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LO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GA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APA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DC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ASEAN 3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6
  • 러, 나쁜 욕 한 사이클러 차량으로 들이박는 여성운전자

    러, 나쁜 욕 한 사이클러 차량으로 들이박는 여성운전자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욕을 한 자전거 운전자를 차량으로 들이박는 순간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카르 마르크스 도로에서 올가 카르토뉘크(Olga Khartoniuk·32)란 여성운전자가 사이클러를 들이박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흰색 차량 앞에 두 대의 사이클이 달리는 모습이 보인다. 차량은 노란색 모자를 쓴 남성이 탄 사이클을 친 뒤 또 다른 사이클을 들이박는다. 충격을 받고 일어난 사이클러가 강하게 항의하자 여성운전자의 남자친구가 앞차에서 내려 사이클러들을 폭행하기 시작한다.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주먹과 발차기로 사이클러 중 한 명에게 폭력을 가하자 그가 겁먹은 채 뒷걸음친다. 사이클러가 폭행을 가한 남성에게 강하게 항의하는 동안 여성운전자는 일행과 함께 차를 타고 자리를 뜬다. 이번 사건의 시작은 사이클러 중 한 명이 가운뎃손가락 욕을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어떠한 신고조차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mailonline / Lady Kat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기고] 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만들기/전화익 글로벌숙련 기술진흥원장

    [기고] 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만들기/전화익 글로벌숙련 기술진흥원장

    신문마다 청년실업이니, 고용 양극화니, 대기업 구조조정이니 하는 소식들이 연일 뜨겁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일자리 문제가 최대 사회적 이슈가 된 지 오래다. 올해 1월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최근 펴낸 ‘일자리의 미래’(The Future of Jobs)라는 보고서에서 2020년까지 선진국에서만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총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따라서 미래 차세대 산업혁명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에 적합한 인적자원을 전략적으로 양성하는 등 미래 변화를 기회 요인으로 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이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전략적 직업능력개발이다. 이는 산업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걸맞은 직업능력을 누가 확보하느냐가 개인이나 국가적 차원에서 일자리 경쟁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지난 5~6일 고용노동부와 국제노동기구(IL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한·ILO 직업능력개발포럼’은 시의적절했다.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한 직업능력개발 전략을 OECD, ADB, ASEAN 등 국제기구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앞으로 세계 경제성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직업능력개발 과제와 전략을 산업계와 교육훈련기관 차원에서 조망하고 ILO 아·태지역 향후 총회에 보고하고 논의한다고 하니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과거 산업화 과정에서 ILO, ADB 등 국제기구로부터 원조를 통해 직업훈련기관을 설립, 산업 발전 단계별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 경제 발전을 이룬 경험이 있다. 이러한 발전 경험은 개도국이 우리나라로부터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노하우 중 하나다. 이러한 개도국 협력 수요를 고려해 지난 5월 ASEAN+3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개도국 지원을 위한 국제 직업훈련센터 설립을 제안, 아세안 회원국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이어 지난 9월 개최된 ASEAN+3 정상회의에서도 이러한 계획에 대해 정상들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기술교육대 중심으로 해외 직업훈련기관과의 협력과 개도국 지원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가까운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인적자원개발 전략을 가다듬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진정한 일자리 승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푸른친구들 건강체중 프로그램 , 약한 체력과 저체중을 콩·효소로 다스린다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푸른친구들 건강체중 프로그램 , 약한 체력과 저체중을 콩·효소로 다스린다

