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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8월부터 ‘이동형 음압병동’ 실증 실험

    경기도, 8월부터 ‘이동형 음압병동’ 실증 실험

    경기도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올해 8월부터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동형 음압병동 실증실험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감염병 대응 역량을 키워 선제적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원에 있는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실증사업을 한다. 실증사업은 2인 1실 15병실 30병상 규모로 진행한다. 다음 달까지 인재개발원 체육관에 병동 구축을 마친 뒤 8월부터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운용한다. 이동형 음압병동은 이동과 보관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음압병동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남택진 교수팀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의 기후와 지반 실정을 반영해 다용도 조립이 가능하고 이동·설치·확장이 쉽도록 설계한 에어텐트 구조의 블록형 모듈로 중증도 이상 환자치료를 위한 A급 이동형 음압병실 모듈이다. 이동형 음압병동은 감염환자에게 물건을 전달하고 상호교류가 가능한 ‘패스박스’와 전면창이 있어 병동 안에 들어가지 않고 외부 회진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회진 시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돼 의료진의 피로도가 감소하고 의료진과 환자 간의 라포(rapport:감정적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 또 기존 진료환경과 연계·재설치 등 관리가 쉬우며, 입원 환자의 사생활 보호 및 의료진과 환자의 생물학적 안전성까지 제공이 가능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다. 이동형 음압병동이 상용화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때마다 발생하는 병상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감염병 유행 위기 발생 시 필수적인 방역시스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동형 음압병동 사업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닥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도로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기쁨나눔,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서울시 꿈나무마을 ‘자립공간 꿈+’ 오픈

    기쁨나눔,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서울시 꿈나무마을 ‘자립공간 꿈+’ 오픈

    꿈나무마을을 보호 종료한 청년들을 위해 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이 옛)알로이시오 초등학교 건물인 연두꿈터 지층에 자립공간 ‘꿈+’를 마련했다. 청년들은 자립하여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돌봄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알아가며 사회와 다양한 관계 안에서 자존감(자기존중감)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누군가’ 그리고 ‘어디에선가’의 지지와 격려, 그리고 기댈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성장한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어 대학 진학하거나 직장을 구하면서 사회로 나가(퇴소)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정착을 이루는 것을 일반적으로 ‘자립’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제적 독립을 통한 자립 못지않게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아확립을 통한 자립이 중요하다.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고 넘어지고 일어서서 다시 도전하기까지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지금까지 이런 심리정서적 지원이 부족했다. 이에, 청년들이 자립공간 ‘꿈+’에서 자기개발과 능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활동과 건강한 교류 증진을 통한 내∙외적인 자립역량을 강화하도록, 재원아동기부터 함께 생활하고 양육∙보호를 담당해 온 실무자(자립지원전담요원, 생활지도원 등)들이 주축이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상은 2016년~2021년도 꿈나무마을을 퇴소한 청년들이다. 이들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 대한 지원과 사후관리 △진로탐색∙직업훈련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 적응 지원(통합지원) 등, 퇴소 청년들 중 취약한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을 위해 꿈나무마을 자립지원 전담 요원들이 청년들을 동행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일상생활 생계지원 △사회 적응 지원 △정서문화활동 지원 모임∙캠프 및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들이 있다. 청년들은 자립공간 『꿈+』의 동문방-맞이방, 스터디 카페에서 동기, 선생님, 수녀님들과 가족적인 만남을 갖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으며, 개별적 만남(상담과 멘토링)을 요청할 수도 있다. 청년들은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술(Art of Life)과 지혜를 얻으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지지와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오픈식에 참석한 박주민 의원은 “오랜만에 꿈나무 마을에 방문해서 반갑고, 가끔 보호종료 아동들 소식을 언론에서 접하면서 꿈나무 마을과 자립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었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0여 년 전에 선덕원에서 오랜 시간 자원봉사를 했었기 때문에 시설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관심이 많아서,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꿈플러스가 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꿈나무마을 자립공간 ‘꿈+’에 대해, 기쁨나눔재단 상임이사 심유환 신부는 “이 공간이 보호종료 아동들과 재원아동 더 나아가 동문 모두에게 필요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특히 보호종료 자립 취약 아동들을 우선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운영을 담당할 꿈나무마을 보호종료청년지원 자립 전담 요원들은, 2020년도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교류가 차단된 시기에 더욱 고립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을 찾아 물품을 지원하며 ‘방문상담’을 시작해왔고,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보호종료청년들이 먼저 ‘꿈+’으로 찾아온다면, 더없이 반갑고 효능적인 자아계발과 재정립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자립공간 ‘꿈+’는 주/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낮(10시~17시)에는 보호종료청년들의 개별적이고 통합적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저녁(17시~22시)에는 꿈나무마을 재원아동들의 부족한 개별학습 지원과 정서지원을 위해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의원,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병도 서울시 의원, 이소영 서울시 아동복지협회장, 동문대표와 보호종료아동대표들 그리고 후원을 해준, 박형일 LG유플러스 부사장, 박현주 신한은행 본부장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新한류 콘텐츠… ‘K-FEST 2021’ 웹툰 전시회, 애니메이션 상영회, 만화 공모전

