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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핵심기술 ‘힘센엔진’ 짝퉁 부품 36억어치 유통

    현대중공업 ‘힘센엔진’의 주요 부품 설계도면을 입수한 뒤 36억원 상당의 짝퉁 부품을 제작해 국내외에 판매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6일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S사 대표 이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52)씨 등 선박부품 유통업체 대표 3명과 부품업체 M사 대표 정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받은 힘센엔진 노즐부품 설계도면을 이용해 2009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30억원 상당의 현대중공업과 유럽·일본 부품업체의 노즐·연료 분사 장치 복제품을 만들어 중국과 유럽 등지의 선박부품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 등 선박부품 유통업체 대표 3명과 정씨는 이씨가 제조한 6억원 상당의 짝퉁 부품에 독일과 일본의 유명 선박부품회사 상표·상호·국제해사기구(IMO) 인증번호를 새겨 정품인 것처럼 속여 유럽 등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1100억원을 들여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2000년 8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선박용 중형 디젤엔진으로 올해 3월 1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중남미와 중동, 아시아 등 40여개국에 수출되는 힘센엔진은 중형엔진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22%)를 차지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내 코 눌렸다?’

    ‘내 코 눌렸다?’

    미국 Robert Timothy David Smith(파란색)가 14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고로만형 130kg 경기에서 아제르바이잔의 Sabah Shariati와 승부를 겨루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트랙’ 사이먼 페그-크리스파인 입국 “뜨거운 환영에 할말 잃어”

    ‘스타트랙’ 사이먼 페그-크리스파인 입국 “뜨거운 환영에 할말 잃어”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과 배우 사이먼 페그,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가 입국했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수석 엔지니어 스코티 역을 맡은 배우 사이먼 페그는 14일 입국해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 열기로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궜다. 환한 미소로 등장한 사이먼 페그는 특유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인사로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화답했다. 사이먼 페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이먼 페그는 자신의 트위터(@simonpegg)에 “저를 향한 멋진 환영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당신들의 환영에 저는 할 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Thank you for the AMAZING welcome to Seoul. I am speechless at your generosity)”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사이먼’이라는 한글 모자를 쓴 사진을 직접 올리기도 했다. 이어 15일 새벽에는 저스틴 린 감독과 함장 커크 역의 크리스 파인, 지휘관 스팍 역의 재커리 퀸토가 입국했다. 이들은 이른 시간임에도 팬들의 뜨거운 환영 인사를 받았다. 엔터프라이즈호의 항해사 술루 역을 맡은 한국계 배우 존 조는 자신의 트위터(@JohnTheCho)에 “다른 작업이 있어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지만 ‘스타트렉 비욘드’를 봐주시고 제 동료들을 환영해주실 한국 관객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저희 영화 즐겁게 봐주세요!”라며 인사를 대신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16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날 오후 7시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2016년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밤 ‘별똥별’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오늘밤 ‘별똥별’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12일 밤 하늘에 별똥별이 쏟아지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매년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 현상이 이날 오후 10시부터 13일 0시30분까지 일어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처럼 내리는 현상이다.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올해는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근래 가장 많은 시간당 150개의 유성우를 초당 59㎞의 속도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 동안 관측 규모는 시간당 100개 정도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올해는 목성 중력에 의해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볼 수 있는 유성우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시간대가 한밤중이고, 보름달도 아니어서 날씨만 맑다면 하늘에서 별똥별 비가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고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적합하다. 유성우의 복사점(유성의 궤적이 시작되는 부분)이 아니라 오히려 복사점에서 30도 정도 떨어진 곳에서 길게 떨어지는 유성을 관측할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는 하늘의 중앙, 머리 꼭대기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천문연 관계자는 “돗자리나 뒤로 젖혀지는 의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 관측 방법”이라고 말했다. 유성우는 복사점에 자리한 별자리에 따라 이름을 붙이는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복사점이 페르세우스자리에 있어 붙여졌다. 페르세우스는 황금의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태어난 그리스 신화의 영웅이다. 서양에서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순교자 성(聖) 로렌스의 이름을 따 ‘성 로렌스의 눈물’이라고도 부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일 밤, 시간당 150개 별똥별 쇼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우주쇼’가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오전 0시 30분까지 시간당 150개의 페르세우스 유성우(별똥별)가 관측될 것이라고 8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목성 중력의 영향으로 더 많은 별똥별이 쏟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2009년 이후 최고의 장관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우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면서 혜성 꼬리가 남긴 잔해들이 있는 곳을 지날 때 이것들이 지구 대기권 안으로 쏟아지는 현상이다. 매년 8월 지구를 찾아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3년에 한 번꼴로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 ‘109P/스위프트 터틀’이 지나며 남긴 잔해다. 페르세우스자리의 한 점을 중심으로 유성들이 쏟아져 내리면서 이름 붙여졌지만 페르세우스 별자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국제유성기구(IMO)는 “별똥별은 평균 초속 59㎞의 속도로 떨어져 눈 깜짝할 사이에 시야에서 사라지지만 올해는 시간당 150개 정도의 유성우가 떨어지기 때문에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정부 국제기구에 “북한 노동미사일 발사 우려” 서한 전달

