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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 왕관’ 유치하다고? 지드래곤, MAMA 패션 “반지만 88억원”

    ‘핑크 왕관’ 유치하다고? 지드래곤, MAMA 패션 “반지만 88억원”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2024 MAMA(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인 무대 의상 속 장신구 가격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MAMA 어워즈’에서 분홍색 제복에 왕관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모자와 반지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일명 ‘핑크 왕자룩’을 선보인 지드래곤은 빅뱅의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의 무대를 펼쳤다. 그가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들은 총 가격이 약 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드래곤이 착용한 반지는 럭셔리 브랜드 제이콥앤코의 제품으로 45캐럿에 달한다. 이 반지는 천연 파라이바 그리니쉬 블루 투어말린과 2.33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0.56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가격은 약 8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분홍색 모자 역시 카우기 디자이너 제품으로, 이번 무대를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해 상당한 고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이날 지드래곤이 착용한 브로치 역시 제이콥앤코가 참여한 제품으로 18K 화이트 골드와 9.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등으로 꾸며져 약 1억 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7년 만에 신곡 ‘파워’로 컴백한 지드래곤은 이날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ONARY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한 후 “뜻깊은 날에 더욱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 [신간] 1조 클럽 도전하는 중견 기업을 위한 삼성 SCM 노하우

    [신간] 1조 클럽 도전하는 중견 기업을 위한 삼성 SCM 노하우

    1조 클럽 도전하는 중견 기업을 위한 삼성 SCM 노하우서병교 지음 / 베스트디자인2만3000원 중소 중견기업들의 성장에 핵심을 이루는 기업 공급망 관리 서적이 나왔다. 제목은 ’1조 클럽 도전하는 중견 기업을 위한 삼성 SCM 노하우’ (부제: 저비용 고효율 공급망 관리 레시피). 이 책의 저자는 안양시청 기업유치추진단장인 서병교 박사로 액센추어, i2, 삼성SDS, CJ대한통운, 부릉, 에쓰푸드 등에서 정보 전략 최고 책임자 (CIO), 정보 보안 최고 책임자 (CISO), 전략 사업 본부장, 경영 혁신 본부장 등을 지낸 국내 1세대 컨설턴트다. 공급망 관리를 의미하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이 책은 기업 경영의 근간인 개발, 구매, 제조, 물류, 마케팅, 판매, 서비스, 경영 관리 등 8대 프로세스를 모두 다뤘다. SCM에 관한 기존의 책이 물류나 수요예측, 생산 계획 수립, 구매관리 등 특정 부문에 주안점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책은 SCM 그 자체가 경영이라는 입장에서 매우 넓은 범위를 포괄적이고 입체적으로 기술했다. 이 책은 중소 중견 기업이 대기업으로 가는 과정에서 대부분 겪어야 하는 성장통을 극복하는 경영 노하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소 중견 기업은 대개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 투자 여력이 없고, 내부에 전문가도 많지 않으며, 기계나 시설 장비, IT 인프라도 부족해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특히 돈을 적게 들이고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세계적인 회사들의 SCM 노하우 등을 많이 담고 있다. 사례로 인용한 국내외 기업과 기관, 단체가 180여 개나 되고, 80편의 전문 서적과 논문, 수백 개에 달하는 신문 기사, 발표 자료, 블로그, 웹 페이지, SNS를 참고했다. 비단길과 초한지 얘기부터 시작해, 19세기 세계 최고의 정보망을 통해 거액을 번 로스차일드 가문, 철도 도입 초기에 터널 속에서 질식사한다는 괴담, 20세기 초 항공 우편 조종사 모임을 ‘자살 클럽’이라고 부른 이유, 인도 물류 스타트업인 리비고의 릴레이 운송 방식, 삼성전자가 소니를 따라잡을 때 구사했던 수요 유도 (demand shaping) 전략, 농산물 유통 플랫폼인 에스앤이컴퍼니의 농산물 작황 및 가격 예측 사례, 스웨덴 제약 회사 아스트라의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 때문에 파산한 사례 등 동서고금의 재미있는 얘기들도 담아 전문서적이지만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 양동근 근황…美교도소서 포착

