 기초 레이어로 만든다는 분명한 비전을 추구해왔다. 지금까지 2.3조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공급 대부분은 유휴 상태로 머물러 있었지만, 롬바드는 이를 유동적이고 이자를 창출하며 프로그래머블한 금융 자산으로 전환시켜 온체인 자본 시장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메가이더리움과의 협력은 롬바드가 그 비전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결정적인 계기로 평가된다. 메가이더리움은 10밀리초 이하의 블록 타임과 초당 1기가 가스(Gigagas/Second)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전례 없는 성능을 제공해 대규모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롬바드는 비트코인이 중앙화 거래소(CEX)에 버금가는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온체인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완전히 퍼미션리스한 네이티브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복잡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할 필요 없이 SDK를 활용해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비트코인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롬바드의 퍼미션리스 비트코인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미 주요 지갑 애플리케이션, 거래소, 블록체인 프로토콜에서 채택된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위에서 운영된다. 그 결과, 지금까지 중앙화 거래소에 집중돼 있던 비트코인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온체인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롬바드와 메가이더리움의 결합은 비트코인 생태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 전망이다. 비트코인을 매개로 한 고성능 금융 인프라 활용이 가능해지고, 개발자들은 웹2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온체인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빠른 실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롬바드 공동창립자인 제이콥 필립스(Jacob Phillips)는 “비트코인이 가진 2.3조 달러 규모의 자본 기반과 메가이더리움의 초고속 실행 환경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마침내 비트코인이 온체인 금융의 중심 무대에 서는 순간을 만들고 있다”며 “롬바드는 가장 견고한 화폐인 비트코인을 가장 빠른 체인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새로운 금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급속히 커지고 있는 문화 자산의 영향력, 르엘 어퍼하우스

    급속히 커지고 있는 문화 자산의 영향력, 르엘 어퍼하우스

    -문화적 자산을 공유하는 ‘헌인마을’의 핵심 콘텐츠--세계적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가 운영하는 헌인마을 메인 커뮤니티-헌인마을 커뮤니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카펠라 더 클럽(Capella Residences Seoul Club)’ 최근 고급 주거 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하이엔드 주거는 뛰어난 입지와 유명 건축가, 고급 마감재, 희소성 있는 브랜드가 주된 가치 기준이었다. 그러나 이제 고급 주거의 개념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개인을 포함한 가족의 삶의 방식과 문화적 안목을 반영한 ‘문화 자산(Cultural Asset)’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거는 이제 단순한 소유가 아니라 그 안에서의 경험과 교류, 세대 간 전승될 수 있는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고급 주거 시장은 호텔식 서비스, 프라이빗 커뮤니티, 예술적 경험이 결합된 복합 주거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 도쿄의 ‘아만 레지던스(Aman Residences)’는 세계적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아만이 직접 운영하며 입주민에게 프라이빗 셰프 다이닝과 컨시어지, 아만 스파를 포함한 웰니스 등 독립적인 문화 생태계를 제공한다. 태국 방콕의 ‘식스센스 레지던스 더 포레스티아스(Six Senses Residences The Forestias)’ 역시 식스센스 호텔 그룹이 직접 관리하며,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둔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고급 주거 시장에서도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에 들어서는 ‘르엘 어퍼하우스’다.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이 조성될 헌인마을의 메인 커뮤니티는 세계적인 건축 사무소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가 설계하고,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s Group)이 운영한다. 카펠라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트래블+레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를 3년 연속 수상할 만큼, 월드 베스트 호텔로서 그동안 글로벌 VVIP를 위한 최상급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헌인마을의 입주민들은 이러한 카펠라의 호스피탈리티 철학과 운영 시스템을 적용한 공용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월드 베스트 호텔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누리게 된다. 헌인마을 입구에 자리한 메인 커뮤니티 시설은 사우나, 스파, 요가, 피트니스 등 웰니스 공간과 반려동물 전용 펫 클럽, 사계절 이용 가능한 풀(pool), 입주민의 사교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라운지, 조식부터 프라이빗 디너까지 가능한 ‘올 데이 다이닝’ 공간 등을 포함한다.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커뮤니티 시설과 외부 조경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건축이 더해진 헌인마을 커뮤니티는 입주민 사이의 문화적 공감과 교류를 이끌고 주거 생활 전반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헤리티지의 핵심 콘텐츠로서, 문화적 자산을 공유하는 헌인마을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이러한 헌인마을 커뮤니티는 오는 9월 말 한남동에 문을 여는 ‘카펠라 더 클럽(Capella Residences Seoul Club)’을 통해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 철학과 세련된 취향이 축적된 공간으로 설계된 카펠라 더 클럽은,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계약자만을 위한 전용 멤버십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프라이빗 웰니스 공간과 컨시어지 서비스, 스튜디오와 커뮤니티 살롱으로 기능하는 라운지와 다이닝, 루프탑 가든까지 갖추어 카펠라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르엘 어퍼하우스는 단지의 전체 조경과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강 뚝섬공원에는 르엘 어퍼하우스의 브랜드 철학과 숲의 가치,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가 운영 중이다. 이 두 공간은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관광취약계층 여행권 보장, 차별없는 관광복지 시대 제도적 발판 마련

