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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벙커버스터가 뚫은 구멍 6개 선명…“가장 취약한 ‘환기구’ 구역 정밀 타격”

    [포착] 벙커버스터가 뚫은 구멍 6개 선명…“가장 취약한 ‘환기구’ 구역 정밀 타격”

    미국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3곳을 타격한 이후 이 시설들에 대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위성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미국 민간위성 영상업체 막사 테크놀로지가 공습 다음 날인 22일 촬영한 포르도 핵시설의 사진을 보면 미군이 투하한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이 관통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멍 6개가 선명하다. 거대한 구멍은 각각 2곳에 3개씩 모여 있으며, 분화구 형태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22일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미군은 포르도 핵 시설의 환기구로 추정되는 두 곳을 정밀 타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핵 전문가인 마크 피츠패트릭은 “환기구는 이미 두꺼운 암반을 뚫고 공기 구멍을 낸 구조이기 때문에 여기를 타격하는 것이 지하 구조물의 무결성을 해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싱크탱크 핵위협방지구상(NTI)의 스콧 로에커 부회장도 “환기구는 이 시설에서 아마 가장 취약한 지점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때 흙으로 뒤덮여 갈색을 띠었던 산비탈은 일부가 폭탄과 폭발의 영향으로 희뿌옇게 변했고, 거대한 폭탄이 폭발하면서 지형 자체가 달라진 지역도 있었다. 미국 싱크탱크 대서양협의회의 선임 연구원인 알렉스 플리차스는 뉴욕포스트에 “(포르도 핵시설 주변) 지형이 바뀌었다. 과거 사진과 비교해보면 폭격 이후 평평한 지대가 새로 생겼다. 이는 그 아래에 있던 것(핵시설)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이란 핵시설 완전 제거” vs 이란 “지상만 피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격 직후인 21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번 공격은 매우 성공적”이라며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은 완전히 제거됐다”고 주장했다. 친트럼프 매체로 분류되는 폭스뉴스 역시 “포르도 시설에 벙커버스터 총 12발이 투하됐고 이는 곧 지하에 존재하던 모든 핵 관련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사실상 포르도는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란은 이와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메흐디 모하마디 이란 국회의장 보좌관은 21일 엑스에 “이란은 지난 며칠 동안 포르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예상했다”면서 “이에 핵시설을 대피시켰으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회복 불가능한 피해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모하마드 마난 라이시 이란 의원도 이란 파르스 통신에 포르도 시설이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았다며 “피해는 대부분 지상 부분에 국한돼 복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언론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벙커버스터가 포르도 핵시설까지 닿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미국이 이번 이란 공격에 사용한 벙커버스터가 지하 60m까지 관통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포르도 핵시설은 그보다 깊은 지하 80~90m 지점에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미국의 공격 후 걸프 지역에서 방사능 영향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역시 공습 약 5시간 이후 외부 방사능 수치 증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란이 2006년부터 비밀리에 건설한 포르도 핵시설은 6년 뒤인 2012년 우라늄 농축 활동을 시작했다. 건설에 17억 달러(약 2조 3000억원)가 든 것으로 추산되며 약 3000대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돼 매달 30~35㎏의 60% 고농축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90%로 농축하면 핵무기 제조가 가능해진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탄두 9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우라늄을 농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 “가장 취약한 ‘환기구’ 노렸다”…벙커버스터가 뚫은 구멍 6개 선명

    “가장 취약한 ‘환기구’ 노렸다”…벙커버스터가 뚫은 구멍 6개 선명

    미국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3곳을 타격한 이후 이 시설들에 대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위성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미국 민간위성 영상업체 막사 테크놀로지가 공습 다음 날인 22일 촬영한 포르도 핵시설의 사진을 보면 미군이 투하한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이 관통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멍 6개가 선명하다. 거대한 구멍은 각각 2곳에 3개씩 모여 있으며, 분화구 형태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22일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미군은 포르도 핵 시설의 환기구로 추정되는 두 곳을 정밀 타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핵 전문가인 마크 피츠패트릭은 “환기구는 이미 두꺼운 암반을 뚫고 공기 구멍을 낸 구조이기 때문에 여기를 타격하는 것이 지하 구조물의 무결성을 해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싱크탱크 핵위협방지구상(NTI)의 스콧 로에커 부회장도 “환기구는 이 시설에서 아마 가장 취약한 지점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때 흙으로 뒤덮여 갈색을 띠었던 산비탈은 일부가 폭탄과 폭발의 영향으로 희뿌옇게 변했고, 거대한 폭탄이 폭발하면서 지형 자체가 달라진 지역도 있었다. 미국 싱크탱크 대서양협의회의 선임 연구원인 알렉스 플리차스는 뉴욕포스트에 “(포르도 핵시설 주변) 지형이 바뀌었다. 과거 사진과 비교해보면 폭격 이후 평평한 지대가 새로 생겼다. 이는 그 아래에 있던 것(핵시설)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이란 핵시설 완전 제거” vs 이란 “지상만 피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격 직후인 21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번 공격은 매우 성공적”이라며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은 완전히 제거됐다”고 주장했다. 친트럼프 매체로 분류되는 폭스뉴스 역시 “포르도 시설에 벙커버스터 총 12발이 투하됐고 이는 곧 지하에 존재하던 모든 핵 관련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사실상 포르도는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란은 이와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메흐디 모하마디 이란 국회의장 보좌관은 21일 엑스에 “이란은 지난 며칠 동안 포르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예상했다”면서 “이에 핵시설을 대피시켰으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회복 불가능한 피해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모하마드 마난 라이시 이란 의원도 이란 파르스 통신에 포르도 시설이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았다며 “피해는 대부분 지상 부분에 국한돼 복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언론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벙커버스터가 포르도 핵시설까지 닿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미국이 이번 이란 공격에 사용한 벙커버스터가 지하 60m까지 관통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포르도 핵시설은 그보다 깊은 지하 80~90m 지점에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미국의 공격 후 걸프 지역에서 방사능 영향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역시 공습 약 5시간 이후 외부 방사능 수치 증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란이 2006년부터 비밀리에 건설한 포르도 핵시설은 6년 뒤인 2012년 우라늄 농축 활동을 시작했다. 건설에 17억 달러(약 2조 3000억원)가 든 것으로 추산되며 약 3000대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돼 매달 30~35㎏의 60% 고농축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90%로 농축하면 핵무기 제조가 가능해진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탄두 9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우라늄을 농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 美, 이란 본토 타격… 트럼프 “핵시설 끝장”