    양동근 근황…美교도소서 포착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미국의 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에게 선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18일 PFK (Prison Fellowship Korea, 한국교도협회)에 따르면 PFK 홍보대사인 양동근은 이달 초 미국 PFK 사무국장 제이원(Jay Won)과 함께, 미국 휴스턴 교도소를 방문해 100명이 넘는 수용자들에게 선한 메시지와 노래로 위로와 격려를 했다. 제이원 PFK 사무국장은 “양동근 홍보대사가 교도소 주일 예배를 함께 하며 ‘수용자 여러분의 마음이 평안하길 바란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말을 건넸다”라며 “이어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라는 메시지의 노래를 부르자, 감동한 수용자들이 눈물의 기립박수로 환호했다”라고 전했다. 국제교도협회(PFI)는 1979년 미국 닉슨 대통령의 보좌관이던 찰스 콜슨이 설립한 세계 최대 감옥 선교 단체로 현재 120여개국 교정선교 관련 단체들과 연대하고 있다. PFK는 지난해 PFI의 한국지부로 설립되었고, 양동근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양동근은 지난해 7월에도 여주 소망교도소 여름 수련회를 방문해 수용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12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다. 극중 상습적인 도박으로 막대한 빚을 진 용식 역을 맡았다.
  • 갤러리 비선재, 개성넘치는 일본 젊은 작가 작품전 ‘예스 위 캔’ 11일 개막

    갤러리 비선재, 개성넘치는 일본 젊은 작가 작품전 ‘예스 위 캔’ 11일 개막

    일본 젊은 세대의 세계관을 반영해 개성넘치는 작품을 그려온 일본 신진 작가들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갤러리 비선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3길 갤러리 비선재에서 ‘예스 위 캔’(Yes, We Can)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갤러리 비선재와 비트윈더아트, 일본 도쿄의 아트웨이브와의 협업 프로그램인 ‘JK-G Competition’ 일환으로 열리는 두 번째 전시회다. ‘JK-G Competition’은 한일 양국 미술 문화의 교류를 통해 21세기 신미술 확립을 위해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다. 갤러리 비선재, 비트윈더아트,아트웨이브가 주최하고, 방송 후원사인 일본TV BS11이 심사와 전시 과정을 방송했다. 갤러리 비선재 장낙순 회장은 “일본 각지에서 응모한 수많은 작가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작가들의 전시회”라면서 “‘Yes, We Can’이라는 전시 제목이 갖는 긍정적 메시지에 미래 세대에의 축원, 한일 양국 교류 증진에 대한 바람, 미술에서 회화 매체의 번성을 기리는 마음이 모두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개성 넘치고 독특한 사유 구조가 매력적인 일본 젊은 세대의 세계관을 반영하며 미래 동아시아 미술계가 지향해야 할 활력있는 비전의 전기(轉機)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시회에는 올해 선발된 작가 6인인 카와베 아리사, 타무로 아야노, 아야노 야야, 오누마 히로아키, 카츠라 노리코, 토요와 이전에 선발돼 큰 인기를 얻었던 시부타 카오루 작가가 참여한다. 시부타 카오루는 훗카이도 출신으로 스페인어로 ‘천국’을 뜻하는 ‘Paraiso’ 작품 등을 출품했다. 마치 초현실주의자 후안 미로의 회화를 연상시키는 화면의 기호는 음악과 자연의 소리를 추상화한 것이다. 아야노 야야의 작품은 무라카미 타카시의 작품처럼 평면적이면서도 절묘하게 깊이나 원근을 초월해 강력한 신비주의 분위기를 발산한다. 작가는 귀여운 애니메이션과 몽환적 신비가 함께 만나 독특한 회화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카와베 아리사는 일본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작가는 독일 골동품 가게에서 구한 오래된 흑백 사진을 얇은 천에 전사하고 옷 부분만을 자수로 처리했다. 작가는 이전 부터 의복을 기억의 흔적, 그리고 신체 대용품의 모티브로 삼아왔다. 타무로 아야노는 고양이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는 나무판에 오일파스텔과 유화로 채색한 후, 화면 을 깎아내어 화면에 요철과 요철을 넣어 그림을 그린다. 작가가 그리는 그림의 주된 모티브는 식물, 동물,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다. 작가는 의외의 색감과 독특한 터치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있는 듯한 세계관을 그려낸다. 오누마 히로아키는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 이 세계(this worldly)와 저 세계(other worldly)를 절묘하게 한 화면에 중첩한다. 어린이의 상상화, 애니메이션, 미국 길거리 벽화예술, 일본 전통 우키요에(浮世畵)의 구성 요소와 구도가 모두 차용되어 조화를 이룬다. 카츠라 노리코는 피렌체 국립미술학원에서 수학을 한 작가로 피렌체에서 초기 르네상스의 템페라 기법을 배워서 현재 작품에 이용하고 있다. 작가는 과일과 나무, 세계를 하나로 연결지어 유기적으로 연관된 하나 의 신비한 세계(우주)를 그린다. 토요는 일본의 각종 미술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다. 작가는 깊은 독서와 사색을 통해 작품 주제에 접근하며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을 파장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등장 인물들 간에 파장으로 연결된 듯한 묘사를 자주 선보였다.
  • 경과원, 공정거래 자율 준수제도 선언…‘투명 경영’ 다짐

