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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2007년 외환시장 70조 투입… 손실 24조

    2003~2007년 외환시장 70조 투입… 손실 24조

    정부가 다시 환율방어에 나서겠다고 밝힌 지금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으로 인한 국가채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국이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외환정책을 집행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비용 인식과 함께 채무 상환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정부는 외평기금을 통해 70조원을 동원,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보유 외환의 평가액은 46조원 늘었지만 손실은 24조원 발생했다.24조원은 5년간의 재정적자 23조원보다 많다. 손실은 국가채무 증가로 이어졌다.2007년 말 국가채무는 299조원이다. 이중 외평기금으로 인한 국가채무가 90조원으로 3분의1가량 차지한다. 특히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지난 5년간 국가채무가 165조원 늘었는데 이중 외평기금으로 인한 채무가 69조원이다. 공적자금 국채전환은 52조 7000억원, 일반회계 적자보전액은 29조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공적자금 국채전환은 외환위기 당시 부실 금융사의 구조조정을 위해 발행된 채권 일부를 국채로 바꾼 것으로, 이자를 제외하고 더 이상 늘지 않고 있으며 처리계획까지 수립된 상황이다. 이충언 경제정책분석팀장은 “5년간 국가 채무의 실질적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외평기금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외평기금이 금융성 채무라면서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이 팀장은 “외평기금 부채와 자산이 같아지려면 환율이 1384원이 돼야 하는, 불가능한 구조”라면서 “적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상환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지난해 말 외평기금 부채는 91조원이고 자산은 65조원이다. 부채 중 26조원을 갚을 수 없다는 의미다. 이중 10조원이 파생금융상품인 차액선물결제환(NDF)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2004년 대거 체결된 NDF 중 4분의3가량은 만기가 돼 상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NDF를 통해 정부가 시장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개입, 엄청난 손실을 입었고 계약상대인 대형 투자은행(IB)만 이익을 누리는 결과를 낳았다. ●외국환평형기금 외환을 사고 팔아 외환시장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1967년 만들어졌다. 외환보유고의 일부로 계산되며 지난해 말 673억달러다. 자금은 채권발행으로 충당되다가 2003년 11월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국고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유입시키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일본판 ‘마왕’ 시청률 14% ‘日안방 지배’

    일본판 ‘마왕’ 시청률 14% ‘日안방 지배’

    마왕이 지난 금요일 저녁 일본 안방을 지배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 TBS에서 첫 방송된 일본판 ‘마왕’이 동시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 ‘오디언스 레이팅 TV’(Audience Rating TV)가 조사한 마왕의 첫 회 시청률은 14%.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체인지’(시청률 20% 내외)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출발이다. 일본판 ‘마왕’은 지난해 5월 한국에서 종영된 KBS드라마 ‘마왕’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특히 인기 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노 사토시가 냉철하면서도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사는 변호사 오승하(주지훈 분) 역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인기를 끌었던 이쿠다 토마가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강오수(엄태웅 분)역을 맡아 방송 전부터 사람들의 큰 기대를 모아왔다. 마왕을 방송하는 TBS의 공식 게시판에는 첫회가 방송된 4일부터 7일 현재까지 4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てるぅ’는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는 오랜만이다. 오노 사토시와 이쿠다 토마의 연기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적었다. 또 ‘noah’는 “녹화한 첫 회를 벌써 5차례나 봤다.”면서 “드라마에서 엄청난 박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TBS 역시 이러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발 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4일 첫 회가 방송된 지 불과 16시간 만에 재방송을 실시하면서 마왕의 인기몰이에 나선 것. 그러나 한국판 ‘마왕’을 전부 시청했다는 한 여성은 “오노 사토시와 이쿠다 토마의 연기는 높이 평가하지만 이미 한국판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일본판 마왕에 몰입하기는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사진=일본판 마왕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인천대 창업실무교육과정 개설

