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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흔다섯 건물주와 스물한살 청년의 ‘서초 공감’ 스토리

    일흔다섯 건물주와 스물한살 청년의 ‘서초 공감’ 스토리

    일흔다섯의 서춘심 할머니는 서울 서초구에 빌라 건물을 통째로 가지고 있는 ‘갓물주’다. 그런데 어느날 서춘심 할머니의 건물에 철은 없고 낭만만 가늑한 스물한살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망생 유민석이 월세살이를 하러 들어온다. 오십이 넘는 나이 차이에를 넘어 교류한다. 이 과정에서 서춘심 할머니는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게 된다. 오는 18일 서초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SeochoCity)을 통해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부제 : ‘오늘과 내일을 잇다’)’를 공개한다. 구 관계자는 “서초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면서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드라마에는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 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등 구 주요 사업도 간접적으로 소개한다.분량은 총 6회에 걸쳐 MZ 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각각 구성됐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방영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웹드라마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선물이벤트를 진행해 11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연기파 배우 이주실, 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배우 신준섭과 배우 박드니샘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 개그맨 정이랑이 특별 출연해 부동산 중개인 역을 맡았다. 서초구는 앞서 2021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소재로 한 첫 웹드라마 ‘혼자라고 생각말기’, 지난해 ‘너에게 난’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제주의 끌림… ‘유네스코 3관왕’ 세계자연유산, 해외에서 더 빛나다

    제주의 끌림… ‘유네스코 3관왕’ 세계자연유산, 해외에서 더 빛나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를 알리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이 베트남 최대 규모 박물관 꽝닌 박물관에서 열려 화제가 됐다. 30여개 현지 언론사의 열띤 취재와 더불어 2만 5000명이 넘는 베트남 관람객들로 붐벼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세계자연유산의 아름다운 모습은 물론 14m 길이의 대형 스크린에서 국제사진공모전 작품들이 빅데이터 아트로 선보여 매력을 알렸다. 이처럼 세계에 제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알리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이번엔 크로아티아 최대 규모 자그레브 국립도서관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을 연다. 오는 20일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국립공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기념으로 열리는 특별전이기도 하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전시에 이어 3번째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도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주제로 대형 미디어아트,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콘텐츠,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회 동안 진행된 국제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빅데이터 아트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성산과 한라산, 중문을 여행하는 ‘J-UAM VR,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가상현실체험’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1분으로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 18종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50여 작품과 3D 작품 10점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키트와 제주문양 컵받침 만들기도 진행된다. 특히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어린이 팝업, 화보집, 제주탄생과정 책자 등 제주 관련 책 20여권을 국립도서관에 기증하는 기증식도 이어지며, 유럽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제주문양 컵받침 만들기 체험 등 제주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크로아티아 특별전은 플리트비체국립공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기념으로 개최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크로아티아 뿐 아니라 주변 유럽 국가에 제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이어 2007년 세계 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 지질공원 인증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 과학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난달에는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 에이슬립, ‘2023 수면 리포트, 모두의 잠’ 발간

