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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이란 ‘맞공습’… 아이언돔도 뚫렸다

    이스라엘·이란 ‘맞공습’… 아이언돔도 뚫렸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미국의 묵인 아래 사흘째 이어지면서 양국 간 충돌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6차 핵 협상을 이틀 앞두고 이른바 ‘일어서는 사자’라는 작전명으로 이란의 핵 시설 심장부를 타격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 등을 포함해 최소 128명이 사망했고, 이란도 즉각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 주요 거점을 공습했다. 이란 신형 탄도미사일 ‘하지 카셈’에 세계 최고 수준 미사일 방어망 ‘아이언돔’이 뚫리면서 이스라엘에서도 사흘 새 최소 13명이 숨졌다. 교전 사흘째인 15일 이란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춘다면 보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스라엘은 이란 군사시설 인근 거주 민간인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하는 등 공세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이란 국방부 건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군은 테헤란 주변의 핵 관련 시설로 추정되는 방어혁신연구기구(SPND) 건물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3일 이란의 핵 시설을 타격한 데 이어 14일에는 이란의 핵심 에너지 시설로 공습 범위를 확대했다. 이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한 이란 최대 가스 시설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이 피해를 입었고 1200만㎥ 규모의 가스 생산이 중단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4일 “우리는 현재 이란 아야톨라 정권의 모든 장소, 모든 목표물을 공격할 것”이라며 “그들이 지금까지 경험한 모든 일은 앞으로 겪게 될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CNN은 미 백악관과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작전은 며칠이 아닌 몇 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미 정부가 이스라엘의 작전 계획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암묵적으로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보복에 나선 이란이 무인기와 200기 이상의 미사일로 이스라엘 인구 밀집 지역을 공격하면서 이스라엘 측의 피해도 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근처 바트얌의 아파트 건물이 파괴돼 6명이 숨지는 등 이스라엘에서 교전 이후 최소 13명이 숨지고 380여명이 부상당했다. 이란도 이스라엘 에너지 시설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하이파 정유공장의 송유관과 송전선이 손상됐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란이 미사일을 계속 발사한다면 테헤란이 불타 오를 것”이라고 전날 경고하기도 했다. 구약성서 구절을 따온 ‘일어서는 사자’ 작전은 지난 13일 이스라엘군이 이란 중부 나탄즈 핵 시설을 폭격하면서 시작됐다. 1차 공격에서 핵연료 저장 시설은 타격 대상에서 제외했는데, 방사능 오염을 우려한 의도적인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스라엘은 2차 공격에서 이스파한의 핵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지만, 이때도 핵연료 저장소를 겨냥하지는 않았다. 다만 함께 진행한 요인 암살 작전으로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등 군 수뇌부 20여명과 페레이둔 아바시, 모하마드 메흐디 테헤란치 등 이란 핵 과학자 최소 9명이 사망했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15일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외국 외교관들과의 회의에서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춘다면 우리도 보복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해 휴전의 여지를 남겨 뒀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같은 날 추가 공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 대령은 이날 엑스(X)에 “이란 전역의 군사 무기 제조공장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은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국 BBC는 두 나라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할 경우 미국이 개입하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이란의 지하 핵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 폭탄’을 보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트루스소셜에 “만약 우리가 이란으로부터 어떤 방식으로든 공격받는다면, 미군은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으로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이 궁극적으로 이란의 정권 교체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성명에서 이란 국민을 향해 “사악한 정권의 탄압에 맞서야 한다. (이란) 국가의 깃발과 역사적 유산 아래 뭉쳐 자유를 위해 일어서야 할 때가 왔다”고 언급하는 등 이란 정권 교체가 목표임을 시사했다.
  • “이스라엘 심장 찔렀다”…이란 新미사일 정체 (영상) [포착]

    “이스라엘 심장 찔렀다”…이란 新미사일 정체 (영상) [포착]

    ‘하즈 카셈’ 미사일…아이언돔 회피 및 관통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선 이란이 최근 공습에 신형 전술탄도미사일을 동원했다고 15일(현지시간) 이란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스라엘 공습에 고폭탄두를 장착한 신형 정밀 유도 탄도미사일 ‘하즈 카셈’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는 아이언돔 방공망을 뚫고 빠른 속도로 내리꽂히는 이란 탄도미사일이 목격됐다. 2020년 미국이 암살한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이름을 딴 이 미사일은 고체연료를 기반으로 하며 사거리 1200~1400㎞, 탄두 중량 500㎏ 수준의 신형 무기다. 고속·기동 재진입 탄두와 정밀 유도 시스템을 탑재해 이스라엘 아이언돔과 미국 사드 방어망을 회피하도록 설계됐다. GPS 없이 목표 식별이 가능하며 전자전 방해(재밍) 저항성을 갖췄다. 마하 12로 대기권 재진입, 최종 타격 속도는 마하 5 수준에 이른다. 이란 국방장관은 지난 5월 국영TV를 통해 직접 하즈 카셈 시리즈의 개량형인 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카셈 바시르를 소개하며 향상된 유도 기능과 목표물 타격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란의 보복 공격 이후 일각에서는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1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돌았으나 확인된 바 없다. 이란 “이스라엘 공격 멈추면 보복 중단”, 이스라엘 “계속 공격”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앞서 지난 13일 새벽 이란 핵시설과 군 수뇌부, 핵 군사 시설을 기습 공격했다. 이란도 이날 저녁부터 미사일과 드론을 섞어쏘며 즉시 보복에 나섰고 중동 긴장은 고조됐다. 이와 관련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15일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외국 외교관들과 회의에서 “공격을 멈춘다면 물론 우리도 보복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쟁이 다른 국가,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 전쟁이 발발하기를 진정으로 원하지 않았고 핵 프로그램 관련 외교에 분주했다”라고 강조했다. 아락치 장관은 또 이스라엘이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며 “국제법상 새로운 ‘레드라인’을 넘은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금지된 매우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공격을 미군과 역내 미군 기지가 지원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타결을 이스라엘이 원치 않는다는 점을 이번 공습의 이유 중 하나로 지목했다. 이날 취소된 미국과 핵협상과 관련해선,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방지하는 어떤 협정에도 준비돼 있다”면서도 “협정 목적이 이란의 합법적 권리(평화적 핵개발)를 빼앗는 것이라면 그런 협상에는 준비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공습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외무부에 따르면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오전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과 전화통화에서 “이란 작전은 계속될 것이며 여전히 달성해야 할 중요한 목표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 대령은 이란 무기 제조 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민간인은 즉시 대피해라고 경고하며 공습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르 장관은 이란이 민간인을 상대로 고의적인 공격을 감행하는 국제법 위반을 저질렀다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은 군사 목표물과 이란 핵 프로그램을 방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바데풀 장관에게 이스라엘의 정당한 자위권에 대한 독일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란은 이스라엘 모사드의 놀이터가 됐다”…수년간 치밀한 준비