    오석규 경기도의원, 관광취약계층 여행권 보장, 차별없는 관광복지 시대 제도적 발판 마련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관광취약계층 여행 기회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하며, 모든 도민의 보편적 관광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초석을 다졌다. 오석규 의원은, “아동·청소년 시기의 여행 경험은 인생 전반에 큰 의미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들이 독립적인 여행을 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면서, “사회적 제도나 복지기관 등의 수혜로 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어른들 위주로 제공이 되고 있어, 아동·청소년의 여행 활동 지원에 방점을 두고 조례를 제정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장애인, 고령자 등을 위한 물리적 장벽을 허무는 ‘무장애 (Barrier-Free)’ 환경 조성을 뛰어넘어 경제적·사회적 장벽을 허무는 ‘기회보장(Opportunity –Guarantee)’의 의미로 확대되었음을 강조하였다. ▲여행에 필요한 경비 지원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시설 개선 지원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및 홍보 ▲여행 동반자 양성 및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일회성, 시혜적 지원을 넘어 경기도 차원의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 내 약 513,994명으로 추산되는 관광취약계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차별 없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고, 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보편적 관광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오 의원은 “여행은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가 경제적, 사회적 제약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웠던 분들께 희망을 드리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어울리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조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예산이 확보되고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관광학 박사로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중국 국영 관광기업의 한국법인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관광전문가로 국회(문화·체육·관광) 입법지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중국 광저우 PCI방문결과 발표… AI·스마트산업 협력 방안 모색

    전석훈 경기도의원, 중국 광저우 PCI방문결과 발표… AI·스마트산업 협력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0일 정담회를 통해 최근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전문 기업 PCI(Perfect City Intelligence)를 시찰한 결과, 도시형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과 경기도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원 설립 등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PCI는 광저우시 전역의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설계·운영해 온 기업으로, 도시의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관리 등 전 분야를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과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혁신해 왔다. 광저우는 PCI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통 혼잡 완화,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범죄 예방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며 세계적인 스마트도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광저우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를 전담하고 지속적으로 연구·실증하며 행정과 연결하는 조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경기도 역시 AI 기술력과 산업 인프라, 방대한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이끌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세 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1.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행정·교육을 종합적으로 연결하는 기관이 필요하다. 판교를 비롯한 첨단산업단지, 경기테크노밸리, 연구 기관과 연계해 AI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기능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미래산업 준비가 아니라,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도민 생활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기반이다. 2.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 구축 각 시군이 제각각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사업을 하나의 광역 차원 플랫폼으로 통합해야 한다. 교통 신호, 대중교통 운영, 에너지 관리, 환경 모니터링을 AI로 연결하면 행정 효율성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재난·재해 대응, 치안 관리 등 공공안전 분야에서 AI 기반 시스템은 필수적이다. 3. AI 인재 양성 및 교육 체계 마련 경기도의 대학, 연구소, 기업과 협력해 AI 전문 인재를 길러내고, 이를 행정과 산업 현장에 배치해야 한다.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AI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공무원 또한 AI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전석훈 의원은 “지금 경기도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AI와 스마트도시는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현실이며, 이를 선도하지 못하면 경기도는 국가 경쟁력에서도 뒤처지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인공지능원은 연구 기관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혁신하는 실행 기관이 되어야 한다”라며, “교통 체증 해소, 환경 문제 대응, 에너지 효율화, 시민 안전까지 모두 인공지능이 답을 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경기도청이 더 이상 논의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청사진을 내놓고 조속히 인공지능원 설립에 나서야 한다”라며, “중국 PCI 사례에서 보았듯이, AI 전담 조직이 없으면 스마트도시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PCI 방문은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길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 계기가 됐다. 경기도가 지금 당장 인공지능원 설립과 스마트도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불과 몇 년 안에 아시아 경쟁 도시들과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 [데스크 시각] 이런 건 본 적도 없다