    러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新한류 콘텐츠… ‘K-FEST 2021’ 웹툰 전시회, 애니메이션 상영회, 만화 공모전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위명재)은 ‘2020-2021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문화제 ‘K-FEST 2021’(5월~6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한국 웹툰 전시회’,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동시 개최 중이다. 이번 웹툰 전시회와 애니메이션 상영회는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처음으로 기획하여 선보이는 문화행사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4편의 작품(①김비서가 왜 그럴까? ②신세개냥 ③이태원 클라쓰 ④유미의 세포들)은 웹툰 원작으로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거나 뛰어난 작품성과 개성으로 한국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한 작품들로 선정했다. 애니메이션 상영회에 선보이는 13개의 작품은 장편 6편, 단편 7편으로, 국내외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에 출품한 우수한 작품 중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선정하였다. 현지인들이 관람하기에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인기 한국 드라마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소나기 ▲기기괴괴 성형수 등)과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나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호랑이와 소 ▲아홉 살의 사루비아 ▲먼지아이 ▲악심 등)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이번 행사에 대한 러시아 현지인들의 반응은 1달여 만에 웹툰 VR전시장 방문객이 8천여명, 총 조회수(SNS 등)가 9만건 이상에 달하고, 애니메이션 상영회(대면)에 1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뜨겁다(행사는 6월 말까지 진행). 또한,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현지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웹툰 댓글달기 이벤트, 애니메이션 감상평 이벤트를 병행 기획하였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주제로 한 만화공모전을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국 웹툰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현지 관심을 반영하듯 러시아 문화 일간지 ‘바슈 도수그(Vash Dosug)’ 통신(5.18자)은 이번 웹툰 전시회에 소개한 4개 작품의 작가들과 서면 인터뷰를 자세히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작가들은 웹툰을 처음 접하는 러시아 현지 독자들에게 한국 웹툰에 대한 설명과 작품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했다.이번 웹툰 전시회, 한국애니메이션 상영회를 통해 러시아에서 K-POP, K-DRAMA, K-MOVIE 등 대표 한국문화콘텐츠 외 새로운 분야의 대표콘텐츠를 현지인들에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주러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사업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한국문화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DA 알츠하이머 신약 18년 만에 승인, 시험 참가 의사 “올바른 방향”

    FDA 알츠하이머 신약 18년 만에 승인, 시험 참가 의사 “올바른 방향”

