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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압도적 힘으로 북한 침략 대응…비핵화 강제옵션들 향상시킬 것”

    미국 “압도적 힘으로 북한 침략 대응…비핵화 강제옵션들 향상시킬 것”

    미국 행정부는 18일(현지시간) “우리는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침략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강제할 옵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출범 11개월여 만에 마련한 새로운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를 통해 “미국은 이들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본토를 방어하기 위해 북한과 이란에 초점을 맞춘 다층 미사일방어체계를 전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자국민을 굶어 죽게 하는 북한이 미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개발에 수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미군과 국토안보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이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핵 위기에 대해 “그것은 처리될 것”이라며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no choice)”고 말했다. 특히 그는 “북한 정권에 대한 우리의 최고 압박작전은 가장 강력한 제재를 낳았지만 해야 할 일이 훨씬 많다”며 “미국과 동맹은 비핵화를 달성하고, 그들이 세계를 위협할 수 없도록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핵 무력 완성을 목전에 둔 북한 핵위기가 미국 본토와 동맹을 위협하는 현실적 위협이 되는 만큼 ‘전략적 인내’ 등 과거의 대북정책을 답습하지 않고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어떤 식으로든 해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새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도 북핵 문제에 대해 “우리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고 동북아 비확산체제를 지키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역방어 능력을 위해 일본·한국과 미사일 방어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은 핵무기로 미국인 수백만 명을 죽일 수 있는 역량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란은 테러 단체를 지원하고 공공연히 우리에 대한 파괴를 촉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상당한 사거리를 지닌 미사일의 수와 형태, 효력이 증강하면서, 이들 미사일이 북한과 같은 국가들이 미국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기 위한 가장 유력한 수단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북한은 인간에 대한 존엄이 없는 잔인한 독재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며 “북한은 25년 이상 모든 약속을 무시하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추구해왔으며 이러한 미사일과 무기는 오늘날 미국과 우리의 동맹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대량살상무기를 확산하고 개발하는 국가들의 위협을 무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러한 위협은 더욱 악화하고 우리가 갖는 방어옵션은 더 적어진다”며 국제사회의 신속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 또 “동북아시아에서 북한 정권은 사이버, 핵,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가속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러한 무기를 추구하는 것은 세계적 대응이 필요한 세계적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북한에 의한 지속적인 도발은 북한의 주변국과 미국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안보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추가적인 조처를 하도록 자극한다”며 “핵으로 무장한 북한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이 지역을 넘어 지구 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무기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동맹은 북한과 같은 상호 위협들에 대응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상호 이익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역사의 시련을 거치며 형성된 한국과의 동맹과 우정은 역대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인복(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장)씨 별세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227-7577 ●김세현(전 가축위생연구소 연구원)씨 별세 영일(서울시청 도시재생본부 전문관)씨 부친상 양은회(자영업)권오광(교보생명 정책지원팀장)씨 장인상 18일 산본 원광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1)390-2388 ●이기하(전 식품의약품안전청 전남지청장)씨 별세 강영(연세의대 교수)강욱(삼성생명 계리RM팀 부장)강혁(미래에셋대우 법무실장)씨 부친상 이은정(NICE평가 수석연구원)씨 시부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2227-7500
  • ‘믹스나인’ 우진영, 온라인투표 1위...김현수 5위 ‘반전의 주인공’