    “이란은 이스라엘 모사드의 놀이터가 됐다”…수년간 치밀한 준비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및 군 수뇌부에 큰 타격을 입힌 작전 뒤엔 정보기관 ‘모사드’의 몇 년에 걸친 치밀한 준비가 뒷받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방송은 이를 두고 “이란이 모사드의 놀이터가 됐음을 보여줬다”라고 표현했다. CNN을 비롯해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이번 작전에 직접 관여한 이스라엘 측 고위 관계자 등 주요 소식통을 인용해 모사드가 수년간 첩보활동으로 축적한 정보를 토대로 ‘일어서는 사자’ 작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사드는 공습을 앞두고 이란 내에 무기를 밀반입했으며, 드론 발사 기지를 구축했다. 이 드론은 테헤란 인근의 방공 미사일 발사대를 표적으로 삼았다. 정밀 무기도 밀반입돼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무력화했으며 그 결과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 200여대가 이란 영공을 드나들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그 결과 이번 공습에 투입된 이스라엘 전투기는 첫 번째 공습 이후 전원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었다. 모사드의 무서울 정도의 치밀한 정보력을 보여주는 것이 ‘요인 암살’이다. 이란군 수뇌부의 결정권자들이 제거 대상에 올랐다. 표적이 된 요인 상당수는 자택 침실에서 공격을 받고 숨졌다. 고층 아파트 내부에서 드론이 폭발한 사례도 있었다. 이스라엘 측이 표적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작전이었다. WP는 이스라엘 정보당국이 이미 파악 중인 장소에 표적이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에 작전을 수행했다는 이스라엘 측 관계자의 발언을 전했다.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IRGC 대공방어부대 하탐알안비야의 골람알리 라시드 중앙사령관 등 주요 군 최고 수뇌부 인사가 이러한 공격에 절명했다. 모하마드 테헤란치와 페레이둔 압바시 등 이란 핵과학자도 최소 6명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이란 뉴스레터의 큐레이터인 홀리 다그레스는 CNN에 “모사드는 수년 동안 이란을 놀이터처럼 취급해 왔다”고 말했다. 이란 요인 암살이 끝이 아니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모사드 관계자는 이미 암살당한 대상자들의 지위를 대체할 수 있는 각 분야 2선 지휘관들에게도 위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측 관계자는 WP에 ”누군가는 문틈 아래 편지로, 다른 사람은 전화로, 또 다른 사람은 배우자의 전화로 메시지가 전달됐다“면서 이런 메시지는 ”당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으며 찾아갈 수 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이 정보력의 범위와 내용을 주요 언론에 흘리고 작전 능력을 과시하는 것은 이란의 대응 범위와 행동반경을 제한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이 작전 능력을 과장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 암살 작전이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모사드는 이번 공격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스라엘 드론이 어떠한 저지나 방해 없이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통상 비밀리에 움직이는 모사드가 스스로 작전 수행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CNN은 전했다. CNN은 그러면서 모사드가 이번 작전을 통해 이란 내에서 천하무적인 것처럼 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모사드는 앞서 수년 전부터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성공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해에는 헤즈볼라 대원들의 통신수단인 무선호출기와 무전기를 우회 납품한 뒤 미리 숨겨둔 폭발 장치를 원격으로 작동시켜 대규모 피해를 안겼다. 같은 해 9월 헤즈볼라 지도자 사살에도 모사드의 정보력과 비밀 작전에 힘입었다. 2022, 2024년 IRGC 장교 암살, 2020년 이란 핵심 핵과학자 암살 등도 모사드의 정보력이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경과원, 프랑스 ‘비바테크 2025’서 디지털 기업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경과원, 프랑스 ‘비바테크 2025’서 디지털 기업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경기도 내 12개 회사 참가, B2B 상담·VC IR피칭·네트워킹 등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에 참가해, 도내 디지털 제조 기술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바 테크에서 3년째 국내 유일 지자체관을 운영한 경과원은 올해 ‘경기 DX기술 로드쇼’의 일환으로 도내 유망 기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경기 DX기술 로드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디지털 전환 공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올해 ‘경기 DX존’에는 도내 디지털 제조 기술 관련 기업 12개 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기술 시연과 글로벌 VC 대상 IR 피칭,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술 경쟁력을 직접 입증했고, 경과원은 ▲사전 매칭을 통한 B2B 비즈니스 상담 ▲글로벌 VC 대상 IR 피칭 기회 제공 ▲현지 기업·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술 시연 및 쇼케이스 부스 운영 등을 지원했다. 11일 ‘경기 스케일업 피칭 데이’에서는 참가 기업 중 10개 사가 글로벌 VC들에게 기술력을 선보였는데, AI 기반 비전 검사 솔루션을 개발한 ㈜크레플은 유럽 현지 VC 3곳으로부터 투자 검토를 제안받았다. 경과원은 13일 세계한인무역협회 파리 지회(재불경제인협회)와 ‘경기도 내 우수 중소기업의 프랑스 시장 진출 및 수출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글로벌 VC와의 실질적인 상담과 후속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취임 직후부터 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결국 파탄…미국·이란 15일 핵협상 취소