    ㈜푸른친구들(www.ilove62.com)의 ‘건강체중 프로그램’은 저체중과 약한 체력으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콩력’과 ‘효소력’ 2가지 제품을 병행 섭취함으로써 탄탄한 몸을 가꿀 수 있도록 유도한다. 몸에 좋다는 음식을 닥치는 대로 먹어봐도 살은 안 찌고 속만 망가지는 사람이 있다. 근본 원인은 시원찮은 영양흡수 때문이다. 소화능력이 떨어지니 특히 단백질 흡수가 안 돼 근육부터 빠지는 것. 건강체중 프로그램은 흡수 빠른 콩 발효단백질과 영양흡수를 돕는 곡물 효소가 만나 건강하게 체중을 늘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허받은 국내 유일 콩 단백질 발효식 하루콩력을 식사 사이에 먹으면 소화가 잘돼 근육과 체중 증가가 이뤄진다. 특허받은 저분자 발효공법이 비결이다. 콩을 통째로 발효해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을 7.5배나 향상했다. 다음은 마른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인 낮은 소화능력을 보완할 차례. 식후에 효소력을 섭취하면 먹은 음식의 영양이 잘 흡수된다. 통곡물을 유익균으로 발효시켜 섭취한 모든 음식을 분해할 효소를 생성한 것. 따라서 곡물 효소를 섭취하면 소화가 힘든 음식을 먹어도 영양분의 체내 흡수가 잘 된다. 건강체중 프로그램은 영양흡수가 어려운 마른 사람들의 체질을 고려한 제품으로 과식이나 고칼로리를 권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몸이 적응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체중과 근육을 증가시켜 쉽게 빠지지 않도록 만든다. 건강체중 프로그램은 합성첨가물 제로인 100% 국내산 식물성 원료만 사용했으며 영양 밸런스까지 이상적으로 설계했다. 080-745-9230.
  •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정착’ 국제컨퍼런스 개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제3회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22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일학습병행제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제가 시범 도입된 2014년부터 해마다 열렸다. 도제훈련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해외의 도제훈련 현황, 이슈,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 도제훈련 관련 국제행사다. 올해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각국 정부는 왜 도제제도를 활성화시키려하는가?:도제훈련 운영현황과 성과의 국제비교’를 주제로 도제훈련의 사회·경제적 이익, 해외 주요국의 도제훈련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도제훈련 권위자인 카즈토시 차타니 국제노동기구(ILO) 전문위원이 기조강연자로 나섰으며, 독일, 덴마크, 한국, 스위스, 호주, 대만 등 6개국의 도제훈련 전문가가 강연을 펼쳤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일학습병행제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中 피서지서 헬기 추락…모든 탑승자 무사

    中 피서지서 헬기 추락…모든 탑승자 무사

    중국의 유명 피서지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는 17일 중국 북동부 넌장 강(Nen River)에서 관광객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강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포착된 영상에는 넌장 강의 지류인 치치하얼 리우위엔 지역 위를 비행하는 헬리콥터의 모습이 보인다. 피서객들이 몰려 있는 강가 인근 상공에서 선회하던 헬리콥터가 강 위로 추락한다. 잠시 뒤, 추락한 헬리콥터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화염이 인다. 다행스럽게도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객 3명은 화재가 발생하기 전 수영으로 무사히 빠져나왔다. 한편 리우위엔 지역은 여름철 보트타기, 수영,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유명 피서지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Heilongjiang Morning Post / RawVideo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단독] 반기문 ‘청년취업 특사’ 신설… 파이만 오스트리아 前총리 내정

    [단독] 반기문 ‘청년취업 특사’ 신설… 파이만 오스트리아 前총리 내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적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엔 사상 처음으로 ‘청년취업특사’직을 신설, 각국 정부와 업계, 학계, 청년단체 등과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10일(현지시간) 유엔 관계자에 따르면 반 총장은 총장 직속의 청년취업특사를 신설하고, 베르너 파이만(56) 오스트리아 전 총리를 내정했다. 전 세계 7300만명이 넘는 청년 실업의 심각성을 적극 알리고, 유엔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에 포함된 청년 일자리 확대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다. 반 총장은 12일 파이만 특사의 임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이 실업 문제, 특히 청년 실업 및 불완전취업, 근로빈곤층 문제를 다룰 특사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만 특사는 지난 5월까지 8년간 오스트리아 총리 및 사회민주당 대표를 맡아 자국의 청년 취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반 총장 “청년 일자리 기회 늘릴 것” 파이만 특사는 앞으로 전 세계를 방문하면서 각국 정부 및 유엔 관련 시스템, 기업, 학계, 청년 관련 조직 등을 함께 참여시켜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유엔 측이 밝혔다. 반 총장은 “유엔의 첫 청년취업특사는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의 강력한 옹호자가 될 것이며, 전 세계 청년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유엔 측이 전했다. 반 총장이 임기 말임에도 청년취업특사를 임명하는 것은 청년 실업 문제는 각국의 노력뿐 아니라 유엔 차원에서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작용한 것이다. 유엔 관계자는 “유엔이 주도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해 청년 실업 문제가 해소돼야 한다”며 “반 총장 주도로 2020년까지 추진하는 ‘지속가능개발의제’에 포함된 청년 일자리 확대는 더는 피할 수 없는 주요 과제”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특히 “청년 실업 및 질 낮은 취업, 저임금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게 지속되는 상황은 세계적으로 큰 우려가 되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에서 청년취업특사 신설은 유엔의 적절한 대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실업 경험 장년층의 3배 이상 유엔과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소 7300만명의 청년이 실업 상태인 것으로 추산된다. 청년층은 특히 실업과 불완전취업, 근로 빈곤 상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장년층보다 실업 경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10년간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6억개 이상의 일자리가 필요하며, 이는 매년 노동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 4000만명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라고 ILO는 밝혔다. 유엔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년층의 5명 중 2명이 실업 상태이거나 근로빈곤층 수준으로 일하고 있다”며 “전 세계 1억 6900만 청년이 근로빈곤층인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공식 취업·사회 보호 장치 부족 및 변칙 업무 등으로 인해 실업 관련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전했다. 다른 유엔 관계자는 “파이만 특사는 특히 저개발·개발도상국들의 청년 실업 및 근로빈곤층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유엔의 각종 청년 관련 조직과 프로젝트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알쏭달쏭+] 남자와 여자 중 ‘합리적 선택’ 더 잘하는 쪽은?

