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CE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18
  • 한국암웨이, 조직 쇄신 가속화 위한 임원 선임

    한국암웨이, 조직 쇄신 가속화 위한 임원 선임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조직 쇄신 가속화를 위한 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인사에는 기획 및 인사 담당 임원과 최고영업책임자(CSO: Chief Sales Officer)가 새로 선임되었다. 먼저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암웨이의 조직 혁신 가속화를 위해 인사 전문가로 알려진 마이크 김(Mike Kim, 39) 전무이사가 한국암웨이의 전략기획 및 인사 조직을 이끌게 됐다.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2012년 한국암웨이 합류 후 인사ㆍ총무 임원과 영업ㆍ전략기획 임원을 거치며 성장 전략 수립, 사업자 관계 개선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략기획과 인사 부문을 관장하게 될 김 전무는 영업과 마케팅의 전략적 조화를 이끄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인사 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더불어 영업 조직의 경험을 기반으로 조직 쇄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고영업책임자(CSO: Chief Sales Officer)로 선임된 문수진 전무이사는 앞으로 한국암웨이의 영업, 영업지원, 디지털, 이벤트, 교육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문 전무는 서울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으로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에서 마케팅,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능력을 검증 받았고, 2017년 한국암웨이에 합류한 이후 전략 및 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작년 6월 김장환 대표이사 부임에 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 2의 도약을 선포한 한국암웨이의 미래 비전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문수진 전무는 ‘Emotional Connection’을 기반으로 한 암웨이 미래 전략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 영업 총괄에 적임자다. 마이크 김 전무는 탁월한 인사 분야 전문성과 영업 경험을 기반으로 인사와 기획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롭게 조직을 혁신하며 사업자ㆍ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업부문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이범준 이사와 조민호 이사는 각각 비즈니스컨설팅과 고객지원업무 담당 임원으로 선임되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별이 뜨는 C·F에 들뜬 강남

    별이 뜨는 C·F에 들뜬 강남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2일부터 닷새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8’을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C-페스티벌의 C는 문화(Culture), 콘텐츠(Contents), 전시(Convention), 융합(Convergence), 창의(Creative)를 의미한다. 올해가 4회째로 강남구, 외교부, 주한태국대사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마이스(MICE·미팅,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 클러스터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주제는 ‘서울 하늘에서 별을 만난다’다. 축제는 개막에 앞서 27일부터 코엑스 동측·케이팝 광장에서 ‘잇 더 서울(Eat the Seoul)’, ‘수제맥주축제(GKBF)’로 분위기를 띄운다. 다음달 2일부터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앞 가든에서 ‘와인바자’도 열린다. 공식 개막일인 2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벤(Ben)과 몬스터엑스, 선우정아가 각각 미니콘서트를 연다. 또 2일부터 6일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힙스터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3일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 4~5일 초대형공중예술극, 6일 우주소녀 미니콘서트도 있다. 초대형공중예술극은 ‘C-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다.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공중아트 퍼포먼스 팀 행사로 공중에 뜬 배우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인도적 지원금 86억 마땅찮은 공여 시기

    이산가족 상봉 외에 인도적 교류 사안으로는 한국 정부가 국제기구의 대북지원 사업에 공여키로 한 800만 달러(약 86억원)의 집행 문제에 이목이 쏠린다. 정부는 지난해 9월 23일 지원 방안을 결정한 뒤 7개월간 공여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인도지원 800만 달러는) 국제기구와 계속 협의하고 있고 협의를 완료하는 대로 공여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속내를 보면 통일부도 적절한 시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정부의 공여 결정에 대해 북한의 공개적인 호응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국제사회에 비핵화 논의에 앞서 대북제재를 완화하겠다는 뉘앙스를 줄 수도 있는 탓이다. 북한은 정부가 대북 공여를 결정한 날부터 불과 20일 전인 9월 3일에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당시 통일부는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구분해 추진한다는 원칙하에 (지원 강행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아동 및 임산부 보건의료·영양실조 치료 등에 350만 달러, 세계식량계획(WEF)의 탁아시설·소아병동 아동 및 임산부 대상 영양강화식품 지원사업에 45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엔에 따르면 2500만명의 북 주민 중 1000만명 이상이 식량 부족, 영양 결핍 등으로 문제를 겪는 취약인구로 추정된다. 5세 미만 아동 사망률은 1000명당 25명으로 한국(3명)의 8배가 넘는다. 타판 미슈라 북한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은 최근 “매년 지원금이 줄어 지난해에는 인도적 프로그램을 위한 필요 자금 중 3분의1만 모금됐다”고 밝혔다. 또 긴급구호자금으로 1억 1100만 달러(약 1183억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그간 국제사회가 건넨 식량, 의료물품 등 인도적 지원 물품이 취약계층보다 핵심계층으로 흘러갔다는 의혹 때문이다. 국제기구가 직접 북한 내 인도적 지원의 분배 과정을 감독하고 실제 수혜자를 만나 지원 물품을 받았는지 확인토록 하자는 것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대한항공 이번엔 ‘카레 사건’ 논란…승객 투서에 “조양호, 면책 지시”

