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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경석 경기도의원,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 위한 축산환경 개선지원 조례안 통과

    양경석 경기도의원,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 위한 축산환경 개선지원 조례안 통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9일 제35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조례는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등 가축전염병과 관련해서 동물복지농장을 포함한 축산환경 개선이 뜨거운 이슈로 조명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제정된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의 축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축사 환경 개선 사업으로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매주 수요일‘축산환경 개선의 날’운영만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적이고 세부적인 지원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양경석 도의원은 “농가 스스로 자정력을 갖추고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갖는 게 가장 중요하고, 도에서 이렇게 자정력과 의지를 보이는 농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면서 “이 조례를 통해 깨끗한 축산환경이 조성되면 건강한 가축 사육으로 이어져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되는 지속적인 축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고 농가 방문조사를 실시해 보다 현실에 맞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하는 등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인 서울시의원 “전임 시장이 시작한 ‘장애인공공재활병원’ 건립 추진, 오세훈 시장이 통 큰 결단으로 마무리해야”

    이정인 서울시의원 “전임 시장이 시작한 ‘장애인공공재활병원’ 건립 추진, 오세훈 시장이 통 큰 결단으로 마무리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28일 제300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박원순 전 시장이 추진했던 ‘장애인공공재활병원’ 건립이 유보되고 있는 상황을 질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활체계 △파편화된 재활의료서비스를 통합하여 전인적 재활을 구현할 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약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에서 제출한 공공재활병원 추진 관련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발주한 관련 용역은 작년 12월에 이미 결과보고회를 마치고도 완수 일자 4개월을 넘긴 현재까지도 최종보고서를 보류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연구용역은 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완수일자에 맞춰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통례인데, 서울시는 기한을 훨씬 넘기고도 여전히 ‘협의 중’이라는 핑계로 발표를 늦추며 오세훈 시장의 눈치만 보고 있는 형국”이라고 질타했다. 공공재활병원 건립은 2019년 2천 명의 시민청원을 시작으로 한 시민이 시민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에 올린 글에 1천 명이 넘는 시민이 공감하고 공론장에 참여하면서 채택된 정책이다. 당시 박 전 시장은 직접 공공재활병원 건립 관련 미팅에도 참여하고, 몇 차례 관계 부서 합동 회의를 통해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 추진 결정’이라는 대대적인 보도자료 발표하며 천 만 시민에게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적합한 부지를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건립 절차가 진행된 사안이다. 이 의원은 “공공재활병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아기부터 청소년을 거쳐 성인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재활체계를 수립하고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전인적 재활체계를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에 비해 시립병원에 재활의학과를 확대하겠다는 현재 서울시 계획은 단지 급성기 환자위주의 기존형태 치료기관만을 확장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수많은 장애인들은 재활치료 기관이 부족해 겨우 2년 기한의 치료를받기 위해 4~6년까지 대기하며 재활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이리저리 옮겨다녀야하는 재활난민 신세”라고 지적하며, “수많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서울시가 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표했던 사실에 여전히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장애인공공재활병원 설립은 서울시가 1년 가까이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사안”이라며, 이제 “오세훈 시장의 통 큰 결단으로 천만 서울시민에 대한 약속이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진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도입 이동식 PCR 코로나 검사와 자가진단키트, 신중한 검토와 가이드라인 필요”