    [알쏭달쏭+] 남자와 여자 중 ‘합리적 선택’ 더 잘하는 쪽은?

    집이나 차를 사거나 중요한 계약을 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타협 및 합리적인 선택에 더욱 능한 모습을 보인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 연구진은 대학생 1204명 및 온라인 참가자 674명을 대상으로 특정한 상품을 사거나 팔도록 지시하고, 매매 시 이들의 성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남성-여성 혹은 남성 2명, 여성 2명 등으로 팀을 이루거나 각자 한 명씩 개별적인 1인 팀으로 구성 한 뒤 프린터 기기나 칫솔, 치약, 타이어 등 생활용품과 호텔예약 등 다양한 상품을 사고 팔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물품의 종류와 관계없이 여성이 있는 팀의 타협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남성-여성 혹은 여성 2명, 여성 1명으로 이뤄진 팀이 남성 2명으로 이뤄진 팀보다 리스크는 낮고 더욱 합리적인 거래를 성사했다는 것. 예컨대 자동차를 사러 갔을 때, 남성 2명으로 이뤄진 팀은 ‘안전’과 ‘연비’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을 고르지 못하고 둘 중 하나에 치우친 차량을 고르는데 집중한 반면, 남성-여성으로 이뤄진 팀 또는 여성 2명으로 이뤄진 팀은 둘 모두를 절충하는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골랐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남성이 어떤 사항에 대해 결정할 때, 함께 있는 사람이 남성일 경우 각자의 남성성을 강하게 주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특징은 절충안을 내놓기 보다는 한쪽의 극단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결과를 내놓을 확률을 높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반면 선천적으로 ‘타협’의 성격을 가진 여성은 다른 여성 혹은 남성과 함께 물건을 구매하는 의사결정을 할 때 타인과 타협하려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이며, 이러한 성향은 위험이 낮고 동시에 더욱 합리적인 결과를 유도한다는게 연구진의 분석이다. 연구진은 “이것이 일명 ‘골디락스 이펙트’(Goldilocks effect) 즉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기업이 이상적이라는 경제학 논리와도 연결될 수 있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한쪽에 치우치는 것보다는 타협을 통해 중도를 찾는 것에 더욱 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타협 효과는 여성이 포함된 팀에서 가장 잘 나타났다”면서 “남성의 경우 혼자 물건을 구매할 때가 남성끼리 구매할 때보다 더욱 타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곁에 다른 남성이 있을 경우 자신의 남성성을 더욱 강하게 주장하는 남성 특유의 성격이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학술지인 ‘소비자연구저널‘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Syda Productions / 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테스트 파일럿들의 목숨 건 시험 비행 ■다큐 공감(KBS1 일요일 밤 8시 5분) 경남 사천공군기지에는 일반 사람들에겐 이름도 생소한 ‘281시험비행대대’가 있다. 이곳에는 목숨을 건 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을 하는 조종사들이 있다. ‘테스트 파일럿’(Test Pilot)이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새로운 항공기를 수천 미터 상공에서 직접 시험 비행을 하는 테스트 파일럿은 항공기의 결함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에 몰아넣는다. 항공기를 조종이 안 되는 영역으로 일부러 집어넣어 회복되는 과정을 보기도 하고, 엔진의 성능을 보기 위해 공중에서 엔진을 껐다가 다시 켜는 시험을 해보기도 한다. 매 순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테스트 파일럿. 그들이 이 길을 가는 이유는 뭘까. ■옥중화(MBC 일요일 밤 10시) 소격서 제조가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을 본 옥녀(진세연)는 이 일이 난정(박주미)과 문정왕후(김미숙)와 관련이 있는지 묻는다. 국고를 마련하기 위한 태원(고수)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생각한 재명(이희도)은 태원을 만나 지금 행동은 원형(정준호)이나 난정이 할 법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일요일 오전 8시 25분) 경기도 가평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이번 편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국민 누나’로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MC 김수로는 박정수에게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에서 화제가 된 춤과 노래를 보여 달라고 제안했다. 박정수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내 수준급의 랩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 남자와 여자 중 ‘합리적 선택’ 더 잘하는 쪽은? (연구)