    인천대 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실무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23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30일∼8월30일 매주 월·수·금·토요일 실시된다.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 타당성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정관 작성, 법인 신고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 대상은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기업인으로 인원은 3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활동비 10만원은 내야 한다. 참가 희망 예비 창업자는 홈페이지(www.uibi.or.kr)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이메일(uibi@uibi.or.kr)로 내면 된다.032)770-8857.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KB ‘황-강 체제’ 순항할까

    KB ‘황-강 체제’ 순항할까

    초대 KB금융지주사 회장에 예상을 뒤엎고 황영기(사진 왼쪽)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돼 KB금융지주는 황영기-강정원(오른쪽)의 쌍두마차 체제가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4일 황 회장 내정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황 내정자도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강 행장의 임기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내정자는 “일각에서 ‘경쟁자’ 관계로 회장·행장의 투톱체제가 순항할까 하고 의심하는데 동업자로서 강 행장을 존경하며 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 은행담당 애널리스트들은 “황 내정자와 강 행장이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만 간다면 KB금융지주는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황 내정자가 비은행 쪽을 강화하고, 강 행장이 은행을 성장시키면서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불려나간다면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황 내정자는 “우선 과제는 국내에서 외환은행은 물론 민영화 매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M&A를 하는 것”이라면서 “소매금융의 장점을 살려 중국·인도·동남아시아 등으로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른바 스페인의 산탄데르뱅크 모델이다. 지주사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1980년대 이후 영국·미국의 투자은행을 인수해 세계적 은행으로 성장한 도이체방크 모델을 응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금융에서도 반도체·자동차와 같은 국가대표가 나와야 한다.”면서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고 선진 투자은행과의 제휴나 인수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지주 회장 경력을 불편하게 보는 것 같지만 오늘의 삼성전자가 있는 것은 LG전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지주와 우리지주의 선의의 경쟁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낙하산 논란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삼성재벌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각종 불법 비리의혹에 연루됐고,MB대선 캠프의 유공자라는 배경을 앞세워 경쟁은행이었던 KB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CEO)에 무혈입성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갖고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경제개혁연대도 이날 “황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자문을 맡았고, 새 정부 출범 이후 각계의 비판에도 금융위원회 위원장, 산업은행 총재 등 각종 공직 및 금융기관장 하마평에 오르내려 정부로부터 독립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논평했다. 또 “우리금융지주 회장 및 행장을 그만둔 지 1년밖에 되지 않아 경쟁관계상 영업기밀 누설 등 이해 상충의 소지가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황 내정자는 “정부의 개입은 전혀 없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경제계에서는 대체로 “금융계의 대표주자가 KB금융지주 회장이 되는 것을 ‘낙하산 인사’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으냐.”는 반응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행장과 회장이 불화하지 않고 시너지를 낸다면 주가에 나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목받는 BTC 황 내정자와 강 행장은 미국계 은행인 뱅커스트러스트(BTC) 출신이다. 두 사람은 1983년부터 7년 정도 같이 일했다. 당시 30대였던 두 사람의 업무는 다소 충돌하는 분야였다. 강 행장은 리스크(위험)관리, 황 내정자는 영업부문이었다.BTC는 본사가 파생금융상품 손실로 1999년 도이체방크에 인수되면서 이름이 사라졌다.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 임기영 IBK투자증권 사장, 이찬근 하나IB증권 사장, 이원기 KB자산운용 대표 등이 BTC 출신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오구리 슌 ‘여자 변신’에 日네티즌 깜짝

    오구리 슌 ‘여자 변신’에 日네티즌 깜짝

    ”여자보다 예쁘죠?” 드라마 ‘전차남’, ‘꽃보다 남자 리턴즈’ 등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오구리 슌(小栗旬)이 한 CF에서 섹시한 여성으로 ’체인지’해 화제다. 오구리는 3일 소니에릭슨의 새 휴대전화 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이 찍은 광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난다’를 콘셉트로 찍은 이번 광고에서 그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등 총 10가지의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 특히 메이크업에만 무려 6시간이 걸린 오구리의 ‘여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구리는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며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했다. 그의 모습을 본 네티즌 역시 “(연인인) 야마다 유(山田優)보다 예쁘다.”, “여자로 태어났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지난 5월 공식적으로 교제를 선언한 야마다 유와의 관계에 오구리는 “그녀와의 연애는 순조롭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IT media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CEO 맞은 은행들 ‘군살빼기’

