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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임형 ISA’ 수익률 껑충… 정기예금의 4.5배

    ‘일임형 ISA’ 수익률 껑충… 정기예금의 4.5배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이 8.6%로 껑충 뛰었다. 글로벌 훈풍과 국내 경기 회복을 타고 지난해보다 5.9배가 뛴 것이다.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개월 넘게 운용한 일임형 ISA는 지난해 말 기준 1.46%이던 누적 수익률이 11월 말 기준 8.6%로 껑충 뛰었다. 1년 수익률도 8.1%로 시중 정기예금 금리 1.76%(10월 말 기준)의 4.5배를 기록했다. 올 한 해 국내와 세계 금융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수익률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ISA는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담아 운용하는 ‘만능통장’으로, 일임형은 금융회사가 모델포트폴리오(MP)를 짜고 운용한다. 25개 금융사의 일임형 ISA MP 202개 모두 수익을 냈고, 그중 33.2%(67개)는 수익률이 10%를 웃돌았다. 5%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MP도 67%(136개)에 달했다.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누적 평균수익률 16.5%를 기록하며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금융당국은 ISA를 ‘국민 재테크’로 키우겠다며 출시했지만, 총가입자는 214만명(11월 기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25만명이 줄었다. 중도 인출이 불가능하고 비과세 한도가 작은 데다 지난해 수익률이 미미한 탓이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WM서비스본부장은 “내년부터 서민·농어민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400만원으로) 확대되고, 납입 원금 내 자유로운 중도 인출도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서민형 ISA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만 가입할 수 있다. 일반형의 비과세 한도는 200만원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질병 등 생활고 땐 원금상환 3년 유예… 경증 만성질환 있어도 실손보험 가입

    질병 등 생활고 땐 원금상환 3년 유예… 경증 만성질환 있어도 실손보험 가입

    새해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차주가 가진 주담대의 원금과 이자가 모두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반영되는 신(新)DTI가 시행된다. 내년 2분기에는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28일 소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가계부채 급증을 막고자 내년 1월부터 신DTI가 전격 적용된다는 점이다. 기존 DTI가 신규 주담대 원리금과 기존 주담대 등의 이자상환액만 포함했다면 신DTI는 기존 주담대의 원금까지 더해 대출 한도를 결정한다. 내년 3월부터는 부동산임대업자 등에 대한 여신심사도 강화된다. 금융기관은 부동산임대업 대출 시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을 주택 1.25배, 비주택 1.5배로 각각 산출해 해당 대출의 적정성을 심사한다. 또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실직이나 폐업, 질병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생긴 은행권 가계대출 차주에 대해서는 최대 3년간 원금 상환이 유예된다. 실손보험의 연간 보험료 인상 폭은 35%에서 25%로 축소된다. 이는 보험법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실손보험을 미끼로 다른 보험상품을 끼워 파는 관행도 내년 4월부터 금지된다. 또 과거 치료기록이 있거나 경증의 만성질환이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내년 2분기부터 출시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세제혜택도 확대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서민형 ISA의 비과세 한도가 2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되고 자유로운 중도인출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증권사 등에서 고위험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할 때에는 판매과정의 녹취와 보관이 의무화된다. 고령자나 안정 성향 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대부업체 등에 적용되는 법정 최고금리가 연 27.9%에서 24%로 인하된다. 신용카드 가맹점은 내년 7월 21일부터는 IC등록 단말기만 이용해야 한다. 기존 단말기를 계속 이용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유빗 75% 환급 약속도 못 믿어”… 피해자들 분통