    정부 국제기구에 “북한 노동미사일 발사 우려” 서한 전달

    한국 정부는 북한이 지난 3일 사거리 1000㎞의 노동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선박 및 민간 항공의 안전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에 우려의 뜻을 전달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이 동해로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날인 지난 4일 북한이 관련국이나 국제기구에 사전 통보하지 않고 노동미사일을 발사한 행위에 대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에 서한으로 우려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ICAO와 IMO는 북한에 대해 경고 서한 등 외교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속적인 도발인 만큼 국제기구가 이를 무겁게 받아들여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 노동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1발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 주변을 지나는 항공기나 선박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지만 북한은 발사 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조처를 하지 않았다. 이는 북한이 가입한 ICAO 협약 부속서나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협약) 상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 ICAO와 IMO는 사전 통보 없이 이뤄진 북한의 지난 3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도 경고 서한을 보낸 만큼 이번에도 대응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EEZ에 낙하함으로써 일본과 우리나라 등 주변국들의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다른 정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다른 나라들이 위험하지 않게 (발사) 시험을 한다는 자신들의 말을 어긴 것”이라며 “이번 도발을 과거 도발과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스코 독자 개발 ‘고망간강’ 세계 최대 LNG 벌크선 적용

    포스코 독자 개발 ‘고망간강’ 세계 최대 LNG 벌크선 적용

    포스코의 신제품 ‘고(高)망간강(鋼)’이 세계 최대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에 적용된다. 포스코는 6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이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하는 LNG 추진 벌크선의 연료 탱크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3분기부터 본격 공급된다. 연료 탱크에 사용되는 고망간강은 20% 내외의 망간이 첨가돼 영하 162도에 달하는 극저온의 LNG를 보관하는 데도 무리가 없다. 기존 탱크 제작에 사용된 니켈, 알루미늄 등 합금소재와 비교해서도 강도(强度)와 인성(靭性)은 훨씬 뛰어나고 경제성도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하는 이 선박은 내년 말 인도 예정이다. 2018년 초부터 포스코가 사용하는 석회석을 강원도에서 광양제철소까지 운송하는 데 쓰인다. 그동안 LNG 추진 벌크선의 최대 규모는 7000t급이었다. 그러나 이 선박은 5만t 규모로 최대 7배 더 많은 화물을 싣을 수 있게 됐다.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엔진이 탑재되는 것도 특징이다. 다만 고망간강을 LNG 연료탱크 등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성능과 안전성에 대해 전 세계 선급기관의 인증과 함께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 이 선박은 대형 항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고망간강이 국제해사기구로부터 극저온용 소재로 채택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현재 국제해사기구가 규정한 국제가스 추진 선박 기준(IGF CODE)에 따르면 LNG 연료탱크와 파이프는 영하 150도 이하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니켈 합금강, 스테인리스강, 9% 니켈강, 알루미늄합금 등 4가지 소재만 사용하도록 돼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다른 조선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면서 “조선사와 공동으로 고망간강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용어 클릭] ■고망간강 망간이 들어 있는 합금강을 ‘망간강’이라고 하며 망간 함유량에 따라 저망간강과 고망간강으로 분류된다. 탄소강에 비해 고망간강은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단단하고 질기며, 자성을 띠지 않는다.
  • 개와 함부로 입맞췄다가…패혈증 사망할 뻔한 70대 英노인