    美, 이란 본토 타격… 트럼프 “핵시설 끝장”

    벙커버스터로 포르도 등 3곳 파괴밴스 “이란 정권 교체 노리진 않아”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 미국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 심장부인 포르도 등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하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개입했다. 이란 직접 타격을 고심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이란에 2주의 협상 시한을 제시한 지 이틀 만의 기습 공격이다.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미국의 대이란 폭격은 처음이다. 작전명은 ‘미드나잇 해머’였다. 이란은 미국의 직접 개입 시 중동 내 미군 기지 등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해 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장담해 온 만큼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응에 따라 중동 분쟁이 중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시설에 대한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폭탄 전체 탑재량이 모두 투하됐다”고 밝혔다. 이란 핵시설의 심장부 격인 포르도는 핵무기 개발용 우라늄 농축이 진행되고 있는 시설로 지목된 곳이다. 그는 “포르도는 끝장났다”(Fordow is gone)는 글도 올렸다. 그는 또 이날 오후 10시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이번 군사작전은 극적인 성공”이라며 공격 목적에 대해 “이란의 핵농축 역량을 파괴하고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이 제기하는 핵 위협을 저지하는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어 “이란이 평화를 구축하지 않으면 향후 공격은 훨씬 강력하고 쉬울 것”이라고 후과까지 경고했다. JD 밴스 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22일 브리핑에서 “이란 정권 교체를 노리진 않았다. 여러 대화 채널로 협상 기회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 의회는 이날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의결했다. 최종 결정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에서 내려진다. 이란은 또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발사로 맞대응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이 이란의 평화적 핵시설을 공격함으로써 유엔 헌장,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포르도 핵시설은 지상 출입구에 경미한 손상만 입었다”고 밝혔다.
  • 파킨슨병 걱정된다면, 귀지 냄새로 조기진단 가능…정확도 94% ‘깜짝’

    파킨슨병 걱정된다면, 귀지 냄새로 조기진단 가능…정확도 94% ‘깜짝’

    귀지 냄새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중국 저장대 연구진은 파킨슨병 환자의 귀지 성분이 건강한 사람의 귀지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 귀지 냄새로 파킨슨병 환자를 구분하게 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달 28일 국제학술지 ‘분석화학(Analytical Chemistry)’에 게재됐다. 앞선 연구들은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변화로 파킨슨병 환자를 식별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파킨슨병 환자의 피지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이는 피지에서 분비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이 신경 퇴행, 전신 염증, 산화 스트레스 등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다만 피부의 피지가 대기 오염이나 습도 등 환경요인에 노출되면 그 구성이 변할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단된 외이도 내부 피부에 주목했다. 연구진이 파킨슨병 환자 108명과 비질환자 101명의 외이도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에틸벤젠, 4-에틸톨루엔, 펜타날, 2-펜타데실-1, 3-다이옥솔란 등 네 가지 VOC의 검출량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VOC 데이터를 이용해 AI 후각 시스템을 학습시키자 AI 후각 시스템 기반 스크리닝 모델은 파킨슨병 환자와 비질환자의 귀지를 94%의 정확도로 분류했다. 연구진은 이 시스템을 통해 파킨슨병을 조기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연구를 이끈 하오 동 박사는 “중국에서만 진행된 소규모 실험 결과”라며 “앞으로 파킨슨병의 여러 단계, 여러 민족 집단을 대상으로 추가 연구를 수행해 이 방법이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특정한 원인 없이 사라지면서 발병한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근육 강직 등 운동장애를 겪으며 심한 경우 걷기 어렵거나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파킨슨병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나 초기 단계의 증상을 감지하기 어려워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병이다.
  • 엑스골프, 홍천 클럽모우CC 단독 대관 이벤트… “한여름에도 시원한 라운드를”

    엑스골프, 홍천 클럽모우CC 단독 대관 이벤트… “한여름에도 시원한 라운드를”