    남자와 여자 중 ‘합리적 선택’ 더 잘하는 쪽은? (연구)

    집이나 차를 사거나 중요한 계약을 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타협 및 합리적인 선택에 더욱 능한 모습을 보인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 연구진은 대학생 1204명 및 온라인 참가자 674명을 대상으로 특정한 상품을 사거나 팔도록 지시하고, 매매 시 이들의 성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남성-여성 혹은 남성 2명, 여성 2명 등으로 팀을 이루거나 각자 한 명씩 개별적인 1인 팀으로 구성 한 뒤 프린터 기기나 칫솔, 치약, 타이어 등 생활용품과 호텔예약 등 다양한 상품을 사고 팔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물품의 종류와 관계없이 여성이 있는 팀의 타협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남성-여성 혹은 여성 2명, 여성 1명으로 이뤄진 팀이 남성 2명으로 이뤄진 팀보다 리스크는 낮고 더욱 합리적인 거래를 성사했다는 것. 예컨대 자동차를 사러 갔을 때, 남성 2명으로 이뤄진 팀은 ‘안전’과 ‘연비’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을 고르지 못하고 둘 중 하나에 치우친 차량을 고르는데 집중한 반면, 남성-여성으로 이뤄진 팀 또는 여성 2명으로 이뤄진 팀은 둘 모두를 절충하는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골랐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남성이 어떤 사항에 대해 결정할 때, 함께 있는 사람이 남성일 경우 각자의 남성성을 강하게 주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특징은 절충안을 내놓기 보다는 한쪽의 극단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결과를 내놓을 확률을 높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반면 선천적으로 ‘타협’의 성격을 가진 여성은 다른 여성 혹은 남성과 함께 물건을 구매하는 의사결정을 할 때 타인과 타협하려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이며, 이러한 성향은 위험이 낮고 동시에 더욱 합리적인 결과를 유도한다는게 연구진의 분석이다. 연구진은 “이것이 일명 ‘골디락스 이펙트’(Goldilocks effect) 즉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기업이 이상적이라는 경제학 논리와도 연결될 수 있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한쪽에 치우치는 것보다는 타협을 통해 중도를 찾는 것에 더욱 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타협 효과는 여성이 포함된 팀에서 가장 잘 나타났다”면서 “남성의 경우 혼자 물건을 구매할 때가 남성끼리 구매할 때보다 더욱 타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곁에 다른 남성이 있을 경우 자신의 남성성을 더욱 강하게 주장하는 남성 특유의 성격이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학술지인 ‘소비자연구저널‘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Syda Productions / 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하! 우주]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외계 행성’ 발견

    [아하! 우주]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외계 행성’ 발견

    행성은 다양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크게 나누면 지구처럼 암석형 행성과 목성 같은 가스형 행성으로 나눌 수 있다. 암석형 행성은 크기가 작은 대신 밀도가 높고 가스형 행성은 크기가 큰 대신 밀도가 낮다. 태양계에서는 가스 행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낮은 밀도에도 불구하고 가스형 행성의 질량이 훨씬 크다. 이는 대부분의 다른 태양계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우주는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복잡하다. 최근 미국 르하이 대학 천문학자들은 KELT(Kilodegree Extremely Little Telescope) 망원경을 이용해서 지구에서 320광년 떨어진 별인 HD 93396(혹은 KELT-11)을 관측했다. 이 별 주변에는 가스형 행성으로 생각되는 외계 행성이 하나 있다. 이런 외계 행성 자체는 매우 흔하지만, 과학자들을 놀라게 만든 부분은 그 밀도다. 이 행성은 목성 지름의 1.37배 정도의 지름을 가지고 있다. 부피는 목성의 2.57배 정도다. 하지만 질량은 목성의 20%에 미치지 못한다. 목성 자체도 가스 행성이지만, 이 행성은 더 희박한 밀도의 가스 행성이다. 지구와 비교하면 밀도가 50분의 1 수준이다. 조금 과장을 섞으면 풍선 행성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다. 가스 행성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뜨거운 온도로 인해 크게 부풀어 오른 상황을 가정할 수 있다. 이 행성은 모성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공전하고 있어 공전 주기는 4.7일에 불과하며 표면 온도도 섭씨 1,400도 수준이다. 이른바 뜨거운 목성의 일종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외계 행성 KELT-11b의 크기는 정상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아무리 뜨거운 기체라고 해도 이런 큰 행성은 강한 중력에 의해 가스를 압축하게 되므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뜨거운 목성은 이렇게 밀도가 낮지 않다. 과학자들은 왜 이렇게 밀도가 낮은 행성이 존재하는지 아직 그 이유를 모르고 있다. 현재 존재하는 망원경으로는 그 지름을 겨우 측정할 수 있을 뿐 대기의 상태까지 정밀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앞으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같은 차세대 망원경이 이 비밀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여성이 남성보다 ‘합리적 선택’에 능하다” (연구)

