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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MICE 클러스터’ 구축 추진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일본 롯폰기힐스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를 뛰어넘을 세계 최대규모 ‘무역센터 마이스(MICE)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2014년 연말까지 현재 진행 중인 코엑스 리모델링을 마치고 2015년 5월 첫 사업으로 한·중·일 대규모 문화산업 축제인 ‘세베토(SEBETO·가칭) 강남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마이스’(MICE)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어단어 첫 글자를 딴 용어로 업계에서는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통한다. 이런 산업체를 한곳에 묶어둔 형태가 ‘마이스 클러스터’다. 무협과 코엑스는 이를 위해 변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무역센터 마이스 클러스터 추진위원회’를 구성, 29일 자문위원 위촉식과 포럼 등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추진위원회에는 여환주 메가박스 대표이사,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원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 모두 12개 민간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참여하고 한덕수 무협 회장이 고문을 맡았다. 코엑스는 추진위의 첫 사업이 될 ‘세베토 강남 페스티벌’에는 1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 1억 50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1만 1000대, 휴대전화 36만대 수출액과 맞먹는 규모라는 게 코엑스 측의 설명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교환학생 대비 토플 점수, 지금부터 준비해야

    교환학생 대비 토플 점수, 지금부터 준비해야

    최근 유학보다 교환학생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휴학으로 인한 공백과 물질적인 부담감이 큰 유학에 비해 교환학생 제도는 학점연계가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이다. 물론 해외경험까지 쌓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다. 하지만 아무나 교환학생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외국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나라 학생들이 선호하는 영국, 미국, 호주와 같은 영어권 국가로의 교환학생을 희망한다면 높은 토플 점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환학생을 신청하려면 IBT 기준으로 최소 90점은 되어야 지원서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원자가 많은 국가의 경우 어학 성적 자체가 경쟁력으로 작용하므로 토플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하다. 상반기 교환학생 신청은 보통 1월부터 3월까지이므로, 지금부터 토플 공부를 시작해야 늦지 않는다. 하지만 토플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토플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EBSlang(www.ebslang.co.kr)은 기초부터 고득점까지 수준별 목표 달성이 가능한 ‘토플목표달성(플목달)’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65 LC/RC 코스는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LC / RC 기초 다지기 강의다. 긴 지문도 쉽게 푸는 훈련과 긴 문장 듣기 훈련을 통해 토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주 10강씩 12주, 총 1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80 SP/WT 코스는 Speaking, Writing에 대해 총 20번의 1:1 첨삭을 해준다. 따라서 실전 적응력이 높아지고, 충분한 훈련을 통해 Speaking, Writing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매주 10강씩 8주 동안 들으면 된다. 90 코스의 경우, 강사와의 1:1 첨삭이 20회 제공되며 각 강의별 리뷰 및 보카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Writing 영역 강화를 위해 Writing Preparation 강좌를 별도로 개설됐다. 이처럼 오프라인 학원 못지 않은 철저한 관리야말로 플목달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목달은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획득해 수강 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e-포트폴리오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과제 제출과 출석 등을 성실히 이행하면 수강료의 5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환급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8년 서울 외국인관광객 1700만 시대 연다

    2018년 서울 외국인관광객 1700만 시대 연다

    서울시가 2018년 외국인 1700여만명이 찾는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5일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4~2018 서울 관광·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2018년까지 세계 11위 수준인 관광객 수를 5위로 끌어올리고 국제행사 개최 도시 순위도 세계 5위에서 세계 3위권으로 올릴 계획이다. 서울 관광객은 지난해 920만명에서 올해 1000만명을 돌파했다. 1인당 지출은 지난해 1530달러에서 1560달러로 늘었다. 우선 시는 전시·회의시설을 2020년까지 도심권, 동남권, 서남권 3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컨벤션전용시설 기준 6만 4000㎡의 3배인 18만 6000㎡로 확대한다. 내년 완공을 앞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7000㎡, 2018년 개관할 서울역 북부 컨벤션센터에 3만 2000㎡의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포화상태인 코엑스 컨벤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맞은편 한국전력과 서울의료원,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등을 연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개발(R&D) 중심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마곡지구에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호텔 및 회의장 등의 시설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게스트하우스 등 턱없이 부족한 숙박 객실을 중저가 중심으로 4만실 확충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또 비즈니스 호텔 등 중저가 호텔을 5년간 2만실 늘려 5만 5000실 규모로 만든다. 외국인이 숙박을 꺼리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여관·모텔을 우수 숙박시설로 지정해 8000실을 확보한다. 도시민박업이나 한옥·전통사찰 등 체험형 숙박시설도 1만실 늘린다. 시는 이렇게 2018년까지 7만 7600실을 확보하면 객실 수급 격차를 1만 1315실에서 7076실로 줄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다음 달 ‘바가지요금 피해보상제’도 도입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센터에 신고하면 관광경찰 등이 현장 확인 및 조사 후 서울시관광협회가 피해 보상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관광·MICE산업 마스터플랜을 통해 관광과 비즈니스 모두에 적합한 모델 도시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는 한편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세계경제 ‘리커노믹스’ 변수… 中 내수활성화에 주목하라