    ‘믹스나인’ 우진영, 온라인투표 1위...김현수 5위 ‘반전의 주인공’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 HNB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낭 17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출연자들의 온라인 투표 집계 결과가 공개됐다. 남자 출연자들 가운데에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우진영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우진영은 방송 이후 단 한 차례도 정상을 빼앗기지 않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김현수 연습생 또한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고퀄리스트’ 팀의 일원으로 모습을 보인 그는 동방신기의 ‘Love In The Ice’의 무대를 선사, 특유의 허스키 목소리의 매력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이번 투표 결과 5위에 올라서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우진영과 김현수의 활약은 물론 함께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조용근, 윤재희 연습생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우진영과 김현수, 조용근, 윤재희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특허청 外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현구 ■새만금개발청 ◇과장급 전보△투자전략국 계획총괄과장 박상민 ■한국공항공사 ◇상임이사 업무분장△운영본부장 임귀섭△건설기술본부장 정세영△항공사업본부장 박순천◇본부장급 전보△안전보안본부장 이미애△서울지역본부장 조수행△항공기술훈련원장 이재훈△전략기획본부장 장호상 ■부산교통공사 ◇1급 승진△전략사업실장 정성찬△종합관제소장 박충한△전기사업소장 임기학◇2급 승진△기획조정실 기획부장 김현우△기획조정실 정보화단장 권규달△재정예산실 계약부장 김명철△열차운영처 승무교육부장 이종훈△차량처 차량계획부장 조은제△제1운영사업소 전자운용부장 강치홍△호포차량사업소 검수부장 한종헌 ■CBS ◇국장급 승진△미디어본부 보도국장 성기명◇국장급 전보△부산본부장 김규완△미디어본부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문영기 ■SBS A&T ◇미술본부△미술본부장 임순원△아트1팀장 김형주△아트2팀장 김봉천△아트3팀장 이익수△제작CG팀장 양형모◇기술영상본부△기술영상본부장 장황복△영상제작1팀장 이상명△영상제작2팀장 조종성△제작기술팀장 김주연△중계기술팀장 임관수◇보도영상본부△보도영상본부장 태양식△영상취재팀장 김대철△영상편집팀장 신진수△보도기술팀장 이성의△보도CG팀장 이종정◇사장 직속△사업기획팀장 홍사진△경영지원팀 이용덕 ■KT ◇전무 승진△Customer부문 고객최우선본부장 양승규△Customer부문 대구고객본부장 신현옥△Customer부문 충남고객본부장 김진철△네트워크부문 INS본부장 김영식△플랫폼사업기획실 GiGA IoT사업단장 김준근△미래융합사업추진실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김영명△IT기획실 KOS서비스단장 우정민△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실장 김희수◇상무 승진△Customer부문 수도권강남고객본부 남부유통담당 원흥재△Customer부문 수도권서부고객본부 강서지사장 김현수△Customer부문 전남고객본부 Biz담당 오기섭△마케팅부문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기업사업부문 기업사업수행본부 융합ICT수행담당 김이한△네트워크부문 INS본부 네트워크관제센터장 서영수△네트워크부문 강남네트워크운용본부장 안창용△융합기술원 Convergence연구소 Security Design TF장 김봉기△플랫폼사업기획실 BigData사업추진단 Master-PM 김혜주△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경영기획담당 민혜병△경영관리부문 기업문화실 기업문화담당 최호창△IT기획실 IT전략기획담당 옥경화△IT기획실 KOS서비스단 KOS아키텍처담당 오훈용△CR부문 CR지원실 미디어정책담당 현병렬△홍보실 언론홍보2담당 김철기△경제경영연구소 경영전략연구담당 김재경△비서실 비서팀장 박준현△비서실 1담당 Master-PM 박효일△KT텔레캅 경영기획총괄 이태정(재적전출) ■LF ◇전무 승진△액세서리부문장 조보영◇상무 승진△뉴미디어사업부장·트라이시클 대표 권성훈△홍보실장 김인권△막스코사업부장 김현정◇상무보 승진△경영혁신실장 박종삼△신사3사업부장 허연 ■동양생명 ◇승진△총무팀장 이정훈△재무회계팀장 김성중△언더라이팅팀장 이정관◇전보△GA사업팀장 정승호△경영기획팀장 류재웅△채널전략팀장 황문경△FC영업팀장 박판용△고객서비스팀장 이호태△소비자보호팀장 유년근 ■인천대 △교무처장 임정훈
  • 거창국제학교, 글로벌 의사에 이어 조종사 꿈 이룰 수 있어