    에이슬립, ‘2023 수면 리포트, 모두의 잠’ 발간

    월요일 밤 유독 수면에 불편함을 겪는 한국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과 월요일의 수면의 질과 양이 차이가 난 것은 물론 주중 다른 요일에 비해 월요일의 수면의 질이 낮아졌다.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은 2023년 간 수면 측정 기능 사용자의 수면 기록을 분석한 ‘에이슬립 수면 리포트 2023: 모두의 잠’을 발간했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에이슬립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수면 단계 및 호흡 불안정 구간 등을 모니터링하는 앱 ‘슬립루틴’을 서비스하고 있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Asleep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인 A.(에이닷)을 통해 제공하는 수면관리 서비스 A. sleep에 수면 분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에이슬립 측은 “에이슬립의 수면 모니터링 기술을 사용한 사용자는 올해 1월부터 11월 17일까지 약 12만 명”이라고 밝혔다. 에이슬립은 이 기간 약 90만 개의 수면 데이터, 360만 시간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에이슬립은 주말 대비 월요일의 수면 상태 변화, 주중과 주말 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20대부터 40대까지 한국인 남녀 1288명의 데이터를 집중 분석했다. 에이슬립에 따르면, 월요일 밤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5시간 32분으로 약 6시간을 자는 것으로 나타난 일요일 밤에 비해 30분 가까이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슬립 관계자는 “수면 효율과 수면 중 깬 시간 역시 일요일에 비해 월요일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중 다른 요일에 비해 월요일의 수면의 질이 가장 나빴다”고 덧붙였다. 주중과 주말 간 차이 역시 두드러졌다.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11분으로, 7시간 15분으로 나타난 주말 수면 시간에 비해 1시간 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렘(REM) 수면 비율은 주중과 주말 모두 평균 렘수면 비율인 20%~2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중 17.66%, 주말 18.84%로 1%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다. 이번 분석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는 “렘수면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인지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년 및 노인의 경우 사망률이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슬립 관계자는 “자신의 수면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은 정확한 수면 상태를 매일 확인하면서 수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수면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객관적인 수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날의 수면 측정이 가능해 수면 측정 기기를 사용하는 인구가 점차 늘어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대표는 또한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IT 기기 및 서비스와 결합해 더 많은 수면 분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에이슬립은 통신·가전·정보기술(IT) 업체 SK텔레콤과 LG전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IT 기업 리얼라이즈모바일 등과 협력을 진행하는 등 대기업,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등 10여 개 업체와 협업하고 있다.
  • 기후협약에 ‘화석연료 전환’ 처음 담았다… 화석연료 시대의 ‘종언’

    기후협약에 ‘화석연료 전환’ 처음 담았다… 화석연료 시대의 ‘종언’

    폐막일을 하루 넘긴 13일(현지시간) 끝장 토론 끝에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합의문이 타결됐다.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출범 이래 처음으로 기후협정에 ‘화석연료 전환’이라는 명시적 문구가 포함됐다. 이는 전 세계 과학자들이 인류 스스로 기후재앙을 막을 최후의 수단으로 제안한 ‘화석연료의 종언’을 고하는 최초의 합의로 기록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98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타결된 COP28 최종 합의문에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10년 내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transitioning away)을 공정하고 질서 있고 공평한 방식으로 시작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또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을 현재의 3배로 늘리고, 석탄 감축 노력을 가속화하며, 탄소 포집 및 저장과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이뤄 내는 안도 포함됐다. 198개국은 자국의 정책과 투자 등을 통해 이번 합의를 구체적으로 이행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에스펜 바르트아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전 세계가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 필요성에 관한 명확한 문구에 일치 단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방 안의 코끼리(모두가 문제로 인식함에도 외면한다는 영미식 표현)에 불과했던 기후위기 문제를 마침내 정면으로 다루게 됐다”고 평가했다. 당사국 관계자들은 대체로 이전 합의문과 비교하면 큰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out) 문구가 끝내 빠진 데다 재생에너지 생산량 확충에 대한 명확한 목표도 제시되지 않은 점, 석탄화력 발전에 대해 더 강력한 퇴출 의지를 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과 석탄화력 발전 비중이 큰 인도 등의 입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합의문에는 ‘석유’(oil)가 등장하지 않고 ‘화석연료’로 통칭됐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이날 공개한 ‘2023 북극 성적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7~9월) 북극의 평균 지표면 기온은 6.4도로, 1900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더웠다. 북극의 연평균 기온은 1940년 이후 10년마다 평균 0.25도씩 올랐고, 여름철 평균 기온은 10년마다 평균 0.17도씩 상승했다. 북극은 지구의 다른 지역보다 약 4배 빠른 속도로 뜨거워지고 있다. 해빙(바다 얼음)이 녹으면 지구온난화가 더 빨라지는 악순환인 ‘북극 증폭 현상’ 때문이다. 릭 스핀래드 NOAA 청장은 “올해 북극 성적표가 던지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지금 우리가 바로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는 것”이라며 “초국가적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줄여야 ‘기후 회복력’이 유지된다”고 지적했다.
  • 서울시 캠퍼스 용적률 풀어주니… 대학 미래산업 학과·건물 증설 붐