    세계경제 ‘리커노믹스’ 변수… 中 내수활성화에 주목하라

    시진핑 국가주석의 취임 이후 중국 경제 전반에 뿌리내리고 있는 ‘리커노믹스’가 세계경제의 향후 회복세에 커다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들어 갑작스럽게 나타난 한국 등 아시아 주가의 폭락은 이를 실감케 한 계기가 됐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통화긴축에 나설 것이란 불안감이 퍼지면서 코스피가 1% 가까이 급락했다. 일본, 타이완 등도 주가가 상당폭 빠졌다. 중국의 경제 정책이 지금까지 쉼 없는 성장을 추구해 왔다면 리커노믹스는 구조조정을 통한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지향한다. 리커노믹스는 시진핑 집권 이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리커창 총리의 정책 패러다임을 말한다. 리커창 총리가 지난 6월 ▲대규모 부양책 중단 ▲금융권 채무조정 ▲경제구조 개혁 ▲민생안정 등을 강조하면서부터 실행이 본격화됐다. 중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과거 8% 이상 높은 성장률을 거듭해 온 중국 경제는 지난해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7%대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분기에 연율 환산 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중국 성장률이 올 3분기를 고점으로 내년 말까지 7.4% 내외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정부가 ‘높은 성장률’ 달성 대신 ‘안정적인 성장률’ 유지로 방향을 튼 것은 앞으로 중국이 나아갈 길을 새로 설정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경기가 살아나 수요가 회복되더라도 이전과 같은 8%대 고성장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개입해 과잉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 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회의가 끝나고 나면 경제구조 개혁은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장은 “경기 부양보다 개혁과 구조조정에 집중한다는 것이 현 중국정부의 기조”라면서 “중국에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를 관찰하면 경제성장률을 7.5~8.0%로 구간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상수로 보고 대응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긴축재정 소식에 시장이 일희일비하는 건 중국정부의 변화한 기조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치훈 국제금융센터 부장은 “중국의 이런 정책기조 변화의 배경은 노동력 감소, 환경오염, 계층·지역 간 빈부격차 등 3가지”라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만 지속성장과 사회안정이 가능하다고 중국정부가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정부가 경제 기조를 바꾸면서 중국 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 경제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른 나라에 비해 특히 한국이 중국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은 두 나라의 대규모 교역 관계 때문이다. 2000년대 이후의 한국경제는 대중국 수출이 좌우하고 있다. 2003년 18.1%였던 대중 수출의존도는 지난해 24.5%까지 상승했다. 반면 대미 수출 비중은 10%대로 내려왔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제 중국의 고성장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경기 부양보다는 내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중국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리 정부나 기업들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조를 잘 활용한다면 중국이 고성장을 멈췄더라도 우리 기업에 충분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민구 NH농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성장률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물가가 뛰고 너무 낮으면 실업 문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안정 성장의 단계를 밟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3일 중국의 이런 기조 때문에 충격을 받았던 코스피가 24일 다시 회복한 것처럼 중국의 성장률이 기존보다 낮아지더라도 새롭게 바뀐 중국정부 경제 기조에 익숙해지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진물류 엄인섭 연구원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한진물류 엄인섭 연구원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한진물류연구원은 선임연구원인 엄인섭(38) 박사가 ‘2014 마르퀴스 후스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된다고 23일 밝혔다. ‘마르퀴스 후스 후 인 더 월드’는 미국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으로 세계 215개국의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각 분야 저명 인사의 이력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엄 박사는 고려대 유비쿼터스 정보보호사업단 연구교수를 지내고 현재 한진물류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3D시뮬레이션 전문가로 물류터미널, 물류네트워크, 열차 중수선 시설, 제조라인의 설계 최적화 및 향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기업은행 길거리 점포 2000호점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정문에서 ‘길거리 점포’ 2000호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길거리 점포는 기업은행이 KT링커스와 함께 공중전화 부스를 리모델링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공중전화를 결합한 점포다. 조준희(오른쪽에서 첫 번째) 은행장과 최영익(두 번째) KT링커스 사장 등이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인터넷 구입 캠핑용품 환불 가능 앞으로 인터넷 카페에서 캠핑 용품을 싸게 사도 최대 3개월까지 제품을 교환, 환불받을 수 있다. 소비자에게 불량품도 환불해 주지 않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24개 캠핑 용품 판매전문 인터넷 카페 운영자들은 2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캠코 대학생 희망 서포터스 모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6일까지 제2기 대학생 희망서포터스를 모집한다. 뽑힌 학생들은 1년간 국민행복기금, 온비드 활용 등 캠코 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이나 동영상 편집에 능숙하면 선발 시 우대한다.
  • “박유천♥안신애” 네티즌들 이미 알고 있었다?

