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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앵커’서 ‘알몸가수’로 돌아온 그녀들 (인터뷰)

    ‘알몸앵커’서 ‘알몸가수’로 돌아온 그녀들 (인터뷰)

    “네이키드 앵커 경험, 좋게 기억하고 싶어요.” 지난 해 논란 끝에 국내에서 론칭한 뒤 내부문제로 한 달 만에 서비스를 중단한 ‘네이키드 뉴스’. 여성 앵커가 옷을 벗으면서 진행하는 뉴스 콘셉트를 내세웠던 당시 콘텐츠는 대부분에게 지나간 이슈로 잊혀져갔다. 그러나 이들에겐 달랐다. 전 네이키드 뉴스 앵커 3명이 ‘네이키드 걸스’(민경·재경·세연, 이하 네키걸)라는 이름으로 노래와 춤을 가지고 대중 앞에 돌아왔다. 이미 녹음을 마치고 공연을 준비 중인 멤버들은 “안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다면 이 이름으로 다시 못했을 것”이라며 “끝은 좋지 않았지만 정말 즐거웠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서비스 중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 성인 영상물 파문에도 휘말렸던 세연(태희)은 “(네이키드 뉴스가) 그렇게 끝났다고 해서 거기에 휘둘리기만 할 수는 없었다.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걸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섹시 화보 형식인 자체 출간 잡지 ‘네이키드 걸스 매거진’ 촬영장에서 만난 그녀들은 사뭇 진지했다. 현장에는 지난 기억을 이겨내고 다시 시작하는 기대와 설렘이 흘렀다. 재경은 “가수라기보다는 퍼포먼스팀”이라고 자신들을 정의하면서 “방송보다는 공연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다. 기대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네키걸’을 준비를 하게 된 계기는? - 네이키드 뉴스 사건이 시끄러웠던 게 작년 7~8월이었어요. 그러고 나서 얼마 후에 이 기획을 알게 됐는데 휘둘리고만 있기보단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생각에 준비를 시작했어요. (세연) - 당시 일이 정리된 뒤 여러 곳에서 제안이 있었어요. 그 중에 세연이가 이 프로젝트를 알려줘서 합류하게 됐죠. (민경) ▲ 네이키드 뉴스 이후 앵커들은 어떻게 지내나. - 사건 후에 2달 정도 지나서 저희는 이 프로젝트를 바로 준비하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도 각자 새로 활동을 시작했거나 준비하고 있어요. 저희끼리는 가끔씩 안부는 묻고 지내요. (세연) ▲ 어려움이 있었던 ‘네이키드’라는 이름을 다시 쓰기가 부담스럽지 않았는지. - 당시엔 안 좋게 끝났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에요. 그 이름 자체에는 좋은 이미지가 더 많이 남아있어요. (재경) - ‘네이키드’로 모였고 당시에도 ‘성인 콘텐츠’라는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기억하는 사람들이 ‘네이키드구나’라고 떠올리면서 다시 한 번 봐주기를 바란 거죠. (민경) ▲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 누구나 음악 듣는 건 좋아하잖아요. 저희 역시도 평소에 좋아했으니까 쉽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녹음 앞두고 보컬 트레이닝 받을 때나 안무 연습하는 과정들 모두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제 곧 나온다고 생각하니까 즐겁고 기대되네요. (세연) - 남자 댄서들과 공연 준비하면서도 힘들었어요. 몇몇이 적응하기 어려워했거든요.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는 섹시한 동작들이 예상보다 심했는지 ‘도저히 못하겠다.’면서 도망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나중엔 ‘계속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재경) ▲ 네키걸의 활동 방향은? - 라스베가스 ‘쥬메니티 쇼’와 같이 인정받는 성인 콘텐츠를 지향해요. 지금은 저희 셋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더 큰 무대를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어요. 15명 이상 나중에 50명까지도. (민경) - 저희를 가수보단 ‘퍼포머’로 봐주셨으면 해요. 공연장에서 쇼 무대를 꾸미는 데 주력할 생각이고 거기에 걸맞게 섹시 가수 그 이상의 수위를 보여드릴 거예요. 그에 앞서서 화보와 저희 노래 CD가 합쳐진 ‘네이키드 걸스 매거진’으로 저희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재경)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ㆍ김상인VJ voicechord@seoul.co.kr
  • 리피 감독 “伊 탈락 내 탓…팬들에게 죄송”