    “여성이 남성보다 ‘합리적 선택’에 능하다” (연구)

    집이나 차를 사거나 중요한 계약을 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타협 및 합리적인 선택에 더욱 능한 모습을 보인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 연구진은 대학생 1204명 및 온라인 참가자 674명을 대상으로 특정한 상품을 사거나 팔도록 지시하고, 매매 시 이들의 성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남성-여성 혹은 남성 2명, 여성 2명 등으로 팀을 이루거나 각자 한 명씩 개별적인 1인 팀으로 구성 한 뒤 프린터 기기나 칫솔, 치약, 타이어 등 생활용품과 호텔예약 등 다양한 상품을 사고 팔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물품의 종류와 관계없이 여성이 있는 팀의 타협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남성-여성 혹은 여성 2명, 여성 1명으로 이뤄진 팀이 남성 2명으로 이뤄진 팀보다 리스크는 낮고 더욱 합리적인 거래를 성사했다는 것. 예컨대 자동차를 사러 갔을 때, 남성 2명으로 이뤄진 팀은 ‘안전’과 ‘연비’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을 고르지 못하고 둘 중 하나에 치우친 차량을 고르는데 집중한 반면, 남성-여성으로 이뤄진 팀 또는 여성 2명으로 이뤄진 팀은 둘 모두를 절충하는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골랐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남성이 어떤 사항에 대해 결정할 때, 함께 있는 사람이 남성일 경우 각자의 남성성을 강하게 주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특징은 절충안을 내놓기 보다는 한쪽의 극단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결과를 내놓을 확률을 높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반면 선천적으로 ‘타협’의 성격을 가진 여성은 다른 여성 혹은 남성과 함께 물건을 구매하는 의사결정을 할 때 타인과 타협하려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이며, 이러한 성향은 위험이 낮고 동시에 더욱 합리적인 결과를 유도한다는게 연구진의 분석이다. 연구진은 “이것이 일명 ‘골디락스 이펙트’(Goldilocks effect) 즉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기업이 이상적이라는 경제학 논리와도 연결될 수 있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한쪽에 치우치는 것보다는 타협을 통해 중도를 찾는 것에 더욱 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타협 효과는 여성이 포함된 팀에서 가장 잘 나타났다”면서 “남성의 경우 혼자 물건을 구매할 때가 남성끼리 구매할 때보다 더욱 타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곁에 다른 남성이 있을 경우 자신의 남성성을 더욱 강하게 주장하는 남성 특유의 성격이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학술지인 ‘소비자연구저널‘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Syda Productions / 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구해주려는 해군 고무보트 공격하는 5m 상어

    구해주려는 해군 고무보트 공격하는 5m 상어

    칠레 해군의 고무보트를 공격해 겁(?)먹게 한 거대한 상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칠레 남부 로스라고스 주 양키우에 현 코차모 인근의 해안에서 그물에 걸린 4.9m짜리 식스길상어가 해군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얕은 물로 식스길상어를 끌고와 꼬리지느러미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는 해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어는 해군들이 몇 차례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장난을 걸자 고무보트를 물어뜯어 터트린다. 상어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한 해군들이 고무보트에서 서둘러 내리는 모습 등이 포착돼 있다. 해군 빅터 투라(Victor Turra) 함장은 “(상어구조작업이) 매우 길고 어려웠다”며 “상어가 해방될 수 있도록 우리는 힘겹게 꼬리를 끌어당겨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물에 걸린 식스길상어는 해군들의 노력으로 자유를 찾았으며 잠시 부둣가를 머물다 바다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스길상어는 여섯 개의 아가미구멍이 있어서 ‘여섯아가미상어’라고도 불리며 심해에서 서식한다. 밤에는 얕은 수심의 암반 같은 곳에서 자주 발견되며 심해의 최고 포식자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최대 5.6m까지 자란다. 사진·영상= CEN / mailonline, all around the web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케이 “러블리즈의 꽃” 애교 매력 통했다..청순+깜찍 미모 ‘남심 홀릭’

    케이 “러블리즈의 꽃” 애교 매력 통했다..청순+깜찍 미모 ‘남심 홀릭’

    러블리즈 케이가 화제다. 걸그룹 러블리즈가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러블리즈 멤버 케이는 애교로 강호동을 무장해제 시키며 팬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이에 러블리즈 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 소속사 측에서 공개한 케이의 셀카도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러블리즈는 공식 페이스북에 케이의 생일을 맞아 “오늘은 러블리즈의 꽃? 꽃보다 예쁜 케이 양의 생일입니다! 우리 모두 생일 축하해주러 가 보실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청순한 미모의 케이는 애교가 가득한 ‘꽃미소’를 발사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아츄(Ah-Choo)’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4월 미니앨범 2집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죽은 새끼 끌고 헤엄치는 어미 고래… “애도의 방식”

