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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김정은 보호받을 것... ‘리비아 모델’은 아냐”

    트럼프 “김정은 보호받을 것... ‘리비아 모델’은 아냐”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강경 모드로 급선회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북한이 반발하는 비핵화 방식인 ‘리비아 모델’을 북한에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성사된다면 김정은 정권의 체제 보장도 약속해, 북한발(發) 한반도 냉기류가 풀리고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물살을 타게 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리비아 모델은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생각하는 모델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리비아에서 우리는 그 나라를 파괴했다. 카다피와는 지킬 합의가 없었다. 리비아 모델은 (북한과는) 매우 다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만약 (비핵화)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그(리비아) 모델이 발생할 것”이라며 “만약 합의한다면 김정은은 매우 매우 매우 행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 핵폐기, 후 보상·관계정상화’를 골자로 한 리비아 모델은 ‘단계적·동시적’ 비핵화를 주장하는 북한이 수용을 거부한 비핵화 방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안전 보장을 제공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기꺼이 많이 제공하고자 한다. 그는 보호받을 것이며,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합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리비아 모델과 김정은 체제 보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리비아, 시리아, 이라크 등 중동 국가들을 차례로 거론하며, 이들 국가는 미국과 어떠한 합의도, 체제 보장 약속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거’(decimation)됐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합의할 경우 북한 정권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공언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비아 모델 배제 및 체제 보장 발언은 북한이 16∼17일 양일간 비핵화 방식 등에 강하게 반발하며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하고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까지 암시하자 직접 ‘김 위원장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북측한테서 들은 게 없고 아무것도 달라진 것도 없다”면서 “그 회담이 열린다면 열리는 것이고, 열리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측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북미정상회담 준비는 계속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북한이 만나고자 한다면 우리는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북한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북미정상회담의 ‘판’을 깨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비즈+]

    삼성SDS,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삼성SDS가 삼성 계열사 외에 다른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팔기로 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성능 컴퓨터(데이터센터)에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17일 서울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Enterprise Cloud)를 공개하고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클라우드는 크게 기업이 직접 구축·운영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전문 기업의 클라우드를 빌려 쓰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나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보안 및 안정성, 퍼블릭 클라우드는 확장성·신속성·경제성 면에서 장점이 있다. 삼성SDS가 이날 선보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는 기업별 업무 특성에 맞춰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모두 포함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까르보불닭볶음면’ 정식 출시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말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 ‘까르보불닭볶음면’을 18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평균 1200만개가 나가 총 3600만개가 팔렸다. 소비자 호응이 예상을 뛰어넘자 공식 출시를 결정한 것이다.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캐릭터를 접목한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도 선보인다.
  • 라가르드 IMF 총재 “한국, 외환시장 개입 자료 공개 환영”

    라가르드 IMF 총재 “한국, 외환시장 개입 자료 공개 환영”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7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공개키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자료를 공표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유연한 환율 조정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은 유연한 환율 체계를 만들 것이고,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앵커링(anchoring)’과 정책 목표를 강화함으로써 한국의 인플레이션 목표 체계를 제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외환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6개월마다, 1년 후부터는 3개월마다 외환 당국의 외환 순거래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등 중부 다시 호우주의보…홍천 시간당 63㎜ 폭우

    서울 등 중부 다시 호우주의보…홍천 시간당 63㎜ 폭우

    17일 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강원 홍천에는 시간당 63.0㎜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 밖에 경기 양평 40.5㎜, 강원 양양 37.0㎜, 경기 광주 27.0㎜·군포 23.5㎜·수원 21.5㎜·성남 21.0㎜ 등 강원, 경기 곳곳에서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호우특보가 해제됐지만, 오후 8시 경기 동두천·포천·가평·양주·남양주를 시작으로 강원과 경기 지역으로 점차 호우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다. 올해 첫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서울은 밤 10시를 기해 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10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포천 130.5㎜, 양주 121.5㎜, 화천 116.0㎜, 남양주 114.0㎜, 가평 108.5㎜, 파주 100.5㎜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서울, 경기에 걸쳐 발달한 구름대가 느리게 북동진하고 있어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추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18일까지 중부 지방(충청 남부 제외)·경북 북부 내륙에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충청 남부와 전라도, 제주도 산지에는 20∼60㎜, 경상도(경북 북부 내륙 제외)·제주도(산지 제외)에는 5∼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이미 100㎜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가 더해져 비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 날씨] 밤까지 비 계속…중부 최대 100㎜ 이상

