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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경영 기업 특집] 한국자산관리공사, 책 읽어주는 직원들… 오디오북 제작·기부 활동

    [혁신경영 기업 특집] 한국자산관리공사, 책 읽어주는 직원들… 오디오북 제작·기부 활동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사업인 ‘마음으로 듣는 소리’를 3년째 진행 중이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캠코 직원 160여명이 오디오북 녹음에 직접 참여했다. 사업 첫해였던 2014년에는 ‘그림 해설’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도서 중 그림 해설은 첫 시도였다. 이듬해에는 ‘만화도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등 해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발간된 오디오북은 총 135종으로, 전국 맹인학교와 점자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200여곳에 각각 200세트의 도서를 CD 형태로 기증했다. 올해는 캠코 임직원에 더해 일반인들도 재능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총 6000여명의 지원자 중 30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오디오북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캠코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과 연계해 ‘부산 지역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소속 대학생 10명도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고 있다. 캠코는 다음달까지 65종의 오디오북 녹음을 마치고 내년 초 오디오북을 발간할 예정이다. 캠코의 오디오북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이트(www.kbumac.or.kr), LG 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voice.lg.or.kr) 등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다른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성이다. 캠코 직원들이 보조교사로 나서는 ‘방과후 배움터’, 캠코가 기증한 도서관에서 직원들이 독서지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캠코브러리’(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 등이 대표적이다. 1회성 기부 대신 직원들의 참여와 재능 기부가 가능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캠코 측 설명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몸이 덩실, 침이 꿀꺽, 눈이 번쩍 빠져 볼까…찾아온 축제의 계절