    [데스크 시각] 이런 건 본 적도 없다

    “이런 건 본 적도 없다.”(Never seen anything like i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업적과 과제를 강조하기 위해 과장법을 즐겨 사용한다. 대통령 발언 데이터베이스인 ‘롤 콜 팩트베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첫해인 올해 이 문장을 194회나 사용했다. 이 중 상당수는 미국에 만연화된 불법 이민·고용 상황을 비판하는 대목에서 나왔다. 사달이 난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대규모 단속은 그야말로 근자에 볼 수 없던 사건이었다. 표면적으로는 누적된 비자 할당량 부족, 이로 인한 ESTA(전자여행허가제), 단기 상용비자(B1·B2) 활용 편법 근로 관행, 그간 미진했던 외교력 등이 누적돼 빚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여기에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아시아 제조 강국의 미국 투자 확대, 이민 단속 강화’라는 두 상반된 정책을 취하면서 정작 미국 현지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들의 취업 비자는 외면해 온 모순을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공장 급습은 외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바라면서도 전문직 비자엔 인색한 현 시스템의 모순을 보여 준다”고 분석했다. 현지 인력의 ‘일자리 배제’ 논쟁도 제기됐다. 미국 노조 관계자들은 “한국 공장에서 일자리를 얻을 공정한 기회를 배제당했다”고 주장한다. 이번 단속의 제보자로 꼽히는 조지아주 기반 정치인 토리 브래넘은 “우리에게도 숙련된 건설자들이 있다”고 반박했다. 미국인들의 주장이 과연 마냥 옳을까. 2023년 5월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 클라크스빌 LG전자 공장의 미국 특파원단 공개 당시 현장 관계자가 앞세웠던 건 ‘인력 고용과 지역사회 발전’이었다. 한국 공장 가동으로 낙후된 촌 동네에 불과했던 클라크스빌의 인구 유입 속도는 여타 미국 도시들의 배 이상이 됐다. 이로 인해 공장 건설 전인 2010년 17만명에 불과했던 몽고메리 카운티 인구는 지난해 24만명을 돌파, 테네시주에서 일곱 번째로 인구 많은 도시로 성장했다. 인접한 켄터키주 주민들까지 공장 근로자로 출퇴근하고 있다. 인근 스프링힐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 얼티엄셀스 제2공장 주변 도로에선 ‘전 직군 채용’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 이 공장 관계자도 “미국에서 숙련공을 구하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인력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직원들은 생산설비에서 하는 일을 가상 체험하는 시뮬레이터로 교육을 받고 있었다. 첨단산업 특성상 고숙련 현지 노동자 부족은 물론 지식재산권 유출 우려,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국내 협력사 직원들을 우선 데려올 수밖에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 본토에 공장을 짓게 된 것은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의 여파가 본격적인 계기가 됐다. 관세와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는 결국 미국의 생산기지를 리쇼어링(국내 이전)해 무역 적자를 줄이고 중국을 따돌리겠다는 속내였다. 이런 요구에 대응하고 종국적으로는 한미동맹 기여까지 감안해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불법 고용’ 낙인을 찍는 건 외교적으로는 물론 동맹국으로서도 예의가 아니다. 올해 초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기반인 한미 조선업 협력 필요성이 움트게 된 계기도 미국의 조선 능력, 유지보수 인력이 달린다는 점이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당장 비자 확대에 대한 부처 간 논의를 진전시키지 않는다면 마스가 협력까지 물건너갈 공산이 크다.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성, 그에게 잘 보이기에 급급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장관들의 속성까지 감안해 상황을 고도의 외교로 풀어내는 역량이 절실한 때다. 이재연 국제부 차장
  • 삼성전자, 내년 CES 역대 최대 전시관 조성

