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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재밌어요!’ 거북이 타고 다니는 견공

    ‘너무 재밌어요!’ 거북이 타고 다니는 견공

    거북이 등에 개가 올라타 길거리를 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가는 개’ 라는 제목의 20초 짜리 영상을 소개했다. 느리기로 소문난 거북이 등에 올라탄 개는 일본 고유의 견종인 시바 이누(Shiba Inu). 시바 이누는 마치 거북이가 교통수단인 양 올라타고 거리를 활보한다. 거북이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걸음을 옮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거북이 타고 폼잡는 시바이누”,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이 느껴진다” 라며 모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정책관△기획총괄 임찬우△일반행정 정현용△개발협력 박장호△규제총괄 이창수△농림국토해양 정영주△사회복지 민지홍△교육문화여성 백일현◇관리관△국정과제 김성환△사회규제 양홍석△공직복무 이상진◇기획관△총무 이종성◇비서관△정무기획 임충연△정무운영 황기영◇부단장△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한상원△녹색성장지원단 정훈◇조세심판원△상임심판관 심화석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장 이주실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고충처리국장 김의환△행정심판국장 신근호 ■국세청 ◇고위공무원 <본청>△기획조정관 서대원△국제조세관리관 송성권△징세법무국장 서진욱△자산과세국장 최현민△조사국장 원정희△소득지원국장 최진구<서울지방국세청>△조사2국장 이용우△조사3국장 김희철△국제거래조사국장 임경구<중부지방국세청>△조사4국장 김형중 ■경찰청 ◇경무관 <본청>△대변인 박경민△정보화장비정책관 박기선△교통국장 김치원△수사국 이재열(수사기획관) 강성복(사이버안전국장)△정보심의관 조현배△경무담당관실 박화진(치안정책관) 이상철(국립외교원) 장경석(중앙공무원교육원)<경찰대>△교수부장 박재진△학생지도부장 김병화△치안정책연구소장 김학역<경찰수사연수원>△원장 이세민<서울지방청>△경무부장 김영수△생활안전부장 조희현△수사부장 허영범△교통지도부장 임호선△보안부장 강인철△기동단장 장향진△송파경찰서장 강성채<부산지방청>△제1부장 송갑수△제2부장 박운대△제3부장 전창학<대구지방청>△제1부장 김상운△제2부장 설용숙<인천지방청>△제2부장 박건찬<광주지방청>△제1부장 민갑룡△제2부장 신현택<대전지방청>△제1부장 김해경△제2부장 황운하<울산지방청>△차장 김양수<경기지방청>△제1부장 김철준△제2부장 허경렬△제3부장 이기창△수원남부경찰서장 이주민△분당경찰서장 조종완△부천원미경찰서장 남병근<강원지방청>△차장 김기출<충북지방청>△차장 남택화△청주흥덕경찰서장 노승일<충남지방청>△차장 유현철<전북지방청>△차장 배용주△전주완산경찰서장 양성진<전남지방청>△제1부장 김규현△제2부장 이철구<경북지방청>△차장 배봉길<경남지방청>△제1부장 정지효△제2부장 이용표 ■중소기업청 ◇서기관 <전보>△인력개발과 박상용<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권순재 ■특허청 ◇고위공무원 승진△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권오정◇기술서기관 전보△특허심사기획과 전일용△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 한충희△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 양인수△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 윤내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개발사업본부장(상임이사) 김장현△구조고도화사업실장 정인화◇전보 <본부장>△인천지역 조성태△충청지역 한지수<실장>△기획조정 윤철△행정지원 박동철△기업지원 윤동민△산업혁신 이장훈△감사 양기주 ■해양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 박노종 ■교통안전공단 ◇승진△경영지원본부장 이용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실장 승진△공무원연금연구소장 송도영△광주지부장 오원식△사업운영실장 김태홍△중앙공무원교육원 입교 박노종◇부서장 전보 <실장>△감사 이상주△연금사업 이재섭△고객지원 송진호△재해보상 김방영△정보지원 이기만△주택사업 최필주△건설사업 이규식<센터·단장>△공무원연금콜센터 김성우△리스크관리단 정지도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 윤천영 ■한국공항공사 ◇승진△홍보실장 김경화△경영관리실장 김수봉△공항안전실장 이승우△부산지역본부 운영단장 지상섭△부산지역본부 시설단장 임영희△군산지사장 이종봉△항로시설본부 송탄항공무선표지소장 강용범◇전보△인사관리실장 배선웅△마케팅실장 이재훈△경영평가실장 남창희△서울지역본부 운영단장 남흥섭△대구지사장 이미애△울산지사장 손종하△여수지사장 홍관표△항공기술훈련원 인재개발실장 주민식 ■한국원자력연구원 △수출용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장 김진경 ■중앙대 ◇부총장△교학 김성조△연구 장태규△행정 김창수△안성 김준교◇처장△대외협력 조윤호△교무 이찬규△학생(서울캠퍼스) 노영돈△연구지원 김원용△기획 안상두△총무 박창진(서울캠퍼스) 박윤갑(안성캠퍼스)△시설관리 김박년◇대학원장△한상준△정보(공과대학장 겸임) 김창근△건설 장경호◇대학장△교양학부 이희수△사회과학 박흥식△자연과학 이광호△경영경제 오규택△예술 김원경△생명공학 이찬◇원장△커리큘럼인증 김이경△학술정보(박물관장 겸임) 이재응◇센터장△미디어 송해덕△건강 김명남◇실장△교학행정 황중연△특수대학원행정 우병록△연구행정지원 김규환△미래전략 김재훈△교학지원 조주형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광원△농업생명과학대학장 손재권 ■씨엔미디어 홀딩스 △대표 유태현△소비자가 만드는신문 대표 최현숙△편집국 국장대우 우명환 ■NH농협증권 ◇승진 <이사대우>△인사총무팀 박종민△법인영업2팀 한창훈△대구지점 정재우 ■IBK연금보험 ◇승진△고객지원실장 이성구 ■한올바이오파마 ◇상무△영업본부장 최진용◇이사보△영업기획마케팅부 담당임원 손범규△전략기획센터장 김민정
  • 봅슬레이 4인승 국제대회 첫 金…“소치야 기다려”