    결국 파탄…미국·이란 15일 핵협상 취소

    오는 15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예정됐던 미국과 이란의 6차 핵협상이 취소됐다. 협상을 중재하는 오만의 바드르 알부사이디 외무장관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15일로 잡혔던 이란과 미국의 대화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외교와 대화는 여전히 평화를 지속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적었다. 13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촉발된 양국의 군사 충돌이 격화하면서 결국 핵협상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이번 이스라엘의 선제 공습에 미국이 동조했다고 본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도 핵협상 회담 취소 사실을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전화 통화하면서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정권이 야만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란과 미국이 협상을 계속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란은 주권과 국민, 안보를 지키기 위해 시온주의자 정권의 침략에 단호하게 대응했으며 합법적 권리를 행사에 대응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라고 말했다.
  • (영상) 아파트도 뚫렸다…영화 같은 ‘이란 공격작전’ 상세 과정 최초 공개 [포착]

    (영상) 아파트도 뚫렸다…영화 같은 ‘이란 공격작전’ 상세 과정 최초 공개 [포착]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을 포함해 전역에 가해진 이스라엘의 선제 타격 전개 과정이 공개됐다. 이스라엘 내셔널뉴스는 13일 “모사드(이스라엘 정보기관)가 이란 중심부에 공격용 드론 기지를 설립하는 등 이번 작전을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안보소식통은 이 매체에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 작전은 수년간 준비됐으며 이스라엘방위군(IDF)와 모사드, 이스라엘 방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전을 준비하면서 이스라엘군과 모사드는 이란 국방부 고위 관계자 및 핵 과학자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협력했으며, 정밀한 표적 암살에 성공했다”면서 “공습 및 지상 깊숙한 곳에서 비밀 작전을 병행하는 등 이란의 전략 미사일 체계를 무력화하기 위한 비밀 작전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일어서는 사자’ 작전은 크게 세 가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스템은 모사드 특수부대가 이란 중부에 침투해 이란 지대공미사일(SAM) 포대 인근에 정밀 유도 무기 체계를 사전 배치하는 것이다. 13일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을 개시하자, 사전에 배치된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주요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했다. 두 번째 시스템은 이스라엘 항공기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하기 위해 모사드가 공격무기를 갖춘 민간 차량을 이란 전역에 은밀히 배치하는 것이다. 13일 공습 시작 직후 민간 차량으로 위장된 채 은폐돼 있던 무기들이 이란의 방공시설을 향해 일제히 날아갔다. 마지막 시스템은 비밀 드론 기지다. 모사드는 이번 작전이 개시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란으로 폭발물이 장착된 드론을 들여보내고 이를 주요 장소에 모은 비밀 기지를 구축했다. 이번 공습이 시작됐을 때, 이 드론들은 수도 테헤란 인근에 있는 탄도미사일 기지 중 하나인 에스파자바드 기지 있던 지대지미사일 발사대를 향해 발사됐다. 에스파자바드 기지는 이란의 전략적 방위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이스라엘군 고위 소식통은 현지 매체에 “이번 작전은 과감하고 정교한 계획, 획기적인 전략적 사고, 정교한 기만술 등을 요구했다”면서 “정확한 정보와 최첨단 기술, 현장 요원들의 용감한 실행 덕분에 가능해진 이 작전은 이란의 전략적 역량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자평했다. 군 수뇌부와 핵과학자 사망부터 민간인 피해까지이스라엘의 ‘일어서는 사자’ 작전으로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호세인 살라미, IRGC 대공방어부대 하탐알안비야의 골람알리 라시드 중앙사령관 등 군부 핵심 인사들이 사망했다. 또 모하마드 테헤란치, 페레이둔 압바시 등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과학자 최소 6명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테헤란 시내 및 인근 지역의 주거용 건물도 공격을 받아 민간인 최소 12명이 숨지고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50명이 부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주거용으로 보이는 아파트 외벽에 미사일 또는 드론 공습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구멍이 나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선제 공습 이후 드론 100여 대를 동원한 보복 공격을 개시했으며,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에 미국의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적 행위는 미국의 조율과 승인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주요 후원자인 미국 정부도 이 행위가 초래할 위험한 결과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공격은 유엔 헌정을 위반한 것이고, 이란은 이에 법적으로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이란군은 조국을 단호하고 주저 없이 방어할 것이며, 필요한 어떤 수단이든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영화 방불케 하는 ‘이란 공격작전’ 상세 과정 최초 공개 (영상)