    국내 대표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7~8월 여름 시즌을 맞아 강원 홍천에 있는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 ‘클럽모우CC’에서 단독 대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관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기고자 하는 골퍼들을 위해 기획됐다. 해발 630m 고지대에 자리한 클럽모우CC는 여름철 기온이 비교적 낮고 공기가 맑아 도심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클럽모우CC는 27홀 규모의 고품격 골프장으로,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설계와 마운틴(Mountain), 오아시스(Oasis), 와일드(Wild) 3개의 개성 넘치는 코스를 통해 힐링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도그렉 홀, 벙커, 워터해저드가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으며, 언듈레이션이 큰 복잡한 그린은 퍼팅 난도를 높여 골퍼들의 도전욕을 자극한다. 총 7367야드에 달하는 코스는 PGA 토너먼트급 수준을 자랑하며, 향후 36홀 확장이 가능한 넓은 부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 및 그린 상태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페어웨이 잔디 컨디션도 일정하게 유지돼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골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린피는 최저가 6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를 피해 강원 홍천의 천혜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라운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단독 대관 행사를 준비했다”며 “골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트럼프 “이란 핵시설 3곳 공격 성공”…NYT “B-2 폭격기 동원”

    트럼프 “이란 핵시설 3곳 공격 성공”…NYT “B-2 폭격기 동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해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도우, 나탄즈, 에스파한을 포함한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면서 “모든 비행기(폭격기)는 이제 이란 영공 밖에 있다”고 적었다. 그는 “주요 핵시설인 포도우에는 폭탄이 모두 투하됐다. 모든 비행기가 안전하게 귀환 중이다”라면서 “우리의 위대한 미국 군인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세계 어느 군대도 이런 일을 해낼 수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평화를 위한 시간이다! 이 사안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날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는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GBU57’ 탑재가 가능한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미국 본토에서 출발해 태평양 괌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미국 참여를 검토 중인 와중에 태평양 괌으로 B-2 폭격기들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전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B2 폭격기 여러 대가 이날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이륙했고,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서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시설 폭격 발표 이후 NYT는 익명의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B-2 폭격기 여러 대가 포도우를 공격하는 데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포도우 핵시설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시설로,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다. 깊이 약 80~100m에 위치해 미국 GBU-57 벙커 버스터 등 초강력 폭탄 말고는 제거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었다. 미국은 이로써 이스라엘-이란 무력 분쟁에 직접 개입하게 됐다. 향후 중동 정세의 향방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 미국의 이번 공격은 그 범위와 시점 측면에서 예상치 못한 행보로 평가된다. 이란과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제스처가 나온 직후 이뤄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향후 2주 안에 이란 분쟁에 대한 군사 개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대표단이 백악관 방문을 요구해 왔다며 회담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그러나 2주의 시한을 언급한 지 이틀 만에 이란 핵시설을 전격 타격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발표 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진행해 미군을 이란 핵시설 공격에 투입할지 여부를 검토했다고 한다. 복수의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해결책을 선호하지만, 이란이 협상에 훨씬 더 적극적이며 중요한 양보를 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라늄 농축 제로’에 이란이 동의하는 걸 여전히 ‘레드라인’으로 보고 있다고도 했다. 이란이 그동안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고 고수한 조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추가 글에서 “포르도는 끝장났다”(FORDOW IS GONE)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는 오늘 오후 10시 백악관에서 이란에서의 매우 성공적인 군사 작전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시간은 미 동부시간으로, 한국시간으로는 22일 오전 11시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세계를 위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란은 이제 이 전쟁을 끝내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하 3도…역대 가장 추운 외계행성 포착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아하! 우주]

