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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대북 인도지원 시기 고려해야”…문 대통령 “정치 상황과 무관”

    아베 “대북 인도지원 시기 고려해야”…문 대통령 “정치 상황과 무관”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추진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다뤄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이날은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한 날이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전화통화에서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통화에서 아베 총리는 국제기구를 통한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지원 사업 추진 계획과 관련하여 사업 시기를 고려해 달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아베 총리의 이런 문제 제기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제재와 압박의 강도를 높여가는 시기에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자칫 대북 제재를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 문제는 유엔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구(UNICEF)가 북한의 영유아와 임산부에 대한 사업 지원을 요청해서 검토하게 된 것”이라면서 “원칙적으로 영유아와 임산부를 지원하는 것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다뤄야 할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이 사안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현재의 남북관계와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제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시기 등 관련사항을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는 것이 박 대변인의 설명이다. 박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은 ‘언젠가 그런 인도적 지원을 하게 되더라도 현금이 아니라 반드시 현물이어야 하고, 그것이 영유아나 임산부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틀림없이 전달돼야 하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도 제대로 될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솜방망이 처벌’ 논란 명문대 성폭행범…대학교재 실려

    ‘솜방망이 처벌’ 논란 명문대 성폭행범…대학교재 실려

    지난해 성폭행범으로 기소됐으나 징역 6개월만 받고 출소한 청년이 또다른 '정의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현지 언론은 성폭행 전과자인 브록 터너(22)가 대학교재인 '범죄학개론'(Introduction to Criminal Justice) 중 강간 섹션에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워싱턴 주립대학 학생이 페이스북에 사진으로 공개한 이 교재에는 강간에 대한 설명과 터너의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이 실려있다. 수많은 성폭행범 중에서 터너 사건이 주목받은 이유는 있다. 그는 2년 전인 지난 2015년 1월 스탠퍼드대 캠퍼스 내에서 성폭행 중 다른 학생들에게 발견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인근 지역 직장인으로, 터너가 소속된 사교 클럽의 파티에 참석한 후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성폭행 당했다. 이 사건이 미국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은 이듬해 6월 캘리포니아 주(州) 샌타클래라 지방법원이 터너에게 불과 징역 6개월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기 때문이다. 당시 터너는 유죄 평결을 받은 죄목 3건에 따라 최대 14년형을 받을 수도 있었으나, 판사는 "터너가 전과가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6개월 형을 선고했다. 이에 중상류층 출신의 명문 스탠퍼드대 백인 학생이라는 점을 재판부가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어났다. 이렇게 사건은 종결되며 세간의 기억에서 점차 잊혀졌으나 이번에 대학교재에 터너의 얼굴과 사건이 버젓이 실리면서 중요한 학습 과제가 됐다. 성폭행 사건의 설명과 함께 판결에 대한 논란을 다뤄 학생들에게는 확실한 '시험 출제 범위'가 된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터너는 지난해 6월 출소해 오하이오 주의 자택으로 돌아갔으며 학교는 자퇴했다. 또 3개월에 한 번씩 성범죄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갑 풀고 경찰차 훔쳐 달아난 여성의 결말

    수갑 풀고 경찰차 훔쳐 달아난 여성의 결말

    미국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절도 용의자가 수갑을 풀고 경찰차를 훔쳐 달아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스주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토스카 스폰슬러(33·여)는 경찰이 차량 밖에서 그가 훔친 물건들을 확인하는 등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풀었다. 그리고는 앞좌석으로 옮겨 경찰차를 몰고 달아났다. 경찰은 바로 스폰슬러의 뒤를 쫓았고, 약 23분 동안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멈춰 선 차 안에 스폰슬러는 실신해 있었고 경찰은 차문을 부수고 들어가 그를 체포했다.이 과정은 경찰차 CCTV와 블랙박스에 담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말미에는 경찰차 안에 새로운 가림막이 설치되는 모습도 담겼다. 현재 스폰슬러는 절도와 무기 소지, 폭행, 차량 탈취, 체포 불응 혐의 등으로 수감된 상태다. 사진·영상=Lufkin Police Departmen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단란해 보이던 부부 뒤편의 끔찍한 진실