    새로운 CEO를 맞은 은행들이 군살 빼기에 나섰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팔성 회장이 취임한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SC제일은행, 기업은행은 조직 개편을 했으며 하나은행도 조만간 조직개편을 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자회사들의 영업전략을 세우기 위해 전략기획팀을 경영전략실로 확대 개편하고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했다.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 등 자회사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해외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해외사업통합팀을 설치하고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투자금융(IB) 육성팀을 만들었다. 위험 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모니터링팀도 신설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영업지원본부를 폐지하고 4개 부서를 통폐합했으며 수석 부행장직을 도입하고 그 아래에 시너지추진실을 신설했다. 영업지원본부는 영업 성과 평가와 예산 등을 담당하는 부서로 박해춘 전 행장 시절에 만들었는데 업무 추진과 평가를 분리하는 것이 책임경영 강화와는 배치된다는 지적에 따라 폐지했다. 기업은행도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본부 1개와 유사업무 부서 4개를 통폐합하고 본부 직원의 17.5%에 달하는 200여명을 일선 지점으로 배치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일 개인고객본부 산하 지역 본부장을 34명에서 12명으로 대폭 축소하는 대신 본부장이 종전과 달리 지점장을 겸임하지 않고 관할 지역관리에 집중하도록 했다. 하나은행도 상당 수의 부서를 통폐합해 조직을 슬림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통폐합 규모를 놓고 논의 중인데 10여개 부서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오는 9월 ‘KB지주회사’ 출범을 앞두고 지주회사 회장을 인선하고 있다. 황영기 전 우리금융회장이 지원했지만 강정원 행장이 지주회사 회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우리금융 전략총괄 전무에 최공필씨

    우리금융그룹은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전략총괄 전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또 권숙교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상무이사를 IT담당 상무로, 김홍달 전 우리금융 부장을 경영전략실 담당 상무로 선임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략기획팀을 경영전략실로 확대 개편하고 해외사업통합팀과 투자금융(IB) 육성팀. 모니터링팀, 이사회사무국을 신설했다.
  • 日 인기개그맨, 베를린장벽에 낙서 망신살

    日 인기개그맨, 베를린장벽에 낙서 망신살

    최근 일본 여대생들이 이탈리아 대성당에 낙서를 해 세계적 망신살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인기 개그맨 그룹이 베를린 장벽에 낙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케이신문 계열의 온라인 뉴스 사이트 ‘자크자크’(ZAKZAK)는 2일 “인기 개그맨 그룹 ‘오기야하기’(おぎやはぎ)가 베를린 장벽에 기념사인을 남긴것이 들통났다.”고 보도했다. 오기야하기는 ‘오기 히로아키’(小木博明)와 ‘야하기 켄’(矢作兼)이 1995년 결성한 개그맨 그룹으로 TBS의 ‘링컨’(LINCOLN)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다. 문제가 된 사인은 지난 2006년 7월 방송녹화를 위해 독일을 찾은 당시 쓴 것으로 ‘2006. 7. 6’이라는 날짜와 함께 ‘오기야하기 오기히로아키 야하기켄’이라고 적혀 있다. 지난 1989년 붕괴된 베를린 장벽은 현재 베를린시의 문화재로 지정돼있어 원칙적으로 낙서를 해선 안 된다. 이와 관련해 오기야하기의 소속사는 “당시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낙서를 하고 있어 별 생각 없이 쓴 것 같다.”며 “지금은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이탈리아 대성당 낙서’가 알려진 이후 낙서를 했던 고교야구 감독이 해임되는 등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산케이스포츠(개그맨 그룹 ‘오기야하기’와 문제된 기념사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려 10억” 순금으로 제작된 日병풍