     영국의 외과의사였던 알도 세레사(68)는 10년 전부터 왼쪽과 오른쪽을 헷갈려 자신의 일을 포기해야 했다. 수술 중에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앗을 수 있겠다 싶어서였다.  글래스고 출신으로 현재 옥스퍼드셔주에 살고 있는 그는 2년 전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과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가 함께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신약 임상시험에 자원했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우여곡절 끝에 7일(현지시간) 사용을 승인했다. 지난해 3월 시험이 중단된 뒤 그는 런던의 국립신경정신과병원에서 시험이 속행되길 간절히 기다려왔다. “자원했을 때 무척 행복했다”고 이날 영국 BBC에 털어놓은 그는 “내가 지나온 여정을 진짜진짜 즐겼다. 내가 시험에 참가해 얻은 이득은 분명히 아주아주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세레사는 그 약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확신했다. 그는 “내겐 그다지 혼동스럽지 않다. 여전히 그 병을 갖고 있지만 아주 나빠지진 않았다. 그리고 이젠 (FDA의 승인으로) 더 확신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가족들도 자신의 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전에는 부엌에서 늘 뭘 찾느라 뒤적거렸지만 이젠 덜 문제가 되고 있다. 병에 걸리기 전으로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난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 추론, 의사소통, 기본적 일상 업무에 필요한 뇌의 영역을 서서히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조와 임상시험 단계에서 ‘애드유캔유맵(Aducanumab)’으로 명명됐던 이 약은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로 불리는 해로운 단백질 덩어리의 제거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병 환자는 세계적으로 3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에서만 50만명의 환자가 있는데 이 약이 영국 보건당국의 승인을 얻어 상용화되면 60세부터 70세까지 초기 경미한 10만명에게 투여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기대를 낳는다. 주로 65세 이상에게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보다 한참 아래 연령에서도 발병한다. 제약사는 증상보다 원인을 치유하는 약이란 점을 내세운다. 세레사 같은 환자와 가족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지만 적지 않은 전문가는 약의 효능에 의문을 표시한다.  FDA가 알츠하이머병 관련 신약을 승인한 것은 2003년이 마지막이어서 18년 만의 일이다. 당시의 약은 불안이나 불면증 같은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어서, 병의 근본 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신약이 승인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다만 이번 신약이 환자의 정신적 퇴보를 되돌리지는 못하고 단지 진전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바이오젠 약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하도록 단서를 달았다. 후속 연구에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면 이 신약을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어 보인다. 환자들은 ‘애드유헬름(Aduhelm)’이란 이름으로 판매될 약을 4주에 한 번씩 주사로 맞아야 한다. 바이오젠은 신약의 가격이 연 5만 6000달러(약 6230만원)라고 밝혔다. 1회 투약 비용 4312달러(약 480만원)를 연간으로 계산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연 1만∼2만 5000달러(약 1113만∼2781만원)를 훌쩍 넘어선 가격이라고 CNBC 방송이 전했다. 마이클 보나토스 바이오젠 최고경영자(CEO)는 이 방송에 “타당한 가격”이라면서 “20년간 혁신이 없었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4년은 애드유헬름의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AP는 제약업체들이 그동안 수조원의 연구비를 지출했지만, 치료제 개발에 실패했다며 이번 승인이 제약회사가 보류했던 유사한 치료법 투자를 되살릴 수 있다고 봤다. 환자나 가족 등은 새 치료제가 작은 효능이라도 있다면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많은 전문가는 효과가 의문스러운 치료제의 문을 열어줌으로써 위험한 선례를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FDA의 외부 전문가 자문위는 지난해 11월 바이오젠이 신약의 효과에 관한 하나의 연구만 제출한 상태에서 여러 물음에 반대투표를 하는 등 혹독한 평가를 내리면서 FDA에 승인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 바이오젠은 에자이와 함께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고무적인 결과가 나와 3상에서 2건의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했지만, 지난해 3월 성공 가능성이 없다는 중간 평가가 나와 시험을 중단했다. 하지만 그 뒤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일부에 이 약의 용량을 높여 투여한 결과 상당한 임상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고, FDA는 이 약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능력 저하가 대조군보다 23% 덜했고 기억, 언어, 지남력(orientation) 등 다른 인지기능 평가에서도 덜하지만 비슷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당시 바이오젠 발표였다.  AP는 투약 방식의 변경과 바이오젠의 후속 연구는 해석하기 어려운 결과를 도출했고 많은 전문가 사이에 회의론을 불러왔다고 전한 반면, 블룸버그 통신은 FDA가 논란을 빚는 치료법을 승인했다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극적인 변화를 불러올 획기적인 결정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역시나 회사 주가는 폭등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바이오젠 주가는 전장보다 38.3% 오른 주당 393.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0% 치솟은 468.55달러를 찍기도 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여기는 남미] 살해된 엄마 대신…출마 1주일 만에 시장 당선된 딸

