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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목사 측 “무죄” 주장

    ‘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목사 측 “무죄” 주장

    여성 신도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10명을 항거 불능의 상태로 몰아넣고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75) 측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문성) 심리로 9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은 “이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해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출석의무가 없는 이 목사는 이날 법정에 나오진 않았다. 변호인은 “이 목사는 피해자들을 간음하거나 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2010년 이후 난청과 기억력 악화 등 건강이 악화돼 (성폭행 등) 검찰 공소사실의 범죄를 저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목사는 피해자 중 누구와도 단 둘이 있었던 적이 없다”며 “비서가 이 목사에게 늘 업무를 알려주며 (옆에 있었기에) 피해자 중 누군가와 단 둘이 만나 간음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해자들은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긴 했지만 모두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일반적인 교육 과정을 마친 20대 여성이었다”며 “정상적인 가정의 자녀고 일반적인 사회생활도 해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기에 강요 등에 의한 성폭행은 없었다”고 말했다.재판부는 이날 공판준비기일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있는 정식 공판기일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들이 원하지 않기에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수 년에 걸쳐 자신의 지위와 권력, 신앙심을 이용해 여성 신도 10여명을 항거 불능상태로 만들고 성폭행한 혐의(상습 준강간)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목사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진술한 신도는 10여명 중 6명이 이 목사를 고소했다. 피해자들은 2010년에서 2014년 사이에 성폭행이 집중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중앙성결교회는 신도 수가 13만명을 웃도는 대형교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김정은, 일주일째 ‘두문불출’… 김일성 주석 사망일에도 모습 감춰

    北 김정은, 일주일째 ‘두문불출’… 김일성 주석 사망일에도 모습 감춰

    북미 간 비핵화 해법을 둘러싸고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작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일주일째 ‘두문불출’이다. 9일 북한은 김일성 주석 24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를 띄우고 있지만 김 위원장의 동향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김일성 사망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보도했다. 전날(8일)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 고위 간부들이 8일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참배자 명단에 김 위원장은 없었다. 북한 매체들은 이튿날인 이날 오전까지도 김 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여부 등 동향에 대해 보도하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12년부터 23주기인 지난해까지 매년 이곳을 찾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의 동향 보도는 지난 2일 신의주방직공장과 신의주화학섬유공장 등 신의주 일대 공장 현지지도가 마지막으로 이후 일주일째 별다른 공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5일에 치뤄진 남북 통일농구대회도 관람하지 않았다. 이어 6~7일 북미 비핵화 후속회담을 위해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면담도 성사되지 않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비핵화 수순과 관련, 일방적인 요구를 하고 있는 미국을 상대로 전략을 가다듬고 있거나 또는 이같은 미국의 태도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공존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대단한 서빙’

    [포토] ‘대단한 서빙’

    한 여성이 8일(현지시간) 독일 무르나우에서 열린 전통적인 Gautrachtenfest의 퍼레이드 기간동안 텐트에서 여러 개의 맥주를 담은 머그잔을 서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영욱, 오늘 전자발찌 벗는다…신상공개는 2020년까지

    고영욱, 오늘 전자발찌 벗는다…신상공개는 2020년까지

    ‘연예인 전자발찌 1호’라는 불명예를 안은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9일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벗는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형 등을 선고받았다. 안양교도소와 남부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고영욱은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와 동시에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실형을 살게 된 범죄자는 출소일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된다. 2015년 7월 10일 출소했고, 전자발찌 부착 3년 선고를 받았다면 종료일은 2018년 7월 9일이 된다”고 밝혔다. 그간 고영욱의 위치 및 이동 경로는 모두 전자발찌를 통해 실시간으로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에 기록돼왔으나 오늘 이후로 그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학교 등의 제한구역에 출입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고영욱의 신상정보는 ‘성범죄자 알림e’에서 2년간 더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돌리고 돌리고 뱅뱅~’

    [포토] ‘돌리고 돌리고 뱅뱅~’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ORACLE Arena에서 열린 ‘week three of the BIG3 three’ 동안 three basketball league game 중에 댄서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게티/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또또… 자고 나면 터지는 軍 장성의 ‘성폭력’

    또또또… 자고 나면 터지는 軍 장성의 ‘성폭력’