    리피 감독 “伊 탈락 내 탓…팬들에게 죄송”

    마르첼로 리피 이탈리아 감독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책임은 스스로에게 돌렸다. 이탈리아는 지난 24일 밤(한국시간) 슬로바키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어 3-2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충격적인 조기 탈락이었다. 이에 리피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팬들에게 정말, 정말 죄송하다.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면서 이번 대회 부진을 자신의 잘못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만약 팀이 중요한 게임마다 문제가 생긴다면, 그리고 팀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그건 감독 탓”이라며 “정신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감독의 일을 못했다는 의미”라고 자책했다. 리피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우승 후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에게 대표팀을 물려줬다가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2008년에 복귀했다. 한편 이탈리아 미드필더 리카르도 몬톨리보는 “슬로바키아전 패배는 전적으로 선수들 책임”이라며 “리피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다. 그는 잘못이 없다.”고 ‘사령탑 책임론’을 부정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 민원신청서, 쓰지말고 말로하세요

    노원구의 구술 전자민원서비스 시스템이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0 상반기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구가 발표한 ‘구술 전자 민원서비스’는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민원 신청서 작성 없이 말로 신청하는 시스템이다. 일꾼 시스템(elkun service system)이란 이름으로 특허청 상표등록도 마친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망과 연계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민원인이 기존의 민원 신청서식을 작성하는 대신 신분확인 후 말로 민원을 신청하면 해당서식이 자동 형성되며 양면 모니터를 통해 작성된 내용을 확인, 전자 패드에 서명만 하면 처리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 개발로 전입·주민등록·폐기물 신고 등 총 24종에 대한 민원 신청이 간편해졌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 19개 전 동에서 시행해 현재 민원인 10명 중 9명이 신청서를 쓰지 않고 말로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일꾼시스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면서 “주민을 편하게 하는 행정이 창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백성현이 조승우-황정민-차승원 3인 연기에서 배운 것은?

    백성현이 조승우-황정민-차승원 3인 연기에서 배운 것은?

    아역배우 출신 백성현이 선배 조승우의 연기력을 극찬하며 그 만큼 연기를 하고싶다는 포부를 털어놨다.백성현은 23일 방송된 Mnet ‘WIDE-WIDE Choice’에 출연해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연기를 시작했다. 점점 성장하면서 연기를 병행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토로했다.그러던 중 백성현은 영화 ‘말아톤’에 함께 출연한 조승우의 자폐아 연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백성현은 “조승우 형의 연기를 보는 순간 나와 다른 세계를 보는 듯 했다. 환상을 가질 정도였다”고 고백했다.이어 “아직도 난 그렇게 연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조승우 형만큼 연기를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한편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황정민과 차승원에 대해 “황정민 편한 게 편한거고 좋은 게 좋은 스타일이다. 반면 차승원은 배우는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두 분과 함께한 게 나에게는 큰 도움이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싱가포르 랜드마크 한국이 짓다