    대한항공 이번엔 ‘카레 사건’ 논란…승객 투서에 “조양호, 면책 지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도 넘은 갑질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대한항공 승객이 제기한 기내식 관련 불만과 그에 따라 승무원들이 직급 강등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샀다.23일 익명 게시판 앱인 ‘블라인드’와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항공기갤러리 등에 따르면 승객 A씨는 기내식으로 치킨 카레라이스를 선택했는데 카레가 빠진 식판을 받았다. 이 승객은 추가로 카레가 배식될 것으로 생각하고 기다렸지만 끝내 받지 못했다. 이후 식기를 수거하러 온 승무원이 왜 식사를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A씨는 “무엇인가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느냐?”고 답했다. 뒤늦게 카레가 배식되지 않았음을 깨달은 승무원이 카레나 다른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A씨는 거절했다. 이후 객실승무원을 총괄하는 사무장이 상황을 설명했지만 A씨는 실수를 이해해 달라는 사무장의 말에 기분이 상해 고객의 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접수했다.대한항공 소속 직원으로 추정되는 B씨는 해당 사건과 카레가 빠진 채 배식된 식판 사진을 블라인드에 올렸다. 처음부터 카레를 주지 않은 것은 승무원 잘못이 맞지만 즉시 카레를 달라고 하지 않고 고객 민원을 넣은 승객도 문제가 있다는 취지였다. 해당 글에 승객 A씨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치킨 카레라이스를 맨밥으로 주고 가길래 그냥 안 먹고 돌려 보냈더니 사무장이 와서 ‘직원이 일하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하길래 기분이 좀 그래서 VOC를 넣었더니 이제 탑승시마다 VOC 표시(리마크)가 달리는 듯”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대한항공 직원들은 “당신 때문에 한동안 난리였다. 내용물 확인 꼼꼼히 하고 2차, 3차 체크하라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 정도로 화 났던 건가. 당연히 VOC 쓸 수는 있지만 그냥 기분이 좀 그래서 쓴 편지 하나에 몇 명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B씨는 “당신의 VOC에 조양호 회장이 직접 해당승무원을 면책하라는 댓글을 달았고 상벌심의위원회가 열렸다. 팀장은 이코노미 일반 승무원으로 강등당했고, 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16사번(2016년 입사) 승무원은 징계받고 평생 진급은 꿈도 못 꾸게 됐다”며 비판했다. 이어 B씨는 “얼마나 열 받고 화가 나서 그 글을 올렸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그 글 쓰고 발 뻗고 잤던 순간부터 몇명의 승무원이 매일 밤 울면서 괴로워했는지 지금부터라도 조금이라도 느껴봤음 좋겠다”고 적었다.이런 가운데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디시인사이드 항공기갤러리에 지난달 5일 올린 글도 ‘성지순례’ 대상이 되고 있다. 글을 보면 “밥 주는데 카레라이스 선택했더니 맨밥만 주고 카레를 안 주길래 그냥 먹지 않았다”면서 “왜 안 먹느냐고 묻길래 ‘그냥 이거 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요?’라고 했고 치워버리라고 한 뒤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사무장 두명이 번갈아가면서 죄송하다고 하러 와서는 ‘사람이라 실수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길래 맞장구 쳐주고 보내버린 적은 있다”고 적혀 있다. 이 사람은 21만 8628포인트에 달하는 대한항공 마일지리 적립 현황 사진도 함께 게시해 대한항공 모닝캄 클럽 회원임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초 카레를 서비스하지 않은 것은 승무원 잘못이 맞지만, 즉시 카레를 추가로 달라하지 않고 민원을 넣은 승객도 적절한 처신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 일로 승무원들의 직급을 강등한 대한항공의 징계도 지나친 것 아니냐는 여론도 일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블라인드 게시물은 확인했지만 징계 여부 등의 사실 관계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척추 장애 아이의 감동적인 ‘휠체어 묘기’

    척추 장애 아이의 감동적인 ‘휠체어 묘기’

    아이는 정말 선하고 위대한 거 같다. 지난 18일 뉴스플레어,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에서 보도한 2살 여자 아이가 화제다. 그녀는 척추뼈 갈림증이란 병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척추 장애로 인해 두 다리로 온전히 설 수 없어 휠체어에 의존해야 한다는 의미다. 아마 평생 동안 그런 상태로 지내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상 속 소녀는 두 다리의 불편함만 제외하면 ‘자신감’, ‘사랑’, ‘만족’, ‘행복’ 등 세상의 모든 충만한 기쁨을 소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록 사지는 멀쩡하지만 온갖 ‘비방’, ‘탐욕’, ‘욕망’ 등을 마음 가득히 짊어진 채 살아가는 우리들을 한 없이 부끄럽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영상을 보는 내내 우리들의 차가운 심장이 따뜻해지는 걸 느낀다. 또한 그녀의 ‘열정’은 매우 전염성이 강해 보인다. 영상 속, 앨리스(Alice·2)라는 이름의 어린 아이가 휠체어를 탄 채 묘기를 부린다. 그녀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 아이는 척추 아래를 움직일 수 없는 큰 아픔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를 통해 보여지는 넘치는 기쁨과 충만한 자신감으로 아빠가 요구하는 다양한 휠체어 묘기를 선보인다. 너무나 감동적인 모습이다. 그녀의 아빠는 “앨리스는 척추뼈 갈림증과 뇌수종을 앓고 있다”며 “이 병으로 인해 허리 아래가 마비돼 움직일 수 없고 많은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수술이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앨리스가 11개월이었을때 처음으로 휠체어를 탔고 지금은 매우 능숙하게 운전한다”고 했다. 그가 아이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것도 비슷한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족들에게 “저의 딸과 비슷한 병에 걸린 아이들이 비록 정상인처럼 걸을 수 없다하더라도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앨리스가 건강하게 잘 자라가길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은 맘이다.사진 영상=World News & Analysis/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와인 매니아 여성의 ‘못말리는’ 알통 키우기

    와인 매니아 여성의 ‘못말리는’ 알통 키우기

    와인을 마시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은 여성의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와인 매니아 여성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영상 속엔, 미모의 한 여성이 속칭 ‘알통’이라 불리는 이두근을 키우기 위한 바이셉스컬(biceps curl) 동작을 하고 있다. 원형 바벨에 끼워진 와인병을 움켜진채로 말이다. 이미 몇 모금을 마신지는 알 수 없지만 벌써 입가엔 와인을 마신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이 여성은 “나는 운동도 좋아하고 와인도 미치게 좋아한다. 그래서 종종 이 두 가지를 섞어야 할 때가 있다”며 자신이 직접 도입한 운동기법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 여성, 건강위해 운동하려다 취해서 되려 몸이 망가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사진 영상=World News & Analysi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오투정보기술, 우즈베키스탄에 합작법인 설립하며 현지 진출에 박차