    봅슬레이 4인승 국제대회 첫 金…“소치야 기다려”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한 한국판 ‘쿨러닝’의 기적이 계속되고 있다. 파일럿 원윤종(29)과 푸시맨 석영진(24)·전정린(25), 브레이크맨 서영우(24)로 구성된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대표A팀이 12일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2의 기록으로 미국((1분53초70)을 제치고 우승했다. 봅슬레이 4인승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다. 원윤종-전정린 조가 지난해 3월 사상 첫 아메리카컵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한국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수확했지만 모두 2인승이었다. 대회 전까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랭킹 포인트 440점으로 28위를 달렸던 A팀은 120점을 추가해 사실상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날 레이크 플래시드는 기상이 좋지 않아 코스를 내려갈 때마다 기록이 저조하게 나오는 등 레이스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용 코치는 스타트에 집중하자고 선수들을 다독였다. 2차 레이스에선 57초39로 4위에 그쳤지만, 1차 레이스에서 56초13으로 상대팀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를 차지한 덕에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대표팀은 내친김에 동계올림픽 출전권 1장을 더 확보한다는 각오다. 소치대회 남자 봅슬레이에는 총 30개팀이 참가하는데, FIBT는 국가별로 포인트 순위에 따라 1~3위는 3장, 4~9위는 2장의 출전권을 준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8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파일럿 김동현이 이끄는 B팀이 조금 더 힘을 낼 경우 추가로 출전권을 딸 수 있다. B팀은 이날 1분54초95의 기록으로 8위에 올랐다. 스켈레톤에서도 낭보가 전해졌다.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대륙간컵 7차 대회에서 윤성빈이 1·2차 레이스 합계 1분38초72의 기록으로 알렉산더 가즈너(독일·1분38초68)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레이스에서 실수를 범하며 4위에 그쳤으나 2차 레이스에선 가즈너를 0.22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소치행 티켓을 확보한 그는 지난 7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대륙간컵 6차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한국 스켈레톤의 새 별이다. FIBT는 오는 20일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확보 현황을 최종 발표하는데, 한국 봅슬레이는 남자 2인승과 4인승, 여자 2인승 등 전 종목 출전이 확정적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배구] 45득점 아가메즈… 현대캐피탈 9연승 질주

    [프로배구] 45득점 아가메즈… 현대캐피탈 9연승 질주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9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는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한국전력과의 남자부 경기에서 3-2의 ‘진땀승’을 거뒀다. 45점을 퍼부은 주포 아가메즈는 후위공격 15개와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선두 현대는 승점 40을 쌓아 2위 삼성화재와의 격차를 4로 벌렸다. 2·3세트를 내리 따내 ‘대어’를 낚는 듯 냈던 꼴찌 한전은 듀스 끝에 현대에 4번째 세트를 내주고 5세트마저 놓치는 바람에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신예 전광인(한국전력)이 36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승부처에서 ‘해결사’ 노릇을 할 외국인 거포 부재가 못내 아쉬웠다. 한전은 후반기부터 외국인선수 레안드로 비소토(30·브라질)를 투입한다. 현대는 10득점한 아가메즈를 앞세워 1세트를 손쉽게 따냈지만 2세트부터 한전의 반격에 허둥댔다. 12점을 올린 전광인이 지휘한 2세트를 가져간 한전은 기세를 살려 3세트도 손에 넣었다. 그러나 4세트부터 베테랑 세터 최태웅을 투입한 김호철 감독의 ‘한 수’가 적중했다. 최태웅이 배달한 토스를 받은 아가메즈는 4세트에서만 12득점했다. 현대는 척척 들어맞는 둘의 활약 끝에 듀스에서 4세트를 따낸 뒤 5세트 12-12 동점에서 아가메즈가 스파이크 서브와 목적타 서브로 거푸 2점을 올렸고 매치포인트에서 다시 강력한 스파이크를 꽂았다. 이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IBK기업은행(승점 38)이 5위 현대건설(승점 15)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8개의 범실을 기록한 기업은행은 16개의 범실을 쏟아낸 현대건설을 손쉽게 꺾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봅슬레이도 소치 ‘金썰매’ 씽씽~

    봅슬레이도 소치 ‘金썰매’ 씽씽~

    루지에 이어 봅슬레이에서도 소치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의 꿈이 영글고 있다. 파일럿 원윤종(29)-브레이크맨 서영우(24)의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 A팀은 10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8차 대회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1분51초71의 기록으로 일본(1분52초4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 이 대회 3개 금메달을 딴 원-서 조는 미국 외 팀으로는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일럿 김동현(27)-브레이크맨 전정린(25) 조의 대표 B팀도 1분52초53의 기록으로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손에 쥐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어진 선전으로 한국은 2인승 봅슬레이 소치행 티켓 2장을 사실상 확보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은 국가별로 포인트에 따라 1~3위는 3장, 4~9위는 3장, 10~14위는 1장씩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데 2인승 대표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위에 올라 있다. 최근 성적이 이어진다면 오는 20일 출전 명단이 발표될 때까지는 적어도 7~8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포인트 랭킹이 8위였던 4인승에서도 출전권 2장을 확보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렇게 되면 대표팀은 남자만 모두 12명의 선수가 소치 무대에 설 수 있다. 2010년 밴쿠버에서는 한국이 남자 4인승 한 종목에만 출전했다. 여자대표팀도 힘을 냈다. 파일럿 김선옥(34)-브레이크맨 신미화(20)의 여자대표팀은 이날 열린 같은 대회에서 1분58초62에 3위로 결승선을 끊어 국제대회 출전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봅슬레이 소치대회 쿼터는 총 20개 팀이다. 세계 랭킹 1~8위 국가가 16장의 출전권을 나눠 갖고 나머지 4장은 대륙별 안배 원칙 등에 따라 분배된다. 여자 대표팀은 세계 랭킹 14위에 머물고 있지만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이라 출전권 확보가 유력하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관계자는 “소치에서는 남자 2, 4인승과 여자 2인승 등 전 종목 출전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배구] LIG, 25번째 현대캐피탈 원정도 졌다