    삼성전자가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ES 메인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가 아닌 윈 호텔에 4628㎡(1400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5에서 LVCC에 열었던 3368㎡ 규모 전시관의 1.4배다. 기존과 달리 LVCC가 아닌 윈 호텔에 전시관을 꾸리는 배경에는 별도 장소에서 각각 진행하던 TV와 가전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합해 개최하기 위해서다.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한 방문객에게 회사의 통합된 비전과 신제품을 더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시 경험을 방문객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윈 호텔은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최고 수준의 호텔로, 주요 정보기술(IT) 기업 중 최고급 호텔에 대규모 CES 전시장을 마련하는 건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C랩 아웃사이드’와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는 스타트업이 모여 있는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릴 예정이다. SK그룹은 CES 2026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SK는 2019년 그룹 부스를 운영한 이후 매해 CES에 참가했으나 내년엔 불참하기로 했다.
  • 그 베테랑 조종사는 왜 버튼을 잘못눌렀나[홍희경의 탐구]

    그 베테랑 조종사는 왜 버튼을 잘못눌렀나[홍희경의 탐구]

    #1. 베테랑들의 ‘순간적 실수’ 지난 6월 11일 오전 9시 2분. 미국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 한미 연합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에 참가한 KF-16 전투기가 공중전술훈련을 위해 이륙하려던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조종사들이 활주로인 줄 알고 유도로에서 이륙 시도를 했던 것. 미 공군 관제탑이 급히 “이륙 취소”를 지시했지만 우리 전투기는 정지거리 부족으로 멈추지 못했다. 지면 시설물과 부딪친 전투기는 폭발했고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했다. 그보다 두 달 전인 4월 18일 오후 8시 22분, 강원도 평창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 중이던 KA-1 경공격기에서 기관총 2정과 실탄 500발, 빈 연료탱크 2개가 일시에 떨어졌다. 조종사가 갑자기 ‘비상투하’ 버튼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그는 야간투시경 때문에 답답해진 바이저 사이로 들어오는 히터 바람을 조절하려다 엉뚱한 버튼을 누른 것으로 조사됐다. 더 아찔한 사고는 앞서 3월 6일 오전 10시 4분 경기도 포천에서 일어난 오폭 사고다. 승진과학화훈련장을 목표로 폭탄 8발을 투하하는 한미연합 실사격 훈련에 참가한 KF-16 2대가 목표 지점에서 남쪽으로 10㎞ 떨어진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폭탄을 떨어뜨렸다. 조종사가 표적 좌표를 입력할 때 위도 7가지 중 한 자리를 잘못 입력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 사고로 66명이 다치고 219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반년 사이 세 차례나 연속된 공군 사고 전부 비행 경험이 충분한 베테랑 전투기 조종사들이 좌표 한 자리를 오타 내거나 버튼을 잘못 누르는 순간적 과실 때문에 벌어진 일로 드러났다. #2.조직 차원의 안전망 붕괴 조종사들은 극도로 정밀한 훈련을 통해 육성된다. 수년간의 교육과 반복되는 비행, 무수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단련된다. 비행 전 브리핑부터 비행 중 관제탑과의 교신까지 다중 안전장치를 통해 실수를 방지한다. 이처럼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전문가들의 ‘실수’를 개인 역량 문제로만 보기 어려운 이유다. 맬컴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에서 1997년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를 분석하며, 상명하복 문화에 길들여진 부기장이 완곡어법으로만 문제를 제기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분석이 과장·왜곡됐다는 반론도 있지만 조직문화와 시스템이 전문가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스위스 치즈 모델’도 항공 사고를 개인의 실수보다 조직적 요인에 주목해 분석하는 방법이다. 영국 심리학자 제임스 리즌은 조직의 안전장치를 구멍 뚫린 치즈 조각에 비유했다. 평상시에는 치즈 여러 층의 구멍이 서로 다른 위치에 있어 완전히 관통되지 않지만 각 층의 모든 구멍이 동시에 정렬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스트레스·피로·훈련 부족으로 인한 개인의 실수가 부적절한 감독 시스템과 결합하고, 이런 일들이 잘못된 조직문화로 굳어질 때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025년 상반기 베테랑 조종사들을 흔든 조직 차원의 변화는 무엇일까. #3. 출신별 차등대우가 만든 ‘마음 콩밭’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군사관학교 졸업, 학군사관(ROTC), 학사장교 등 3가지 경로가 있다. 2010년 공사 출신 조종사의 의무복무기간을 13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면서 공사 출신은 15년, 학군과 학사장교 출신은 13년(2015년 7월 이후, 그 전은 10년)의 의무복무를 거친다. 