    “박유천♥안신애” 네티즌들 이미 알고 있었다?

    인기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28)이 미녀골퍼 안신애(24)와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이미 예측한 성지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SBS E! 연예뉴스는 박유천이 안신애와 수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어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남의 스크린 골프장에 자주 방문하고 있으며, 안신애 역시 최근 박유천의 어머니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런데 보도가 나기도 전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유천과 안신애가 사귀고 있는 듯 하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11일 “제 친구가 믹키유천 집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보여주는데 어떤 여자랑 부둥켜 (안고) 있는 사진이 있었다”면서 “물어보니 ‘골프선수 안신애’라고 했다”는 글을 올렸다. 심지어 또 다른 누리꾼은 20일 “성지를 예약한다”면서 “조만간 안신애 박유천 결혼발표를 합니다”라고 적었다. 박유천과 안신애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들을 찾아가 댓글을 다는 이른바 ‘성지순례’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안신애의 매니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함께 골프를 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박유천은 올해 초 골프를 배우며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안신애씨를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신애 “박유천과 골프 친 것은 사실인데…” 열애설 부인

    안신애 “박유천과 골프 친 것은 사실인데…” 열애설 부인

    미녀 골퍼 안신애(24)가 인기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28)과 불거진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안신애의 매니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함께 골프를 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박유천은 올해 초 골프를 배우며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안신애씨를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날 SBS E! 연예뉴스는 박유천이 안신애와 수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어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남의 스크린 골프장에 자주 방문하고 있으며, 안신애 역시 최근 박유천의 어머니를 만났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 룩셈부르크 총선 재선 성공 장클로드 융커

    [피플 인 포커스] 룩셈부르크 총선 재선 성공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에서 18년간 집권한 장클로드 융커(58) 전 총리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에서 33.4%를 득표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초 드러난 룩셈부르크 정보기관(SREL)의 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7월 사임한 융커(58) 기독교사회당(기사당) 총리 후보는 이로써 앞으로 5년간 더 총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총선에서 총 60개 의석 가운데 23석을 차지한 기사당은 득표율 38%를 기록했던 2009년 총선 때보다 의석 수가 3석 줄었지만 여전히 제1당으로서 연립정부 구성 협상을 주도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설치된 의회 조사위원회는 SREL의 불법 도청과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밝혀내면서 융커 전 총리가 직접적으로 비리에 연루되지는 않았지만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융커 전 총리는 지난 7월 사임 의사를 밝힌 지 3개월 만에 조기 총선이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1989년부터 2009년까지 재무장관과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총재직을 겸임한 그는 1995년 총리로 선출됐으며 유럽연합(EU) 출범의 기초가 된 마스트리히트 조약 체결에 큰 역할을 했다. EU 통합 및 확대와 유로화 도입에 주도적인 입장인 융커 전 총리는 200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의 의장직을 맡아 유로존 경제 위기 해결에도 앞장섰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인사]