    김상진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도입 이동식 PCR 코로나 검사와 자가진단키트, 신중한 검토와 가이드라인 필요”

    서울시교육청이 도입하는 PCR(유전자증폭) 검사제도와 자가진단키트를 통한 검사 등 방역관련 정책이 학교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울시의회 김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2)은 제30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 기간 동안 5월부터 실시하는 PCR 검사제도와 자가진단키트 도입 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PCR 검사제도는 현재 선별진료소와 동일한 검사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학교라도 검사요청을 하면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등 3인 1조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학교를 찾아가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김상진 의원은, 선제적 측면에서 실시하는 PCR 제도가 도입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어디에서 검사를 할지, 결과가 나올 경우 귀가조치를 하는지, 바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지, 증상이 있는 경우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이 없어 혼란스러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김의원이 자가진단키트 도입과 관련해 부교육감을 상대로 자가진단키트 도입에 대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입장을 묻자, 부교육감은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떨어져 실효성이 우려되는 만큼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자가진단키트의 실효성이 우려된다고 했던 서울시교육청이 29일 자가진단키트를 100명 이상의 기숙형 학교나 운동부 운영학교, 예술체육활동 학원 등에 도입한다고 한 만큼, 정확한 사용법과 양성 또는 음성 판정 시 각각의 대응 방법 등을 학교 구성원들이 알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일 등교하는 고3 학생과 밀집도가 낮은 소규모학교에도 방역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하고, 학원과 각종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앞으로 3주 동안 하는 특별방역이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숭례문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설치 공사 현장 방문

    이광호 서울시의원, 숭례문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설치 공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현장위주 의정활동’을 선언하고 꾸준히 실천에 옮기고 있다. 지난 27일 당산역 방문에 이어 숭례문 중앙버스정류소에 방문하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스마트쉘터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서울시 및 설치 업체 관계자에게 설치 현황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안전에 유의해서 마무리가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숭례문 중앙버스정류소에 설치되고 있는 스마트쉘터는 ‘한국의 美’ 디자인으로 한옥의 형태와 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 이미지로 시민 투표 결과 47.3%의 지지를 받은 디자인이다. 한옥 형태로 설치되는 숭례문 중앙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규격은 길이 약45미터, 넓이 약3미터로 지붕이 설치되어 있고, 승강장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폐쇄형 1개소와, 오픈형 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승강장 내․외부에 설치되는 ICT․IoT 기기 및 편의시설은 천정형 공기정화기, 피톤치트 발생기, 자동문개폐시스템(P.S.D), 지능형CCTV, 냉난방기, 키오스크, 온열의자, 공공와이파이, 열화상카메라 등 20여 가지 이상 첨단 장비가 설치된다. 숭례문 중앙버스정류소 외 스마트쉘터 설치가 진행 중인 곳은 ◇홍대입구․합정역 ◇건대입구사거리 ◇구파발역 ◇독립문공원 ◇공항대로 등이며 서울시비와 국비 등 총 예산 52억4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이에 이광호 의원은 “버스 정류소에 스마트쉘터가 설치되면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은 지붕을 버스가 정차하는 위치까지 연장하여 악천후 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 하도록 하였으면 한다”고 서울시 및 설치 업체 관계자들에게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스마트쉘터는 첨단 장비와 기기가 설치되므로 고장이 발생하면 승객들의 안전에 큰 위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명 서울시의원 “민노총이 싫다는데도 5년간 32억원 예산 갖다 바친 서울시”

    여명 서울시의원 “민노총이 싫다는데도 5년간 32억원 예산 갖다 바친 서울시”