공사 출신에 비해 고위급 진급이 어려운 학군·학사 출신들은 의무복무기간까지만 군에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난 15년간 조종사 유출 통계를 보면 의무복무기간 변화에 따른 ‘풍선효과’도 확인된다. 2010년 공사 의무복무기간 연장으로 2010년과 2011년 공사 출신 유출이 12명과 7명으로 급감했다가 2년간의 유예가 끝난 후 2013~2016년에는 오히려 공사가 학군·학사보다 많이 빠져나갔다. 코로나19로 민항 채용이 중단된 2021년 전체 조종사 전역자는 7명으로 급감했지만 엔데믹 이후 2023년 82명, 2024년 116명으로 확 늘었다. 이처럼 의무복무 뒤 대거 전역이 상시화된 가운데 의무복무기간을 1~2년 앞둔 조종사들은 민항사 자리를 알아보는 등 ‘마음이 콩밭에 가는’ 상황이 되기 쉽다. 제도 변화, 코로나19 같은 외부 충격으로 전역이 지연되는 조종사들이 늘어나면 이들 스스로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후임 교육에도 소홀해져 조직 전반의 기강과 전수 체계가 흔들리게 된다. #4. 베테랑의 역설: 새로운 안전 위험 공군의 ‘마음 콩밭’ 조종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잔류하게 된 현상은 최근 한국 사회 전반의 축소판을 보여 준다. 지난 2월 건설 현장에서는 60대 근로자(27만 7000명)가 40대(25만 8000명)를 처음 추월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삼성전자에서는 40대 이상 직원(8만 5000명)이 20대(6만 3000명)보다 많아졌다. 65세 정년연장 논의까지 더해지면서 ‘베테랑 위주 일터’가 새로운 산업 질서를 이뤄 가는 중이다. 이런 변화는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9~2023년 건설 현장 사고 사망자의 43.7%가 60세 이상이었다. 고용노동부의 2025년 상반기 통계를 보면 전체 취업 인구의 24%인 60세 이상이 산재 사망의 절반을 차지한다. 베테랑들의 사고가 늘어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개인적 차원에서는 스스로를 과신하는 게 문제다. 20~30년의 경력을 지닌 숙련공들이 “이 정도 높이는 문제없다”며 안전장비를 미착용하거나 ‘40대 막내’가 과거 30대 때 자신의 체력을 떠올리며 업무를 계획하고는 과로하는 식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조직 구조의 변화다. 과거에는 베테랑이 감독하고 젊은층이 위험한 실무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명확했다. 하지만 지금은 ‘40대 막내’가 기획부터 현장 실무까지 폭넓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 안전 지침은 여전히 젊은층이 베테랑의 감독하에 위험 작업을 수행한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져 있어 이런 역할 혼재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5. 땜질식 대응의 한계 40대가 막내인 조직, 베테랑이 실무까지 담당하는 전례 없는 인력 구조가 빚어낸 새로운 형태의 안전사고에 맞서 각종 대응책이 나오고 있다. 개인 차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안전교육 강화, 현장 근로자에게 위험 상황 시 스스로 작업을 멈출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중지권 시행, 경영진에 대한 형사처벌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직원 심리 상담 확대 등이다. 하지만 이런 대응은 표면적 처방에 그칠 공산이 크다. 안전교육을 반복해도 40대 막내가 과거 체력으로 업무를 계획하는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특히 중간관리자가 감독과 실무를 동시에 담당하는 현실에선 역할 혼재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하다. 결국 근로자의 평균·중위 연령이 높아진 조직일수록 업무 체계 전체를 재설계하지 않는 이상 안전사고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 연령별 적정 강도를 고려한 업무 배분 체계 조정, 베테랑 직원들이 다양한 업무를 동시 수행할 때 발생하는 집중력 분산 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6. 고령화 맞춰 업무 체계 바꿀 골든타임 다시 공군으로 돌아가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 연쇄 사고를 겪은 공군은 지난 4월부터 ‘신뢰 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공군본부의 전 부대 순회 점검과 비행안전 결의대회, 조종사 관리 제도 혁신 태스크포스(TF)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참사를 막으려면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베테랑 조종사들이 기초적 실수를 연발하는 역설이 벌어진 조직문화의 근본 원인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 의무복무기간에 다다랐을 때 집단적으로 전염되는 ‘마음 콩밭’ 현상, 베테랑들의 집중력 저하가 어떻게 안전 의식을 해이하게 만들었는지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동시에 사고를 겪은 조종사들의 회복도 중요하다. 특히 트라우마에 빠지지 않도록 전문적 지원과 단계적 복귀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의무복무기간 운영 방식에 더해 조종사 수급부터 관리까지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드론과 무인기 등 새로운 기술 시대에 조종사들이 의무복무기간 중 비행 기술뿐만 아니라 무인기 운용, 시스템 관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전문 역량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전역 후 민항사 외에도 항공산업, 정보통신(IT), 국방산업 등 진출 경로를 다양하게 확장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공군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가 고령화와 새로운 기술 변화로 조직 구조를 전면 재편해야 하는 변혁기다. 홍희경 논설위원
  • 직사광선에도 잘 보이는 TV, 동전 한개 안 들어가는 붙박이…유럽 집중 공략한 韓 기술력