    몸이 덩실, 침이 꿀꺽, 눈이 번쩍 빠져 볼까…찾아온 축제의 계절

    여름의 끝이 반가운 것은 단지 ‘폭염’이 끝났다는 기쁨 때문만은 아니다.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계절이 뒤이어 오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을, 겨울의 문화관광 축제들을 모았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글로벌 축제] 전통과 춤추고 화려한 유등 만나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www.maskdance.com) 서늘한 바람 부는 날 탈춤판에 열정을 쏟아붓고 싶은 이라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게 좋겠다. 고색창연한 도시 안동에서 수준 높은 탈춤의 시각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다. 올해 벌써 20회째. 그래서 주제도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이다. 9월 30일~10월 9일 안동시 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잘 노는’ 이라면 탈춤을 몰라도 누구나 공연자가 될 수 있다. ‘탈춤 따라 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탈춤 공연, 마당극,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동의 명소인 월영교나 호반나들이길을 찾으면 촉촉한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선유줄불놀이는 꼭 기억해 둘 것. 강물 위로 떨어지는 불꽃들이 현란하고 로맨틱하다. 9월 27일과 10월 4일 일몰과 동시에 진행된다. 안동축제관광재단 (054)841-6397~8. ●진주 남강유등축제(www.yudeung.com) 화려하게 불을 밝힌 유등들이 진주 남강을 수놓는다. 바람에 일렁일 때마다 반짝이는 모습이 고혹스럽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야간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다. 올해는 일정이 늘어 10월 1~16일 진주 시내 남강 일대에서 열린다. 35개에 이르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이 준비됐다. 유등놀이는 임진왜란 당시 3800여명의 병력으로 2만명의 왜군을 무찌른 진주대첩(1592년)과 이듬해 진주성 함락으로 7만 병사와 양민들이 순절한 ‘계사순의’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당시 유등은 군사신호로, 왜군의 남강 도하를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다고 한다. 입장료가 있다. 어른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다만 진주시 의회 내부에서 유료화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어 액수는 바뀔 수 있다.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소망등 달기(1만원)와 유등띄우기(3000원) 등도 유료다. 진주문화예술재단 (055)755-9111. [대표 축제] 재즈 선율 느끼고 얼음낚시 해보고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www.jarasumjazz.com) 재즈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음악 축제다. 10월 1~ 3일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읍내 일원에서 열린다. 초청 아티스트만 해도 해외 25팀 125명, 국내 21팀 160여명에 이르는 초대형 재즈 축제다. 크로스오버 재즈 장르의 개척자로 꼽히는 재즈밴드 오레곤, 노르웨이의 혁신적 재즈 그룹인 부게 베셀토프트’s 뉴 컨셉션 오브 재즈 등이 라인업에 올랐다. 프로그램도 한층 강력해졌다. 메인스테이지인 재즈아일랜드, 파티스테이지(이상 유료)를 비롯해 재즈큐브 등 10개 무대가 운영된다. 재즈 마니아를 위한 수상 스포츠 체험센터 공연장도 첫선을 보인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팜파티, 팜마켓 등을 통해 가평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사무국 (031)581-2813~4. ●화천산천어축제(www.narafestival.com) 10년 연속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는 겨울 축제다. 미국 CNN 방송이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할 만큼 국제적인 명성도 얻고 있다. 이 덕에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올겨울 축제는 2017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열릴 예정이다. 산천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세계얼음썰매체험존 등 70여 가지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인증샷’ 찍기 좋은 선등거리는 축제보다 이른 올 12월 17일부터 새해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형태의 등이 겨울밤을 밝힌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야간 얼음낚시는 올해도 이어진다. (재)나라 1688-3005. ●김제지평선축제(gjfestival.alltheway.kr) 수확의 계절인 가을 한국의 농경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호남평야의 중심지인 전북 김제의 벽골제에서 열린다.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 기원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 ‘한민족의 얼! 농악 기획공연’,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등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평선 팜스테이’ 등 농촌마을 체험과 ‘학성강당 예절 교육’, ‘금산사 템플스테이’ 등 유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10월 1일 서울역과 김제역 간 테마열차도 운행한다. 당일 여행 상품이다. 김제지평선축제 기획단 (063)540-3031~6. [최우수 축제] 가족 건강 챙기고 옛 추억에 빠지고 ●산청한방약초축제(donguibogam-village.sancheong.go.kr) 1000여종의 약초와 침, 그리고 기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축제다.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남 산청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방무료진료, 한방 항노화·뷰티 체험, 한방약초체험, 동의보감촌 둘레길 걷기대회 등이 꼽힌다. 기혈순환 체조와 기 명상 프로그램, 지리산 자생 약초로 만든 약선 음식 체험 등 부대행사도 알차다. 축제장 안에 귀감석, 복석 등 ‘기가 센’ 돌들이 많다. 품에 안으면 기를 받는다고 하니 꼭 경험해 보시길. 산청군 항노화산업과 (055)970-7701~4. ●이천쌀문화축제(www.ricefestival.or.kr) 경기 이천의 상징인 쌀과 농경문화의 백미인 가을걷이를 주제로 열리는 잔치 한마당이다. 10월 19~23일 이천 시내 설봉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어린 세대는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은 옛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축제다. 맛있는 햅쌀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쌀문화 축제의 프로그램은 스케일이 남다르다. 성인 5~6명은 거뜬히 들어가는 가마솥에 2000명이 먹을 수 있는 밥을 지어 2000원에 판매한다. 오색빛 무지개 가래떡도 빚는다. 길이가 무려 600m에 이르지만 순식간에 사라진다. (031)644-4125. ●추억의 7080충장축제(www.cjr7080.com) ‘추억’을 주제로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거리문화 축제다. 올해는 ‘추억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9월 29~10월 3일 광주 금남로, 충장로, 예술의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개막은 거리 퍼레이드가 연다. 수창초교~금남로공원~문화전당 약 2.1㎞에서 1만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펼친다. 상설 프로그램 가운데는 ‘추억의 테마거리’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다. 추억의 고고장, 그때 그 시절 먹거리, 추억의 음악 다방, 변사극, 오락실 등 1970, 80년대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다. 축제추진위원회 (062)608-3930~3. [우수 축제] 메밀꽃밭 걸어 보고 젓갈 맛보고 ●평창 효석문화제(www.hyoseok.com)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었던 강원 평창 봉평면의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9월 2~11일 열린다. 야간 영화 상영,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귀를 타고 메밀꽃밭을 걸어 보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정 숙박업소 객실료 할인 등 이벤트도 벌인다. 이효석문학선양회 (033)335-2323. ●순창장류축제(www.jangfestival.co.kr) 장류와 발효 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축제다. 10월 13~16일 전북 순창의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2016인분 떡볶이와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국가대표 매운맛 대회, 인디 밴드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장류제품(고추장, 된장, 장아찌)과 농특산품 할인 행사도 열린다. (063)652-9301. ●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ggfestival.co.kr) 다양한 젓갈을 맛보고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다. 10월 12~16일 강경젓갈공원과 젓갈시장, 옥녀봉 등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은 젓갈김치 담그기다. 조선의 3대 시장 축하 공연과 강경다듬이쇼, 강경포구 마당극 경연대회 등 볼거리가 준비됐고 왕새우 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준비위원회 (041)746-5662. ●제주들불축제(www.buriburi.go.kr) 제주에선 방목하는 가축을 위해 늦겨울에서 경칩에 이르는 동안 불을 놓아(방애) 새 풀이 돋아나도록 했다. 이 같은 옛 목축문화를 계승 발전시킨 축제가 제주들불축제다. 새 불을 일으켜 새봄을 맞고 한 해의 모든 액을 태워 없애자는 뜻을 담고 있다. 2017년 3월 2일∼5일 제주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시 관광진흥과 (064)728-2751~6.
  • 고등학교 침입해 악어 3마리 풀어놓고 도주한 도둑들