    개와 함부로 입맞췄다가…패혈증 사망할 뻔한 70대 英노인

    개가 핥는 것만으로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영국 의학계가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영국에서는 개가 자기 얼굴을 핥도록 두었던 70세의 한 노년 여성이 패혈증 및 복합장기부전으로 집중 치료를 받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을 핥은 개는 여성이 기르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종이다. 현지 의사들은 이 개의 충치 속에 서식하던 박테리아가 여성을 핥는 동안 전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성은 비흡연자였으며 술도 거의 마시지 않는 등 평소 비교적 건강한 생활을 영위했던 것으로 전한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 증세와 싸우기 위해 전신에 과도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복합적인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으며, 조속한 치료가 없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여성의 상태를 처음 인지한 것은 그의 친척으로, 통화중이던 여성이 돌연 흐트러진 발음으로 말하다가 말을 중단하는 것을 듣고 문제를 알아챘다고 전했다.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은 의자에 앉은 채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였으며, 곧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여성이 감염된 박테리아는 캡노사이토퍼거 캐니모수스(Capnocytophaga canimorsus)였다. 이 박테리아는 고양이나 개의 주둥이 안에서 종종 발견되며 심각한 패혈증을 발생시킬 위험성을 지닌다. 여성은 2주에 걸쳐 항생 치료를 받았으며, 입원 후 30일 만에 다행히 무사하게 퇴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과 같은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영국에서는 지난 26년 동안 캡노사이토퍼거 매니모수스에 의한 패혈증 사례가 단 13회 보고됐을 뿐이다. 이들 중 60%는 개에게 물려 발생했으며, 24%는 긁힘 등 견공과의 다른 접촉을 통해 발생한 것이었다. 사례를 연구한 의료팀은 “이번 사건은 긁기나 물기 이외의 방식으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또한 노령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며 애완동물을 더 많이 키울 가능성이 높은 노인들의 경우 특히 이러한 종류의 감염에 취약하다는 사실도 상기시켜 준다”고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거대 운석과 맞서는 주인공들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오는 21일 개봉