    ■국방부 ◇국장급 임용△감사관 김장호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이덕형 ■한국씨티은행 ◇지점장△가락 최호성△강남구청 겸 청담파크 김세영△검단 김훈조△남동 이길성△남천 권상길△도곡중앙 한성욱△명동중앙 겸 명동 김지형△반포 김정현△방배서리풀 겸 방배역 이수흥△백궁 김재상△분당 겸 수내동 이종주△상록수 이윤수△수성동 권민봉△수원정자동 윤한헌△압구정 권영규△역삼역 채성문△연희동 김정민△영통 이용하△용일 박동일△용현동 김현기△이촌중앙 정송욱△테헤란로 겸 선릉 김치훈△평촌 주종곤△평촌중앙 권오상△평택 차현석△해운대 양영길△해운대중앙 박수진 ■한국IBM ◇전보△산업가치창조사업부 총괄부사장 김원종◇승진△성장시장스마터시티 담당전무 김현진
  • KB·농협금융·파인스트리트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쟁탈전

    KB·농협금융·파인스트리트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쟁탈전

    우리금융 민영화의 최대 인기 매물인 우리투자증권의 인수전이 KB금융과 농협금융, 파인스트리트(사모펀드)의 삼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우리금융이 21일 마감한 우투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F&I 등 우리금융 6개 계열사에 대한 예비입찰 응모에 KB금융, 농협금융, 파인스트리트 3곳이 참여했다. 당초 입찰할 것으로 예상됐던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은 참여 서류를 내지 않았다.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이 공개적으로 인수를 선언했기 때문에 이들이 어느 정도의 액수를 써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의 지원을 받는 파인스트리트도 만만찮은 상대로 꼽히고 있다. 파인스트리트는 IB(기업금융) 업계에서 유명한 윤영각 전 삼정KPMG 회장이 이끄는 곳이다. 경남·지방은행 매각에 이어 우리금융 민영화의 두 번째 단계인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은 우투증권을 기본으로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를 묶어 팔게 된다. 우리파이낸셜과 우리F&I는 개별 매각된다. 그러나 예비입찰에서 우리투자증권 외에 다른 계열사에 대해 인수가격을 명기하도록 해 최고 가격만 부르면 개별 계열사를 인수할 수도 있다. 우리F&I 입찰에는 대신증권을 포함해 20여곳이, 우리파이낸셜 입찰에는 외국계 사모펀드인 맥쿼리와 국내 사모펀드인 티스톤, 메리츠금융, 대신증권 등 10여 곳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은 우투증권 패키지 대신 우리자산운용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 예상가는 1조 5000억~2조원으로 추정된다. 오는 12월 중순쯤 본 입찰이 이뤄지며 우선협상 대상자는 내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국감 현장] “최근 5년 성장률 전망치 큰 오차”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의 부실한 경제전망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가계부채 증가율보다 연체 증가율이 월등히 높아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5년(2008~2012년)간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실제치를 비교해 보면 2011~2012년에는 한은이 기획재정부를 빼고 다른 주요 국내 기관에 비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은의 낙관적 전망과 주요 경제지표 전망치의 오차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만우 의원도 “낙관적 전망은 통화정책의 오류로 연결돼 경기 부양에 소극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근거가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에 대한 한은의 마지막 전망치는 3.7%로 실제 성장률(2.0%)과 1.7% 포인트 차이가 난다. 이 오차는 기재부와 같지만 세계적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의 차이 1.5% 포인트보다 높다. 홍종학 의원은 “은행권의 손실처리액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은행권의 가계부채 연체율은 올 6월 말 현재 1.11%로 기존 연체율 0.86%보다 0.25% 포인트 높다”며 “손실처리액도 고려해 정확한 가계 부실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2010년 말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3.6%지만 연체 증가율은 5.5배인 19.9%에 이른다. 지하경제 양성화 노력으로 5만원권은 시중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조정식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부산 지역의 5만원권 회수율은 25.0%로 전체 회수율 48.0%의 절반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똑똑 융합과학씨… ’ 등 69종 올해의 우수과학도서에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3 우수과학도서’ 69종을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정부는 과학도서 창작·발간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우수 도서를 선정해 왔다. 미래부는 우수과학도서에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소외 지역 학교와 복지시설 760여곳에 4만여권을 무상 보급하기로 했다. 위즈덤하우스의 ‘똑똑 융합과학씨 빛과 놀아요’, 키즈엠의 ‘땅속에도 풀숲에도 곤충은 어디에나 있어’ 등이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전체 선정 목록은 홈페이지(kofac.re.kr/sci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도시재생과장 박승기△주택건설공급과장 서정호 △주택정비과장 김태오◇과장급 파견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김수상△공공주택건설추진단 백원국△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이동민 ■국립생태원 △원장 최재천△기획경영본부장 윤명현△생태보전연구본부장 김종민△전시생태관리본부장 이원효△생태교육협력본부장 권혁균 ■IBS(기초과학연구원) △IBS 핵입자천체물리학 지하실험연구단 그룹리더 김용함
  • 축제•행사 풍부한 지역 상권 송도 센트럴파크Ⅱ ‘눈길’