    “유빗 75% 환급 약속도 못 믿어”… 피해자들 분통

    “4월 해킹 때도 보상 못 받아” 18일전 보험 가입… 사기 의혹도 파산을 선언한 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유빗의 불투명한 사후 처리로 전국 각지의 투자자들은 20일 생업을 중단하고 서울 강서구에 있는 운영사 야피안 본사 사무실로 모여들었다. 유빗은 이날 4~5일 뒤 투자자들 잔고의 75%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100개는 75개만, 현금 100만원은 75만원만 우선 반환한다는 뜻이다.그러나 투자자들은 “회사를 믿을 수 없다”며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일부 투자자는 지난 4월 해킹의 피해도 다 보상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유빗은 이날 법률·회계 자문을 거쳐 정확한 보상 내용을 밝히겠다고 홈페이지에 재공지했다. 또 사고 18일 전 DB손해보험에 30억원 규모의 사이버종합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두고 ‘보험사기’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에서 상경한 정모(42)씨는 “잔금이 있어야 4월 해킹 피해액을 환급해 줬다”며 “회사를 믿었는데 또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해킹을 당한 유빗(당시 야피존)은 투자자들에게 자체 상장한 가상화폐(페이)나 회사 주식으로 보상했다. 김모(60)씨는 “아직 4월 해킹에 대한 피해 보상도 다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빗은 투자자들의 잔고를 75%로 조정한다고 했지만, 지난 19일 오후 10시쯤 잠시 거래가 돼 혼란이 커졌다. 실제 거래가 일어나지 않거나 계속 ‘거래 중’ 상태라며 문의가 잇따랐다. 유빗은 투자자들의 항의에 모든 거래는 취소되고 원래 잔고로 복구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 달 전 유빗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면서 “법원의 파산 명령은 없기 때문에 유빗이 모계좌에서 지급을 요청하면 정지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즉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가상계좌에 접근해 투자자금을 빼낼 수는 없다. 3년째 고객이라는 A씨는 “회사가 정말 해킹을 당했는지, 다음주에 실제로 지급을 할지도 믿을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첫 해킹 사고가 있던 4월이 아니라 이번 사고 18일 전 유빗이 DB손해보험에 30억원 규모의 사이버종합보험에 가입해 해킹이 아니라 보험 사기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DB손해보험 측은 “사고가 접수돼 조사가 진행돼야 우리가 책임져야 할 사고인지 면책되는 사고인지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자산의 17%가 피해를 입었는데 어째서 83%가 아닌 75%만 환급하느냐”고 항의했다. 이에 유빗 관계자는 자산의 17%(172억원)는 주식 등 회사 자산을 처분한다는 가정에서 산출한 피해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전날에 이어 이날도 현장 조사를 했다. 경찰은 유빗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170억원으로 추정하지만, 피해 금액이 더 커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북한 해킹설과 유빗 자작극 논란, 주요 임직원 PC의 악성코드 감염설 등에 대해서 경찰은 “확인된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코브라 물린 10대…SNS에 도움 요청했지만 끝내 숨져

    코브라 물린 10대…SNS에 도움 요청했지만 끝내 숨져

    자신의 애완 코브라에게 물린 10대가 12시간 만에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 반둥에서 14세 아릴(Aril)이 맹독의 애완 코브라에 물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 아릴은 메시지 어플 왓츠앱(WhatsApp)에 “왜 조금도 웃지 않을까요?”란 캡션과 함께 목욕 시킨 자신의 애완 코브라 사진을 올렸다. 이어 4분 뒤인 9시 54분에는 퍼지는 독을 막기 위해 코브라에 물린 오른쪽 팔뚝을 끈으로 묶은 사진을 연이어 게재하며 “삶과 죽음의 사이”란 글을 남겼다. 아릴의 어머니 네위스 마르푸아(Neuis Marpuah)는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부상을 자랑한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었다”며 “사건 당시 아들은 혼자 집에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신문은 아릴이 왓츠앱상에 “‘누군가 내 친구라면 나를 병원에 데려다달라’는 글을 썼다”며 “누군가에 의해 아릴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10시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릴은 10여 마리 이상의 뱀을 키우고 있으며 자연재해 피해자들을 돕는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위험한 파충류와 함께 길거리서 공연을 하는 민간단체의 활동적인 회원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아릴의 아버지는 넉넉지 않은 형편의 가족들을 위해 해외에 나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WhatsApp, Aisa Wir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해킹 두번 200억대 피해…가상화폐 거래소 첫 파산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유빗이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해킹을 당해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파산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해액은 17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업체는 첫 해킹 때 이미 수십억원의 손해를 입고 경찰 수사를 받는 중에도 이름만 바꿔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유빗 운영사 야피안은 19일 홈페이지에 “새벽 4시 35분쯤 전체 자산의 17%를 손실했고, 그 외 코인은 (외부 저장 장치인) 콜드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있어 추가 손실은 없었다”며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모든 코인과 현금의 입출금을 중단하고 파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야피안은 지난 4월 거래소 야피존이 전체 화폐 보유량의 약 37%(55억여원)를 해킹당하자 거래소 이름을 유빗으로 바꾸고 영업을 이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야피안 측이 172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진술했지만 정확한 규모는 추가 조사가 이뤄진 뒤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차 해킹을 포함한 전체 피해액이 200억원대를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에 따르면 유빗은 다른 거래소와 교류가 없는 중소형 업체로 알려졌다. 최근 발족한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회원사도 아니다. 유빗은 30억원의 사이버종합보험과 운영권 매각 등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잔고의 75%(이날 오전 4시 기준)는 미리 출금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정리가 끝나면 지급한다는 입장이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회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서버 복제와 악성코드 유무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킹 피해가 확실하면 북한이 관여했는지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6일 야피존 등 거래소 해킹에 북한이 관련됐다는 정보를 확보해 검찰에 넘겼다고 알려졌다. 통일부도 지난 18일 “비트코인 관련 (북한) 동향은 저희도 지켜보고 있다”면서 “대북 제재를 회피하고 외화벌이를 하기 위해 북한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에서는 지난 6월 이메일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나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집단소송에 나섰다. 9월에는 코인이즈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일본 가상화폐거래소 마운트곡스는 2014년 해킹으로 5000억원의 피해를 입고 파산하기도 했다. 한편 가상화폐는 사실상 해킹이 불가능하지만 가상화폐를 보관하는 전자지갑은 해킹을 당할 수 있다. 언론에 보도되는 가상화폐거래소 해킹은 대부분 전자지갑이 털린 사례다. 블록체인협회 준비위가 최근 자율규제안으로 고객 예치금의 70% 이상을 콜드스토리지에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콜드스토리지는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아 해킹 피해가 원천 차단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오늘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뜬다…‘원샷 계좌조회’ 어떻게?