    거대 운석과 맞서는 주인공들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오는 21일 개봉

    정성호, 배한성, 윤승욱, 오소연, 장광 등 화려한 더빙 라인업 모험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Ice Age)’의 주인공들이 마지막 시리즈를 통해 우주로까지 무대를 확장, 거대 운석과 맞선다. ‘아이스 에이지’ 다섯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시리즈인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이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는 지구 사상 초유의 위기를 극복해가는 동물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4편까지 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시리즈 통산 28억불의 수익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완결 짓는다는 사실에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데, 그나마 목소리 능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대모사의 달인 정성호와 베테랑 성우 배한성, 뮤지컬 계의 실력자 윤승욱이 화려한 입담과 몸 개그의 결정체 ‘벅’을 동시에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더욱 맛깔스럽게 살린 목소리 능력자들을 배역과 함께 정리했다. 유쾌한 애꾸눈 족제비 ‘벅’ ‘벅’은 세 번째 시리즈 ‘아이스 에이지: 공룡시대’에 등장했던 캐릭터다. 마지막 시리즈 개봉에 발맞춰 이번에 다시 합류했다. 카리스마와 아슬아슬한 정신 상태를 동시에 갖춘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먼저 ‘벅’을 패러디한 인물이다. 성대모사의 달인 정성호씨는 이번에는 ‘벅’을 흉내 냈다. 그의 성대모사 리스트에는 임재범, 김상중, 추사랑, 박태환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인물로 가득한데, 여기에 ‘벅’의 이름도 추가된다. 그가 연기한 패러디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 모사로 웃음을 자아낸다. ‘벅’의 노래는 뮤지컬 배우 유승욱씨가 맡았다. 그는 ‘벅’의 ‘피가로 노래’를 부른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아리아 ‘나는 이 마을의 제 일인자’를 ‘벅’의 상황에 맞게 재치 있게 개사한 곡이다.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 속 한 장면으로 꼽힌다. 유 씨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한스 왕자와 안나의 듀엣곡 ‘사랑은 열린 문’을 불렀다. 3편에 이어 이번에도 ‘벅’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는 한국 성우계의 전설 배한성씨다. 지금까지 그가 더빙한 작품들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인데, 미국 드라마 ‘맥가이버’,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 주인공 목소리가 대표적이다. 그만의 감칠맛 나는 연기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보장한다. 오리지널 버전 ‘벅’ 역은 사이먼 페그(Simon Pegg)가 맡았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스타트렉’ 시리즈로 친숙한 그는 영국 남자 특유의 발음과 개성 넘치는 연기가 돋보이는 배우다. 대표 코믹 캐릭터 주머니쥐 ‘크래쉬’ ‘크래쉬’는 2편부터 등장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대표 코믹 캐릭터다. 단순한 백치미가 매력이다. ‘크래쉬’ 목소리는 장광 씨가 맡았다. 그는 영화 ‘레옹’의 개리 올드만(Gary Oldman), 애니메이션 ‘배트맨’의 조커, ‘슈렉’의 슈렉을 연기한 유명 성우이자 배우다. 오리지널 버전 ‘크래쉬’ 목소리는 배우 숀 윌리엄 스코트(Seann William Scott)가 연기했다. 코믹 연기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등에 출연해 19금 코믹 연기를 펼쳤다. 미녀 나무늘보 ‘브룩’ ‘브룩’은 흥과 사랑이 넘치는 캐릭터다. ‘시드’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인 구애를 한다. 시리즈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드’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역할이다. 둘의 러브스토리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키운다. ‘브룩’의 노래 부분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오소연 씨가 맡았다. 1996년 12살의 어린 나이로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 뮤지컬 신동 출신이다. 현재는 ‘레베카’, ‘보니 앤 클라이드’, ‘하이스쿨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등 뮤지컬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오리지널 버전에서 ‘브룩’ 목소리를 맡은 인물은 영국 출신 팝가수 제시제이(Jessie J)다. ‘뱅뱅(Bang Bang)’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유명 가수다. 다양한 캐릭터와 우주로까지 뻗어나간 기발한 상상력의 스토리로 시리즈 마지막까지 넘치는 흥을 선사할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쇼미더머니5 그레이 “원-지투 고생했어. 이제 #맘편히”

    쇼미더머니5 그레이 “원-지투 고생했어. 이제 #맘편히”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 그레이가 참가자 원과 지투를 격려했다. 25일 오전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 ‘쇼미더머니5’를 통해 선보인 ‘맘편히’의 커버 이미지와 함께 “‘맘편히’ 많이 들어주세요. 원, 지투 고생했어. 이제 #맘편히. #Comfortable #AOMG #SimonDominic #GRAY #One”이라는 글을 올렸다. ‘맘편히’는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에 얽매여 여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또 지금 현재의 자기 자신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안의 메시지를 세련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은 원과 지투를 놓고 고민하다, 애초 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원을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원 등 꽃미남 3인방은 달달하고 감미로운 ‘맘편히’라는 곡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길-매드클라운 팀이 샵건을 택해 꾸민 ‘비행소년’을 넘지 못하고 2차 경연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 방송이 끝난 직후 공개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맘편히’와 길-매드클라운 팀의 ‘비행소년’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맘편히’는 총 4곳의 음원사이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알리고 있고, 바로 뒤이어 ‘비행소년’ 역시 2위에 올라 ‘쇼미더머니’의 음원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북한행 선박 목적지 허위 입력…일부 한국행 표기도