    서울시가 최근 5년간 민주노총 서울본부(이하 ‘민노총’)에 보조금으로 32억원을 편성했으나, 2020년을 제외하고는 편성된 예산이 전액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여 명(국민의힘·비례)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노동단체 지원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는 한국노총과 민노총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13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는 박원순 전 시장이 재임할 당시 서울시가 노동단체와의 관계에 힘을 쏟으면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산이 민노총(94만 7854명)보다 조합원수가 적은 한국노총(45만 2656명)에 편중되어 있다. 이는 민노총이 서울시의 보조금이 노동조합의 독립성을 훼손할 것으로 우려해 보조금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올해 3억 7천만원을 포함해 약 32억원의 민노총 보조금을 편성하고, 지난해(3억 5600만원)를 제외하곤 ‘전액 불용처리’를 매년 되풀이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 일자리 확충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할 때 매우 잘못된 서울시의 예산 운용이다. 회계관계법상 지방자치단체가 쓰지 못한 불용예산은 다른 사업에 투입할 수 없다. 예산의 심각한 낭비다. 또한, 예산의 대부분이 한국노총 서울본부에 지원됐다. 한국노총 서울본부는 2017년 23억 5,600만원을 시작으로 2021년 16억 1,200만원까지 5년간 102억 7,8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시는 근로복지기본법과 서울시 조례(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에 관 한 조례)를 근거로 노동자 권리보호와 복지 증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으나, 예산의 상당 부분이 ‘한국노총 노동자 자녀 장학금사업’에 지원됐다. 장학금 명목으로 한국노총에 지원된 금액은 2017년 9억 9360만원, 2018년 11억 5백만원 등 올해까지 총 52억 5736만원이다.여명 의원은 “노동단체에 대한 지원에 대해 원론적으로 동의한다”며 “다만, 민노총이 거부하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십수억 단위의 예산을 편성하고 그 예산을 불용시켜온 서울시의 행태는 이해될 수 없다. 정작 권역별 노동자권익센터는 부족한 예산에 허덕이고 있다” 라고 비판했다. 또한 “특정단체 자녀들에게 지급해온 장학금 사업은 등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역차별’ 차원에서 심도있게 검토해야 할 사업이다”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훈 서울시의원,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재건축) 주민설명회 개최

    이상훈 서울시의원,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재건축)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23일 인수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이상훈(더불어민주당, 강북 제2선거구) 의원 주관으로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재건축)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어진이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수유북부골목시장 상가번영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재건축 방안에 대해 유익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업시행사인 시장법인 원구개발(주)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33조 2항에 따라 토지소유자등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21년 2월 10일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 추진계획의 승인을 신청했다. 추진계획에 의하면 수유북부시장은 3,758㎡의 대지에 연면적 23,214㎡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법정 주차면적을 60대나 넘는 넉넉한 주차장과 40여 개 판매시설(상가), 그리고 공공기여 시설(주민이용시설)이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들어선다. 또한 조합원 주택 24세대를 포함하여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 180여 세대 등 모두 2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재건축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북부시장정비사업이 기존 골목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은 물론 주민협의체 등 주민의견을 잘 반영하여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으며, 특히 지하의 여유 주차면 60여 개와 지상 1층 70평 규모의 공공시설이 기부채납될 경우, 주민협의체가 관리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그 동안 어진이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오래되고 낡은 수유북부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이상훈 시의원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주민들과 상인들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되면서 시장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행사와 주민협의체, 상가번영회, 인수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모두 함께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재건축)이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상권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 더불어 사는 어진이마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중국인들이 진짜 놓치고 있는 것/최준식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열린세상] 중국인들이 진짜 놓치고 있는 것/최준식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요즘 ‘중국발 병’이 또 도진 것 같다. 