    [프로배구] LIG, 25번째 현대캐피탈 원정도 졌다

    현대캐피탈이 하루 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현대캐피탈은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 13-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LIG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3-1로 역전승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부터 LIG의 ‘쌍포’ 에드가와 김요한의 스파이크를 굳건히 막아 냈다. 블로킹 득점에서 19대 8로 월등히 앞섰다. 현대캐피탈은 LIG와의 홈경기 25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8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승점 38로 전날 삼성화재(승점 36)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천안 경기 승리’를 올 시즌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던 LIG는 이날도 패하며 프로배구가 출범한 2005년부터 10시즌 동안 25번의 천안 원정에서 모두 패하는 불명예 기록을 이어 갔다 경기 초반 현대캐피탈은 리시브 불안을 노출, 에드가-김요한-이경수 LIG 삼각편대에게 골고루 두들겨 맞으며 1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와 문성민, 윤봉우 등의 적극적인 공격으로 가져갔다. 19-15에서 연속 여섯 점을 뽑으며 3세트를 챙긴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도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점 3을 확보했다. LIG는 번번이 막힌 단조로운 공격 루트와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범실로 무너졌다. 앞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선두 IBK기업은행의 독주를 막았다. 도로공사는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제압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부고]

    ●김준상(방송통신위원회 국장)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1 ●이주형(IBK시스템 과장)민형(IBK기업은행 과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2 ●이순용(피앤에스반도체 대표이사)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하윤희(새누리당 원내대표실 보좌역)씨 부친상 8일 마산 삼성창원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5)290-5641 ●김종철(오마이뉴스 경제부장)씨 모친상 8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63)285-4044 ●김규식(국민일보 발전위원장)씨 모친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근범(고려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씨 별세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 “출연硏 기술로 국방력·中企 함께 키우겠다”

    “출연硏 기술로 국방력·中企 함께 키우겠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출연연(정부 출연 연구기관)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서울신문과 신년 첫 인터뷰를 갖고 “출연연은 10여년 전부터 산업에 대한 기여가 거의 없었다”면서 “창조경제시대에 걸맞게 출연연이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이 그 기술을 활용해 세계적인 히든 챔피언으로 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19개 출연연의 2012년 연구개발 생산성은 2.9%(기술료 수입/연구 투자비)로 미국(10.0%) 등에 크게 못 미친다. 이와 관련해 최 장관은 8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을 시작으로 2월 초순까지 모든 출연연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19개 출연연을 모두 돌면서 고칠 것은 고치고 나무랄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특히 출연연의 국방기술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간 기술을 군이 활용하고 군이 민간 기술을 활용하게 하면 새로운 시장이 개척되고 중소·중견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컨대 민간의 미생물 질량 분석 연구가 군의 야전 탄저균 탐지에 활용되면 새로운 시장도 생기고 국방력도 강화된다는 것이다. 최 장관은 또 일부 기업의 ‘창조경제 실적 강요’ 우려에 대해 “오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지금은 옛날과 달라 정부가 주도해서 목을 조른다고 따라올 기업은 없다”면서 “시장에 대해선 기업이 더 잘 안다.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규제 개선 등을 통해 도와줄 뿐”이라고 관 주도에 대한 우려를 불식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동부-KCC(원주체) ●전자랜드-SK(인천 삼산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하나외환(오후 7시 춘천 호반체) ■프로배구 ●IBK기업은행-도로공사(오후 5시 화성종합체) ●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대명 상무-차이나 드래곤(오후 7시 목동아이스링크) ■배드민턴 빅터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오전 10시 잠실 SK핸드볼경기장)
  • 美의회로 보낼 ‘사탄 동상’ 이미지 공개…논란 확산

    美의회로 보낼 ‘사탄 동상’ 이미지 공개…논란 확산

    한 악마 숭배 단체가 미국 오클라호마 주 의회 의사당에 설치할 ‘사탄 동상’의 디자인을 공개해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뉴욕에 본부를 둔 악마 숭배 단체가 오클라호마 주 국회의사당 보존위원회에 기부를 신청한 ‘사탄 기념물’의 구체적 모습이 담긴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펜타그램(Pentagram·오각형 별 모양의 상징물로 본래 성스러움을 상징하나 뒤집을 경우 사탄을 의미)과 함께 흔히 성경 속 악마를 묘사할 때 등장하는 날개와 뿔이 달린 염소가 의자에 앉아있다. 놀라운 것은 염소 양 옆에 미소를 지으며 서있는 아이들인데 해당 악마 단체의 대변인 루시안 그리브즈(Lucien Greaves)는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사탄주의자들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눈높이까지 함께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동상의 크기를 약 2미터 정도로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 주 의회 의사당에는 일부 공화당 국회의원과 기독교 단체들에 의해 강행 설치된 ‘십계명 비’가 있다. 이를 두고 무신론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대는 ‘기독교 십계명비’의 공공기관 설치가 수정헌법1조에 명시돼 있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기념비 철거를 주장해왔으며 최근 소송으로까지 이어졌다. 마침 최근 악마 숭배 단체가 혼란을 틈타 ‘종교의 자유’를 빌미로 ‘사탄 동상’ 기부를 신청했고 주 공화당 대변인 바비 클래브랜드(Bobby Cleveland)는 “사탄주의자들은 종교단체가 아닌 미치광이들”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미국시민자유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오클라호마 지부 법률 책임자 브래디 핸더슨(Brady Henderson)은 “사탄 기념물도 십계명처럼 종교 상징물의 관점에서 설치한다는 것인데 문제없다. 사탄 기념물이 문제가 된다면 십계명도 똑같이 문제”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분분하다. “십계명 비가 강행 설치된 건 분명 문제가 있지만 갑자기 끼어든 악마주의자들의 장난에 놀아나는 것은 더 웃기는 일”이라는 의견부터 “미국시민자유연맹의 논리적 반박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까지 다양하게 제시되는 중이다. 사진 출처=satanic templ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불모지였던 썰매, 첫 메달이 보인다