    직사광선에도 잘 보이는 TV, 동전 한개 안 들어가는 붙박이…유럽 집중 공략한 韓 기술력

    “내구성 때문에 중국 가전제품은 한 번도 사지 않았습니다. 특히 TV는 한국 기업들을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 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삼성 킹스크로스(KX)’ 매장에서 만난 독일인 디럭은 “TV를 사야 하는데, 영국 여행을 왔다가 마침 킹스크로스에 삼성전자 매장이 있다고 해서 우연히 들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기업들이 TV는 잘 만드는 것 같지만, 튼튼함과 지속가능성에선 차이가 있다”며 “주방 가전에서도 독일 기업인 밀레를 써왔지만 오늘은 ‘요리 쇼’가 있어 삼성의 가전제품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KX는 지난 2019년 9월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런던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벤트를 여는 등 디지털 복합 문화 공간으로 출범했다. 런던의 실제 생활공간에 영감을 받은 3가지 콘셉트의 인공지능(AI) 홈 체험 공간이 구성돼있으며 각 체험 공간에서는 실제 가정집처럼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을 실제 작동시켜볼 수 있다. 특히 삼성 KX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유럽 시장의 특성에 맞춘 제품들이다. KX 매장에 전시된 삼성 OLED TV에는 햇빛이 반사돼도 화면이 잘 보이는 삼성전자의 ‘안티 글레어’ 기술이 적용됐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아 맑은 날에는 커튼을 열고 실내에서 햇빛을 즐기는 영국의 생활문화를 반영해 TV를 시청하며 ‘실내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적용한 것이다. 또 스페인과 같이 햇빛이 강한 유럽의 국가에서도 자연스럽게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KX에서 관람객 단체 투어를 담당하는 리드 트레이너인 알리스타는 “하루에 많으면 10개 안팎의 팀에 투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다른 소매점과 달리 직접 ‘굿나잇모드’ 등을 실행해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KX의 장점”이라며 “매장에서 스마트싱스 등 AI홈을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바로 주문해 배송을 시킬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럽 시장에 특화된 모델을 고심하는 것은 양강 기업인 LG전자도 마찬가지다. LG전자는 올해 유럽 최대의 IT·가전 박람회인 ‘IFA 2025’에서 유럽 주거환경에 맞춘 ‘핏앤맥스(공간맞춤형)’ 구역을 별도 설치해 제품을 선보이는 데에 주력했다. 핏앤맥스는 좁은 공간이나 붙박이장에 여유 공간을 최소화해 꼭 들어맞도록 설계한 빌트인(붙박이) 제품군이다. 특히 LG전자의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기술이 들어간 냉장고는 문을 안쪽으로 회전시켜 벽과 4㎜의 간격만 있다면 문을 110°까지 열 수 있도록 했다. 냉장고와 벽 사이는 손가락은커녕 동전 하나도 세로로 들어가지 않을 만큼 좁았다. 또 AI 세이빙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생활 방식을 학습하고, 냉장고의 냉장·냉동 기능이 약해지면 이상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앱에 안내를 띄우는 등 AI를 통해 에너지를 효율화한 기술도 적용했다.
  • ‘엠카’도 출연한 유명 가수 차량서 女시신 발견 “살인 가능성 염두”…美 충격