무엇이든지 중국에서 비롯됐다고 하는 병 말이다. 태권도가 중국 거라고 하더니 이제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한복마저 자기들 것이라고 우긴다. 이 같은 중국인들의 행태는 이전에도 있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동북공정 등으로 만주에 있었던 고구려의 역사까지 자기네 역사로 편입시키는데 이런 개개물들이 중국에서 비롯됐다고 하는 것은 별일도 아니겠다. 중국인의 이런 모습을 보면 나는 그들이 지엽적인 것에만 신경쓰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내가 만일 중국인이라면 중국의 전통문화 요소 가운데 진짜 중요한 것을 주변 나라에 빼앗겼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했을 것이다. 어떤 것을 빼앗겼다는 것일까? 태극과 선불교가 바로 그것이다. 태극은 한국에 빼앗겨(?) 한국 국기에 사용되고 있고, 선(禪)불교는 일본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바람에 중국어인 ‘찬부디즘’이 아니라 일본어인 ‘젠(Zen)부디즘’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 그것을 말해 준다. 먼저 태극부터 보면 태극은 인류가 만들어 낸 상징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이라고 해도 그다지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이 상징에 워낙 익숙해 있어 태극이 가진 뛰어난 점을 간과하고 있는데, 이것은 세상과 자연이 돌아가는 이치를 간명하면서도 가장 잘 표현한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상징에 따르면 자연과 인간은 음과 양이라는 두 가지 힘(에너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두 요소는 경쟁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부드럽게 포괄하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태극의 핵심은 음과 양이 부드럽게 S 자 곡선을 이루면서 합체돼 있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그래서 태극의 이원론은 상보적인 이원론(complementing dualism)이라 하고 다른 보통 이원론은 투쟁하는(conflicting) 이원론이라고 부른다. 음과 양이라는 상반되는 기운을 상보적으로 파악한 중국인들의 해석은 매우 뛰어나다. 중국의 최고 천재들은 집단적 지성을 통해 이 같은 최고의 상징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최고의 상징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나라가 어딘가? 한국 아닌가? 일찍이 한국인들이 그들의 국기에 태극을 넣음으로써 이 상징은 한국 것이 돼 버렸다(여기서 괘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인류가 낳은 최고의 상징이 한국 것이 돼 버린 것이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그다지 애석해하지 않는 것 같다. 이렇게 문화는 쓰는 사람이 임자가 된다. 시원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중국 국기에 태극이 들어갔어야 했다. 그런데 그들이 마다했으니 한국인들에게 뭐라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미국 유학 시절 내 지도교수였던 푸웨이쉰(傅衛勳)이 나에게 ‘너희 나라 국기는 세계에서 가장 철학적인 국기일 것’이라고 한 말이 잊히지 않는다. 선불교도 그렇다.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국이 인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선불교라고 주장했다. 선불교는 종교 사상 가운데 명품 중의 명품이기 때문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인도의 대승불교와 중국의 노장사상이라는 세계 최고 사상들이 창조적으로 섞이면서 생겨난 사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서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불교는 선불교(그리고 티베트 불교)밖에 없다. 선불교가 워낙 명품이라 그 도도한 백인 문명도 뚫고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선불교를 미국에 제일 먼저 소개한 나라는 중국이 아니라 일본이었다. 그 유명한 스즈키 다이세쓰가 영문으로 선을 소개하는 책을 쓰면서 서양인들이 선을 알게 됐고 매료된 것이다. 이 때문에 선이 중국 발음인 ‘찬’이 아니라 일본 발음인 ‘젠’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그래서 미국의 젊은이들 가운데에는 이 선불교가 일본 것이라고 믿는 친구들도 많다. 이처럼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창출해 낸 불세출의 종교 전통인 선불교는 일본에 넘겨주고 최고 상징인 태극은 한국에 빼앗겼다. 그런데도 그들이 예의 ‘오리지널’ 타령을 하지 않는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 워낙 선점하고 있어서 그럴 게다. 문화란 이렇듯 실제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 시원은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다.