    군 장성들의 ‘꼴불견’, ‘도덕적 해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불과 닷새 전 해군 장성의 성폭력 사태에 대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까지 나서 전군의 ‘성군기’ 확립을 지시했지만, 이미 벌어진 일부 장성들의 몰상식한 행태가 뒤늦게 공개되고 있는 것이다. 9일 육군에 따르면 한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됐다. 지난 3일 알려진 해군 장성의 성추행 사건에 이어 이번엔 육군 장성의 몹쓸 행위가 적발되는 등 군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다. 육군은 이날 “모 부대 A 장성이 지난 3월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행위를 일부 확인해 정식으로 수사 전환했으며, 오늘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계급이 준장인 A 장성은 서울 근교 모 사단의 사단장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A 장성이 여군의 손을 만지는 성추행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해 정식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A 장성이 지난 3월 부하 여군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육군은 사건 접수 직후 지휘계통을 통해 즉각 김용우 참모총장에게 보고했다. 특히 김 총장은 해당 지휘관의 행위가 엄중하다고 판단,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육군 중앙수사단이 직접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육군은 “이번 사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라며 “피해자에 대해서는 사건 인지 즉시 가해자와 분리 조치(휴가)했고, 2차 피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반기 신고된 군내 성폭력 사건은 42건에 이른다.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상관의 부적절한 행위나 진급 불이익 등 피해를 우려해 신고하지 않은 사례는 더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자리 주인은 언제쯤?’ 불 꺼진 국회의장실

    [포토] ‘자리 주인은 언제쯤?’ 불 꺼진 국회의장실

    여야의 현안 견해차로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요원한 가운데 9일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이 불이 꺼진 채 비어있다. 앞서 5월 29일 정세균 전 의장이 퇴임 후 한 달 넘게 의장실은 주인을 못 찾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초조한 두손’ 안희정 전 지사, 3차 공판 출석

    [포토] ‘초조한 두손’ 안희정 전 지사, 3차 공판 출석

    수행비서 성폭력 의혹으로 재판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문 대통령 환영 광고’ 인도 일간지에 실려

    [포토] ‘문 대통령 환영 광고’ 인도 일간지에 실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는 광고가 9일 자 인도 일간지에 실렸다. 이 광고는 이날 문 대통령이 방문하는 삼성전자 제2공장이 있는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준공식 방문을 환영하며 낸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세영, LPGA 투어 역대 최저타 신기록 우승···31언더파 대기록 세워

    김세영, LPGA 투어 역대 최저타 신기록 우승···31언더파 대기록 세워

    김세영(25·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기록을 고쳐쓰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낚아채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31언더파 257타를 적어내며 우승한 김세영은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3000만원)다. 김세영은 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14개월 만에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김세영은 종전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인 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27언더파(261타)도 뛰어넘어 LPGA 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LPGA 투어에서 30언더파를 넘겨 우승한 것은 김세영이 최초다. 남자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72홀 최다 언더파는 2003년 어니 엘스(남아공)가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31언더파로 우승한 것이 기록이다. 김세영의 이날 31언더파 우승 기록은 미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72홀 최다 언더파 타이기록이 된 셈이다. PGA 투어의 최저타수 우승 기록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017년 소니오픈에서 세운 253타(27언더파)다.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4타를 줄이며 대기록 달성 전망을 밝힌 김세영은 후반에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최저타, 최다 언더파 기록을 모두 새롭게 고쳐 썼다. 계속된 줄버디에 현장에선 ‘빨간 바지의 마법사’라며 환호했다. 김세영은 이날 퍼트 수가 31개로 앞선 3개 라운드(28-27-29)보다 많았으나 그린 적중률 94.4%(17/18)에 이르는 빼어난 샷 감각을 앞세워 보기 없이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도 이날 8타를 줄이며 추격에 나섰지만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김세영에 9타 뒤진 2위에 머물렀다.여느 대회라면 우승을 노려볼 만한 15언더파가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20위에 그쳤을 정도로 선수들이 코스를 마음껏 공략했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박성현(25)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소식을 전했다.올해 LPGA 투어 19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7승을 합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정인 “북미 고위회담서 ‘비핵화 해법’ 극명한 차이 보여”

    문정인 “북미 고위회담서 ‘비핵화 해법’ 극명한 차이 보여”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 특보 겸 연세대 특임교수는 최근 이뤄진 북미 고위급 회담 결과와 관련, “부분적 성과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미국과 북한 사이의 북핵 문제를 푸는 방식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특보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한 인터뷰에서 “미국은 아직까지 일괄 타결이라든가 북한의 선 해체를 상당히 요구하는 것 같고, 북한 입장은 점진적 동시교환 원칙에 따라 가자고 하는 데 큰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북한 외무성 성명을 보면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 종전 선언, 평화협정을 하는 것이 서로 연동이 돼 있는데, 미국 측에서 그 부분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며 “아직은 미국과 북한 사이의 간극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문 특보는 미국과 북한의 의견 차이는 극복할 수 있는 사항이라며 정부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특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를 해왔다. 그러니까 촉진자의 역할, 중재자의 역할을 해 왔는데 이제 촉진자 역할을 더 많이 해야 되겠다”며 “(북미가) 건설적인 대화를 하도록 하고, 그러면서 빨리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작업을 우리 정부가 나서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국방정보국(DIA)이 북한이 핵탄두와 관련 시설을 은폐하려 한다는 보고서를 냈다는 최근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에 대해서 문 특보는 “지금은 국방정보본부가 비교적 정확하다. 그러나 그 역시 검증돼야 하고, 미국 정보 공동체에서 협의돼 하나의 정제된 결론이 나와야 할 것이기 때문에 너무 단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흉기로 찌른 범인 ‘조현병’…환경미화원 폭행 전력도