    오늘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뜬다…‘원샷 계좌조회’ 어떻게?

    자신이 소유한 모든 금융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www.accountinfo.or.kr 또는 www.payinfo.or.kr)가 19일부터 운영된다. 농협, 새마을금고 등 5개 상호금융 미사용계좌에 있는 3조 4000억원이 넘는 예금도 다음달까지 주인을 찾아준다. 이 사이트에서 대출 정보를 조회해도 신용등급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금융감독원은 18일 범금융권 차원에서 추진해 온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1단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단계 서비스 조회 대상 정보는 은행·보험·상호금융조합·대출·신용카드의 상품명, 개설 날짜, 잔액, 계좌번호 등이다. 은행·상호금융의 수시입출금계좌, 정기예·적금계좌, 펀드계좌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은행 신탁계좌, 외화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대상이다. 보험은 지급사유가 발생했을 때 약정금액을 주는 ‘정액형’과 일정 한도에서 실제 발생한 손해금액을 주는 ‘실손형’으로 나눠 조회된다. 보장 시작·종료일과 피보험자 정보도 볼 수 있다. 대부업체를 제외한 모든 제도권 대출의 대출기관, 종류, 금액과 신용카드 및 발급일자 등도 한 번에 파악된다. 잔액이 50만원 이하에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은행 계좌는 조회 즉시 이체·해지할 수 있다. 금감원은 “자신의 모든 카드 사용 내역까지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내년 중 구축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는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내년 2월에는 모바일 서비스가 추가된다.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로 2단계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계좌는 ‘보안계좌’로 등록하면 조회되지 않는다. 금감원은 “고객 정보보호를 위해 조회된 정보는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고 즉시 삭제되는 휘발성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번 서비스와 함께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종류 상호금융의 미사용계좌를 찾아 예금주에 돈을 돌려주는 캠페인을 다음달 말까지 벌인다. 상호금융 미사용계좌는 9월 말 기준으로 4788만개다. 미사용 기간 1∼5년이 1559만개, 5년 이상이 3229만개다. 이들 계좌의 잔액은 3조 4253억원이다. 각 상호금융조합은 1년 이상 미사용계좌 보유 고객에게 이메일, 전화, 문자메시지, 우편 등으로 이를 알린다.‘내 계좌 한눈에’를 통해 자신의 미사용계좌를 확인하고 영업점을 방문, 신분증을 제시하면 계좌를 정리할 수 있다. 금감원은 ‘내 계좌 한눈에’의 2단계 서비스를 내년 2분기에 도입한다. 증권·저축은행·우체국과 휴면계좌 정보까지 조회 대상이 추가된다. 미사용계좌를 찾아주는 캠페인도 내년 중 저축은행과 증권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에서 대출 정보를 조회해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별영상] 고양이 커플의 끈적끈적한 애정표현

    [별별영상] 고양이 커플의 끈적끈적한 애정표현

    고양이 두 마리의 귀여운 애정표현을 담은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화제에 올랐다. 네덜란드의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지난 11일 올린 영상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입맞춤하는 낯뜨거운(?) 순간이 담겼다. 특히 뽀뽀 세례를 퍼붓는 고양이의 목을 와락 끌어안는 고양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38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야하다”, “정말 귀엽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mrlouisandbrothers/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년부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종이처방전 없어진다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종이 처방전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종이 처방전 대신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로 받게 된다. 현재 병원에서 발급하는 처방전은 환자 보관용과 약국 제출용으로 2부가 종이로 발급되고 있다. 이 중 환자 보관용 처방전을 모바일 기기로 받아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원하는 환자에게는 종이로도 발급된다. 모바일 처방전 데이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 또 KISA는 대한약사회와 병원업계들과 협력해 종이처방전 전자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능통장’ ISA 다시 찬밥 신세 되나