    불모지였던 썰매, 첫 메달이 보인다

    썰매 경력이 1년 반에 불과한 신예 윤성빈(20·한국체대)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첫 대륙간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FIBT) 대륙간컵 6차 대회. 윤성빈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45초73으로 2위 안톤 바투예프(러시아·1분46초27)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윤성빈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썰매 종목 첫 메달 획득 가능성에도 파란불을 켰다. 대륙간컵 대회는 월드컵 바로 아래 단계지만 한국 선수들이 종종 출전하는 아메리카컵보단 수준 높은 대회. 더욱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존 몽고메리(캐나다)와 2011~12시즌 월드컵 종합 6위에 오른 알렉산더 가즈너(독일) 등 스켈레톤의 ‘고수’들이 출전했지만 윤성빈은 주눅 들지 않고 침착하게 제 경기를 펼친 끝에 이들보다 0.5초 이상 빨리 결승선을 통과해 첫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차례의 레이스에서 모두 4초59로 24명의 선수 중 가장 빠르게 출발한 윤성빈은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구간 기록에서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윤성빈의 1차 52초88, 2차 52초85 기록은 네 차례 레이스 합계 3분31초40(평균 52초85)으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7위를 차지한 프랑크 롬멜(독일)과 맞먹는 기록이다. 출발 시간도 월드컵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든 좋은 기록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윤성민이 2012년 여름 스켈레톤에 입문하기 전까지 어떤 종목에서도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없다는 점. 신림고를 다니던 2012년 여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강광배 FIBT 부회장에게 테스트를 받고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강 부회장은 “키가 178㎝인데 농구 골대를 두 손으로 잡는다는 말을 듣고 순발력과 탄력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보자고 했다”며 “어떤 종목도 경험해 보지 않은 백지상태에서 지도자의 말을 이해하고 경기력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했다”고 설명했다. 3개월 뒤인 그해 9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스타트 대회에서 국가대표들을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킨 윤성빈은 지난해 11월 아메리카컵에서 은메달 1개와 동 2개를 수확한 데 이어, 12월 대륙간컵에서는 두 차례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조인호 스켈레톤 대표팀 감독은 “성빈이는 썰매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 지난해 75㎏이던 체중을 87㎏까지 불린 노력파”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美의회로 보낼 ‘사탄 동상’ 이미지 공개…논란 확산

    美의회로 보낼 ‘사탄 동상’ 이미지 공개…논란 확산

    한 악마 숭배 단체가 미국 오클라호마 주 의회 의사당에 설치할 ‘사탄 동상’의 디자인을 공개해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뉴욕에 본부를 둔 악마 숭배 단체가 오클라호마 주 국회의사당 보존위원회에 기부를 시청한 ‘사탄 기념물’의 구체적 모습이 담긴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펜타그램(Pentagram·오각형 별 모양의 상징물로 본래 성스러움을 상징하나 뒤집을 경우 사탄을 의미)과 함께 흔히 성경 속 악마를 묘사할 때 등장하는 날개와 뿔이 달린 염소가 의자에 앉아있다. 놀라운 것은 염소 양 옆에 미소를 지으며 서있는 아이들인데 해당 악마 단체의 대변인 루시안 그리브즈(Lucien Greaves)는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사탄주의자들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눈높이까지 함께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동상의 크기를 약 2미터 정도로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 주 의회 의사당에는 일부 공화당 국회의원과 기독교 단체들에 의해 강행 설치된 ‘십계명 비’가 있다. 이를 두고 무신론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대는 ‘기독교 십계명비’의 공공기관 설치가 수정헌법1조에 명시돼 있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기념비 철거를 주장해왔으며 최근 소송으로까지 이어졌다. 마침 최근 악마 숭배 단체가 혼란을 틈타 ‘종교의 자유’를 빌미로 ‘사탄 동상’ 기부를 신청했고 주 공화당 대변인 바비 클래브랜드(Bobby Cleveland)는 “사탄주의자들은 종교단체가 아닌 미치광이들”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미국시민자유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오클라호마 지부 법률 책임자 브래디 핸더슨(Brady Henderson)은 “사탄 기념물도 십계명처럼 종교 상징물의 관점에서 설치한다는 것인데 문제없다. 사탄 기념물이 문제가 된다면 십계명도 똑같이 문제”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분분하다. “십계명 비가 강행 설치된 건 분명 문제가 있지만 갑자기 끼어든 악마주의자들의 장난에 놀아나는 것은 더 웃기는 일”이라는 의견부터 “미국시민자유연맹의 논리적 반박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까지 다양하게 제시되는 중이다. 사진 출처=satanic templ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환경 플러스]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 27개로 확대 올해부터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목표관리제가 도입되고, 전기정수기·전기오븐·가습기·전기다리미 등이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에 포함된다. 환경부는 이달부터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폐전기·전자제품은 텔레비전·냉장고 등 10개 품목에 대해서만 제조·수입업자에게 재활용 의무율을 부과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재활용 의무 대상을 27개 품목으로 확대해 전자제품 생산자의 재활용 책임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목표관리제를 통해 2018년까지 출고량 대비 57%까지 재활용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석면 피해자 질환 확대·수당 인상 지금까지 석면 피해 구제 대상 질환은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3가지로 한정했으나, 이달부터 ‘미만성 흉막성비후’가 추가된다. 미만성 흉막성비후는 폐를 감싸고 있는 흉막이 두꺼워져 폐의 팽창을 방해받아 호흡이 곤란해지는 질병이다. 또 올해부터는 석면 피해자에게 매월 지급되는 요양 생활수당이 20% 인상되고, 석면폐증 질환자에게도 요양급여(치료비)가 지급된다. 강원·경북 경계부 멸종위기종 많아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은 경북 남부, 전남 해안, 태백산과 소백산 일원에 대한 ‘자연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 지역에는 총 126목 628과 514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수달, 노랑부리백로, 매, 검독수리 등 9종과 2급인 복주머니란, 염주알다슬기, 꼬마잠자리, 열목어, 구렁이, 먹황새 등 10종도 발견됐다. 지역별로는 태백산과 소백산이 지나는 강원·경북 경계부와 전남 도서·해안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다량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도의 너도밤나무·섬노루귀 군락과 섬잣나무·솔송나무 군락, 대구·달성 권역의 팽나무·굴참나무군락, 홍도의 구실잣밤나무 군락 등은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식생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해식애(파랑 침식으로 만들어진 해안절벽), 돌리네(석회암이 녹아 움푹 파인 곳), 주상절리(용암이 굳어진 다각형 암석) 등 보전가치가 높은 지형 총 803곳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환경부 디지털도서관(http://library.me.go.kr)을 통해, 조사 결과가 반영된 지도 자료는 환경지리정보서비스(http://egis.me.go.kr)를 통해 공개된다.
  •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잡고 드디어 선두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잡고 드디어 선두