    서울시 캠퍼스 용적률 풀어주니… 대학 미래산업 학과·건물 증설 붐

    고려대 정운오IT교양관은 이 학교 전신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한강관광호텔 창업주 고 정운오 회장 유족의 200억원 기부로 설립이 추진 중이다. 애초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양수업을 위한 7층(28m) 규모 건물로 설계됐으나 최근 10층(41.5m)으로 공간을 5565㎡ 늘려 짓기로 결정됐다. 서울시가 이 건물을 대학 혁신성장시설로 보고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줬기 때문이다. 고려대는 스마트모빌리티 학부와 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정운오관에 입주시키고 산학협력시설과 창업지원센터 등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공간 부족으로 미래산업 관련 학과 증설과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을 위해 건물 용적률 기준을 풀어주면서 대학들이 앞다퉈 건물 신·증축에 나서고 있다. 시는 13일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 대학 총장이 참석하는 대학 공간혁신 사례 공유 발표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7월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대학이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 및 산학협력 공간을 확보하도록 용적률을 1.2배 완화하는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하고 자연경관지구 내 대학시설 높이 제한도 없앴다. 시내 54개 대학 중 26%(14곳)가 이미 용적률의 80% 이상을 사용해 증축이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신산업 관련 학과나 산학협동과정을 개설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규제가 풀리자 대학들은 캠퍼스 공간 신·증축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연세대는 지난해 11월 7층 연면적 8264㎡의 제5공학관을 신축하기로 했다가 개정 조례 덕에 11층 1만 5537㎡로 규모를 늘렸다. 이에 따라 1.5배 더 넓은 반도체클린룸을 확보했다. 서강대는 학생창의연구관과 신과학관을 증축해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창작교육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 융합학문을 포함한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세종대는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공학드론학부 등의 신설을 위한 애지헌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이화여대와 중앙대도 첨단학과 신설을 위한 건물 신·증축을 설계하는 단계다. 이미 용적률 한도에 도달한 홍익대는 혁신성장구역 도입을 계기로 현대미술관과 아트센터, 첨단공학센터 등을 연결하고 주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돕는 혁신 캠퍼스 설계안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더 많은 대학이 공간혁신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공태양 실용화 중심지 꿈꾸는 전남

    인공태양 실용화 중심지 꿈꾸는 전남

    핵융합에너지 최고 전문가들이 전남 나주에 모여 꿈의 에너지인 ‘인공태양’ 실용화를 모색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지난 12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기업, 전문가,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남도 인공태양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은 전남도,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국회 1.5℃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 박창환 전남 정무부지사,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황용석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4차 국가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대에 구축 중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를 발판으로 전남도가 핵융합에너지 실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핵융합은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스마 상태에서 수소 분자가 융합하며 헬륨으로 바뀌면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반응이다. 태양의 에너지 발생과 같은 원리로 ‘인공태양’이라 불린다. 핵융합 연료인 수소는 바다에 무한하게 있고, 에너지 전환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꿈의 에너지’다. 우리나라도 약 20조원 규모의 35개국 국제공동연구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참여 중이다. 포럼은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을 지낸 이경수 충남대 특임교수 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자문위원의 ‘탄소중립을 위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윤시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부원장의 ‘핵융합에너지 실증을 위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노승정 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인공태양 관련 국내외 연구개발과 산업화 방향 및 전남도의 잠재력과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윤 시장은 “나주시는 세계적 기조에 맞춰 핵융합 8대 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나주혁신도시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를 비롯해 에너지 기술 연구관련기관이 클러스터를 형성해 기반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와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는 포럼 개최와 함께 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등 핵융합에너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다원시스, ㈜비츠로테크, K.A.T㈜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생각을 글자로 바꿔…호주서 ‘인공지능 헬멧’ 세계 최초 개발

