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OC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55
  • 솔트레이크 이모저모/ 美 ‘찢어진 성조기’ 개막식 사용 허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코피 아난유엔 사무총장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백악관은 부시 대통령이 9일 열릴 개막식에서 개회선언을 한다고 7일발표했다.그러나 IOC는 부시 대통령에게 ‘9·11 테러’와관련된 일체의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아난 총장은 역대 사무총장 가운데 처음으로 개막식에 초청됐다.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조직위원회는 개막식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입을 다물고 있다.미국 대통령까지 단상에 서는 개막식의 세부일정을 공개하면 만약에 있을지 모를 테러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커질 것이라는 계산 때문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은 77개 참가국 중 알파벳 순서에 의해 42번째로 입장한다.주최국으로 맨 마지막에 입장하는 미국은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에서 걸렸던 찢긴 성조기를 들고 입장할 계획이다.당초 IOC는 게양만 허용하고 입장을 불허했지만 미국은 이를 재요청,결국 선수 입장이 모두 끝난 뒤 미국 국가가 연주되기전에들고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절충안을 끌어냈다. ●만성 피로증후군을 이겨낸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미 페터슨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미국팀 기수로 나서게 됐다. 지난 92년 알베르빌대회 계주 은메달을 비롯해 통산 4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 3개를 따낸 페터슨은 7일 실시한 미국선수단 무기명 투표에서 기수로 선정됐다. ●이란 선수단이 최근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으로 인한 갈등에도 불구하고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7일미국으로 출발했다.이란올림픽위원회는 이날 “바흐람 아프샤르자데 위원장과 선수 2명 등 3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국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성화를 봉송하는 이봉주가 7일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했다.이봉주는 개막 하루전인 8일 성화를 들고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동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히버시티의 시내 구간 500m를 달린다. 솔트레이크시티 김은희특파원 ehk@sportsseoul.com
  • 박용성 위원 인터뷰“유도 통한 올림픽운동 주력”

    “세계유도와 한국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일 2002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그랜드아메리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새 IOC위원으로 선임된 박용성 국제유도연맹회장은 “당선이 확실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정말기쁘다”고 상기된 표정을 보였다. ▲IOC위원이 된 소감은. 대단히 기쁘다.82년 대한유도회 부회장으로 체육행정에 몸을 담은 지 20여년만에 모든 체육인들이 꿈에도 그리는 IOC위원에 당선됐다.올림픽 운동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림픽 운동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나 이건희 삼성회장과는 달리 국제연맹회장 자격으로당선됐다.우선 유도를 통해 올림픽 운동에 주력하겠다.나는 한국인이다.국제 스포츠무대에서 한국과 관련된 현안이있다면 적극 뒷받침 하겠다. ▲당선을 확신했나. 국제연맹회장 자격이 총회에서 인준을받지 못한 사례는 한차례 밖에 없어 당선을 확신했다.하지만 막상 되고 보니 정말 기쁘다.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IOC 위원을 3명 이상 보유한나라는 12개국이지만 한국을 제외하고는 전부 유럽과 북미지역 국가다.오늘 총회에서 자크 로게위원장이 말한 것처럼 여성 위원의 비율이 높아져야 하듯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아시아의 위상도 높아져야 하고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척 긴장한 듯 하다.특별한 이유가 있나. 서둘러 총회장에 나오느라 안경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그 때문인지 행사도중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솔트레이크시티 김은희특파원
  • 박용성씨, IOC위원에