    [내일 날씨] 밤까지 비 계속…중부 최대 100㎜ 이상

    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이날까지 중부 지방(충청 남부 제외)·경북 북부 내륙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이 내리는 곳은 100㎜를 넘을 수도 있다. 충청 남부와 전라도, 제주도 산지에는 20∼60㎜, 경상도(경북 북부 내륙 제외)·제주도(산지 제외)에는 5∼40㎜ 강수가 예상된다. 이날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짙게 끼겠고,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해안과 내륙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13∼2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빗물에 의한 세정 효과와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을 나타내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앵커 출장”…김필규 앵커가 ‘뉴스룸’ 빈자리 채웠다

    “손석희 앵커 출장”…김필규 앵커가 ‘뉴스룸’ 빈자리 채웠다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의 자리를 비웠다.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목요일 평일임에도 손석희-안나경 앵커 대신 주말 진행자인 김필규-이지은 앵커가 출연했다. 김필규 앵커는 “손석희 앵커가 출장으로 자리를 비워 오늘은 나와 이지은 앵커가 뉴스룸을 진행한다. JTBC 보도국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뉴스들 1,2부에 걸쳐 보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뉴스룸’은 평일에는 손석희와 안나경 앵커가, 주말에는 김필규와 이지은 앵커가 진행해왔다. 그러나 일정으로 인해 김필규, 이지은 앵커가 하루 일찍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전종서, 칸을 빛낸 ‘청순 미모’

    [포토] 전종서, 칸을 빛낸 ‘청순 미모’

    영화배우 전종서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중 영화 ‘버닝’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AFP·로이터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리선권 “엄중사태 해결않는 한 南과 마주앉기 쉽지 않을 것”

    北리선권 “엄중사태 해결않는 한 南과 마주앉기 쉽지 않을 것”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7일 “북남 고위급 회담을 중지시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 위원장은 이날 남북고위급회담 무산 책임과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차후 북남관계의 방향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행동 여하에 달려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북측에 유감 표명과 함께 회담에 조속히 호응할 것을 촉구하는 통지문을 보낸 것과 관련,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취한 조치의 의미를 깊이 새겨보고 필요한 수습 대책을 세울 대신 현재까지 터무니없는 ‘유감’과 ‘촉구’ 따위나 운운하면서 상식 이하로 놀아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회담 무산의 원인인 침략전쟁 연습의 타당성 여부를 논하기 위해서라도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남조선 당국의 괴이쩍은 논리는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의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 북침전쟁연습을 합리화하고 역겨운 비방 중상을 지속시켜보려는 철면피와 파렴치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은 한미 공군의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문제 삼아 16일로 예정됐던 남북고위급회담을 무기 연기하겠다고 당일 새벽 우리 정부에 통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성동, 강원랜드 수사 ‘청와대 배후설’ 제기