  • UNIST 디자인학과 연구진 ‘iF 어워드’ 본상 10개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학과 연구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을 휩쓸었다. 29일 UNIST에 따르면 디자인학과 김관명, 김차중, 김황, 박영우, 이경호, 이희승 교수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10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디자인학과가 만들어진 이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 해 두 자릿수 수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9개 부문에 전 세계 52개국에서 1만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UNIST 디자인학과는 안전과 소통을 주제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 현장,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건설 현장의 문제 등을 해결하는 디자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수상작 중 눈에 띄는 것은 김차중, 박영우 교수팀이 카이스트 남택진 교수와 함께 개발한 ‘토크’라는 디자인이다. 토크는 양방향 살균 소독과 통신 기능을 갖춰 격리병동에서 방호복 없이도 환자와 의료진 간 물품 전달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21년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 3시간마다 수질 점검 ‘월드클래水’

    21년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 3시간마다 수질 점검 ‘월드클래水’

    국민 생수인 제주삼다수가 세상에 나온 지 올해로 21년째다. 삼다수는 대한민국 먹는샘물 브랜드 1위로 자리매김했다. 삼다수는 지하수를 자원화해 경제 가치 창출에 성공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도가 가장 우수한 지방 공기업으로 불린다.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취수원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고 무라벨 출시 등 친환경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왜 삼다수인가. “삼다수는 지하 420m 화산암층에 있는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수원지는 한라산국립공원에 인접한 산림지대에 있어 천연 그대로의 원시성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이다. 삼다수는 처음 만든 1998년부터 지금까지 21년 동안 수질변화가 없다. 화산섬 제주는 용암층과 퇴적층이 시루떡처럼 겹겹이 쌓인 지층구조를 이뤄 제주섬 자체가 거대한 천연 정수기 역할을 한다. 한라산 정상지역 주변에서 함양된 삼다수는 18년 동안 화산암반층에서 걸러지고 성숙돼 매우 깨끗한 수질 상태를 유지한다. 중금속이나 유기화합물이 검출된 적도 전혀 없다. 그래서 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광역 특정공사 분야 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친환경 경영이 대세다. “제주삼다수는 이미 ‘친환경’의 기준이 됐다고 자부한다. 6월부터는 라벨을 없앤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을 1억병 출시한다. 바이오페트 등 용기를 혁신해 근본적인 탈플라스틱에도 나선다. 특히 다음달 30~31일 서울에서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무라벨 제품인 그린에디션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에서 삼다수 친환경 무라벨 제품을 처음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한국이 기후환경 대응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삼다수가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경량화된 본체와 손쉽게 분리되는 에코라벨을 도입해 500㎖ 페트병의 무게를 1.5g 줄이는 데 성공해 연간 1000t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량을 감축하고 있다. 생산에서부터 유통, 수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 경영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저감, 신재생에너지 50% 전환 등을 이루겠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품질 요구도 엄격해졌다. “삼다수는 113개 자체 관측망을 통해 철저한 원수 오염 관리부터 실시간 품질검사까지 ‘월드클래스’ 수준의 관리를 한다. 법이 규정한 기준(연 2회)을 넘어서 매일 삼다수 수질을 분석·관리한다. 3시간마다 시료를 샘플링해 분석하고 생산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24시간 완벽한 품질을 유지한다. 이런 노력으로 삼다수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MUI) 등 10여개의 품질 인증을 보유하는 등 세계 수준의 수질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미국위생협회(NSF)의 불시 심사도 높은 점수로 통과해 NSF 인증갱신에도 성공했다.” -수출은 어느 정도인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삼다수 7684t을 수출한다. 지난해 중국과 대만, 올해 3월 미국에 진출했다. 대만에서는 60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삼다수가 판매 중이다. 사이판에서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싱가포르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에서 삼다수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 2023년 수출량을 1만t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포스트 코로나 전략으로 이들 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공헌에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 “제주 지하수는 도민 모두의 자산이다. 지하수를 이용한 먹는샘물 사업은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을 우려해 제주특별법에 따라 지방공기업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제주의 청정 지하수 자원을 기반으로 창출한 가치는 고스란히 도민사회에 환원한다. 창사 이후 20년간 2400여억원을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에 돌려줬다. 비정규직도 모두 없앴고 도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생산라인이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사고 예방에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공사 중인 반포천 유역분리 터널의 장마철 임시 사용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공사 중인 반포천 유역분리 터널의 장마철 임시 사용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지난 29일 반포천 유역분리 터널 건설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금년 우기철에 임시로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유입부 관로, 터널 내부, 유출부 개착・비개착부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위원회는 매년 여름 우기철에 강남역 일대의 침수가 반복되고 있어 도로 침수로 인한 시민 통행불편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와 재산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반포천 유역분리 터널 건설이 완료되면 