    거창국제학교, 글로벌 의사에 이어 조종사 꿈 이룰 수 있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의사를 양성하는 거창국제학교가 글로벌 항공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은 거창국제학교는 헝가리의 명문 국립대학인 데브레첸대학의 의대 의학기초과정(Basic Medical Course)이 개설된 유일한 한국캠퍼스다. 거창국제학교는 데브레첸대학을 통해 예비 글로벌 의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데브레첸대학은 내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조종사 수요에 맞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조종사를 양성하기 위해 항공조종학과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데,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 거창국제학교가 글로벌 항공조종 기초과정 학생선발 인증을 받아 국내 청소년들의 조종사 꿈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고 평생직장 및 평생직업의 개념이 무색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종사의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미래가 희망적인 직업군으로 손꼽히고 있다. 조종사는 오랜 공부 및 비행시간이 필요한 만큼 전문성이 인정되는 직업인 만큼 철저한 커리큘럼과 실습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에서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다.학위취득에서부터 비행교육, 그리고 기종한정(Type Rating) 자격까지 항공사 취업을 연계한 통합형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헝가리의 데브레첸대학은 항공조종학과 과정을 졸업하면 유럽항공안전청(EASA) 자격증명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 국가에서 조종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또한 데브레첸공항 내에 있는 비행 학교 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A320 모의 비행 장비를 비롯해 B737 비행 훈련 장비 등 다양한 종류의 최신 훈련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총 7학기로 구성된 이곳 교육과정은 40여개 과목의 비행훈련과 200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장하며, 에어버스 A320 및 보잉 B737 기종에 대한 기종한정(Type Rating)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는 등 예비 조종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을 제공한다. 데브레첸대학의 항공조종학과의 교육 프로그램은 40과목 이수 및 조종훈련, APTL(Airline Transport Pilot License) 14과목, FNPT II MCC(Flight & Navigation Procedures Trainer II Multi Crew Coordination) 시뮬레이터 40시간, FTD(Flight Training Device) 시뮬레이터 15시간, FFS(Full Flight Simulator) 시뮬레이터 40시간, 200 비행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브레첸대학의 항공조종학과 입학을 문의하는 학생은 거창국제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문의 접수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의학드라마 마니아 8살 꼬마, 1살 동생 살려

    [월드피플+] 의학드라마 마니아 8살 꼬마, 1살 동생 살려

    영국의 8세 아이가 드라마에서 본 응급처치를 그대로 따라해 한 살 된 동생을 살리고 응급구조대 명예 자격증까지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코틀랜드 에이셔 지역에 사는 재키 넬슨은 한 살 된 막내딸 페이튼에게 초콜릿을 준 뒤 저녁 준비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얼마 후 첫째 딸 스카이(8)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곧장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 넬슨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초콜릿을 먹던 페이튼이 새파랗게 질린 채 숨을 쉬지 못하고 있었던 것. 너무 놀라 꼼짝하지 못하고 있는 넬슨의 눈에 첫째 딸 스카이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스카이는 스스로 놀라 소리를 지르면서도 한 살 된 동생을 자신 앞에 뒤돌려 앉힌 채 쉴 새 없이 등을 두드리고 있었다. 그 순간 페이튼의 입에서 녹지 않은 초콜릿이 튀어나왔고, 이내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8살 소녀가 자칫하면 호흡 곤란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어린 동생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은 의학 드라마 덕분이었다. 스카이는 평소 텔레비전 드라마를 매우 좋아했으며, 그중에서도 의사와 병원이 등장하는 의학드라마를 즐겨 시청했다. 사고가 벌어진 당일, 넬슨과 남편은 저녁준비를 하느라 스카이의 비명소리를 바로 듣지 못했다. 불러도 오지 않는 부모를 대신해 스카이는 자신이 본 의학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동생을 뒤에서 안았다. 그리고는 동생의 배를 압박하면서 등을 두드려 동생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넬슨은 “만약 스카이가 재빠르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막내딸은 이미 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른다”면서 “넬슨은 어릴 때부터 의학드라마를 보며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꿔 온 아이”라고 전했다. 이 일이 알려진 뒤 스카이는 스코틀랜드 응급구조대(Scottish Ambulance Service)로부터 빠른 판단과 용감한 행동으로 동생을 살린 공을 인정받아 명예 응급구조대 자격증을 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트와이스 ‘하트셰이커’ 안무 영상 인기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트와이스 ‘하트셰이커’ 안무 영상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하트셰이커’(Heart Shaker)의 스튜디오 버전 안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168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들었다. 영상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튜디오를 무대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흰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상큼발랄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트와이스 특유의 귀여운 안무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는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트와이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메리 앤 해피’(Merry&Happy) 타이틀 곡 ‘하트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사진·영상=TWI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린이들 존중하는 ‘해피 강서 ’

    어린이들 존중하는 ‘해피 강서 ’

    서울 강서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는 “2015년 7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회 가입 이후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며 “주민, 아이들,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룬 소중한 성과”라고 전했다.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4대 기본권을 보장받는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 관련 예산 확보 등 유엔 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기본 원칙과 46개 세부 항목을 심의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동친화도시 로드맵에 따라 전담팀 신설, 관련 조례 제정 등 아동친화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 소식지 ‘강서꿈동산’ 발행, 어린이구청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아동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10~18세 아동 46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도 추진했다. 지난 2월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개 핵심 전략 사업과 29개 단기 사업을 선정하는 등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내년부터는 아동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아동권리옹호관인 ‘옴부즈퍼슨’을 부구청장 직속 독립기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6000만년 전 펭귄은 지금과 달랐다…177㎝ 화석 발견