    영하 3도…역대 가장 추운 외계행성 포착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아하! 우주]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6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확인했지만, 대부분은 직접 행성을 망원경으로 포착한 것이 아니라 행성의 중력이 별이 흔들리거나 별빛을 가리는 간접적인 방식을 이용해서 그 존재를 증명해왔다. 대부분의 행성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스스로 빛을 내는 별에 비해 너무 어두워 직접 이미지를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구의 경우 태양이 방출하는 에너지의 22억분의 1을 받는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태양보다 수십억 배 이상 어둡다. 이런 어려운 조건에도 과학자들은 수십 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망원경으로 직접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생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외계행성으로 아직 뜨겁고 질량이 크며 모항성과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 있는 등 여러 조건이 맞으면 드물 게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이 가능하다. 최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이런 조건에 맞지 않는 영하의 차가운 외계행성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지구에서 60광년 떨어진 태양과 비슷한 별 ‘14 허큘리스’(14 Herculis) 주변을 공전하는 ‘14 허큘리스 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4 허큘리스 c의 표면 온도는 영하 3도에 불과하다. 이는 직접 망원경으로 관측한 외계행성 중 가장 차가운 것이다. 이렇게 온도가 낮은 이유는 이 행성이 모항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14 허큘리스 c는 지구-태양 거리의 15배 정도 거리에서 14 허큘리스를 공전한다. 태양계로 치면 토성과 천왕성 중간 정도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근적외선카메라(NIRCam)는 이렇게 어두운 천체를 관측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4.4 마이크로미터 근적외선 파장대에서 관측한 결과 14 허큘리스 c는 목성 질량의 7배에 달하는 거대한 행성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질량과 낮은 표면 온도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공전 궤도에 있다. 14 허큘리스 c는 더 안쪽에 있는 14 허큘리스 b와 40도 정도 기울어진 각도로 공전하고 있었다. 따라서 옆에서 보면 마치 X자 형태로 두 행성 궤도가 만나게 된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관측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이다. 이런 독특한 공전 궤도는 현재 관측되지 않는 제3의 행성이나 다른 별의 중력 간섭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행성의 공전 궤도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중력을 지닌 천체가 14 허큘리스 b와 c의 공전 궤도를 크게 비틀어 놓은 것이다. 만약 다른 행성에 의한 것이라면 이 행성은 이미 밖으로 튕겨 나갔을 가능성도 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외계행성의 대기를 분석하거나 이미지를 직접 포착하는 등 외계행성 연구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과거에는 알기 힘들었던 극단적인 행성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천문학의 최전선에서 인류의 지식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하 3도…역대 가장 추운 외계행성 포착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영하 3도…역대 가장 추운 외계행성 포착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6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확인했지만, 대부분은 직접 행성을 망원경으로 포착한 것이 아니라 행성의 중력이 별이 흔들리거나 별빛을 가리는 간접적인 방식을 이용해서 그 존재를 증명해왔다. 대부분의 행성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스스로 빛을 내는 별에 비해 너무 어두워 직접 이미지를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구의 경우 태양이 방출하는 에너지의 22억분의 1을 받는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태양보다 수십억 배 이상 어둡다. 이런 어려운 조건에도 과학자들은 수십 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망원경으로 직접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생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외계행성으로 아직 뜨겁고 질량이 크며 모항성과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 있는 등 여러 조건이 맞으면 드물 게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이 가능하다. 최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이런 조건에 맞지 않는 영하의 차가운 외계행성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지구에서 60광년 떨어진 태양과 비슷한 별 ‘14 허큘리스’(14 Herculis) 주변을 공전하는 ‘14 허큘리스 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4 허큘리스 c의 표면 온도는 영하 3도에 불과하다. 이는 직접 망원경으로 관측한 외계행성 중 가장 차가운 것이다. 이렇게 온도가 낮은 이유는 이 행성이 모항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14 허큘리스 c는 지구-태양 거리의 15배 정도 거리에서 14 허큘리스를 공전한다. 태양계로 치면 토성과 천왕성 중간 정도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근적외선카메라(NIRCam)는 이렇게 어두운 천체를 관측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4.4 마이크로미터 근적외선 파장대에서 관측한 결과 14 허큘리스 c는 목성 질량의 7배에 달하는 거대한 행성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질량과 낮은 표면 온도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공전 궤도에 있다. 14 허큘리스 c는 더 안쪽에 있는 14 허큘리스 b와 40도 정도 기울어진 각도로 공전하고 있었다. 따라서 옆에서 보면 마치 X자 형태로 두 행성 궤도가 만나게 된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관측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이다. 이런 독특한 공전 궤도는 현재 관측되지 않는 제3의 행성이나 다른 별의 중력 간섭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행성의 공전 궤도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중력을 지닌 천체가 14 허큘리스 b와 c의 공전 궤도를 크게 비틀어 놓은 것이다. 만약 다른 행성에 의한 것이라면 이 행성은 이미 밖으로 튕겨 나갔을 가능성도 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외계행성의 대기를 분석하거나 이미지를 직접 포착하는 등 외계행성 연구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과거에는 알기 힘들었던 극단적인 행성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천문학의 최전선에서 인류의 지식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잠자다 ‘컥’…이스라엘, 특수무기로 이란 핵 과학자 9명 동시 제거 [핫이슈]

    잠자다 ‘컥’…이스라엘, 특수무기로 이란 핵 과학자 9명 동시 제거 [핫이슈]

    이란을 대표하는 핵 과학자 9명이 자택에서 모두 한날 한 시에 동시에 암살되는 초유의 작전에 대한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이스라엘 채널12 등 현지 매체는 이란의 핵 과학자들이 이스라엘의 비밀 특수무기에 의해 제거됐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사건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적으로 공습한 첫날인 13일 벌어졌다. 당시 이스라엘군(IDF)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 수십 곳을 타격하는 작전명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을 벌이는 사이 또 다른 한쪽에서는 이란의 핵 과학자들을 제거하는 암호명 ‘나니아(Narnia) 작전’이 실행됐다. 이 과정에서 이란의 핵 과학자와 전문가 9명이 자택에서 잠자다 동시에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이란 핵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으며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작성한 최상위 제거 명단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간의 관심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동시에 이들만 딱 골라 조용히 암살할 수 있었는지에 쏠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자택 침대에서 모두 잠든 상태에서 이스라엘의 비밀 특수무기에 의해 살해됐다. 다만 이 특수무기가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고위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한 과학자들은 자기 집이 안전지대라고 믿었다”면서 “침실에서 어떤 접촉이 이루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이스라엘은 표적이 되는 사람들이 서로 연락하지 못하도록 동시에 암살을 실행했다”면서 “과거에 암살된 또 다른 핵 과학자의 경우 퇴근 후 차로 집에 가던 중 사망했다”고 짚었다. 실제로 2020년 11월 이란 최고 핵 과학자 모흐센 파크리자데가 이란 압사르에서 운전 중 인근 트럭에서 쏟아진 기관총에 맞아 숨졌는데, 놀랍게도 사람 한 명 없는 원격 무기 시스템이었다. 채널12는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핵 과학자들을 제거하는 것을 이번 작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군 지휘부와 장비는 쉽게 교체할 수 있지만 과학자들을 대체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잠자다 ‘컥’…이스라엘, 특수무기로 이란 핵 과학자 9명 동시 제거