    경과원, 공정거래 자율 준수제도 선언…‘투명 경영’ 다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은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 거래를 다짐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 도입 선언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 준수 제도(CP, Compliance Program)는 공정거래에 관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관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경과원은 공정거래 자율 준수 제도(CP) 도입 및 운영을 위해 ▲CP 기준과 절차 마련 및 시행 ▲자율 준수관리자 임명 ▲편람 제작 ▲임직원 교육 ▲내부 감시체계 구축 ▲공정거래 법위반임직원 제재 ▲효과성 평가와 개선 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와 바람직한 거버넌스 체계를 더 견고히 하고자 자율 준수 제도를 도입했다”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공정거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사업을 공정하게 추진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최근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데 이어, 거버넌스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경기도 청렴 대상에서 최우수 단체 선정과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
  • 전남개발공사,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2년 연속 통합인증

    전남개발공사,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2년 연속 통합인증

    전남개발공사가 부패방지(ISO 37001) 및 규범준수(ISO 37301) 경영시스템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청렴 윤리 경영과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ISO37001과 ISO373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글로벌 기준으로,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위한 경영시스템의 적합성을 검증받은 조직만이 취득할 수 있다. 공사는 이 시스템을 도입해 윤리적 경영 방침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청렴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위한 구체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준법감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전사적인 준법경영 방침과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관련 규정을 재검토했다. 이 회의는 공사의 지속적인 법적 규범 준수와 윤리적 경영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남개발공사는 부패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규범을 준수하는 경영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2년 연속 통합인증을 통해 공사의 투명 경영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립공원 1㏊당 온실가스 14t 흡수…감축 비용 연간 1278억원 절감

    국립공원 1㏊당 온실가스 14t 흡수…감축 비용 연간 1278억원 절감

    설악산과 소백산 등 국내 7개 국립공원(공원)이 연간 흡수하는 온실가스양이 192만 8797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약 1278억원의 감축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24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설악산·오대산·태백산·소백산·치악산·북한산·태안해안 등 7개 공원의 온실가스 흡수량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온실가스 검증 국제 공인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ISO14064) 검증서를 획득했다. 7개 공원의 산림 면적은 서울의 2배가 넘는 13만 4598.6㏊, 연간 온실가스 흡수량(이산화탄소로 환산)은 192만 8797t이었다. 산림 1㏊당 연간 14.33t의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있다. 국민 1명이 한 해 배출하는 온실가스양(13.1t)을 고려하면 14만 7236명분의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셈이다. 탄소의 사회적 비용(51달러)을 적용하면 7개 공원의 흡수로 연간 1278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흡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산림 면적이 가장 넓은 설악산(3만 7970.1㏊)으로 55만 5707t이었고, 1㏊당 흡수량은 소백산이 16.98t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진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산림일수록 온실가스를 많이 흡수하는 것으로 보고, 수목의 종류나 수령에 따른 흡수량 차이를 추가 연구에 착수했다. 생물다양성과 수종, 임령 등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 특성 등을 파악해 생태계 온실가스 흡수·저장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에 활용이 기대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설악산과 소백산에서 온실가스 흡수량이 평균치보다 많았다”라며 “국립공원을 비롯한 보호지역 확대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다양한 기여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관광공사, RTO(지방관광공사)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경기관광공사, RTO(지방관광공사)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국내 ‘RTO군(지방관광공사群)’ 최초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 실천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E) 영역에서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운영을 통해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관리, 환경영향 스크리닝 강화 등 탄소 저감 활동에 대한 성과를, 사회(S) 영역에서는 안전보건관리시스템(ISO45001)을 기반으로 안전보건 활동과 협력사 ESG 행동규범 제정, 동반 성장 지원활동 및 사회공헌 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윤리경영 및 정보보안 활동에 대한 전략과 실천 활동을 소개했다. 보고서에는 공사가 2023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추진한 활동이 들어갔으며, 글로벌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Standards에 따라 작성됐다. 또한, 독립 인증기관의 제삼자 검증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업을 위한 공사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은 공사의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 기업이나 조직이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성과를 보고하는 데 사용하는 국제적인 기준. GRI 표준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포함하는 보고서 작성에 유용한 지침을 제공 ※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에서 기업이나 조직의 환경경영시스템을 규정한 국제 표준 규격
  • 한국기술교육대, ‘ISO45001’ 인증 갱신