    [여기는 남미] 살해된 엄마 대신…출마 1주일 만에 시장 당선된 딸

    선거를 열흘 남짓 앞두고 정치테러로 세상을 뜬 멕시코 여자정치인의 꿈을 딸이 이뤄냈다. 멕시코 과나후스토주(州) 모렐레온에서 시장직에 도전한 알마 데니스 산체스 후보(시민운동당)가 과반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현지 언론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는 개표율 97%를 기록한 이날 유효표의 48.5%를 득표, 당선이 확정됐다. 맞수로 꼽힌 그레시아 판도하 후보(국민행동당)는 22%를 득표하는 데 그쳐 당선권에서 일찌감치 밀려났다. 산체스의 당선이 주목을 받는 건 남다른 출마 사연 때문이다. 산체스는 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둔 지난달 31일 후보등록을 하고 시장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출마를 공식화한 지 1주일 만에 돌풍을 일으키며 과반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당당히 시장직을 꿰찼다. 그가 다급하게 시장후보로 출마한 데는 이유가 있다. 산체스는 최근 정치테러로 사망한 시민운동당 시장후보 알마 바라간 산티아고의 딸이다. 모렐레온에서 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바라간 산티아고는 지난달 25일 유세장 이동 중 오토바이와 트럭을 타고 출현한 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당시 그는 이동 직전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유세 일정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은 "바라간 산티아고를 제거하기로 작정한 세력이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자 즉각 실행에 돌입, 총격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정치테러로 모친을 잃고 실의에 빠졌던 산체스는 유지를 받들어 모친이 생전에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겠다며 시장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시민행동당이 그런 산체스에게 공천을 주면서 그는 지난달 31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등록 1주일 만에 당선이라는 기적은 이렇게 시작됐다. 한편 멕시코는 6일 실시된 이번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 500명, 주지사 15명, 30개 주의 지방의원, 1900여 개 지방도시 시장을 선출했다. 유권자 수 규모로 역대 최대였던 이번 멕시코 선거는 피로 물든 선거로 역사에 기록될 전망이다. 멕시코의 컨설팅업체 에텔렉트에 따르면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멕시코에선 정치인 97명이 정치테러로 피살됐다. 피살된 정치인 중 후보등록을 마친 사람은 36명이었다. 정치인에 대한 공격은 총 935건 발생했다. 선거 당일에도 끔찍한 사건은 잇따랐다. 티후아나에선 한 남자가 투표소에 참수한 사람 머리를 던지고 도주했고, 비닐봉투에 담긴 토막시신이 투표소 인근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사진=TV 화면 캡쳐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英 해리·메건 부부 둘째 딸 ‘릴리’ 출산…왕위 계승 서열 8위… 공주 지위는 없어

    英 해리·메건 부부 둘째 딸 ‘릴리’ 출산…왕위 계승 서열 8위… 공주 지위는 없어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오른쪽)와 아내 메건 마클(왼쪽)이 둘째 아이를 낳았다. 해리 왕자 부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마클이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코티지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이름은 해리 왕자의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어머니 다이애나비를 기리며 릴리베트 다이애나 마운트배튼 윈저로 지었다. ‘릴리베트’는 가족 사이에서 불린 여왕의 애칭이다. 해리 부부는 릴리베트를 줄여 딸을 릴리(Lili)라고 부르기로 했다. 3.2㎏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온 릴리의 영국 왕위 계승 서열은 8위다. 가디언에 따르면 오빠 아치와 마찬가지로 릴리 역시 여왕과의 관계가 멀기 때문에 공주 지위와 ‘전하’(HRH·His/Her Royal Highness)라는 예우 칭호는 얻지 못한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육사 4학년 생도, 후배 성추행 ‘즉각 퇴교’

    육사 4학년 생도, 후배 성추행 ‘즉각 퇴교’