    지오투정보기술, 우즈베키스탄에 합작법인 설립하며 현지 진출에 박차

    국내 대표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지오투정보기술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현지에 우즈벡 정부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현지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오투정보기술은 지난 4월 12일 우즈벡 타슈켄트 현지에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산하 유니콘(UNICON)과의 합작회사인 Joint Venture GEOTWO GLOBAL LLC.(이하 지오투글로벌)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에는 ㈜지오투정보기술과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 및 산하 기관인 유니콘(UNICON) 간의 합작법인 설립 관련 서명식을 개최되었다. 서명식은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Ministry of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ies and Communications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MITC)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오투정보기술 오정환 대표이사, 강형기 부사장을 비롯,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올림존 우마로브(Olimjon UMAROV) 제1차관,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산하 유니콘의 카슬라트 카사노프(Khislat P. Khasanov) 사장과 무자파 잘랄로브(Dr.Muzaffar Djalalov) 부국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타슈켄트 자치시 엘리셔 틸리예브(Alsher A. TILYAYEV) 부시장도 합작회사 서명에 동참하였다. 새로 설립되는 지오투글로벌은 ㈜지오투정보기술이 보유한 공간정보 솔루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벡의 자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및 국가 공간정보 시스템 개발, 공간정보 기반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국내 ㈜지오투정보기술이 51%의 지분을, 우즈벡 유니콘이 49%의 지분을 보유한 유한책임회사(LLC, Limited Liability Company) 형태로 설립되었다. 유한회사 형태로 설립되는 이번 합작회사는 ㈜지오투정보기술이 보유한 공간정보 솔루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벡의 자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및 국가 공간정보 시스템 개발, 공간정보 기반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현재 ㈜지오투정보기술은 위치∙공간정보 취득·제작·가공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융복합 IT 서비스에 최적화된 위치∙공간정보 S/W를 바탕으로 최고의 GIS(Geospatial Information System) 및 LBS(Location Based Servic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문화재청, 한국공항공사, 국세청 등 다양한 기관의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및 해안공간정보시스템, 스리랑카의 토지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및 각종 지적도 제작사업, 키르기즈공화국의 토지정보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라오스의 지형도 제작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세계 각국의 공간정보 선진화를 위해서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양한 유기견 ‘포옹 경관’으로 임명한 美경찰서

    입양한 유기견 ‘포옹 경관’으로 임명한 美경찰서

    경찰견이라 하면 주로 용의자 추적과 체포, 시체나 유류품·마약 발견, 인명 구조 등의 활동을 하는 개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한 지역 경찰서는 좀 색다른 의미로 유기견을 고용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관 캐서린 스미스는 인근 농장에서 한통의 연락을 받았다. 길 잃은 어미와 새끼 강아지들이 며칠 동안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는 전화였다. 스미스는 강아지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고, 그 과정에서 새끼 한 마리를 입양했다. 그녀는 금요일이면 경찰 사무실로 강아지를 데려왔고, 강아지는 직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근무 중 잦은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에게 5개월된 강아지의 방문이 작은 휴식이 된 셈이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앙증맞은 강아지와 지내며 행복함을 느낀 경관 및 직원들은 강아지를 ‘포옹 경관’(cuddle officer)으로 고용해, 솜털이라는 뜻의 ‘퍼즈’(Fuzz)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주당 10시간씩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퍼즈는 '엄마' 스미스가 일할 동안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거나 공놀이 하기, 애정 받아주기 등으로 하루를 보낸다. 스미스의 상사 존 로소야는 “퍼즈는 장난도 잘치고 사람들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한다. 성격도 온화해 누구든 자신을 쓰다듬을 수 있도록 바로 자세를 바로 드러눕는다. 사무실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퍼즈가 어느정도 더 자라면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심리 치료견 인증 프로그램에 등록할 계획이다. 그때까지 퍼즈는 우리 경찰서가 후원하는 지역 행사에 규칙적으로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더도도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해외 MBA 입학 위한 GMAT, 시험 시간 단축된다

    해외 MBA 입학 위한 GMAT, 시험 시간 단축된다

    10명의 해외 MBA 신입생 중 9명이 활용하는 GMAT(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 시험이 종전 4시간에서 3시간 30분으로 시험 시간을 단축한다. 오늘(16일)부터 적용된다. 시행기관인 GMAC(미국 경영대학원 입학 위원회)에 따르면 시험 시간 단축은 응시자에게 최상의 응시 경험과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Quantitative와 Verbal Reasoning 섹션이 간소화되었으며, 이들 섹션에서 채점되지 않았던 연구 문제가 줄었다. GMAC의 제품 관리 담당 선임이사(Global Strategy and Product Management Executive) 비닛 차브라(Vineet Chhabra)는 “시험 시간이 단축되어도 GMAT 채점 방식이나 문제 유형, 문제당 평균 소요 시간 등은 달라지지 않으며, 종전처럼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험 점수를 제공할 것”이라며 “GMAC은 몇 년에 걸쳐 응시자의 시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GMAT 시험 시간이 단축됨과 동시에 테스트 센터에서 응시자들이 볼 수 있는 자습서 및 지침 화면도 단순해졌다. 또 응시자들이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험 당일 제공되는 화면을 그대로 모사한 온라인 자습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GMAT 문제의 유일한 공식 소스인 GMAT 공식 준비 도구도 4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짧아진 시험의 구조를 반영한 ‘GMAT Official Practice Exams and Practice Questions(공식 연습 시험 및 연습 문제집)’은 온라인과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공식 도구를 사용하는 응시자가 그렇지 않은 응시자에 비해 GMAT 시험에서 평균 18% 높은 점수를 얻는다는 GMAC의 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응시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영대학원(MBA) 프로그램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안된 GMAT은 해외 MBA 입학을 위한 대표적인 시험으로 여겨진다. 현재 전 세계 6천 곳 이상의 경영대학원 프로그램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경영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공학 학위 소지자 및 엔지니어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욘세 데스티니 차일드 멤버들과 조우, 남편 제이지와도 부창부수