     중국에서 북한으로 향하는 선박 다수가 목적지를 허위로 표기했으며 이는 화물 검색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 수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VOA가 민간 웹사이트 ‘마린트래픽’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기준 북한 남포항 방향으로 향하던 선박 12척 가운데 실제 남포항을 목적지로 입력한 선박은 3척에 불과했다. 탄자니아 선적인 ‘갤럭시1호’는 중국 웨이하이항을 출발하면서 목적지를 한국 충남 대산항으로 입력했다. 이후 배는 북한 서해를 운항하는 모습이 관측되더니 21일 자정께 북한 남포항에서 30㎞ 떨어진 지점에서 자취를 감췄다.  캄보디아 선적인 ‘아선3호’도 지난 5일 중국 란샨항을 출발해 한국 대산항으로 향한다고 했지만, 8~21일 남포를 두 차례 방문한 뒤 다시 중국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VOA는 전했다. 북한 선적 ‘금강산호’와 ‘릉라2’호는 중국 톈진항을 출발하면서 각각 영국과 불가리아의 항구를 목적지로 밝혔고, ‘금진강호’는 출발지와 목적지가 롄윈강항으로 동일했지만 남포로 돌아가는 등 다른 배들도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목적지를 북한이 아닌 다른 곳으로 허위 표기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수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이 AIS를 켜둔 상태로 운항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일반적으로 AIS에는 위치 정보와 운항 정보가 입력되는데 북한으로 향하는 선박들은 이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위원 출신인 윌리엄 뉴콤은 VOA와 통화에서 “목적지 허위 입력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회피 목적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에서의 화물 검색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속임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채택된 안보리 결의 2270호는 북한에서 나오거나 향하는 화물을 의무적으로 검색하도록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지중해커녕… 사하라 모래폭풍에 스러진 난민들

    지중해커녕… 사하라 모래폭풍에 스러진 난민들

    브로커에 버림받고 탈수 증세 18년간 1790명 사망 ‘악명’ 아프리카 난민의 유럽을 향한 꿈은 지중해가 아닌 사하라 사막에서 먼저 시작된다. 특히 말리나 니제르 사람에게는 사하라 사막은 또 다른 죽음의 장벽이다. 40도가 넘는 고온과 모래폭풍을 무사히 통과해야만 지중해를 건널 수 있는 배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으로 가기 위해 알제리로 향하던 난민 34명이 탈수 증세로 알제리와 니제르 국경 도시인 아사마카 인근 사막에서 지난주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와 BBC 등이 니제르 내부무의 발표를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20명이 포함돼 있었으며 2명의 신원만이 확인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아사마카는 사하라 사막의 일부로 기온이 섭씨 42도까지 치솟고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맹렬한 모래폭풍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니제르 내무부는 “여성 9명, 남성 5명, 어린이 20명 등의 사망자가 밀입국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갈증에 의해 사망한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에 위치한 니제르는 알제리, 리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말리나 니제르 등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난민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선을 타기 위해서는 이곳을 통과해야만 한다. 하지만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국제이주기구(IMO)는 사하라 사막이 전쟁이나 가난, 억압 등으로 중동이나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에서 새 삶을 찾으려는 난민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사하라 사막에서 사망한 난민은 최소 1790명에 달한다고 IMO는 밝혔다. 사하라 사막을 통과했더라도 유럽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난민 이동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면서 알제리 정부는 지난해에만 여성과 어린이가 대부분인 밀입국 난민 7000명을 니제르로 송환했다. 유럽연합(EU)도 수많은 난민이 지중해에서 익사하는 참극을 막고 아프리카계 주민의 이주를 합법화하기 위해 기술자를 받아들이는 ‘블루 카드’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우리는 법적 부부입니다” 동성 결혼식 올린 유명 연예인커플 8선