    권성동, 강원랜드 수사 ‘청와대 배후설’ 제기

    강원랜드 취업 청탁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17일 자신에 대한 강원랜드 수사단의 구속영장 청구 방침과 관련, “청와대를 의식해 법률가로서 양심을 저버리고 출세에 눈이 멀어 검찰권을 남용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권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강원랜드 채용에 개입한 사실이 일절 없고, 위법행위나 비리를 저지르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안미현 검사는 수사 내용뿐 아니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언론에 누설하고 있다”며 “여론몰이와 짜맞추기식 무리한 수사와 자의적인 법리 적용으로 더 이상 희생양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안 검사가 부실수사 비판을 의식해 보좌관들을 소환하려고 했다. 제 보좌관들 역시 강원랜드 채용에 개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안 검사는 수사 내용뿐만 아니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언론에 누설하고 있다”며 이번 수사에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특히 “(수사외압 폭로와 관련한) 안 검사의 대리인인 김필성 변호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이광철 선임행정관과 친분이 두텁다”면서 청와대가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행정관은 입장문을 통해 “청와대에 들어온 이후 김필성 변호사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며 “사실과 맞지 않는 주장으로 민정수석실과 연관을 지으려는 권 의원의 주장에 항의의 뜻을 표한다. 대통령 비서실을 부당하게 연관시키는 일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다정하게 팔짱 낀 ‘버닝’의 유아인-전종서-스티븐 연

    [포토] 다정하게 팔짱 낀 ‘버닝’의 유아인-전종서-스티븐 연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중 영화 ‘버닝’의 포토콜에서 주연배우인 스티븐 연, 전종서, 유아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 집회에 ‘염산테러’ 주의보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 집회에 ‘염산테러’ 주의보

    17일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2주기를 맞아 여성 1000명이 저녁에 추모집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한 남성이 이날 집회에 염산테러를 예고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 회원이 “나 요번 페미(페미니스트·여성운동가) 시위 때 그날 온 페미들 다 학살 할 거다”, “염산 테러 하겠다” 등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20분쯤 디시인사이드의 다른 남성 회원이 해당 글이 사실일 가능성을 우려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보·수사·사이버 등 부서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테러 예고 글’을 올린 회원의 소재를 찾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오후 7시쯤 신논현역 인근에서 1000명 규모로 열릴 여성단체 집회에 피해가 없도록 강남경찰서·서초경찰서에 경비 강화를 지시했다. 경찰은 ‘테러 예고 글’에서 언급된 ‘페미 시위’가 토요일인 19일 대학로에서 예정된 ‘홍대 불법촬영 성(性) 편파 수사 규탄시위’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혜화경찰서·종로경찰서에도 경비 대비를 강화하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제자 임신·낙태시킨 부산 교사 ‘직위해제’

    여제자 임신·낙태시킨 부산 교사 ‘직위해제’

    여제자에 성관계 요구하고 임신과 낙태까지 겪게 한 고등학교 담임 교사가 직위 해제됐다.부산의 한 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 제자와 성적 접촉을 하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B 교사에 대해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페이스북에 2·3학년 담임이었던 B 교사의 아이를 임신하고 낙태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A 씨는 이 글에서 “담임이었던 B 교사가 (자신이) 고3이었던 2015년 관광학과 면접 준비를 위해 야경을 보여준다며 차로 데리고 나간 이후 여러 차례 성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성년자인 나를 모텔로 데려가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시도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졸업 후에도 성관계 요구가 이어졌고 결국 20살 때 임신하고 낙태를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A 씨에 대한 진술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B 교사를 소환 조사 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교사가 A 씨가 주장한 내용 중 일부 사실은 인정했지만 인정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경화 “김정은 신뢰하지만 장밋빛 환상 가진 건 아니다”

    강경화 “김정은 신뢰하지만 장밋빛 환상 가진 건 아니다”