    죽은 새끼 끌고 헤엄치는 어미 고래… “애도의 방식”

    모성애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관찰을 통해 입증됐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연구진은 어미 돌고래 혹은 고래가 죽은 새끼의 사체를 끌고 다니며 헤엄치는 사례 14건을 정말 분석했다. 연구진은 어미 돌고래 혹은 고래가 수면 위로 죽은 새끼를 끌고 헤엄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으며, 대다수의 경우는 이미 새끼의 사체에서 부패가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새끼가 죽은 지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미가 사체를 포기하지 않은 채 함께 헤엄쳐 다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고래 또는 돌고래의 경우 어미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모두 합심해 새끼의 사체를 보호하며 헤엄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어미에게 있어서, 아무리 직접 낳은 새끼라 해도 거센 물살을 가르며 죽은 새끼를 끌고 헤엄치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고 스트레스도 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동을 이어가는 이유는 다름 아닌 ‘애도’의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연구진은 “우리는 바다에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거대한 돌고래와 고래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면서 “지역과 관계없이 바다 곳곳에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돌고래와 고래가 분포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동물, 특히 돌고래와 고래가 가족의 죽음에 비통해하고 애도하는 방식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돌고래와 고래의 독특한 애도 방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북대서양에서는 돌쇠고래(short finned pilot whale)가 이미 숨이 끊어진 성체 고래와 새끼 고래 사체 둘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커다란 원형을 그린 채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또 스피너 돌고래는 새끼의 사체를 보트 위로 올려 보내려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당시 그 보트에 타고 있던 해양학자들은 돌고래의 애도의 뜻을 알아채고 밧줄로 묶어 해변까지 사체를 끌고 온 뒤 매장을 해준 사례도 있다.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돌고래와 고래의 애도 방식과 관련한 연구결과는 미국포유동물학자협회(ASM)이 발행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 ‘포유동물학 저널’(Journal of Mammalogy)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국민의당 “워킹맘 출산휴가 120일로…워킹대디도 한달 의무화”

    국민의당 “워킹맘 출산휴가 120일로…워킹대디도 한달 의무화”

     국민의당이 17일 여성의 출산전후휴가를 현행 90일에서 120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남성의 유급 출산휴가도 현행 3일에서 30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이르면 다음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법·근로기준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차례로 발의할 예정이다.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마 아빠 누구나 아이를 돌보면서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출산 전후 휴가 기간을 현행 90일에서 국제노동기구(ILO) 권고기준인 120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출산 전후 휴가를 늘리는 데 필요한 재원은 고용보험이 지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썼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당하지 않도록 근로기준법상 해고금지 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행법 제23조는 ‘산전·산후 여성이 휴업한 기간과 그 후 30일 동안은 해고하지 못 한다’고 돼 있다. 이 기간을 90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성의 출산휴가도 현행 최대 5일(유급 3일)에서 유급 30일로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급 휴가는 배우자가 출산한 시점부터 6개월 안에 최소 5일 이상씩 매달 끊어서 쓸 수 있다.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을 의무화하는 개정안도 추진한다. 정부가 대체인력을 사용하는 민간기업의 추가 비용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20대 총선에서 ‘눈치 보지 않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보장’을 제시하며 산모와 배우자의 출산 휴가 확대 등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 국민의당 정책위원회는 김성식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김삼화 제5정조위원장, 신용현 여가위 간사 등과 함께 협의한 끝에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김 의장은 “여성의 출산휴가 확대에 1700억원, 남성의 출산휴가 확대에 1500억원이 각각 소요될 걸로 추산된다”면서 “지난 2011∼2015년 저출산해소를 위해 마련된 예산 총액이 60조원에 달하는 만큼 기존 예산을 잘 활용하면 이번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난생처음 풀장서 물놀이놀이 하는 아기코끼리