    생각을 글자로 바꿔…호주서 ‘인공지능 헬멧’ 세계 최초 개발

    사람의 생각을 글자로 바꿔 보여주는 ‘인공지능(AI) 헬멧’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12일(현지시간) 기술 매체 테크 익스플로어 등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공대 연구팀은 이날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고 AI 학회 ‘뉴립스 2023’에서 이같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디웨이브’(Dewave)라고 불리는 AI 모델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많은 양의 EEG 자료를 학습함으로써 EEG 신호를 단어와 문장으로 변환할 수 있다. 연구팀은 피험자 29명을 대상으로 AI 헬멧에 접목한 AI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기도 했다. 이 중 한 참가자가 나오는 영상에는 그가 모니터 화면에 나온 영어 문장을 머리 속에 떠올리자 AI 모델이 이를 해독해 문장으로 바꿔 보여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그가 본 문장은 “굿 애프터눈!”, “당신이 잘 지내길 바랍니다(I hope you‘re doing well)”, “카푸치노로 시작할게요, 에스프레소 샷 추가 해주세요(I’ll start with a cappuccino, please, with an extra shot of espresso)”다.그리고 이를 머리 속에 떠올리고 나서 AI 모델이 다시 변환해준 문장은 “애프터눈!”, “잘 지내?(You well?)”,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샷 추가(Cappuccino, Xtra shot. Espresso)”로 좀 더 간략하다. 연구팀은 “우리 기술은 뇌졸중이나 신체마비 등으로 말할 수 없게 된 환자의 의사소통을 돕거나 의공학 팔다리나 로봇의 작동 등 사람과 기계 사이에 끊김없는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준다”며 “현재 변환 정확도는 40%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이를 90%대로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려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곽 의장은 “현재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에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로구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로구의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로구의회는 지난 7월 제319회 임시회에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 마련과 환경 조성 노력을 하고 있다.
  • 나토 대사들 만난 신원식 “대한민국 위협 세력, 국제사회 결연한 대응 직면할 것”

    나토 대사들 만난 신원식 “대한민국 위협 세력, 국제사회 결연한 대응 직면할 것”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찾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8개국 대표들을 만나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줄리안 스미스 주 나토 미국대사를 비롯해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등 8개국 나토 대표들을 접견했다. 신 장관은 나토 동맹국들이 유럽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안보와 평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과 나토 간 다자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나토 회원국은 아니지만 지난 7월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사이버방위와 군비통제 및 비확산, 대테러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는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채택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 장관은 이를 기반으로 한·나토 간 국방·안보 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장관은 또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이어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등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장관과 나토 대표단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신 장관은 특히 “대서양의 안보와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결코 분리될 수 없고 북한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은 한미동맹뿐 아니라 나토를 비롯한 전 세계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나토의 안보협력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협력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날부터 방한 일정을 시작한 나토 대표들은 14일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 COP28 합의문 ‘화석연료 멀어지는 전환’ 타결…“이만하면 진전” “얘걔”

    COP28 합의문 ‘화석연료 멀어지는 전환’ 타결…“이만하면 진전” “얘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transition away)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술탄 아흐메드 알자베르 COP28 의장은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총회에서 2주의 마라톤 협상을 통해 마련한 합의안이 198개 회원국 모두의 동의를 얻어 최종 타결됐다고 선언했다. 이번 총회는 전날 폐회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합의가 늦어지면서 하루를 넘겼다. 다만 세 번째 수정한 합의문 초안이 배포된 지 굉장히 빠른 시간에 회원국 모두의 합의를 이끌어내 타결에 이른 것은 놀라운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 알자베르 의장의 타결 선언과 함께 회의장에는 모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보냈으며, 일부는 발을 구르며 좋아했다고 영국 BBC 문자 속보는 전했다. 산유국들이 피하고 싶어했던 ‘단계적 퇴출’(phase-out) 표현을 쓰지 않는, 묘수를 절충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만장일치여야먄 채택하는 합의문이기에 어쩔 수 없이 차악을 선택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합의문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10년 이내에 공정하고 정돈된, 공평한 방식으로 에너지 체계에서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을 개시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리고 배출가스 저감이 미비한(unabated) 석탄 화력발전소를 신속히 폐기하고 신규 허가를 제한한다는 내용 등은 그대로 유지됐다. 여기에다 대기에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하나 해저에 저장하는 ‘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 개발을 가속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들이 보여온 반발을 의식한 듯 21쪽 분량으로 작성된 합의문에 ‘화석연료’(fossil fuels)란 용어는 단 두 차례만 쓰였고, ‘석유’(oil)란 단어는 아예 쓰이지 않았다고 AP 통신은 짚었다.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첫 총회가 열린 이후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회원국들이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공동의 움직임에 합의한 것이라 의미는 작지 않다. 전 세계 에너지 소비 가운데 화석연료 비중은 현재 80%에 이르지만, 이제야 구체적인 감축 행동의 일정을 흐릿하게나마 적시하게 된 것이다. 에스펜 바르트 에이데 노르웨이 기후환경장관은 “세계가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 필요성에 대해 이처럼 명확한 문서로 하나가 된 것은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세계자연기금(WWF)의 기후변화 전문가 스테판 코넬리우스 박사는 새 초안이 “기존 버전보다 화석연료에 대한 표현이 크게 개선됐으나 석탄·석유·가스의 단계적 퇴출을 촉구하는 데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미국 비영리단체 생물다양성센터의 진 수 에너지정의국장은 “전반적으로 볼 때 승리이지만 세부사항에 심각한 흠결이 있다”면서 화석연료 생산국들은 곳곳에 산재한 허점을 악용해 계속 생산량을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지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올해 북극의 여름