    “우리는 법적 부부입니다” 동성 결혼식 올린 유명 연예인커플 8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동성 간의 결혼을 허락한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동성결혼식을 올린 영화감독 김조광수(52)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3)씨는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서를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2016년 현재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나라는 23개국입니다. 2001년 세계 최초로 동성결혼을 법제화한 네덜란드를 필두로 미국, 콜롬비아, 네덜란드, 덴마크, 스페인, 캐나다 등 북미·남미 및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습니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사회제도 안에서 보호받고 있는 그들. 진짜 ‘부부’가 되어 마음껏 사랑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유명연예인 동성커플 8인을 뽑아봤습니다.1. 엘튼 존(Elton John)-데이비드 퍼니시(David Furnish) 영국 인기가수 엘튼 존과 데이비드 퍼니시는 12년간의 교제 끝에 2005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아들 재커리 잭슨 레본 퍼니시를, 2013년에 둘째 아들 엘리야를 얻었습니다.2. 벤 위쇼(Ben Whishaw)-마크 브래드쇼(Mark Bradshaw) 영화 ‘향수’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배우 벤 위쇼는 2012년 영화음악 작곡가 마크 브래드쇼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브라이트 스타’(Bright Star)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 맷 보머(Matt Bomer)-사이먼 홀스(Simon Halls) 드라마 ‘화이트컬러’(white color)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 배우 맷 보머. 그는 14살 연상의 CEO 사이먼 홀스와 2011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들 3명이 있습니다.4.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포티아 드로시(Portia de Rossi) 2004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유명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와 배우 포샤 드 로시. 두 사람은 2008년 캘리포니아 주법이 동성결혼을 허가하자, 그 해 8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명인사로서는 세계 최초의 여성 결혼이었습니다.5. 신시아 닉슨(Cynthia Nixon)-크리스틴 마리노니(Christine Marinoni) 드라마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 미란다 역으로 유명한 배우 신시아 닉슨. 그녀는 크리스틴 마라노니와 2004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09년 약혼했습니다. 이후 2012년 뉴욕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자 8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막스 엘링튼 닉슨-마리노리’가 있습니다.6.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데이비드 버트카(David Burtka) 드라마 ‘How I Met Your Mother’의 바니 스틴슨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는 데이비드 버트카와 20년 열애 끝에 2014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7.제시 테일러 퍼거슨 (Jesse Tyler Ferguson)-저스틴 미키타(Justin Mikita) 미드 ‘모던패밀리’ 미첼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 제시 테일러 퍼거슨은 연인 저스틴 미키타와 2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습니다.8. 존 바로우맨(John Barrowman)-스캇 길(Scott Gill) 영국 BBC 유명드라마 ‘토치우드’의 잭 하크니스 역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존 바로우맨은 건축가 스캇 길과 20년 넘게 교제 중입니다. 두 사람은 2013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큐레이션팀 iseoul@seoul.co.kr
  •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하트브레이크 호텔’ 티저 영상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하트브레이크 호텔’ 티저 영상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여덟 번째 주자로 확정됐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이 함께한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30초 남짓의 영상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이 등장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성의 감정을 직설적인 랩으로 대변한 사이먼 도미닉과 여성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한 티파니의 보컬의 대비가 특징이다.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스타와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곡으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의 프로듀서 GRAY(그레이)가 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의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는 10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STATION] TIFFANY 티파니_Heartbreak Hotel (Feat. Simon Dominic)_Music Video Teaser/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Heartbreak Hotel’ 콜라보 커플 케미 ‘선남 선녀’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Heartbreak Hotel’ 콜라보 커플 케미 ‘선남 선녀’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훈훈한 커플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7일 티파니는 인스타그램에 “HEARTBREAK HOTEL. TIFFANYXSIMONDOMINIC”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티파니는 사랑스러운 미모로, 사이먼은 여심을 저격하는 윙크로 시선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Heartbreak Hotel 완전 기대 중”, “티파니 예쁘고 쌈디 잘 생겼다”, “두 사람 케미 폭발”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여덟 번째 주자로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의 콜라보곡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국제해사기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통보 받지 못했다”