    [솔트레이크시티(미 유타주) 김은희특파원] 박용성(朴容晟)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이 7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그랜드아메리카호텔에서 열린 제11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새 위원으로 선출됐다. 박 후보에 대한 선임 찬반투표에는 94명이 참가해 67명이찬성표를 던졌다.박 회장 당선으로 한국은 김운용(金雲龍)·이건희(李健熙)씨를 포함,3명의 IOC 위원을 동시에 보유,국제 스포츠계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역대 한국인으로는 이기붕(李起鵬) 이상백(李相佰) 장기영(張基榮) 김택수(金澤壽) 박종규(朴鐘圭)씨 등에 이어8번째. ehk@sportsseoul.com
  • [씨줄날줄] IOC 위원 3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세계 최고의 명예직이다. 어느 나라든 비자없이 드나들 수 있고,국가원수를 면담할권한이 주어진다.어느 곳에서나 귀빈 대접을 받으며 IOC위원이 투숙한 호텔에는 위원의 출신국 국기가 게양된다. 그러나 이렇게 최고의 대접을 받는 IOC위원이지만 하고싶다고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다.국가의 위상과 개인의 역량이 함께 충족되어야 한다.한국이 이제 IOC위원을 3명이나 보유하게 됐다.박용성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이 7일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위원으로 피선된 것이다.IOC의 199개 회원국중 위원을 배출한 나라는 절반에도 못미치는 82개국에 불과하다.국가별 위원수에서도스위스,이탈리아가 5명,스페인,네덜란드,미국,캐나다,호주가 4명이며 독일,프랑스,러시아,멕시코가 3명으로 한국은스포츠외교 무대에서도 세계 12위권 안에 드는 상위권으로부상했다.중국과 일본은 위원이 2명이며 아시아국가에서3명의 위원을 보유한 나라는 한국뿐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중공업 회장,국제유도연맹 회장등 굵직한직함만도 여럿인 박 회장이 이제 IOC위원 직함을 보태 ‘잘 나가는 인사’가 됐다.그러나 박 위원이 쉽게 이런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그는 지난 1981년 대한유도회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체육계에 애정을 쏟아왔고,1995년에는 국제유도계를 좌지우지하던 일본의 위세를 누르고 불가능할 것이라던 국제유도연맹회장에 당선돼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그가 저서에서밝힌 ‘꿈을 가진 자만이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이나,‘한말 한말 쌓아서 산을 만든다.’는 두산(斗山) 그룹의 정신이 그를 이 자리로 이끌었을 것이다. 욕심은 자꾸 부풀려지게 마련인가 보다.IOC위원 3명을 보유하게 된 한국이 IOC선수위원까지 보태 4명의 위원을 보유할 기대가 높아졌다.‘쇼트트랙의 여왕’ 전이경씨가 솔트레이트시티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기간에 선수단들이뽑는 IOC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냈다.4명의 선수위원을 뽑는투표에서 전이경씨는 12명의 후보 가운데 금메달 4개,동메달 1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선수다.22일 발표될 선거결과가 기다려진다. [김경홍 논설위원honk@
  • 박용성 IOC위원 피선 의미/ 스포츠외교 전성기 활짝