    비욘세 데스티니 차일드 멤버들과 조우, 남편 제이지와도 부창부수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아첼라 음악 페스티벌에서 팝스타 비욘세(37)가 데스티니 차일드 멤버들과 오랜만에 공연했다. 비욘세는 켈리 롤랜드, 미셸 윌리엄스 두 멤버와 함께 무대에 올라 2004년 히트곡 ‘Lose My Breath’와 ‘Say My Name and Soldier’ 두 곡을 들려줬다. 셋이 함께 활동했던 데스티니 차일드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여성 그룹으로 통하며 영국 톱 40에 무려 14곡이 랭크됐고 두 곡이나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스텔라 가스펠 음악상 시상식에서 함께 공연을 펼친 뒤 3년 만에 이뤄진 합동 공연이다. 사흘 동안 이어진 비욘세 공연 가운데 이틀째였던 14일(현지시간) 그녀는 군대를 테마로 공연을 풀어갔는데 2003년 히트곡 ‘Crazy In Love’를 약간 편곡해 취주악단이 연주하면서 공연의 막을 열었다. 댄서들은 검은 베레를 쓴 채 군인 스타일의 슬래시와 표범 무늬로 장식된 옷을 입고 나와 춤을 췄다.2시간 가까이 이어진 공연 가운데 인권운동가 말콤엑스(X)와 페미니스트 저술가인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의 인용구를 들려주거나 니나 시몬의 노래 한 대목을 들려주기도 했다. 미국 흑인들의 애국가로 통하는 ‘Lift Every Voice and Sing’을 약간 변형한 노래도 선보였다. 남편 제이지도 2013년 히트곡 ‘데자뷰’ 연주 때 무대에 나와 랩을 들려주며 분위기를 띄웠고, 여동생인 솔란지 놀스도 무대에 올라와 언니와 함께 춤사위를 보여줬다. 15일 마지막 공연에는 래퍼 에미넘과 공연할 예정이다. 비욘세는 지난해 코아첼라 페스티벌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쌍둥이 루미와 서를 임신하며 취소했다. 이에 따라 몇개월 전부터 올해 축제에 데스티니 차일드와 함께 무대에 설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게 돌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롤랜드는 잡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그런 일에 아무것도 아는 게 없다”며 부인한 바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강남 케이팝광장, 별이 뜬다

    강남 케이팝광장, 별이 뜬다

    서울 강남구는 삼성동 코엑스 무역센터 일대 케이팝광장에서 ‘케이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광장은 국내 첫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삼성동 무역센터의 중심으로 인근에는 지난달부터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 SM타운 외벽 미디어, 케이팝광장 미디어 등 대형 전광판들이 설치된 바 있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첫날에는 뮤지컬 배우 김선영, 마이클 리, 윤공주, 김우형과 앙상블 그룹 더뮤즈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맘마미아’ 등 친숙한 노래들로 1시간가량 무대를 꾸민다. 이튿날에는 무술 발차기, 공중돌기와 비틀기, 다양한 무용 동작 등이 결합된 마셜아츠 트리킹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를 초청해 팬 사인회와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3일간 각종 버스킹 공연과 함께 장터와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한다. 강남구는 케이팝광장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페스티벌, 6월 러시아월드컵 응원전, 여름과 겨울 시즌의 서머파티 및 윈터페스티벌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상시적인 버스킹 공연 등도 열어 문화 명소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무역협회, ㈜더블유티씨서울, 코엑스 등 기관들과 협조해 강남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관광특구를 국내외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산업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발암물질 90% 제거…美서 안전한 훈제식품 제조법 개발

    발암물질 90% 제거…美서 안전한 훈제식품 제조법 개발

    미국의 과학자들이 발암물질 걱정 없이 훈제식품을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55차 미국화학학회(ACS) 학술회의에서 제인 파커 영국 레딩대 교수팀은 훈제식품을 제조할 때 ‘제올라이트 필터’ 기술을 이용하면 발암물질의 생성을 현저하게 줄일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을 높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올라이트 필터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기관은 물론 에어컨이나 청소기 등에서 사용되지만, 식품에 적용된 사례는 지금까지 거의 없다. 파커 교수는 훈제식품 연구단체 비스모크의 기술자들과 협력해 발암물질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를 훈제용 연기에서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PAH는 연료를 소비할 때 발생하는 물질로 다양한 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장질환 등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제기돼 유럽연합(EU)에서는 규제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파커 교수와 그의 동료들이 식품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제올라이트 필터는 연기에서 PAH의 일종인 벤조피렌을 93%까지 제거한다. 물론 연기에서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은 이밖에도 몇 가지가 존재하지만 지금까지 연구팀이 만든 필터만큼 효과적인 기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 연구팀은 말린 토마토 조각과 코코넛유, 그리고 물 등에 필터를 거치거나 거치지 않고 연기를 입혔다. 이렇게 훈연한 토마토에 크림치즈를 곁들이거나 훈연한 물로 닭고기를 절인 뒤 만든 요리가 필터 유무에 따라 맛에 차이가 있는지 이를 구별하기 위해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평가하도록 했다. 평가단은 필터를 거친 연기로 훈제한 닭요리는 “크리스마스햄처럼 아로마향이 느껴졌다”나 “균형잡힌 맛이 났다” 등 호평을 보였다. 반면 필터를 거치지 않은 연기로 만든 음식은 “재떨이 같다”나 “매캐한 연기 냄새가 난다”와 같이 평가했다. 이밖에도 연구팀은 질량 분석법을 이용해 필터 유무에 따른 두 연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필터는 발암물질뿐만 아니라 분자량이 더 큰 성분도 함께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분자량이 더 큰 물질이 식품에 더욱 강한 맛과 향을 냈다는 것이다. 이제 연구팀은 왜 필터가 발암물질 외에도 분자량이 더 큰 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가 완료되면 필터를 제어해 제거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진=monticello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트와이스 컴백 ‘왓 이즈 러브?’ 쯔위 “항상 생각나는 존재♥”