    잠자다 ‘컥’…이스라엘, 특수무기로 이란 핵 과학자 9명 동시 제거

    이란을 대표하는 핵 과학자 9명이 자택에서 모두 한날 한 시에 동시에 암살되는 초유의 작전에 대한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이스라엘 채널12 등 현지 매체는 이란의 핵 과학자들이 이스라엘의 비밀 특수무기에 의해 제거됐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사건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적으로 공습한 첫날인 13일 벌어졌다. 당시 이스라엘군(IDF)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 수십 곳을 타격하는 작전명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을 벌이는 사이 또 다른 한쪽에서는 이란의 핵 과학자들을 제거하는 암호명 ‘나니아(Narnia) 작전’이 실행됐다. 이 과정에서 이란의 핵 과학자와 전문가 9명이 자택에서 잠자다 동시에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이란 핵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으며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작성한 최상위 제거 명단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간의 관심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동시에 이들만 딱 골라 조용히 암살할 수 있었는지에 쏠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자택 침대에서 모두 잠든 상태에서 이스라엘의 비밀 특수무기에 의해 살해됐다. 다만 이 특수무기가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고위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한 과학자들은 자기 집이 안전지대라고 믿었다”면서 “침실에서 어떤 접촉이 이루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이스라엘은 표적이 되는 사람들이 서로 연락하지 못하도록 동시에 암살을 실행했다”면서 “과거에 암살된 또 다른 핵 과학자의 경우 퇴근 후 차로 집에 가던 중 사망했다”고 짚었다. 실제로 2020년 11월 이란 최고 핵 과학자 모흐센 파크리자데가 이란 압사르에서 운전 중 인근 트럭에서 쏟아진 기관총에 맞아 숨졌는데, 놀랍게도 사람 한 명 없는 원격 무기 시스템이었다. 채널12는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핵 과학자들을 제거하는 것을 이번 작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군 지휘부와 장비는 쉽게 교체할 수 있지만 과학자들을 대체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광주디자인비엔날레 8월 시작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광주디자인비엔날레 8월 시작

    ‘포용디자인’을 주제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8월 30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막, 11월 2일까지 65일간 대장정에 오른다.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제목으로 디자인이 우리 주변의 존재를 생생하게 인식하는 방식이자 너른 존재들을 안아주는 방법론임을 말한다. 최수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자인 총감독은 “모든 사람이 편하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하는 포용디자인으로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너’라는 세계이자 무한한 세계의 만남과 공존이라는 것을 제시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 미국 등지에서 태동하고 발전해 온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클루시브 디자인의 개념을 더욱 확장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역할로서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포용디자인을 ‘세계’, ‘삶’, ‘모빌리티’, ‘미래’ 네 가지 관점으로 바라본다. ‘1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세계’에는 영국 왕립예술대학원 헬렌 함린 센터 작품 ‘롤레이터’(Rollater)는 전동 스쿠터, 밸런스 보드의 요소를 결합해 기존 보행 보조기기의 기능은 강화하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형태의 안정감은 물론 디자인 미감이 덧대어져 특정한 사용자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적인 활용을 촉진한다. ‘2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삶’에서는 미국 스마트 디자인의 ‘옥소 굿그립 감자칼’을 소개한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고안한 제품에 그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 도구로 성공한 사례이다. 감자칼 기능에 안정감 있는 그립감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받아들여진 제품이다. ‘3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모빌리티’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볼륨스퀘어’(Volume Square)를 만날 수 있다. 전쟁, 홍수, 화산 폭발 등 갑작스러운 특수 재난 상황에서 절실한 의료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한 이동형 팝업 병원이다. 노약자, 장애인, 감염자, 고립자 등 모두가 배제되지 않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미래’에서는 다니 클로드의 ‘세 번째 엄지손가락’(Third Thumb)을 선보인다. 손에 추가로 장착하는 로봇 보조 엄지손가락으로 사용자의 새끼손가락 아래에 부착하고 발가락의 움직임으로 작동하는 센서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비엔날레 측은 “디자인이 단순한 미감에 머물지 않고 사회와의 관계를 수용하고 재인식할 수 있는 대안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는다”며 “특수한 목적으로 특정한 대상을 위해 고안된 디자인은 결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제안이자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자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8월 30일에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포용디자인 전문가, 디자이너, 정책 입안자,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별 토론을 통해 동시대에 유효한 포용디자인의 전략과 역할 등을 논의한다. 심포지엄과 함께 디자인의 국제적 리더들이 선언할 ‘광주 포용디자인 매니페스토’는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포용 디자인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포용디자인의 개념적 확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국내·외 디자인 대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디자인 활동을 펼치는 72시간 포용디자인 챌린지는 우리의 환경을 포용적 디자인 관점에서 함께 해결해 나가고 제품 디자인, 공공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등의 다양한 형태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 당뇨병 환자, 조현병까지 있으면 자살 위험 3배 높다