    싱가포르 랜드마크 한국이 짓다

     “파리의 에펠탑처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 공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보람을 느낍니다.”  2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BS) 호텔의 개장식에서 쌍용건설의 김석준 회장은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공사’로 불린 MBS 호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것에 대해 놀라는 눈치였다.  발주처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의 셀던 아델슨 회장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랜드마크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설계자인 모셰 샤프디도 “단 2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한 쌍용건설에 경의를 표한다.”고 치켜세웠다.  김 회장은 “공사를 한 2년 동안 잠을 제대로 자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고급건축물 시공에 관해서는 확실한 보증서를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MBS는 싱가포르가 국가의 새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MICE(Meetings, Incentives·Conventions·Exhibitions) 산업’(회의·전시·컨벤션산업)의 중심지가 될 곳으로 싱가포르 역사상 처음으로 카지노장을 열어 대내외적인 주목을 받았다. 전체 면적이 58만 1400㎡로 호텔·카지노·컨벤션센터·박물관·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 리조트다.  개장식에 퀙릉벵 홍릉그룹 회장 등 유력인사가 참석했고 초청된 국내외 기자단만 1100여명에 달했다. 리콴유 전 총리는 전날 행사장을 찾아 호텔 등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MBS 호텔은 55층짜리 총 3개동(객실 2560개)으로 카드 2장을 맞대어 세워 놓은 듯한 독특한 건축 설계로 공사 시작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공사 초기 단계서부터 건물의 두 축이 만나는 23층까지 무너지지 않고 지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쌍용건설은 사장교를 지을 때 사용하는 ‘포스트-텐션 공법’을 건축물에 처음으로 도입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소장인 쌍용건설 안국진 상무는 “전 세계 14개 업체가 공사 입찰에 참여했지만 시공방법을 제시한 곳은 쌍용건설뿐이었다.”면서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조차도 현장을 보고는 ‘진짜로 만들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웃음)”고 말했다.  이 호텔은 지금도 무게를 견디기 위해 150㎜ 안팎으로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다. 태풍이나 강풍에 대비해 최대 20㎝ 정도 움직일 수 있고 진도 4의 지진을 견디도록 설계됐다.  특히 호텔 위에 얹혀진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는 명물이다. 면적이 축구장 2개 크기(1만 2408㎡), 무게가 쏘나타 4만 3000대(6만t)와 비슷한 규모인 이곳에는 수영장 3개, 레스토랑 등이 들어섰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해외 매출에서 싱가포르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이를 만큼 싱가포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30년간 총 36건 5조 1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면서 “최근 W호텔을 수주하는 등 고급건축물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AFC회장 “한국 16강 진출은 아시아의 자랑”

    AFC회장 “한국 16강 진출은 아시아의 자랑”

    아시아축구연맹(AFC)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이 한국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아시아의 자랑”이라고 표현했다. 23일 새벽(한국시간)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를 기록해 2위로 16강에 진출하자 함맘 회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고 AFC홈페이지가 보도했다. 함만 회장은 “한국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 그들의 성공은 무수한 아시아인들의 자랑이다.”라며 “동시에 아시아 축구 사전에 한 획을 그었다.”(underlined the calibre of Asian football)고 한국 대표팀을 치켜세웠다. 또 “한국이 앞으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토너먼트에서의 선전을 기대했다. 이어 “축구팬들은 더 많은 아시아 팀들이 16강 이상 진출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한국축구의 성공이 아시아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밝혔다. 한편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이번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26일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사진=AFC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포토] ‘결국 16강!’ 나이지리아戰 이모저모

    [월드컵@포토] ‘결국 16강!’ 나이지리아戰 이모저모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23일 새벽(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겼지만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에 패하면서 조 2위(1승1무1패·승점4)를 차지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전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 12분 나이지리아의 칼루 우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우체는 오른쪽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차두리와 경합을 이겨내고 받아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한국은 이내 흐름을 되찾아왔다. 박주영과 염기훈 등을 앞세워 나이지리아 골문을 몇 번이나 두드린 한국은 전반전이 끝나기 전 결국 동점을 만들어냈다. 전반 37분 기성용이 올려준 프리킥을 이정수가 밀어 넣은 것. 그리스전 선제골과 유사한 장면이었다. 1-1로 돌입한 후반전 초반에도 한국의 공세가 이어졌다. 역전골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주인공은 박주영이었다. 후반 2분 나이지리아 우측 페널티박스 26m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박주영은 오른발로 감아 차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꽂아 넣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24분 김남일이 조금 주춤하는 사이 볼을 뺏기고 뒤늦게 태클을 시도하다가 페널티킥을 허용해 다시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자칫 흐름을 잃고 추가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국은 이후 나이지리아와 수차례 공방을 주고받으며 더이상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쳐 ‘원정 16강’ 도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26일 밤 11시에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떠나지 마세요”…나이지리아 선수들 감독 신뢰 여전