    고등학교 침입해 악어 3마리 풀어놓고 도주한 도둑들

    고등학교에 몰래 침입해 악어들을 버리고 가는 도둑들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호주 노던 테라토리주 험피 두 타민민 고등학교 사무실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4명의 남성이 암컷 바다악어 3마리를 풀어놓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호주판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CCTV 영상에는 일요일 오전 5시쯤에 학교 사무실의 깨진 현관문 유리를 통해 바다악어 3마리가 차례대로 들여보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곧이어 마스크에 상의를 벗은 남성 4명이 침입해 사무실 서랍 안의 귀중품을 훔친 뒤 현관문을 통해 도주한다. 학교 사무실에 무단침입한 남성들이 풀어놓은 악어들을 포획하기 위해 인근 공원 야생레인저스들이 출동했다. 당시 악어들은 노끈으로 입이 묶여 있고 영양 부족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포획된 악어들은 1.5~2m 크기의 바다악어이며 도둑들이 경찰 수사 지연을 위해 악어들을 풀어놓고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CCTV 영상 공개, 도둑들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인도악어’ 로도 불리는 ‘바다악어’는 길이 7m, 무게 1.3톤까지 자라는 현존하는 가장 큰 파충류다. 사진·영상= NT Police, euro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남극 빙붕 급속 균열중…내일이면 늦으리

    남극 빙붕 급속 균열중…내일이면 늦으리

    남극에서 네번째로 큰 빙붕인 라르센C 빙붕의 균열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영국남극탐사팀인 '프로젝트 미다스'의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약 30km 길이가 더 자랐고, 잠시 위성 관측이 어려운 시기를 거쳐 지난 3월 관측했던 것보다 무려 22km 이상 추가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라르센C 빙붕에는 총 130km에 이르는 균열이 생기게 됐다. 라르센 빙붕은 구역에 따라 A, B, C로 나뉘며 그 중 라르센C 빙붕은 5만5000㎢로 그 크기가 한국 면적의 절반에 이른다. 빙붕(ice shelf·氷棚)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100~900m 두께의 얼음 덩어리다. 빙붕이 붕괴되면 작은 빙산 조각으로 떠돌다 결국 녹게 되고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진다. 라르센A와 라르센B 빙붕은 지난 20년에 걸쳐 이미 사라졌다. 1995년 1월 라르센A 빙붕이 붕괴한데 이어 라르센B 빙붕 역시 2002년 2월 사실상 붕괴됐다. 영국의 국립설빙데이터센터(NSIDC)는 "특히 라르센 B 빙붕의 소멸은 1만2000년 전 마지막 빙하시대가 끝난 이후 전례가 없을 정도로 큰 규모였다"고 언급했다. 빙붕의 소멸은 지구 온난화의 결과물로서 해수면 상승과 직결된다. 남극반도는 지구에서 지구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지역 중 하나이며 지난 50년간 섭씨 2.5도가 상승해 그 속도가 지구 평균 기온상승속도의 몇 배에 이른다.남극의 빙하가 전부 녹으면 해수면이 약 70m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라르센C 빙붕의 소멸은 해수면 상승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다만 라르센C 빙붕의 소멸로 해수면에 접촉하는 빙하가 더 늘어나게 된다는 점이다. 연쇄 도미노 현상의 출발점이 된다는 지적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국제유가 WTI 1.46%↑…“산유국 생산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 살아나”

    국제유가 WTI 1.46%↑…“산유국 생산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 살아나”