    박용성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피선은 한국의 국제 스포츠계 위상이 한층 높아질것임을 뜻한다. 88서울올림픽 개최로 ‘스포츠 코리아’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과시한 한국은 이후 동·하계 올림픽에서 줄곧 10위권을 유지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그 결과 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박 회장이 IOC에 입성함으로써 사상 처음으로 IOC 위원 3명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이는 120여명으로 이뤄져 올림픽 개최지 선정 등 주요결정을 내리는 IOC 총회에서 한국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199개 IOC 회원국 중 IOC 위원을 보유한 나라는 82개국 뿐이다.국가별 위원 수에서도 한국은 스위스 이탈리아(이상 5명)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호주(이상 4명)에 이어 독일 프랑스 러시아 멕시코(이상 3명)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해 국제 스포츠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수행하게 됐다. 특히 같은 대륙의 중국 일본(이상 2명)보다 많은 IOC 위원을 보유,아시아 지역의 발언권을확대하는 역할도 도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자유당 정권의 이기붕씨가 위원(55∼60년)에 선출된 것을 시작으로 이상백(64∼66년) 장기영(67∼77년) 김택수(77∼83년) 박종규(84∼85년)씨 등 IOC 위원을 잇따라 배출했으나 국제무대에서의 발언권은 미미했다. 그러던 중 86년 한국인으로선 6번째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IOC 위원이 되면서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주요 분과위원회를 장악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지난해 위원장 선거에서 김 회장이 자크 로게에게 패한 뒤 다시 입지가 위축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박 회장이 국제경기단체장 자격으로 IOC에 가세함으로써 큰 원군을 얻게 됐다.또 22일 발표될 IOC선수위원에 ‘쇼트트랙의 여왕’ 전이경이 포함된다면 한국 스포츠계는 유례 없는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한편 박 회장외에 세이크 타밈 빈 하마드 카타르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하계올림픽 3관왕 출신 매튜 핀센트(영국),산드라 볼드윈 미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8명도 새 IOC위원으로 선출했다. 박해옥기자 hop@ ■박용성은 누구…재계·체육계 마당발. 새 IOC위원이 된 박용성(62)씨는 재계와 체육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 ‘마당발’로 통한다. 현재 맡고 있는 직책만해도 두산중공업·OB맥주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국제유도연맹회장,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주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고 박두병 두산그룹 2대 회장의 3남으로 기업인으로서는‘구조조정의 전도사’로 거침없는 언변과 파격적인 비유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고 동양맥주 부사장 시절이던 지난82년 대한유도회 부회장을 맡으며 체육계에 발을 내디뎠다.경기인 출신은 아니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유도와 인연을맺어 86년 마침내 회장직에 올랐다.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 등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한몫을 해온 박회장은 지난 95년 IJF회장 경선에서 종주국 일본을 제쳐 세계 스포츠계에 이름을 알렸다.당시 경선을 앞두고 참모들에게 “선거에지면 모두 호텔 창밖으로 뛰어내리자”며 결의를 다진 일화가 있다. IJF 초선회장 시절 컬러 유도복을 도입하는 아이디어와남다른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회장 재선에 성공,이번 IOC위원 선임의 발판을 마련했다. 86년 체육훈장 맹호장에 이어 88년 체육훈장 청룡상을 수상했으며 사진 촬영에 일가견이 있어 ‘세계의 가볼만한 곳 101곳’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기도 했고 음반 2만여장을 소장한 오디오광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상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김영희(59)씨와 결혼해 아들 2명을 뒀다. 곽영완기자
  • 눈밭서 金캐기 80국 격돌

    ‘눈과 얼음의 축제’ 2002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9일 오전 10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솔트레이크시티 및 인근 5개 도시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80개국 3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오는 25일까지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루지 컬링 등 7개 종목에서 모두 78개의 금메달을 놓고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빙상 등 4개 종목에 사상 최대인 74명의 선수단(선수 47명)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내 4회 연속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지난 92년 쇼트트랙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알베르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금2 은1 동1)을 따면서 일약 10위권으로 도약했다.이후 쇼트트랙과 빙상에서 줄곧 메달사냥에 성공하며 10위권을 유지했다. 한국은 14일 열리는 쇼트트랙에서 이번 대회 첫 금소식을기대하고 있다.최종목표는 쇼트트랙 남녀 계주(남자 5000m,여자 3000m)와 남자 쇼트트랙의 김동성 이승재 민룡이 1000m와 1500m에서 금 3개 이상을 따내는 것이다.이밖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최재봉과 이규혁도 500m 1000m의 메달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또 개막 이틀전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의 새 IOC 위원의 선출과 대회기간 내내 이뤄질 선수위원 선출투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선수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될 선수위원 선거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쇼트트랙 스타였던 전이경씨가 출마했다.이번 선거에서는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추천을 받은 후보 13명이 경합을 벌여 최종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당선자는 22일 새벽 6시 발표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9ㆍ11 테러 이후 미국에서 처음 열리는국제적 스포츠대회여서 성공적인 개최 여부에 세계인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3억1000만달러의 보안예산과 1만6000여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각국 선수단과 5만여명의 관중이 지켜볼 개막식은 성화 최종 봉송자와 점화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내용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박해옥기자 hop@
  • 2010동계올림픽 유치 8곳 경합