    6000만년 전 펭귄은 지금과 달랐다…177㎝ 화석 발견

    몸길이가 180㎝에 달해 그야말로 냉장고 크기 만한 새로운 펭귄 화석이 뉴질랜드에서 발견됐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12일자)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신종 펭귄 화석은 몸길이 177㎝, 몸무게 101㎏로 추정된다. 신종 펭귄의 골격은 오늘날 펭귄들을 작은 새처럼 보이게 할만큼 거대하다. 참고로 우리가 볼 수 있는 펭귄 중 몸집이 가장 큰 황제펭귄은 보통 몸길이 120㎝, 몸무게 40㎏이다. 신종 펭귄에게는 ‘쿠미마누 비체에’(Kumimanu biceae)라는 학명이 붙여졌다. 여기서 ‘쿠미마누’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말로 ‘괴물 새’를 뜻한다. 그리고 ‘비체에’(bee-chee-ae)는 2004년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의 한 해변에서 이 화석을 발굴한 뉴질랜드 박물관의 큐레이터 겸 고생물학자인 앨런 테니슨이 자신에게 학자가 되도록 영감을 준 어머니 베아트리체을 기리기 위해 이름의 약칭인 ‘비체’를 라틴어 식으로 바꾼 것이다. 신종 펭귄은 지금부터 5500만~6000만 년 전인 팔레오세 후기에 오타고 일대에서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섬은 일찍이 많은 거대 조류가 살았던 곳으로 이전에도 이번보다 좀 더 키와 몸집이 작은 선사시대 펭귄 두 종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번 펭귄은 지금까지 발견된 펭귄들 중에서 두 번째로 큰 종으로 여겨진다. 가장 큰 펭귄은 3700만년~4000만년 전 남극 대륙에 서식했던 팔라에에우딥테스 크라코프스키이(Palaeeudyptes klekowskii)라는 학명을 가진 거대 펭귄이다. 이번 연구에 공동 저자로 참여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젠켄베르크 연구소의 고생물학자 게랄트 마이어 박사는 “극히 초기 형태에서조차 이렇게 거대한 펭귄들이 살았다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펭귄 역시 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결과적으로 거대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들 펭귄이 멸종하게 된 원인으로는 물개나 이빨 고래 등 다른 해양 포식자들의 출현 탓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위), 게랄트 마이어/젠켄베르크 연구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새영화> 군영 내 공창 문제 다룬 ‘군중낙원’, 12월 26일 개봉

    <새영화> 군영 내 공창 문제 다룬 ‘군중낙원’, 12월 26일 개봉

    영화 ‘군중낙원’(원제: 軍中樂園, 영제: Paradise in Service)이 오는 12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군중낙원’은 1969년 중국 본토와 대치 중인 대만의 금문도에 입소한 신병 ‘파오(원경천)’가 군중낙원이라 불리는 군영 내 공창 ‘831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되면서 미스터리한 여인 ‘니니(완첸)’와 나누게 되는 애틋한 우정과 시대의 아픔을 견딘 사람들의 운명을 그렸다. 1951년 중화민국에서 10만 군인의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831부대는 일명 ‘군중낙원’으로 불리며 수많은 인권 논란 속에서도 1990년까지 유지되었다. 영화는 그 중 중국 본토와 대만의 긴장감이 가장 팽팽했던 1969년 상황을 고스란히 그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831 부대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을 담겨 있다. 아름답게 꾸민 15명의 여인을 배경으로 ‘1969년, 대만 금문도 831부대’, ‘매 순간이 참혹했으며 아름다웠다’는 카피는 역사 속 비극을 나타냄과 동시에 이곳에서 머문 사람들의 삶과 다양한 사연이 어떻게 담겨 있을지 궁금케 한다. 또 ‘모든 슬픔과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군중낙원’이라는 공간 소개는 ‘파오’가 그곳에서 겪는 애틋하면서도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암시한다. ‘군중낙원’은 ‘소필적고사’로 제20회 금마장영화제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를 비롯해 첫 장편 연출작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와 ‘맹갑’, ‘러브’ 등으로 대만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배우 겸 감독 유승택의 작품이다. 오는 12월 26일 개봉한다. 13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바지 입었다는 이유로 체포된 수단 여성들