지대가 낮아 강남역으로 물이 모이던 것을 서초1, 2 배수분구의 우수를 분리하여 반포천 중류부로 직접 배제함으로써 반포천 배수유역의 침수피해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작년만 하더라도 서울시에서 총 150건, 약 2억 7700만원의 수해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강우의 패턴이 과거와 달리 강도와 기간 및 규모 등이 예상을 크게 뛰어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반포천 유역분리 터널과 같은 대규모 지하 배수시설의 확충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포천 유역분리 터널 건설공사는 집중호우 시 강남역 일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서초1, 서초2 배수분구의 우수량을 반포천 중류부로 직접 배수하는 통수 터널을 건설하려는 사업으로, 2018년 2월 착공해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497억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희걸 서울시의원, ‘도시첨단물류단지의 협력적 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희걸 서울시의원, ‘도시첨단물류단지의 협력적 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를 맞아, 택배 등 물류량 급증에 대응하고 낙후된 도심 물류 유통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한 ‘도시첨단물류단지’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주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미래 서울의 중요 산업기반이 될 ‘도시첨단물류단지’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의 주관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토론회로 진행된다. 서울 시민들은 유튜브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 채널(https://url.kr/R8adyO)’을 통해 시청과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회는 도시첨단물류단지의 산업적‧도시계획적 이해와 공공과 민간의 상호 이해를 돕고 도시첨단물류단지의 협력적이고 바람직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서울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의 도시첨단 물류단지 조성을 놓고 서울시와 민간사업자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당사자 간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는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서울시와 사업시행 주체 간 입장 차이를 좁혀 실행가능한 대안을 찾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의 개회사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권혁구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물류·인프라연구팀장이 ‘서울시 물류환경 변화와 정책방향’, ‘도시첨단물류단지 의 개발 과정 및 추진 절차’ 등의 내용으로 주제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후 이어질 종합토론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희걸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상일 실장(서울연구원 도시정보실장), 천상현 교수(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하헌구 교수(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김기만 대표이사(하림산업), 심재욱 과장(서울특별시 시설계획과), 조영창 과장(서울특별시 택시물류과)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 좌장인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서울의 물류산업기반 환경을 혁신하고, 시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서울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이끌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지권 서울시의원,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회필수인력’에 지하철 운영 인력 포함 촉구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지난 28일 광화문역에서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 교통공사 업무 보고와 ‘코로나19 대응 역사 방역’에 참여하며 지하철 관제센타에서 근무하는 관제사와 운전원 등 지하철 운영 필수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2분기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지하철 운영 필수 노동자인 관제사와 운전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지하철이 멈추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에 지하철 관제사와 운전원 등 필수 노동자들이 포함 돼야 한다. 그러나 교통공사는 지금까지 지하철 운영 필수 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대해 손 놓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금까지 효과적인 방역 및 예방 활동으로 직원들의 집단 감염 사례는 없으나 지하철 운영 필수 노동자인 관제사 등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 시 지하철은 멈출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접종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학교 및 돌봄공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 중에 있으나 ‘사회필수인력’에 지하철 운영 필수 노동자인 관제사 등은 포함돼 있지 않다. 정지권 의원은 “지하철 운영에 필수 노동자인 관제사와 운전원 등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집단 감염 시 지하철이 멈추는 상황이 예견된다”며 “정부에서 제시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순서를 보면 2분기는 ‘사회필수인력’이 대상자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운영 필수 노동자가 정부에서 제시한 ‘사회필수인력’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고 미 포함시는 서울시와 협조하여 2분기 예방 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교통공사에 촉구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장애와 다양성 공감’ 경기도민 챌린지 동참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장애와 다양성 공감’ 경기도민 챌린지 동참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29일 ‘장애와 다양성 공감’ 경기도민 챌린에 동참했다.