    한국기술교육대, ‘ISO45001’ 인증 갱신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대학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초 인증을 받은 한기대는 지난해 전 캠퍼스에 걸쳐 확대했으며, 이번에 3년 주기 인증을 갱신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7년 10월 말까지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한다.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노동기구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으로서 자율안전보건활동 시스템을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ISO45001 인증 갱신을 통해 대학의 안전보건관리 활동의 적절성을 확인하게 됐고,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서 지속해 개선 활동을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 주말 개장

    광주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 주말 개장

    광주시는 오는 19일과 25일, 26일 세차례 동구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3’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예술형 야시장’과 ‘관광형 야시장’ 개념을 강화,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들이 준비됐다. 대인예술시장 ‘한평갤러리’에서는 지엔 튜디오의 피규어전과 국내 정상급 드로잉 작가인 시온(Sion)의 작품 ‘리리랜드 4번째 이야기, 포이즌(POISON)’ 전시가 마련된다. 특히 26일에는 시온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가 열려 시민에게 정상급 작가의 작품 제작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아트 컬렉션 숍 ‘수작’에서는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 작가 3기의 작품전시와 판매, 공예체험 등이 진행되며, 복합 문화공간인 별별상상정원은 의상연출(코스튬플레이) 공간으로 꾸며 새롭게 선보인다. 시즌 3에서는 의상연출을 하고 방문한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투표를 통해 최고의 의상연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로컬100선’에 선정된 대인예술시장은 ‘관광형 야시장’에 맞춰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투어 도슨트’를 이번 시즌 3에 무료 운영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대인예술시장 시즌3은 문화예술, 관광체험, 먹거리로 시민에게 즐거움과 휴식,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증받은 엄격한 품질 관리·뛰어난 맛 [쌀 특집]

    인증받은 엄격한 품질 관리·뛰어난 맛 [쌀 특집]

    경기 안성은 2002년부터 지역 내 품질 좋고 대량 재배되는 쌀·배·포도·한우·인삼 등 5대 품목을 기반으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안성마춤’을 지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특히 쌀의 경우 ‘안성마춤쌀’과 ‘안성쌀’ 등 2개 브랜드로 나눠 집중적으로 육성해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먼저 안성마춤쌀은 고시히카리 품종을 재배한 것으로 미질을 높이고자 가을 볏짚 썰어 넣기, 가을 논갈이, 화학비료 사용 제한, 5.6% 이하의 단백질 함량 등 균일한 품질과 뛰어난 밥맛을 보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재배지 토양 검사에서 유기물, 점토질 함량 등을 조사해 적합한 땅만을 쌀 단지로 지정하고 있으며 수확 후에는 열풍 건조 방식을 실시해 균일하게 보관하고 있다. 특히 안성마춤쌀은 전국 농산물 최초로 생산·보관·가공·판매 등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기구(ISO)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우수농산물생산제도(GAP) 인증을 취득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이처럼 안성마춤쌀은 전통을 잇는 장인 정신과 깐깐한 품질 관리 등을 통해 뛰어난 맛을 유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에는 소비자가 직접 뽑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1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 서울디자인재단, ‘2024 파리 메종&오브제’ 행사서 ‘SEOUL, MY SOUL’ 전시관 운영 성료

    서울디자인재단, ‘2024 파리 메종&오브제’ 행사서 ‘SEOUL, MY SOUL’ 전시관 운영 성료

    9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41개 기업 참가우수 디자인 브랜드 수출 상담 성과 약 110만 달러 달성프랭땅 백화점, 퐁피두 뮤지엄 스토어,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등 현지 바이어 참가하며 주목“우수 디자인 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서 장기적 지원 강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메종&오브제’에 ‘Seoul, My Soul 전시관’으로 참가해 1042건의 바이어 상담과, 11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현장 유명 바이어와 즉석에서 10만달러의 계약까지 이끌어내는 성과도 이끌어내며 서울의 우수디자인 상품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세계 최대 리빙 박람회로 꼽히는 ‘Maison&Objet’(메종&오브제)는 한 해의 홈 데코 트렌드를 보여주며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 디자이너, 공예가들의 디자인·공예 상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올해 9월에는 약 2300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152개국 5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생활 소비재 품목을 관람하기 위해 모였다. ‘Seoul, My Soul 전시관’에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디자인 소품, 패션 제품 등 우수 중소기업25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대표 기업으로는 커틀러리 브랜드 코스틱(KOSTIC), 친환경 제품 및 포장재 브랜드 디자인스튜디오 임성묵(DSLSM), 무반전 거울 브랜드 리얼미옵틱스(Realme Optics)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그린칩스, 서울디자인창업센터 기업까지 총 4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파리 시청을 비롯하여 프랑스 대표 편집샵 브랜드 메르시(Merci), 프랑프랑, 프랭땅 백화점,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등 각종 기관과 글로벌 기업 바이어가 방문하여 유니크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한 우수제품들을 주목했으며,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함과 높은 퀄리티를 서울 우수 브랜드의 장점으로 꼽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우수 디자인 기업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전시장 임차료, 부스 디자인 및 장치 비용, 전시 상품의 왕복 운송료 등 전시 준비 단계부터 종료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추후 해외 바이어에게 사랑받은 서울의 우수 디자인 기업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고, 브랜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사후 지원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우수 디자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및 국제적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우수 디자인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꾸준히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힘쓰겠다”며 “올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도 유수의 디자인 기업들의 수출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부도 드론쇼·투어패스… 경기 특화 콘텐츠로 K관광 이끈다