    육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가 후배 생도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뒤 지난주 퇴교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 수사기관은 지난 4월 초 육사 생도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과 상담 과정에서 4학년 남자 생도가 후배 여자 생도를 강제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생도 8명 내외로 구성되는 분대의 분대장 격인 지휘근무생도로, 후배 생도에 대해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수차례 강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의 수업은 주로 학년 단위로 진행되지만 체력훈련과 일상생활 등은 분대 단위로 이뤄진다. 지휘근무생도는 후배 생도들의 임무 및 일과를 지시할 수 있다. 육사는 지난 4월 초 사건을 인지한 직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각 분리했고, A씨에 대한 군사경찰 및 군 검찰 수사를 실시했다. 군 검찰은 지난달 중순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육군 보통군사법원에 기소했다. 이에 육사는 훈육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등 내부 의결을 거쳐 지난주 A씨를 퇴교 처분했다. A씨 사건은 민간 법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육사에서는 2013년 대낮 음주 회식 이후 생도 간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가해자가 기소되고, 중장 계급인 학교장이 전역 조치된 바 있다. 육사에서 생도 간 성폭력으로 생도가 기소되거나 퇴교 처분된 사례는 2013년 이후 8년 만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女중사 유족 “국선변호인,사진 유출… 악성 민원인이라고 비난”

    女중사 유족 “국선변호인,사진 유출… 악성 민원인이라고 비난”

    공군본부 법무실 등서 피해자 얼굴 평가‘女국선 우선배정’ 매뉴얼 어기고 男 선임 유족측 “女중사 회유 상관도 성추행 가담” 공군, 20차례 고통 호소 외면하고 방치사건 발생만 알리고 인적사항 보고 안 해성고충상담관, 지휘관에 상담 내용 알려공군은 충남 서산의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성추행을 당한 고(故) 이모 중사가 신고 이후에도 20여 차례 고통을 호소했으나, 국방부에 보고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실상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 중사는 지난 3월 피해 이후 20비행단 성고충 전문상담관에게 20여 차례 상담을 받았고, 4월 15일에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공군 양성평등센터는 국방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 않았다. 4월 6일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에 성추행 사건 발생 사실만 알렸을 뿐이다. 성폭력 신고상담 접수 시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 등으로 ‘개요 보고’를 하도록 하는 ‘국방 양성평등 지원에 관한 훈령’을 위반한 것이다. 성고충 전문상담관은 이 중사의 상담 내용을 소속 대대장 등 지휘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사는 20여 차례 상담에서 상관의 회유와 가해자의 협박 등 2차 가해를 호소했다고 유족 측은 밝혔다. 대대장 등 지휘관이 이 중사에 대한 2차 가해를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사실상 2차 가해를 묵인·방조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밝혀지긴 하겠지만, 상담관이 보고 조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초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도 적절한 조력과 보호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이 중사의 인적 사항과 사진을 외부로 유출해 공군본부 법무실 등에서 피해자의 ‘얼굴 평가’를 하기도 하고 이 중사의 유족을 ‘악성 민원인’이라고 비난했다고 유족 측은 주장했다. 유족 측은 이날 국방부 검찰단에 국선변호사 A씨를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공군은 또한 이 중사가 성추행 피해를 정식 신고한 지 6일 후인 3월 9일, ‘여성 변호사 우선배정’ 지침 등을 어기고 공군본부 법무실 소속 1년차 단기 군 법무관인 A씨를 국선변호인으로 지정했다. 단기 법무관은 의무복무를 대체하기 위해 3년간 복무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공군은 성폭력 등 발생 시 피해자가 국선변호인 지원을 원하면 관행적으로 단기 법무관 2명을 번갈아 지정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군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 사건 처리 관계자(수사관, 군 검사, 국선변호인)를 여성으로 우선 배정한다”고 돼 있다. 유족 측은 민간 변호인을 선임하려 했으나 공군은 “증거가 확실하니 국선변호인을 선임해도 된다”고 안내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A씨는 결혼과 신혼여행, 자가격리 등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지난달 22일까지 한 차례도 면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국방부 검찰단은 7일 20비행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중사를 회유한 의혹을 받는 노모 준위와 노모 상사, 이 중사가 차량에서 성추행을 당했을 때 운전을 했던 A 하사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A 하사는 공군 수사에서 성추행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양성평등센터, 女중사 사건 한달 뒤 軍에 알렸다