    “떠나지 마세요”…나이지리아 선수들 감독 신뢰 여전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나이지리아 선수들 일부가 실망스러운 성적과 별개로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이 계속 지휘봉을 잡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통신사 DPA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미드필더 유수프 아일라는 성적 부진에 따른 감독 교체와 관련해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는 것이 축구다. 좋은 감독을 유지시켜야 한다.”며 유임에 힘을 실었다. 그는 “만약 새로운 감독이 온다면 새로운 패턴이 될 것이고 또 다른 감독이 오면 다시 새롭게 바뀔 것”이라며 “결코 선수들에게 좋지 않다.”고 잦은 감독 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부주장으로 뛴 수비수 조셉 요보 역시 이 같은 의견에 동의했다. 요보는 “지금 이 팀이 모이고 감독님이 남는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모두가 말한다.”며 라예르베크 감독을 향해 여전한 신뢰를 보였다. 지난 2월부터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이끈 라예르베크 감독의 계약기간은 5개월. 그는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로부터 계약연장에 대해 어떤 말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라예르베크 감독은 이번 월드컵 성적과 관련해 “선수들의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 결과는 감독이 책임질 수밖에 없다.”며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렸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학으로 개인 비행기 제작 中남성 화제

    독학으로 개인 비행기 제작 中남성 화제

    비행기,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 한 중국인이 직접 만든 개인 비행기를 타고 비행에 성공해 화제다. 그가 초등학교만 다녔으며 항공관련 교육은 전혀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더했다. 영국 뉴스사이트 ‘오렌지’가 중국 언론을 인용해 소개한 이 놀라운 재능의 주인공은 허난성에 사는 후앙 지안준(34). 그는 자신만의 비행기를 만들려 6년을 소비했다. 후앙은 “항상 내 손으로 나만의 비행기를 만드는 꿈을 꿔왔다.”고 이 같은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본래 구두장이 일을 해 온 그는 2004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로 마음을 먹고 생업을 포기한 뒤 항공 관련 서적들을 구해 공부를 시작했다. 가족의 반대가 거셌지만 그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어려움은 가족의 반대 뿐이 아니었다. 부품을 사서 조립하는 데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후앙은 우리 돈으로 약 1700만원 정도를 이 일에 쏟아 부었다. 6년 만에 완성한 그의 비행기는 최근 하늘로 날아올라 현지 언론에 소개됐다. 자신만 탈 수 있는 1인승 비행기이며, 최고고도는 지상 500m였다. 바라던 꿈은 이뤘지만 후앙은 아직 다시 직업을 가질 생각은 없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비행기를 개량하며 좀 더 즐길 생각”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orange.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성현 “조승우 자폐연기에 충격받았다”

    백성현 “조승우 자폐연기에 충격받았다”

    아역배우 출신 백성현이 선배 조승우의 연기력을 극찬했다.백성현은 23일 방송된 Mnet ‘WIDE-WIDE Choice’에 출연해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연기를 시작했다. 점점 성장하면서 연기를 병행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토로했다.그러던 중 백성현은 영화 ‘말아톤’에 함께 출연한 조승우의 자폐아 연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백성현은 “조승우 형의 연기를 보는 순간 나와 다른 세계를 보는 듯 했다. 환상을 가질 정도였다”고 고백했다.이어 “아직도 난 그렇게 연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조승우 형만큼 연기를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한편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황정민과 차승원에 대해 “황정민편한 게 편한거고 좋은 게 좋은 스타일이다. 반면 차승원은 배우는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두 분과 함께한 게 나에게는 큰 도움이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리비안의 해적 4’ 대본 카페에서 분실?