    “CVID보다 PVID 어감 강하지만 같은 의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신뢰하지만 낙관에 빠져 장밋빛 환상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북한과 미국이 완전한 비핵화라는 궁극적 목표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거기에 이르는 방법에는 의견 차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도 했다.강 장관은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 준비 과정에서 미국과 북한이 직접 소통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한미는 남북이 이뤄낸 비핵화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로 도출해낸다는 공동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최근 북미정상회담이 핵폐기가 아닌 핵동결로 갈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뜻으로 전해질 발언을 한 것을 봤다”면서 “기본적으로 완전한 핵 폐기가 공동 목적으로, 거기에는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또는 ‘PVID’(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라는 용어와 관련, “어감은 (C보다) P가 강하지만 결론적으로 같은 의미”라고 말했다. 또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 “실험장 폐기는 핵프로그램에 있어 (과거) 냉각탑보다 훨씬 더 의미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강 장관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신뢰하느냐’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의 질문에 잠깐 뜸을 들인 뒤 “예”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말을 믿느냐’는 윤 의원의 후속 질문에 “이번이 좀 특별한 것은 북한 최고지도자가 우리 쪽으로 와서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비핵화 의지를 공표했다”면서 “물론 (비핵화는) 검증이 필요하다. 우리가 낙관에 빠져 장밋빛 환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 “동북아 안보 질서에 과격한 변화가 있지 않는 한 동맹의 핵심 부분인 주한미군의 한반도 주둔 문제는 섣불리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며 “주한미군 문제를 비롯해 동맹의 문제는 동맹에서 논의될 사안으로, 지금 상황에서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은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양국 간 협의 시 주한미군 철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한반도) 평화협정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논의할 상황은 분명히 아니다”라며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구축된 뒤에도 동북아의 전반적인 안보 질서도 봐야 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상수 창원시장, 3위 그친 여론조사 “공정성 의심”…경찰 수사 의뢰

    안상수 창원시장, 3위 그친 여론조사 “공정성 의심”…경찰 수사 의뢰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 무소속 예비후보(현 창원시장) 측이 17일 경남지역 모 인터넷 언론사가 공표한 여론조사의 공정성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언론사는 합법적인 여론조사였다고 반박했다.안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감시단은 이날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의혹이 있다며 해당 언론사를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창원중부경찰서에 제출했다. 클린선거감시단은 진정서에서 “100% 유선전화 여론조사를 단지 3시간 만에 실시했는데 과연 그 시간에 물리적으로 조사가 가능했는지, 전화번호군이 특정 후보나 정당에 편향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등록 현황을 보면 해당 언론사는 모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9일 17시∼20시까지 무작위 임의 걸기(RDD) 방식으로 유선전화 자동응답 여론조사를 했다. 임의의 전화번호 17만 1473개 중 결번이나 사업체 또는 팩스 번호 등의 비적격 사례, 통화 중·부재중 등 접촉실패 사례를 제외한 3만 2878건이 연결됐다. 응답률은 2.4%로 연결된 전화 3만 2878건 중 803명만 답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는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진래 한국당 후보에 이어 지지율 3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언론사는 “채널(전화 회선)이 많으면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여론조사를 할 수 있다”며 “여론조사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관련 자료는 선관위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에 제출하거나 등록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직산 삼성홈 미가온, 교통·생활인프라 중심 현장 ‘아파트’ 18일 2순위 청약 마감

    천안직산 삼성홈 미가온, 교통·생활인프라 중심 현장 ‘아파트’ 18일 2순위 청약 마감

    천안 직산 삼성홈 미가온 아파트가 생활 및 교통 인프라 등이 갖춰진 현장에서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5월 1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해 18일 2순위 청약이 마감된다. 삼성홈미가온 아파트 일반분양분은 114세대로 현장에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실제 모델 샘플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다. 현장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다. 삼성홈미가온은 다양한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천안벨리) 서북구청 2분, 직산역 5분, 주변 산업단지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이 인접해 교통요충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단지 앞에 4만3천평 규모의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테마파크가 올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웰빙벨트 단지로 프리미엄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키즈월드 어린이집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초등·중학교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홈미가온 아파트의 계약 요건은 계약금10% 중 800만원과 확장계약금 300만원이면 가능해 인근 아파트보다 평당 200만원 이상 저렴한 편에 속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을 받아 안심하고 분양받을 수 있다. 시공은 삼성물산 분사인 삼성홈이앤씨(주)에서 실시하며, 하자보수도 삼성물산 분사로서 책임시공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을 받아(사용검사일까지의 공사이행책임과 보증을 의미) 수분양자의 만족에 주력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당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모집으로 마감하고 이해 할 수없는 추가분담금 등 묻지마식 분양이 아닌 지역주택조합에서 일반분양까지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를 순조롭게 해 입주시기를 지키어 지역민들과 입주자 모두에게 신뢰를 얻고 분양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산 삼성홈미가온 분양상담은 아파트 현장인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에 있는 샘플하우스에서 확인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숙객·투자자에게 가성비 뛰어난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분양