    10억짜리 순금 병풍이 일본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귀금속판매업체인 다나카귀금속주얼리(田中貴金属ジュエリー)는 2일 일본 3대 축제의 하나인 ‘텐진사이’(天神祭)를 소재로 한 순금 병풍을 공개했다. 판매가격이 1억엔(약 10억원)으로 책정된 이 병풍은 가로 40cm, 세로 62cm의 순금판에 업체가 자체 개발한 인쇄기법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병풍을 만드는데 사용된 순금의 양만 16.5kg. 병풍에 그려진 그림은 에도시대의 화가 우타가와 사다히데(歌川貞秀)가 그린 ‘나니와텐마마쯔리’(浪速天満祭)로 오사카 텐진사이의 당시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업체측은 “150년 전의 그림을 순금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제작 이유를 밝혔다. 병풍을 바라본 손님들은 “너무 예쁘다.”며 흥미를 보이면서도 1억엔이란 가격에는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텐진사이는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미치자네(菅原道真)를 섬기는 오사카텐만구우(大阪天満宮)의 행사이며 ’교토 기온마쯔리’(祇園祭), 도쿄 ‘칸다마쯔리’(神田祭)와 더불어 일본 3대 축제로 꼽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진 속 ‘웃는 얼굴’ 평가하는 사이트 등장

    사진 속 ‘웃는 얼굴’ 평가하는 사이트 등장

    “당신의 미소는 몇 점?”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해 사진 속 인물의 웃는 얼굴을 평가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일본 후지필름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카오라보’(顔ラボ)에서 사진 속 인물의 웃는 얼굴을 평가해 주는 ‘스마일챔프’(スマイルチャンプ)를 서비스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이 업체가 개발한 ‘웃는 얼굴인식기술’(笑顔認識技術)을 응용한 이 서비스의 특징은 사진 속 얼굴을 업체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점수화한 뒤 ‘멋진 미소’에서 ‘썩은 미소’까지 총 6단계로 평가해주는 것. 또 다수의 사람이 등장하는 사진도 평가할 수 있다. 이 경우 평가를 통해 점수가 높은 상위 3명에게는 메달 마크가 표시되며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에게는 복면 레슬러 마크가 나타난다. 업체는 이 서비스를 이용한 유저들의 덧글과 트랙백을 분석해 ‘웃는 얼굴인식기술’의 새로운 활용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업체관계자는 “웃는 얼굴 평가는 다른 사람이 봐도 인정할 정도”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서비스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파일만 있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사진=itmedia.co.jp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려 490대!… 세계 최대 ‘페라리 퍼레이드’