    단란해 보이던 부부 뒤편의 끔찍한 진실

    ‘당신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배우자를 학대하고 있진 않습니까?’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에식스 경찰(Essex Police)이 제작한 가정 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것으로, 단란해 보이는 부부의 모습과 거울 속 진실을 대조해 이목을 끈다. 남편이 아내에게 걸어주던 목걸이가 거울 속에선 쇠사슬로 변하는가 하면 사이 좋게 포즈를 취하는 부부 바로 뒤 거울을 통해 아내의 팔을 비틀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비치는 식이다. 남편도 예외는 없다. 소파에 앉아 아내와 TV를 보던 남편이 고개를 돌려 거울을 보자 그의 입에는 테이프가 X자로 붙여 있다. 에식스 경찰은 “남녀가 학대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가정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식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사진·영상=Essex Poli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력사업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한전의 도전

    전력사업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한전의 도전

    한국전력공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한전’(Digital KEPCO)으로의 변신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환익 한전 사장은 5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은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로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미칠 잠재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전력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새로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신에너지 절대강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가대표 공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분야 중심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우선 한전은 기존의 ‘발전→송배전→판매’ 사업구조에서 전력사업과 이종사업 간 융합적 사업구조인 ‘플랫폼’ 중심 체제로 변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만 수송하던 전력망에서 전기와 정보를 동시에 수송하는 ‘에너지 인터넷’으로의 변화도 꾀하고 있다. 앞으로 소비자가 태양광으로 낮에 생산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밤에 활용하거나 EV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다시 공급받는 등 에너지 생산과 공급을 함께 하는 ‘프로슈머’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2020년까지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9대 전략과제를 세워 76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한전은 3조 6000억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해 상업·학술·공공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관리, 분산발전, 전력 거래, 전기차 충전 등 최종 소비자의 사용가치를 증대하는 모든 전력 서비스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2015년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은 지금까지 200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누적 투자금액 8810억원과 608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 250개 기업유치 목표와 함께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에너지밸리의 성공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한전은 지난달 16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추진 노력과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17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력회사로는 한전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한전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은 ‘미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자평했다. 나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대통령이 중매한 커플 결혼…웃는 신랑과 울상 신부

    대통령이 중매한 커플 결혼…웃는 신랑과 울상 신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어야 할 결혼식날 유독 슬퍼보이는 신부가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새드쇼 아스로로브(23)와 마르조나 후도이도도바(22)의 결혼식을 소개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매를 통해 만났다. 무슬림을 믿는 타지키스탄에서 이는 흔한 일이만, 자국 대통령이 큐피드 역할을 해서 맺어진 커플이란 점은 특별하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64)은 자신의 열렬한 지지자인 신랑 아스로로브가 미혼인 사실을 알고 지역 이슬람교도의 ‘결혼중매위원회’에 그의 짝을 찾아달라 주문했다. 중매자들은 굴저르 마을 출신의 후도이도도바를 교양있고 훌륭한 여성으로 추천했고, 아스로로브는 그녀를 마음에 들어했다. 알고보니 그녀를 멀리서 사모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결혼식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대통령의 명을 받은 이후 중매 결혼식까지 소요된 시간은 단 10일. 그러나 신부는 전혀 기뻐보이지 않았다.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타지키스탄 신부들은 ‘결혼식에서 웃거나 예비 신랑의 눈을 똑바로 바라봐선 안된다’는 타지키스탄 문화때문이다. 신부가 너무 행복하면, 그것은 공식적으로 아직 식도 올리지 않은 커플이 서로를 친밀히 잘 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동시에 신부가 가족들을 떠나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 것처럼 내비칠 수 있다. 즉 신부의 얼굴 표정이 불행하고 가련해 보이는 건 실은 지역 전통에 따른 셈이다. 후도이도도바는 “그와 결혼하라는 어떠한 압력도 받지 않았다. 신실한 무슬림인 타지키스탄에서 여자가 결혼을 하면 일을 그만두는 것이 의무로 여겨지는데, 나는 병원에서 계속 간호사로 일하고 싶다. 일을 계속 하도록 인정해준 남편을 만나게 되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녀의 엄마 역시 “아스로로브는 딸의 일을 존중해주는 첫번째 구혼자였다”며 “딸이 일을 그만두지 않는 조건으로 결혼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중매위원회 의장 딜라푸르즈 마흐마달리에바는 “역사 교사인 신랑은 저소득 가정 출신에 부모님이 퇴직하셔서 신부대(bride price)를 지불할 형편이 안됐다. 우린 그를 위해 전통적인 결혼 중매에 나섰고, 결혼 축하연에 드는 모든 비용을 댔다. 앞으로 신부측 가족도 도울 예정이다”라고 그들의 결혼을 지지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당신의 ‘심장 연령’? “이달만 7400명이 심장질환으로 세상 뜰 것”

    당신의 ‘심장 연령’? “이달만 7400명이 심장질환으로 세상 뜰 것”