    ‘만능통장’ ISA 다시 찬밥 신세 되나

    투자 여력 적은 서민·농어민만 비과세 한도 400만원으로 확대일반형은 현행 200만원 유지…금융권 “인기 부활 쉽지 않을 것”‘만능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혜택이 정부 안보다 크게 줄어든 채 국회를 통과했다. 강화된 세제 혜택을 바탕으로 인기를 만회할 것이라는 금융권 기대가 어그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3월 출시된 ISA는 하나의 통장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담아 운용하는 종합계좌다. 금융당국은 영국이나 일본처럼 ISA를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키우겠다며 야심 차게 도입했다. 출시 10주 만에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속히 분위기가 식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는 올 들어 10월까지 가입자가 오히려 22만 8701명 줄었다. 계좌를 튼 사람보다 해지한 사람이 많았다. 올해 가입금액도 지난해(3조 4116억원)의 5분의1 수준인 7085억원에 그쳤다. 수익률이 증시 호황과 함께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한번 시든 인기는 되돌아오지 않았다. 세제 혜택이 미미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지난 8월 발표된 세법개정안에는 비과세 한도를 ▲일반형 200만원→300만원 ▲서민형 250만원→500만원 ▲농어민형 200만원→500만원으로 확대하는 안이 담겼다. 하지만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폭 ‘칼질’됐다. 서민형과 농어민형 비과세 한도는 정부 안보다 100만원씩 줄어든 400만원으로 결정됐고, 일반형은 아예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ISA 투자의 또 다른 걸림돌인 중도인출 금지는 정부 안대로 허용된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금융권은 이 정도 혜택 확대로는 ISA 인기 부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농어민형은 가입절차가 복잡해 2000명도 채 되지 않는다. 서민형 가입자는 전체의 66.5%인 143만명에 달하지만, 투자 여력이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서민형의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164만원으로 일반형(241만원)의 3분의2 수준이다. 나석진 금투협 WM서비스본부장은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중도인출 허용과 해외주식형펀드 비과세 종료에 따른 ISA 수요 증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해에 상황을 지켜본 뒤 추가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정부에 다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내년부터 서민형 ISA 비과세 한도 400만원으로

    내년부터 서민형 ISA 비과세 한도 400만원으로

    ‘만능 통장’으로 불리는 서민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한도금액이 내년부터 400만원으로 확대된다.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중소·중견기업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면제된다.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서민형 ISA의 비과세 한도 400만원 확대는 지난 8월 발표된 정부 안(500만 원)보다 100만원 축소됐지만, 기존 한도액보다는 15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ISA 납입 원금 범위 내에서 자유로운 중도 인출도 허용돼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도 있다. 또 창업한 지 3∼7년 된 기술우수 중소기업 지분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술우수 중소기업은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술성 우수평가 기업과 연구개발(R&D) 투자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기업으로, 3000만원 이하 투자액에 대해서는 100%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3000만~5000만원은 70%, 5000만원 초과분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에서 거래되는 중소·중견기업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정부는 지난 4월 K-OTC 증권거래세율을 0.5%에서 0.3%로 인하한 데 이어 양도소득세도 면제함에 따라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의 회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올해 말 일몰을 앞둔 개별주식 파생상품 시장조성자 증권거래세(0.3%) 면제는 2020년 말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거래 기반이 약한 파생상품에 유동성 공급이 지속함에 따라 시장 활력 제고 및 거래비용 감소 등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비트코인은 화폐 아니다”… 가상화폐 거래 규제한다

    “정부, 가상통화 가치 보장 안 해… 사행성 투기·범죄 고강도 조치” 국회도 이용자 보호 장치 추진 비트코인 투기와 거래소 해킹, 다단계판매 등 가상화폐 거래를 둘러싼 많은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범정부 대책팀을 꾸려 규제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4일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가상통화 거래를 엄정 규제하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상통화 현안 관련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이다. 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협의에 참여한다. 주무부처는 법무부가 맡기로 했다. 범정부 TF 참여 정부부처들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가상통화 현안 관련 정부부처들은 가상통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관계기관 합동 가상통화 TF를 통해 적극 협력해 공동대처하기로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가상통화가 화폐나 금융상품이 아니며, 정부가 가치의 적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정부는 동시에 가상통화 사행성 투기 거래와 범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필요시 강도 높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학계와 법조계, 관계 전문가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통화 거래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차현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도 배석했다.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지난 7월 발의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심사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법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 이용자들을 위한 보호장치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국내 가상통화 거래자들을 상대로 해킹과 다단계판매 등 투자 사기행위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가상통화거래에 대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정무위 소속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규제를 논의하기에 앞서 가상화폐의 명칭과 개념부터 정립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경수 변호사는 “가상화폐가 천차만별로 존재해 일단 가상화폐의 요건과 범위 자체를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정부 당국 참석자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지급결제 수단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정부는 가상통화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가상통화를 금융업으로 포섭해서 금융회사와 같은 공신력을 보장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은 “규제를 만들 때는 앞으로 해당 산업이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전망이 토대가 돼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지급결제 방식이 존재하게 될 상황이 전개될 수 있으니 정부도 넓은 관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이날 가상화폐 인가제 도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입법 논의가 한참 진행 중인데 인가제를 안 한다니, 이건 입법권 침해이고 무시”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한은 기준금리 인상…대출·재테크 주의사항은?