    지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올해 북극의 여름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북극의 여름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2023 북극 성적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7~9월) 북극의 평균 지표면 기온은 6.4℃를 기록해 1900년에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지난해 북극의 연평균 기온은 -7℃로 1940년 역대 6번째로 따뜻했다. 이는 1991년~2020년의 북극의 연평균 기온보다 무려 0.7℃ 상승한 수치다. NOAA는 북극의 연평균 기온이 1940년 이후 10년마다 평균 0.25℃씩 올랐고, 여름철 평균 기온은 10년마다 평균 0.17℃씩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성적표에 따르면 북극은 지구의 다른 곳에 비해 약 4배 더 빠른 속도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해빙(바다얼음)이 녹으면 지구온난화가 더 빨라지는 악순환인 ‘북극 증폭 현상’ 때문이다. 그린란드 빙상 최고점은 올해 6월 23일 약 0.03℃를 기록해 34년 중 5번째로 많이 녹았다. 해빙 면적도 계속 감소해 올해 9월 17일에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북극에 녹지가 늘면서 한대 기후에서 볼 수 없던 식생이 늘었다. 또 툰드라 지대의 영구동토층이 녹아 먹이사슬이 뒤엉키며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예를 들어, 툰드라 기후에서 잘 자라는 이끼가 감소하자 이끼를 먹고사는 순록의 개체 수가 줄었고, 순록을 주된 생계수단으로 삼던 원주민의 생존도 위협받게 됐다. 미국 최대 연어 산지 래스카 브리스톨만에 따뜻한 바닷물이 유입돼 2021·2022년 홍연어 어획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유콘강과 쿠스코큄강에서 주로 잡히는 치누크 연어와 첨 연어의 어획량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해 이 지역 원주민들이 올해 어업을 포기했다. 캐나다 북부에서는 눈이 일찍 녹고나서 건조하고 무더운 여름까지 겹쳐 지난 8월 옐로나이프 산불이 발생해 주민 2만명이 대피했다. 올해로 18년째 작성된 ‘북극 성적표’는 13개국 82명의 과학자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보고서를 총괄한 릭 스핀래드 NOAA 청장은 “올해 북극 성적표가 던지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지금 우리가 바로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는 것”이라며 “초국가적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줄여야 ‘기후 회복력’이 유지된다”고 지적했다. 예정된 폐막일을 하루 넘겨 3번째로 발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합의문 초안에 모든 화석 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out) 대신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10년 내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transitioning away)을 시작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이는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출범 이래 처음 198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화석 연료 감축’에 합의한 협정이다.
  • KEIT,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서울포토]

    KEIT,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서울포토]

    13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에서 열린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난 9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함께 스웨덴국립연구원(RISE)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한국과 스웨덴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이날 포럼에서 스웨덴국립연구원 미카엘 헤그 연구소장을 포함한 9명의 연구원과 국내 친환경 선박, 미래차, 전력반도체 분야 국제공동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 24층 건물 높이 13만 5000t급… 중국발 크루즈 내년 제주 온다

    24층 건물 높이 13만 5000t급… 중국발 크루즈 내년 제주 온다

    국제크루즈가 내년에 최소 이틀에 한번꼴로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4년 20개 글로벌 선사가 운항하는 국제크루즈 25척이 제주항 98차례, 서귀포항 106차례 등 총 204차례 제주에 입항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방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이후 지난 5일까지 제주에 국제크루즈가 77회 기항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미 두 배 이상의 크루즈 입항하는 셈이다. 특히 길이 323.6m, 총톤수 13만 5500t, 24층 건물 높이의 중국 첫 국산 대형 크루즈선인 아도라 매직 시티(Adora Magic city)호가 내년 처음 운항에 나서 39차례 제주 서귀포 강정항에 입항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아도라 매직 시티는 2000개가 넘는 객실에 승객 5246명을 포함해 최대 6500명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도라매직시티를 포함한 중국발 크루즈 6척, 일본발 크루즈 9척, 홍콩발 크루즈 1척, 월드와이드 크루즈 7척 등 25척이 운항한다. 한편 지난달 말까지 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잠정 62만 84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 786명과 비교할 때 8.8배 이상 늘었다.
  • 큐바일 핸드오더 ‘디지털 QR 솔루션’, 호텔 객실에도 진출