    축제•행사 풍부한 지역 상권 송도 센트럴파크Ⅱ ‘눈길’

    청명한 가을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개최되는 지역 중 주변과의 교통연계성이 좋아 접근성이 뛰어난 상권은 자연스레 일반사람들은 물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눈길을 끌게 된다. 특히 지하철 역세권과 고속도로 및 각종 간선도로가 확보된 지역의 상가는 기본적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게 되어 입지적 유리함으로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를 보유하면 그에 맞는 다양한 업종들이 상권을 형성하게 되고 기대수익률 예측이 수월해 안정적이기 때문. 최근 상가시장에서 가장 핫한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인천의 송도국제도시일대다. 송도에서는 연면적 5만4726㎡의 대규모 쇼핑센터인 ‘NC큐브’의 오픈과 지난 12일 인천아트센터 일원에서 45만 여명의 관람객 속에 열린 ‘인천음악불꽃축제’, 주말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 아웃도어캠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축제들이 열리며 상권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는 센트럴파크는 40만㎡(약 12만평) 규모의 친환경 도심공원으로 굿마켓, 세계문화축제, 콘서트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며 송도 주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각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센트럴파크에 들어서는 4만m² 규모의 한옥마을이 내년 7월 준공예정 등 다양한 대형 호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인근의 거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센트럴파크 Ⅰ•Ⅱ 상업시설’과 ‘커낼워크’ 상가는 송도 최대의 ‘몰링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포스코건설이 분양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 및 강남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송도와 신촌을 잇는 M6724 버스가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 또 상가 바로 건너편으로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1년 내내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각종 행사•축제를 즐기러 오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상가 인근으로는 I-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이 입지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 시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센투몰 내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산 2조 넘는 캐피탈사에 사외이사 없어…법적 규제 시급

    대기업 계열 캐피탈사나 대부업체가 모기업의 사금고로 전락한 데는 안팎의 허술한 감시·감독 탓이 크다. 총수 일가에 거액을 대출해 준 효성캐피탈의 경우 자산이 2조원이 넘는데도 사외이사나 감사위원회를 따로 두지 않고 있었다. 대부업체 역시 일정 규모 이상의 업체만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다. 제2의 동양·효성 사태를 막기 위해선 ‘규제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신문이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 6월 말 기준으로 자산 규모 2조원이 넘는 캐피탈사 14개 중 현대캐피탈, 롯데캐피탈, 현대커머셜, 신한캐피탈, 하나캐피탈, 효성캐피탈, BS캐피탈, BMW파이낸셜 등 8개사가 사외이사를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은 자산이 2조원을 넘으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명시했지만 이는 카드사에만 해당한다. 현대캐피탈은 자산 규모가 21조 7683억원으로 업계 1위인데도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다. 자산규모 면에서 7분의1 수준인 IBK캐피탈(2조 8966억원), KT캐피탈(2조 9897억원)이 사외이사를 각각 2명, 1명씩 둔 것과 대비된다. 감사위원회 역시 제각각이다. 자산 2조원 이상인 캐피탈 14개사 중 현대캐피탈, 롯데캐피탈, 현대커머셜, 신한캐피탈, 효성캐피탈, BS캐피탈, BMW파이낸셜 등 절반은 감사위원회를 따로 두지 않고 있다. 대부분 감사 1명이 감사위원회를 대신하는데, 이마저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카드는 감사 한 명이 3개사를 모두 감독한다. 효성캐피탈의 감사는 계열사인 ㈜효성 본부장 출신이다. 효성그룹이나 계열사에 대한 대출을 적절히 감시할 수 없는 이유다. BMW파이낸셜의 감사는 비상근직이다. 여전법의 감시를 벗어난 캐피탈사들은 상법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상법도 여전법과 마찬가지로 자산 2조원이 넘으면 사외이사, 감사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상장된 회사에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캐피탈사 중 상장된 곳은 아주캐피탈과 우리파이낸셜 두 곳뿐이다. 보험회사와 금융투자회사는 자산 2조원, 금융지주사는 1000억원, 저축은행은 3000억원이 넘으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결국 금융사 중 캐피탈사와 대부업체만 내부와 외부의 규제가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 한 캐피탈사 관계자는 “다른 캐피탈사들도 의무사항이 아닌데 굳이 사외이사를 두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 계열의 대부업체도 마찬가지다. 대부업체는 지방자치단체가 감독권을 갖고 있다. 대부잔액 2000억원 이상 등 업체는 금감원의 직권검사 대상에 해당하지만 이마저 소비자 보호 위주여서 동양파이낸셜대부가 기업어음(CP)을 무더기로 찍어 계열사에 지원한 것을 감독하기엔 역부족이다. 회사채 발행을 법으로 금지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만약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발행한 CP를 동양증권이 변칙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면 더 큰 문제를 일으켰을 것”이라면서 “법적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을 못하도록 명문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캐피탈사의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외이사를 의무화하고,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대기업이 하락세에 접어들 때 거느리고 있는 계열 금융회사를 통해 변칙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산 2조원 이상인 경우 중간금융지주사 설립 등을 통해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서 논의됐던 사외이사 권한 강화 등을 캐피탈사로 확장해 규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경제 브리핑] ‘IBK 맛집통장’ 판매