    대부도 드론쇼·투어패스… 경기 특화 콘텐츠로 K관광 이끈다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평화누리 캠핑장’ 직영 체제로 전환6만여 명 찾은 야간 페스티벌 개발 수원 ‘영화지구’ 상업·숙박시설 조성 해외 관광객 400만 시대 활짝트립닷컴 등 글로벌 여행기업 협력중국·대만 등 단체 여행객 적극 공략국제적 해양 기술 콘퍼런스 유치도“올해 경기도 내 해외관광객 400만명을 유치해 K관광을 선도하겠습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관광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2022년 12월 취임해 2년 가까이 경기관광공사를 이끌고 있다. 그는 취임 이후 공사의 자립 기반 마련과 함께 연계형 관광프로그램 발굴,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야간 관광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올해부터 ‘문화사계’ 행사를 진행하면서 경기 관광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음은 조 사장과의 일문일답. -임기 반환점을 돌아 12월이면 취임 2년이 된다.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소회는. “취임 이후 가장 중점을 뒀던 것은 2년간의 사장 공백으로 정체돼 있던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었다. 자체 사업 역량을 키워 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에게 일하고 싶은 조직 기반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다른 지자체 관광공사가 리조트와 골프장, 호텔, 카지노 등 자체 사업을 하면서 탄탄한 자립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공사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관리사업 외에는 특별한 자체 사업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우선 그동안 임대수익을 받아 왔던 임진각 일원에 있는 ‘평화누리 캠핑장’을 올해 4월부터 직영 체제로 변경했다. 임대 수익을 받는 게 편한 길이 될 수도 있겠으나 작은 부분부터라도 직접 사업을 해 나가면서 경험을 쌓다 보면 더 큰 자체 사업 기회가 왔을 때 이런 사업 경험과 역량 확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최근에는 수원시 ‘영화 문화관광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1차 선정됐다. 이곳에 있는 우리 부지에 상업·숙박시설 등을 조성,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를 ‘관광산업 완전 회복’으로 삼았다. 구체적인 전략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엔데믹 분위기로 우리 공사도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도내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경기관광 특화 콘텐츠 발굴’과 함께 야간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경기바다 밤하늘 배경의 ‘경기바다 드론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경기 관광 투어패스’를 올해도 운영해 도내에 체류하며 관광시설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기회를 확대했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김포~고양~파주), 경기 서부권 7개 시(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지난 5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울에 집중된 해외관광객의 경기도 방문 확대 유치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 남북부를 아우르는 상품성 있는 왕복 이지(EG) 관광버스를 운영하고 외래관광객 신규 수요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다.” -연간 해외관광객 유치 목표를 400만명으로 잡았는데, 유치 전략과 성과는. “해외관광객 400만명 유치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트립닷컴그룹, 한유망, KKDAY 등 글로벌 여행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태국에 해외 대표사무소를 설립해 처음으로 주재원도 내보낼 계획이다. 또한 중국 자매 결연 지방정부 등과의 우호 협력 대중국 마케팅 확대 및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중동 등 해외 신규 시장 개척 등 4대 중점 추진 과제를 수행해 단체 및 개별 자유여행객 등을 공략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지난 2월 초 중국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문화교류 단체 2000여명을 유치했다. 이는 엔데믹 및 2023년 8월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이 재개된 이후 최대 규모의 단체관광객이다. 3월 말에는 해양 기술 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회의로 손꼽히는 ‘2025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 콘퍼런스(ISOPE)’를 유치했고 중국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 방한도 유치했다. 특히 5월 초에는 대만 현지 8대 여행사 및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6~8월 여행 성수기에 5000명 이상의 대만 단체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 새롭게 맡아 진행 중인 문화사계 사업 성과는. “지난 4월 옛 경기도청에서 있었던 ‘봄꽃축제’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행사를 개최, 많은 상춘객이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도 3일간 약 6만 5000명이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10월 말에는 동두천 소요산 단풍문화제와 연계해 경기도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사계 사업 외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은.