    “이달에만 7400여명이 심장마비와 심정지로 세상을 떠날 것이다.” 일단 한국 얘기는 아니니 안심해도 할까? 50세 남성 10명 중 한 명은 심장마비와 심정지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영국 BBC가 4일(한국시간) 전했다. 공중 보건 잉글랜드(PHE)가 120만명을 대상으로 ‘심장 연령’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50세 남성 3만 3000여명의 심장 연령이 60세 수준이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심장질환은 남성들의 사망 원인 1위이며 여성들의 경우 두 번째로 꼽히는데 대다수는 예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며 75세 이하 연령대에선 4분의 1 정도만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심장 전문의이며 PHE를 이끌고 있는 제이미 워터올 박사는 “심장마비와 심정지 같은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나이가 들기 전에 절대 미뤄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방송은 그같은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담배를 끊고, 움직임을 많이 가지며, 체중을 관리하고, 식이섬유를 더 먹고, 지방 섭취를 줄이며,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다섯 번 정도 먹고, 소금을 줄이고, 생선을 먹고, 술을 줄이고, 식품과 음료수의 성분 표시를 잘 읽어보라는 ‘NHS Choices’의 조언을 전하고 있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은 자신의 혈압 수치도 몰랐고 현재 잉글랜드에 거주하는 560만명 정도는 혈압 수치를 모르면서 고혈압 문제를 안고 살고 있다고 NHE는 전했다. 영국 심장 재단(BHF)의 마이크 냅튼 박사는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조용한 여건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치명적인 심장마비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BHF 홈페이지(https://www.nhs.uk/oneyou/hat#V8yBi7OzAEDbMRho.97)에 실려 혈압을 체크하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조언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도록 권장한다. 영국혈압학회( Blood Pressure UK)의 캐서린 제너는 혈압을 체크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의 목숨을 연장할 수 있는 중요한 첫 번째 발걸음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된 오피스 ‘마곡 그랑 트윈타워’ 9월 첫 선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된 오피스 ‘마곡 그랑 트윈타워’ 9월 첫 선

    배후수요가 풍부하게 확보된 지역에 공급되는 오피스가 분양시장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가 잇따르면서 오피스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피스는 입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대기업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는 많은 수요를 바탕으로 공실률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대기업 인근에서 분양되는 오피스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해 청약 경쟁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섹션 오피스도 눈길을 끈다. 섹션 오피스는 높은 활용도와 장기 임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기업인뿐만 아니라 소액투자자에게도 선호되고 있다. 실제 한 개의 층을 작은 단위의 실로 분할한 섹션 오피스 공급도 늘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임차인의 필요와 용도에 따라 업무용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나눌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운용 비용도 적게 소요된다.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인해 기업의 규모는 작아지고 벤처 및 1인 기업의 창업률 증가 역시 섹션 오피스 선호도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또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적은 단위로 투자가 가능해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도 낮은데다 개인이 아닌 법인 임차인이 많아 장기 임대 수요도 많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잇따라 예정된 마곡지구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36만5천㎡)인 마곡지구에서는 C13-3, 4, 5, 6BL 일대에 들어서는 스마트 오피스 ‘마곡 그랑 트윈타워’가 9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지인 마곡지구에는 LG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등의 대기업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이랜드, 홈엔쇼핑, ㈜쿠쿠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마곡지구는 오피스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입주 기업 대비 공급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 대표 업무권역으로 근무인원은 16만5천명에 달하며 주거단지도 1만1353세대에 육박한다. 거주 인구는 3만4059명으로 집계되며 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 서울 전지역(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 접근성을 갖춘 가운데 올림픽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용이하다. 올해에는 1,000실 병상 규모의 이화여대 의료원이 준공 예정으로, 서울중앙공원도 10월 부분 개장 예정이다. 또한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등 공공기관 이전 계획으로 공공업무 관련 오피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세무서의 경우 145억원에 달하는 부지대금은 완납한 상태로 알려졌다. 특별계획구역 내에는 스타필드 마곡과 제2코엑스 등도 예정돼 있다. LG사이언스 파크 등 60여 개 기업이 인접해 도보거리에 배후 주거지를 둔 편리한 직주근접 오피스로써 BMT클러스터 조성으로 바이오 의료, 의약 산업단지 수요, 마곡의 코엑스라 불리는 MICE 산업단지의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이전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마곡역 역세권 입지로 마곡지구 대기업 및 중소기업 다수 입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관측되며 남동측 BMT클러스터 조성(유전공학, 바이오 신약 등) 등도 배후수요 확보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총 2개동(A동, B동),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된다. 마곡 그랑 트윈타워는 업무시설(오피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법정 주차 대수의 175%에 달하는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5~9층에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또한 마곡지구 최초로 오피스에 LG유플러스 IoT 시스템 제공된다. 지하 창고와 옥상 정원도 조성 예정이어서 입주기업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업무시설은 대부분 33㎡(구 10형) 타입 위주의 타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다양한 면적 제공이 가능하다. 공간활용성과 업무환경 증진을 위한 상품으로 전 호실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여 분양과 임대 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다. 특히 대부분 33㎡ 타입의 섹션 오피스 구성으로 소액 투자가 용이하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기업 중심 장기 임대수요가 많아 공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오피스텔 수준의 환금성도 보유하고 있다. 1~4층의 상가는 46㎡(구 14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중앙부 넓은 공개공지 및 테라스가 도입돼 유동인구 유입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층 상업시설의 경우 6.1m에 육박하는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테라스 특화와 더불어 유동인구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지상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2층 및 고층부 상가의 상권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피스 수요와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수요 확보로 주중 주말 관계없이 상권 활성화 기대 가능하며 배후수요 혼재(업무시설, 주거시설)로 다양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 가능하다. 마곡지구 개발 완료 시 상업용지 및 업무용지 중심의 역세권 상권 형성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 업무시설로 탄탄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며 “오피스와 상가 모두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 오피스의 경우 3.3㎡당 평균 840만원대의 분양가(북측 권역 평균 1068만원, 남측 권역 평균 947만원)가, 상가의 경우 평균 3.3㎡당 4,180만원대(1층 기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평균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에 마련됐으며 정식 홍보관 오픈은 9월 중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학 Good! 장학금 Best! 취업 Nice!… 덕성만이 가진 3가지 매력