    IBK기업은행이 음식업 사업자에 특화된 ‘IBK맛집통장’을 판매한다.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월 평균 잔액이 30만원 이상이고 비씨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 등이 있으면 자금이체 등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중국 지도자들 ‘그룹 스터디’ 열기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중국 지도자들 ‘그룹 스터디’ 열기

    중국 핵심 지도부가 처음으로 중난하이(中南海·중국 지도자 집단 주거지역) 밖에서 ‘그룹 스터디’(단체 학습)를 진행했다. 학습 내용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현장 시찰을 하기 위해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등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 25명이 지난달 말 베이징의 중관춘(中關村) 국가자주창신(創新·창조혁신) 시범구를 방문해 1시간 30분 동안 단체 학습을 실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룹 스터디가 현장에서 진행된 것은 공산당의 전통으로 정례화된 지 11년 만에 처음이다. 정치국원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8시 30분쯤 대형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중난하이를 떠나 30분 뒤인 9시쯤 중관춘 시범구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궈훙(郭洪) 중관춘 관리위원회 주임으로부터 ‘중국판 실리콘 밸리’인 중관춘의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서울 용산 전자상가와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융합해 놓은 형태의 중관춘은 중국의 최첨단 산업 중심지. 중국 정보기술(IT)산업을 선도하는 롄샹(聯想·Lenovo)·바이두(百度)·소후(搜狐) 등 국내 기업과 IBM·마이크로소프트(MS)·휴렛패커드(HP) 다국적 IT기업, 네슬레·중국 제철 등 바이오 및 신소재산업 등 1만 9500여개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정치국 위원들은 뒤이어 중관춘의 3D(3차원) 프린터와 전자집적회로 장비, 차세대 IT기술, 에너지 절감 및 환경 보호, 바이오 및 건강, 우주항공산업 전시구를 각각 둘러봤다. 이들은 중국 자체의 빅 데이터, 나노재료, 생체 칩, 양자(量子)통신 분야 기술의 개발 상황과 응용 수준에 대해 직접 묻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중국 IT업계의 대표 3인방이 학습을 위한 강사로 나섰다. 세계 최대의 PC제조업체 롄샹의 창립자 류촨즈(柳傳志) 회장,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 바이두의 리옌훙(李彦宏) 회장,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샤오미(小米) 레이쥔(雷軍) 회장은 중국 핵심 지도자들을 상대로 첨단 IT 기술 및 산업 혁신방안에 대해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기회는 조금만 늦어도 놓칠 수 있는 만큼 잘 잡아야만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기다려서도, 관망해서도, 나태해져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당 중앙 정치국의 그룹 스터디는 국가 주요 현안에 대해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난상토론을 벌이며 ‘열공’하는 행사다. 