    영화 방불케 하는 ‘이란 공격작전’ 상세 과정 최초 공개 (영상)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을 포함해 전역에 가해진 이스라엘의 선제 타격 전개 과정이 공개됐다. 이스라엘 내셔널뉴스는 13일 “모사드(이스라엘 정보기관)가 이란 중심부에 공격용 드론 기지를 설립하는 등 이번 작전을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안보소식통은 이 매체에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 작전은 수년간 준비됐으며 이스라엘방위군(IDF)와 모사드, 이스라엘 방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전을 준비하면서 이스라엘군과 모사드는 이란 국방부 고위 관계자 및 핵 과학자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협력했으며, 정밀한 표적 암살에 성공했다”면서 “공습 및 지상 깊숙한 곳에서 비밀 작전을 병행하는 등 이란의 전략 미사일 체계를 무력화하기 위한 비밀 작전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일어서는 사자’ 작전은 크게 세 가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스템은 모사드 특수부대가 이란 중부에 침투해 이란 지대공미사일(SAM) 포대 인근에 정밀 유도 무기 체계를 사전 배치하는 것이다. 13일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을 개시하자, 사전에 배치된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주요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했다. 두 번째 시스템은 이스라엘 항공기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하기 위해 모사드가 공격무기를 갖춘 민간 차량을 이란 전역에 은밀히 배치하는 것이다. 13일 공습 시작 직후 민간 차량으로 위장된 채 은폐돼 있던 무기들이 이란의 방공시설을 향해 일제히 날아갔다. 마지막 시스템은 비밀 드론 기지다. 모사드는 이번 작전이 개시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란으로 폭발물이 장착된 드론을 들여보내고 이를 주요 장소에 모은 비밀 기지를 구축했다. 이번 공습이 시작됐을 때, 이 드론들은 수도 테헤란 인근에 있는 탄도미사일 기지 중 하나인 에스파자바드 기지 있던 지대지미사일 발사대를 향해 발사됐다. 에스파자바드 기지는 이란의 전략적 방위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이스라엘군 고위 소식통은 현지 매체에 “이번 작전은 과감하고 정교한 계획, 획기적인 전략적 사고, 정교한 기만술 등을 요구했다”면서 “정확한 정보와 최첨단 기술, 현장 요원들의 용감한 실행 덕분에 가능해진 이 작전은 이란의 전략적 역량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자평했다. 군 수뇌부와 핵과학자 사망부터 민간인 피해까지이스라엘의 ‘일어서는 사자’ 작전으로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호세인 살라미, IRGC 대공방어부대 하탐알안비야의 골람알리 라시드 중앙사령관 등 군부 핵심 인사들이 사망했다. 또 모하마드 테헤란치, 페레이둔 압바시 등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과학자 최소 6명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테헤란 시내 및 인근 지역의 주거용 건물도 공격을 받아 민간인 최소 12명이 숨지고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50명이 부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주거용으로 보이는 아파트 외벽에 미사일 또는 드론 공습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구멍이 나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선제 공습 이후 드론 100여 대를 동원한 보복 공격을 개시했으며,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에 미국의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적 행위는 미국의 조율과 승인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주요 후원자인 미국 정부도 이 행위가 초래할 위험한 결과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공격은 유엔 헌정을 위반한 것이고, 이란은 이에 법적으로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이란군은 조국을 단호하고 주저 없이 방어할 것이며, 필요한 어떤 수단이든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란 자폭 드론 출격…이스라엘 “100여대 모두 요격하겠다” (영상)

    이란 자폭 드론 출격…이스라엘 “100여대 모두 요격하겠다” (영상)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나서 무인항공기(드론)를 동원해 반격에 나섰다고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 포스트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100대가 넘는 전투형 드론을 출격시켰다”면서 “이스라엘군은 이를 요격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드론을 출격시켰다고 알려졌다. 이란은 중동에서 가장 방대한 드론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샤헤드 자폭 드론을 포함해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한 정밀 타격용 무장 드론 등 3000대 이상을 비축해놨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이날 이라크에서 촬영된 소셜미디어 영상에는 샤헤드-136 드론이 이스라엘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드론은 이란에서 이스라엘까지 도달하는 데 7시간가량 걸린다고 또 다른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짚었다. TOI는 영상 속 드론이 한 시간 전쯤 이라크에서 포착됐다면서 이스라엘 공군이 이를 조기에 격추하지 않는다면 불과 몇 시간 안에 이스라엘 영토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샤헤드 드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공습에 활용할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러시아는 이를 국산화시켜 ‘게란’이란 이름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의 키릴로 부다노우 총국장은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과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샤헤드 드론 생산 기술을 북한으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란은 샤헤드 드론을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에도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군기지를 타격해 사상자 수십명을 낸 헤즈볼라 드론도 이란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부터 이란 수도 테헤란과 중부 나탄즈 핵시설 등 이란 전역에 선제타격을 가했다. 이스라엘군 당국자는 지금까지 전투기 등 군용기 200여대로 이란에 있는 군사 목표물 100여곳에 탄약 330여발을 사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공격으로 이란의 군 지휘관과 과학자 등 고위 인사 다수가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호세인 살라미 IRGC 총사령관이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GC 산하 매체 파르스 뉴스와 국영 IRIB 방송은 앞서 무사하다고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도 숨졌다고 전했다. 페레이둔 압바시, 모하마드 테헤란치 등 이란 주요 핵 과학자들의 사망도 확인됐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측근이자 정치 고문인 알리 샴카니도 사망했다고 영국 기반의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샴카니는 이전에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스라엘의 악랄한 본성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고 보복을 다짐했다. IRGC는 이날 추가 성명에서 최고지도자가 임시 참모총장과 IRGC 총사령관으로 이란군 부조정관을 지낸 하비볼라 사야리와 전 내무장관인 아흐마드 바히디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 (영상) 이란 자폭 드론 출격…이스라엘 “100여대 모두 요격하겠다” [포착]