     북한이 지난달 세 차례 발사에 나섰다가 모두 실패한 무수단(사거리 3000㎞)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재발사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영국에 있는 국제해사기구(IMO)가 북한으로부터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IMO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간) 이 같이 밝히면서 “관련 통보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5일과 29일 모두 세 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했지만 궤도에 올리는데 실패했다. IMO에 따르면 당시에도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대외에 통보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월에는 지구관측 위성인 광명성을 쏘아올린다고 IMO에 통보한 뒤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전기통신연합(ITU)도 이날 “북한이 어떤 통보를 해온 적은 없다”며 “위성발사가 아닌 탄도미사일 발사라면 ITU의 권한을 벗어난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국제해사기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통보 받지 못했다”

    북한이 지난달 세 차례 발사에 나섰다가 모두 실패한 무수단(사거리 3000㎞)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재발사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영국에 있는 국제해사기구(IMO)가 북한으로부터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IMO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간) 이 같이 밝히면서 “관련 통보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5일과 29일 모두 세 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했지만 궤도에 올리는데 실패했다. IMO에 따르면 당시에도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대외에 통보하지 않았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고양이 왜 너는 박스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하니?

    고양이 왜 너는 박스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하니?

    집에서 충실히 '집사'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고양이는 유독 박스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영국 유명 아티스트인 사이몬 토필드가 고양이의 비밀을 밝힌 흥미로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사이몬의 고양이'(SIMON’S CAT)라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왜 고양이는 박스를 좋아할까?'(SIMON’S CAT LOGIC - WHY DO CATS LOVE BOXES?!)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고양이는 개와 더불어 인간의 가장 오래된 반려동물로 사랑받고 있지만 의외로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동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이먼의 영상에는 고양이가 박스에 집착하는 이유, 고양이가 좋아하는 박스를 제작하는 법과 그 활용법 등이 담겨있다.(영상 참고) 사이몬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박스처럼 주위가 폐쇄된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그 안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박스는 다른 비싼 장난감보다도 고양이에게는 가장 좋은 안식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사실 이같은 주장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이와 관련된 학계의 논문들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수의학 연구팀은 박스 안 고양이의 스트레스 지수 분석을 통해 고양이가 ‘대응기제’(對應機制)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박스를 활용한다는 주장을 내논 바 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대응기제는 주변의 위협이나 위험등에 처할 때 이에 대처하는 반응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고양이는 박스를 일종의 대피소이자 안식처로 여기는 것. 위트레흐트 대학 수의학 박사 클라우디아 빈크는 “고양이는 박스를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장소로 생각해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이라면서 “하루 18시간~20시간을 자는 입장에서 고양이에게 자신을 숨기는 박스같은 장소는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이같은 이유 때문에 고양이가 꼭 박스만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몸을 적절히 숨길 수만 있다면 박스는 물론 쇼핑백, 서랍, 심지어 주전자 안에도 들어간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주장도 있다. 일부 동물학자들은 고양이의 박스 사랑이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론을 내놓고 있으나 물론 정답은 고양이만 알고있다. 또한 고양이가 숨기를 좋아한다는 점은 야생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고양이는 아직도 개처럼 길들여지지 않았는데 이는 ‘가축화’(Domestication)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국의 인간·동물관계학자 존 브래드쇼는 “개는 인간과 함께 석기시대부터 살아온 것으로 추정되지만 고양이는 수천년에 불과하다”면서 “현재 고양이의 진화는 야생과 가정의 중간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는 여전히 킬러본능 가지고 있으며 이는 빨간색 점을 쫓아다는 것에서도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알쏭달쏭+] 고양이는 왜 박스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할까?