    경찰 흉기로 찌른 범인 ‘조현병’…환경미화원 폭행 전력도

    경북 영양읍 주택가에서 소란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 중 1명이 진압과정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범인 A씨(42)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영양경찰서는 9일 대낮 집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40분께 영양군 영양읍 자신의 집 마당에서 영양파출소 소속 김선현(51) 경위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김 경위와 함께 출동한 오모(53) 경위에게도 화분을 던지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경위 등 경찰관 2명은 A씨 어머니로부터 “아들이 살림살이를 부수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에게 ‘흥분을 가라앉히라’며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갑자기 변을 당했다. 사건 직후 경찰관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인근 파출소에서 경찰관 10여명이 출동해 계속 난동을 부리는 A씨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해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2011년 1월 말다툼을 벌였던 환경미화원을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몇 달 사이에도 여러 차례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가족 진술에 따라 병력 자료를 확인하고 있으며 A씨는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숨진 김 경위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국종 교수 “내 상태가 한국당 보다 100배 안 좋아”

    이국종 교수 “내 상태가 한국당 보다 100배 안 좋아”

    최근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한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내 상황이 한국당보다 100배는 안 좋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9일 이 교수는 “김성태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으로부터 2~3주 전쯤 연락을 받아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났다”고 만남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안을) 딱 잘라 거절한 것은 아니었고, 그런 어려운 일은 저 같은 사람보다는 김성태 대행이 직접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거절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것도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중앙일보는 전했다. 비대위원장직 말고 비대위원으로는 참여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이 교수는 “외상센터 상황이 한국당보다 100배는 안 좋다”며 “내 구역도 제대로 신경 못쓰는데, 내 주제에 무엇을 맡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MLB 올스타 선정…한국인 야수 최초

    추신수, MLB 올스타 선정…한국인 야수 최초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의 꿈을 이뤘다. 추신수는 MLB 사무국이 9일(한국시간) 발표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9회 극적인 내야 안타로 4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 텍사스 구단 기록을 갈아치운 터라 추신수는 올스타 선정으로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MLB 올스타전에서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건 박찬호(2001년·당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병현(2002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이어 추신수가 세 번째다. AL 올스타와 내셔널리그(NL) 올스타는 각각 32명으로 이뤄진다. MLB 사무국은 팬 투표로 뽑힌 AL 올스타 선발 출전 선수 9명과 NL 올스타 8명을 먼저 발표했다. 추신수는 팬 투표 선발 출전 선수로 선정되지 못했으나 추천 선수로 당당히 AL 올스타 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AL 올스타 지명타자 후보는 넬손 크루스(시애틀 매리너스)에게 돌아갔다. 제89회 MLB 올스타전은 18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혈압약 발암물질 발표에 식약처 홈페이지 한때 마비

    고혈압약 발암물질 발표에 식약처 홈페이지 한때 마비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 약 219개 제품이 잠정 판매 중지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국내 82개사 219개 제품에 대해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제지앙화하이’사에서 제조한 발사르탄도 잠정 수입·판매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조치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불순물이 확인됐다며 제품을 회수한 데 따른 것이다. 발견된 불순물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2A군)로 분류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다. 잠정 판매 중지된 제품은 국내에 허가된 혈압약 2690종의 8.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 발사르탄 수입량은 11만6513kg으로 이 중 제지앙화하이에서 제조한 것은 1만3770kg(11.8%)이다. 식약처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해당 약품 목록을 확인하기 위해 환자들이 식약처 홈페이지로 몰리면서 8일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됐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589만 명(2016년 기준)에 달한다. 식약처는 조치대상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신속하게 의사와 상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구원파를 상대로 낸 세월호 참사 구상권 소송에서 패소

    정부, 구원파를 상대로 낸 세월호 참사 구상권 소송에서 패소

    정부가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에 대한 구상권 차원에서 구원파를 상대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명재산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법원은 유 전 회장의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했지만 차명재산의 존재는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박종택)는 정부가 금수원(구원파 본부) 상무이사 이모씨 등 7명을 상대로 낸 4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5년 1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본 사람 등에 대한 피해구제와 생활·심리안정 등 지원을 위해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다. 특별법은 국가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가 이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손해배상금 등 사고 수습 비용으로 썼거나 지출 예정인 금액은 4300억원 이상에 이른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6년 12월 “이씨 등이 유병언과 계약명의신탁 약정을 맺고 매수한 부동산에 대한 매매대금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정부에 지급할 의무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유병언은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증·개축 및 운항과 관련해 업무집행을 지시한 사람에 해당한다”며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씨 등이 매수한 부동산의 실소유자가 유 전 회장이라는 정부 주장에 대해서는 “유병언이 이씨 등에게 부동산을 계약명의신탁을 한 것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최근 폭우로 사망자·실종자 146명… 가옥도 수천채 물에 잠겨