    현대캐피탈이 적진에서 ‘숙적’ 삼성화재를 꺾고 대망의 리그 선두에 올랐다. 현대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는 승점 35점째를 쌓아 2점 차로 뒤진 삼성화재(승점 33)를 2위로 끌어내리고 마침내 1위에 올랐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2승1패로 앞섰다. 남자부 정상급 공격수인 아가메즈(현대)와 레오(삼성)의 대결은 막상막하였다. 아가메즈는 공격성공률 51.52%로 39점을 쓸어 담았고, 레오도 40점(공격성공률 56.06%)을 쓸어담았다. 결국 승부는 토종 선수들의 활약에서 갈렸다. 최민호(10득점)가 10.28%, 문성민(9득점·이상 현대)이 14.02%의 공격을 책임진 반면 고희진(10득점)과 김명진(6득점·이상 삼성)의 공격 점유율은 각각 8.25%에 불과했다. 라이벌전답게 코트 안팎도 뜨거워 4200석의 충무체육관은 5500명의 관중으로 넘쳤다. 아가메즈와 레오의 신경전도 볼만했다. 경기 시작 전 악수도 하지 않은 둘은 2세트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말싸움을 벌여 진병운 주심의 구두 경고를 받았다. 아가메즈는 두 손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삼성 고희진의 ‘킹콩 세리머니’를 연출하기도 했다. 여자부에서는 선두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에 3-0으로 완승했다. ‘삼각편대’인 카리나 오카시오(20득점), 김희진(14득점), 박정아(10득점)가 44점을 합작했다. 대전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환율 변동성 최악… 3차 엔저 쇼크 현실화되나