    [알쏭달쏭+] 고양이는 왜 박스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할까?

    집에서 충실히 '집사'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고양이는 유독 박스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영국 유명 아티스트인 사이몬 토필드가 고양이의 비밀을 밝힌 흥미로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사이몬의 고양이'(SIMON’S CAT)라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왜 고양이는 박스를 좋아할까?'(SIMON’S CAT LOGIC - WHY DO CATS LOVE BOXES?!)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고양이는 개와 더불어 인간의 가장 오래된 반려동물로 사랑받고 있지만 의외로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동물이다. 이번에 사이몬은 집사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고양이가 박스에 집착하는 이유를 전문가의 말을 빌어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한 고양이가 좋아하는 박스를 제작하는 법이나 그 활용법을 영상으로 소개했다.(영상 참고) 사이몬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박스처럼 주위가 폐쇄된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그 안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박스는 다른 비싼 장난감보다도 고양이에게는 가장 좋은 안식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사실 이같은 주장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이와 관련된 학계의 논문들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수의학 연구팀은 박스 안 고양이의 스트레스 지수 분석을 통해 고양이가 ‘대응기제’(對應機制)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박스를 활용한다는 주장을 내논 바 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대응기제는 주변의 위협이나 위험등에 처할 때 이에 대처하는 반응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고양이는 박스를 일종의 대피소이자 안식처로 여기는 것. 위트레흐트 대학 수의학 박사 클라우디아 빈크는 “고양이는 박스를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장소로 생각해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이라면서 “하루 18시간~20시간을 자는 입장에서 고양이에게 자신을 숨기는 박스같은 장소는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이같은 이유 때문에 고양이가 꼭 박스만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몸을 적절히 숨길 수만 있다면 박스는 물론 쇼핑백, 서랍, 심지어 주전자 안에도 들어간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주장도 있다. 일부 동물학자들은 고양이의 박스 사랑이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론을 내놓고 있으나 물론 정답은 고양이만 알고있다. 또한 고양이가 숨기를 좋아한다는 점은 야생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고양이는 아직도 개처럼 길들여지지 않았는데 이는 ‘가축화’(Domestication)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국의 인간·동물관계학자 존 브래드쇼는 “개는 인간과 함께 석기시대부터 살아온 것으로 추정되지만 고양이는 수천년에 불과하다”면서 “현재 고양이의 진화는 야생과 가정의 중간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는 여전히 킬러본능 가지고 있으며 이는 빨간색 점을 쫓아다는 것에서도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머리 감겨주는 로봇? , 그냥 감는 편이…

    머리 감겨주는 로봇? , 그냥 감는 편이…

    머리를 감겨주는 로봇이 개발됐다? 지난 6일 유튜브 이용자 ‘시몬 기어츠(Simone Giertz)가 올린 영상에는 머리 감겨주는 로봇 영상이 담겨 있다. 이 로봇은 ’평소 머리를 감으면서 동시에 이를 닦을 수 없을까?‘란 생각 끝에 고안해 낸 생활 속 발명품이다. 로봇의 구성은 간단하다. 로봇은 두 개의 하이테크 서보 모터와 아크로보틱스(알루미늄으로 된 로보틱스 플랫폼), 아두이노 우노(전원공급장치), 6볼트 배터리 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기어츠가 이를 닦는 동안 그녀의 머리 위에 설치된 로봇에서 샴푸가 발사되고 사람 손 모양의 기계가 반복 동작으로 머리를 스치며 거품을 낸다. 머리 감겨주는 로봇이 아닌 머리 때리는 로봇이 더 어울리는듯싶다. 기어츠의 희안한 발명품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기어츠는 식사를 하면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침 떠먹여주는 로봇‘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시몬 기어츠의 ’머리 감겨주는 로봇' 영상은 현재 12만 4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imone Giertz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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