    양성평등센터, 女중사 사건 한달 뒤 軍에 알렸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 성폭력 신고의 접수·보고를 담당하는 공군 양성평등센터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여가 지난 뒤에야 국방부에 보고했고, 이마저 구체적인 내용은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는 이모 중사가 성추행 피해를 정식 신고한 지 이틀 만인 지난 3월 5일 사건을 인지했지만, 4월 6일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에 사건을 보고했다. 더욱이 매월 활동실적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사건 발생만 알렸을 뿐 피해 내용이나 피해자 인적사항 등 사건 내용은 보고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이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지 사흘 만인 지난달 25일 공군으로부터 성추행 사건을 처음 보고받았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이날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20비행단 등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 한편 유족 측은 이번 사건을 포함해 지난 1년 동안 이 중사가 세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유족 측 변호인 김정환 변호사는 이날 다른 부대에서 파견 온 준위와 이번 사건에서 회유에 가담한 상관, 이번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장모 중사 등 세 명에 의한 강제추행이 있었다고 밝혔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20비행단 부대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면서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병영문화 개선 기구 설치를 지시하고,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군사법원법 개정안의 처리를 요청했다. 박기석·임일영 기자 kisukpark@seoul.co.kr
  • 오명근 경기도의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정담회 실시

    오명근 경기도의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평택4) 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의 소규모 공공공사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에 따른 추진을 반대하는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정담회를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100억원 미만 공공공사에 표준시장단가 적용 제한 규정 삭제를 골자로 하는 ‘경기도지역건설산업활성화촉진조례 개정안’이 입법 예고돼 있는 상태다. 이에 도내 건설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내 총생산(GRDP)의 18.6%를 차지하고, 생산유발계수(1.997) 및 고용유발 효과(9.2)가 높은 산업으로 최근 건설산업은 공사비 부족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지속 되고, 공공공사 비중이 클수록 적자가 심화되는 실정이며, 2019년 기준 공공공사 비중이 70% 이상인 건설업체(3436개사)의 평균 영업 이익률은 -2.45%에 불과하며 적자 업체 비중은 30.5%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절대공사비 부족 현실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예산절감을 이유로 100억원 미만 공사에 표준단가 적용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개정안 의결 반대와 표준 시장 단가 적용 추진 중단을 건의했다. 또 “최근 2년 100억 원 미만 경기도 발주공사 32건 중 29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평균 순수 공사 실행률은 90.04%이며 일반 관리비 및 이윤을 고려했을 경우 실행률은 평균 106.74%로 경기도 발주공사 대부분이 적자인 상황”이라며 ‘표준 시장 단가 확대 조례안 처리의 재검토’를 당부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현재 해당 상임위에서도 이번 조례 개정건에 대하여 건설업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건설업계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제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달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공군 중사 사건’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공군 중사 사건’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회장 문경희)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국회와 정부에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기자회견 후 경기 성남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 모 부사관 추모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회장은 “주변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에 대해 삼가 명복을 빈다”며 “성추행의 경우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한 수치심을 겪어야 하는 우리사회의 현실에서 더 이상 성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는 격려와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는 성인지·성폭력예방 교육활동 등 젠더이슈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정책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과 조문에는 권정선, 김직란, 박옥분, 서현옥, 손희정, 안혜영, 원미정, 이애형, 이혜원, 전승희, 천영미, 한미림 도의원이 함께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규순 경기도의원,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공동기획학술회의’ 참석

    심규순 경기도의원,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공동기획학술회의’ 참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이 지난 4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공동기획학술 회의’에 참석했다. ‘자치분권의 시대 새로운 지역 거버넌스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 대회는 각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자체 패널을 구성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심규순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지방의회의 대응’을 주제로 한 제5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직접 지방의회 현장에서 일하는 경기도의원 으로서의 의견을 밝히며 토론을 이어갔다. 심 위원장은 “1991년 지방의회의 부활과 함께 지난 30년의 시간을 거쳐 현재의 지방자치 발전을 이룩해 왔고, 각계각층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실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고, 법령 및 시행령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은 정책전문지원 인력을 비롯하여 반쪽짜리 개정에 불과하여 아쉬움이 크다”며 “향후 현장에 있는 지방의원의 목소리를 들어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관계자분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5패널 토론회의 사회는 한경대 최승범 교수가 맡았고, 발표자는 라휘문 성결대 교수, 김종래 대진대 교수, 조경훈 방송대 교수가 참여, 토론자로는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장, 서인석 안양대 교수가 함께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근식 경기도의원, 광명 광성초등학교 학교시설 현장 점검 실시