    투숙객·투자자에게 가성비 뛰어난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분양

    최근 계속된 정책 변화와 경제 상황 등 이유로 안정적 투자상품이 적어 투자자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지속되는 부동산 정책 규제와 금리인상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수익형 부동산인 ‘분양형 호텔’이 뜨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아파트처럼 객실마다 소유권을 가진 투자자들이 호텔 위탁 운영사의 운영을 받아 나온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수익형 호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관광객이 급증한 관광지 내 숙박산업이 활성화 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와중에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처로 각광받는 곳이 있다.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여수는 3년 연속 1300만 관광객이 몰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 무한한 관광자원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여수 엑스포 이후 국내 최고 해양관광도시로 인정 받고 있는 여수시는 매년 제주도와 비슷한 수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수 내 가성비 뛰어난 신규 수익형 호텔 공급 소식이 있어 화제다. 여수는 특히 방문객 수 대비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신규 호텔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 공급되는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은 꾸준한 수익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안정성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성건설이 시공하는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이 전남 여수시 충무동 502-1번지 일대에서 이달 중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18층, 9개 타입, 전용면적 15 ∼ 20m²으로 총 195실이다.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은 낭만포차·벽화마을·맛집거리·이순신광장 등 인근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숙박을 염두에 두고 여행코스를 짜기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하면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등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주변에 여수수산시장·교동시장·서시장·중앙시장 등 상권도 밀집돼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여수엑스포역 및 버스터미널·여객선터미널·여수공항 등이 인접해있다. 여수엑스포역까지 10분 내외, 여수공항까지 30분 내외면 갈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전매제한도 없어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상가·오피스텔에 비해 낮은 투자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입지조건이 수익 안정성을 뒷받침해줄 전망이다. 연 1300만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중인 여수에 위치한다. 여기에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지방산업단지 등 고용인원 약 2만5000명에 달하는 인근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더해져 숙박시설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천년우 분양마케팅사 본부장은 “호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 설계 및 서비스에도 차별화를 뒀다”며 “합리적인 가격인 1억원대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수분양자의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케니스토리는 1차 상품인 ‘제주 아랑조을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 ~ 3차 상품의 경우 분양이 완료됐다. 현재 4차 ‘제주 모슬포점’을 계약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분양 예정인 5차 여수점은 물론 전국으로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해 케니스토리 호텔 체인 지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예약이 가능하다.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교동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휘날리는 드레스 자락 속 ‘매끈한 실루엣’

    [포토] 휘날리는 드레스 자락 속 ‘매끈한 실루엣’

    배우 블랑카 블랑코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에서 드레스 자락을 휘날리며 레드 카펫을 걷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뮤즈,신제품 스톰북14오피스 6월 출시 예정