    트와이스 컴백 ‘왓 이즈 러브?’ 쯔위 “항상 생각나는 존재♥”

    걸그룹 트와이스가 ‘왓 이즈 러브?’로 컴백했다.트와이스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발매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나연은 “올해 첫 컴백이라 부담이 없지는 않았지만,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다는 생각에 설렘이 더 컸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번 컴백곡 ‘왓 이즈 러브?’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라붐’, ‘레옹’, ‘라라랜드’, ‘로미오와 줄리엣’, ‘러브레터’ 등 8개 영화를 패러디해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리더 지효는 “처음으로 우리가 앨범에 의견을 냈다. 멤버들끼리 상의해 영화라는 테마를 정한 것”이라며 “박진영 프로듀서가 안무를 세심하게 봐줬다. 손짓을 대각선으로 할지, 일직선으로 할지까지 참여해줬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가 생각하는 사랑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쯔위는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항상 생각나는 존재가 사랑이다. 저희 팬들인 ‘원스’와 가족들, 제가 사랑하는 강아지들, 우리 멤버들이 사랑”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트와이스는 발표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명실상부한 대세 걸그룹. 2015년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까지 7연타석 흥행 홈런을 쳤다. 3∼4개월마다 신곡을 내는 게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나연은 “우리 노래를 사랑해주는 대중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면 덜 힘들다”며 “또 비활동기에도 멤버들과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힘듦이 9분의 1로 나눠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지효는 “가끔은 스케줄이 힘들어서 지칠 때도 있고 너무 힘들다고 느끼는 날도 있다”며 “그때마다 ‘우리가 언제까지나, 나이 들어서까지 사랑받을 수는 없을 거야. 그러니까 지금 더 열심히하자’는 말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냐. 이 사랑을 쭉 이어간다는 건 저희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항상 전성기가 될 수 없겠지만,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려고 저희끼리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5월 18∼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Fantasy Park)를 개최한다. 일본에서도 5월 26∼2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6월 2∼3일 오사카성홀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싱가포르 등지로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컴백 D-1’ 트와이스, 온라인 커버이미지 공개 ‘과즙美 팡팡’

    ‘컴백 D-1’ 트와이스, 온라인 커버이미지 공개 ‘과즙美 팡팡’

    ‘컴백 D-1’ 트와이스의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온라인 커버 이미지가 공개됐다.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트와이스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 및 동명 타이틀곡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이 궁금한 트와이스’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물음표를 가득 채우고 있는 커버 이미지 속 멤버들의 ‘9인 9색’ 러블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로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타임 테이블부터 트랙리스트,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 가사 이미지, MV 티저 영상, 트랙별 30초 맛보기 영상 그리고 온라인 커버 이미지까지 각종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MV 티저영상과 트랙별 30초 미리 듣기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의 도입부와 후렴구로 짐작되는 음원 일부가 공개되면서 풀버전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으로 배운,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에 업템포 댄스비트와 트랩 장르를 넘나드는 리듬이 더해져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음악적 변화들을 선보이는 노래다. 이번 컴백은 멤버들의 물오른 극강 비주얼과 더불어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으로도 더욱 화제다. ‘왓 이즈 러브?’로 지난해 5월 트와이스 미니 4집 타이틀곡 ‘시그널(SIGNAL)’에 이어 ‘박진영 x 트와이스’ 조합은 연속 인기 홈런을 노린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시그널’은 공개 후 각종 음원차트 정상 석권은 물론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 및 각종 음악 방송 12관왕을 차지했다. ‘시그널’이 포함된 미니 4집 앨범 역시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편 ‘왓 이즈 러브?’는 미니 앨범임에도 선주문 35만장으로 지난해 10월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선주문량 33만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다 기록을 수립해 정식 발매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YP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In&Out] 미국과 중국의 실전 같은 투자전쟁/김화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In&Out] 미국과 중국의 실전 같은 투자전쟁/김화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난달 싱가포르의 브로드컴이 미국의 퀄컴을 인수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브로드컴은 중국 화웨이와 오랜 협력관계에 있는데 그 때문에 브로드컴이 퀄컴을 인수하면 미국의 국가안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권고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그에 따라 인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CFIUS는 브로드컴이 퀄컴을 인수하게 된다면 5세대(5G) 무선기술에 관한 퀄컴의 지배적 지위에 영향을 미쳐 화웨이의 시장지배가 우려된다고 보았다. 127조원 규모의 거대 딜이 중도에 폐기된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에 들어와서 활발해진 감이 있다. 중국기업의 미국기업 인수에 CFIUS가 브레이크를 건 사례는 알리바바가 머니그램을 인수하는 데 제동이 걸린 것을 포함해서 이제 모두 9건이다. 그러나 이런 동향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갑작스럽게 시작된 것은 아니다. 2016년 12월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중국 투자자(FGC)가 독일 반도체 제조회사(Aixtron)의 미국 내 영업을 인수하는 것을 금지했다. 국가안보상의 이유다. 이 사건으로 CFIUS는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기업의 인수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미국 정부의 관심사는 반도체 제조기술을 대표로 하는 첨단기술 분야에 집중된다는 것도 보여 주었다. 특히 특정 기술이 군사용으로 활용될 수 있으면 해당 거래를 정밀하게 검토하고 심사한다. 또 미국 정부는 인수 주체가 중국기업이면 특히 엄격하게 해당 거래를 검토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2017년 9월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중국계 사모펀드(Canyon Bridge)의 미국 반도체 제조회사(Lattice) 인수를 금지했다. 역시 국가안보상의 이유다. 이제 미국에서는 향후 CFIUS의 조사 범위가 확장되고 CFIUS가 외국기업의 미국기업 인수거래를 검토할 때 국가안보상의 이유 외에 정치, 경제적 고려도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물론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CFIUS가 순수하게 법률적 판단에 의해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점차 심화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과 정치, 경제, 군사적 패권경쟁에 비춰 아무도 그대로 믿는 분위기는 아닌 듯하다. 미국뿐 아니다. 유럽연합(EU)도 작년 9월에 역외기업에 의한 유럽기업 인수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럽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외국인의 자국 기업 인수를 저지해 왔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그런 이력이 있다. EU 내에서도 그럴진대 역외기업의 역내기업 인수는 더 껄끄러워한다. 2005년엔 펩시가 프랑스의 다농을 인수하려다가 프랑스 정부의 개입으로 무산됐다. 국가안보도 아니고 에비앙 생수를 펩시에 넘길 수 없다는 프랑스의 자존심 문제였다. 이유를 막론하고 이런 조류는 국가 간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해서 세계 경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중국의 2017년 대외투자는 전년보다 29.4% 감소했다. 여기에는 물론 자본유출을 우려하는 중국 자체의 규제 강화도 작용했다. 사드 보복, 북핵 문제에 대한 미온적 태도 같은 이유로 우리에게는 못마땅한 중국이 타격을 받는다고 우리가 희희낙락할 처지는 아니다.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실전 같은 무역전쟁과 투자전쟁에서 나오는 2차 충격을 받는다.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비중은 26%나 되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경제성장률 1% 감소가 우리의 0.5%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 한다. 이런 충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다변적인 국제화 작업에 매진하는 것뿐이다.
  • 이송되던 수용자, 교도소 주자창서 탈주 순간