    당뇨병 환자, 조현병까지 있으면 자살 위험 3배 높다

    만성질환인 2형 당뇨병 환자가 정신질환을 함께 앓을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승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백한상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한경도 숭실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런 연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형 당뇨병 성인 환자 87만 5671명을 12년간 추적 분석한 결과다.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등 정신질환도 있을 경우 자살 위험이 3.24배 높았다.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과잉에 따른 뇌 질환으로, 망상과 환각,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 등의 사회 인지기능 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조현병 외에도 양극성 장애(2.47배), 우울증(2.08배), 불안장애(1.63배) 등 정신질환이 2형 당뇨병과 동반될 시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신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all-cause mortality)이 유의하게 높아, 정신건강이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됐다. 백한상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는 “혈당 조절이 잘 안되면 삶의 질이 낮아지고 정신질환이 유발되기 쉬우며, 정신질환 조절이 안 되면 약물 순응도가 떨어져 혈당 조절이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면서 “당뇨병 치료에 있어 정신건강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속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어펙티브 디스오더스’(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게재됐다.
  • 출근길 도로·청계천 등 통제… 최대 150㎜ 폭우 예보

    출근길 도로·청계천 등 통제… 최대 150㎜ 폭우 예보

    강한 호우에 동부간선도로 곳곳 한때 통제청계천·도림천·안양천 등 서울 29개 하천도 20일 오전 서울 전역에 강한 강우로 인해 출근길 도로 곳곳이 한때 통제됐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동부간선도로 성동 JC에서 군자교 분기점, 성수분기점에서 의정부 방향 수락지하차도 교량별 진입부 램프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중랑교·군자교·장안교·월릉교 진입램프, 북부간선도로 월릉 IC(나들목)에서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 구간도 한때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는 통제 구간 없이 차량 소통이 모두 재개된 상태다.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는 20일 오전 6시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에는 시간당 5㎜ 이하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천 통제는 청계천·도림천·안양천·성북천·정릉천 등 총 29개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빗물펌프장 5개소는 부분 가동 중이다. 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인천과 일부 경기·강원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강원을 중심으로 시간당 10~40㎜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0~100㎜ ▲강원내륙·산지 50~100㎜ ▲강원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 ▲전북 50~100㎜ ▲광주·전남 30~80㎜ ▲대구·경북, 경남서부내륙 30~80㎜ ▲부산·울산·경남(경남서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20~80㎜ 등이다. 오후부터 수도권서부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 플립ㆍ아코디언ㆍ두루마리… 책의 ‘경계’ 어디까지일까

    플립ㆍ아코디언ㆍ두루마리… 책의 ‘경계’ 어디까지일까

    그림책 작가 18명 손잡아옛이야기로 새로운 도전올해 주제는 ‘사랑’ ‘숫자’ ‘책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를 질문하게 만드는 작가 그룹 ‘바캉스 프로젝트’(이하 바캉스)가 돌아왔다. 한 손으로 종이의 묶인 부분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한 장씩 훑는 애니메이션 방식의 ‘플립북’과 병풍처럼 접힌 ‘아코디언북’은 물론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시스템마저 고민하게 만드는 두루마리책까지, 올해도 책의 물성(物性)을 맘껏 활용한 17권을 선보인다. 바캉스는 이수지, 신동준, 정진호, 노인경 등 한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18명이 본업을 잠시 떠나 휴가처럼 자유롭게 참여하는 기획성 모임으로, 기존 그림책 시장에서 다루기 힘든 주제나 새로운 표현을 담은 독립출판물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북 그룹이다. 이들의 뿌리는 옛이야기에 있다. 2019년부터 우리 옛이야기가 담고 있는 풍부한 함의, 다양한 코드, 흥미로운 이미지들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매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하는데, 2022년 시즌4에서는 납량특집 호러 바캉스를, 2023년 시즌5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어느덧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은 바캉스는 올해 ‘사랑’과 ‘숫자’를 주제로 전체 18명 중 17명이 새 책을 한 권씩 선보였다. 이수지는 “사랑과 숫자라는 주제를 작가들이 어떻게 풀어올까 궁금했는데, 뭔가를 집어넣으면 나오는 자판기처럼 각자 스타일로 버무려 만든 걸 보니까 너무 재밌다”며 “항상 바캉스 작가들의 작업을 보면 ‘세상에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런 책이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렇게 지금까지 모두 95권의 책이 탄생했다. 그는 2020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에서 본 심사정의 ‘촉잔도’와 이인문의 ‘강산무진도’에서 영감을 받아, 길이가 2.4m에 이르는 두루마리책 ‘연인, 인연’을 펴냈다. 촉잔도는 이백의 ‘촉도난’을 주제로 촉으로 가는 험난한 길을 표현한 8m 두루마리 그림이며 강산무진도 또한 두루마리에 끝없이 이어지는 대자연의 풍광을 묘사한 산수화다. 작품에는 길고 긴 두루마리 양쪽 끝에서 각기 출발해 험난한 자연을 지나 인연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겼다. 그 가운데 ‘견우, 직녀’에 등장하는 오작교도 그려 넣어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다. 반면 휴대전화와 같은 크기로 만든 강혜숙의 책 ‘반씨부인전’은 ‘사랑에 대한 반항심’에서 출발했다. 숏폼 드라마를 표방한 책에는 ‘숏 그림연속극’이란 설명이 붙었다. 강혜숙은 “사랑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순간 오만가지 감정은 조연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즐기지 않는다”면서도 “이야기 자체에 대한 사랑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2004년 ‘지하철은 달려온다’로 우리나라 작가 가운데 최초로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신동준도 바캉스의 초대 구성원이다. 이번에 그는 ‘구운몽’이란 제목의 책을 들고 나왔다. 고전 소설인 구운몽이 인간의 부귀영화가 일장춘몽에 불과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반대로 그의 구운몽은 “고통스러운 일들도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시즌4부터 바캉스에 합류한 조오는 숫자 7에 대한 강박을 ‘고양이의 효능’을 통해 풀어냈다. 서현은 민화 ‘백수백복도’에서 영감을 받은 ‘백희백복도’를 통해 아기가 태어나서 자라는 1년 동안의 100가지 장면을 담았다. 한성민은 숫자 1과 ‘해님달님’ 이야기를 활용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는 책을 출간했다. 여기에는 가래떡을 떡국떡으로 하나하나 썰어 주면 집으로 갈 수 있다는 기막힌 아이디어가 담겼다. 소윤경은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시나메’와 한국의 ‘처용가’를 사랑이라는 모티브로 포갠 작품 ‘처용과 프라랑’을, 이명애는 최저 시급 1만 30원에 가려진 소중한 존재의 사랑을 그린 ‘케이크를 조심히 다뤄 주세요’를 선보였다. 오소리는 ‘회전문_공주와 상사뱀’을 통해 강원 춘천 청평사 회전문과 청평사 설화를 소환한다. 작가는 사랑과 무한대를 꼬리를 무는 뱀의 형상인 ‘우로보로스’처럼 연결했다. 바캉스의 책들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 판매로도 이어진다.
  • 공직사회는 대통령 부부 ‘열공’ 모드 [세종 B컷]