당의 결속과 일체감을 강화하고 국가 주요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시작된 것이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당 총서기 체제가 출범한 2002년 12월 공식 제도화됐다. 상하이시 기관지인 해방일보(解放日報)와 홍콩 친중국계 대공보(大公報)에 따르면 후 전 주석은 당 총서기에 오른 지 40여일 만인 2002년 12월 26일 중난하이 화이런탕(懷仁堂)에서 첫 학습을 진행했다. 단체 학습은 후 전 주석이 집권한 10년 동안 77차례 실시됐다. 시 당총서기가 취임한 이후 열린 9차례를 포함하면 이번이 86번째 행사이다. 학습 주제는 경제 및 정치 분야가 주류를 이룬다. 후 전 주석 때의 77차 학습 중에서 경제 분야가 23회로 가장 많고, 정치 분야는 21회이다. 다음으로 사회(12회)·법률(7회)·국제 분야(5회) 등의 순이다. 시 당총서기 출범 이후에는 개혁·개방, 반부패, 환경 보호, 법치, 해양강국, 미래 첨단산업 등을 공부했다. 학습 시간은 통상적으로 2시간 안팎이며 강사는 두 명이다. 강사가 40분쯤 강의하고 학생(정치국원)들이 30여분 질문과 토론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룹 스터디에는 해당분야 최고 각계 전문가 150여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대공보는 “강사 가운데 절반이 해외 유학파”라고 보도했다. 이중 중국 정부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 소속 학자가 20여명으로 가장 많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와 런민(人民)대 교수가 1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수업을 듣는 학생이 중국의 핵심 지도자들인 만큼 강사들은 강의 준비를 위해 진땀을 흘린다. 이들이 당대 최고의 전문가들이지만 강의 준비에 3~6개월 걸린다. 2006년 제36차 강사로 위촉된 쉬융(徐勇) 화중(華中)사범대 중국농촌연구원장은 “중국 최고의 권위의 중난하이 강사로 선정되면 강의에 필요한 원고를 준비하는 과정부터가 장난이 아니다”면서 “강의 초고를 쓴 뒤 몇 번에서 몇십 번에 걸쳐 토론을 거쳐 최종 원고를 만든다”고 털어놨다. 단체 학습과 관련된 에피스드도 많다. 시 주석은 학습시간에 질문이나 토론 순서를 정하는 ‘사회자’를 자청하고 나선다. 시 주석 시대에 열린 아홉 번 중 여덟 번이나 사회를 맡아 학습을 주도했다. 후 전 주석은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2003년 10월 중난하이 강사로 선정된 친야칭(秦亞靑) 중국외교학원 상무부원장은 ”당시 주제는 ‘세계 정세와 중국의 대외 환경’이었다”며 그러나 후 전 주석이 토론 시간에 금융안전 문제에 관해 질문하는 바람에 적잖게 당황했다고 전했다. 2004년 12월 제17차 그룹 스터디에 참가한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은 때마침 중국을 방문한 존 프레스코트 영국 부총리와 회담을 위해 수업 도중 몰래 빠져 나가 ‘눈총’을 받기도 했다. 대공보는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는 직접 강의를 받아썼고,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는 해외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출석할 만큼 열의가 높았다”고 전했다. 단체 학습은 민간 의견이 최고 지도부에 직접 전달되는 핵심 경로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khkim@seoul.co.kr
  • [금융산업 미래 성장엔진을 찾아라] 고금리 저축·저금리 대출 상품 봇물