    한은 기준금리 인상…대출·재테크 주의사항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0일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6년 5개월 만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3년 이상의 장기대출은 고정금리 상품으로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금의 경우 6개월~1년 단위로 단기로 굴려서 금리 상승 효과를 최대한 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투자 대상으로는 이자 부담이 커지는 만큼 수익형 부동산보다는 세계 경기 개선의 훈풍을 맞을 수 있는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많았다. 금리 상승기에 대출을 받으려면 고정금리로 받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무조건 고정금리로 받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3년을 기준으로 3년 이상 장기대출의 경우 고정금리로 받고 3년 이하라면 변동금리가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변동금리 대출의 금리가 고정금리 대출보다 낮기 때문이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도 급격하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3년 안에 갚을 수 있다면 변동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3년 이하로 빌리더라도 고정금리 상품과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 차가 0.5%포인트 이내라면 고정금리 대출이 더 낫다. 대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 0.5%포인트 정도는 금방 역전될 수 있어서다. 기존에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 중 5년 이상 장기로 대출받았다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거나 근저당 설정을 다시 해야 해 수수료가 나올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야 한다. 이원휴 KEB하나은행 한남1동 골드클럽 PB팀장은 “변동금리 대출자 중 상환 기간이 많이 남았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면 일정 부분은 고정금리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안전하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말했다. 반대로 예금 상품에 투자하려면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이 유리하다. 기준금리가 계속 오르면 예금 금리도 올라가기 때문에 예금을 갈아타면서 금리 상승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다만 만기가 너무 짧은 상품을 선택하면 예금 금리 자체가 너무 낮을 수 있어 최소 6개월 이상인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금리에 상관없이 월급쟁이 직장인들은 일단 비과세 상품부터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로 해외주식형펀드 비과세 혜택이 없어지니 미리 들어놓는 것이 좋다.또 연금보험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 상품도 미리미리 챙겨둬야 한다. 주식이나 채권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보다는 주식시장이 낫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채권을 피하기보다는 금리 상승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뱅크런 펀드나 하이일드 채권은 눈여겨봐도 좋다. 뱅크런 펀드는 변동금리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이자수익도 늘어난다. 또 하이일드 채권은 기본적으로 비우량 회사에 투자하는 만큼 금리가 높아 채권 가격 하락을 만회할 수 있고, 경기가 좋아지면 부실 확률도 떨어진다. 주식시장도 금리 상승기에는 유동성이 줄어드는 만큼 위축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좋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식시장도 좋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채권시장이 위축되면서 채권시장에 있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 갈 수 있어 주식시장의 유동성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다만 주식시장에 투자하더라도 직접 투자보다는 펀드 등 간접상품을 통해 투자하는 것을 권했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금리가 올라가는 만큼 이자 비용이 늘어나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저금리를 틈타 오피스텔이나 상가 공급이 워낙 많아졌기 때문에 공급 과잉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유가 있다면 장기적으로 보고 달러나 금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뮬러 E 카 VS 치타, 과연 누가 빠를까?

    포뮬러 E 카 VS 치타, 과연 누가 빠를까?

    포뮬러 E 카 대 치타와의 대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현지시가) 영국 더 선은 지난 주 유엔환경총회를 앞두고 치타와 같은 동물들의 기후 변화 위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FIA 포뮬러 E 챔피언쉽측이 제작한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웨스턴 케이프의 외딴 활주로에서 제작된 이 영상에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불과 3초밖에 걸리지 않는 경주용 자동차 포뮬러E 카와 가장 빠른 육상 포유동물인 치타의 대결 모습이 담겼다. 이번 대결에 참여한 포뮬러E 카의 드라이버는 포뮬러 E 뉴욕 e프릭스 경주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테셰이아팀 장에리크 베르뉴(Jean-Eric Vergne·27). 둘의 대결은 우세를 펼치던 치타를 포뮬러 E 카가 간발의 차이로 추월하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해 이겼다. 베르뉴는 “이번 대결에 참여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 야생에 살고 있는 치타는 약 7000 마리 정도 밖에 안된다”면서 “우리는 애완용 새끼들의 불법 거래,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로 인한 서식지 소실 등과 같은 주요 위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강한 열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포뮬러E 설립자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은 “포뮬라 E 카와 치타 사이의 유사점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결과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구를 공유하는 치타와 다른 동물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뮬러 E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레이스 F1의 주관사 FIA의 전기자동차 레이스로 퀄컴, VISA등 첨단기업과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스폰한다. 포뮬러 E 2017~18시즌이 12월 2일 홍콩에서 개막하며 아우디, 시트로엥, 르노, 재규어, 마힌드라 등의 자동차사들이 참가한다. 사진·영상= FIA Formula E Championship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단독] 한국 학생, 문제 푸는 속도는 세계 최곤데…