    이송되던 수용자, 교도소 주자창서 탈주 순간

    교도소로 이송되던 수용자가 경찰이 주의가 소홀한 틈을 노려 탈주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그가 도주한 장소는 다름 아닌 교도소 주차장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달 26일. 당시 경찰은 미국 인디애나주 포터 카운티의 한 교도소 주차장에 수용자를 태운 차량을 주차하고 있었다. 수용자는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려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틈을 노렸다. 그는 주차장 셔터가 내려오자 재빨리 밖으로 내달렸다. 경찰관들은 바로 그의 뒤를 쫓았지만, 셔터에 막혀 수용자를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당시 상황은 주차장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경찰은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수용자를 추적 중이다. 사진·영상=Porter County Shriff‘s Offic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쩜 이렇게 똑같은 얘기가, ‘쌍둥이 영화’ 나오는 이유들

    어쩜 이렇게 똑같은 얘기가, ‘쌍둥이 영화’ 나오는 이유들

    ‘정말 좋은 얘기라면 베껴도 좋다.’ 할리우드에서는 통하는 진리인데 이보다 더한 경우도 많다. 똑같은 얘기를, 그것도 거의 동시에 배포하는 ‘쌍둥이 영화’가 나오기도 한다. 지난 2월 개봉된 콜린 퍼스 주연의 ‘The Mercy’는 1968년 세계일주 요트 레이스에 참여한 영국의 아마추어 선원 도널드 크로허스트가 가짜 네비게이션 자료를 활용해 거짓말을 하다가 배에서 의문스럽게 사라진 실화를 다루고 있다. 너무 각별한 스토리라 그럴까, 제임스 마시와 사이먼 럼블리 감독이 각자 만들었다. 퍼스가 주연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던 스튜디오카날은 같은 주제를 다룬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난감한 상황을 피하려고 다른 작품의 판권을 사들였다. 인터넷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의 시니어 에디터인 키스 시만턴은 순전히 우연의 일치로 똑닮은 영화가 제작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둘셋, 더 많은 각본을 발견하는 일도 심심찮게 있다. 다만 제작되지 않을 뿐”이라며 “예를 들어 덩케르크 철수에 대해 다룬 영화가 하나도 없다가 지난해 두 메이저영화사가 제작한 ‘Darkest Hour’와 ‘덩케르크’를 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또 마크 월버그와 윌 페럴은 경찰 버디 영화에 의기투합해 ‘Cop Out’을 만들기로 했다가 약간 느낌만 다른 각본을 제작 중이던 다른 스튜디오로 옮겨 ‘The Other Guys’에 함께 출연했다. 시만턴은 왜 이렇게 닮은꼴 영화가 자주 등장하는지 이유를 묻자 “시장에 먼저 이유를 물어야 한다”고 답했다.드웨인 존스가 헤라클레스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스튜디오는 ‘우리는 다른 헤라클레스 영화에 우리는 각본을 판매할 권리를 갖고 있다. 헤라클레스 전설은 누구나 저작권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 그들이 하기 전에 우리가 하면 대단한 일이지 않나?’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어떤 아이디어가 가장 나은 것인지는 결국 시장이 답할 수밖에 없다. 아들이 아버지가 되는 내용의 영화가 쏟아졌던 1980년대 말이 그랬다. 처음에 더들리 무어가 주연한 ‘Like Father Like Son’이 나오자 저지 레인홀드의 ‘Vice Versa’가, 조지 번스의 ‘18 Again’에 이어 톰 행크스가 주연한 ‘Big’이 마지막으로 나왔다. 하지만 ‘Big’이 1억달러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올려 페니 마셜이 여성 감독으로는 처음 이 기록을 돌파한 영예를 차지했다. 돈도 들이지 않고, 세 편의 전작을 재탕했지만 마지막 작품이 가장 낫다는 평가를 들었다. 다음은 판박이라 할 정도로 닮은 영화들의 사례다.왼쪽이 2013년 3월, 오른쪽이 3개월 뒤에 개봉됐다. 왼쪽은 1억 7000만달러, 오른쪽은 2억 500만달러를 벌었다. 흥행은 오른쪽이 더 됐지만 왼쪽은 두 편의 속편이 제작돼 2016년 ‘London Has Fallen’에 두 주연이 그대로 출연했고, 세 번째 ‘Angel Has Fallen’이 내년 개봉된다.‘No Strings Attached’이 2011년 1월, ‘Friends With Benefits’이 6개월 뒤 세상에 나왔다. 놀랍게도 두 작품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1억 4900만달러로 똑같았다. 두 여자 주인공은 영화들이 개봉하기도 전에 ‘Black Swan’에서 호흡을 맞췄다.왼쪽이 1998년 10월, 오른쪽이 불과 한달 뒤 개봉됐다. 왼쪽이 1억 7100만달러를, 오른쪽이 3억 63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가족 친화적인 영화였지만 픽사의 스티브 잡스와 존 라세터가 드림웍스의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카첸버그가 디즈니 영화 부문을 떠나면서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비난하며 거센 입씨름을 벌였다. 