    [솔트레이크시티 AP 연합]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가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강원도 평창을 비롯해 사라예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안도라(안도라) 베른(스위스) 하얼빈(중국) 하카(스페인)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밴쿠버(캐나다) 등 모두 8개 도시가 유치 신청을 했다고 6일 발표했다. 84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사라예보는 유력한 후보 도시중하나이지만 오랜 내전으로 스포츠시설이 대부분 파괴됐으며당시 올림픽경기장은 묘지로 사용되고 있다.반면 평창과 하얼빈은 아시아에서 처음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도시들로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10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내년 7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결정된다.
  • 美 찢어진 국기 게양 지나친 애국심 ‘눈살’

    [솔트레이크시티 외신종합] 지난해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에서 찢어진 성조기가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의 공식국기로 게양된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6일 무역센터에 걸렸던 국기가올림픽주경기장인 라이스-에클레스 스타디움에 미국을 대표하는 성조기로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한술 더 떠 개막식 때 선수 5명이 무역센터 국기를들고 입장하는 계획까지 세웠다.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찢어진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반대하자 이 계획을 취소했다.미국의 아니타 디프란츠IOC위원은 “IOC의 방침을 충분히 이해한다.올림픽은 전세계인의 축제이며 미국은 개최국이지만 똑같은 손님”이라며 IOC의 입장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미국은 무역센터 성조기를 개막식 때 TV를 통해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선수들과 만날때도 부각시켜 ‘애국심’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미국의 행동에 대해 일부에서는 “아무리 애국심 고취차원이라고 하지만 순수해야 할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쇼비니즘(맹목적 애국주의)을부추길 우려가 크다.”는 등의 비난이 일고 있다.
  • 北 동계올림픽 불참

    [솔트레이크시티 DPA 연합] 북한이 최근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의 발언에 자극받아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불참할 전망이다. 프랑수아 카라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총장은 4일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북한선수단은 올림픽출전자격을 아무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북한의 장웅 IOC위원도 개인 신병을이유로 IOC 총회에 불참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권을 획득하지는 못했으나 6∼7명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예정이었다.특히 김운용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14일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이동시 입장하기로 장웅 위원 및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 98년 나가노올림픽 때도 8명의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었다.이같은 북한의 움직임은 최근 부시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부시 대통령은 지난주 “대량 살상무기를 개발중인 북한과 이란,이라크는 세계평화를위협하는 악의 축”이라고 주장했다.
  • KOC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공식 신청

    KOC(대한올림픽위원회)는 지난 31일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지금까지 유치신청 의사를 밝힌 캐나다(밴쿠버),스위스(베른),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스페인(하카),중국(하얼빈),보스니아(사라예보),독일(뮌헨)등 7개국 도시와 유치경쟁을 벌이게 된다. 내년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평가위원들의 현지실사를 받은 후 내년 7월 IOC총회의 최종 심판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신청 도시 명칭을 ‘평창’으로 결정했으며,각종 홍보물에 사용할 엠블렘(상징물)을 확정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강원도 대회명칭 변경 신청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 대회명칭을‘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강원’을 유치 신청 도시명칭으로 사용해 왔으나 ‘평창’으로 변경,오는 2월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바둑도 정식 스포츠”