    바지 입었다는 이유로 체포된 수단 여성들

    수단 여성 20여 명이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체포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수단 수도 카르툼 남부 지역에서 파티를 즐기던 여성 24명이 공공질서 경찰(public order police)에 의해 체포됐다.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였다. 이슬람 국가인 수단에서 공공질서 경찰은 종교 및 도덕적 규범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집행하는 기관으로, 공공질서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경우 사법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1991년에 제정된 ‘노출이 심한 혹은 부도덕한 의상 금지법’에 따라 바지를 입은 여성들을 체포했다. 이 법은 이성을 유횩하는 복장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공공도덕 측면에서 타인에게 의상 등 외적인 면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할 경우 적용된다. 만약 이를 어길 시 공공질서 경찰이 법을 어긴 여성 또는 남성을 현장에서 바로 체포할 수 있다. 이들은 최대 채찍질 40대와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여성 24명이 바지를 입은 죄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여성 인권단체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한 인권단체에 따르면 이들 여성들은 당시 파티에서 바지를 입고 있긴 했지만 당국의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공질서 경찰이 무자비하게 여성들을 체포, 공포에 떨게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동안 공공질서 경찰이 여성에게 과도한 단속과 법률을 집행한 사례가 4만 5000건이 넘는다며 여성들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현지 법원은 이 사실을 받아들여 어떠한 처벌도 없이 체포됐던 24명의 여성을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네스티국제인권단체는 비록 이 법은 남녀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사회적 특성상 남성보다는 주로 여성에게 적용된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라고 지적했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NASA, 美 공무원 만족도 6년 연속 1위…꼴찌는?

    NASA, 美 공무원 만족도 6년 연속 1위…꼴찌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미국 정부의 주요 기관 중 직업 만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기구 ‘공직을 위한 파트너십’이 최근 미국 정부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 만족도 조사에서 18개의 주요 기관 중 NASA가 직업 만족도 지수 100점 만점 중 80.9점을 받아 6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번 조사는 연방 정부 기관 200여 곳에 속한 공무원 48만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의 기쁨이나 담당 업무의 중요성에 관한 자각, 또는 추가 근무를 마다하지 않는 자세 등을 질문했다. 그 결과, 전반적인 직업 만족도는 지난해 59.4점보다 2.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대해진 연방 정부 기관을 비판하고 국방 관련 이외의 부처에 예산 삭감을 내세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을 두고, 조사 결과와 함께 공개된 분석 보고서에서는 상사나 감독관, 또는 업무상 경험 등에 관한 평가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각 기관의 협조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공무원 수가 1만 5000명 이상인 이런 주요 기관 중에서 NASA 다음으로는 보건후생부(HHS)와 상무부(DOC)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두 기관은 각각 70.4점과 69.2점을 받아 전년도보다 각각 4.0점, 1.3점 상승했다. 반면 직업 만족도가 가장 낮은 주요 기관은 미국국토안전부(DHS)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테러 업무를 담당하는 이 기관의 만족도는 52점으로 이마저 지난해보다 6.2 포인트 상승한 것이었다. 트럼프 정부로부터 재량권을 더 부여받은 산하 기관 이민세관국(ICE)의 사기가 진작된 게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어 원호부(VA)와 공군부(USAF)가 각각 56.1점과 60.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요 기관 중 하락 폭이 가장 큰 기관은 2.8점 떨어진 국무부(DOS)였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구조조정이 이뤄진 데다가 고위직 충원이 이뤄지지 않았고 직원들 사이에 의욕 저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게 최근 밝혀지기도 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듭 비판을 받은 법무부(DOJ)와 소속돼 있는 연방수사국(FBI)에서도 만족도가 감소했다. 한편 공무원 수 1000명 이상인 중형 기관 중에서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82.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회계감사원(GAO)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각각 82.5점과 81.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만족도가 낮았던 곳은 방송위원회(BBG)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NASA 캐네디 우주센터(위키백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송보배, 日 피트니스 대회 휩쓴 ‘예쁜 몸매’

    [포토] 송보배, 日 피트니스 대회 휩쓴 ‘예쁜 몸매’