    [단독] 한국 학생, 문제 푸는 속도는 세계 최곤데…

    읽기 24분·수학 24분·과학 28분 60분 제한 시간 절반도 안 써 문답풀이에 익숙해진 습관 때문 운동 시간은 OECD 중 최하위우리나라 학생들은 시험시간이 넉넉해도 문제를 빨리 푸는 습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 풀이 속도로만 치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문제를 읽고 푸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유 가지고 문제 푸는 습관 필요” 이 같은 결과는 2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15’ 결과를 토대로 우리 학생의 학업성취 특성을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PISA 시험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학생 등의 읽기·수학·과학 성취도를 점검하기 위해 3년마다 치러지는 평가다. 2015년에는 OECD 회원국 등 전 세계 72개국 만 15세 학생 54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우리나라 학생 5749명(중3·고1)이 참여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PISA 테스트의 과목당 제한시간은 60분인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중앙값을 기준으로 읽기 과목은 24분, 수학은 24분, 과학은 28분 만에 문제 풀이를 끝냈다. 중앙값이란 문제를 가장 빨리 푼 학생부터 가장 늦게 푼 학생까지 나열했을 때 딱 중간에 있는 학생의 문제 풀이 속도를 뜻한다. 세 과목의 문제 풀이 시간은 72개국 학생 중 가장 빠른 것이다. 우리 학생들의 성적은 72개국 중 읽기 4~9위, 수학 6~9위, 과학 9~14위(오차범위 내 최저·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전과목 성취도 1위 국가는 싱가포르 반면 같은 시험에서 전과목 성취도 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학생의 문제풀이 시간은 읽기 약 32분, 수학 약 28분, 과학 약 37분으로 우리보다 느렸다. 한국 학생들은 서술형 문제보다 제한된 시간 내 정해진 답을 구하는 문답풀이에 익숙해져 습관적으로 문제를 빨리 푼 것으로 해석된다. 교육과정평가원 측은 “2015년 PISA 시험에서 우리나라 학생의 성취도 순위가 이전보다 떨어졌다”면서 “이유는 정밀하게 분석해 봐야겠지만 조금 더 여유 있게 문제를 풀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학생들은 학원 등 일정에 쫓겨 운동하는 시간도 세계에서 가장 적었다. PISA 테스트를 본 OECD 회원국 등 55개국 학생들에게 ‘가장 최근 학교에 등교했던 날 방과 후 운동을 했느냐’고 물어보니 우리나라 여학생의 29.2%, 남학생의 55.5%만 운동을 했다고 답했다. 55개국 중 가장 적은 비율이다. 또 우리나라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모범적으로 학교 생활을 했다. ‘PISA 검사일을 기준으로 지난 2주 동안 무단결석을 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1.9%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55개국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또 우리나라 학생의 경우 PISA 검사일 기준으로 지난 2주 동안 지각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9.4%로 참여국가 중 두 번째로 낮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기네스 기록] ‘제 꿈은 할리우드 배우!’ 세계 최단신 여성 ‘죠티’

    [기네스 기록] ‘제 꿈은 할리우드 배우!’ 세계 최단신 여성 ‘죠티’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이지만 꿈은 세계에서 가장 큰 꿈을 꾸는 인도 여성 ‘죠티 키산지 암게’(Jyoti Kisanji Amge)가 화제다. 죠티는 2011년 18세 때, 59.69cm 키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이란 기네스 기록을 세웠으며 24세 현재도 62.8cm 키로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기네스 세계 기록 페이스북 새 브랜드 ‘비욘드 더 레코드’(Beyond the Record)의 진행자 겸 모델 출신의 아샤 레오(Asha Leo)가 죠티가 살고 있는 마하라슈트라 주 북동부 나그푸르(Nagpur)를 방문해 그녀의 소식을 전했다. 더 이상 자신의 키가 자라지 않음을 깨달은 죠티가 병원을 찾았을 때, “호르몬의 한계로 인해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을 것이며 체내에 호르몬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키나 몸무게의 변화도 없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비록 이러한 상황들이 항상 가족의 보살핌에 의존할 가능성이 많은 죠티에게 더욱 도전할 수 있는 삶의 국면을 만들어줬다 할지라도 그녀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다. “키로 인해 제 자신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해졌으며 제가 가는 곳마다 큰 관심을 받는다”며 “제 꿈은 할리우드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비욘드 더 레코드’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서 제작한 전 세계의 놀라운 기록 보유자를 소개하는 페이스북 프로그램이다. 다음 편은 기괴한 식습관의 소유자 엘에이 비스트(L.A. Beast)로 더 잘 알려진 케빈 스타런(Kevin Strahle)이다.한편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남성은 네팔의 77세 찬드라 바하두 당기(Chandra Bahadur Dangi)로 그의 키는 54.6cm다. 찬드라와 죠티는 지난 2012년 ‘기네스북’ 2013년 판에 사용될 사진을 찍기 위해 이탈리아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사진·영상= Beyond the Record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암기 기계’ 오명 벗은 한국 학생…팀워크 OECD 최상위권