    ‘캐리비안의 해적 4’ 대본 카페에서 분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4번째 영화 대본 한 부가 분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막 촬영이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의 대본이 영국 런던의 카페에서 발견됐다고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더 선’은 “우리 독자인 습득자가 회사로 대본을 전해줬다.”면서 “영화사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본에 대해서는 “194페이지로 구성됐다.”고만 언급했다. 익명을 요구한 습득자는 대본을 읽어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팬이다. 먼저 훔쳐보기보단 영화가 개봉한 뒤 제대로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제작사 월트디즈니는 대변인을 통해 “정말 명예로운 시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편까지 조니 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빠져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활영이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내년 5월 미국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국민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 잇단 노출 논란

    美 ‘국민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 잇단 노출 논란

    미국의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17)가 또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유명 연예 블로거 페레즈 힐튼이 논란의 시발점을 제공했다. 마일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머치뮤직 비디오 시상식’ 무대에 올라 기존의 소녀 이미지를 깨고 섹시한 여전사 콘셉트로 공연을 펼쳤다. 무대 의상에서도 ‘란제리룩’을 표방해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했다. 마일리의 이 화려한 공연은 노출 논란을 일으켰다. 미국 연예계 ‘악동’으로 유명한 페레즈 힐튼은 이 무대에서 찍힌 ‘굴욕 사진’을 모아 자신의 트위터로 소개했는데 성적인 신체 부위가 부각된 사진이 여기에 포함됐던 것. 다리를 조금 벌리고 춤을 추는 안무를 소화하기엔 의상 아래 부분이 지나치게 짧았던 것이 문제였다. 통신사에 촬영한 사진이었지만 페레즈 힐튼이 소개한 뒤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 페레즈 힐튼은 문제의 사진을 비롯한 몇몇 사진을 올리면서 ‘오, 마일리! 경고: 쉽게 감정이 상한다면 열어보지 마시오’(Oh, #Miley! Warning: If you‘re easily offended, do NOT click here)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사진은 각종 연예매체에서 다뤄지며 순식간에 이슈가 됐다. 마일리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페레즈 힐튼은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에도 사이러스가 짧은 치마를 입고 차에서 내리는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해 ‘노팬티 의혹’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이 사진으로 인한 노출 논란은 법정 싸움까지 번질 뻔 했으나 페레즈 힐튼이 “마일리는 속옷을 입고 있었다. 성기 노출 때문에 이슈화한 것이 아니라 정숙하지 못한 마일리의 태도를 지적하려 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일단락됐다. 법적 대응을 고려했던 마일리의 부모도 고소를 포기했다. 한편 마일리는 앞서 10일 출연한 방송에서 “여성의 최대 강점인 ‘몸’을 보여줬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은 성차별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속옷 논란’ 파파라치 사진 (사진 왼쪽), 머치뮤직 비디오 시상식 공연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부젤라 MLB 상륙…선수들 “집중 안 된다”

    부부젤라 MLB 상륙…선수들 “집중 안 된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시끄러운 응원 도구로 이름을 떨친 ‘부부젤라’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괴롭혔다. 플로리다 말린스 구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홈구장 선라이프 스타디움을 찾은 팬들 1만5000명에게 부부젤라를 나눠줬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플로리다인 만큼 부부젤라가 팬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 구단의 이벤트였다. 이 날 준비된 부부젤라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흔히 쓰이는 것보단 작은 크기였지만 여러 개가 함께 내는 소리는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선수들은 괴로웠다. 부부젤라 소리 때문에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불평이 선수들 사이에 터져 나왔다고 야후 스포츠 ‘빅리그스튜’가 보도했다. 경기 후 말린스의 거포 댄 어글라는 “여기는 축구장이 아니다. 월드컵에서 이렇게 응원하는 건 알고 있지만 이건 야구다.”라며 “우리는 뿔나팔 소리가 아니라 응원하는 사람들의 함성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내내 귀마개를 끼고 있었고 심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빅리그스튜는 전했다. 외야수 코디 로스는 두통까지 느꼈다고 털어놨다. “3회쯤부터 머리가 아파왔다. 벤치에서는 누구의 말도 들을 수가 없었다.”고 고통을 호소한 그는 “팬들이 부부젤라를 즐긴다는 건 알지만 선수로서는 무서운 물건이다.”라고 불평했다. 빅리그스튜는 이 날 경기에 전통적인 레이스의 응원도구인 ‘카우벨’을 가지고 입장하려다가 소음 문제로 제지 받은 한 원정팬의 억울함을 전하며 형평성을 문제 삼기도 했다. 사진=MLB.com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운재, 美언론 ‘비호감 월드컵男’ 5위