    큐바일 핸드오더 ‘디지털 QR 솔루션’, 호텔 객실에도 진출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 설치…컨시어지·룸서비스 이용 디지털 QR로 큐싱 없이 안전한 컨시어지 서비스 환경 구축디지털 동적 QR기반의 모바일 오더를 제공하는 큐바일 핸드오더는 올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전 객실 설치를 시작으로 호텔 객실 내 디지털전환(DX)을 위해 비대면 컨시어지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호텔 내 디지털전환을 통해 수준 높은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투숙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아치서울이 독점 개발한 큐바일 핸드오더는 QR기반의 오더 솔루션으로, 실시간으로 변환가능한 디지털 QR 디바이스를 통해 투숙객 맞춤형 전용 QR코드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투숙객은 스캔 한 번으로 안전하게 호텔 컨시어지 및 룸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변경 디지털 QR 방식을 통해 기존의 종이 QR이 가지고 있는 외부 유출 등으로 인한 보안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큐바일 핸드오더의 디지털 QR 디바이스의 경우 최장 6년 수명의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의 번거로움이 없으며, 프런트에서 원격으로 객실 별 QR상태 체크 및 관리가 가능해 프라이빗이 중시되는 호텔에서 고객의 안락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또한 호텔 브랜드 전용 디바이스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호텔만의 고유의 고객경험 제공이 가능하다. 한편 큐바일 핸드오더는 디지털 큐알 오더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 캠퍼스 높이 규제 풀었더니…연세대에 클린룸, 고려대에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생긴다

    캠퍼스 높이 규제 풀었더니…연세대에 클린룸, 고려대에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생긴다

    고려대 정운오IT교양관은 이 학교 전신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한강관광호텔 창업주 고 정운오 회장 유족의 200억원 기부로 설립이 추진 중이다. 애초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양수업을 위한 7층(28m) 규모 건물로 설계됐으나 최근 10층(41.5m)으로 공간을 5565㎡ 늘려 짓기로 결정됐다. 서울시가 이 건물을 대학 혁신성장시설로 보고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줬기 때문이다. 고려대는 스마트모빌리티 학부와 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정운오관에 입주시키고 산학협력시설과 창업지원센터 등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공간 부족으로 미래산업 관련 학과 증설과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을 위해 건물 용적률 기준을 풀어주면서 대학들이 앞다퉈 건물 신·증축에 나서고 있다.시는 13일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 대학 총장이 참석하는 대학 공간혁신 사례 공유 발표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7월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대학이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 및 산학협력 공간을 확보하도록 용적률을 1.2배 완화하는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하고 자연경관지구 내 대학시설 높이 제한도 없앴다. 시내 54개 대학 중 26%(14곳)가 이미 용적률의 80% 이상을 사용해 증축이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신산업 관련 학과나 산학협동과정을 개설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규제가 풀리자 대학들은 캠퍼스 공간 신·증축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연세대는 지난해 11월 7층 연면적 8264㎡의 제5공학관을 신축하기로 했다가 개정 조례 덕에 11층 1만 5537㎡로 규모를 늘렸다. 이에 따라 1.5배 더 넓은 반도체클린룸을 확보했다.서강대는 학생창의연구관과 신과학관을 증축해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창작교육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 융합학문을 포함한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세종대는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공학드론학부 등의 신설을 위한 애지헌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이화여대와 중앙대도 첨단학과 신설을 위한 건물 신·증축을 설계하는 단계다. 이미 용적률 한도에 도달한 홍익대는 혁신성장구역 도입을 계기로 현대미술관과 아트센터, 첨단공학센터 등을 연결하고 주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돕는 혁신 캠퍼스 설계안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더 많은 대학이 창의적인 핵심 역량을 끌어내는 공간혁신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COP28 합의문 새 초안,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대신 ‘10년 안에 전환’