    ‘암기 기계’ 오명 벗은 한국 학생…팀워크 OECD 최상위권

    협력적 문제해결력 2~5위 “친구 성공 즐겁다” 평균 밑돌아 우리나라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인 것으로 평가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년 OECD 회원국을 비롯해 51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의 ‘협력적 문제 해결력’ 결과를 발표했다. PISA는 3년 주기로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수학·과학 성취도를 점검하는 평가로 2015년 협력적 문제 해결력이 평가 영역에 추가했다. 이 평가는 온라인의 가상 팀원들과 함께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제시하고, 팀원들의 지식과 기술 등을 끌어내 문제를 풀어 가는 능력을 묻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5세(고1·중3) 학생 5749명이 테스트를 받았다. 평과 결과 우리나라 학생은 평균 538점을 받아 OECD 참여국 중 2~5위, 전체 참여국 중 3~7위로 최상위 수준이었다. 협력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를 묻는 설문에서는 긍정과 부정적 측면이 모두 드러났다. 설문에서 한국 학생의 95%가 ‘나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라고 답하고, 83%는 ‘나는 개인보다 팀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하는 등 관계·팀워크 존중 지수는 OECD 평균보다 높았다. 하지만 ‘나는 반 친구들이 성공하는 것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응답한 한국 학생 비율은 82%로 OECD 평균(88%)을 크게 밑돌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한국 학생의 과잉 경쟁심?···“친구 성공하면 즐겁다”는 응답 OECD 평균보다 ↓