    환율 변동성 최악… 3차 엔저 쇼크 현실화되나

    새해 첫 거래일부터 무너졌던 원·엔 환율이 3일 심리적 지지선인 100엔당 1000원대를 회복했지만 엔저(低)가 국내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1990년대 중후반 국내 수출 악화와 외환위기를 불러온 1차 엔저쇼크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 당시와 달리 국내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강화돼 현재의 엔저가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감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15.03원 오른 1012.47원(오후 3시 기준)으로 거래됐다. 지난 2일 990원대로 떨어지며 엔저 쇼크의 우려를 불러왔던 원·엔 환율이 하루 만에 1010원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의 속도가 조절될 수는 있지만 엔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엔화 가치의 하락 추세가 워낙 견고해 계속 떨어질 수 있다”면서 “한번 900원대로 내려갔기 때문에 앞으로 980원, 95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세계적 투자은행(IB) 14개가 전망한 엔·달러 환율 평균은 3개월 뒤 104.92엔, 6개월 뒤 105.58엔, 1년 뒤 109.86엔이다. 계속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엔저는 과거 2차례 엔저에 비해 환율변동성이 가장 커 국내 경제에 더 큰 타격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의 경기부양책인 아베노믹스가 시작되기 전인 2012년 9월 달러당 78.2엔이었던 엔·달러 환율은 새해 3일 104.2엔으로 엔화 가치가 24.9% 떨어졌다. 역대 엔저 중 하락 폭이 가장 크다. 주요 7개국(G7)이 엔저 유도에 합의한 ‘역(逆) 플라자 합의’ 이후 진행된 1995년 6월부터 이듬해 7월의 1차 엔저 쇼크 당시 엔·달러 환율은 84.5엔에서 109.4엔으로 엔화 가치가 22.8% 떨어졌다.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한 2004년 12월~2007년 6월의 2차 엔저 쇼크 때는 엔·달러 환율이 103.8엔에서 122.6엔으로 15.3% 떨어졌다. 서정훈 외환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는 소재나 중간재 산업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타격을 입고, 중장기적으로는 외부 여건이 다 좋아도 엔저 때문에 국내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엔저·원고에서도 1·2차 엔저쇼크 때와 달리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타격받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12년 중반부터 엔저가 이어지고 있는데 일본의 수출은 눈에 띄게 늘지 않았고 국내 기업들도 지난해 어느 정도 수출에 선방했다”면서 “과거 엔저 쇼크처럼 국내 경제에 바로 타격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아베노믹스 때문에 조금 더 오래 가는 것일 뿐 과거 엔저의 평균 수치를 보면 전환될 시점에 다다랐다”며 “엔·달러 환율 103~104엔대까지도 충분히 괜찮을 수 있고 110엔대까지 일시적으로 과열(오버슈팅)되면 농산품이나 중소기업 수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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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이상덕△아프리카중동국장 권희석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장관 비서관 김기훈△농촌정책과장 김정희△지역개발과장 박선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 임기성 ■환경부 ◇고위공무원단 승진△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서민환◇서기관 승진△배출권거래제준비기획단 이형섭△기획재정담당관실 강중회△창조행정담당관실 문제원△환경보건정책과 심광현△생활환경과 김홍균△제2차수도권대기개선특별대책TF 최선두△유역총량과 전형률△자원재활용과 장치승 ■문화재청 ◇과장급 임용△경복궁관리소장 강재수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부이사관 승진△상표심사1과장 백흠덕◇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신순호 신준호 황은택◇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김신용 ■경기도 △융복합도시정책관 유영봉△경제기획관 류광열△인사과장 박덕순◇국·실장△자치행정국 최원호△보건복지국 이한경△환경국 오병권△안전행정실 이병관△균형발전국 오후석◇부시장△수원 전태헌△용인 황성태△안산 김진흥△남양주 양진철△부천 박춘배△의정부 손경식△양주 박원석△오산 이강석△하남 김복운△여주 이영하△동두천 김성재△의왕 이계삼△군포 배수용△평택 서강호◇직무대리△경제투자실장 최현덕△정책기획관 최원용△복지여성실장 김복자△축산산림국장 서상교△기획조정실장 최형근◇전출△안전행정부 유정인◇파견△수도권교통본부 한배수◇부군수△양평 이부영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송경창△일자리투자본부장 이병환△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송문근△교육파견 정병윤 정만복 김정일◇국장△안전행정 우병윤△문화관광체육 김남일△환경산림 윤정길◇도의회△총무담당관 김중권△입법정책관 이왕용◇부시장△포항 김재홍△구미 최종원△경산 김학홍△김천 허동찬△상주 민인기◇부군수△군위 심상박△청송 정창진△성주 전화식△예천 김상동△봉화 김원석△울진 김경원 ■경남도 ◇3급 승진△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지현철 강호동 박구원△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천성봉△복지보건국장 신대호◇3급 전보△안전행정부 정구창△경남발전연구원 강효봉△국방대 교육 서일준△통일교육원 교육 정재민◇4급 승진△농산물유통과장 김종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상훈△국립외교안보연구원 교육 이명규△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안상용△함안군 정판용△환경정책과장 전수광△농업자원관리과장 박석제△산림녹지과장 정한록△보건행정과장 홍민희△수질관리과장 정석원△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이인덕△거제시 정경섭△안전총괄과장 김승재△재정점검단장 정홍섭△농업기술원 홍광표△수산자원연구소장 박경대△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최형섭△입법정책담당관 조종호△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박달호 오시환△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정수철△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수근△환경교육원장 최재영◇4급 전보△공로연수 옥광수 김재석△경남발전연구원 서기용 이효수 김해용△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진말연 신도천 강동수 이병희△세종연구소 교육 민정식△정책기획관 조규일△안전행정부 이상훈△국제통상과장 박성민△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곽진옥△건축과장 지영오△공보관 이동찬△기업지원단장 김종호△고용정책단장 정기방△투자유치단장 직대 김기영△예산담당관 홍덕수△법무담당관 정기호△정보통계담당관 진윤생△경제정책과장 여태성△성장동력과장 하태봉△미래산업과장 공대일△균형발전단장 권현군△개발사업추진단장 이동규△행정과장 장민철△인사과장 이학석△회계과장 강해룡△항만물류과장 백운갑△체육지원과장 민병완△복지노인정책과장 김종연△장애인복지과장 이지환△의사담당관 황용우△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최우철△인재개발지원과장 이승렬△인사과 김용석 조현준△해양수산과장 정운현△어업진흥과장 박종일△도시계획과장 허동식△치수방재과장 손병권△식품의약과장 권근현△도로관리사업소장 김윤곤 ■전남도 ◇3급 승진 및 전보△안전행정국장 명창환△녹색성장정책실장 나승병△해양수산과학원장 이인곤△공로연수 서복남 배양자 임영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고성석◇4급 전보△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신현숙△안전행정국 인력관리과 대기 박영윤 박기열△무안군 부군수 전영재△영광군 부군수 손영호△장성군 부군수 정현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실장급 전보△석탄지역진흥본부 석연탄지원실장 강유천△석탄지역진흥본부 지역진흥실장 이낙운△분석센터장 심연식<지사장>△충청 박철량△영남 서영택△경인 이경진△호남 류광열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전보△대구지역 김동춘◇실장급 승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최병남△안전연구실 연구위원 신운철△교수실장 함완식<교육센터소장>△부산지역본부 신통원△광주지역본부 박상우<지도원장>△대구서부 박대식△경북동부 김철현<공단>△송재성 배영복 유호진 이주영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이동△전기안전연구원장 송종규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고객홍보실장 장재경<처장>△기준 지덕림△석유화학진단 이진구△시험검사 손상근<지역본부장>△울산 김한국△전북 서준연◇1급 전보△감사실장 장현동△배관진단처장 양해명<지역본부장>△서울 안완식△대구경북 오병생△대전충남 김성문△경기 이창수△충북 윤시중 ■대한적십자사 △정책지원본부장 정하광△인도주의사업본부 사업추진국장 손정희△특수복지사업소장 조진웅△전북지사 사무처장 우경미△혈액관리본부 혈액기획국장 김영수△충북혈액원장 최인식 ■스포츠서울닷컴 △경영기획실 국장 김성근△사업국·대외협력국 국장 이영근△뉴미디어부 부장 민경호△웹솔루션팀 부장 박재관 ■OBS △보도국 부국장(취재2팀장 겸임) 이윤택△경영국 전략기획팀장 김태우△편성제작국 제작1팀장 공태희△영상제작팀장 조용선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장 권영욱△정보통신대학장 신동렬△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경수△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손용근△번역·테솔 대학원장 김유△박물관장 이준식△건강센터장 정화재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금융·서비스학부장 김성영△프라임칼리지 첨단공학부장 김강현△자연과학대 가정학과장(대학원 가정학과장 겸임) 곽호경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배만종△의무부총장(의료원장 겸임) 변준석△한방산업대학원장 신승렬△한의과대학장 김은하△웰빙복지대학장 이상화△의과대학장 박홍경△교양과정부장 피영규 ■HMC투자증권 ◇전보 <본부장>△기업금융 김득주△중부지역 박병수△재경지역 유영재△남부지역 박진열<실장>△경영관리 강성모△퇴직연금 유병하◇신임△전략기획실장 조영래 ■동부증권 △스마트마케팅본부장 김현국△스마트지원팀장 정재균△양산지점장 김찬환△준법감시팀장 김명규△금융소비자보호팀장 김진환 ■동부화재 ◇부문장 승진△신사업 조방래◇본부장 승진△호남사업 정병선△대구사업 유주현△직판사업 홍명우◇본부장 전보△장기일반보상 황보윤△자동차보상 박찬선△경인사업 구본기△강남사업 문수원△충청사업 박문규△부산사업 노삼식△강북사업 배종문 ■대신증권 ◇승진 <부서장>△법인영업1 이상헌△파생상품영업 김두환◇전보 <이사대우부서장>△패밀리오피스상품 문남식△신탁 정기동<이사대우지점장>△명동 박진규△부천 윤원철<부서장>△금융주치의전략 정재중△스마트비즈니스 진수민△IB1본부 민정식△IB2본부 박성준 ■대신자산운용 ◇승진 <부서장>△마케팅1본부 최규철 ■대신저축은행 ◇승진 <부서장>△개인금융부 이성재 ■KB금융그룹 ◇부사장 선임△KB부동산신탁 김주수△KB인베스트먼트 양동호△KB신용정보 김태운◇전무 승진△KB생명보험 유재준△KB자산운용 송성엽◇상무 승진△KB자산운용 김민호△KB부동산신탁 임금상 ■종근당 △상무 이승희△이사 박종한 김윤태 ■종근당바이오 △이사 김한준 ■경보제약 △전무 서생규 ■벨이앤씨 △전무 이환영 ■벨커뮤니케이션 △전무 김상엽 ■JW홀딩스 ◇전무△JW경영지원실장(비서실장 겸임) 함은경◇상무△재무관리본부장 최지우◇이사대우△정도경영실장 김경복 ■JW중외제약 ◇전무△의약사업본부장 신영섭△원료합성본부장 최승호◇수석상무△신약연구센터장 이경준◇상무△영업지원실장 한상영△마케팅전략본부장 김용관◇이사대우△북부의원지점장 이희종△프로세스연구팀장 편도규 ■JW중외신약 ◇상무△영업본부장 전영철 ■JW생명과학 ◇전무△생산본부장 유동열◇이사대우△수액연구소장 최윤식 ■JW중외메디칼 ◇상무△마케팅전략실장 이준호◇이사대우△진단영업 1부장 진용태△영상서비스영업부장 임상영 ■일동제약 ◇지점장 전보△남부 김근태△경기남 신영철△충청약국 가국진△충정의원 장동순△충청종병 서대일△호남 허중△대구약국 황의선△울산 김성철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 한국 대표 김선아△백신사업부문 아시아클러스터 대표 오동욱◇전무△대외협력부 황성혜△헬스&밸류 고수경△GCO 한국/인도 총괄 박성열△인사부 한국/동남아시아 총괄 김은주◇상무△인사부 신경호△재정부 임현정△항암제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 송찬우△GEP 사업부문 영업 정민화△GIP 사업부문 마케팅 김혜자◇이사△GEP 사업부문 영업 예민수△GIP 사업부문 영업 한정원△품질관리부 최혜령△백신사업부문 영업 김주환 ■동부대우전자 ◇상무 승진△아웃소싱사업담당 임동초△주방기기사업담당 김봉용△냉장고마케팅팀장 채수석△세탁기연구소장 강수향△제어기술연구소장 한인철 ■한일시멘트 ◇승진△전무 전근식△상무 심용석 정욱준△상무보 조성회 ■한일산업 ◇승진△상무보 오석환 박진규 ■한일개발 ◇신규 선임△대표이사 부사장 김명호◇승진△상무보 조병기 ■한일네트웍스 ◇승진△부사장 박지훈 ■휠라코리아 ◇승진△수석부사장 정성식△부사장 이성훈△이사 정진호
  • 문성민 첫 선발… 현대캐피탈 파죽의 6연승