    일본 최근 폭우로 사망자·실종자 146명… 가옥도 수천채 물에 잠겨

    최근 일본 서부 지역에 집중된 내린 강풍과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가 146명으로 늘어나고 수천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 규모가 눈덩이 처럼 커져가고 있다. 9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 현재 집계 결과 사망자는 전국에서 8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히로시마현이 38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에히메현 21명, 오카야마현 13명 등이었다. 도로 단절이나 연락이 두절되면서 아직 안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5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히로시마현이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집계 주체에 따라 실종자가 더 많다는 보도가 나온다. TBS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74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도했다. 11개 광역자치단체에 발표됐던 호우 특별경보는 지난 8일 오후 모두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이번 폭우로 지반이 약화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토사 피해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현재 20개 지역의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인원은 모두 3만250명으로 집계됐다.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서만 침수 주택이 4600여 채에 달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피해 지역에선 자위대 등이 구조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지역에 따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폼페이어, 北 김정은에 ‘베트남 모델’ 제시

    美 폼페이어, 北 김정은에 ‘베트남 모델’ 제시

    비핵화 협상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었으나 국내 여론으로 부터 ‘빈손 귀환’ 비판을 받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 후 경제적 성장을 이룬 베트남의 길을 걸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7일 방북한 뒤 8일 일본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등을 하고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 재계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회를 잡는다면, 미국과의 정상적 외교관계와 번영으로 가는 베트남의 길을 따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미국은 베트남과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는 북한과도 같은 수준의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우리가 북한에 대해 추구하는 것에 대해 분명히 해왔다. 선택은 북한과 그 주민들에게 달려 있다”며 “그들이 이걸 한다면(제대로 된 선택을 한다면) 김 위원장은 한국인의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그는 미국은 과거의 적들과도 약속을 지킨다고 선언하면서 1995년 미국-베트남 수교 이후 체험한 베트남의 경험이 수십 년간의 갈등과 불신을 겪은 북한에도 번영과 파트너십이 가능하다는 증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미국과 베트남)가 협력하고 있고 싸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한 나라가 미국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하려고 결심할 때 우리가 미국의 약속을 완수한다는 증거”라며 김 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그에 대한 상응 조치로 경제보상과 체제안전을 제공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을 거듭 언급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이 기회를 잡으면 이것은 당신의 것이다. 이 기적은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 이 것(베트남의 기적)은 북한에서의 당신의 기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도에 누워 있던 30대, 택시에 치여 숨져

    국도에 누워 있던 30대, 택시에 치여 숨져

    국도에 누워 있던 30대가 택시에 치여 숨졌다. 9일 밤 12시 13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국도39호선 비봉 방향 1차로에서 택시가 도로에 누워 있던 A(34)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한 차량 운전자가 도로에 누워 있던 A씨를 발견한 뒤 112에 신고했지만, 그 사이에 택시 운전사 B(46)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왜 도로에 누워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종철, 탁 치니 억 하고…”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 사망

    “박종철, 탁 치니 억 하고…”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 사망

    1987년 6월 항쟁을 촉발시킨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는 발언으로 전국민적 분노를 불러왔던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이 6일 오후 11시 40분쯤 노환으로 사망했다. 86세.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1933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한 강민창 전 본부장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안동사범학교를 중퇴하고 군에 입대해 전쟁에 참전했다. 종전 후 경찰에 입문해 1986년 1월 제10대 치안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전두환 정권 말기인 1987년 1월 14일,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던 박종철씨가 고문 수사로 악명이 높았던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에서 조사를 받다가 수사관들의 물고문으로 사망했을 때 강민창 전 본부장이 경찰의 최고 책임자였다. 경찰이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했지만 민주화운동 인사들의 갖가지 노력으로 사건의 진상이 언론에 보도됐다. 강민창 전 본부장은 박종철씨 사인이 물고문과 관계 없는 단순 쇼크사라면서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는 이 해명은 더 거센 반발을 불러왔고, 물고문이 있었을 것이라는 전국민적 의구심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이 사건은 지난해 영화 ‘1987’을 통해 재조명되기도 했다.박종철씨를 고문했던 경찰관과 함께 강민창 전 본부장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1993년 7월 27일 대법원은 강민창 전 본부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확정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전두환 정권 시절 자행됐던 경찰의 수많은 고문 수사의 최고책임자로서 너무 가벼운 판결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강민창 전 본부장의 장례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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