    한국 학생의 과잉 경쟁심?···“친구 성공하면 즐겁다”는 응답 OECD 평균보다 ↓

    우리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이 세계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친구가 성공하는 것을 보면 즐겁다”는 응답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학생의 평균을 밑도는 등 씁쓸한 세태도 확인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년에 치러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의 ‘협력적 문제해결력’ 영역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PISA는 3년 주기로 보는 국제 테스트로 OECD 회원국 등의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와 수학, 과학 성취도를 평가한다. 2015년 평가 때부터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인 협력적 문제해결력 영역이 추가됐다. 협력적 해결능력은 온라인의 가상 팀원들과 함께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제시하고, 팀원들의 지식과 기술 등을 끌어내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을 묻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2015년 평가 때는 OECD 회원국 중 32곳과 비회원국 20곳 등 52개국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당시 만 15세(고1·중3) 학생 5749명이 테스트 받았다. 협력적 문제해결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 학생은 평균 538점을 받아 OECD 참여국 중 2~5위, 전체 참여국 중 3~7위(오차범위 내 최고·최저 순위 함께 표시)로 최상위 수준이었다. 이 영역 1위는 싱가포르(평균 561점)였고, 일본(552점), 홍콩(541점) 순으로 점수가 높았다. 동아시아권 학생의 선전이 두드러진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은 읽기, 수학 등의 영역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았음에도 단순 암기해 문제푸는 능력만 좋다고 평가받기도 했다”면서 “이번 결과를 통해 동료와 아이디어를 나누며 문제의 답을 찾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우리 학생 중에는 1수준 이하(최하위 수준) 비율이 12.9%로 OECD 평균인 28.1%보다 크게 낮았고, 4수준(최상위 수준)의 학생 비율은 10.4%로 OECD 평균(7.9%)보다 높았다. 또 성별로 보면 국내 여학생의 협력적 문제해결력 점수는 556점으로 남학생(523점)보다 33점 높았다. OECD 평균적으로도 여학생 점수가 남학생보다 29점 높았다. 하지만 협력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를 묻는 설문에서는 긍정과 부정적 측면이 모두 드러났다. 설문에서 한국 학생의 95%가 ‘나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라고 답하고, 83%는 ‘나는 개인보다 팀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하는 등 관계·팀워크 존중 지수는 OECD 평균보다 높았다. 하지만 ‘나는 반 친구들이 성공하는 것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응답한 한국 학생 비율은 82%로 OECD 평균(88%)를 크게 밑돌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아시아태평양 작가연맹 부회장 당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아시아태평양 작가연맹 부회장 당선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윤명선) 윤명선 회장이 11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작가 연맹(Asia-Pacific Music Creator‘s Alliance, 이하 APMA)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집행위원회 부회장에 당선됐다. APMA는 약 20여개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음악 작가들의 연맹으로, 아시아 지역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 확장과 이익 도모를 위해 지난 2016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창작자포럼(World Creators Forum)에서 만들어진 단체로, 윤 회장은 당시 한음저협을 성공적으로 개혁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집행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해왔다가 금번 총회에서 부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의 아시아/태평양 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윤 회장은 한음저협의 유기섭 사무총장을 CISAC 아-태 위원회의 부의장으로 당선시켰음은 물론, 한음저협의 CISAC 상임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국제 외교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작가들의 권익 확대를 위해 대내외적인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2018년 2월에 개최되는 한음저협 정기총회에 전 세계 저작권의 총책임자인 CISAC의 가디 오론(Gardi Oron) 사무총장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책임자인 벤자민 응(Benjamin Ng)이사가 프랑스와 홍콩에서 직접 참석해, 국내 작가들에게 변화되고 발전된 협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작가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준 국회의원들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음저협측은 밝혔다. 윤 회장은 “한음저협이 세계적인 협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 준 것은 창작의 고통도 마다하지 않고 끊임없이 좋은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계신 협회 2만 7천여 작가들의 무한한 지지 덕분이다”며,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유은혜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문제도 최선을 다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그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불철주야 협회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문체부 저작권 산업과 강지은 과장님과 이영민 서기관님께도 감사드리며, 국정감사에서 협회가 문체부의 업무점검을 방해 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는 오해로 비롯된 사안이며, 이에 대해 작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조만간 작가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회장은 또 “몇 달 남지 않은 회장 임기를 잘 마무리함은 물론 퇴임 이후에도 APMA 부회장으로서 국내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작가들이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文대통령 “한·아세안은 미래공동체”

    文대통령 “한·아세안은 미래공동체”

    비자 개선·연수생 대폭 확대…아세안 출연기금 年 1400만弗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아세안 관계를 4강(미·중·일·러)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對)아세안 협력비전인 ‘미래공동체 구상’을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한국의 2위 교역 상대이자 투자처이면서 세계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아세안과의 협력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차원을 넘어 ‘공동체’ 수준으로 전면화하겠다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필리핀 마닐라 솔레어호텔에서 열린 아세안기업투자 서밋(ABIS) 특별연설자로 나서 “아세안과 더 가까운 친구가 되려 한다. (협력관계를) 4대국 수준으로 높이겠다”며 이런 구상을 밝혔다. 핵심은 ‘사람(People)·상생번영(Prosperity)·평화(Peace) 공동체’ 구현에 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평화공동체’는 주변 4대국과 함께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층적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임기 중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사증(Visa) 제도 개선 검토 아세안 장학생·연수생 대폭 확대 범정부 아세안 기획단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단순 투자가 아니라 현지 일자리를 늘리고 기술 공유를 통해 해당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며 ‘상생번영’을 역설했다. 교통·에너지·수자원관리·스마트 정보통신 등 4대 중점협력 분야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재정 뒷받침을 위해 한·아세안 협력기금 출연규모를 2019년까지 연간 1400만 달러로 확대하고 한·메콩 협력기금은 3배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까지 교역규모 20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고 4대 협력 분야 지원을 위해 ‘글로벌 인프라 펀드’에 2022년까지 1억 달러를 추가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열린 제19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아세안 정상들과 미래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 문 대통령은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제재·대화 등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해 비핵화로 이끌고 궁극적으론 평화적 해결에 이르도록 아세안 회원국에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마닐라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석환 前 KNN대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석환 前 KNN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임 원장에 김석환(58) 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객원교수를 오는 13일 임명한다고 밝혔다.김 신임 원장은 부산 민영방송 KNN 대표이사, PSB부산방송 편성국장·보도국장,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이 임명되면 KISA는 지난 9월 10일 백기승 전 원장이 물러난 뒤 두 달 만에 수장 공백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그러나 김 원장은 정보보호 분야 경력이 없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와 함께 ‘낙하산 인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김 신임 원장은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캠프의 방송 분야 미디어특보단에서 활동했다. 2009년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등 3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KISA는 민간 영역의 보안을 담당한다. 앞서 지난 9월 마감한 KISA 원장 공모 신청에서 20여명이 지원했고,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 3명을 과기정통부에 추천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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