    ‘엠카’도 출연한 유명 가수 차량서 女시신 발견 “살인 가능성 염두”…美 충격

    미국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20) 명의로 등록된 차량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8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견인 차량 보관소에 있던 D4vd의 테슬라 차량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견인 차량 보관소 직원들이 차량에서 악취가 난다고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차량 앞 트렁크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시신을 확인했다”며 “이미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시신은 여성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살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신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돼 정확한 사망 시점과 경위 파악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해당 차량은 며칠 전 시내에 버려진 상태로 발견돼 견인소로 옮겨졌다. 시신은 이 기간 동안 차량 내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D4vd는 현재 월드 투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대변인은 현지 매체에 “아직 버크가 투어 중임에도 불구하고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D4vd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서 화제를 모은 뒤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Romantic Homicid’와 ‘Here With Me’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3년 12월 첫 내한 콘서트를 진행했고, 지난 5월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Always Love’를 발매해 국내 팬들에게도 주목받았다.
  •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화려한 개막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화려한 개막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10일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올해 엑스포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역대 공룡엑스포 중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개장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이어진다. ‘공룡과 함께 춤을’이 엑스포 주제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엑스포 개막 전까지 행사장 내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 특별전시관 내 콘텐츠 연출, 공연물 준비, 먹거리 시설 준비, 편의시설 확충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다. 재단은 이 시설을 엑스포 랜드마크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체험 요소도 준비 중이다. ‘익룡쇼’를 도입해 하늘을 나는 공룡을 재현하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은 좌석을 확대한다.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레드이발소’는 특별전시관으로 조성한다. 엑스포 대표 콘텐츠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아크로바틱 댄서들과 함께 준비 중이다.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 작품과 정크아트 놀이기구 35대도 비치한다. 먹이 먹는 공룡, 작동 공룡, 진품 화석 전시와 거리·무대공연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과 10월 7일·8일에는 불꽃 쇼를 연다. 가을밤 야간 공룡엑스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재단은 이번 엑스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군민 스태프 채용, 고성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 음식점 소개 홍보자료 배포 등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임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엑스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먹거리 개선도 신경 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엑스포 할인 예매권은 고성문화관광재단 또는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itfuntour.com)에서 이달 30일까지 살 수 있다. 대인은 1만 4000원, 소인은 7000원이다. 타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전화 055-670-7420~25)으로 하면 된다.
  • 한양대 ERICA 최종우 교수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부분 최고상 수상