    이운재, 美언론 ‘비호감 월드컵男’ 5위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골키퍼 이운재가 미국 언론이 뽑은 ‘섹시하지 않은 월드컵 선수’ 순위에서 5위에 선정됐다. 미국 국제뉴스 인터넷매체 ‘글로벌포스트’(globalpost.com)는 지난 19일 ‘가장 섹시하지 않은 월드컵 선수 10’(The 10 least sexy World Cup players)이라는 제목으로 ‘비호감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외모의 문제일 수도 있고 내적인 매력 부족일 수도 있다.”는 설명을 덧붙여 평가 기준이 외모만은 아님을 알렸다. 이운재는 10명 중 5위로 소개됐다. 글로벌포스트는 “이운재의 별명은 ‘거미손’이었다. 그러나 그 손이 2007년에 자신의 발목을 잡았다.”면서 아시안컵 음주 파문 징계를 비호감의 이유로 들었다. ‘거미손’ 별명이 생겼던 2002년에 비해 다소 살이 찐 최근 사진도 첨부했다. 북한의 정대세도 불명예스러운 순위에 함께 이름이 올랐다. 8위에 선정된 정대세의 사진 밑에는 “브라질전을 앞두고 울음을 터뜨릴 때, 그의 모습은 멋져 보이지 않았다.”는 말이 뒤따랐다. 1위는 미성년자 성매매 추문에 휩싸인 프랑크 리베리(프랑스)가 선정됐으며 최근 팬 투표에서 여성들에게 외모 혹평을 받은 웨인 루니(잉글랜드)가 2위로 뒤를 이었다. 박지성과 ‘절친 대결’을 펼친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즈는 이운재보다 한 계단 위인 4위에 뽑혔다. 다음은 글로벌포스트 선정 ‘섹시하지 않은 선수들 10’ 목록. 1 프랑크 리베리 (프랑스) 2 웨인 루니 (잉글랜드) 3 카를레스 푸욜 (스페인) 4 카를로스 테베즈 (아르헨티나) 5 이운재 (대한민국) 6 피터 크라우치 (잉글랜드) 7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 (일본) 8 정대세 (북한) 9 소티리오스 키르기아코스 (그리스) 10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 (아르헨티나) 사진=globalpost.com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지 주장 요보 “한국전, 죽을 각오로”

    나이지 주장 요보 “한국전, 죽을 각오로”

    “경기장에서 죽을 준비됐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과 만나는 나이지리아의 각오가 비장하다. 이번 대회 나이지리아 중앙수비의 핵으로 주장완장을 차고 활약한 조세프 요보는 영국 BBC스포츠와 한 인터뷰에서 “선수들 모두 다음 경기에서 국가를 대표해 싸우고 죽을 준비가 되어있다.”(everyone is ready to fight and die for the colour of the country)고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이미 2패를 기록한 나이지리아는 한국을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생긴다. 비겨도 16강을 바라볼 수 있는 한국보다 더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요보는 “그리스전 후 경기장을 나올 때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다시 기회가 온 것 같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몇 번이나 예상을 뒤집은 적이 있다.”면서 아프리카 지역예선의 ‘기적’을 돌아봤다. 아프리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케냐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사이 튀니지가 약체 모잠비크에 0-1로 덜미를 잡히면서 본선 진출이 결정된 것처럼 다시 극적인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는 기대다. 요보는 언론과 팬들로부터 비판받아 온 조직력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에게 실망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선수들 모두 그 부분을 많이 배웠다. 이번에는 조직적인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맞서는 한국의 허정무 감독은 ‘파부침주’(破釜沈舟, 밥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배를 가라앉힘)라는 고사성어로 필승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르헨 마스체라노 “마라도나 감독 위해 뛴다”