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사업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경기바다 밤하늘 배경의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경기도 관광의 날’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 감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료 시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창업 전문가인 심사위원 멘토링과 피드백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약 10개 팀에 총 30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준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국내관광객이 국내 유명 관광지를 다 가 보지 못하는 것처럼 경기도민 역시 도내 유명 관광지 중 못 가본 곳이 더 많을 것이다. 비용, 시간이 많이 드는 해외여행보다 힐링과 재충전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도내에 있는 관광지를 하나씩 찾아다니며 31개 시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 특히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걸음씩 내디디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을 추천한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경기투어패스’ 상품을 이용하면 좀더 편리하고 저렴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매년 쑥쑥 자라는 에베레스트산, 성장 비결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매년 쑥쑥 자라는 에베레스트산, 성장 비결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면 단연 ‘에베레스트산’이다. 해발 8848.86m로 히말라야산맥의 최고봉으로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국경선을 지나고 있는 에베레스트산은 지금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과학자들이 에베레스트산이 매년 조금씩 높아지는 이유를 새로 밝혀냈다. 중국 지구과학대 지구과학·자원학부, 영국 런던대(UCL) 지구과학과, 자연과학부 공동 연구팀은 에베레스트산 근처의 강 협곡에서 발생하는 융기 현상이 에베레스트산의 높이를 매년 꾸준히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지구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지구과학’ 10월 1일 자에 실렸다. 인도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파고들면서 형성된 히말라야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들이 포진해 있다.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하늘의 이마), 티베트에서는 초모룽마(세상의 어머니), 중국어로는 주무랑마로 불리는 에베레스트산은 지구상 가장 높은 산이다. 히말라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K2(8611m)와 237m가량 차이가 난다. 이는 히말라야의 K2, 칸첸중가, 로체가 서로 120m 정도밖에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비교해 비정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GPS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들에 따르면 에베레스트산의 최근 상승 속도는 연간 약 2㎜다. 이는 산맥의 예상 상승 속도를 초과하며 산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메커니즘이 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수치 모델을 이용해 에베레스트산 인근 아룬강, 코시강을 비롯해 다른 강들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하고 기존 지형과 비교했다. 그 결과, 약 8만 9000년 전 코시강의 주요 지류인 아룬강이 다른 강들을 포획했음이 밝혀졌다. 현재 아룬강은 에베레스트 동쪽을 흐르며 하류에서 더 큰 코시강과 합류했다. 하천 포획이라고 불리는 ‘배수 해적’(drainage piracy)은 하천이나 하천 배수 시스템이 우회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될 때 발생하는 지질학적 현상이다. 배수 해적 현상으로 더 많은 물이 코시강으로 흘러들면서 침식력이 커지고 토양과 퇴적물을 더 많이 깎여나가면서 융기율이 증가해 산의 꼭대기를 점점 높이 밀어 올리는 셈이다. 이에 대해 ‘지각 평형 반발’(isostatic rebound) 효과라고도 부르는데, 강물이 많은 양의 암석과 토양을 침식한 뒤 지구의 지각 아래에서 발생하는 압력으로 인한 융기력으로 산이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아룬강은 수천 년 동안 수십억t의 토양과 퇴적물을 깎아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과정으로 에베레스트산은 지난 8만 9000년 동안 15~50m 더 높아졌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이런 현상은 세계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로체와 마칼루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매튜 폭스 UCL 교수(지구화학)는 “이번 연구로 에베레스트산 인근 강이 더 깊게 파고들수록 물질 손실이 커지고 산을 더 높게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에베레스트산의 높이가 변화하는 것은 지구 표면의 역동적인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경과원,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증 인증