    (영상) 이란 자폭 드론 출격…이스라엘 “100여대 모두 요격하겠다” [포착]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나서 무인항공기(드론)를 동원해 반격에 나섰다고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 포스트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100대가 넘는 전투형 드론을 출격시켰다”면서 “이스라엘군은 이를 요격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드론을 출격시켰다고 알려졌다. 이란은 중동에서 가장 방대한 드론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샤헤드 자폭 드론을 포함해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한 정밀 타격용 무장 드론 등 3000대 이상을 비축해놨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이날 이라크에서 촬영된 소셜미디어 영상에는 샤헤드-136 드론이 이스라엘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드론은 이란에서 이스라엘까지 도달하는 데 7시간가량 걸린다고 또 다른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짚었다. TOI는 영상 속 드론이 한 시간 전쯤 이라크에서 포착됐다면서 이스라엘 공군이 이를 조기에 격추하지 않는다면 불과 몇 시간 안에 이스라엘 영토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샤헤드 드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공습에 활용할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러시아는 이를 국산화시켜 ‘게란’이란 이름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의 키릴로 부다노우 총국장은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과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샤헤드 드론 생산 기술을 북한으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란은 샤헤드 드론을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에도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군기지를 타격해 사상자 수십명을 낸 헤즈볼라 드론도 이란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부터 이란 수도 테헤란과 중부 나탄즈 핵시설 등 이란 전역에 선제타격을 가했다. 이스라엘군 당국자는 지금까지 전투기 등 군용기 200여대로 이란에 있는 군사 목표물 100여곳에 탄약 330여발을 사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공격으로 이란의 군 지휘관과 과학자 등 고위 인사 다수가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호세인 살라미 IRGC 총사령관이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GC 산하 매체 파르스 뉴스와 국영 IRIB 방송은 앞서 무사하다고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도 숨졌다고 전했다. 페레이둔 압바시, 모하마드 테헤란치 등 이란 주요 핵 과학자들의 사망도 확인됐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측근이자 정치 고문인 알리 샴카니도 사망했다고 영국 기반의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샴카니는 이전에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스라엘의 악랄한 본성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고 보복을 다짐했다. IRGC는 이날 추가 성명에서 최고지도자가 임시 참모총장과 IRGC 총사령관으로 이란군 부조정관을 지낸 하비볼라 사야리와 전 내무장관인 아흐마드 바히디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외교부, 본부·현지 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외교부, 본부·현지 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 외교부는 김진아 2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외교부는 13일 오후 김 차관 주재로 영사안전국장, 아프리카중동국장 등 외교부 관계자 및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이라크대사, 주팔레스타인 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중동 정세를 평가하고 재외국민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중동 정세 급변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에는 100여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고 있다. 다만 아직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의 핵 시설을 선제공격했고,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과 다수의 핵 과학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경고하는 등 중동 지역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 이란군 참모총장도 사망…“여성·어린이 등 50여명 부상”

    이란군 참모총장도 사망…“여성·어린이 등 50여명 부상”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에 이어 군 참모총장도 사망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TV는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 군 참모총장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국영TV는 바게리 참모총장이 군 지휘센터에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숨졌다고 확인했다. 앞서 호세인 살라미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이번 공습으로 숨졌으며, 혁명수비대 산하 대공 부대 사령관인 골람 알리 라사드도 사망했다. 6차 핵협상을 이틀 앞둔 이날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라는 작전명으로 감행한 이번 공습은 이란의 나탄즈 핵시설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겨냥했다. 이번 공습으로 저명한 핵과학자 두명이 숨졌으며, 나탄즈 핵시설에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란 국영TV는 또 이번 공습으로 민간인 약 50명이 부상당했으며, 이중 여성과 어린이가 최소 35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사망자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 이스라엘, 전투기 수십 대로 이란 ‘핵 심장부’ 공습…“군 참모총장·IRGC수장 사망”

    이스라엘, 전투기 수십 대로 이란 ‘핵 심장부’ 공습…“군 참모총장·IRGC수장 사망”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 등에 선제공격을 감행해 중동의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전투기 수십대로 이란 중부 나탄즈 핵시설 등 이란 각지의 군사 목표물 수십 곳을 타격했다. 이란 국영언론은 오전 3시 20분쯤 수도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여성과 어린이 등 다수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고 나탄즈, 케르만샤, 로레스탄 등 지역에서도 폭음과 연기가 관측됐다. 이란, 보복 가능성…“대응은 결정적” “혹독한 반격 계획”IRNA 통신은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 등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여럿과 모하마드 테헤란치, 페이레둔 압바시 등 핵 과학자가 숨졌다고 전했으며, IRGC 산하 매체 파르스 뉴스는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사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공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스라엘의 악랄한 본성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 당국은 최고안보회의를 개최했다. 이란 당국자는 국영언론에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작전에 대한 이란의 대응은 결정적일 것”이라며 보복 방침을 밝혔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혹독한 반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이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작전 1단계 완료·비상사태 선포·보복공격 대비이스라엘군은 “이란 정권의 지속적인 이스라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정밀한 합동 공세를 개시했다”며 1단계 공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 작전을 개시했다”며 “이는 이스라엘 생존에 대한 위협을 격퇴하기 위한 것으로, 며칠이 걸리든 필요한 만큼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 년간 이란은 핵폭탄 9기를 만들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했다”고 주장하며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의 심장부, 나탄즈의 주요 농축시설, 핵무기 개발에 참여하는 이란 주요 핵 과학자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해줬다. 꾸준히 우리나라를 지지해준 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자국의 선제타격에 따라 이란이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로 대응하리라 예상한다며 전국에 특별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영공을 폐쇄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내각 회의를 소집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병력 수만명을 소집해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에게 도전하는 자는 누구든 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다. 美 “공습 관여 안 해, 이란은 우리 표적 삼아선 안 돼”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단독 행동을 했다”며 “이스라엘은 이번 조처가 자위를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우리에게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 내 미군의 안전을 위한 조처를 했다며 “이란은 미국의 이익이나 인력을 표적으로 삼으면 안 된다”고 미국에 대한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 각료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예견됐던 시기보다 빨리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에 대한 공격이 이르면 15일 이뤄질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이 오만 무스카트에서 6차 핵 협상을 열기로 한 시점으로 우라늄 농축 중단 관련해 유의미한 합의가 이뤄지지를 우선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네타냐후 총리도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런 내용을 전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해법을 먼저 모색해보고 싶다며 즉각적인 공격을 만류했다고 전해졌다. 미국은 특히 이스라엘 정부에 이란 핵시설 공격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고도 알려져 있다. 중동 정세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당장 15일로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을 경우 역내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해온 만큼 미국이 이번 사태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11일 중동 지역 내 일부 대사관 인력과 미군 가족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이날 국제 유가는 13% 이상 폭등하고 있다.
  • 이스라엘, 전투기 수십 대로 이란 ‘핵 심장부’ 공습…“군 참모총장·IRGC수장 사망” [핫이슈]