    아르헨 마스체라노 “마라도나 감독 위해 뛴다”

    “마라도나와 함께, 마라도나를 위해!”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의 지도력 논란은 외부만의 우려일까.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6·리버풀)가 선수단 모두 마라도나 감독을 향해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유일한 약점은 감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줄곧 지도력 논란에 시달려 온 마라도나 감독을 향한 상반된 내부의 평가다. 마스체라노는 한국전 후 ‘ESPN사커넷’ 인터뷰에서 마라도나 감독을 “카메라 앞에서는 독설을 하지만 경기장 뒤에서는 매우 친근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면서 “선수들을 보호하려 무엇이든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마라도나 감독이 한국과 경기 후 우리 모두를 하나씩 안아주는 것을 많은 이들이 봤을 것이다. 그게 감독의 평소 모습”이라고 한국전 후 중계카메라에 잡힌 포옹장면을 언급했다. 이어 “카메라 밖에서 그는 항상 선수단을 감싸 안는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마라도나 감독과 함께, 그를 위해 뛰면서 강한 것을 느낀다.”면서 “우리 모두 우승을 향한 자신감에 차있다.”고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이미 나이지리아와 한국을 연파하며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은 아르헨티나는 오는 23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그리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아기는 몇 명?” 싱가포르 황당 기자회견

    “원더걸스, 아기는 몇 명?” 싱가포르 황당 기자회견

    “원더걸스, 엄마가 되기를 원한다.”(?) 싱가포르를 방문한 원더걸스가 현지 기자회견에서 느닷없는 ‘가족계획’ 질문을 받았다. 아기를 갖고 싶다는 답변이 나오자 현지 언론은 “원더걸스가 ‘엄마’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표현했다.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마친 뒤 싱가포르를 방문한 원더걸스는 직접 사인한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 미니’ 3대를 판매한 금액을 현지 아동 단체에 후원했다. 소니에릭슨 프로모션을 겸해 현지 어린이를 돕는 행사였다. 이 선행은 황당하게도 기자회견장에서 결혼과 가족계획에 관련된 질문의 배경이 됐다. 예은이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다.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말한 것을 모성애의 표현으로 해석했기 때문. 싱가포르MSN(xin.msn.com) 기사에 따르면 원더걸스 멤버 중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이 나왔고 이 주제는 미래의 가족계획까지 이어졌다. 예은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선예를 꼽았다. 아이를 좋아하고 요리를 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선예는 아이를 정말 좋아한다고 인정하면서 “세 명의 아이를 갖고 싶다. 그 후에 둘을 입양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싱가포르MSN은 전했다. 또 18살로 가장 어린 멤버인 혜림은 “결혼을 되도록 빨리 하고 싶고, 아이는 둘 또는 셋이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MSN은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원더걸스가 진짜 원하는 것은 ‘엄마’들이 되는 것”(the Wonder Girls really want is to be mothers)이라고 과장하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4일 워싱턴DC 공연으로 미국 투어를 시작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 활동을 마친 뒤 바로 미국으로 돌아가 오는 7월까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남은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진=xin.msn.com 캡처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X레이로 찍은 살벌한 ‘섹시달력’

    X레이로 찍은 살벌한 ‘섹시달력’