카첸버그가 6개월 먼저 개봉하려고 온갖 수작을 다한다고 언론이 또 싸움을 부추겼다.프랑스어로 제작된 왼쪽이 2015년 9월, 영어로 만든 오른쪽이 이듬해 5월 나왔다. 왼쪽이 49만 7000달러, 오른쪽이 4900만달러의 박스 수입을 올렸다. 재비어 지아놀리(프랑스) 감독은 2016년 3월 인터뷰를 통해 “촬영에 들어가기 한달 전에 그 영화가 제작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내게 그 얘기는 끔찍했다”고 털어놓았다.1998년 5월 제작된 왼쪽이 3억 4900만달러를, 2개월 뒤 만들어진 오른쪽이 5억 5300만달러를 벌었다. 당시 인기 절정의 TV 시트콤 ‘Friends’ 한 편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챈들러가 잠들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니카에게 “어느 게 Deep Impact이고 어느 게 Armageddon이야?”라고 물으니 “로버트 듀발 나오는 게 Deep Impact야. Armageddon은 네가 내일 아침 일어나면 무슨 일이 생길지를 다룬 거야”라고 답한다.왼쪽이 2006년 2월 개봉됐고 오른쪽은 같은 해 10월 공개됐다. 박스오피스 수입은 각각 4900만달러와 260만달러였다. 각본을 다 썼다고 오른쪽 영화 각본가인 더글래스 맥그래스가 제작자에게 환호성을 지르며 전화한 것이 2003년이었는데 제작자인 빙엄 레이는 “이미 내 책상 위에 있는데”라고 답했다. 맥그래스는 “그럴리가요? 이제 막 끝냈는데”라고 대꾸했는데 나중에 보니 왼쪽 작품 극본이었다.1997년 2월 제작된 왼쪽이 1억 7800만달러를, 2개월 뒤 개봉된 오른쪽이 1억 2200만달러로 조금 못 미쳤다. 왼쪽 주인공 피어스 브로스넌은 직전에 007 시리즈의 주연을 낙점받았는데 그의 배역이 해리 달튼이라 제임스 본드 캐릭터를 공유하게 된 티모시 탈튼과 같은 라스트네임이란 이유로 주목받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 물로 전하는 사랑… 아프리카에 희망의 싹틔운다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 물로 전하는 사랑… 아프리카에 희망의 싹틔운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식수위생지원캠페인 ‘굿워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2018년 굿워터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학교에 식수와 위생시설을 지원할 때 아동들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소개하고, 많은 사람이 지구촌 식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학교 중 식수시설이 없는 곳은 49%, 위생시설이 없는 곳은 55%에 달한다. 또한 아프리카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걸어야 하는 거리는 6㎞로 하루 평균 4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굿네이버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굿워터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교에서 깨끗한 물을 얻을 때 나타난 의미 있는 변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 식수대가 설치되자 아동들은 물을 찾으러 가는 대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위생시설 및 교육을 받아 콜레라 등의 수인성 질병의 발병을 낮출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프리카 잠비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4시간 동안 물을 뜨러 가는 대신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활동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아동들은 “축구하기”, “그림 그리기”, “공부하기” 등 우리에겐 평범한 일상일 수 있는 활동을 답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단위로 결연·후원하는 정기후원자 ‘굿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아프리카 잠비아의 한 학교와 결연을 하고 식수시설, 위생시설,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굿워터 패키지’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굿 서포터즈가 지원하게 될 ‘잠비아 산제학교’를 시작으로 많은 학교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변화될 전망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아프리카 식수 문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6일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스텝포워터 희망걷기대회’를 한다. 또한 롯데마트와 협업한 롯데마트 PB 상품 ‘굿워터’생수도 출시한다. 생수 판매액의 10%는 굿네이버스 식수위생지원사업에 후원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럭셔리 페어’ 방불케 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 샘플하우스 주목