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을 불편하게 하는 문턱, 보도턱, 마음의 턱 등 3턱을 없애자는 릴레이 운동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귀한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우리는 모두 같은 인권을 가지고 태어난 동등한 존재” 라며 공감 메시지를 전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지목을 받은 문경희 부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지목해 ‘장애와 다양성 공감’ 경기도민 챌린지 참여를 요청했다. 30일까지 계속되는 이 운동은 장애공감 인쇄물을 출력해,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방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최고위원 후보와 합동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최고위원 후보와 합동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은 중앙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29일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정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 대회의실에는 의장단, 수석대표단,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등만 참석하는 등 인원을 최소화하였고, 의원들은 방송을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합동정담회를 시청했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7명의 후보 중에 강병원(서울 은평을), 김용민(경기 남양주병), 전혜숙(서울 광진갑),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백혜련(경기 수원을), 김영배(서울 성북갑) 등이 합동정담회에 참석했고, 황명선(논산시장) 후보를 대신해 곽상욱 오산시장이 함께했다. 정담회를 실시하기 전 박근철 대표의원과 수석부대표단은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자치분권과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건의서에는 지난 23일 제9차 당무위원회에서 통과된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구성과 관련해 당규의 원안 통과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LH 사건은 권한의 독점으로부터 발생한 사건이다. 이제는 권력을 분산하고 나눠야 한다.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지방자치가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최고위원 후보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최고위원들은 개별 발언을 통해 재·보궐 선거 이후 어려움에 빠진 당의 쇄신과 통합을 통해 정권 재창출을 이끌어낼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또한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2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및 5인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창균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창균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특별위원회는 29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창균(더불어민주당·남양주5) 의원, 부위원장에 임창열(민주당·구리2)의원과 안기권(민주당·광주1) 의원을 선출했다. 개발제한구역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의 점검, 제도개선 등 개발제한구역의 부작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창균 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은 지난 수십년 동안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규제 중심의 획일적인 제도 운영으로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인근 지역주민은 열악한 생활 환경에 처해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더해, “개발제한구역 현장조사와 지역주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 제도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다각도의 방법으로 수십 년간 피해를 받았던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제도상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활동할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는 위원 15명으로 구성했으며 활동기간은 6개월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상호 경기도의원, 특별한 희생지역 연천군으로 공공기관 이전 촉구

    유상호 경기도의원, 특별한 희생지역 연천군으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이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을 연천군으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상호 의원은 “연천군은 70여 년 동안 군사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공장총량제,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규제뿐만 아니라 군사 지역으로 희생을 강요 당해왔으나 보상은커녕 주민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희생의 대가로 돌아온 것은 인구 반 토막과 수백년동안 조상대대로 살아온 정든 내 고향을 떠나야 하는 고통이었다”고 호소했다. 유 의원은 “연천군은 동아시아에서 최고 오래된 30만년 전의 구석기시대가 살아 숨 쉬는 곳이자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에 2관왕을 차지했다”며 “내년 1호선 전철이 연천역까지 개통되고 3번국도 우회도로의 완공으로 서울에서 연천까지 거리가 1시간으로 단축돼 접근성까지 좋아져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이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을 유치시키기 위해 절실한 심정으로 1인 시위 및 모든 군민들의 서명운동을 실시했다”며 “경기도의 변방지역이 아닌 남북평화교류의 중심지역으로서 연천군이 통일시대를 대비한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공공기관을 연천군으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수문·과천)가 29일 도의회 운영위회의실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경기도형 뉴딜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타 시ㆍ도 지역균형뉴딜사업의 정책사례를 공유 및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경기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의 ‘경기도형 뉴딜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곧이어 도교육청 하석종 행정국장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전국 시·도 지역균형뉴딜 사업현황’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뉴딜의 발전적 방향 및 신규사업 발굴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수문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지속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민생경제가 악화일로에 접어든 상황”이라며 “경기도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 공공의 적극적인 개입과 역할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만의 산업·인구적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맞춤 뉴딜정책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으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도와 의회,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28개 사업에 국비 5944억원을 확보했으며, 69개 사업에 3106억원의 자체예산을 편성해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육체계 마련을 위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련 예산규모는 약 4조 7700억원에 이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수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청이 떠난 자리에 ‘경기도민청’ 구성 촉구