    난생처음 풀장서 물놀이놀이 하는 아기코끼리

    아기코끼리의 첫 물놀이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엘리(Ellie)의 물놀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엘리는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는 스와질랜드에서 구출된 밀레로(Mlilo)란 어미 코끼리가 지난 5월 14일 낳은 2개월 된 아기 아프리카 아기코끼리다. 출생 당시 엘리는 일반적으로 100kg이 훨씬 넘는 다른 아기코끼리들보다 20kg이 적은 무게 79kg, 키 91cm의 왜소한 몸으로 태어났다. 영상에는 어린이용 에어 야외 풀장서 난생처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쏟아지는 물줄기에 미끄럽기도 하지만 엘리는 물장구치며 더위를 식힙니다. 곧이어 엘리는 풀장 안 물에 몸을 적시며 드러눕는다. 댈러스 동물원 측이 유튜브에 공유한 엘리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그의 귀여움에 반했으며 직접 그를 볼 수 있냐는 문의가 빗발쳤다. 하지만 동물원 측은 “아직 일반인들에게 엘리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동물원의 적응 기간을 가진 뒤 일반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엘리는 동물원 내 개별 공간에서 어미 밀레로와 지내고 있으며 건강한 상태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Dallas Zoo / Daily Mai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달픈 외화벌이 北노동자…“가족에게 1년간 한푼도 못 보냈다”

    “1년 동안 가족에게 한 푼도 보내지 못한 적도 있어요. 그래도 북한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외국에서 일하고 싶어요.” 미국의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외화벌이하는 북한 근로자들을 집중 조명했다. 북한의 외국 파견 노동자들은 북한의 강압적인 통치와 정치범수용소 등과 함께 인권 유린의 대표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또 북한 정권의 ‘돈줄’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제사회가 북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몽골은 전통적으로 북한과 가까운 나라로 협약에 따라 북한의 근로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적게는 1천300명, 많게는 2천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외화벌이하는 북한 노동자가 5만2천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비중은 크지 않다. 그래도 러시아(2만 명), 중국(1만9천 명), 쿠웨이트(5천 명)에 이어 4∼5위권이다. 다른 나라에 파견된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몽골에 나온 북한인도 대부분 건설공사 현장이나 공장, 식당 등에서 일한다. 울란바토르의 건설회사 구직 브로커는 “북한 사람들은 성실하고 인건비가 저렴하다”고 말했다. 북한 근로자의 월급은 대략 700달러(80만9천 원)이지만 실제로는 150∼200달러만 주고 나머지는 북한 정부가 압류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근로자가 실제 받는 월급은 17만∼23만 원인 셈이다. 2011년에 몽골에 온 한 북한 근로자는 하루에 12∼14시간 일하고 있다. 경기 침체 때문에 쥐꼬리만 한 월급은 더 줄어들어 1년 동안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한 푼도 보내지 못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도 그는 올해 몽골 파견 기간이 끝나면 북한에 들어가기보다는 외국에서 다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시간 노동에다가 돈도 많이 못 받지만, 그래도 북한보다는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자의 열악한 상황과 관련해서는 국제사회가 각국 정부에 우려를 전달했지만 크게 개선되지는 않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 몽골 대표인 팀 더 메이어는 “몽골 정부와 기업이 수용 의사를 밝혔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전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외화벌이 북한 노동자를 근절하려고 국제사회가 나서고 있지만, 당사국들을 설득하기가 싶지 않다고 미국과 한국 외교관들은 호소했다. 울란바토르에서는 북한 근로자 대부분이 건설공사현장이나 공장, 식당에서 일하지만 2개의 의료시설에서 일하는 인력도 있다. 의료시설에서는 기본적인 상담과 침 치료를 해 주고 15∼20달러를 받는다. 한 시설의 수석 의사는 2004년 개원 때 처음 왔으며 지금은 두 번째 5년 임기 파견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간 질환으로 방문한 환자에게 100달러 비용의 주사를 권유했다. 다른 한 시설은 지난 4월에 문을 열었다. 외국에서 일하는 북한의 의료 전문가는 1천250명 정도로 추정되며 대부분 아프리카에 파견돼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의 의료 전문가 파견은 쿠바가 수십 년 동안 외화를 벌기 위해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상기시킨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 국제노동기구 “20년 안에 로봇이 동남아 일자리 절반 뺏어가”

    국제노동기구 “20년 안에 로봇이 동남아 일자리 절반 뺏어가”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기기 보급으로 동남아시아의 대표 산업인 섬유·의류업종의 일자리가 20년 뒤에는 절반 이상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노동기구(ILO)는 7일 발표한 ‘아세안의 성장과 일자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변화 산업’ 보고서를 통해 이미 동남아시아의 생산 현장에서도 효율성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해 자동화 기기를 사용하는 ‘로봇 시대’가 열렸다고 진단했다.  지금은 로봇이 기술자들을 보조하는 데 주로 쓰이며 일자리를 대체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지만 동남아시아의 주력 산업인 섬유·의류·신발제조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에서는 상황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술 수준이 낮은 이들 산업 분야의 임가공 일자리는 3D 프린팅이나 공장 자동화 설비 등의 확산에 취약하다는 게 ILO의 지적이다. 보고서는 태국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 동남아시아 국가 임금노동자의 56%에 해당하는 1억 3700만명이 자동화에 취약한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900만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이들 국가의 섬유·의류·신발 제조업 분야 종사인력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64%,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각각 86%, 88%가량이 자동화로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또 자동차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전체 종사자의 60% 이상, 태국에서는 70% 이상이 자동화 기기로 대체될 가능성이 큰 인력군에 속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로봇은 더 싸지고 사람들과 협업도 수월해질 것이다. 따라서 값싼 노동력을 경쟁력으로 삼는 국가들은 산업 재정비가 필요하다. 이제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올해 태어난 아기 이름중 인기 톱10은?