    “저게 다 얼마야?” 일본에서 열린 ‘페라리 퍼레이드’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페라리 퍼레이드’로 기네스협회의 인정을 받았다. 페라리 일본 수입판매법인인 ‘콘즈 앤드 컴퍼니 리미티드’(CORNES & COMPANY LIMITED)는 “지난 5월 11일 개최된 이벤트에서 490대의 페라리로 펼친 퍼레이드가 새로운 세계 기네스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종전 기록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수립된 385대였으며 기네스협회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각 차의 간격이 10m 이내로 3.2km이상을 주행해야 한다. 이번 기록갱신에는 총 500대의 페라리가 동원됐으며 이 중 490대가 퍼레이드를 완주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업체측은 “기록을 갱신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종전기록을 큰 차이로 갱신했기 때문에 당분간 이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강정채(전남대 총장)씨 모친상 29일 전남대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61)379-7434 김혁종(광주대 총장)씨 빙부상 30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62)231-8901 박찬욱(전 산업연구원 광주지원장)씨 별세 석우(엠코테크놀로지 과장)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낮 12시 (02)3410-6908 허경선(문정중 교사)은정(청아치과 원장)씨 부친상 김성일(한국IBM 실장)이종호(GM대우 상무)씨 빙부상 이영빈(함소아한의원 원장)씨 시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 주용진(GM대우 차장)씨 부친상 이병철(한국투자증권 상무)김태수(하이츠학원 원장)씨 빙부상 29일 일산병원, 발인 1일 오후 1시30분 (031)932-9172 손한근(전 신한은행 부산기업본부장)씨 별세 29일 경희의료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958-9551 최인규(자영업)현규(한국콜마 마케팅·영업본부 상무)씨 모친상 29일 천안 하늘공원, 발인 1일 오전 8시 (041)621-8013 김진상(프라텍 과장)씨 부친상 이석상(부일정보통신 과장)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낮 12시30분 (02)3010-2262 김학래(전 LG전자 부장)택근(나라테크 상무)씨 모친상 표길종(대광건설 대표)씨 빙모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31)787-1502 장진기(시인·전 한국작가회의 영광지부장)씨 부친상 30일 전남 영광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16-684-2471 권일혁(경일ENG 부장)씨 부친상 김행철(한경와우에셋 상무)박정우(금양 이사)씨 빙부상 29일 강원도 홍천읍 희망리 홍천성당, 발인 1일 오전 11시 010-9460-5781 고병찬(서강산업 회장)씨 별세 성수(건국대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교수)성훈(서강산업 기획실장)씨 부친상 권오상(가천의대 교수)씨 빙부상 30일 건국대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2030-7901 박명호(중부일보 차장)씨 모친상 30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19-387-6109 박현규(자영업)상규(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명규(도서출판 지평서원 대표)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3410-6918 유수동(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씨 별세 30일 경희의료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958-9549 김한수(전 강릉시 교육장)연수(사업)득수(강릉시청 축산과장)익수(자영업)씨 부친상 김미희(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씨 조부상 29일 강릉장례예식장, 발인 1일 오전 7시 (033)644-4440
  • 빌 게이츠 ‘33년 MS’ 아듀

    빌 게이츠 ‘33년 MS’ 아듀

    정보기술(IT)업계의 ‘황제’ 빌 게이츠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은퇴식장에서 지난 33년을 회상하던 그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AP통신은 이날 “33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이끌던 빌 게이츠가 800여명의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하버드대학을 중퇴한 ‘몽상가’는 “세계 모든 책상에 컴퓨터를 놓겠다.”던 꿈을 이루고 퇴장했다. 게이츠는 “우리는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 IBM을 이겨낸 다윗이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계 ‘도스’와 ‘윈도’를 개발해 IBM의 ‘OS2’를 제압했다. 이후 사실상 세계 PC시장을 장악했다. 그는 “회사 창립 이후 가장 큰 실수는 인터넷 검색시장의 중요성을 간파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검색·광고시장에서 구글에 뒤져 고전을 계속해 왔다. 게이츠는 “3∼4년만 검색시장의 중요성을 간파했다면 역전하기가 훨씬 쉬웠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게이츠는 “실수를 두려워하지는 않는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가 실수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실수에서 배운다.”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상 업무에서는 손을 뗐지만 여전히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이팔성 회장 “우리금융 세계 30위 도약”

    이팔성 회장 “우리금융 세계 30위 도약”

    이팔성 신임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7일 우리금융을 국내외 금융회사의 인수·합병(M&A)을 통해 2011년까지 세계 30위 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금융을 모든 분야에서 3년내 글로벌 30위 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키고, 규모와 수익창출을 현재보다 배로 늘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총자산을 현재의 두 배인 600조원대로 늘려 세계 67위인 자산 순위를 30위 권으로 도약시키고, 당기순이익도 4조원대로 늘리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민영화와 적극적인 M&A 추진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 재편을 주도할 것”이라며 “국내 1등을 바탕으로 해외 금융회사의 인수도 적극 추진해 세계가 주목할 만한 수준의 역량을 갖추도록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3%에 불과한 해외수익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으로, 해외 진출은 가급적 현지법인 형태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금융(IB) 등 비은행부문을 강화해 보다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투자증권을 글로벌 IB 수준의 자본규모와 역량 확보를 통해 글로벌 종합 투자금융회사로 육성시키고 우리아비바생명과 우리파이낸셜, 우리PE 등도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 손색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김해준씨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김해준씨