    한양대 ERICA 최종우 교수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부분 최고상 수상

    한양대학교 ERICA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한양대는 산업디자인학과 이한웅·권혁우 학생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최윤지·김민지 학생이 최종우 교수가 이끄는 ‘디자인엔지니어링스튜디오’ 수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국제 저명 학술지 게재에 비견될 만큼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Best of the Best는 전체 출품작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수의 작품에만 주어진다. 수상작 ‘퍼치케어’(PerchCare)는 야생 조류의 재활 과정에서 필수적인 체중 측정을 기존의 포박 방식 대신, 새가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는 횃대형 체중계로 구현한 디자인이다. 조류사의 개입을 최소화해 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지도교수인 최종우 교수는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수상은 교육 과정과 학생들의 노력, 그리고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대표 수상자인 권혁우 학생은 “동물 친화적 방법을 통해 그간 조명되지 못했던 어려움을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했다”면서 “야생동물 보호센터와 공학 전공자의 조언 등 다양한 도움을 받아 결실을 볼 수 있었고, 이를 가능하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상팀은 오는 가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최 교수는 영국 맥라렌(McLaren), 스위스 로지텍(Logitech) 등 글로벌 기업에서 혁신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양대 ERICA에 ‘퓨처 폼 디자인 랩’(FFD랩)을 설립했다. 이 연구실은 디자인과 공학, 산업을 연결하는 융합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 법무법인 화우, 오금석 변호사·신영호 전 공정위 상임위원 영입

    법무법인 화우, 오금석 변호사·신영호 전 공정위 상임위원 영입

    화우 “공정거래분야 베테랑들”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공정거래 분야에서 30년 넘게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오금석(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와 신영호(행정고시 35회)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파트너 변호사와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화우는 공정거래 분야 ‘엘리트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오 변호사와 신 고문은 ‘화우 기업리스크 & 규제대응센터’의 공동대표도 겸임한다. 공동대표는 화우 기업리스크 & 규제대응센터를 이끌며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경영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규제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오 변호사, 글로벌 공정거래 자문·소송 리딩 변호사 오 변호사는 법원과 대형로펌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공정거래 분야에서 굵직한 사건을 다수 처리한 경쟁법 전문가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춘천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한 뒤 20여년간 법무법인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을 이끌며 공정위상대 소송에서 높은 승소율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오 변호사는 2016년 공정위가 미국 반도체업체 퀄컴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에서 이해관계자인 애플을 대리하는 사건을 총괄한 바 있다. 그 외에도 현대모비스 사건을 비롯한 굵직한 사건을 다수 수행하며 승소를 이끌었고, LG유플러스, HSBC, 하림 등 국내외 기업들의 공정거래 사건을 총괄했다. 글로벌 법률 평가기관인 Chambers & Partners, IFLR1000, asialaw, Asia Business Law Journal, Lexology Index (구 Who’s Who Legal) 등에서 공정거래 분야의 ‘리딩 변호사’(Leading Individual)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신 고문, 공정위 핵심 요직 두루 거친 규제·정책 전문가 신 고문은 공정위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공정거래법 집행 및 정책 수립 전문가다. 카르텔조사국장·시장감시국장·경쟁정책국장을 거쳐 상임위원을 역임하는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공정위 재직 시 네이버·구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 주요 대기업 담합 사건, 대규모 기업결합 심사 등을 총괄하며 공정거래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 고문은 공정위 퇴직 이후 중앙대 경제학부와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학계와 정책 현장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해 왔다. 또 경쟁정책 및 규제 관련 연구와 기고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 정책 담당자들에게 전략적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화우, 기업 맞춤형 규제 전략 컨설팅 체계 구축 화우 공정거래그룹은 글로벌 경쟁법 전문저널 글로벌컴피티션리뷰(GCR)에서 17년간 가장 높은 등급인 ‘한국의 엘리트 로펌’(Elite Firm)에 연속 선정됐다. 한국인 처음 GCR 평생업적상을 받은 윤호일 명예대표변호사, 한철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등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과 검찰 공정거래조사부 출신 변호사, 최일선에서 현장을 경험한 공정위 출신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포진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합류한 오 변호사와 신 고문이 더해져 불공정 거래 행위, 부당 공동행위, 기업결합 등 공정거래 업무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명수 대표변호사는 “주병기 공정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정부의 불공정 행위, 사익편취 등에 대한 규제는 점점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우는 두 전문가의 합류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규제대응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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