    ① 학교 앞 경전철 개통으로 통학 더욱 쉬워져 덕성여대는 다음 달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이~신설선 ‘4·19 민주묘지(덕성여대)’ 역은 덕성여대 캠퍼스와 불과 270m, 도보 5분 이내 거리로 가깝다. 경전철 개통으로 덕성여대와 서울 중심지를 더욱 쉽게 오갈 수 있고 재학생들의 통학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②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비 부담 줄여 덕성여대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들을 위한 장학제도로는 ▲운현장학금 ▲덕성누리장학금 ▲계열수석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희망나눔장학금 ▲덕성가족장학금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운현장학금’은 수시모집 수석합격자를 위한 것으로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교환학생 경비 지원, 기숙사 우선 선발 및 기숙사비 면제, 언어교육원 수업 무료수강, 학기 중 도서구입비 매월 1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전형별 수석합격자에게는 ‘덕성누리장학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어머니가 동문이거나 자매가 덕성여대에 재학 중이면 ‘덕성가족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희망나눔장학금’을 준다. ③ 차별화된 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덕성여대는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설계부터 취업역량 강화, 인턴십, 멘토링 등 학년별로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덕성인들은 입학과 함께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21세기 여성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진로상담프로그램(커리어 어드바이저, 1대 1 취업클리닉 등), 덕성 멘토링 프로그램, 덕성 인턴십 프로그램, 직업·직무역량 강화교육, 라라아카데미(자격취득과정) 등이 있고 취업교과목으로는 여성의 진로탐색과 설계, 취업기초전략, 성공취업전략 등 총 5개가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
  • 소득으로 빚 못 갚는 채무자 118만명