    교보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김해준 IB투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저랑 TV 봐요” 고양이용 DVD 등장

    “저랑 TV 봐요” 고양이용 DVD 등장

    “저도 TV보고 싶어요.” 일본의 한 회사가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DVD를 발매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제작업체인 ‘신포레스트’(SYNFOREST)는 고양이전용 DVD ‘고양이를 위한 TV・DVD판~ 냥이에게 보내는 선물’(猫のためのテレビ・DVD~ニャンコたちへの贈り物)을 다음달 24일 발매한다. 이 DVD는 평소 혼자 집에 있거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고양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제작됐다. DVD에는 ‘시소를 타는 쥐’, ‘민첩하게 움직이는 햄스터’ 등 사전조사를 통해 엄선된 14가지 영상이 수록돼 있다. 업체측은 “조사결과 많은 고양이들이 이 DVD에 흥미를 보였다.”며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실제 집에서 키우는 분들께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최근 개전용 벨소리도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음원서비스업체 도완고(ドワンゴ)는 지난 20일부터 인간(20hz~20Khz)과 개(20hz~40Khz)의 가청주파수 차이를 이용해 ‘개에게만 들리는 벨소리’(犬にしか聴こえない着信音)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기즈모도저팬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종휘 우리은행장 “1등 은행 달성”

    이종휘 우리은행장 “1등 은행 달성”

    이종휘(사진 위쪽) 신임 우리은행장은 26일 균형 잡힌 성장과 시너지 경영을 통해 1등 은행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사업포트폴리오의 최적화와 우리나라 1등 은행 달성, 글로벌 은행 도약을 임기 동안의 단계적 로드맵으로 설정하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모든 영업활동에서 수익성과 건전성을 고려한 균형 잡힌 성장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다양한 수익기반 확보를 통해 시장 변동성의 확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투자금융(IB)사업,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이 고루 배합된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로서 네트워크 레버리지(지렛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중요한 과제”라면서 “그룹의 맏형인 우리가 그룹 내 시너지 영업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수익이 있는 곳에 자원을 우선 투입하고 성과가 있는 곳에 합당한 보상을 하는 영업중심의 경영시스템과 성과와 능력으로 평가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최고의 무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 행장 선임 안을 통과시켰으며 신임 수석부행장에 이순우(아래쪽) 개인고객본부 부행장, 상근감사위원에 조현명 전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에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를 선임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파리 ‘자전거 혁명’ 자축

    |파리 이종수특파원|파리 시민 10명 가운데 1명이 회원으로 가입, 이용자 2500만여명….’ 사회당 소속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이 1년 전 야심만만하게 도입한 ‘벨리브(자전거·velo+자유·liberte)’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자전거 혁명’이었다.1년 동안 210만여명의 파리 시민 가운데 20만여명이 벨리브 회원으로 가입했다.1만 6000여대가 비치된 무인 자전거 대여소는 대부분 텅텅 비어 있을 정도로 인기다.‘여왕’이라 이름 붙인 금회색 자전거는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은 물론 일상의 파리 거리를 반짝거리며 달린다. 벨리브 효과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더 빛난다. 급등하는 유가 대신 벨리브 자전거뿐만 아니라 일반 자전거 이용자도 늘어났다. 이제 벨리브는 파리의 교통풍속도를 새로 그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파리 시는 벨리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1년 동안 벨리브 자전거 대여료로 3000만유로(약 489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또 ‘환경 도시’ 이미지를 키우는 데도 일조했다. 나아가 차기 사회당 당권은 물론 2012년 대권에 도전하려는 들라노에 시장의 정치적 야망에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많다. 물론 후유증도 적지 않다. 자전거 사고가 계속 늘어났다. 올해 1·4분기 동안 자전거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1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1.4%가 증가했다. 또 무인대여소에 설치된 자전거 30%가 도난·훼손 등에 시달리면서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많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파리 시내 광고 게재를 조건으로 자전거를 제공하는 JC데코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용자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7일 샹젤리제에서는 페달을 밟으며 자유를 만끽하는 파리지앵(엔)의 새 풍속화를 기념하는 큰 축하행사가 열린다.vielee@seoul.co.kr
  • [유로2008] TV중계 3차례 20분 넘게 끊겨 ‘왕짜증’