    경과원,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증 인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반부패 정책과 실행, 유지, 모니터링 및 개선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조직의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하는 정책과 절차를 마련했음을 인증한다. ESG 경영 중요성 증대와 함께 그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과원은 ▲기관장의 부패방지 경영 의지 ▲노사 협력을 통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리더 협의체 운영 등 부패방지경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 3월에는 ‘GBSA(경과원)임직원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에서는 모바일 전자서명을 활용해 전 직원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 조직문화 구현,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에 서약했다. 또 내부감사시스템, 청렴마일리지제도, 임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시민감사관제도, 내부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인권경영 정책도 도입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은 우리 기관 임직원들의 부패방지와 윤리경영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중소벤처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과원은 지난 13일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한국형 도로명판’ 첫 수출… 몽골 울란바토르에 설치

    ‘한국형 도로명판’ 첫 수출… 몽골 울란바토르에 설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한국형 도로명판인 ‘서울로’(SEOUL steet)가 생긴다. 한국형 주소 체계(K주소)로 된 도로명판이 해외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울란바토르시 ‘서울의 거리’(서울로)에서 한국형 도로명판 설치 제막식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이 몽골의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4개월 만이다. ‘서울로’ 도로명판은 울란바토르 정부청사 500m 남서쪽 도로구간의 시작점과 종점에 각각 1개씩 설치된다. 도로명판 상부에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을 적용해 밤에도 잘 보이는 조명형이다. ‘서울로’ 도로명판은 K주소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의 도로명 주소 체계는 건물 주소뿐 아니라 사물주소(시설물)와 공간주소(공터)를 도입해 더 촘촘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제표준이 인정한 K주소를 몽골 주소 체계 현대화에 적용하는 출발점으로, 주소 관련 신사업에 우리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몽골 수도에 한국형 도로명판 ‘서울로’ 설치… K-주소 세계화 첫발

    몽골 수도에 한국형 도로명판 ‘서울로’ 설치… K-주소 세계화 첫발

    울란바토르 청사 인근 ‘서울의 거리’밤에 잘 보이게 LED 조명형으로 설치행안부, 몽골 주소 체계 현대화 지원ISO, K-주소 국제표준 우수사례 선정행안 “주소 관련 신사업 기업 진출 지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한국형 도로명판인 ‘서울로’(SEOUL steet)가 생긴다. 한국형 주소 체계(K주소)로 된 도로명판이 해외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울란바토르시 ‘서울의 거리’(서울로)에서 한국형 도로명판 설치 제막식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이 몽골의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4개월 만이다. ‘서울로’ 도로명판은 울란바토르 정부청사 500m 남서쪽 도로구간의 시작점과 종점에 각각 1개씩 설치된다. 도로명판 상부에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을 적용해 밤에도 잘 보이는 조명형이다. ‘서울로’ 도로명판은 K주소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의 도로명 주소 체계는 건물 주소뿐 아니라 사물주소(시설물)와 공간주소(공터)를 도입해 더 촘촘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제표준이 인정한 K주소를 몽골 주소 체계 현대화에 적용하는 출발점으로, 주소 관련 신사업에 우리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막식 참석에 앞서 이 장관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와 만나 ‘K-주소 기반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로드맵’ 마련을 통한 몽골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과 디지털 정부 구축 협력 방안, 새마을운동 등 공공행정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제막식에는 이 장관과 함께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 울란바토르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 한일 공동 안보선언까지 하라고? 임기 중 가능성 ‘글쎄’ [FM리포트]

    한일 공동 안보선언까지 하라고? 임기 중 가능성 ‘글쎄’ [FM리포트]