    바둑이 마침내 스포츠계에 진입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기원과 대한민국항공회를 인정단체로 승인했다.이로써 바둑과 행글라이딩·열기구 등도 스포츠로 정식 인정을 받게됐다.체육회 소속단체는 인정단체,준가맹단체,가맹단체 등으로 나뉜다. 한국기원과 대한민국항공회가 계획대로 가맹단체로 승격되면 전국체육대회 등 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으며 상위 입상자는 체육특기생및 병역특례 자격을 얻을수도 있다. 한국기원을 주축으로 한 바둑계는 그 동안 두뇌경기를 스포츠로 보는 세계적 추세와 바둑의 기록성과 공정성 등을내세워 스포츠 전환을 희망해왔다. 서양 장기인 체스와 카드게임의 하나인 브리지는 지난 90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은 바있고 중국과 북한은 60년대부터 이미 바둑을 스포츠로 인정하고 경쟁력을 키워 왔다. 한국기원의 한 관계자는 “바둑강국인 중국과 함께 2008베이징올림픽에 바둑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영완기자 kwyoung@
  • 김운용 IOC위원, 라디오·TV위원장 재선임

    김운용(金雲龍)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IOC 라디오·TV위원회 위원장에 재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최근 김 회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라디오·TV위원회를 계속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89년 IOC 라디오·TV 위원장에 취임한 후 그동안 동·하계올림픽의 라디오 및 TV 방영권 협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 전이경, 최고의 동계오륜선수 25인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에 오른 쇼트트랙 여왕 전이경(26)이 ‘최고의 동계올림픽 선수 25명(Top25 Winter Olympians)’에 뽑혔다. 미국 유타주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솔트레이크트리뷴은 지난 52년 헬싱키대회부터 50년간 동계올림픽 기록영화를 제작해온 버드 그린스펀 감독이 역대 선수 가운데 최고의 가량을보인 25명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10명의 경기장면을 담은 영화를 만들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기간(2월8∼24일)중 상영할 예정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중 참가 선수들의 투표로 4명을 뽑는IOC 선수위원 후보에 오른 전이경은 이로써 자신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 재계 총수 올 ‘해외경영’ 시동

    재계 총수들이 2002년 ‘해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최근 삼성·SK·두산 등 대기업 오너들은 잇따라 해외 현지법인이나 거래선을 찾아 새 사업 모델 탐색에 나서고 있다.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은 16일 한달여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하와이에서 1주일간 경영구상을 한 뒤 뉴저지 미주본사 등 현지법인과 거래선 최고경영자를 만난다.제프리 이멜트 제너럴 일렉트릭(GE) 회장과 휴렛팩커드(HP)최고경영진도 만나 새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이어 솔트레이크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한 뒤 2월 중순쯤 귀국한다. 최태원(崔泰源) (주)SK 회장은 오는 29일부터 2월6일까지미국 뉴욕 현지법인을 방문,새해 사업계획을 보고받는다.오는 31일부터 2월4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도참석한다. 손길승(孫吉丞) SK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일본 출장길에올라 16일 귀국 한다. 이시가와 요시미 일본 사회기반연구소 회장을 만나 경제 현안과 경기전망을 논의했다.SK 일본현지법인 SKGJ를 방문,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용오(朴容旿) 두산 회장은 오는 23일 사흘간 일정으로홍콩지사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은 뒤 거래처 인사들을 만난다.또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보름동안 미국에 머물며 현지 경제계 인사들과 새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건승기자 ksp@
  • 동계올림픽 남북 동시입장 추진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다음달 9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제19회 동계올림픽 개회식때 남북 공동입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2002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직후 “솔트레이크시티 남북 공동입장은 나와 자크 로게 IOC위원장,북한의 장웅 위원장이 합의한사항”이라며 “북한의 출전 규모가 미미하지만 엔트리가확정되면 ‘와일드카드’를 확보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동입장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10년 동계올림픽 주개최지 강원도