    이스라엘, 전투기 수십 대로 이란 ‘핵 심장부’ 공습…“군 참모총장·IRGC수장 사망” [핫이슈]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 등에 선제공격을 감행해 중동의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전투기 수십대로 이란 중부 나탄즈 핵시설 등 이란 각지의 군사 목표물 수십 곳을 타격했다. 이란 국영언론은 오전 3시 20분쯤 수도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여성과 어린이 등 다수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고 나탄즈, 케르만샤, 로레스탄 등 지역에서도 폭음과 연기가 관측됐다. 이란, 보복 가능성…“대응은 결정적” “혹독한 반격 계획”IRNA 통신은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 등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여럿과 모하마드 테헤란치, 페이레둔 압바시 등 핵 과학자가 숨졌다고 전했으며, IRGC 산하 매체 파르스 뉴스는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사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공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스라엘의 악랄한 본성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 당국은 최고안보회의를 개최했다. 이란 당국자는 국영언론에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작전에 대한 이란의 대응은 결정적일 것”이라며 보복 방침을 밝혔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혹독한 반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이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작전 1단계 완료·비상사태 선포·보복공격 대비이스라엘군은 “이란 정권의 지속적인 이스라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정밀한 합동 공세를 개시했다”며 1단계 공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 작전을 개시했다”며 “이는 이스라엘 생존에 대한 위협을 격퇴하기 위한 것으로, 며칠이 걸리든 필요한 만큼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 년간 이란은 핵폭탄 9기를 만들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했다”고 주장하며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의 심장부, 나탄즈의 주요 농축시설, 핵무기 개발에 참여하는 이란 주요 핵 과학자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해줬다. 꾸준히 우리나라를 지지해준 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자국의 선제타격에 따라 이란이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로 대응하리라 예상한다며 전국에 특별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영공을 폐쇄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내각 회의를 소집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병력 수만명을 소집해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에게 도전하는 자는 누구든 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다. 美 “공습 관여 안 해, 이란은 우리 표적 삼아선 안 돼”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단독 행동을 했다”며 “이스라엘은 이번 조처가 자위를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우리에게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 내 미군의 안전을 위한 조처를 했다며 “이란은 미국의 이익이나 인력을 표적으로 삼으면 안 된다”고 미국에 대한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 각료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예견됐던 시기보다 빨리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에 대한 공격이 이르면 15일 이뤄질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이 오만 무스카트에서 6차 핵 협상을 열기로 한 시점으로 우라늄 농축 중단 관련해 유의미한 합의가 이뤄지지를 우선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네타냐후 총리도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런 내용을 전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해법을 먼저 모색해보고 싶다며 즉각적인 공격을 만류했다고 전해졌다. 미국은 특히 이스라엘 정부에 이란 핵시설 공격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고도 알려져 있다. 중동 정세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당장 15일로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을 경우 역내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해온 만큼 미국이 이번 사태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11일 중동 지역 내 일부 대사관 인력과 미군 가족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이날 국제 유가는 13% 이상 폭등하고 있다.
  •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최고지도자 ‘격분’…“반드시 혹독한 대가 치를 것”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최고지도자 ‘격분’…“반드시 혹독한 대가 치를 것”

    이스라엘의 13일(현지시간) 새벽 테헤란 기습 공격에 이란 최고지도자가 ‘혹독한 응징’을 예고하며 전면 보복전을 선언했다.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해 “시온주의 정권이 더러운 피의 손길로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주거지역을 공격했다”며 “반드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전투기 수십대를 출동시켜 이란 내 핵시설을 집중 폭격했다. 이번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을 포함한 고위 간부들과 핵과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란 현지 언론은 새벽 1차 공격에 이어 테헤란 시내에 대한 추가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스라엘 정권은 스스로 쓰라린 파멸의 길을 선택했다”며 “이란군은 이들을 응징하지 않고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공격으로 숨진 IRGC 총사령관과 핵과학자들을 ‘순교자’로 추앙하며 “후계자들이 신의 뜻을 받들어 임무를 계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공습에 사망…이란군 “막대한 대가 치를 것”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공습에 사망…이란군 “막대한 대가 치를 것”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전역에 가한 선제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TV가 보도했다. 이란군은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이스라엘을 향해 “막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AFP통신 등 외신은 이란 국영TV와 통신을 인용해 이날 이스라엘이 IRGC 본부를 공습해 살라미 장군을 비롯해 고위 당국자들이 숨졌다고 전했다. 모하마드 바게리 참모총장도 공습의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영언론은 바게리 참모총장이 지휘센터에 있다고 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또 이번 공습으로 저명한 핵과학자 페레이둔 압바시-다바니와 모함마드 메흐디 테헤란치 등 두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의 주요 표적인 나탄즈 핵시설은 공습 직후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곳은 핵무기 제조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이 생산되는 곳으로 전해진다. 이란 국영TV는 나탄즈 핵시설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공습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란은 이번 공습으로 나탄즈 핵시설의 핵 오염 징후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공습으로 수도 테헤란 등에서 건물과 차량 등이 파괴됐으며 최소 12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란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아볼파즐 셰카르치 이란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군은 이번 시온주의 공격에 확실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막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며, 이란 군대의 강력한 대응을 기다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 테헤란의 새벽 뒤흔든 폭발음...이스라엘, 이란 핵심시설 전방위 공습