    문성민 첫 선발… 현대캐피탈 파죽의 6연승

    문성민을 선발로 내세운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현대는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 2014년을 기분 좋게 열었다. 이날 승리로 현대(2위)는 1위 삼성화재에 승점1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현대는 오는 5일 삼성과 대전에서 선두 탈환을 위한 일전을 벌인다. 김호철 감독은 지난달 29일 러시앤캐시전 4세트 때 잠깐 코트를 밟았던 ‘토종 거포’ 문성민을 이날 경기 시작부터 과감하게 투입했다. 문성민으로선 지난해 6월 월드리그에서 왼쪽 무릎을 다친 뒤 첫 선발 출전이다. 문성민은 블로킹 1개를 포함 7득점, 무난하게 복귀 신고를 마쳤고 팀은 주포 아가메즈가 공격 성공률 33.82%로 부진했지만 윤봉우(12득점), 최민호(11득점)가 뒤에서 받쳐 승점 2를 추가했다. 대한항공 산체스 마이클은 두 팀 최다 득점인 39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문성민은 현재 70% 정도의 컨디션이다. 연습 땐 90%까지 올라오는데 실전에서는 조금 긴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진했던 아가메즈에 대해서는 “세터진과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발하고 있다. 완성되면 블로킹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선두 기업은행(승점 32)은 승점 3을 더해 2위 KGC인삼공사(승점 24)와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 카리나(18득점)와 김희진(17득점)이 35점을 합작, 승리를 이끌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50명 “美경제 아직 불확실…내년 이후에나 금리 인상”