    COP28 합의문 새 초안,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대신 ‘10년 안에 전환’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의 새 합의문 초안에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10년 안에 화석연료로부터 ‘전환’(transitioning away)을 시작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로이터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1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합의문 세 번째 안을 작성해 당사국들에 공유했다. 새 합의문 초안은 100개 이상 당사국이 요구한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out)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대신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을 당사국들에 촉구하는 것으로 돼 있다. ‘화석연료의 소비와 생산을 줄일 수 있다’는 문구가 ‘에너지 시스템 가운데 화석연료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나라들에 촉구한다’로 바뀌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리고 배출가스 저감이 미비한(unabated) 석탄 화력발전소를 신속히 폐기하고 신규 허가를 제한한다는 내용 등은 그대로 유지됐다. COP28은 화석연료 퇴출을 둘러싸고 산유국·저개발국과 유럽연합(EU)·일부 선진국 사이의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폐막일인 12일까지 최종 합의문을 내지 못해 다음날까지 논의가 이어졌다. 산유국들은 화석연료 퇴출 합의 논의에 반발해 왔다. 여기에 더해 일부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개도국들은 외부 투자 없이는 화석연료 퇴출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나설 수 없다고 버텼다. 우간다의 루스 난카비르와 센타무 에너지광물개발부 장관은 자국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려면 700억 달러(약 92조원)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대신 화석연료를 개발하면 470억 달러(61조원)를 벌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의 이지아크 쿤레 살라코 환경부 장관은 자국 재원 없이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생명 유지 장치 없이 숨 쉬는 것을 멈추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케냐 나이로비의 싱크탱크 파워 시프트 아프리카의 아모스 웨만야 고문은 지금까지 아프리카의 화석 연료 개발이 대다수 사람에게 번영을 가져다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콩고민주공화국이나 모잠비크 같은 나라들이 캐나다나 노르웨이 같은 부국보다 먼저 화석연료를 퇴출하라는 압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총장은 개도국들이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최악의 순간에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 역시 아프리카 국가들이 화석연료를 뛰어넘어 재생 에너지로 가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국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위기’ 카카오, 새 대표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

    ‘위기’ 카카오, 새 대표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

    회사 안팎의 악재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카카오가 ‘대표 교체’ 카드로 인적 쇄신에 나섰다. 새 대표로 내정된 인물은 정신아(48) 카카오벤처스 대표로, 1981년생인 최수연 네이버 대표에 이어 국내 양대 포털 모두 40대 여성이 이끌게 됐다. 카카오는 13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내년 3월에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치면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현 최고경영자(CEO)인 홍은택 대표는 내년 3월 임기까지 근무한다. 홍 대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에 세대교체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며 IT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신아 내정자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 네이버를 거쳐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다. 올해 3월 카카오 기타 비상무이사로 합류해 카카오의 사업·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지난 9월부터는 역할을 확대해 CA협의체 내 사업 부문 총괄을 맡고 있으며, 현재는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 쇄신의 방향성 논의에 참여 중이다. 그는 “사회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성장만을 위한 자율 경영이 아닌 적극적인 책임 경영을 실행하고, 미래 핵심사업 분야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카카오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기에 변화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정 대표에 대해 “카카오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AI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또한 함께해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향후 CEO 내정자 신분으로 카카오 내 쇄신 TF장을 맡아 카카오의 실질적인 쇄신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챙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위원장은 “더불어 대내외 어려운 상황 중에서도 카카오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변화를 같이 고민해 주신 ‘사이먼’(홍은택 대표 영어 닉네임)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2024년에는 새로운 카카오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내어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도록 저 또한 힘을 더할 것을 약속드리며, 크루(직원) 여러분들의 응원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일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에서도 “카카오는 근본적 변화를 시도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다”며 “새로운 배, 새로운 카카오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세우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시도 과정에서 주가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 고가 인수 논란도 불거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화물 중개 시장 진출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 지한별 성신여대 석사생, ‘2023 대한민국여성과학기술인대회’서 과기부장관상 수상