    유근식 경기도의원, 광명 광성초등학교 학교시설 현장 점검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은 지난 4일 광명 광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방역 현장을 살폈다. 이날 학교 방문은 교육부와 도교육청에서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1학기가 끝나기 전 등교수업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코로나19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수업 및 급식 현장을 둘러보며 이에 대비한 학교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등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 중에는 철산복지관 할머니들이 아이들의 배식을 위해 급식 봉사 중이었는데, 손주·손녀들을 대하듯 정성 어린 배식을 하는 모습에 감명한 유근식 의원이 할머니들에게 학부모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유근식 의원은 “안전칸막이 설치와 거리두기 유지, 손 씻기 생활화 등 코로나19 속에서 아이들의 등교수업과 학교생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안심이 된다”며 “마침 현장에서 급식 봉사 중인 철산복지관 할머니들을 만났는데,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따뜻한 모습을 보며 함께 더불어 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도의원이 돼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진희 경기도의원, 토론으로 마음을 여는 토요학교 개교식 참석

    황진희 경기도의원, 토론으로 마음을 여는 토요학교 개교식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은 지난 5일 부천 꿈의학교 ‘토론으로 마음을 여는 토요학교(토마토)’ 5기 개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황진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김환석 부천 부천시의원, 서강진 열린신용협동조합 이사장, 토마토 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부천 꿈의학교 ‘토론으로 마음을 여는 토요학교’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로, 지난 5년간 토론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매년 ‘학생 주도 기획 토론 프로젝트’를 열고 부천 지역 학생 참여자들과 함께 기획 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는 부천 지역의 대표적인 꿈의학교 중의 하나다. 토마토 학교 졸업생은 “토론은 각자가 서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과정이었고, 그 과정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날 참석한 신입생들에게 과정을 즐기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꿈의학교는 마을과 학교를 이어주는 다리로써 학생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상상력을 키우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소중하다”며 매년 학생들을 위한 마을 교육을 운영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중요한 역량이며 토론 교육이 그 역량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꿈의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개교식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옥분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소독수 제조장치 교체 촉구

    박옥분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소독수 제조장치 교체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과 관계자와 면담하고, 표본조사 결과 드러난 학교급식 소독수 제조장치의 측정오류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박 의원이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재료 및 조리도구 등을 소독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살균)수 제조장치에서 발생하는 소독수 농도를 8개 학교 급식실에서 표본 조사한 결과 사용하는 소독수 제조장치 대다수가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된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에 따르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채소·과일류의 경우 반드시 세척 후 소독을 실시하도록 되어있으며 염소계 살균소독제의 경우 유효염소농도 100~130ppm 또는 이와 동등한 살균효과가 있는 소독제로 소독한 후 냄새가 남지 않을 때까지 먹는 물로 헹구도록 되어있다. 또한 소독제 희석농도는 식재료에 사용하기 전 테스트페이퍼(리트머스지)나 농도측정기로 농도를 확인하고, 기록지에 기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8개 학교 급식실이 보유한 소독수 제조장치의 소독수 농도 측정 결과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이 다수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기존 학교가 보유한 소독수 제조장치의 교체 및 보급 등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옥분 의원은 “소독제의 사용 전 농도 측정을 규정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식재료에 유해한 물질이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정장치이나 소독수 제조장치 자체의 결함과 테스트페이퍼 색 변화로 소독수 농도를 측정하고 있는 학교 급식실 환경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표본조사를 통해 소독수 제조장치의 결함과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테스트페이퍼 검증방법의 맹점이 드러난 만큼 제도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소독수 제조 장치는 경기도 내 420개 학교에 설치돼 있고, 소독수 제조 장치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는 884개 학교에 달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은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이번 표본조사 결과 기존 설치된 장치의 결함이 드러난바 소독수 제조장치가 설치된 420개 학교를 대상 전수조사를 통해 기기 결함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허용 오차범위를 초과하는 장치에 대해서는 시급한 교체와 함께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희망하는 학교가 차질없이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측정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테스트페이터 검증 방식이 아닌 디지털 소독수 농도 측정기 보급에도 도교육청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회장 최종현·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는 지난 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진단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책임연구원·백석예술대 산학협력단)는 이번 연구는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인권중심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목적과 경기도의 무장애도시 관련 현황조사 내용과 연구의 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경기도형 무장애도시 추진 TFT구축 및 시·군 협력체계 구성 등을 제안하며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 의원은 “이번 연구는 항목별 세부적인 사업의 나열보다는 전체적인 무장애 환경 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위한 평가항목 등의 근거를 정하고, 무장애 공간이 만들어지면 그 공간에 대한 평가로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판단하는 근거를 삼기 위한 발판으로, 최종적으로는 무장애 환경에 대한 평가단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연구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무장애도시 조성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로 마무리되길 바라며,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사무처장,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류규현 경기도 공공디자인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로 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조성을 통해 이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의왕 지역 교육행정실장과 정담회 실시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의왕 지역 교육행정실장과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지난 4일 송안초등학교에서 군포·의왕 지역 교육행정실장들로부터 학교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한 군포·의왕 지역 유·초·중·고교육행정실장협의회 대표 1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별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나누고 경기 교육행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학교 행정실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행정실장들은 ▲신설된 특수학교 기본운영비 산정기준 조정 ▲신설학교 준공시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인증 추진 실효성 제고 방안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 인건비 지원 ▲교육행정실 인력 증원 ▲코로나 방역 인력 추가 지원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금 절차 간소화 ▲매입형 단설유치원의 현실태와 선정기준 상향을 통한 양질의 유아교육환경 제공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면서 학교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행정실 직원으로서의 고충의 목소리도 전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행정실장의 시각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담회에서 논의하고 제안한 사항들이 구체적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늘 묵묵히 일하고 있는 교육행정 전문가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선 서울시의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거취약계층 점검 필요”