    테헤란의 새벽 뒤흔든 폭발음...이스라엘, 이란 핵심시설 전방위 공습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핵 개발 시설과 탄도미사일 기지를 겨냥한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40년이 넘도록 이어진 양국의 뿌리 깊은 적대감은 기습적인 폭발음과 함께 분출되며 테헤란의 상공을 세차게 뒤흔들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위협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수일간 공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AF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TV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란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 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작전은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필요한 만큼 계속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막지 않으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것은 이스라엘 생존에 대한 명백한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내 구체적인 공격 목표도 공개됐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의 핵심을 타격했다”며 “나탄즈에 있는 이란의 주요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격했고, 이란 핵폭탄 개발에 참여하는 핵 과학자들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심장부도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다른 나라들도 함께 보호하고 있다”며 “아랍 이웃 국가들도 이란의 혼란과 살상 작전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정부는 공격 직후 영공을 폐쇄하고 전국에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주민 대피 명령과 함께 내각 비상회의도 소집했다. 이란의 반격에 대비해 필수 분야를 제외한 모든 교육 활동과 집회, 일반 사업장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란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최고안보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 안보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보복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을 포함한 고위 간부들과 모하마드 테헤란치, 페이레둔 압바시 등 핵 과학자들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일방적 행동을 취했다”며 “우리는 이란에 대한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고,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 내 미군 보호”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이스라엘이 자위를 위해 필요한 행동이라고 알려왔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우리 군대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했고, 지역 파트너들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NN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즉시 각료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ESG는 미래 생존전략... 실천형 인재 양성이 핵심

    방성환 경기도의원, ESG는 미래 생존전략... 실천형 인재 양성이 핵심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2일(목)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 2층 최호준홀에서 열린 「ESG선도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ESG 가치를 실천할 미래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식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ESG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ESG선도대학 수료식에도 참석한 바 있어, 이번 입학식은 그 연장선상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당시 수료생들의 눈빛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리더의 가능성과 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ESG선도대학은 이론을 넘어 실천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ESG는 이제 시대적 흐름이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그 중심에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핵심 가치가 있다”라고 설명하며, “입학생 여러분의 도전은 곧 경기도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ESG 가치가 녹아든 정책을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육성, 도시농업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한 농정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ESG 교육을 이수한 인재들이 정책 현장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혈액검사로 치매 진단… “치료제와 시너지 기대감”

    혈액검사로 치매 진단… “치료제와 시너지 기대감”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감별할 수 있는 혈액 내 단백질이 발견됐다.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과 공동 연구에서 혈액 내 특정 물질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감별할 수 있단 사실을 확인해 ‘자마 뉴롤로지’(JAMA Neurology)에 발표했다. 치매는 발병 원인과 임상 증상 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조 교수팀은 타우 단백질의 일종으로 차세대 치매 진단의 대안으로 떠오른 p-tau217에 주목했다. 미국 UCSF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에서 2008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뇌 조직을 기증한 349명의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혈중 p-tau217 농도가 평균 0.28pg/mL로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들(0.10 pg/mL)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이 동반된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의 p-tau217 농도(평균 0.19pg/mL) 역시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경우(평균 0.07pg/mL)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조한나 교수는 “p-tau217이 다양한 치매 환자군에서 알츠하이머 병리를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것”이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치매 진단과 연구 환경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선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한 혈액 검사가 현장에서 활용을 앞두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일본 체외진단 기업 후지레비오(Fujirebio)의 알츠하이머병 혈액 검사법 ‘루미펄스’(Lumipulse)를 승인했다. 루미펄스는 혈장 내 두 가지 단백질을 측정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속 플라크(침착물)를 탐지하는 검사다. 의료계에선 다양한 치매 치료제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검사를 통한 진단이 가능해진다면 진전이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 현재까지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 등이 치료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레켐비는 지난해 11월 국내에도 출시됐다. 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 병원장(대한치매학회 재무이사)은 “혈액검사는 진단은 물론이고 치료제가 어떤 환자에게 더 효과적일지 검증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치매 관련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했다.
  • 5·18 역사 품은 창작·제작 발전소… K컬처 실험 중심지로 ‘우뚝’

    5·18 역사 품은 창작·제작 발전소… K컬처 실험 중심지로 ‘우뚝’