    지한별 성신여대 석사생, ‘2023 대한민국여성과학기술인대회’서 과기부장관상 수상

    성신여자대학교는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융합보안공학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지한별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시행하는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취업탐색 멘토링 사업’에서 2023년도 올해의 멘토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취업탐색 멘토링 사업은 여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IT와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올해의 멘토로 선정된 지씨는 현재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 보안기술팀에 재직하며 IT 전공의 대학원생 5명이 함께 만든 멘토단 ‘IT@Security’에서 멘토로 활약 중이다. IT@Security는 지씨를 비롯해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석사생인 이하은(국내 게임제작사 위메이드 재직)씨와 타 대학에 재학 중인 남현희, 김연희, 이재윤씨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보안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IT@Security에서 3년간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지씨는 기업 탐방, 정보보안 기술 멘토링, 보안 컨설팅 실습, 전문가 특강 등의 활동을 운영하며 정보보안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멘티들에게 진로와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왔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지한별씨의 적극적인 멘토 활동은 실제 멘티들의 취업으로 이어져 WISET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로 손꼽힌다”면서 “이공계 여학생을 대상으로 지씨만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씨는 “앞으로도 국내 이공계 분야 여대생, 여대학원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멘토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화이트해커 양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무한 에너지의 꿈, 1억℃ ‘인공태양’ 뜬다

    무한 에너지의 꿈, 1억℃ ‘인공태양’ 뜬다

    핵융합에너지 최고 전문가들이 나주에 모여 무한 꿈의 에너지인 ‘인공태양’ 핵융합에너지 실용화를 모색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12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기업, 전문가,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라남도 인공태양 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도,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국회 1.5℃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김강식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장, 황용석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 핵융합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4차 국가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대에 구축 중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를 발판으로 전남도가 핵융합에너지 실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핵융합에너지는 1억℃ 이상의 고온 플라즈마 상태에서 수소 분자가 융합하며 헬륨으로 바뀌면서 에너지가 발생한다. 태양의 에너지 발생과 같은 원리로 ‘인공태양’이라 불린다. 핵융합 연료인 수소는 바다에 무한하게 있고, 에너지 전환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꿈의 에너지’다. 우리나라도 약 20조 원 규모의 35개 국 국제공동연구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참여 중이다. 세계적으로 구글, MS 등 빅테크기업이 투자한 민간 스타트업이 43개사로 늘어나는 등 인공태양 상용화에 대한 기술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날 포럼에선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을 지낸 이경수 충남대 특임교수 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자문위원의 ‘탄소중립을 위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윤시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부원장의 ‘핵융합에너지 실증을 위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홍봉근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교수의 ‘핵융합에너지 개발 추진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노승정 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황용석 서울대 교수의 ‘국가적 연구개발과 병행한 핵융합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전략’, 김기만 한국에너지공대 교수의 ‘핵융합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현황’, 오병기 전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전남도의 인공태양 연구개발 및 실증을 위한 적합성 및 향후 과제’, 손병헌 한국전력공사 사업개발부장의 ‘에너지신산업으로써의 인공태양의 전망과 한전의 역할’ 발표에 이어 인공태양 관련 국내외 연구개발과 산업화 방향 및 전남도의 잠재력과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세계적 기조에 맞춰 핵융합 8대 기술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나주혁신도시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를 비롯해 에너지 기술 연구관련기관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가 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등 핵융합에너지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다원시스, ㈜비츠로테크, K.A.T(주) 등 7개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스튜디오갈릴레이, 서울시 우수기업 인증 ‘2023 하이서울기업’ 선정

    스튜디오갈릴레이, 서울시 우수기업 인증 ‘2023 하이서울기업’ 선정

    AI 기반 수요응답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력 강점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수요응답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튜디오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선정됐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성·수익성·안정성·생산성 등 다양한 기준을 기반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 중 우수한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와 인증패를 받게 되며 3년간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를 활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포함된 혜택은 해외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서울경제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요응답형 교통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바로 DR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나주시, 부산시 기장군, 시흥시, 세종시, 경기도 광주시, 거제시 거제면, 양산시, 제주도, 창원시, 화성시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내 총 30여개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청주 오송읍과 나주시에서의 서비스는 대기시간 감소와 이용객 수의 증가 등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자체 개발한 ‘TAMOS(Transit Analysis and Mobility Optimization System)’의 기술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튜디오갈릴레이 임형주 부사장(COO)은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끊임없는 혁신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며 하이서울인증기업의 일원으로서 더 큰 책임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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