    매년 갚아야 할 빚이 소득보다 많은 채무자가 118만명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22일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나이스(NICE) 평가정보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00%를 넘는 채무자는 118만명으로 추산됐다. 가계가 은행, 보험사, 상호금융, 여신전문회사,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개인 명의로 받은 대출을 분석한 결과다. 신용등급 미산출자와 7년 이상 금융 채무 불이행자의 대출은 제외됐다. 여기에서 DSR은 채무자의 연간 원리금(원금과 이자) 상환 추정액을 연간 소득 추정액으로 나누고 100을 곱한 값이다. 원리금 상환액은 만기, 금리 등을 추정하고 균등분할 상환을 가정했으며 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 나이스평가정보 모형을 통해 추정했다. DSR이 100%를 넘는다는 것은 채무자가 한마디로 소득으로 빚을 모두 갚을 수 없다는 얘기다. 채무자가 그동안 모아둔 자산이 있을 수 있지만 채무 상환 능력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DSR이 100%를 넘는 채무자는 2013년 말 72만명에서 2014년 말 80만명, 2015년 말 97만명, 2016년 말 111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말과 올해 6월을 비교하면 2년 6개월 동안 38만명(47.5%)이나 불어난 것이다.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돈 빌리기가 쉬워지자 주택 마련, 생활비 등에 쓰려고 무리하게 빚을 내는 가계가 늘었다는 얘기다. 평균 DSR은 35.7%로 2014년 말(31.3%)보다 4.4% 포인트 올랐다. 연령별 DSR을 보면 지난 6월과 2014년 말을 비교하면 70대 이상이 55.5%로 가장 높고 30대(39.2%), 40대(35.7%), 60대(34.8%), 50대(3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소득보다 원리금 상환액이 더 빨리 증가하면서 연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연체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맞춤형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경제 브리핑] 공정위 사칭 ‘해킹 이메일’ 조심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공정위를 사칭한 해킹 메일이 퍼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위 사칭 해킹 메일은 “귀사에 대한 조사 사전예고 통지”라는 제목으로 “조사 시 준수할 사항을 드리오니 서명 기재해 교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악성 코드가 들어 있는 첨부 파일을 확인하도록 유도한다. 공정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이메일로만 조사를 통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정위 사칭 이메일을 열어 봤다가 악성 코드 피해가 발생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 없이 118)이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cyberbureau.police.go.kr) 등에 신고해야 한다.
  • 2030서울플랜…국제업무중심지로 변모하는 잠실의 가치

    2030서울플랜…국제업무중심지로 변모하는 잠실의 가치

    잠실 일대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서울 비즈니스 중심축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MICE복합단지, 복합환승센터 조성, 탄천녹화사업 등의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강남∙잠실 일대가 국제업무중심지(IBC: International Business Center)로 특화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주거·업무·쇼핑·문화 등을 원스톱 리빙 시스템으로 누리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 비즈니스 리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시는 ‘2030서울플랜’을 통해 잠실을 7대 광역 중심지 중 한곳으로 설정한 바 있다. 잠실은 3도심 중 글로벌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는 강남과의 연계를 통해 MICE 산업 육성 및 국제적 기능을 강화하여 주거, 비즈니스, 관광,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업무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특히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계획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41만4205㎡에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마이스(MICE) 단지가 조성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며 세계최대의 글로벌 MICE요람으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언 유알엔컨설팅 대표는 “잠실은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인 롯데월드타워 개장과 함께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사업이 발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가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사업이 완공되면 강남과 잠실 일대가 글로벌 비즈니스의 핵심 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업무지구의 탄생이자 국제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변모하는 잠실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선보여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주거상품인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글로벌 슈퍼리치와 국내 자산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 전용면적 기준 133~829㎡, 12개 타입, 총 223실을 분양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국내 최고의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를 선언하고 나선 럭셔리 주거공간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는 최고급 인테리어 및 마감제가 적용된다. 침실과 거실, 주방에는 유럽산 원목마루, 유럽산 타일, 천연대리석, 친환경도장 등으로 마감했다. 욕실에는 히노끼 욕조, 월풀 욕조, 글라스도어, 매직 미러 글라스, 유럽산 타일 등이 적용된다. 상류층의 프라이빗한 사교 플랫폼이 되는 지상 42층 고급 어메니티는 총 4,030㎡ 면적이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는 223세대 규모 대비 세계 최고의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골프연습장 및 요가실, 프라이빗샤워실 등 스포츠시설은 물론 문화 및 사교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와인셀러, 카페, 파티룸, 미팅룸,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입주자는 글로벌 최상위로 평가 받는 롯데호텔의 프레스티지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방문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 룸서비스, 도어맨 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 롯데 뉴욕펠리스, 롯데호텔 모스크바, 롯데하노이의 이용특전 및 프리빌리지 Platium Level, 트레비클럽 등 멤버십을 제공한다. 여기에 에비뉴엘, 롯데면세점,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스카이힐CC 등 글로벌 브랜드인 롯데의 다양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프레스티지 혜택 및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샘플세대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식홈페이지에는 장기간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일부 세대의 완공 모습을 공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백인 목숨은 소중”… 나치 깃발 아래 핏빛 ‘백인 우월’ 과시