    지난 3일 일본 도쿄 짐보초 일본 교육회관에서 열린 ‘S.S.A Novice(Summer Style Award)‘ 대회에서 한국의 송보배가 뷰티피트니스모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그랑프리 오버롤을 차지했다. ‘S.S.A Novice(Summer Style Award)‘ 대회는 일본전역에서 모인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는 대회로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송보배가 출전한 뷰티피트니스모델 부문은 메이크업, 헤어, 전체적인 육체의 발달 상태 균형 잡힌 스타일 등 여성들의 우아하면서 섹시함을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다. 우승 후 송보배는 “처음엔 경기 진행 방식도 모르고 일본어도 서툴러서 걱정이 많았다”며 “한국과 대회진행이 비슷했다. 편안함 속에 좋은 결과를 이뤄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TeamJT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美 검사는 ‘박봉’ 비정규직 샐러리맨

    [특파원 생생 리포트] 美 검사는 ‘박봉’ 비정규직 샐러리맨

    로스쿨 졸업 학생들 자원봉사 수준 인식 연봉 5만~7만 달러… 파트타임 근무도미국의 검사는 그야말로 박봉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샐러리맨이다. 또 연방검찰(US Attorney’s Office)과 주검찰(State Attorney General’s Office), 지방검찰(District Attorney’s office) 등 독립적 3개 조직이 상호 견제를 하기 때문에 ‘권력’과도 거리가 멀다. 그래서 미국에서 검사는 인기 없는 직업 중 하나이며, 로스쿨을 졸업한 학생들이 잠시 거쳐가는 직업이나 자원봉사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 검사는 권력의 핵심이며 미래의 ‘부’(富)를 예약하는 티켓인 우리나라의 검사와는 상당히 다른 사회적 대접을 받고 있다. ●권력의 핵심인 한국과는 대조적 지난 5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15일 우버 기사에 대한 막말 파문으로 여검사가 해임된 이후 미국에서 검사의 인기가 더욱 시들해졌다고 전했다. 박봉에 직업의 안정성도 없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미 검사는 4만여명의 주검사와 지방검사, 6200여명의 연방검사 등 모두 4만 6200여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검사 수(2100여명)보다 20배 이상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 검사는 낮은 급여 문제로 변호사를 본업으로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기도 한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5만~7만 달러(약 5500만~7700만원) 수준으로 대형 로펌 변호사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로스쿨을 졸업한 새내기 검사들은 재판이나 공직 생활 경험 차원에서 1~2년 근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처럼 검사 자체를 선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들 대부분은 검사장(연방검사장은 대통령이 임명, 주와 지역검사장은 선거를 통한 선출직)의 보좌 역할만 한다. 즉 사건의 기소 등을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검사장 이름으로만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달리 일반 검사의 역할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또 미 검찰은 조직이 복잡하다. 한국은 ‘검사동일체 원칙’에 따라 대검찰청,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등 정확한 위계질서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데 반해, 미국은 철저하게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다. 3개의 검찰 조직 간에 인사 교류도 없다. 연방검찰은 관세사범이나 출입국관리사범, 국가안전에 관한 범죄, 2개 주 이상 범죄지가 걸쳐 있는 사건, 통신 및 운송수단 등을 이용한 범죄 등 이른바 ‘연방범죄’를 다루고 있다. 그 밖의 지역에 관련된 범죄는 주와 지방검찰이 담당하고 있다. 주검찰은 지방검찰 담당 사건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실정을 지방검찰이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젊은이들 사이 직업으로 인기 없어 이렇게 독립적 검찰 조직 3개가 상호 견제를 하니, 우리나라처럼 전관예우나 비리 등은 있을 수 없다. 실제 연방검찰이나 주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사건을 지방 검찰이 재수사해 기소하는 사례도 많다. 따라서 한두 명에게 로비를 한다고 사건을 무마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미 검찰에 ‘검은돈’이 흘러들어 가는 일은 거의 없다. 미 법조 관계자는 “미 검사는 돈이나 권력의지보다는 사회 봉사 차원에서 일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철저한 자본 논리로 무장된 젊은이들에게 인기 없는 직업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Jung-gu office? Jung gu-chung?…도로표지판 내년 말까지 개선