    주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9센트(1.46%) 오른 배럴당 48.1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9센트(1.61%) 상승한 배럴당 49.9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방의 경제제재가 해소된 후 증산에 매달려온 이란이 산유량 동결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게 호재가 됐다. 이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란이 조만간 제재 이전의 생산수준에 도달하고 나면, 다른 산유국들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산유국들이 내달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에서 생산량 제한 등 유가 안정 조치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란도 이 회의에 참여할 것으로 보도됐다. 올해 초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간에 이런 논의가 있었지만 이란은 협조하지 않았고, 타결도 무산됐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산유량 동결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가 8월에 유가상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만으로는 유가가 현 수준에서 계속 지탱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금값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오는 26일 연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70달러(0.2%) 오른 온스당 1,346.10달러로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극 빙붕이 급속히 갈라지고 있다…대재앙의 예고?

    남극 빙붕이 급속히 갈라지고 있다…대재앙의 예고?

    남극에서 네번째로 큰 빙붕인 라르센C 빙붕의 균열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영국남극탐사팀인 '프로젝트 미다스'의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약 30km 길이가 더 자랐고, 잠시 위성 관측이 어려운 시기를 거쳐 지난 3월 관측했던 것보다 무려 22km 이상 추가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라르센C 빙붕에는 총 130km에 이르는 균열이 생기게 됐다. 라르센 빙붕은 구역에 따라 A, B, C로 나뉘며 그 중 라르센C 빙붕은 5만5000㎢로 그 크기가 한국 면적의 절반에 이른다. 빙붕(ice shelf·氷棚)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100~900m 두께의 얼음 덩어리다. 빙붕이 붕괴되면 작은 빙산 조각으로 떠돌다 결국 녹게 되고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진다. 라르센A와 라르센B 빙붕은 지난 20년에 걸쳐 이미 사라졌다. 1995년 1월 라르센A 빙붕이 붕괴한데 이어 라르센B 빙붕 역시 2002년 2월 사실상 붕괴됐다. 영국의 국립설빙데이터센터(NSIDC)는 "특히 라르센 B 빙붕의 소멸은 1만2000년 전 마지막 빙하시대가 끝난 이후 전례가 없을 정도로 큰 규모였다"고 언급했다. 빙붕의 소멸은 지구 온난화의 결과물로서 해수면 상승과 직결된다. 남극반도는 지구에서 지구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지역 중 하나이며 지난 50년간 섭씨 2.5도가 상승해 그 속도가 지구 평균 기온상승속도의 몇 배에 이른다.남극의 빙하가 전부 녹으면 해수면이 약 70m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라르센C 빙붕의 소멸은 해수면 상승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다만 라르센C 빙붕의 소멸로 해수면에 접촉하는 빙하가 더 늘어나게 된다는 점이다. 연쇄 도미노 현상의 출발점이 된다는 지적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산유국 생산 동결 기대…국제 유가 급속 회복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배럴당 10달러 이상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다시 원상으로 회복하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0.61달러 오른 배럴당 47.26달러를 기록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배럴당 47달러대로 올라섰다. 이달 초 저점 대비 3주도 안 돼 22.6%나 오르는 급등 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6월 9일 48.98달러까지 올라갔지만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지난 8월 3일에는 38.54달러까지 떨어졌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날보다 0.30달러 오르며 배럴당 48.5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WTI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0.01달러 내린 배럴당 50.8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의 유가 상승세는 다음달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공식 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재고 감소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산유국들이 러시아가 이끄는 비(非) OPEC 회원국들과 함께 원유 생산을 동결하는 데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최근 재고 감소를 발표해 공급 과잉의 우려를 덜어줬다.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하반기 평균가격을 배럴당 44달러 안팎으로 전망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슈퍼마켓서 1살 소년 납치한 남성 체포

    슈퍼마켓서 1살 소년 납치한 남성 체포

    슈퍼마켓에서 소년이 납치될 뻔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브레인트리의 한 슈퍼마켓에서 1살짜리 소년을 납치한 스티븐 오브라이언(Stephen O‘Brien·47)이란 남성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CCTV 영상에는 상의를 벗은 반바지 차림의 오브라이언이 1살 소년을 둘러메고 슈퍼마켓 뒷문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뒤이어 자기의 아들을 납치해 달아나는 오브라이언을 따라 한 남성이 뒤쫓는다. 아들을 돌려달라는 남성의 요구에 순수히 아이를 건네고 오브라이언은 사라진다. 피해 소년의 부모는 “처음엔 오브라이언이 아들과 놀아주는 매장 직원으로 알았다”면서 “쫓아가서 아들을 돌려달라고 말하자 아들을 내려놓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브라인언과 격투 끝에 그를 체포했으며 그를 납치 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오브라이언은 지난 15일 법정에 소환됐으며 그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200만 원)의 보석금을 선고받았다. 사진·영상= WBZ, Police Handout / tuan bu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갤노트7 국내 출고가 세계에서 가장 싸다…이유는?