    ‘FM리포트’는 우리 군이 지켜야 할 규범(Field Manual), 우리 군이 나아갈 미래(Future of Military)에 대해 씁니다. 잘못을 비판하고 나은 대안을 고민하며 정예 선진강군 육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 정도면 한일 동맹으로 가는 수순 아닙니까?” 지난달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 한미일 안보 협력의 방향을 협력 각서 형태로 문서화한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TSCF)를 두고 한 말이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야권에서는 양국의 밀착을 근거로 이런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동맹은 국회 비준이 필요해 지금은 현실성이 없다. 그렇다면 한일 군사 협력은 어디까지 와 있기에 이런 의혹이 반복 제기되는 걸까.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文정부 뜸했던 대잠수함 훈련 등 적극적윤석열 정부 들어 한일 군사 협력이 가속화된 것은 사실이다.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이 급진전되면서 한일 양국간 군사안보 협력도 물살을 탄 것. 양국 국방 분야 교류는 2018년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우리 함정을 위협한 사건으로 전면 단절되기 전 이상의 수준으로 발전했다. 현재 양국간 대표적인 군사 협력은 지난해 3월 정상화된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ISOMIA)이다. 또 전 정부에서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북한 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수함전 훈련, 해군 수색 구조 훈련 등 상호운용성을 높이려는 연합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다영역 한미일 군사 훈련인 ‘프리덤 에지’을 처음 실시했다. 현재 3국은 연내 2차 훈련까지 진행하기로 한 상태다. 다만 지소미아를 제외하고 프리덤 에지 등 모든 군사 훈련은 다자 연합 형태의 훈련이다. 한국군과 일본 자위대만이 참가하는 방식의 대규모 연합 훈련은 아직인 것. 북핵 위협으로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긴 했지만 과거사·독도 문제 등으로 갈등이 여전한 상황에 미국을 뺀 군사 협력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꾸준히 양국 군사 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국회 국방위에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한일 상호군사지원협정(ACSA)에 대해 “필요한 조치”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자 “검토하는 바는 없다”고 해명했다. ACSA는 유사시 탄약, 식량, 연료, 수송 등을 서로 지원하는 협정이다. 재외국민보호 협력을 위한 연합 훈련?일각에서는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고별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가 연합 군사 훈련 및 작전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자위대는 2015년 안보법제 제·개정으로 일본인을 구출하는 비전투원 대피활동(NEO)에 임무 수행을 위한 무기사용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집단적 자위권 개념과 재외국민 보호 협력이 더해지면 우리 국민 구출에도 자위대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것이다. 다만 이 분야의 한 전문가는 “이번 각서 체결은 재외국민 보호에 방점이 있는 것이지 집단적 자위권까지 따지는 것은 너무 나갔다”고 설명했다. 미국 쪽 압박은 거세다. 지난 4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내놓은 아미티지·나이 6차 보고서에는 “한일이 사상 최초의 공동 안보 선언으로 국방 관계를 신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는 내용까지 담겼다. 1~5차 보고서의 제언은 상당수가 현실화돼 이 보고서는 미국 동아시아 전략의 지침서라고 평가받는다. 2007년 처음 공동 안보 선언을 했던 일본과 호주는 2022년 ‘대만 유사사태’ 등에 공동 대응한다는 신 안보 선언을 내놨다. 이를 통해 일본 자위대와 호주군이 연합훈련, 다자 연습, 시설 상호 이용 등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은 미국을 동일하게 동맹국을 둔 ‘유사동맹’으로 정의된다. 반면 공동 안보 선언은 사실상 준동맹 관계로의 질적 변화를 의미한다. “다자 훈련 틀 안에서 양자 훈련”국내 전문가들은 이런 선언이 당장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 박재적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안보 상황을 고려하면 양국 안보 협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결국은 국내 정치가 문제다. 정부 지지율이 많이 낮은 상황이라 이를 추진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군 당국이 현실적인 방안으로 다자 훈련 틀 안에서 양자 훈련을 진행하는 방안 등도 거론된다. 한미일 연합 훈련, 미국과 호주가 주도하는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과정에서 양자 훈련을 일부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진전시키되 주목을 받지 않는 방향에서 그 같은 압력이 계속 되지 않겠나”면서 “살라미처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노비즈협회,엘살바도르 공무원 4차산업 역량강화 연수

    이노비즈협회,엘살바도르 공무원 4차산업 역량강화 연수

    경기 성남시 소재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달25일부터 6일까지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3년 간(‘24~’26년) 추진되는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연수 사업’에 따라 이뤄졌으며, 올해 1년차에는 엘살바도르 경제부와 국가중소기업위원회 소속 공무원 등 16인이 참여하는 초청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기술유형 ▲ESG 경영을 위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50001(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한 이해 등의 이론 강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의 데모공장,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 등의 현장견학도 함께 병행하였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본 연수는 이노비즈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4차산업체계를 엘살바도르에 전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번 1차년도 연수가 엘살바도르형 4차산업체계 전환 정책 수립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한 하이메 호세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엘살바도르 산업발전을 위해 연수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2년차, 3년차 연수 뿐만 아니라 더 큰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현대건설,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사업 논의

    현대건설,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사업 논의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2기 추가 신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중에 불가리아 정부 측과 원전 엔지니어링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3일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등 대표단이 전날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를 찾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다른 현지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페타르 크라이트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 페툐 이바노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불가리아는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양측은 이날 10월 중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계약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윤 사장은 “지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인 현대건설은 현지화를 통한 협력, 국가적 기여에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원전 분야의 세계적인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블라디미르 장관은 “현대건설은 매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불가리아와 현대건설이 유럽 원전 건설의 시동을 거는 강력한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불가리아 내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말리노프 장관은 이날 우리나라 국회와 공적금융기관을 찾아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켜지자, 지난 6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현대건설 원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 로드쇼 기간 동안 윤 사장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 및 제1·2당 총재 등 고위 인사들과 면담하며 우호적 협력 토대를 만들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전 생애주기 전 분야에서 국제표준 인증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ISO 19443’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불가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현대건설의 원전 건설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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