    도로표지판에 서울의 ‘중구청’은 어떻게 표기돼 있을까. 정답은 ‘Jung district office’, ‘Jung-gu office’, 그리고 ‘Jung gu-chung’까지 3개다. 잘못된 영문표기 등으로 지적을 받았던 도로표지판이 내년 말까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좀더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도로이용자의 개선요구 등을 반영한 ‘도로표지 개선방안’을 내년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개선사항은 통일된 영문 표기, 고속도로에서 문화재와 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표기, 일부 크기가 작은 글자에 대한 판독성(判讀性) 확보 등이다. 실제 ?전국 곳곳에는 남산(Namsan(Mt), Namsan Mtn), 대학로(Daehangno, Daehak-ro) 등과 같이 정해진 기준을 따르지 않은 표지판이 적지 않다. 국토부는 이용자 중심의 도로표지 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미 UCLA 도서관에서 발견된 ‘전두환 장기집권 시나리오’ 보고서

    미 UCLA 도서관에서 발견된 ‘전두환 장기집권 시나리오’ 보고서

    1979년 12·12 쿠데타와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으로 대통령이 된 전두환씨의 장기집권 시나리오를 담은 비밀보고서 원본이 미국 대학 도서관에서 발견됐다.5·18 기념재단(이하 재단)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자료 목록을 공개했다. 재단은 UCLA 동아시아도서관이 소장하는 한국 민주화운동 및 인권, 통일 관련 자료 중 5·18 관련 자료 6300여쪽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최용주 비상임연구원은 이 중에서 1984년 작성된 ‘88년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준비연구’ 보고서 원본을 찾아내 분석 중이라고 한다. 보고서는 31쪽짜리 개조식(글을 쓸 때 앞에 번호를 붙여 가며 짧게 끊어서 중요한 요점이나 단어를 나열하는 방식) 문서 묶음이다. 전두환씨가 대통령 재임 시절 정구호 전 경향신문 사장에게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 보고서는 전씨의 장기집권 시나리오를 담고 있다. 보고서 내용을 보면 전씨는 대통령 퇴임 후 민정당 총재를 맡고, 후임 대통령은 부총재직을 겸임토록 한다는 기본 구상 아래 후계자 육성과 선정, 대통령 지도력 및 민정당 강화, 1988년까지 예상되는 정국 불안요인과 대책 등을 광범위하게 다뤘다. 이 보고서는 1988년 국회 5공비리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첨예한 이슈로 다뤄졌으나 지금까지 원본이 공개된 적은 없었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미국의 기독교 계열 인권단체인 KCCPJR(Korea Church Coalition for Peace, Justice and Reunification)이 1995년 해산하면서 보고서를 다른 5·18 문건과 함께 UCLA에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5·18 관련 문건을 국내로 들여와 분석하고자 지난해부터 UCLA과 업무협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으나, 연구 목적을 위한 열람만 가능한 상태라 보고서 실물을 공개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재단은 이날 미국이 5·18 당시 전투기 폭격까지 준비한 정황이 담긴 자료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재단은 UCLA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찾은 자료를 인용해 “미국이 광주를 폭격할 계획을 세웠으나 광주 체류 선교사들이 반대해서 철회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미국, 5·18 폭격 계획 있었으나 광주 체류 미 선교사 반대로 철회”). 그러면서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서 다각도로 확인해야 한다. 다만, 당시에 이러한 소문(광주 전투기 폭격 계획)이 미국 현지에서도 회자됐다는 사실 자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기밀해제된 미국 중앙정보국(CIA) 문건 등을 종합해 5·18 당시 미 정부의 역할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면서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봐야 할 필요를 UCLA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거미 콘서트 ‘필 더 보이스’ 사연 이벤트...“관객에게 좋은 추억 주고파”

    거미 콘서트 ‘필 더 보이스’ 사연 이벤트...“관객에게 좋은 추억 주고파”

    가수 거미가 전국에서 사연 접수를 받고 있다.6일 가수 거미(37·박지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미가 오는 16일 제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 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를 찾는 관객에게 사연 이벤트를 받아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거미는 지난달 말부터 전국에서 사연을 받고 있다. 사연을 보낸 사람 중 당첨자는 거미 콘서트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연말과 연초 특별한 시즌인만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좋은 사연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거미의 뜻에서 기획됐다”고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거미 연말 콘서트 ‘필 더 보이스(Feel The Voice)’ 는 16일 제주 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23~24일 경북 경산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30~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내년 1월 6일 부산, 1월 12일 대전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CU, 5년 만에 BI 교체