    ‘럭셔리 페어’ 방불케 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 샘플하우스 주목

    국내 최고급 주거공간으로 자리잡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럭셔리 샘플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들어선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뜨거운 키워드를 여럿 가졌다. ‘국내 최고층 건물’, ‘최고가 주거시설’, ‘파노라마 한강뷰’ 등이다. 이처럼 모든 것의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이 단지는 샘플하우스 역시 특별하게 꾸며졌다. 유명 전시회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작품들로 채워져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은 물론 샘플하우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샘플하우스에는 조명 하나, 쇼파 하나에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가구들이 현실 주거공간에 맞추어 배치됐다. 여기에 벽면과 가구 사이에 세계적인 유명 작가들의 아트웍이 곳곳마다 배치돼 있어 작품들을 하나씩 발견해가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샘플하우스에는 최고급 수입 명품가구들이 전시돼 있다. 이태리 명품 브랜드인 알마니(ARMANI)를 비롯해 바카라(BACCARAT), 까시나(Cassaina), 폴리폼(POLIFORM), 치에레(Cierre) 등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품격을 생각한 가구와 소품들이 즐비하다. 또한 내부로 들어서면 3억원 상당의 유명 브랜드 스피커가 거실을 장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술 작품들이 절묘하게 섞여있다는 점도 공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칭해지고 있는 데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아트웍이 위치한 것을 비롯해 김선형 작가의 작품이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한 거실 한켠 모던함을 더해주는 톰 프라이스(Tom Price)의 작품과 프랑크 보홋(Franck Bohot)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아트웍들이 배치돼 있다. 실제 샘플하우스를 둘러본 고객들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느끼며 호응도가 높았으며 평소 좋아했던 작가의 작품을 알아보고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심지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 가구와 소품들이 들어가 있다 보니 입주하는데 있어 같은 제품을 장만하고 싶어하는 하는 분들이 상품에 대한 문의까지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국내 최고층인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33~829㎡ 223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건축가들이 참여한 인테리어 설계가 도입된다. 배대용, 최시영, 김백선 등 국내 정상급 공간 디자이너 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공간구성을 제공한다. 실내는 유럽산 고급 마감재와 글로벌 명품 설비가 적용된다. 침실과 거실, 주방에는 유럽산 원목마루, 유럽산 타일, 천연대리석, 친환경도장 등으로 마감했다. 욕실은 장인이 200년된 편백나무로 만든 히노끼 욕조, 월풀 욕조, 글라스도어, 매직 미러 글라스, 이탈리아산 타일 등이 적용된다. 빌트인으로 제공되는 불탑의 맞춤형 주방가구와 가게나우, 밀레의 생활가전을 비롯해, 판티니, 안토니오 루피, 잉고마우러의 수전 및 조명까지 프리미엄 명품 설비가 적용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린세상] 페이스북 제거 운동에 동참하고 싶으신가요?/이은형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열린세상] 페이스북 제거 운동에 동참하고 싶으신가요?/이은형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디지털 시대에 개인은 종종 무기력하다. 개인은 디지털 세계에서 활동하고, 교류하고, 또한 소비하는 동안 자신의 정보와 활동 기록을 고스란히 남기지만 비밀을 보장받지도 못하거나 활동 기록을 통제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개인정보를 해킹당하고,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해도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고객정보를 해킹당한 업체가 사과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지만 이미 개인의 정보는 디지털 세상을 떠돌아다닌다. 어떤 계기로 신상정보나 사적인 자료가 공개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완전히 삭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채 2차, 3차 피해를 감내하며 살게 된다.이번에 더욱 심각한 사건이 터졌다. 페이스북 이용자 5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유리하게 사용됐다는 스캔들이 터졌다.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도 받아들이기 어려운데 그 정보가 선거운동에 활용됐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5000만 이용자의 성향, 즉 ‘좋아요’를 누르는 페이지, 친구 관계 등의 내용에 따라 그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가짜뉴스, 정보 등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연결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스캔들이 터진 이후 트위터에서 페이스북 제거 운동(#deletefacebook)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에서 자유로워진 후 얼마나 좋아졌는지 증언하는 사용자, 이 운동에 동의하지만 막상 없애려니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 갈지 걱정된다는 사용자 등 페이스북 제거 운동을 둘러싼 논쟁이 활발하다. 일부 언론에서는 “페이스북을 제거하는 5가지 단계”라는 기사를 실었다. 페이스북 계정으로 편하게 가입했던 앱이나 웹사이트, 페이스북에 저장돼 있는 사진 또는 개인 자료 등을 어떻게 단계별로 정리할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페이스북 제거 운동이 앞으로 얼마나 확산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보여 주는 분명한 교훈은 개인이 더는 디지털 세계의 ‘객체’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디지털 세계에서 ‘회원 가입’ 절차를 통해 가입을 허락받아 왔고, 우리의 정보와 활동 내용 등을 고스란히 디지털 업체의 손에 맡겨 왔다. 그들이 우리 정보를 해킹당해도, 프라이버시를 침해해도 침묵했으며 뉴스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편집하면 그냥 받아들였다.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 남긴 무수한 흔적은 ‘빅데이터’로 축적됐고, 그들은 그것을 무기로,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제국을 구축했다. 유럽연합(EU)은 약 두 달 뒤인 5월 25일을 기점으로 ‘개인정보보호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시행한다. 가장 큰 특징은 개인에게 자신의 정보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자신의 정보에 대한 주권을 가진다는 의미는 디지털 업체가 자신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며, 그에 대해 보고받고, 자신에 관한 정보를 회수할 권리(잊힐 권리)를 가지며, 자신의 정보를 옮길 권리를 갖는다. EU 국민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은 기업의 국적을 막론하고 정보보호담당관(Data Protection Officer)을 두어야 한다. EU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기는 기업에 대해서는 2000만 유로(약 264억원) 또는 글로벌 매출의 4% 중 더 큰 금액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 법이 글로벌 디지털 기업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지는 큰 관심의 대상이다. EU의 개인정보보호법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이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최근 발표된 헌법 개정안에 정보문화향유권과 함께 자기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새롭게 추가한 것은 좋은 출발이다. 법 개정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정보에 대한 개인의 주권 의식이다. 역사상 가장 엄격한 개인정보보호법이 EU에서 발효될 예정이고, 그 시행을 불과 2개월 앞두고 발생한 세계 최대 디지털 제국에서의 개인정보 스캔들. 과연 페이스북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용자들의 ‘제거 운동’은 성공할 수 있을까. 제거할 수 없다면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디지털 시대의 주권 찾기, 더는 미룰 수 없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