    일본에서 공개된 특이한 ‘섹시 달력’이 생소한 논란을 일으켰다. 달력 화보의 모델들은 분명히 ‘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실상 보는 이에겐 전혀 감흥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너무 깊은 ‘속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다. 달력에는 아름다운 여성 모델의 얼굴이나 매끈한 몸매 대신 다소 살벌한 느낌의 골격만 찍혀있다. 다리를 벌리고 고개를 살짝 내린 모습이나 한쪽 다리를 세우고 옆으로 누운 자세들은 누드모델의 촬영 포즈를 연상시키지만 성적인 매력을 느끼려면 상당한 상상력이 요구된다. 일본 영상기기업체 에이조(EIZO)는 자사 의료영상기기 광고 목적으로 이 화보를 촬영했다. 업체는 “연말마다 다양한 핀업 달력들이 쏟아지는데 의료 분야에서는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이 금기를 깨려했다. 이 달력은 정말 ‘세세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달력의 이미지들을 소개한 일부 해외 인터넷 매체들은 ‘의료과학의 천박한 활용’이라고 비난했지만 반대로 “외모지상주의를 향한 비판”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사진=Butter Agency 서울신문 나우뉴스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포토] 한국, 아르헨에 패배…경기 이모저모 (종합)

    [월드컵@포토] 한국, 아르헨에 패배…경기 이모저모 (종합)

    아르헨티나의 벽은 높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주눅 들지 않은 모습으로 공방을 펼쳤지만 끝내 1-4로 패했다. 어두운 그림자는 아르헨티나의 첫 득점부터 한국을 향했다. 리오넬 메시가 찬 프리킥이 박주영의 정강이에 맞고 한국 골문 안으로 들어간 것. 시야가 가린 박주영이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미처 보지 못해 자책골을 내줬다. 이후 곤살로 이과인이 헤딩슛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는 2점차로 앞서나갔다. 전반 종료 직전 이청용은 상대 수비의 느슨한 플레이를 틈타 공을 가로채 골로 연결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골키퍼의 위치를 보고 바깥쪽 발등으로 살짝 공을 띄우는 감각적인 슛이었다. 그러나 희망은 오래 가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전에 이과인에게 2골을 내주며 더 이상 뒤쫓지 못했다. 이과인은 이로써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온 것을 밀어 넣은 두 번째 골에서 이과인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으나 심판이 미처 보지 못해 득점으로 인정됐다. 한국으로서는 후반 12분 염기훈이 아르헨티나 문전에서 세르히오로메로 골키퍼와 바로 맞서는 기회를 놓친 장면이 아쉬웠다. 경기 후 허정무 감독 역시 “염기훈이 골을 넣어주었으면 경기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이 순간을 돌아봤다. 후반 37분 이동국을 투입돼 반전을 노렸지만 아르헨티나는 더 이상 기회를 내주지 않았고 결국 1-4로 경기가 끝났다. 한국은 오는 오는 23일 더반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oe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 이청용 골!” 볼턴 홈페이지 대서특필

    “우리 이청용 골!” 볼턴 홈페이지 대서특필

    이청용(22)은 역시 ‘볼턴의 별’이었다. 이청용의 골이 터지자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서도 환호가 나왔다. 이청용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기록하자 볼턴 구단은 빠르게 이 소식을 홈페이지 톱기사로 내걸었다. 볼턴 홈페이지는 “이청용이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기록한 세 번째 볼턴 선수가 됐다.”고 클럽 입장에서 그의 골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청용 이전에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기록한 볼턴 선수는 50년대 잉글랜드를 이끌었던 ‘헤딩의 달인’ 나트 로프트하우스와 튀니지 출신 첫 프리미어리거 라디 자이디 뿐이다. 홈페이지는 “이청용이 전반전 추가시간에 아르헨티나 골키퍼를 넘기는 슛으로 골을 만들었지만 한국은 1-4로 패하고 말았다.”고 전체적인 경기 내용을 전했다. 이어 “이청용의 한국은 대니 쉬투의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고 볼턴 선수 간 맞대결을 예고했다. 한국 선수들은 앞선 경기에서도 친분이 있는 선수들을 만나 맞대결을 가졌다. 기성용은 그리스전에서 셀틱 팀동료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와 만났으며 박지성은 카를로스 테베스와 아르헨티나전에서 ‘절친 대결’을 펼쳤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오는 23일 새벽 3시 30분 더반 스타디움에서 B조 마지막 경기로 맞붙는다. 사진=볼턴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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