    [금융산업 미래 성장엔진을 찾아라] 고금리 저축·저금리 대출 상품 봇물

    2%대 저금리로 돈 불리기가 쉽지 않은 서민들을 위한 은행들의 맞춤식 서민금융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이 팔고 있는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외에 자격 요건만 갖추면 높은 금리의 저축성 상품,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우리실업급여지킴이 통장’과 ‘우리희망지킴이 통장’을 팔고 있다. 우리실업급여지킴이 통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실업급여를 받는 개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법원의 압류 등이 방지된다. 우리희망지킴이 통장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보상금을 받는 개인이 가입 대상이다. 역시 산재보상금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압류 등이 방지된다. 또 우리은행은 지난달 2일부터 자체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대출을 최초 14% 금리에 최장 10년 분할상환대출로 전환한 뒤 채무조정으로 전환받은 대출을 성실히 갚으면 6개월마다 0.5% 포인트씩 금리가 내린다. 최저 연 6%까지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까지 금융권에서 운영하는 프리워크아웃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도 ‘KB국민행복적금’ 등을 통해 서민들의 목돈 만들기를 돕고 있다. 2011년 11월에 나온 KB국민행복적금은 가입 대상과 월 납입한도를 늘리고 금리를 최고 연 7.5%로 올려 지난 3월 13일 새롭게 출시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여성,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근로장려금수급자가 가입 대상으로 월 최고 50만원 범위 내에서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IBK근로자생활안정자금’, ‘IBK청년·대학생고금리전환대출’, ‘IBK중금리신용대출’ 등을 갖고 있다. IBK청년·대학생 고금리전환대출은 신용회복위원회 보증으로 대학(원)생 및 저소득 청년층의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은행대출로 전환해 주는 상품이다. IBK중금리신용대출은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힘든 저신용등급 고객들이 최고 연 13% 금리로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2금융권의 20%대 고금리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고객에게 낮은 금리로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청년드림대출’이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중 청년(만 39세 이하)이 대표자인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지원한다. 최고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연 5% 저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청년드림대출은 96개 계좌, 33억원을 대출받아 이용 중”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서민금융상품 외에 공익기금적립 금융상품을 통한 사회공헌도 하고 있다. ‘행복한 대한민국 통장’은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독도사랑기금 등에 판매금액의 0.1%를 지원한다. ‘법사랑통장’은 어린이 범죄피해자와 다문화가정, ‘NH희망채움통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쓰인다. ‘채움 다함께 미래로 예금’과 ‘더 나은 미래 통장’은 농업·농촌 환경 개선과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의 공익사업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자영업자 바꿔드림론’으로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갖고 있으며, 신용등급 6~10등급의 연소득 4500만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가입 대상이다. 최장 6년까지 연 8~12.5%로 고금리 대출 원금 범위 내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금리 전환이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KEB 1004 나눔적금’을 팔고 있다. 이 상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이 가입할 수 있으며 지난 1일 현재 중도해지 없이 만기해지 시 최고 연 6%(3년제)의 높은 금리를 주고 있다. 또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해 중도 해지해야 할 경우에도 가입 당시 기본 이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 상품을 통해 제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 고객을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을 해주고 있다.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이거나 외부 신용평가사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 고객이라면 최고 500만원 이내에서 연 14% 금리로 긴급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근로장려금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자 등은 각 0.2% 포인트씩 우대 금리가 제공되는 등 최대 1% 포인트까지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프로농구] 공격 빠르게! 흐름 살리고!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경희대 3인방’ 등 대형 신인의 등장,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출현, LG 등 전력을 보강한 팀들이 적지 않아 예측 불허의 시즌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8월 개정된 프로농구연맹(KBL) 경기 규칙도 관전 재미를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24초룰’과 ‘볼이 백보드 뒤로 넘어가는 경우’에 대해 국제농구연맹(FIBA) 룰을 적용하고, 속공 파울에 대해서는 적용 기준을 세분해 엄격히 판정하기로 했다. KBL은 기존에 공격 선수가 슛을 던졌는데 공이 링에 맞지 않아 에어볼이 됐을 때 24초 버저가 울리면 24초 바이얼레이션으로 판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24초 버저가 울려도 수비수가 완벽하게 공을 잡으면 바이얼레이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수비팀이 곧바로 속공으로 전환함으로써 경기를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 과거에는 공이 링을 맞고 백보드 뒤로 넘어가도 바이얼레이션으로 인정했으나 이제는 백보드를 넘어가도 골대 지지대 등 시설물에 닿지 않으면 바이얼레이션이 되지 않는다. 역시 경기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규칙 개정이다. 속공 파울은 기존과 달라진 부분은 없고 세분화됐을 뿐이다. 공격팀이 속공 때 공을 가졌든 가지지 않았든 수비수가 의도적으로 파울로 끊거나 공격 선수와 바스켓 사이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뒤 또는 옆에서 부당한 신체 접촉을 하면 속공 파울이 적용된다. 그런데 과거에 각 팀 감독들은 심판에 따라 속공 파울 휘슬을 불고 안 불고 하는 등 일관성이 없다는 점을 불만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KBL은 속공 파울 휘슬을 불 수 있는 다섯 가지 상황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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