    “백인 목숨은 소중”… 나치 깃발 아래 핏빛 ‘백인 우월’ 과시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17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 샬러츠빌 유혈사태의 중심인 ‘해방공원’(Emancipation Park·리 공원)에서 만난 로이 스미스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공원 앞 주차장에서 일한다는 그는 “그야말로 ‘폭동’이었다. 로버트 E 리 장군 동상 철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가면을 쓰고 욕설과 고함뿐 아니라 각목 등을 휘두르고 신문 판매대 등을 집어던지며 지나가는 행인을 위협했다”고 지난 12일 당시를 떠올렸다. 20여년 공원 인근에서 살고 있다는 제시카 무어는 “공원을 가득 메운 백인우월주의자들이 붉은색의 남부연합기뿐 아니라 독일의 나치 깃발을 흔들며 ‘우파는 집결하라’, “(인종) 다양성은 집단 사기”, “백인 목숨은 소중하다” 등 섬뜩한 구호를 외치며 광기를 보였다”면서 “평생 잊기 힘든 공포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버지니아 샬러츠빌에서는 리 장군의 동상 철거를 반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인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20)가 동상 철거를 찬성하는 시위대를 향한 차량 테러에 나서, 헤더 헤이어(32)가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공원 안에는 이번 유혈사태를 촉발했던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의 ‘영웅’ 리 장군의 동상이 우뚝 서 있었다. 어른 키의 세 배가 넘는 게, 서울의 동네 놀이터만한 작은 공원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컸다. 공원에는 주변에는 당시 유혈사태 현장에 있었던 사람을 인터뷰하는 현지 언론인과 삼삼오오 모여 있는 마을 주민들, 간간이 유혈사태 현장을 찾는 사람 등으로 복잡했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하는 인권운동단체 관계자는 “갑자기 차 한 대가 인권시위대로 돌진하면서, 부딪친 사람들이 튕겨져 나갔고 여기저기 터져 나오는 비명과 신음소리와 함께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면서 “있을 수 없는 만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차량 테러뿐 아니다. 곳곳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인권단체 회원들을 각목 등으로 때리고 집단구타에 나서는 등 폭력이 난무했다”면서 “지옥이 따로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방공원에는 지난 주말인 12일 벌어진 유혈사태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공원 입구 바닥에 빼곡한 ‘평화’를 염원하는 글들만 참혹했던 유혈사태를 말하고 있었다.●‘시위 도화선’ 로버트 E 리 장군은 누구인가 이번 샬러츠빌 유혈사태는 미국의 남북 전쟁에서 남부연합의 ‘영웅’인 리 장군의 동상 철거를 둘러싼 ‘갈등’이 원인이었다. 백인우월주의자들은 동상 철거를 반대했고, 인권단체들은 동상 철거를 찬성하면서 이들 간에 충돌이 빚어졌다. 미국의 남부연합 상징물 철거를 둘러싼 갈등은 남북 전쟁(1861~18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북군(39개 주)과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11개 주가 뭉친 남군이 벌인 내전이 남북전쟁이다. 1865년 남북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끝나면서 노예 해방과 인종차별 철폐 등 지금 미국의 근간인 ‘다인종국가’의 기틀이 마련됐다.이번 유혈 사태의 핵심이며 미 남부에 수십개의 동상이 있는 리 장군은 당시 남군의 총사령관이었다.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한 리 장군은 멕시코 전쟁(1846~1848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미국의 군인으로 ‘명성’을 쌓는다. 남북 전쟁이 발발하고 상관인 윈필드 스코트 장군이 남부동맹군과 싸우라며 남부군진압 사령관 직위를 제안한다. 리 장군은 고향인 버지니아주와 싸울 수 없다며 이를 거절하고, 오히려 남부동맹군의 지휘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1865년 4월 9일 버지니아주 법원에서 북군에 항복했다. 그럼에도 리 장군은 오늘날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장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뛰어난 전략가이기도 했지만 부하들에게 소리 한번 지른 적이 없는 ‘덕장’이었기 때문이다. 미 하원은 1925년 버지니아 알링턴 국립묘지 부근에 있는 리 장군 저택의 복원 경비를 국비에서 지원했으며, 미국 조폐국은 리 장군을 기리는 동전을 내놓았다. 또 그의 사진이 들어간 우표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리 장군은 남부뿐 아니라 미국 전체를 대표 군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남부빈곤법률센터(SPLC)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리 장군 등 남부연합의 상징물은 미국 31개 주 700여개에 달하며 지명·도로명·학교명 등 무형의 상징물까지 합치면 1500여개에 이른다. 또 미시시피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남부연합군 깃발의 디자인 일부를 차용, 주의 깃발로 사용하고 있다. ●‘남부연합 = 백인우월주의’ 과격 시위 잇따라 하지만 백인우월주의가 남부연합과 결합하면서 상황이 180도 변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5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의 흑인 교회에서 총기 난사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백인우월주의자인 범인의 컴퓨터에서 남부연합군 깃발 등이 발견되면서 남부연합이 백인우월주의로 강하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흑인인권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들은 노예 해방을 반대했던 남부연합의 기념물이나 깃발 등을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규정했다. 이후 미국 각지에서 남부연합의 기념물을 철거하려는 움직임이 일었다. 텍사스와 뉴올리언스,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등은 이미 남부연합의 기념물과 동상을 철거했고 플로리다 등은 철거 예정이다. 지난 4월 버지니아 샬러츠빌 시의회도 ‘남부연합의 영웅’이라 불리는 리 장군과 남부군 사령관 스톤월 잭슨 장군의 동상 철거안을 가결했다. 또 두 장군 이름을 따 지은 리 공원과 잭슨 공원도 해방공원, 정의공원(Justice Park)으로 바꿨다. 이에 백인우월주의자들은 두 장군의 동상이 그들의 고향인 버지니아에서 철거된다는 데 분개해 이미 몇 차례 시위를 벌였다.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샬러츠빌’로 몰려든 이유는 또 있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인종차별이 심했던 곳이었다. 흑인과 백인은 식당과 화장실, 버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없다는 이른바 ‘짐 크로’ 법은 1964년 폐지됐다. 그러나 샬러츠빌에서는 1990년대 초반까지 이 법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었을 정도로 ‘백인우월주의’가 강했던 곳이다. 이렇게 보수의 ‘아이콘’ 도시였던 샬러츠빌이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번도 공화당이 승리하지 못한 민주당 텃밭인 진보 도시로 변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에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지지도가 높았다. 이런 변화가 백인우월주의자들에게 눈엣가시였던 것이다. 그래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은 이곳을 다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양비론’ 거론… 인종갈등에 기름 부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샬러츠빌 유혈사태 이후 성명에서 ‘양비론’(백인우월주의자와 인권단체 모두 사태에 책임)이 있음을 주장하면서 미 사회에서 인종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또 지난 15일에는 조지 워싱턴·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동상까지 거론하면서 ‘남부연합 동상 철거’를 비꼬는 등 연일 인종 갈등에 기름을 붓고 있다. 이에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은 “대통령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가뜩이나 민감하고 복잡한 ‘역사 논쟁’이 갈피를 잃고 감정싸움으로 격화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백인우월주의 등 극우 단체들은 이번 주말(19~20일)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등 9개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예정이다. 노예 해방을 이끈 링컨 전 대통령을 기리는 워싱턴 DC 기념관엔 지난 15일 붉은 스프레이로 쓴 욕설 낙서 ‘FxxK law’(망할 법)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 소셜미디어에는 흑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상도 때려 부수자’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상징물을 철거하는 것은 ‘역사를 지우고 바꾸려는 행동’이란 비판도 만만치 않다. 어떤 한 시대의 역사가 좋건 나쁘건 간에 그것은 역사의 한 페이지이고, 수치스러운 역사의 상징물도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남부연합 기념물을 무조건 파괴하지 말고 역사를 좀더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보완해 전시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해방공원에서 만난 지역주민 매슈 애덤스는 “리 장군 동상의 철거를 주장하는 측도, 동상을 마치 자신들의 우상으로 생각하는 측도 이해할 수 없다”면서 “뛰어난 군인을 기리는 동상이며 그 자체가 우리 역사”라고 말했다. 샬러츠빌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딸’이라는 이유로 가시 투성이 덤불에 버려진 아기