    아이뮤즈,신제품 스톰북14오피스 6월 출시 예정

    국내 노트북 브랜드 ㈜포유디지탈(이하 아이뮤즈)에서 젊은세대들을 겨냥한 스톰북14 아폴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며 5차 완판에 힘입어 오는 6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뮤즈 마케팅 담당자는 “스톰북14아폴로 제품이 연이은5차 완판 신기록을 달성했고, 지체없이 신제품 스톰북14오피스를 출시하기로 한데에는 끊임없는 수요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스톰북14아폴로 상위버전의 후속작을 기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은 이유” 라고 밝혔다. 6월 출시되는 아이뮤즈의 스톰북14오피스 제품은 13.5mm의 얇은 두께감과 1.35kg의 무게감에 얇은 베젤로 넓은 화면이 돋보이는 14인치 노트북PC로 고급스러운 메탈바디의 외형이 특징인 모델이다. 이와 같은 스톰북의 시그니처 디자인은 저렴한 가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고급스러움과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해당 모델은 최근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구매할때 가장 크게 따져보고 있는 구매요소 중 하나인 SSD를 탈부착 할 수 있는 슬롯이 탑재되어 있어 더 빠르고 큰 용량의 노트북으로 튜닝이 가능한 것 또한 큰 장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기존 프리도스 노트북(노트북 구매시 프로그램이 전혀 설치되지 않는 노트북)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게했던 os설치 및 오피스 설치단계 필요없이 윈도우10 운영체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홈&스튜던트2016 버전이 탑재되어 있어 무료로 평생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으로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톰북14오피스 신제품은 이전 스톰북14아폴로보다 한껏 밝아진 화사한 컬러의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며,상위버전의 CPU인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N4200을 탑재한 모델로 전보다 읽기·쓰기 속도가 더욱더 빨라졌다.또,저소음&저발열 이라는 장점으로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도 오랜시간 적은 소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5월 기프트 시즌인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가격 할인 및 패키지로 승부수를 걸었다. 스톰북11PRO, 스톰북14아폴로,뮤패드T10, 레볼루션A8 등 노트북 및 태블릿을 획기적인 가격에 만나볼수 있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스톰북14오피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뮤즈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의 신장을 도둑 맞았습니다”…억장 무너진 의료사고

    “아내의 신장을 도둑 맞았습니다”…억장 무너진 의료사고

    인천의 대형종합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환자의 멀쩡한 신장(콩팥)을 난소 물혹으로 오인해 잘못 떼내놓고도 사과나 보상은커녕 “신장 1개로도 건강히 잘 사는 사람이 많으니 운동이나 열심히 하라”고 핀잔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A씨는 아내가 당한 억울한 의료사고을 고발하는 글을 지난 4일 등록했다. 다음달 3일 마감되는 이 청원에는 2500명 이상이 동참했다. A씨는 지난 3월 동네 산부인과에서 아내가 난소 물혹 의심 진단을 받아 인천의 한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3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나온 의사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복강경으로 난소를 확인했지만 혹이 보이지 않아 개복하여 혹을 찾아 절제했는데 신장으로 판명됐다는 것이었다. A씨는 “의사는 환자와 딸의 항의에도 의료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며 아무 설명과 해명을 하지 않았고, 환자에게 ‘1개의 건강한 신장으로도 잘 사는 사람이 많이 있다. 운동이나 열심히 하라’는 핀잔 아닌 핀잔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수술을 집도한 산부인과 교수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신장에 혹이 같이 있어 절제를 했다”고 변명하고 자기 행위를 정당화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병원 법무팀장에게 의료사고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지만 수술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해 들어야 했다. 심지어 법무팀장은 도의상 병원 입원비는 보조해주겠다고 제안하면서 의료소송으로 갈 경우 과실을 환자 측이 입증해야 해 병원이 더 수월하다며 협박 아닌 협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내용의 국민 청원이 세상에 알려지자 사과조차 없던 병원의 태도가 돌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일보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있어서는 안 되는 끔찍한 사고임을 인정한다”면서 “성실히 보상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드래곤, 군 복무 중 발목 이상으로 대학병원 입원 중

    지드래곤, 군 복무 중 발목 이상으로 대학병원 입원 중

    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오른쪽 발목 수술을 위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해당 병원은 지드래곤에게 수술을 권유했고 현재 입원한 상태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으며,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이번 발목수술은 군 복무 중 생긴 부상은 아니며,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한 중화권 매체는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오른쪽 발목에 푸른색 보호대를 차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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