    갤노트7 국내 출고가 세계에서 가장 싸다…이유는?

    전세계 1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가격은 한국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삼성전자 측은 “국내 출고가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편이고, 유럽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이라며 “지역별 물가를 고려해 가격에 차이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각국의 삼성 온라인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보면, 삼성전자는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가격을 95만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이통사별로 판매가(Retail Price)를 보면, 버라이즌에서 약 95만7천원, AT&T에서 약 95만5000원, T모바일에서 약 94만2000원 등이었다. 10%에 가까운 미국의 세금을 합산하면 100만원이 넘는다. 국내 출고가인 98만8900원보다 다소 비싼 셈이다. 미국 이통사들은 삼성 스마트밴드 기어핏2나 256GB 메모리 카드를 예약판매 사은품으로 걸었다. 2만2000원 상당의 삼성페이 마일리지 쿠폰도 기본 제공한다. 유럽 지역 판매가는 대부분 100만원 이상인 데다 사은품도 푸짐하지 않다. 삼성 온라인 스토어는 독일에서 약 106만4천원,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약 107만6000원, 영국에서 약 109만2000원에 갤럭시노트7을 판매한다. 사은품은 가상현실(VR) 헤드셋인 기어 VR 정도다. 미국에서처럼 스마트카드나 메모리를 끼워주지 않는다. 중국과 일본 시장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 약 89만4000원, 중국에서 약 100만1000원에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신건택의원 캐나다 방문, 청년 일자리 교류 논의

    서울시의회 신건택의원 캐나다 방문, 청년 일자리 교류 논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건택 시의원(새누리당, 비례)은 지난 8월 2일(화)부터 8월 11일(목)까지 열흘 간 캐나다를 공식방문하고 Yonah Martin 연방 상원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각종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방의원 외교활동에 매진했다. Yonah Martin 연방 상원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 기간 중 신 의원은 Amrik Virk 장관(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technology, innovation and citizen service 장관)과 Richard Stewart 시장(Coquitlam市 시장)을 비롯한 캐나다 측 주요 인사들과의 회동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를 포함한 서울시가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캐나다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 의원은 “연방상원 의원이자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이기도 한 Yonah Martin 의원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을 통해 캐나다 지역의 도시농업 실태는 물론이고 청년일자리 해소방안, 지방자치단체간 우호협력 증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방문 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Amrik Virk 장관(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technology, innovation and citizen service 장관)은 “한국의 능력있는 청년들의 캐나다 진출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신 의원은 “한국의 우수한 청년들의 캐나다 진출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지방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캐나다 방문기간 동안 신 의원은 공식방문외에 밴쿠버 순복음교회 신도들과 함께 캐나다 원주민 마을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나서는 등 지방의회 의원외교의 외연을 넓히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 위에서 보여주자’

    ‘물 위에서 보여주자’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받쳐줄게 올라가’

    ‘받쳐줄게 올라가’

    이탈리아 Costanza Ferro와 Linda Cerruti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솟구쳐라~!’

    ‘솟구쳐라~!’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살날개 만들며 힘차게’

    ‘물살날개 만들며 힘차게’

    슬로바키아의 Nada Daabousova와 Jana Labathov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 올라왔나?’

    ‘잘 올라왔나?’

    우크라이나 Lolita Ananasova와 Anna Voloshyn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헉헉~ 경례!’

    ‘헉헉~ 경례!’

    일본의 Yukiko Inui와 Risako Mitsui가 체코의 Sona Bernardova와 Alzbeta Dufkov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가락 분수쇼!’

    ‘손가락 분수쇼!’

    체코의 Sona Bernardova와 Alzbeta Dufkov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껏 감싸안고~’

    ‘한껏 감싸안고~’

    러시아의 Natalia Ishchenko와 Svetlana Romashin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화려하게 얍!’

    ‘더 화려하게 얍!’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더더더 둥글게’

    ‘더더더더 둥글게’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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