    세대 아우르는 열린 문화공간 亞주제 유일한 복합문화예술기관작년 320만명… 총 1991만명 방문빛의 숲, 민주와 예술 경계 허물다5월 정신 담은 공연·프로그램 운영콘텐츠 66%인 1255건 자체 제작아시아 문화 외교 거점 자리매김印尼 가면극 인형 6000여점 소장 개도국 문화 역량 강화 공적 원조도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자리에 세워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문을 연 지 10년을 맞았다. 2015년 11월 개관한 ACC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아시아 문화예술의 창작 제작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공간 위에 세워진 ACC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잡아 K컬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ACC는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1991만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한 해 방문객이 320만명을 돌파해 문화예술의 지평을 열었다. ACC는 아시아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이다. 문화예술로 국가 역량을 키우고 이제는 세계적인 문화 교류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ACC는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지하에 자리잡는 파격적인 구조를 가졌다. 민주화운동의 공간과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건축가 우규승이 ‘빛의 숲’을 주제로 설계했다. 빛을 활용한 현대 건축의 걸작으로 꼽힌다. 유현준 건축가는 ‘한국에서 꼭 봐야 할 건축물 톱3’ 중 하나로 꼽았다. 또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유니크 베뉴’와 ‘한국관광 100선’에도 3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전체 부지는 축구장 22개 넓이다.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덮인 지하 공간에 가면 방문객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하늘마당과 상상마당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쉽게 갈 수 있고 시각장치 표시물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건축 투어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ACC만의 특성이다. 공간 미학을 깊이 있게 소개한다. ACC가 진정한 경쟁력을 발휘하는 분야는 창작 제작 콘텐츠다. 2015년 개관 이후 선보인 1910건의 콘텐츠 중 66%에 해당하는 1255건을 자체 제작했다.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실험 콘텐츠가 끊임없이 창조되며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대표적인 융복합 예술 축제인 ‘ACT(Arts & 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에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증강현실(AR) 몰입형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피에르알랭 지로 감독의 ‘누아르’(NOIRE)가 한국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국내 최대 블랙박스 극장을 갖춘 ACC에서는 ‘미디어 판소리극’이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육성되고 있다. 2018년 첫 작품 ‘드곤 킹(수궁가 기반)’의 OST ‘범 내려온다’는 7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ACC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민주·인권·평화라는 보편 가치를 문화예술로 승화하고 있다. 해마다 5월에 열리는 ‘오월문화주간’에는 5·18정신을 담은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제작한 ‘오월어머니의 노래’는 5·18 피해자와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올해 일본 오사카 공연도 추진하며 오월 정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 ACC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모토 아래 아시아 각국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가면극 인형 6000여점을 기증받는 등 소장품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4000여명의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아시아 개도국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ACC는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호텔급 쾌적함을 갖춘 도서관에는 7만여권의 아시아 관련 도서가 비치돼 있어 지식의 보고로서 역할한다. 국내 최대 어린이문화원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도심 속 2100평 규모의 천연 잔디밭 ‘하늘마당’은 버스킹과 야외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ACC는 “아시아의 꿈, 세계 창조의 빛을 빚는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10년 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ACC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기관이다. K컬처의 실험 무대이자, 아시아 문화 외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 전차의 종말?…“우크라이나 간 최강 에이브럼스, 대부분 드론에 파괴” [핫이슈]

    전차의 종말?…“우크라이나 간 최강 에이브럼스, 대부분 드론에 파괴” [핫이슈]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세계 최강의 전차’ 미국의 M1 에이브럼스가 정작 전장에서 드론의 공격에 ‘이름값’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 군사전문가 크리스토퍼 키르히호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31대의 에이브럼스 전차 대부분 러시아 가미카제(자폭) 드론 공격에 파괴됐다”면서 “이는 제1차 세계대전으로 시작된 기계화 전쟁 시대가 종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줄기차게 미국에 에이브럼스 전차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해 결국 2023년 9월 31대를 인도받으면서 전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실전에서의 활약상보다 자주 들려온 소식은 오히려 러시아 공격에 전차가 파괴됐다는 소식이었다. 실제 에이브럼스 전차가 처음으로 파괴됐다는 소식은 2024년 2월 26일 전해졌다. 당시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도네츠크 아우디이우카의 한 마을에서 에이브럼스 전차가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에 이은 대전차 유탄발사기 공격으로 활활 불타올랐다. 이에 대해 러시아군은 에이브럼스 전차를 처음 파괴한 주인공은 최대 2.5㎏의 폭발물을 실을 수 있는 피라냐(Piranha) FPV(1인칭 시점) 자폭 드론이라고 공개했다. 이후에도 줄기차게 에이브럼스 전차 파괴가 뉴스로 전해졌으며 급기야 2024년 6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에이브럼스 전차 31대 중 14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증거로 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키르히호프의 주장처럼 에이브럼스 전차 대부분 드론에 파괴됐다는 사실이 과장이 아닌 셈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에 인도된 에이브럼스 전차의 경우 상당한 개조를 거쳤으며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열화우라늄 소재 장갑이 제거됐다고 주장했다. 드론에 당하는 전차 사례는 에이브럼스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역시 최강의 전차로 불리는 독일산 레오파드2도 같은 처지다. 지난 4월 영국 텔레그래프는 독일의 귀중한 자원인 레오파드2 전차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쓸모없는 존재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전장에 투입된 레오파드2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전차와 마찬가지로 드론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이었다. 여기에 레오파드2 전차가 복잡하게 설계된 탓에 전장에서 수리하기도 어려워 폴란드로 돌아가야 했을 정도다. 이에 우크라이나군 대부분 레오파드2를 포병처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0년부터 실전 배치된 에이브럼스는 미국 주력 전차로 현존하는 전차 중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에이브럼스는 120㎜ 주포와 50구경 기관총, 7.62㎜ 기관총을 장착하고 1500마력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해 최대 시속 42마일(약 67㎞)로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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