    CU, 5년 만에 BI 교체

    고객 메시지 ‘나이스 투 씨유’ 편의점 체인 CU가 5년 만에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교체한다.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은 4일 “차세대 편의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첫 단추로 2012년 독자 브랜드 CU를 출범시킨 이후 5년 만에 BI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CU는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나이스 투 씨유’(Nice to CU)로 정하고 이에 맞춰 로고와 간판 등 디자인을 새로 만들었다. 말풍선 안에 CU 로고를 담아 부드럽고 유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드 색상은 기존 밝은 라임색과 보라색에서 명도와 채도를 조절해 시각적 편안함을 줬다. 새 BI가 적용된 간판과 집기 등은 신규 점포에 먼저 도입되고 기존 점포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유니폼, 비닐봉지, 영수증 등 소모품과 홍보물도 기존 제품이 소진되는 대로 새 디자인으로 대체된다. 이에 맞춰 CU는 이달 1일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가맹점 개점부터 폐점까지 5년간 최대 4500억원을 지원하고, 점포 운영 환경 개선에 6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트와이스 ‘하트셰이커’ 뮤직비디오 티저…청바지 입고 경쾌한 군무

    트와이스 ‘하트셰이커’ 뮤직비디오 티저…청바지 입고 경쾌한 군무

    걸그룹 트와이스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하트셰이커’(Heart Shaker)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4일 0시에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하트셰이커’의 음원 및 안무 일부와 밝고 건강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의상 콘셉트가 담겨 있다. 청바지와 청치마를 입고 경쾌한 군무를 선보이는 트와이스의 모습은 시선을 모은다. 오는 11일 발매되는 트와이스는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 & 해피’(Merry & Happy)에는 타이틀곡 ‘하트셰이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캐롤송 ‘메리 & 해피’ 등 2곡의 신곡과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등 총 15트랙이 담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및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앨범 선주문량 33만장 및 발매 사흘 만에 한터차트 기준 10만장 돌파, 가온차트 44주차 디지털, 다운로드, 소셜차트, 앨범차트 1위 등 4관왕에 올랐다. 특히 ‘라이키’는 음악방송 7관왕을 차지했으며 트와이스는 ‘라이키’를 통해 SBS ‘인기가요’에서 국내가수 중 최초로 5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와인 소비 트렌드·니즈 반영 ‘2017 서울국제와인품평회’ 가져

    와인 소비 트렌드·니즈 반영 ‘2017 서울국제와인품평회’ 가져

    급변하는 와인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는 ‘2017 서울국제와인품평회(Seoul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2017)’가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2017 서울국제와인품평회에는 총 11개 국가에서 166종의 와인이 출품되었으며 치열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59종의 와인이 메달을 획득했다. 심사에는 최고의 와인 전문가부터 평소 와인을 즐기는 일반 소비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 최고의 와인의 영예를 안은 수상 와인 리스트로는 ▲미수입 화이트 와인 부문 BODEGAS YUNTERO, EPILOGO - VIOGNIER 2016 ▲미수입 레드 와인 부문 CANTINA TOLLO, CAGIOLO MONTEPULCIANO D‘ABRUZZO RISERVA DOP 2012 ▲수입 와인 권장소비자가 3만원 미만 스파클링 와인 부문 VEUVE AMBAL, PAUL DE COSTE NV(수입사비네센 코리아) ▲수입 와인 권장소비자가 3만원 미만 레드 와인 부문 LACOSTE, CHATEAU LACOSTE GARZAC 2015(수입사 비네센 코리아) ▲수입 와인 권장소비자가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레드 와인 부문 SCHILD ESTATE, SCHILD ESTATE BAROSSA VALLEY GMS 2015(수입사 WS통상) ▲수입 와인 권장소비자가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포티파이드 와인 부문 KITTLING RIDGE, ICE WINE & BRANDY NV(수입사식스스톤) ▲수입 와인 권장소비자가 10만원 이상 레드 와인 부문 REGUSCI, REGUSCI ESTATE CABERNET SAUVIGNON NAPA VALLEY 2012(수입사 비노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외에 자세한 수상 와인 리스트는 서울국제와인품평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국제와인품평회의 관계자는 “수상한 와인들의 홍보를 위해 15년간 주류박람회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주류업계의 DB를 적극 활용해 일반 소비자, 국내 주요 와인 수입사, 다양한 분야의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국제와인품평회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은 서울국제와인품평회 주최사무국 또는 이메일을 통해 언제든지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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