    황수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청이 떠난 자리에 ‘경기도민청’ 구성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6)이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청의 신청사 이전에 따라 기존 팔달구 효원로에 위치한 현 청사 부지를 도민 참여와 도민 환원의 관점에서 공간을 구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수영 의원은 “현 경기도청 부지는 122만 인구가 살고 있는 수원 도심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팔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성곽이 이어지는 자리”라며 “도청 이전 후에 이 공간은 반드시 도민에게 환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도의회 건물을 도민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본회의장은 공간 특성상 뻥 뚫린 공간에 기둥이 없고 천장이 높아 최신식 첨단 시설의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각 상임위원회실은 도민의 문예교실이나 스튜디오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의원은 “도청 구관 우물 정(井)자 건물은 문화재로 등록된 역사성이 있는 건물”이라며 경기도 역사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경기도기록원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관이 떠난 자리에 민이 들어와야 한다”며 “민선 7기 경기도정의 핵심 철학 중의 하나가 도민 참여, 도민 환원이니만큼, 경기도청이 떠난 자리에 ‘경기도민청’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위, 일본 ‘외교청서 독도영유권 주장 삭제 및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상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위, 일본 ‘외교청서 독도영유권 주장 삭제 및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상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9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외교청서 독도영유권 주장 삭제 및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상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을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참석했다. 임채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성명서 발표에서 김용성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외교청서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고 특히 최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주변국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은 유엔 해양법 협약에 명백히 위배되는 행위이며 일본 국민들 조차 자국의 결정에 대해 비난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은 더 이상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멈추고 경기도민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세계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자국 내 처리를 위한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안혜영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유영호 의원의 성명서 발표에서 ▲일본정부는 외교청서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즉각 삭제하고 근거없는 역사왜곡을 중단할 것 ▲방사능 오염수의 안전에 대한 과학적 진실 왜곡을 중단하고 자국 내 처리를 위한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 ▲ 방사능 오염수 처리방안에 대해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와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성명서를 낭독했다. 아울러 방사능 오염수 해상 방류에 따른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및 도교육청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김용성 위원장을 비롯한 21명의 경기도의원들로 지난해 12월 구성됐으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효과적인 독도 수호 정책을 수립하는 등 경기도 차원의 활발한 독도 수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와 함께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위, 안혜영 위원장, 장대석·최승원 부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위, 안혜영 위원장, 장대석·최승원 부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는 29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1), 부위원장에 장대석(민주당·시흥2)·최승원(민주당·고양8) 의원을 선출했다.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는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 결정에 따라 긴급하게 구성됐으며, 향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오염수 방류 영향 파악 및 도민 인식제고 캠페인 실시 등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 일본 북동부에 발생한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인해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로, 사고 후 방사성 물질은 대기뿐 아니라 해류를 통해서도 확산됐다. 사고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원전 내 보관하고 있던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결정을 한 일본정부는 주변 이해관계국과의 정보공유는 물론 의사결정과정에의 논의조차 없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혜영 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전 인류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과도 같다”며 “1380만명의 경기도민을 대표해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천가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날 구성돼 향후 6개월 간 운영되며, 총 21명의 위원(더불어민주당 안혜영, 장대석, 최승원, 장동일, 김현삼, 고찬석, 김경일, 김미숙, 김인영, 김장일, 박창순, 백승기, 성준모, 심규순, 양철민, 오지혜, 이영봉, 이은주, 지석환 위원, 국민의힘 한미림 위원, 민생당 김지나 위원)이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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