    공직사회는 대통령 부부 ‘열공’ 모드 [세종 B컷]

    최근 관가는 바야흐로 ‘이재명 열공 모드’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업무 스타일·성격, 호불호를 파악하기에 분주하다. 최종 학습 목표는 이 대통령이 흡족해할 만한 정책 마련과 업무보고, 그리고 눈도장이다. 이 대통령의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는 ISTJ(내향·관찰·사고·계획형)로 알려졌다. 흔히 말하는 현실주의자다. 솔직하고, 결심하면 신속하게 추진하고, 실용주의를 강조한다는 점만 봐도 이 대통령이 전형적인 ISTJ 유형임을 알 수 있다. 경제부처 과장급 공무원은 19일 “MBTI는 대통령이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정책 방향, 추진 속도, 지시 의도를 파악하는 데 힌트가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정책 철학의 핵심인 ‘기본사회’는 부처가 추진하는 재정·복지·노동 등 경제·사회 정책의 기본 방향이 됐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기본사회를 열심히 공부했다”면서 “앞으로 발표할 정책들도 기본사회 구현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다”고 했다.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 등 이 대통령의 저서를 탐독하는 공무원도 한둘이 아니다. 소년공 출신인 이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알아야 관심사가 무엇이고 어떤 정책을 중시할지 보인다는 점에서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자서전을 읽었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이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 과장급 공무원은 “이 회장이 선수를 치면서 많은 공무원이 점수 딸 기회를 날리게 됐다”며 웃었다. 김혜경 여사를 ‘공략’하는 공무원도 있다. 특히 김 여사가 2018년에 쓴 ‘밥을 지어요’란 책이 공직 사회에서 화제다. 이 대통령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어서다. 음식은 한국 사회에서 서먹함(어색함)을 깨기에 가장 좋은 화두다. 한 과장급 공무원은 “이 대통령이 좋아하는 음식을 미리 알고 있으면 대면했을 때 대화를 풀어 나가기가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 中알리바바, 서울 제2데이터센터 가동

    中알리바바, 서울 제2데이터센터 가동

    중국 알리바바 그룹 계열사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이달 국내 제2 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 국내 첫 데이터센터 설립 이후 3년 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AI 사업 구상에 대한 구상을 공개했다. 2016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년 3월 국내 첫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인프라 운영에 나섰다. 이번 제2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등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한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위치는 두 곳 모두 서울이다. 윤용준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한국 총괄 지사장은 “두번째 한국 데이터센터는 알리바바 그룹이 한국 시장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보는지에 대한 중요한 투자적 모멘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2데이터센터가 앞서 알리바바 그룹이 향후 3년간 AI·클라우드 인프라에 최소 3800억 위안(약 76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구상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제2 데이터센터 가동을 통해 중점적으로 확보하길 원하는 고객 분야는 유통·인터넷·게임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계 기업으로서 데이터 보안에 관한 우려가 제기된다는 지적에 대해 알리바바는 다수의 보안 인증을 획득해 이를 불식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임종진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는 “중국의 데이터 보호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기준 150개 이상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잠재 고객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국내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는 게 확실하냐는 질문에 대해 “2023년 12월 획득한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정책에도 한국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는다는 게 필수”라며 “한국 데이터는 해외로 유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영상) 놀이기구 타면서 인생샷 찰칵! 틱톡 ‘디즈니 글램봇’ 챌린지