    이경선 서울시의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거취약계층 점검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이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은 지난 4일 서울 중앙주거복지센터(센터장 이정규, 운영위원장 이경선)에서 열린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센터장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다양화된 주거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거복지센터 간 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맞춤형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주거취약계층의 현황과 대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국토연구원 박미선 박사의 ‘통계로 보는 코로나 시대 주거위기’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코로나 시대 지역 센터의 주거복지 지원 현황과 방법’과 관련해 6곳의 지연센터의 사례 발표 후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의원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지역 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사례들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센터 간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늘어나야하며, 오늘 간담회가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복지센터의 상근인력은 센터 당 3~5명에 불과해 자치구 전역의 주거 빈곤층 지원 업무를 포괄하기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지원과 예산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중앙 주거복지센터 운영위원장이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용산구 삼각지역에 위치한 역세권청년주택(용산베르디움프렌즈) 2층으로 이전해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연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의 간담회 강서구 지역현안 해결 촉구

    김용연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의 간담회 강서구 지역현안 해결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3일에 서울시청에서 있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지역현안인 ‘마곡지구 조기완공·방화동 건폐장·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열병합 발전’에 대해 설명하며 서울시가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시장은 시의회 의원들과 최근 매일 조찬 간담회를 가지며 서울시가 당면한 과제들과 각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의원은 “마곡지구는 점차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서울시가 더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해야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요한 성장거점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지난 제29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의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지역의 8000세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폐기물 운송과정에서 25톤 트럭이 교통체증을 유발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발언하며, 서울시가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 사업은 1단계 완료 이후에 2단계와 3단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어, 곧 지역주민들에게 상부에 조성되는 공원을 개방해 주민들의 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간담회를 마치며 김 의원은 “강서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6일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수원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헌화 및 분향하고, 참배를 마친 뒤 위패실을 방문했다. 이어 방명록에 “선열께서 지켜낸 이 땅의 자유와 평화 위에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따뜻하고 행복한 내일을 일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민주당·수원1)·이필근(민주당·수원3)·김봉균(민주당·수원5)·황수영(민주당·수원6)·김직란(민주당·수원9)·김강식(민주당·수원10)·안혜영(민주당·수원11)·김장일(민주당·비례)·최종현(민주당·비례)·이애형(국민의힘·비례) 의원, 김영진·백혜련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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