    50명 “美경제 아직 불확실…내년 이후에나 금리 인상”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양적완화(경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돈을 푸는 것) 축소를 발표한 이후 시장의 관심은 ‘금리’에 쏠리고 있다. 경기부양을 위해 그동안 저금리 기조로 나갔지만 양적완화 축소가 곧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 필요성이 나오는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경제가 좋아지면서 새해 한국 경제도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도 거론되고 있다. 100명의 경제전문가들 가운데 절반(50명)은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를 ‘2015년 이후’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올해 3분기(17명), 2분기(14명), 4분기(9명), 1분기(6명) 순으로 응답했다.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2008년 12월부터 0~0.25%인 초저금리 상태로 동결돼 왔다. 앞서 FRB는 이달부터 양적완화 규모를 월간 850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줄이기로 결정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이 미국 금리 인상 시기를 2015년 이후로 답한 데는 채권매입 축소(테이퍼링)와 금리 인상을 함께 진행하기에는 아직 경제 상황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시작하는 테이퍼링이 마무리되기까지 1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올해 중간선거가 있고 그 전에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성사를 희망하는 등 내부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있어 금리 인상으로 시장에 급격한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전문가는 “미국이 현재 출구전략의 문턱에 있는 상황인 데다 경기가 완전히 회복하는 데는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경기 회복 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강하게 전개되는 시점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2015년 상반기쯤에 천천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올해 3분기쯤 금리 인상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는 답변도 있었다. 한 전문가는 “하반기에 실물경제가 좋아지면서 금리 인상도 같이 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국 경제에 폭탄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채권을 팔면서 국내 시장금리도 같이 오르게 된다. 이때 1000조원에 이르는 한국 가계부채가 시한폭탄이 되면서 이자상환 부담이 커진다. 100명의 경제전문가 가운데 가장 많은 67명은 올해 1분기까지는 기준금리가 동결돼야 한다고 답했다. 오히려 올해 더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답한 전문가들은 19명에 달했다.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답한 전문가는 10명이었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2.50%로 7개월째 동결된 상태다. 1분기 금리 동결을 선택한 전문가는 “아직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1분기까지는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미국과 일본, 유럽 등 다른 나라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 및 시장 환경을 본 다음 인상을 고려해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 경기 회복을 위해 금리를 더 낮춰야 한다고 답한 전문가는 “서둘러 금리를 인상하면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고 소비,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면서 “경제활성화가 더 중요하고 현재 물가 상승률이 저조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 차례 더 내려도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가나다순) ●이기광 대한항공 상무 ●이광석 SK건설 상무 ●이동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팀장 ●이동주 IBK경제연구소 소장 ●이상재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승훈 삼성증권 책임연구위원 ●이 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윤식 한화건설 기획실장 ●이재국 동부대우전자 경영지원 부사장 ●이재돈 삼성생명 보험연구소 전문연구위원 ●이정희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 ●이종현 세븐일레븐 CSR 부문장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지평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 수석연구위원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호설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이효근 KDB대우증권 투자분석 팀장 ●이훈종 위니아만도 기획재무본부 상무 ●임병연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임영록 국민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 ●장윤경 현대모비스 정책홍보실 상무 ●장재철 한국씨티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장혁준 하이넥스 재무기획실 실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정근홍 롯데건설 상무 ●정무영 쌍용자동차 홍보담당 상무 ●정병욱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거시경제연구부장 ●조복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주재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차성근 SK이노베이션 재무실장 ●최도성 CJ제일제당 경영관리팀 상무 ●최성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장기재정전망센터장 ●최창규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최희갑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하성호 SK텔레콤 CR 전략실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 ●허남용 삼성엔지니어링 인재개발팀장 ●허훈 CJ오쇼핑 경영지원실 상무 ●홍기용 인천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홍기택 산업금융지주 회장,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
  • 경남은행, BS금융 품으로… 경남지역 반발

    경남은행, BS금융 품으로… 경남지역 반발

    우리금융 계열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새 주인으로 각각 BS금융(부산은행)과 JB금융(전북은행)이 선정됐다. 정부는 ‘최고가 원칙’에 따라 결정했다지만 경남 지역 정치인·상공인 등은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며 반발했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1일 제88차 회의를 열고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BS금융, 광주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JB금융을 각각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 달 양해각서(MOU)를 맺고 세부 협상을 거쳐 올해 7월까지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자위 관계자는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빠른 민영화, 국내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발전이라는 우리금융 매각 3대 원칙에 근거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시작된 경남은행 인수전에는 BS금융, IBK기업은행, 경은사랑컨소시엄(경은사랑) 등이 참여했다. 경은사랑은 경남·울산 지역 상공인, DGB금융(대구은행), MBK파트너스 등으로 이뤄졌다. BS금융은 1조 2000억원대, 경은사랑과 기업은행은 각각 1조원 내외의 인수 가격을 제시, 최고가 원칙에 따라 BS금융이 낙점됐다. 광주은행은 5000억원의 인수가를 제시한 JB금융이 낙점됐다. 본입찰에 참여했던 BS금융과 신한금융은 인수가격이 너무 낮아 차순위 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되지 않았다. 인수자들의 지역 발전 기여 계획도 발표됐다. BS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두 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본점 위치와 은행 이름도 그대로 유지하고 점포 조정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자회사 편입을 위한 최소 지분(30%) 외에 잔여 지분은 지역 상공인에게 환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JB금융도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두 은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100% 고용 승계▲해당 지역 출신 인재 채용▲이익 대비 지역사회환원율(10%) 유지 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신년기획-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러 석유·북극항로 개발에 국내 기업들 큰 수혜 기대

    [신년기획-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러 석유·북극항로 개발에 국내 기업들 큰 수혜 기대

    유라시아 철도 계발 계획에 따라 국내 산업계에서는 지하자원 확보 및 개발에서 큰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는 석탄 매장량만 1570억t으로 전 세계 매장량의 17.3%에 이르고 철광석 부존량은 250억t으로 세계 2위, 니켈은 6600만t으로 세계 3위 규모의 자원 부국이기 때문이다. 정부와 산업계는 북한의 나진과 러시아의 하산을 잇는 철도와 항만을 포함한 복합물류시설 조성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완공 이후 이 지역을 성장의 거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극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자원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보내는 핵심 기지 역할을 나진과 하산이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동북아 지역에서 물동량을 늘리기 위해 러시아가 추진한 사업”이라며 “공사가 끝나면 나진~하산 지역에 들어서는 물류 기지가 중국, 러시아, 몽골의 태평양 진출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우리 기업들이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진과 하산을 잇는 철도가 완공되면 한국 기업은 부산에서 나진까지 바다를 이용해 화물을 운송한 다음 시베리아 횡단철도인 TSR(Trans-Siberian Railway)을 이용해 유럽까지 화물을 나를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부산에서 러시아 보스토치니까지 바다로 화물을 나른 뒤 TSR로 이동하는데 나진항을 이용하게 되면 해상 운송 거리를 줄일 수 있어 더 경제적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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