    ‘딸’이라는 이유로 가시 투성이 덤불에 버려진 아기

    자녀를 가질 때 아들 출산을 선호하는 ‘남아선호사상’이 인도에서는 아직도 유효하다. 15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언론은 가시 덤불에 버려진 갓 태어난 여자아기가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부지역 구자라트 주 우나시의 숲 속에서 탯줄이 잘린 신생아가 발견됐다. 관목 수풀 바닥에 누워있던 아기의 몸은 가시 덤불에 찔려 피가 흘렀고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지나가던 행인이 우연히 울음소리를 듣고 아기를 목격했고, 이 사실을 즉시 구급대에 알렸다. 급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병원으로 아기를 데려갔다. 의사들은 “아기가 행인에게 발견되지 않았다면 이미 사망했을 것”이라면서 "몸에 박힌 가시를 모두 빼내 치료했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아이의 부모가 고의로 딸을 숲에 내다버린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실제 인도의 가난한 지역에서 여자아이는 재정적 부담이나 재앙으로 여겨진다. 남자아이들은 보통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장으로 간주되는 반면 딸은 비싼 지참금을 내고 남성에게 종속되는 존재로 보기 때문이다. 유엔 아동기금(UNICEF)은 유아 살해와 선택적 유산의 결과로 인해 매년 5000만명 이상의 소녀와 여성들이 인도의 인구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휴가철 대표 휴양지 해운대 분양형 호텔, 방문객 수요로 투자가치 ‘급증’