    (영상) 놀이기구 타면서 인생샷 찰칵! 틱톡 ‘디즈니 글램봇’ 챌린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마크 디즈니 월드에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챌린지가 있는데요. 바로 ‘디즈니 글램봇 챌린지’(Disney Glambot Challenge)입니다. 글램봇(Glambot)은 고속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초당 1000프레임으로 피사체를 촬영, 슬로우 모션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는 영상 촬영 기법인데요. 해외 각종 시상식에서 유명 인사들이 드레스 자락을 펄럭이며 찍는 영상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최근 디즈니 월드의 ‘타워 오브 테러’(Tower of Terror) 어트랙션 탑승객들이 글램봇 스타일을 재현하는 것이 일종의 놀이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놀이기구 하이라이트 순간에 촬영되는 포토패스(PhotoPass)를 활용, 글램봇의 슬로우 모션 느낌을 살려 포즈를 취하는 영상들이 소셜미디어(SNS) 틱톡 등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타워 오브 테러는 어두운 실내 공간에서 갑작스럽게 낙하하는 놀이기구로, 첫 번째 앨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 영상이 촬영된다고 하는데요. 영상이 느려지는 타이밍에 각 잡고 포즈 잡고 눈빛 발사하면 끝! 참고로 영상이 느려지는 속도는 자동(조절 불가)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적절한 순간을 잘 잡아 매력을 발산하는 게 관건이겠네요. ✅디즈니 글램봇 챌린지 -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타워 오브 테러’에서 촬영하는 챌린지 - 어둡고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갑작스럽게 낙하하는 놀이기구 - 첫 번째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촬영 시작 - 놀이기구 탑승 이후 디즈니 앱 접속 → 포토 갤러리(포토패스) → 사진&영상 보기 가능(전체 영상은 유료 구매 필요) - 앱 사용 후 1년 지나면 사진 및 영상 만료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충남 예산 농생명 클러스터, KAIST 연구소 유치

    충남 예산 농생명 클러스터, KAIST 연구소 유치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설립’ 협약글로벌지원센터 등 첫 삽 충남도가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내포 농생명 클러스터)에 셀트리온에 이어 KAIST를 품는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예산군 삽교읍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ST 연구소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설립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까지 255억 원을 투입, 8723㎡의 부지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는 소재·원료 보관 및 연구 공간, 제품 연구, 장비 활용 및 창업 공간 등을 갖춘다. KAIST 연구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운영하며 벤처 창업과 기업 연구 등을 지원한다. KAIST 연구소는 특히 인접한 셀트리온 충남공장과 협업하며,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며,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글로벌 지원센터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미래 농식품산업 선도 모델 구축 △농생명 자원 기반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미래 세대 농업인 육성 △미래 지향적 농촌 경제 구현 등을 목표로 165만㎡ 부지에 산업단지, 스마트팜, 연구지원단지 등으로 구분해 조성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산업단지에는 42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힌 상태로, 셀트리온, 보람바이오 등 25개 기업과는 7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김범수, 20년 묻혀있던 ‘미공개곡’ 발매…이토록 늦었던 이유

    김범수, 20년 묻혀있던 ‘미공개곡’ 발매…이토록 늦었던 이유

    가수 김범수(46)가 녹음 후 기계 오류로 발표하지 못했던 싱글 앨범 ‘사랑했지만’이 세상에 나온다. 19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의 새 싱글 ‘사랑했지만’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했지만’은 지난 1991년 가수 고(故) 김광석이 낸 곡으로, 발매 후 30년이 넘도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범수는 2005년 이 곡을 리메이크해 녹음했으나, 하드디스크 오류 탓에 데이터가 손상되면서 발표하지 못했다. 당시 김범수의 프로듀서였던 최민혁씨가 올해 아카이브를 정리하던 도중 묻혀있던 음원을 발견했고, 곧바로 복원 및 재편곡 과정을 거쳐 곡을 새롭게 완성했다. 이번 곡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측과 협업해 삽입곡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20년 전 불렀던 노래를 세상에 내놓게 된 김범수는 “20대의 내 목소리를 다시 듣는 게 낯설고도 묘하다”며 “지금의 내가 아닌, 그때의 나만 가질 수 있던 감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는 1999년 1집 앨범 ‘약속’(A Promise)으로 데뷔해 장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성 솔로 가수다. 대표곡으로는 ‘보고 싶다’, ‘끝사랑’, ‘슬픔 활용법’, ‘나타나’ 등이 있다. 최근 앨범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9집 ‘여행’이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자살유족 힐링캠프서 깊은 위로와 연대 전해

    조성환 경기도의원, 자살유족 힐링캠프서 깊은 위로와 연대 전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9일, 고양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에 참석해 자살유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살 예방 및 유족 지원을 위한 제도적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자살유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 경기도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돼야 한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이 정책이 전국적인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방정부 차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책임과 제도 마련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숲’은 자살로 인한 상실을 경험한 유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과 지지를 통해 회복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유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강, 자조모임, 아로마 테라피,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깊은 상실의 시간을 견디며 용기 내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자살유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위로와 존경을 전한다”며, 노벨문학상 수상 시인 루이즈 글릭의 시 「야생붓꽃(The Wild Iris)」의 한 구절을 인용해 “오늘 이 만남이 절망의 끝에서 다시 삶을 향해 나아가는 회복의 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을 개인의 약함이나 선택으로만 보는 사회적 시선은 유족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준다”며 “자살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압박이 중첩된 결과이며, 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역설했다. 조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자살유족을 위한 상담과 치유 지원, 정신건강 인프라 확충, 사회적 낙인 해소를 위한 인식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어느 누구도 절망의 끝에서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도민 곁을 지키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위원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에 다시 따뜻한 햇살이 비추기를 바라며, 오늘 이 만남이 위로와 회복의 시작으로 기억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환 위원장은 2021년 「경기도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자살유족의 상담 및 치료비 지원, ‘자살유족의 날’ 운영 등을 포함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해당 조례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유족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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