    ‘새벽잠 설쳤는데 왕짜증 나셨죠?’국내 축구팬들은 26일 아침, 이런 인사를 주고받지 않았을까.독일과 터키의 유로2008 준결승을 내보내던 텔레비전 중계가 세 차례나, 그것도 무려 20분 넘게 끊겼기 때문.1-1로 맞선 후반 18분 독일의 주장 미하엘 발라크가 프리킥을 시도하던 순간부터 중계가 끊겨 6분 뒤 이어졌지만 후반 31분 다시 끊겼다. 이 바람에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와 세미흐 센튀르크(터키)의 득점 장면을 볼 수 없었다. 그나마 후반 45분 필립 람(독일)의 결승골을 지켜볼 수 있었지만 실시간 중계는 아니었다.“독일의 결승골이 터진 것 같습니다.”란 멘트가 나온 지 한참 뒤 어디선가 화면을 받아와 보여준 것. 그나마 곧바로 다시 끊겨 종료 휘슬이 울리는 장면도 볼 수 없었다. 국내 중계사인 KBS-2TV의 문제가 아니었다. 경기가 열린 곳은 스위스 바젤이었지만 오스트리아 전역을 덮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때문에 전세계에 중계 화면을 쏘아보내던 빈의 국제방송센터(IBC)에 전력 공급이 차단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재미있는 것은 스위스 팬들과 위성방송 알자지라를 시청하는 아랍권 시청자들만 온전한 중계를 즐길 수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한 점. 팬들은 피를 말리던 명승부가 어떻게 막을 내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 문자중계나 해외 사이트 등을 뒤져야 했다.미국ESPN도 중계가 끊기자 스튜디오 대담과 바젤 시내에서 팬들이 모여 관람하는 전광판을 비추기도 했다.ESPN은 3개 채널을 활용, 온전한 중계를 재방송하겠다고 예고하고서야 팬들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사진만 있으면”…日 얼굴인식 담배자판기 오류

    “사진만 있으면”…日 얼굴인식 담배자판기 오류

    얼마 전 KBS 2TV의 ‘스펀지2.0’에서 소개가 돼 화제가 된 일본의 얼굴인식 담배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에서 의외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산케이스포츠는 “자동판매기 제조업체인 ‘후지타카’(フジタカ)가 개발한 얼굴인식 담배자동판매기에 의외의 문제점이 발견돼 관할기관인 재무성의 입장이 난처해졌다.”고 25일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은 얼굴인식기에 성인의 얼굴사진을 갖다 대면 담배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이미 이 자판기가 시범 설치된 일부 지역에서 얼굴사진을 이용해 담배를 구입하는 미성년자가 확인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재무성의 관계자 역시 “최근 ‘얼굴사진으로 담배를 샀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며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얼굴인식시스템은 구입자의 얼굴 주름 등으로 성인을 식별하는 방식으로 일본이 미성년자의 흡연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어, 현재 재무성의 정식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문제에 대해 그동안 확실한 언급을 피해왔던 후지타카는 “사진문제를 보완한 자판기를 이미 개발했다.”며 “이번 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스펀지2.0에서는 개그맨 홍록기가 직접 담배자판기의 성능을 시험했었다. 당시 홍록기는 갖가지 복장과 화장을 통해 자판기를 속여 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었다. 사진=후지타카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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