    휴가철 대표 휴양지 해운대 분양형 호텔, 방문객 수요로 투자가치 ‘급증’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품은 분양형 호텔의 인기가 거세다. 분양형 호텔이 갖춰야 할 필수조건은 풍부한 임대수요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다. 주변 관광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수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해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킨다. 특히 한류열풍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말 약 1,70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광지 인근에 조성된 분양형 호텔의 기대가치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관광객들이 연회장,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거둘 수도 있어 투자성도 높게 평가된다. 이러한 장점으로 관광지내 자리한 분양형 호텔은 지속적인 주가를 올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광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관광지 인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가치가 급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최대 관광지 중 한 곳인 해운대에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해공영이 시공하는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해운대의 호텔 밀집 지역에서도 최 중심에 위치해 있어 공실 위험을 최소화함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특히 전 객실의 약 77%에 달하는 139개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 해운대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이 호텔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A타입부터 J타입, 총 181실로 구성된다. 오는 8월 서울 분양홍보관이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이 들어서는 해운대는 레져, 쇼핑,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특구로 다양한 연령층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해 4월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하면서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또 해운대구가 보행자 중심의 문화광장이자 젊음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한 구남로와도 인접하다. 이와 함께 마이스(MICE)사업도 눈길을 끈다. 마이스 사업은 국제회의 및 전시회가 개최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급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일부 프리미엄 객실에만 제공하던 테라스 특화설계를 전 객실의 약 77%에 해당하는 비율로 설계해 인근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조망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호텔 지하 2층에는 호텔 최초로 소극장을 만들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그룹에게는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부대시설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국제자산신탁 책임준공으로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위탁사의 직영관리 운영을 통해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택 청약 통장의 유무, 1가구 2주택 등에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해 소액 투자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의 조건으로 투자자의 부담도 줄였다. 게다가 계약자들은 연 10일 무료 숙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준공 전까지 자매 호텔인 해운대 뷰티크팰리스 해운대 호텔을 총 8일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더했다. 한편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의 서울 분양홍보관은 8월 중 개관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쟁할 것 같은 인도-파키스탄 가수들 국가 섞어 부르다

    전쟁할 것 같은 인도-파키스탄 가수들 국가 섞어 부르다

    파키스탄은 14일, 인도는 15일이 70주년 독립기념일이다. 원래 한 나라였으나 영국에서 독립하면서 갈라 섰다. 두 나라는 과거 두 차례나 전쟁으로까지 번졌던 카슈미르 영유권을 놓고 최근 다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그런데 이런 험악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두 나라 뮤지션들이 각자의 국가를 절묘하게 뒤섞은 ‘평화의 국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BBC가 14일 전했다. 물론 서로에 최대한 관용을 베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평화주의자 집단인 ‘람의 목소리’가 제작한 이 동영상은 인도의 아카펠라 그룹 ‘복스코즈(Voxchords)‘와 자나 가나 마나, 파키스탄의 팍 사르자민, 나타샤 바이그 등이 참여해 한 소절씩 부르는 식으로 편집됐다. 동영상은 “우리가 예술에 국경을 열면 평화가 더불어 온다”는 문구로 시작해 “평화를 위해 연대하자”란 문구로 끝난다. 페이스북에 지난 11일 동영상을 올려 벌써 46만 8000명이 시청했다. 인도의 복스코즈 단원들이 “믿음, 자부심과 위대함에 대한 노래이며 파워와 진보, 완벽함의 노래”로 불리는 파키스탄 국가를 부르는 장면도 나온다. 파키스탄 일간 ‘돈(Dawn)’은 “귀 기울이기엔 위협 같은 놀라운 제안”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트위터에서는 이들의 제스처에 감명받았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룬다. ‘람의 목소리’를 주도하는 영화감독이자 사회활동가 람 수브라마니안은 인도의 인터넷 매체 ‘캐치 뉴스’에 “너무 많은 이들이 평화에 대해 말하길 두려워하는데 비이성적인 두려움이기 때문에” 동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인도인인 칼페시 파텔은 “파키스탄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다. 우리 인도인은 평화를 돌보는데 두 나라에게 최선의 독립기념일 선물은 평화”라고 적었다. 파키스탄 카라치에 사는 오사마 파루키는 “이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적으로 충만하고 극도로 평화로운 상태에서 귀기울이고 있다. 파키스탄으로부터 평화를 담아”라고 화답했다. 사진·영상= Voice Of Ram youtube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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