    강원도가 2010년 동계올림픽 국내 공동후보지 가운데 주개최지(Host City)로 선정됐다.그러나 탈락한 전라북도가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또 한차례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임시 위원총회를 열고 국내 공동후보지인 강원도와 전라북도가운데 강원도를 투표끝에 주개최지로 뽑았다. KOC 위원 81명 가운데 6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강원도는 43표를얻어 24표에 그친 전북을 눌렀다. 이에 따라 강원·전북이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면 개·폐회식은 주개최지인 강원도에서 열리게 된다. KOC는 이와 함께 78개 세부종목 가운데 설상 종목을 중심으로 한 46개 종목은 강원도에,빙상 종목을 중심으로 한 32개 종목은 전북에 배정했다. 이날 투표 결과와 관련,주개최지로 선정된 강원도는 만족감을 표시한 반면 탈락한 전북은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김진선 강원도지사는 “KOC의 종목배정을 존중하겠지만 이와관련해서는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정밀분석해 대처하겠다”면서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전북과 논의할자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북은 “KOC의 결정은 합리적이지 못하다”면서유감을 표시했다.유종근 지사는 “KOC 결정은 끝났지만 정부차원의 최종 검토절차가 아직 남아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강원도 주개최지 선정에 대한 불합리성을 알리고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KOC는 정부의 승인을 얻어 새달 4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치 신청을 할 예정이다.KOC는 지난해 11월 임시 총회에서 2010년 동계올림픽 국내후보지를 투표없이 강원·전북의 공동 유치를 결정했다.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2003년 7월 체코 프라하에서개최되는 IOC총회에서 최종결정되며 현재 베른(스위스) 뮌헨(독일) 등 10여개 도시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KIST약물검사 IOC인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의무분과가 실시하는 약물검사기관 재공인 시험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국내 기술로 각종 약물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KIST는 지난 86년 처음 IOC로부터 약물검사기관 인증을받았다. 함혜리기자 lotus@
  • 동계오륜 주개최지 표결키로

    전라북도와 강원도의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이 표대결로마무리 짓게 됐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임시위원총회를 열어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 주개최지(HostCity) 선정을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KOC는 또 총회에 앞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전북과 강원의지역별 종목 분산을 결정한 뒤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KOC는 총회에서 주 개최지와 종목 분산이 확정되면 정부의 승인을 얻어 새달 4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그러나 전북은 주개최지 선정 투표에 반대 입장을 보여 또 한차례 논란이 일 전망이다.전북은 경기장 시설,개·폐회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 능력 등이 고려돼야 하며 투표로 결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KOC는 지난해 11월 임시총회에서 2010년 동계올림픽의 전북-강원 공동유치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그러나 양 도의극렬한 반대와 함께 IOC가 주개최지 선정을 필수조건으로내세워 결국 투표를 벌이게 됐다. 박준석기자 pjs@
  • 전이경 IOC선수위원 도전

    전 쇼트트랙 여왕 전이경(26)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대한체육회는 전이경이 새달 8∼2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기간에 선출되는 선수위원 후보 13명에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4명이 최종 선출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상위 득표자 2명의 임기는 8년,나머지 2명은 4년이다.이 기간동안 이들은 IOC위원 추천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위원은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참가선수 2,500여명의 직접투표로 선출된다. 94년 릴레함메르올림픽과 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2관왕에오르며 세계 쇼트트랙을 평정한 전이경은 나가노 올림픽을끝으로 은퇴,현재는 연세대 대학원에 다니면서 프로골퍼의꿈을 키우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직전 양궁여왕 이은경(29)이선수위원 후보로 추천됐지만 이은경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바람에 선거에 나서지 못했다.후보자격은 당해 올림픽이나 전 대회 출전선수에게만 주어진다.지금까지 동양인 선수위원은 전 탁구여왕 덩야핑(중국)이 유일하다.그러나 덩야핑은 IOC 위원장 추천으로 선출된 명예직이었다. 전이경이 IOC선수위원에 선출되면 한국은 박용성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의 IOC위원 내정에 이어 또 한번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여겨진다.그러나 참가선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유럽세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당선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전이경은 “당선된다면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 스포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석기자 pj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