    올해 태어난 아기 이름중 인기 톱10은?

    6일(현지시간) 영어권 작명사이트 네임베리에 따르면 올해 서구권에서 태어난 아이들 이름으로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 여자아이는 '올리비아'(Olivia), 샬롯(Charlotte) 등 무난하면서도 예쁜 이름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남자 아이 역시 애셔(Asher), 이즈라(Ezra) 등 기독교 문화의 영향 속에서 지어진 이름이 많았다. 뉴질랜드헤럴드는 특히 눈에 띄는 점에 주목했다. 바로 '아리안'이라는 이름의 약진이다. '아리안'은 '전사 또는 존경받는 사람'이라는 원뜻을 갖고 있다. 인류사적으로 고대 인더스문명을 구축한 아리안 민족을 일컫는 말이다. 물론 그것보다 현대사 속에서 '아리안'은 자연스럽게 나치 독일 및 인종차별을 떠올리게 하는 기피 대상이 되는 이름이다. 그럼에도 697위긴 하지만 전년보다 무려 49계단이 뛰어올랐으니 놀라는 것도 당연한 반응일 수 있다. *가장 인기 많은 여자아이 이름 1. 올리비아(Olivia) 2. 아멜리아(Amelia) 3. 샬롯(Charlotte) 4. 아바(Ava) 5. 이슬라(Isla) 6. 아라벨라(Arabella) 7. 오로라(Aurora) 8. 애들린(Adeline) 9. 이사벨(Isabella) 10. 미아(Mia) *가장 인기 많은 남자아이 이름 1. 이즈라(Ezra) 2. 애셔(Asher) 3. 애티커스(Atticus) 4. 데클란(Declan) 5. 올리버(Oliver) 6. 밀로(Milo) 7. 실라스(Silas) 8. 레비(Levi) 9. 와이엇(Wyatt) 10. 헨리(Henry) 사진=ucchie79/포토리아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면역력 높이는 법? 쾌락중추를 자극하라(연구)

    면역력 높이는 법? 쾌락중추를 자극하라(연구)

    과학자들이 면역력을 높이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냈다. 비법은 뇌 속 쾌락중추를 자극하는 것.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의학부 아샤 롤스 박사가 이끈 공동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쾌락중추를 자극했을 때 면역력이 향상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신호(7월4일자)에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아샤 롤스 박사는 “긍정적인 기대감과 관련한 뇌 영역을 활성화할 수만 있다면 몸이 질병에 대처하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이번 연구로 밝혀졌다”면서 “이번 성과는 질병 치료를 위해 뇌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신약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효 성분이 없는 위약이라도 진짜 약이라고 믿고 복용하면 인간의 뇌에 있는 쾌락을 관장하는 보상 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신체 건강에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롤스 박사는 말했다. 또 실제로 면역 반응이 강화된다고 하더라도 이때 면역 신호가 온몸으로 전달되는 정확한 구조도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쥐 뇌의 보상 중추에 있는 특정 세포를 자극한 뒤, 그 쥐에게서 채취한 면역 세포를 배양해 치명적인 대장균에 노출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배양된 면역 세포는 대장균과 같은 세균을 죽이는 능력이 정상적인 세포보다 두 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방법으로 배양한 면역 세포를 다른 일반 쥐 수마리에 접종한 실험에서는 30일 뒤 면역력이 또 다른 일반 쥐보다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면역력을 높이는 신호는 ‘복측피개영역’(ventral tegmental area·VTA)이라는 뇌 부위에서 나온다. 이 부위는 기분을 바꾸는 화학 물질인 도파민에 의해 작동하는 보상 체계의 근원이다. VTA가 면역력을 높이는 신호를 내보내는 것은 쥐는 물론 인간이 가까운 미래에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뇌 스캔에서 이 부위가 밝아지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런 VTA에서 발생하는 면역력 향상의 메시지(신호)는 위기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반응에 관여하는 교감 신경계를 통해 전달돼 세균과 싸우는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것이 이번 연구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의 다음 단계는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인과관계를 재현할 수 있는 분자 성분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간의 면역체계 질환과 관련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denisismagilov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